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포털여기에

‘Pride in Quality & Technology’를 바탕으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뿌리기업 명가 (주)삼진엘앤디 

 

 지난 9월1일부터 3일간 개최되었던‘2014 뿌리산업주간’ 행사에서 (주)삼진엘앤디가 금형업계를 대표하여“뿌리기업 명가”지정업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뿌리기업 명가”는 뿌리산업의 가업승계를 통해 뿌리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명가를 지정 육성함으로써 가업승계 전통문화의 저변 확대 및 뿌리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의 가문으로서 자부심 고취와 뿌리산업 종사자의 氣살리기와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선정하고 있다. 국가주력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의 진흥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된‘2014 뿌리산업주간’행사는, 리산업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우고 뿌리산업 관계자들의 교류와 협력 활성화를 위해“뿌리기업 명가”포상식 등 정부포상을 비롯해 뿌리산업 전시회 및 기술협력포럼, 뿌리기업 컨설팅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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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삼진엘앤디(대표이사 이경재 회장)는 1987년 설립되어 정밀금형기술을 기반으로 카메라, 복사기 등에 사용되는 정밀기구 부품을 국산화하여 일본에 수출, 일찍이 대외적으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2000년 이후 LCD산업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부품업체로서 성장을 거듭해 삼성전자의 LCD Mold Frame의 주요 공급자로 자리매김하였다.
현재 미주, 유럽, 중국 등에 주요거점을 갖추고 글로벌 부품회사로 성장하면서 업계를 선도해오고 있다. 이러한 발전과 성과는‘도전적인 기술혁신 정신’과 국제적 수준의‘품질경영시스템 실천’이 근간이 되었다.
이에 대해 이경재 회장은“(주)삼진엘앤디는 1987년정밀금형 및 사출부품 업체로 시작하여 28년간 뿌리기술개발에 주력해왔습니다. 창업초기 일본에 정밀 카메라부품 등을 수출을 시작하면서‘일본에서 품질을 인정받을 수 있으면 세계 어디에서도 팔 수 있다’는 신념으로 무엇보다 금형기술과 품질관리에 대해서는 일본을 앞서기 위해 전력투구 해왔습니다.”라고 전한다.

 

뿌리기술 개발 및 수출입국(輸出立國) 신념의 외길 반세기
(주)삼진엘앤디 이경재 회장은 1966년 금성사에 입사하여 자석식 전화교환기 개발업무를 시작으로 1970년 삼성NEC시절 흑백브라운관 진공관 개발(퀵 스타트TV), 1977년 삼성테크윈에서 한국형 미사일 개발,1983년 삼성전기 근무 시 전해콘덴서 개발 등 약 21년간 전자부품 국산화에 전념하여 큰 업적을 남긴 한국 전자부품 산업의 1세대 역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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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부품 국산화를 통한 대일 무역역조 극복과 수출증대를 통한 수출입국의 신념을 갖고 5명의 직원으로 (주)삼진기연을 설립한 이후, 정밀금형 기술개발로 일본 미놀타 카메라의 핵심부품 수출에 이어 복사기 부품개발까지 성공, 일본에 1988년부터 2006년까지 소형 정밀부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약 1,100만 불의 수출실적을 거두어 대일 수출의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1990년 삼성전관(현SDI)의 2차전지사업 착수와 함께 부품개발에 참여, 당시 일본 업체도 해결하지 못하지 못했던 부품을 독자 기술개발로 2차전지 내부의 배터리 전해액을 절연, 밀폐시켜주는 기능을 하는 휴대폰용 초박막(0.25T) 배터리CASE를 개발하였고, 이후 원통형 전지의 GASKET개발을 통해 삼성SDI에 양산, 공급함으로써 삼성이 2차전지부품에서 세계 M/S 1위업체로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2011년에는 중대형 2차전지인 E-BIKE, 에너지 저장장치용 PACK CASE를 독자개발 공급 중이며, 2014년 하반기부터는 전기 자동차용 2차전지 부품을 개발, 공급할 계획이다.


