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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드서비스코리아주식회사, ‘보증’된 제품으로 고객에게 다가가다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금형업계에서 인지도 높여…

 

 

자동차 부품

 

<편집자 주>

최근 주조, 금형,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부품 혹은 완제품을 생산하는 기초 공정산업인 뿌리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금형산업의 중요성 역시 두드러지고 있다. 일본 자동차 금형을 수주해 금형제작 및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몰드서비스코리아주식회사는 이러한 금형산업의 발달과 더불어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금형업계에서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본지는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까지 수주에 성공하며 끊임없는 성장을 이끌고 있는 몰드서비스코리아주식회사를 만나 그들의 근황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들어보았다.

 

취재 이예지 기자(press5@engnews.co.kr)

 

 

몰드서비스코리아주식회사 박범순 대표이사

 

몰드서비스코리아주식회사, 일본 금형제작 기술력으로 한 층 발전

주조, 금형,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의 공정을 통해 소재를 부품으로 생산하거나 부품을 완제품으로 생산하는 기초 공정산업인 뿌리산업이 미래 제조업의 열쇠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2009년 설립된 몰드서비스코리아주식회사(이하 MSK)는 다테마츠몰드공업주식회사의 자회사로서 일본 최고의 금형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한 층 발전하고 있다.

“처음 금형분야 업계에서 설계분야를 담당하면서 축적한 금형 설계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회사를 설립했다”며 회사 설립배경에 대해 설명한 MSK 박범순 대표이사는 “금형업계에서 종사하면서 다테마츠몰드공업주식회사와 닿은 인연으로 다테마츠몰드공업주식회사의 자회사로 발돋움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의 말처럼 동사는 한국에서 제작·설계 가능한 금형 및 관련 부품을 다테마츠몰드공업주식회사에 공급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국내 협력업체와의 지속적인 품질개선 및 원가관리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일본에 위치한 다테마츠몰드공업주식회사는 자동차 부품 사출금형 설계/제작 전문 기업으로 1949년 설립된 이래 미국, 영국, 대만 등 20여개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태국에 에이테크솔루션 합작법인을 두고 있으며,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펌퍼, 인판넬, 도어, 콘솔박스 등 자동차 부품 및 금형을 북미, 아시아 지역의 일본계 자동차 브랜드에 납품하고 있다.

특히 다테마츠몰드공업주식회사는 금형 제작에 있어 철저히 계획하고, 빠르게 대응하며, 고객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해낸다는 ‘신뢰의 사이클’이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극대화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보증’된 제품으로 경쟁력 강화

“금형 제작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고객과의 믿음”이라는 박 대표이사는 “고객이 안심할만한 ‘보증’된 제품을 고객에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동사의 경쟁력에 대해 전했다.

보증한다는 것은 단순이 제품을 제작해서 고객에서 전달한다는 것이 아닌 고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그 제품에 대해 책임지고 틀림없음을 증명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품질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기 때문에 고객들의 만족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또한 대형금형의 경우 일반적으로 금형을 사용한 후 분리하게 되는데, 당사의 금형은 한번 조립하면 분해를 하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낼 수 있다”며 “이러한 기술이 바로 당사의 숨은 경쟁력”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MSK의 또 다른 강점은 다테마츠몰드공업주식회사와의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기업의 경쟁력을 계속해서 업그레이드한다는 점이다. 이에 동사는 변화하고 있는 금형업계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다테마츠몰드공업주식회사에 한국 델켐의 자동화 솔루션을 소개하면서 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기도 했다. 한국 델켐의 자동화 솔루션 도입으로 다테마츠몰드공업주식회사는 저비용, 단납기, 고품질의 금형을 위한 제조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했다.

 

 

계기판 금형/ 계기판 금형의 가동형 (CORE)/ 계기판 금형의 고정형 (CAVITY) 

 

철저한 사후관리 통해 win-win 관계 구축

“아직까지는 일본에 비해 국내 금형기술이 미흡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박범순 대표이사는 “일본의 경우 상당한 수준의 금형 품질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에 걸 맞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불량을 최소화하고, 금형품질을 높여 국내 금형기술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국내 금형산업에 조언을 하기도 했다.

그의 말처럼 국내 금형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수출 판로개척과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신기술 개발 등이 필요하다.

