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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전’에서 우수한 기술력으로 주목받은

46년 역사의 산업용펌프 전문기업 (주)대영파워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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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부스터 시스템 ‘그린베스텍’이 특히 관람객들과 펌프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린베스텍’은 복합운전기술로 에너지를 절감하는 똑똑한 펌프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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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는 제20회 2015 한국기계전(제3회 한국산업대전)이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 기술! 제조업 혁신을 통한 새로운 비상’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25개국 550개사, 2,500개 부스 규모로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외국인 관람객을 포함하여 약 8만5천여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기계류 수요창출 및 수출증대, 거래선 발굴, 국산제품 품질향상 및 기계산업 국제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개최된 올해 전시회는 상담 및 계약 실적도 약 30억불의 성과를 내었다.


펌프산업계에서는 46년 역사를 자랑하는 산업용펌프 전문기업 ㈜대영파워펌프(대표이사 송경희)가 참가하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영파워펌프는 1969년, 펌프업계의 대부로 불리는 창업자 고 송용수 회장이 세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펌프 전문기업으로 현재는 2세인 송경희 대표가 회사를 이끌어가고 있다. 치열한 경쟁과 첨단 제품들의 각축장인 펌프산업계에서 그 저력을 보여주며 제2 도약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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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파워펌프는 부스터펌프, 입형다단펌프, 벌루트펌프, 인라인펌프 등 일반 건물용과 산업용으로 약 40여 종의 펌프를 생산하고 있다. 현재 60여 명의 임직원이 경기도 화성 공장과 기술연구소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학박사이자 기술연구소장인 전인 이사에 따르면 ‘2014년 매출액은 235억 원, 2013년엔 212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2014년의 매출을 약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LH, SH, 1군 건설사 등 지난 46년간 내수를 탄탄히 다져온 ㈜대영파워펌프는 이제 수출을 코앞에 두고 있기도 하다. 지난 몇 년간 상해·싱가폴·베트남·인도네시아 등 해외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하며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다. 작년에는 4군데 해외 전시회에 출품하였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수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대영파워펌프는 KS, ISO 품질시스템을 바탕으로 연간 약 2만대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신제품(NEP) 인증, 조달청 우수제품 인증,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을 받았다. 제품에 대한 무한책임과 고객에 대한 무한신뢰를 위하여, 전국적 A/S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신속한 A/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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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20회 2015 한국기계전에서는 ㈜대영파워펌프를 대표하는 지능형 부스터 시스템 ‘그린베스텍’이 특히 관람객들과 펌프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린베스텍’은 복합운전기술로 에너지를 절감하는 똑똑한 펌프 시스템이다. 필요로 하는 유량을 대유량용 펌프와 소유량용 펌프로 나눠 작동 방법을 세분화 하여 불필요한 동력 낭비를 없애고 필요한 펌프가 필요한 만큼씩만 돌게 한 절전형으로 설계된 제품이다. 특히 적정최고 효율지점을 스스로 찾아 가동하게 하는 기능을 갖고 있어 일반 부스터펌프 대비 큰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으로 전국의 수많은 아파트 단지와 고층 빌딩 등에 다수 적용되고 있다. 그밖에도 입형다단펌프, 인라인펌프, 양흡입펌프 등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었다.


전인 이사에 따르면 ‘LH, SH 등 공공기관을 비롯하여 기존에 유지하고 있던 시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혁신적인 고효율성능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향후 기술을 보완해서 플랜트용이나 프로세스용 펌프를 개발해 발전소, 수처리장, 산업계 생산라인 등 더 큰 시장과 해외 시장진출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대영파워펌프 주요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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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월간PUMP 2015년 11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46년 역사의 산업용펌프 전문기업 (주)대영파워펌프
Posted by NO1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