1999년에는 일본에 의존해오던 삼성 노트북PC 백라이트의 핵심부품인 MOLD FRAME을 국산화, 삼성전자에 부품승인을 받아 공급을 시작하여 현재 삼성의 TV, MONITOR, 노트북, 태블릿PC 등 거의 모든 전자제품에 공급하고 있으며, 삼성의 전 세계 판매량의 약 50% 이상 물량을 공급하는 세계 M/S 1위 부품회사로 성장하였다. 또 2002년 백라이트의 핵심 광학부품인 도광판을 정밀금형 및 사출성형기술을 통해 무인쇄방식 양산기술을 국산화 개발하였으며, 백라이트(Backlight)조립 완제품으로 일본 SANYO에 대량수출을 시작,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약 700억의 대일 수출실적을 거두었다. 2012년에는 삼성전자와 신기술개발 협약을 맺고 3D LCD-TV용 도광판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노트북, 태블릿PC용 초박형 도광판을 양산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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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삼성전자 VD사업부에서 세계 TV시장을 석권하기 위한 신제품개발 프로젝트인 보르도 TV CABINET 국산화개발에 성공하여 SONY 등 선진업체를 밀어내고 TV시장 세계 석권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획기적인 기여를 하였으며, 이후 해외생산을 위한 생산기술을 이전하여 국내 및 멕시코 등 해외공장에서 대량생산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했다. 또한 2010년에는 금형 및 사출기술, 그리고 국제적 수준의 품질경영시스템의 기반 하에 일본 코니카미놀타사로 로부터 복합기용 피니셔 제품의 OEM생산과 자체개발 제품의 ODM생산을 시작하였고, 모기업보다도 품질 및 제조경쟁력이 월등하다는 인정을 받음으로써 스탠드 타입 피니셔 부문에서 불과 4년 만에 M/S 100%에 도달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금형제작 프로세스 혁신 및 품질경영시스템 추진

(주)삼진엘앤디는 2005년 지식경제부 시범사업으로 i-Manufacturing system을 도입해, 제품설계, 금형설계, 금형가공, 조립에 이르는 전 프로세스의 업무 표준화 및 협업 허브 구축을 완료, 금형설계 시간을 15일에서 3.5일로 단축(77%향상), 매출은 49억에서 140억으로 186% 증가, 시사출 횟수 5.8회에서 2.8회로 52% 단축 등의 효과를 실현하였으며, 금형설계 표준화/합리화/전산화를 통해 납기를 단축하였고, 국내 본사 및 해외법인(중국2개, 멕시코1개, 유럽1개)에 금형 자체제작 및 A/S 설비 보유 및 기술인력 확보로 글로벌 주요 거점별 A/S체제를 구축하였다.


또 전사적 품질경영체제의 확고한 구축을 위해 전조직이 참여하는 지속적인 경영혁신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그 결과 국가품질경영대회 품질경영상 및 품질경영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2003년,2005년)더불어 금형부문의 연구개발 환경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5년 회사 내 금형연구소를 별도 설립하여 금형 3D설계, CAE가공시스템을 구축, 금형설계에서 가공, 조립에 이르는 전 부문의 일괄생산체제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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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 창의, 열정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

(주)삼진엘앤디는 지난 28년간 도전과 창의, 열정으로 부품 기술개발과 혁신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온 결과, 주력사업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뿌리기술을 중시하고 지속적인 투자, 연구개발에서 비롯된 것이며, 뿌리기업 명가로서 가업승계를 통해 뿌리기술의 전문성을 세계적 수준으로 더 한층 발전시키고자 한다.


창업이후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서 독자적 기술개발과 노하우 축적, 그리고 사내에서 금형설계, 금형제작, 부품생산, 조립 등 일괄 생산체제를 통해 제조경쟁력을 꾸준히 혁신해감으로써 전자부품 분야에서 비약적인 성과를 거두었고, 또 앞으로 미래 지속성장 경영을 위해 기술혁신, 사업구조 개혁, 글로벌 마케팅 강화 등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해나가고 있다.