이와 더불어 최근 고객들은 제품의 품질 뿐만 아니라 사후관리 부분에 있어서도 점점 더 기대 수준이 높아지는 추세이다. 이에 박 대표이사는 “금형 불량으로 기계가 멈춰버리면 막대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러한 불량률을 막기 위해서는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철저히 AS를 준비해 고객과 당사가 서로 윈윈하는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그는 “고객에게 체계적인 AS와 함께 정확한 납기로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고객감동을 실현하는데 주력하겠다”며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자동차 계기판

 

전문 기술력으로 꾸준한 성장세 유지하다

MSK가 많은 어려움 속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던 데에는 박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전문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직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박범순 대표이사는 “금형 업계에서 인정받아 회사를 꾸려올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직원들”이라며 “이러한 직원들이 제조, 구매, 금형발주담당 등 각 부서별로 고객을 응대하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회사 운영과 새로운 도전들이 가능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특히 당사의 경우 국내에 발주를 주면 그 데이터를 가지고 가공을 하기 때문에 각각의 데이터를 당사에서 수정해주고, 다듬어줘야 한다”며 “이때 직원들의 기술력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러한 부분 때문에 직원들 역시 꾸준히 금형에 관련된 교육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생산 기술, 품질 보증, 마케팅 인력까지 확대해 필요한 정보는 전사적으로 공유하는 연구 분위기를 조성해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확보하고 있다”며, 이러한 체계적인 관리 때문에 MSK는 고객들과의 신뢰를 유지하고 있음을 전했다.

한편, 끊임없는 성장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까지 수주에 성공하며 명실상부하고 있는 MSK는 “앞으로의 국내 금형산업 발전을 위해 기술지원은 물론 우수인력 양성 및 연구개발 등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동안의 국내외 거래처들과 쌓아온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금형업계에서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는 몰드서비스코리아주식회사. 그들만의 경쟁력을 통해 지금의 성장을 일궈낸 것처럼,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에 대응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몰드서비스코리아주식회사 parkbsn@chol.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몰드서비스코리아주식회사, ‘보증’된 제품으로 고객에게 다가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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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우특수강은 일본고주파강업의 대리점으로서 자동차, 전기, 전자, 선박, 산업기계 등의 다양한 산업에 금형소재로 사용되는 특수강을 전문으로 공급하고 있다. 작년에 시화공단 멀티테크노밸리(MTV)단지로 사무실 및 공장을 확장·이전하면서 끊임없이 성장하는 동사는 최근 ‘INTERMOLD KOREA 2015(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에 참가하는 등 관련 전시회에서 모습을 보이며 그들의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본지는 동우특수강을 만나 그들의 사업 분야와 경쟁력을 들어보았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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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우특수강 구준수 이사


(주)동우특수강, 최고 철강 유통업체로 자리매김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특수강 공급 전문기업 (주)동우특수강(이하 동우특수강)은 2006년에 설립되었다. 동사는 2007년부터 일본고주파강업(주)(이하 일본고주파강업)의 대리점으로서 수입 소재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두산중공업, 세아창원특수강 등 국내 메이커들의 특수 공구강 및 금형강을 취급함으로써 최고의 철강 유통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당사는 금형소재로 사용되는 특수강을 전문으로 취급하며 자동차, 전기, 전자, 선박, 산업기계 등의 다양한 산업에서 고객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동우특수강의 구준수 이사는 “회사가 설립된 지는 10여 년 밖에 안됐지만, 동우특수강의 임량 대표이사님은 동종업계에서 35년 정도의 경력을 가진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라며, “따라서 관련 분야에서는 그만큼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어 당사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여러 산업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구준수 이사의 언급처럼 동우특수강은 2006년 설립 후 매출이 매년 10~15% 오르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업계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고, 2014년 6월에는 시화공단 멀티테크노밸리(이하 MTV)단지로 사무실 및 공장을 확장·이전하면서 규모면에서도 끊임없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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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우특수강은 최근 ‘INTERMOLD KOREA 2015(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에 참가하는 등 관련 전시회에서 모습을 보이며 그들의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신개념의 냉간공구강 ‘KD11MAX’, 다양한 장점으로 고객만족 높여


