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어로(주), 신제품 듀얼제어형 컴프레서(DCC) 출시!

한국에어로(주)(한국에어로)가 올해 개최된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서 듀얼제어형 컴프레서(DCC)를 선보이며 많은 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동사가 선보인 DCC는 사용하는 양보다 많은 공기를 지속적으로 생산하는 기존의 컴프레서와 달리 효과적인 에너지 절감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는 Inverter Type과 Unloader Type의 모터가 각각 한 대씩 탑재되어 있어, 동시 제어를 통한 폭넓은 가변 운전으로 획기적인 에너지 절약을 실현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가변 운전시 최대 85%까지 에너지를 세이빙해 1대로 2대의 효과를 누릴수 있다.

이밖에도 한국에어로는 인버터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는 공기베어링방식의 터보블로워도 선보였다. 이 제품 또한 DCC와 같이 에너지 절감에 탁월한 성능을 보이는 제품으로 윤활유가 필요없는 에어포일 베어링이 적용돼 기계적 마찰을 줄여 저소음으로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이처럼 동사는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실현을 목표로 끊임없이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해외수출을 통해 매출의 다각화를 꾀할 예정이다.

한편 역대 최대 규모로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영남권 기계·부품소재·로봇 산업 대표 전문전시회로서 ‘제16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15)’과 ‘제10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Parts Show 2015)’, 그리고 ‘제4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 2015)’ 3개의 전시회가 통합 개최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현대위아, 포스코, 쌍용자동차 등 대기업뿐 아니라 올해 처음으로 지역의 기계·자동차부품 분야 대표기업인 한국델파이, 평화발레오, 상신브레이크 등의 구매담당자를 초청해 27일 대구경북 중소기업과의 비즈니스 마켓 플레이스(Market place)를 제공하며, 중국, 일본, 베트남 등의 해외바이어 38여 개 사를 초청한 수출상담회를 25일과 26일 양일간 마련하는 등 국내·외 신규시장 진출 거점 확보를 위한 상담회를 전년보다 확대 추진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에어로(주) www.airro.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국에어로(주), 신제품 듀얼제어형 컴프레서(DCC)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