오늘날 우리를 둘러 싼 경영환경은 크게 변화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무한경쟁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장경영을 하기 위해서는 환경변화를 빨리 읽어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주)삼진엘앤디는 시기적절한 기술개발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과 함께 미래 성장동력 사업의 발굴 및 사업화에도 능동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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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성장이 가능한 회사 경영을 위해 당사는 뿌리기술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기술혁신과 함께 회사가 보유한 핵심역량과 기술, S/W, IT기술 등과의 융합을 통해 기존사업의 경쟁력 차별화를 추진하고자 하며, LED조명기기와 스마트 시스템 등 조명관련 사업 등 미래 성장동력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자 합니다.”라고 이경재 회장은 덧붙인다.
이제 (주)삼진엘앤디는 디스플레이 사업에서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과 창의의 정신으로 제2의 도약을 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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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형부문 주요 기술혁신 사례 >

 

■ TFT-LCD Mold Frame금형 국산화(1999년)
- LCD산업 초기 일본 수입에 의존하던 정밀기구부품인 Mold Frame을 국산화(노트북용)하여 삼성전자에 공급하게 되면서 LCD제품의 대량생산 기반을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


■ 사출방식 도광판(LGP)금형개발 및 일본 대량수출(2002년)
- 무인쇄 사출방식의 15″, 19″모니터용 도광판을 개발, 백라이트 반제품으로 조립 일본SANYO에 대량수출 성공(년 100만대)


■ TV Cabinet 이중사출 기술개발 (2006년)
- LCD-TV디자인의 세계적 선풍을 불러온 삼성전자 보르도TV 용 이중사출 금형 및 사출기술을 국내업체 최초로 개발, 삼성의 글로벌 TV시장점유율 확대에 크게 기여.(국내, 멕시코 등 해외법인 기술전수)


■ LCD TV Mold Frame, 2차전지 Multi-Cavity 기술개발 등
- 32″~ 40″대형 LCD M/F의 2-Cavity기술개발 - 생산성 60%향상(2008년)
- 2차전지 부품(Gasket) 64 Cavity 기술개발 타사 대비 3배(2008년)
- Mold Frame과 BLU bottom schassi(금속)을 결합한 하나로 금형개발로 부품원가 혁신(2009년)


■ 금형 Hot Runner 자체 기술개발 등(2007년~)
- LCD Mold Frame 금형부문의 핵심기술 보유 및 자체 A/S대응 체제 구축을 위해 2006년 핫런너 업체를 인수하여 기술개발 지속 추진
- LCD Mold Frame용 핫런너 개발(2007년)이후 2010년까지 총 1200벌의 자체 금형에 적용 중.
- 4중구조의 핫런너 작동 메커니즘 및 초정밀 Multi-cavity 핫런너 신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허 4건, 실용신안 4건을 출원 중.


■ 삼성전자 동반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혁신 추진
- 2008년 LCD MOLD FRAME 원가경쟁력 확보(재무성과 37억) : 상생경영 금상 수상
- 2010년 LCD BLU부품 제조기술 개발(재무성과 107억) : 기술부문 혁신상 수상
- 2012년 세계 최고의 LCD용 사출금형기술력 확보(재무성과 51억) : 동상 수상


■ LCD TV Mold Frame금형 경량화, 소형화 기술개발(2011년)
- 부품의 글로벌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금형 Size 및 중량의 대폭적인 감축과 High Cycle기술개발을 추진, 이를 위해 금형메인 코아 일부 소재를 알루미늄 소재로 변경하고, 금형구조설계변경으로 금형사이즈를 대폭 축소함과 동시 금형 냉각구조를 직렬구조로 변경하여 냉각속도를 획기적으로 감축.
- 40″TV기준 금형중량을 8.3톤에서 4.2톤으로 반감하고 Cycle Time을 22초에서 13.5초로 원가혁신을 달성(국내 특허 1건,실용신안 1건 등록 , 중국 특허 2건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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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뿌리기업 명가 (주)삼진엘앤디
Posted by NO1여기에