동우특수강은 열간공구강(KTV, TD3, KDA, KDB, KDA1, KDA1S, KDAMAX, KDH1, KDF, KDW, UH660), 냉간공구강(K3M, KS3, KRCX, KD12, NOGA, KD11MAX, KD11, KPS6, KD31), 플라스틱금형강(KPM1, KPMAX, KPM30, JHX, KAP90F, KAP65, KAP88, GHX, NOGA, SM3), 고속도공구강(KMX1, KMX2, KMX3, H51, HM35, HM36, MV10, HM42, S70) 등을 취급하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KDA1S(SKD61)와 KD11MAX(SKD11)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특히 SKD11(JIS Spec)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신개념의 냉간공구강 ‘KD11MAX’는 열처리 경도가 62HRC로 설계되어 고부하를 받아도 변형이 없고 표면 처리 피막이 벗겨지지 않으며, SKD11 보다 인성이 2배 이상이어서 벗겨지거나 크랙이 가지 않아 금형수명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뛰어난 열처리 내변형성과 피삭성으로 금형 가공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비용도 절감되는 장점을 지닌다.
구준수 이사는 “강재가 변형되거나 모재와 피막의 부착이 나빠 밀착성이 떨어지면 표면 코팅이 박리를 일으켜 긁힘이 발생할 수 있고, 모재의 내마모성, 인성, 내피 등이 부족하면 부스러지거나 크랙이 생길 수 있다”며 “KD11MAX는 이러한 금형 손상을 막고, 금형 제조의 효율을 높이는 장점으로 프레스금형, 포밍롤, 게이지 용 등으로 많이 사용된다”라고 전했다.
범용 열간공구강인 KDA1S 역시, 내 히트체크성(Heat Check Resistance), 뛰어난 인성 및 피삭성, 내열연화성 등의 장점으로 금형수명을 높이고 경비 절감을 실현해 동우특수강의 주력 아이템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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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간공구강 ‘KD11MAX’


일본 알루미늄 압출 시장에서 인지도 높은 일본고주파강업(주)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동우특수강은 주로 일본고주파강업에서 생산하는 특수강에 주력하고 있다. 일본고주파강업에 대해 구준수 이사는 “공구강을 핵심으로 하는 고급 특수강철 메이커로서 일본 고베스틸의 자회사이며, 설립된 지는 60년이 넘은 강소기업”이라고 소개했다.
구 이사의 말에 따르면, “이 회사의 특수강이 국내에 처음 소개된 것은 40여 년 전으로, 그때 당시 국내에서는 생산이 어려운 대형 파이(?)의 소재가 일본고주파강업으로부터 공급됐다”고 한다.
그는 이어 “일본 철강 메이커들이 대부분 일본 동쪽에 위치해 있다면, 일본고주파강업은 서쪽에 위치해 있는데, 그 이유가 알루미늄 압출 시장이 그 곳에 집중해 있기 때문에 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라고 들었다. 현재 일본고주파강업은 일본 내에서 알루미늄 압출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고, 특히 다이캐스팅이나 금형 등 다양한 분야로 넓혀 나가면서 소재를 개량하고 업그레이드시키는 기술력이 뛰어나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라고 전했다.
소재 강국 일본에서 생산되는 이러한 특수강은 동우특수강의 경쟁력을 높여주며 국내 고객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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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간공구강 ‘KDA1S’


(주)동우특수강, 우수한 설비로 빠른 납기 실현


동우특수강은 작년 MTV단지로 이전하면서 톱 기계 5대를 들여놔 총 15대의 가공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고속절단기 등의 기계를 추가로 구매할 계획도 있다. 이처럼 동사는 우수한 설비로 빠른 납기를 실현하고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
“경쟁이 매우 치열한 철강 산업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구준수 이사는 이러한 이유로 동우특수강은 고객이 원하는 강종을 가능하면 빨리 정확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가격경쟁력에 대한 취재진의 물음에 구 이사는 “최근 중국산 강종의 유입으로 인해 가격경쟁력이 떨어지고 있지만 금형의 수명이나 품질을 고려한다면 동사의 특수강이 결코 가격이 비싸지 않으며, 그만큼 고객 제품의 가치를 높여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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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소재 공급으로 고객에게 무한감동 선사


