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포털여기에

<편집자 주>

다양한 산업현장에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작업자의 건강을 지켜주며 제품의 품질 향상에 앞장서는 집진기 전문업에 디엠그린존이 지난 4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7회 심토스(SIMTOS) 2016’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의 다양한 집진기를 선보였다. 본지에서는 현장에서 꼭 필요한 집진기를 생산하는 디엠그린존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취재 이예지 기자(press5@engnews.co.kr)


디엠그린존 이찬곤 대표


디엠그린존, 고성능·고품격의 집진기 개발

2013년, 쾌적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설립된 집진기 전문업체 디엠그린존이 지난 4월 13일(수)~17일(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7회 심토스(SIMTOS) 2016’에 참가해 다양한 산업용 집진기를 알렸다.

“1994년부터 환경설비 및 소각설비, 재활용시스템 분야에서 기술을 배워온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디엠그린존을 설립하게 됐다”며 회사를 소개한 디엠그린존 이찬곤 대표는 “△1:1 상담을 통한 현장 맞춤형 집진기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고객만족의 집진기 △기존 생산설비와 유기적 조화를 고려한 현장 설계형 집진기 △고객감동·고객만족을 통한 기업적 발전을 도모하는 기업 △고객의 안전과 작업환경을 위해 끊임없는 개선과 개혁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는 기업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디엠그린존을 이끌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의 말처럼 항상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동사는 고성능·고품격의 집진기를 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제공함은 물론, 고객사의 불편사항이나 니즈를 받아들여 끊임없이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는 것이다.


디엠그린존 부스 전경


오일미스트집진기 통해 참관객 이목 집중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집진기를 제작해온 디엠그린존은 이번 심토스 2016에서 오일미스트집진기를 선보이며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금속재 가공 작업장에서 제품의 세척 및 부식방지, 치구의 마모율을 저하시키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오일미스트를 적용한 ‘오일미스트집진기(MC SERIES)’는 집진기 측면 흡입구를 통해 강력한 힘으로 미스트를 포함한 공기를 끌어당기는 원리로 제작됐다”며 제품을 소개한 이찬곤 대표는 “생산성을 향상시켜주고 불량률을 감소시켜주며 작업환경의 개선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주는 것이 장점”이라며 제품을 어필했다.

이 뿐만 아니라 모터부의 독립화로 전기적 소손을 방지하고, 높은 포집률로 절삭유 구입원가 절감에 탁월하다. 이에 이 대표는 “이러한 당사의 제품들은 고객들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제작됨으로써 한 번 사용한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 된다”며 “이것이 바로 디엠그린존의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의 분진/건식 집진기(DC SERIES)는 정밀 밸런싱 작업으로 무진동·저소음을 실현했으며, 강력한 흡입력을 발휘한다. 또한 시인성이 좋은 차압계 채용으로 필터교환 시 집진기의 지속적인 성능유지가 가능하고, Air Pulsing 기능으로 필터에 부착된 미세분진을 고품질의 솔레노이드 밸브를 통해 압축된 공기로 털어냄으로써 24시간 연속가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오일미스트집진기(MC SERIES)


신제품 통해 영업망 확장하다

“산업이 전문화되고, 고도화됨에 따라 집진기 역시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고 있다”며 집진기에 대해 설명한 이 대표는 “당사 역시 이러한 시장을 반영해 새로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신제품 소식에 대해 언급했다.

동사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집진기는 공장이나 음식점 등에서 발생하는 연기·냄새를 제거해주는 집진기로, 조리대에서 음식이나 생선, 고기 등을 요리할 때 나오는 매연, 오일, 냄새 등을 완전 전기 소각하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오일미스트집진기(MC SERIES)


다양한 종류의 재고확보로 고객만족 실현

디엠그린존의 또 다른 강점으로는 바로 납기와 재고 보유를 들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재고를 보유함으로써 고객의 요청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이 대표는 “제품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바로 교체할 수 있도록 재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동사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납기와 더불어 ‘품질’ 역시 주목할 만하다. 동사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집진기를 제작함으로써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것이다. “단순히 제품을 제작해서 고객에서 전달한다는 것이 아니라 제품 하나하나에 신경쓰며 생산하기 때문에 인지도가 높다”며 동사의 성장비결에 대해 전한 이찬곤 대표는 “이러한 품질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기 때문에 만족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2016년에는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업계의 중심에 설 디엠그린존.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를 드러내는 기술을 만든다’는 말처럼 해를 거듭할수록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그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디엠그린존 www.이동식집진기.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쾌적한 작업환경을 만들어 가는 ‘디엠그린존’
Posted by NO1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