‘Pride in Quality & Technology’를 바탕으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뿌리기업 명가 (주)삼진엘앤디 

 

 지난 9월1일부터 3일간 개최되었던‘2014 뿌리산업주간’ 행사에서 (주)삼진엘앤디가 금형업계를 대표하여“뿌리기업 명가”지정업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뿌리기업 명가”는 뿌리산업의 가업승계를 통해 뿌리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명가를 지정 육성함으로써 가업승계 전통문화의 저변 확대 및 뿌리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의 가문으로서 자부심 고취와 뿌리산업 종사자의 氣살리기와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선정하고 있다. 국가주력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의 진흥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된‘2014 뿌리산업주간’행사는, 리산업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우고 뿌리산업 관계자들의 교류와 협력 활성화를 위해“뿌리기업 명가”포상식 등 정부포상을 비롯해 뿌리산업 전시회 및 기술협력포럼, 뿌리기업 컨설팅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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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삼진엘앤디(대표이사 이경재 회장)는 1987년 설립되어 정밀금형기술을 기반으로 카메라, 복사기 등에 사용되는 정밀기구 부품을 국산화하여 일본에 수출, 일찍이 대외적으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2000년 이후 LCD산업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부품업체로서 성장을 거듭해 삼성전자의 LCD Mold Frame의 주요 공급자로 자리매김하였다.
현재 미주, 유럽, 중국 등에 주요거점을 갖추고 글로벌 부품회사로 성장하면서 업계를 선도해오고 있다. 이러한 발전과 성과는‘도전적인 기술혁신 정신’과 국제적 수준의‘품질경영시스템 실천’이 근간이 되었다.
이에 대해 이경재 회장은“(주)삼진엘앤디는 1987년정밀금형 및 사출부품 업체로 시작하여 28년간 뿌리기술개발에 주력해왔습니다. 창업초기 일본에 정밀 카메라부품 등을 수출을 시작하면서‘일본에서 품질을 인정받을 수 있으면 세계 어디에서도 팔 수 있다’는 신념으로 무엇보다 금형기술과 품질관리에 대해서는 일본을 앞서기 위해 전력투구 해왔습니다.”라고 전한다.

 

뿌리기술 개발 및 수출입국(輸出立國) 신념의 외길 반세기
(주)삼진엘앤디 이경재 회장은 1966년 금성사에 입사하여 자석식 전화교환기 개발업무를 시작으로 1970년 삼성NEC시절 흑백브라운관 진공관 개발(퀵 스타트TV), 1977년 삼성테크윈에서 한국형 미사일 개발,1983년 삼성전기 근무 시 전해콘덴서 개발 등 약 21년간 전자부품 국산화에 전념하여 큰 업적을 남긴 한국 전자부품 산업의 1세대 역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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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부품 국산화를 통한 대일 무역역조 극복과 수출증대를 통한 수출입국의 신념을 갖고 5명의 직원으로 (주)삼진기연을 설립한 이후, 정밀금형 기술개발로 일본 미놀타 카메라의 핵심부품 수출에 이어 복사기 부품개발까지 성공, 일본에 1988년부터 2006년까지 소형 정밀부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약 1,100만 불의 수출실적을 거두어 대일 수출의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1990년 삼성전관(현SDI)의 2차전지사업 착수와 함께 부품개발에 참여, 당시 일본 업체도 해결하지 못하지 못했던 부품을 독자 기술개발로 2차전지 내부의 배터리 전해액을 절연, 밀폐시켜주는 기능을 하는 휴대폰용 초박막(0.25T) 배터리CASE를 개발하였고, 이후 원통형 전지의 GASKET개발을 통해 삼성SDI에 양산, 공급함으로써 삼성이 2차전지부품에서 세계 M/S 1위업체로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2011년에는 중대형 2차전지인 E-BIKE, 에너지 저장장치용 PACK CASE를 독자개발 공급 중이며, 2014년 하반기부터는 전기 자동차용 2차전지 부품을 개발, 공급할 계획이다.