동우특수강은 현재 열간공구강과 냉간공구강이 전체 매출 포지션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플라스틱금형강, 고속도공구강 등 분야를 좀 더 확대하여 영업아이템을 늘릴 계획이다.
“최근 철강 산업의 경기가 어렵지만 다행히 동우특수강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 구준수 이사는 “후발주자이지만 다양한 거래처 확보를 위해서 분야를 확대하고 직원도 계속 채용해 끊임없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관련 전시회에도 참가하면서 동우특수강의 이름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덧붙였다.
철강산업의 무한 경쟁시대로 제품의 고품질화와 다양화가 요구되는 시점에서 적절한 소재 공급으로 고객에게 무한감동을 선사하는 동우특수강.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며 브랜드를 높이는 그들은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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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우특수강 www.dwssl.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고품질의 특수강으로 금형 수명과 제조효율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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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 in Quality & Technology’를 바탕으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뿌리기업 명가 (주)삼진엘앤디 

 

 지난 9월1일부터 3일간 개최되었던‘2014 뿌리산업주간’ 행사에서 (주)삼진엘앤디가 금형업계를 대표하여“뿌리기업 명가”지정업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뿌리기업 명가”는 뿌리산업의 가업승계를 통해 뿌리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명가를 지정 육성함으로써 가업승계 전통문화의 저변 확대 및 뿌리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의 가문으로서 자부심 고취와 뿌리산업 종사자의 氣살리기와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선정하고 있다. 국가주력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의 진흥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된‘2014 뿌리산업주간’행사는, 리산업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우고 뿌리산업 관계자들의 교류와 협력 활성화를 위해“뿌리기업 명가”포상식 등 정부포상을 비롯해 뿌리산업 전시회 및 기술협력포럼, 뿌리기업 컨설팅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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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삼진엘앤디(대표이사 이경재 회장)는 1987년 설립되어 정밀금형기술을 기반으로 카메라, 복사기 등에 사용되는 정밀기구 부품을 국산화하여 일본에 수출, 일찍이 대외적으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2000년 이후 LCD산업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부품업체로서 성장을 거듭해 삼성전자의 LCD Mold Frame의 주요 공급자로 자리매김하였다.
현재 미주, 유럽, 중국 등에 주요거점을 갖추고 글로벌 부품회사로 성장하면서 업계를 선도해오고 있다. 이러한 발전과 성과는‘도전적인 기술혁신 정신’과 국제적 수준의‘품질경영시스템 실천’이 근간이 되었다.
이에 대해 이경재 회장은“(주)삼진엘앤디는 1987년정밀금형 및 사출부품 업체로 시작하여 28년간 뿌리기술개발에 주력해왔습니다. 창업초기 일본에 정밀 카메라부품 등을 수출을 시작하면서‘일본에서 품질을 인정받을 수 있으면 세계 어디에서도 팔 수 있다’는 신념으로 무엇보다 금형기술과 품질관리에 대해서는 일본을 앞서기 위해 전력투구 해왔습니다.”라고 전한다.

 

뿌리기술 개발 및 수출입국(輸出立國) 신념의 외길 반세기
(주)삼진엘앤디 이경재 회장은 1966년 금성사에 입사하여 자석식 전화교환기 개발업무를 시작으로 1970년 삼성NEC시절 흑백브라운관 진공관 개발(퀵 스타트TV), 1977년 삼성테크윈에서 한국형 미사일 개발,1983년 삼성전기 근무 시 전해콘덴서 개발 등 약 21년간 전자부품 국산화에 전념하여 큰 업적을 남긴 한국 전자부품 산업의 1세대 역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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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부품 국산화를 통한 대일 무역역조 극복과 수출증대를 통한 수출입국의 신념을 갖고 5명의 직원으로 (주)삼진기연을 설립한 이후, 정밀금형 기술개발로 일본 미놀타 카메라의 핵심부품 수출에 이어 복사기 부품개발까지 성공, 일본에 1988년부터 2006년까지 소형 정밀부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약 1,100만 불의 수출실적을 거두어 대일 수출의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1990년 삼성전관(현SDI)의 2차전지사업 착수와 함께 부품개발에 참여, 당시 일본 업체도 해결하지 못하지 못했던 부품을 독자 기술개발로 2차전지 내부의 배터리 전해액을 절연, 밀폐시켜주는 기능을 하는 휴대폰용 초박막(0.25T) 배터리CASE를 개발하였고, 이후 원통형 전지의 GASKET개발을 통해 삼성SDI에 양산, 공급함으로써 삼성이 2차전지부품에서 세계 M/S 1위업체로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2011년에는 중대형 2차전지인 E-BIKE, 에너지 저장장치용 PACK CASE를 독자개발 공급 중이며, 2014년 하반기부터는 전기 자동차용 2차전지 부품을 개발, 공급할 계획이다.


