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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하네스 제작 전문기업 ‘모닝기전’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단품 주문이라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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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기전, 유통업에서 제조업으로 확대

 

대구에 위치한 모닝기전은 와이어 하네스 및 케이블 하네스 제작, 튜브 커팅, 각종 전선 가공 및 커팅, 미쓰비시 서보 케이블 제작, 넘버튜브 및 라벨테이프 제작 등 전기·전자 산업 관련 자재를 전문으로 제작·취급하고 있다. 
전기 자재 유통업으로 출발한 동사는 최근 하네스의 자체 제작을 통해 제조기업으로서의 면모도 보이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도전정신 하나로 5년 전에 이 업에 뛰어들었다”는 모닝기전의 이두영 대표는 “‘부지런함’을 기업모토로 하여 상호명도 모닝기전이라고 지었다”며 “성실하고 정직하게 일을 하다 보니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고, 회사에 대한 신뢰가 쌓이기 시작하면서 하네스 제작 의뢰도 들어와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제품 제조도 병행하게 됐다”며 최근 동사의 사업 변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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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하나하나 성심성의껏 제작해 고객 감동 실현


배선들을 용도별, 특성별로 커넥터화해서 작업성, 안정성, 시인성 등을 향상시키는 하네스 작업은 케이블이나 전선에 대한 지식은 물론, 적용되는 기계 및 장비도 알아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전문성을 필요로 한다. 
모닝기전은 이러한 전문성과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네스 전문기업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다품종 소량생산’ 시스템으로 남들과는 차별화된 영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두영 대표는 “시장이 다양하기 때문에 다품종 소량생산을 통해 여러 분야의 하네스 관련 기술 및 제품 공급이 가능하도록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단품 주문이라도 고객이 요청하면 최선을 다해 제품을 만들어 고객 감동을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모닝기전의 경쟁력으로 “제품 하나하나 성심성의껏 제작하기 때문에 불량률이 적고, 작업 현장에서 케이블 하나 때문에 불량이 났을 때 바로 제작도 가능할 정도로 빠른 대응, 빠른 납기가 가능한 점”을 꼽았다. 
실제로 대량생산 체제를 구축한 기업들의 경우, 고객의 요구를 일일이 맞추기가 힘들 수 있다. 
모닝기전은 후발주자이고 회사 규모가 크지 않지만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고객들 곁에서 호흡하며 기술력,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뢰도 있는 제품뿐 아니라 서비스적인 면도 두루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객이 먼저 찾아주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모닝기전은 지금까지 유통업에 주력해왔지만, 앞으로는 제품 제작·제조에 주력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내실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이제는 고객들이 먼저 찾아주는 기업이 되도록 모닝기전을 알리는 시기가 됐다”는 이두영 대표는 다양한 홍보를 통해 동사의 브랜드를 알릴 계획임을 전했다. 
또한 그는 “고객들이 사소한 것이라도 문의를 해주면 좋겠다. 제품 샘플도 좋고, 샘플이 없으면 도면이나 대충 스케치라도 보내주면 그에 대한 최대한 답을 해드리겠다.”며 앞으로의 사업에 대한 각오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사업을 한 지 5년째 접어들었다. 직장생활을 할 때보다 시간적인 여유, 탄력적인 근무가 가능하지만 그만큼 내 자신과 가족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오고 있다.”며 “젊은 패기 하나로 탄생한 기업인만큼 모닝기전이 계속해서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도전정신으로 쉬운 길이 아닌 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길을 향해 가는 모닝기전. 앞으로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그들의 길을 주목해 본다.

 

 

 

 

모닝기전 morningeg@naver.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단품 주문이라도 OK
Posted by NO1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