1999년에는 일본에 의존해오던 삼성 노트북PC 백라이트의 핵심부품인 MOLD FRAME을 국산화, 삼성전자에 부품승인을 받아 공급을 시작하여 현재 삼성의 TV, MONITOR, 노트북, 태블릿PC 등 거의 모든 전자제품에 공급하고 있으며, 삼성의 전 세계 판매량의 약 50% 이상 물량을 공급하는 세계 M/S 1위 부품회사로 성장하였다. 또 2002년 백라이트의 핵심 광학부품인 도광판을 정밀금형 및 사출성형기술을 통해 무인쇄방식 양산기술을 국산화 개발하였으며, 백라이트(Backlight)조립 완제품으로 일본 SANYO에 대량수출을 시작,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약 700억의 대일 수출실적을 거두었다. 2012년에는 삼성전자와 신기술개발 협약을 맺고 3D LCD-TV용 도광판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노트북, 태블릿PC용 초박형 도광판을 양산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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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삼성전자 VD사업부에서 세계 TV시장을 석권하기 위한 신제품개발 프로젝트인 보르도 TV CABINET 국산화개발에 성공하여 SONY 등 선진업체를 밀어내고 TV시장 세계 석권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획기적인 기여를 하였으며, 이후 해외생산을 위한 생산기술을 이전하여 국내 및 멕시코 등 해외공장에서 대량생산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했다. 또한 2010년에는 금형 및 사출기술, 그리고 국제적 수준의 품질경영시스템의 기반 하에 일본 코니카미놀타사로 로부터 복합기용 피니셔 제품의 OEM생산과 자체개발 제품의 ODM생산을 시작하였고, 모기업보다도 품질 및 제조경쟁력이 월등하다는 인정을 받음으로써 스탠드 타입 피니셔 부문에서 불과 4년 만에 M/S 100%에 도달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금형제작 프로세스 혁신 및 품질경영시스템 추진

(주)삼진엘앤디는 2005년 지식경제부 시범사업으로 i-Manufacturing system을 도입해, 제품설계, 금형설계, 금형가공, 조립에 이르는 전 프로세스의 업무 표준화 및 협업 허브 구축을 완료, 금형설계 시간을 15일에서 3.5일로 단축(77%향상), 매출은 49억에서 140억으로 186% 증가, 시사출 횟수 5.8회에서 2.8회로 52% 단축 등의 효과를 실현하였으며, 금형설계 표준화/합리화/전산화를 통해 납기를 단축하였고, 국내 본사 및 해외법인(중국2개, 멕시코1개, 유럽1개)에 금형 자체제작 및 A/S 설비 보유 및 기술인력 확보로 글로벌 주요 거점별 A/S체제를 구축하였다.


또 전사적 품질경영체제의 확고한 구축을 위해 전조직이 참여하는 지속적인 경영혁신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그 결과 국가품질경영대회 품질경영상 및 품질경영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2003년,2005년)더불어 금형부문의 연구개발 환경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5년 회사 내 금형연구소를 별도 설립하여 금형 3D설계, CAE가공시스템을 구축, 금형설계에서 가공, 조립에 이르는 전 부문의 일괄생산체제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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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 창의, 열정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

(주)삼진엘앤디는 지난 28년간 도전과 창의, 열정으로 부품 기술개발과 혁신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온 결과, 주력사업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뿌리기술을 중시하고 지속적인 투자, 연구개발에서 비롯된 것이며, 뿌리기업 명가로서 가업승계를 통해 뿌리기술의 전문성을 세계적 수준으로 더 한층 발전시키고자 한다.


창업이후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서 독자적 기술개발과 노하우 축적, 그리고 사내에서 금형설계, 금형제작, 부품생산, 조립 등 일괄 생산체제를 통해 제조경쟁력을 꾸준히 혁신해감으로써 전자부품 분야에서 비약적인 성과를 거두었고, 또 앞으로 미래 지속성장 경영을 위해 기술혁신, 사업구조 개혁, 글로벌 마케팅 강화 등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해나가고 있다.