1999년에는 일본에 의존해오던 삼성 노트북PC 백라이트의 핵심부품인 MOLD FRAME을 국산화, 삼성전자에 부품승인을 받아 공급을 시작하여 현재 삼성의 TV, MONITOR, 노트북, 태블릿PC 등 거의 모든 전자제품에 공급하고 있으며, 삼성의 전 세계 판매량의 약 50% 이상 물량을 공급하는 세계 M/S 1위 부품회사로 성장하였다. 또 2002년 백라이트의 핵심 광학부품인 도광판을 정밀금형 및 사출성형기술을 통해 무인쇄방식 양산기술을 국산화 개발하였으며, 백라이트(Backlight)조립 완제품으로 일본 SANYO에 대량수출을 시작,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약 700억의 대일 수출실적을 거두었다. 2012년에는 삼성전자와 신기술개발 협약을 맺고 3D LCD-TV용 도광판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노트북, 태블릿PC용 초박형 도광판을 양산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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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삼성전자 VD사업부에서 세계 TV시장을 석권하기 위한 신제품개발 프로젝트인 보르도 TV CABINET 국산화개발에 성공하여 SONY 등 선진업체를 밀어내고 TV시장 세계 석권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획기적인 기여를 하였으며, 이후 해외생산을 위한 생산기술을 이전하여 국내 및 멕시코 등 해외공장에서 대량생산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했다. 또한 2010년에는 금형 및 사출기술, 그리고 국제적 수준의 품질경영시스템의 기반 하에 일본 코니카미놀타사로 로부터 복합기용 피니셔 제품의 OEM생산과 자체개발 제품의 ODM생산을 시작하였고, 모기업보다도 품질 및 제조경쟁력이 월등하다는 인정을 받음으로써 스탠드 타입 피니셔 부문에서 불과 4년 만에 M/S 100%에 도달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금형제작 프로세스 혁신 및 품질경영시스템 추진

(주)삼진엘앤디는 2005년 지식경제부 시범사업으로 i-Manufacturing system을 도입해, 제품설계, 금형설계, 금형가공, 조립에 이르는 전 프로세스의 업무 표준화 및 협업 허브 구축을 완료, 금형설계 시간을 15일에서 3.5일로 단축(77%향상), 매출은 49억에서 140억으로 186% 증가, 시사출 횟수 5.8회에서 2.8회로 52% 단축 등의 효과를 실현하였으며, 금형설계 표준화/합리화/전산화를 통해 납기를 단축하였고, 국내 본사 및 해외법인(중국2개, 멕시코1개, 유럽1개)에 금형 자체제작 및 A/S 설비 보유 및 기술인력 확보로 글로벌 주요 거점별 A/S체제를 구축하였다.


또 전사적 품질경영체제의 확고한 구축을 위해 전조직이 참여하는 지속적인 경영혁신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그 결과 국가품질경영대회 품질경영상 및 품질경영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2003년,2005년)더불어 금형부문의 연구개발 환경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5년 회사 내 금형연구소를 별도 설립하여 금형 3D설계, CAE가공시스템을 구축, 금형설계에서 가공, 조립에 이르는 전 부문의 일괄생산체제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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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 창의, 열정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

(주)삼진엘앤디는 지난 28년간 도전과 창의, 열정으로 부품 기술개발과 혁신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온 결과, 주력사업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뿌리기술을 중시하고 지속적인 투자, 연구개발에서 비롯된 것이며, 뿌리기업 명가로서 가업승계를 통해 뿌리기술의 전문성을 세계적 수준으로 더 한층 발전시키고자 한다.


창업이후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서 독자적 기술개발과 노하우 축적, 그리고 사내에서 금형설계, 금형제작, 부품생산, 조립 등 일괄 생산체제를 통해 제조경쟁력을 꾸준히 혁신해감으로써 전자부품 분야에서 비약적인 성과를 거두었고, 또 앞으로 미래 지속성장 경영을 위해 기술혁신, 사업구조 개혁, 글로벌 마케팅 강화 등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해나가고 있다.

오늘날 우리를 둘러 싼 경영환경은 크게 변화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무한경쟁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장경영을 하기 위해서는 환경변화를 빨리 읽어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주)삼진엘앤디는 시기적절한 기술개발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과 함께 미래 성장동력 사업의 발굴 및 사업화에도 능동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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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성장이 가능한 회사 경영을 위해 당사는 뿌리기술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기술혁신과 함께 회사가 보유한 핵심역량과 기술, S/W, IT기술 등과의 융합을 통해 기존사업의 경쟁력 차별화를 추진하고자 하며, LED조명기기와 스마트 시스템 등 조명관련 사업 등 미래 성장동력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자 합니다.”라고 이경재 회장은 덧붙인다.
이제 (주)삼진엘앤디는 디스플레이 사업에서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과 창의의 정신으로 제2의 도약을 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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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형부문 주요 기술혁신 사례 >

 

■ TFT-LCD Mold Frame금형 국산화(1999년)
- LCD산업 초기 일본 수입에 의존하던 정밀기구부품인 Mold Frame을 국산화(노트북용)하여 삼성전자에 공급하게 되면서 LCD제품의 대량생산 기반을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


■ 사출방식 도광판(LGP)금형개발 및 일본 대량수출(2002년)
- 무인쇄 사출방식의 15″, 19″모니터용 도광판을 개발, 백라이트 반제품으로 조립 일본SANYO에 대량수출 성공(년 100만대)


■ TV Cabinet 이중사출 기술개발 (2006년)
- LCD-TV디자인의 세계적 선풍을 불러온 삼성전자 보르도TV 용 이중사출 금형 및 사출기술을 국내업체 최초로 개발, 삼성의 글로벌 TV시장점유율 확대에 크게 기여.(국내, 멕시코 등 해외법인 기술전수)


■ LCD TV Mold Frame, 2차전지 Multi-Cavity 기술개발 등
- 32″~ 40″대형 LCD M/F의 2-Cavity기술개발 - 생산성 60%향상(2008년)
- 2차전지 부품(Gasket) 64 Cavity 기술개발 타사 대비 3배(2008년)
- Mold Frame과 BLU bottom schassi(금속)을 결합한 하나로 금형개발로 부품원가 혁신(2009년)


■ 금형 Hot Runner 자체 기술개발 등(2007년~)
- LCD Mold Frame 금형부문의 핵심기술 보유 및 자체 A/S대응 체제 구축을 위해 2006년 핫런너 업체를 인수하여 기술개발 지속 추진
- LCD Mold Frame용 핫런너 개발(2007년)이후 2010년까지 총 1200벌의 자체 금형에 적용 중.
- 4중구조의 핫런너 작동 메커니즘 및 초정밀 Multi-cavity 핫런너 신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허 4건, 실용신안 4건을 출원 중.


■ 삼성전자 동반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혁신 추진
- 2008년 LCD MOLD FRAME 원가경쟁력 확보(재무성과 37억) : 상생경영 금상 수상
- 2010년 LCD BLU부품 제조기술 개발(재무성과 107억) : 기술부문 혁신상 수상
- 2012년 세계 최고의 LCD용 사출금형기술력 확보(재무성과 51억) : 동상 수상


■ LCD TV Mold Frame금형 경량화, 소형화 기술개발(2011년)
- 부품의 글로벌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금형 Size 및 중량의 대폭적인 감축과 High Cycle기술개발을 추진, 이를 위해 금형메인 코아 일부 소재를 알루미늄 소재로 변경하고, 금형구조설계변경으로 금형사이즈를 대폭 축소함과 동시 금형 냉각구조를 직렬구조로 변경하여 냉각속도를 획기적으로 감축.
- 40″TV기준 금형중량을 8.3톤에서 4.2톤으로 반감하고 Cycle Time을 22초에서 13.5초로 원가혁신을 달성(국내 특허 1건,실용신안 1건 등록 , 중국 특허 2건 출원)

?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뿌리기업 명가 (주)삼진엘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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