오늘날 우리를 둘러 싼 경영환경은 크게 변화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무한경쟁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장경영을 하기 위해서는 환경변화를 빨리 읽어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주)삼진엘앤디는 시기적절한 기술개발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과 함께 미래 성장동력 사업의 발굴 및 사업화에도 능동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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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성장이 가능한 회사 경영을 위해 당사는 뿌리기술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기술혁신과 함께 회사가 보유한 핵심역량과 기술, S/W, IT기술 등과의 융합을 통해 기존사업의 경쟁력 차별화를 추진하고자 하며, LED조명기기와 스마트 시스템 등 조명관련 사업 등 미래 성장동력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자 합니다.”라고 이경재 회장은 덧붙인다.
이제 (주)삼진엘앤디는 디스플레이 사업에서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과 창의의 정신으로 제2의 도약을 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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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형부문 주요 기술혁신 사례 >

 

■ TFT-LCD Mold Frame금형 국산화(1999년)
- LCD산업 초기 일본 수입에 의존하던 정밀기구부품인 Mold Frame을 국산화(노트북용)하여 삼성전자에 공급하게 되면서 LCD제품의 대량생산 기반을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


■ 사출방식 도광판(LGP)금형개발 및 일본 대량수출(2002년)
- 무인쇄 사출방식의 15″, 19″모니터용 도광판을 개발, 백라이트 반제품으로 조립 일본SANYO에 대량수출 성공(년 100만대)


■ TV Cabinet 이중사출 기술개발 (2006년)
- LCD-TV디자인의 세계적 선풍을 불러온 삼성전자 보르도TV 용 이중사출 금형 및 사출기술을 국내업체 최초로 개발, 삼성의 글로벌 TV시장점유율 확대에 크게 기여.(국내, 멕시코 등 해외법인 기술전수)


■ LCD TV Mold Frame, 2차전지 Multi-Cavity 기술개발 등
- 32″~ 40″대형 LCD M/F의 2-Cavity기술개발 - 생산성 60%향상(2008년)
- 2차전지 부품(Gasket) 64 Cavity 기술개발 타사 대비 3배(2008년)
- Mold Frame과 BLU bottom schassi(금속)을 결합한 하나로 금형개발로 부품원가 혁신(2009년)


■ 금형 Hot Runner 자체 기술개발 등(2007년~)
- LCD Mold Frame 금형부문의 핵심기술 보유 및 자체 A/S대응 체제 구축을 위해 2006년 핫런너 업체를 인수하여 기술개발 지속 추진
- LCD Mold Frame용 핫런너 개발(2007년)이후 2010년까지 총 1200벌의 자체 금형에 적용 중.
- 4중구조의 핫런너 작동 메커니즘 및 초정밀 Multi-cavity 핫런너 신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허 4건, 실용신안 4건을 출원 중.


■ 삼성전자 동반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혁신 추진
- 2008년 LCD MOLD FRAME 원가경쟁력 확보(재무성과 37억) : 상생경영 금상 수상
- 2010년 LCD BLU부품 제조기술 개발(재무성과 107억) : 기술부문 혁신상 수상
- 2012년 세계 최고의 LCD용 사출금형기술력 확보(재무성과 51억) : 동상 수상


■ LCD TV Mold Frame금형 경량화, 소형화 기술개발(2011년)
- 부품의 글로벌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금형 Size 및 중량의 대폭적인 감축과 High Cycle기술개발을 추진, 이를 위해 금형메인 코아 일부 소재를 알루미늄 소재로 변경하고, 금형구조설계변경으로 금형사이즈를 대폭 축소함과 동시 금형 냉각구조를 직렬구조로 변경하여 냉각속도를 획기적으로 감축.
- 40″TV기준 금형중량을 8.3톤에서 4.2톤으로 반감하고 Cycle Time을 22초에서 13.5초로 원가혁신을 달성(국내 특허 1건,실용신안 1건 등록 , 중국 특허 2건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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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뿌리기업 명가 (주)삼진엘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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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경쟁력으로 Number One 아닌 Only One을 꿈꾸다!
 
세계적인 경쟁력으로 표면열처리 업계의 본보기가 되고 있는 (주)한성이 최근 내·외적인 전력을 가다듬으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단순히 기업의 성장이 아닌 고객사의 성장, 그리고 국내 뿌리산업으로 자리 잡은 열처리 산업의 성장을 모두 이루겠다는 각오 속에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주)한성. 그들이 전하는 비전을 들어봤다.
 
취재 신혜임 기자(press4@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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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기술력의 (주)한성, 열처리의 한류시대 연다
1995년 설립 이래 자동차 부품 공급으로 국내 핵심 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주)한성이 최근 기업 안팎의 효율성에 집중하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 중이다. 국내 자동차 벤더의 핵심부품을 공급하면서 쌓은 경쟁력이 점차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데 이어, 최근에는 효율적 경영을 선언하며 사업의 안정화에 나선 것이다. (주)한성의 이러한 변화를 이끌고 있는 백승원 대표이사는 “그동안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달려왔었다면, 지금은 내실을 다질 시기라고 생각해 품질을 높이고 경영 효율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전·후 공정까지 책임지는 열처리 시스템
(주)한성이 빠른 시간에 시장에서 이름을 알리면서 세계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데에는 전·후 공정을 모두 아우르는 열처리 시스템이 큰 몫을 했다. 자동차 관련 개발 업무를 담당하면서 열처리 분야의 가능성에 매료되어 창업에 나섰다는 백승원 대표이사는 “다른 사업도 마찬가지지만 열처리 역시 우리만의 경쟁력이 필요했다”며 그 경쟁력을 위해 많은 고민이 있어왔음을 전했다. 많은 생각 끝에 백 대표이사가 찾은 답은 ‘고객의 효율성 증대’였다.
 
단순히 열처리만 수행하는 것이 아닌 부품 제작에서 가공까지 전 공정을 처리함으로써 고객의 수고를 덜고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것이다.
“열처리를 위해 가공된 부품을 이송해오고, 후 가공을 위해 다시 옮겨지는 과정을 줄인 덕에 많은 고객들이 (주)한성의 이름을 알아주기 시작했다”며 경쟁력을 설명한 그는 “이러한 시스템은 원가 절감이나 관리 측면에서 상당한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후발 주자임에도 앞서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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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성의 주요 생산부품

 

해외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
(주)한성의 이러한 경쟁력은 최근 국내를 넘어 해외무대에서도 인정받기 시작하면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해외 유수의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부품이 (주)한성의 공장에서 가공되기 시작한 것이다. 기술력과 생산성, 품질 등 요구조건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글로벌 기업들이 국내의 (주)한성이라는 이름에 이제는 무한 신뢰를 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안정적인 기술력과 더불어 전·후 공정 처리는 물류비용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글로벌 기업들에도 상당한 장점으로 작용했다. 백승원 대표이사는 “전 공정을 아울러 부품 오더를 처리할 수 있는 나라가 많지 않다”며 “국토에 비해 상당한 생산력을 자랑하는 대형 제철기업들이 훌륭한 재료 공급원이 되고 있는 데다, 수준급의 가공기술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던 점이 주효했던 것 같다”고 비결을 설명했다. 재료 자체가 갖는 우수한 내구성에 기술력이 더해지면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셈이다. 특히 (주)한성의 경우 자동차 부품 중에서도 헤드램프와 엔진 관련 부품 등 핵심 부품을 주로 생산하면서 그 우수성과 안정성을 세계적으로 입증했다.

철저한 제품관리로 ‘공든 탑’ 지킨다
캐나다, 독일 등 글로벌 기술 강국의 까다로운 품질기준을 너끈히 만족시키며 글로벌 부품 공급업체로 당당히 세계무대에 선 (주)한성은 최근 내부적인 관리 시스템을 더욱 철저히 정비하는 동시에 더욱 큰 주문에 대응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는 변화를 추진 중이다. 그동안 쌓아온 노력들이 이제 막 빛을 보기 시작한 시점에서 안팎으로 더욱 내실을 다져 장기적인 성장을 계획하고 있는 것이다.

“까다로운 고객사의 요구조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내부적으로 더욱 철저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는 백승원 대표이사는 “자동차 전체를 보면 작은 부품에 불과할 수도 있지만 이 부품의 결함은 자동차 전체의 성능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며 품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작은 문제가 큰 문제를 불러올 수 있고, 이러한 문제는 직접적으로 기업의 생존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소홀히 할 수 없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지금까지 쌓아온 (주)한성이라는 공든 탑이 제품 하나의 작은 결함으로 무너져 내릴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그는 고객보다 더욱 꼼꼼하고 까다롭게 제품을 탄생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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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산 시설 및 장비

효율적 경영으로 기업이 본보기 될 것!
글로벌 고객사에 대응하기 위해 철저한 제품 관리에 나선 백승원 대표이사는 내부적인 경영 역시 대대적으로 재정비하면서 효율성을 한 층 끌어올렸다. 그는 “합리적인 경영을 통해 내부적인 효율성을 높여야, 고객에게 좋은 제품을 좋은 가격에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생산성을 높이고 자원 낭비를 줄이는 노력을 통해 원가절감에 앞장설 것”이라는 다짐을 전했다.
그의 이러한 노력 덕에 (주)한성은 최근 생산 효율이 한 층 더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을 통해 자신의 분야뿐 아니라 모든 공정을 이해할 수 있게 된 직원들은 전체 공정의 흐름에 맞게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생산성 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한편, 자재의 활용에 대한 이해도 넓어져 자원 낭비도 대폭 감소했기 때문이다.
 
거기에 더해 자동화 기업과의 기술교류를 통한 공장자동화는 (주)한성의 또 다른 경쟁력으로 주목받으며 업계의 본보기가 되기도 했다. 현장 자동화의 중심에 서 있는 로봇 역시 시스템업체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고온의 현장에 맞는 그리퍼와 생산성을 실현하면서 효율성을 높인 대표적인 성과로 손꼽히고 있다.
백 대표이사는 “컨설팅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볼 생각도 가지고 있었지만, 회사를 가장 잘 아는 내부 인력의 노력이 우선 이뤄져야 한다는 생각에 직원들과 힘을 모아 직접 재정비에 나섰다”며 이러한 변화의 배경을 밝혔다.
 
한국 뿌리산업의 자존심 지켜나간다
부쩍 늘어난 생산량에 대응하기 위해 내부적인 재정비와 생산 규모 확장으로 대대적인 변화에 나선 (주)한성. 많은 기대 속에서 2014년을 맞이한 그들은 내·외적인 혁신을 실천으로 옮기는 동시에 정부과제를 통한 연구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새로운 도약을 그들만의 방식으로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들은 “회사의 이익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열처리 산업이 한국의 대표적인 뿌리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열처리 산업에 있어 한국이 가진 가능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주)한성은 정부의 정책과 관련한 제언을 꾸준히 전달하는 한편, 관련 심포지엄에도 토론자로 참석하며 업계를 위해 힘을 보태는 등 다각적인 노력도 병행해왔다.
 
백승원 대표이사는 “열처리 산업이 국가 뿌리산업으로 불리고 있지만 사실 제대로 된 브랜드조차 갖춰지지 않은 열악한 상황”이라며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업계의 많은 목소리를 대신해 힘을 보탤 생각”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단순히 기업의 이익이 아닌 국가 근간인 열처리 산업의 발전을 함께 이끌겠다는 각오다.
기업의 성장이 계속될수록 더욱 철저하게 내실을 다지며 더욱 먼 미래를 준비해온 (주)한성. “한국의 뿌리산업이라는 자부심으로 해외무대에서도 인정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는 그들의 바람처럼 앞으로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을 그날을 기대해본다.
 
(주)한성  www.hs-ht.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국내 뿌리산업의 자존심 (주)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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