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포털여기에

<편집자 주>
약 20년 동안 수입 및 판매해온 스테인리스 스틸 벨트를 국산화에 성공하며 국내 시장에서 약 90%에 달하는 압도적인 시장점유율로 독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주)한남이엔지가 지난 4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7회 심토스(SIMTOS) 2016’에 참가했다. 이에 본지는 (주)한남이엔지 조경희 팀장을 만나 그들의 최근 근황을 들어보았다.

 

취재 김민주 기자(pressb@engnews.co.kr)

 

인물.JPG

(주)한남이엔지 조경희 팀장

 

(주)한남이엔지, 국내 대표 스틸 벨트 선도기업
현재 국내 대다수 스틸 벨트 기업은 주로 외산 제품을 구매하여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주)한남이엔지(이하 한남이엔지)는 스틸 벨트를 국산화해 국내 시장의 약 90%을 점유하여 그들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며 스틸 벨트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한남이엔지 조경희 팀장은 “당사의 초기 사업 영역은 메쉬 벨트, 망 벨트, 탈수 벨트, 케블라 벨트, 그라스 벨트 등 테프론 코팅 제품으로 특수 운반하는 매체를 제공하고, 실리콘 제품류, 단열재, 조인트, 가스켓 및 패킹류, 코팅재 등 내열성 및 내한성 신소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자동화시스템 및 부품, 타이밍 벨트, 컨베이어 벨트 등 동력 전달용 및 일반 운반용 제품을 제작해 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그 후 스틸 벨트의 국산화에 성공하며 현재 대표 품목으로 자리 잡아 최근에는 중국, 인도 등 해외 시장의 수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최근 근황을 전했다.
한편 동사의 스틸 벨트는 현대중공업, LS산전, 아이마켓, 서브원 등 국내 굴지 대기업의 생산 라인에 적용, 국내 시장을 장악하며 그 기술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제품1.JPG

 

다양한 산업에서 종횡무진 중인 ‘스틸 벨트’
“스틸 벨트는 얇은 금속소재를 사용해 오픈장 또는 엔드리스를 가공하여 동력전달 또는 반송용에 사용되는 벨트로, 내열부터 내마모성, 내약품성, 클린성, 평탄성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조경희 팀장은 “용도와 제조 방법에 따라 강철이 아닌 니켈, 구리, 티타늄, 그 외  합금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 스테인리스 강철을 사용하기 때문에 스틸 벨트라고 불린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스테인리스 스틸 벨트는 얇은 박판 소재를 이용해 운동하는 구간을 연결하는 구조로 만든 제품으로, 종류로는 크게 반송용과 퍼포레이션(Perforation)이 있는데, 반송용은 말 그대로 다양한 부품을 운반하여 보내는 기능이며, 퍼포레이션은 영화용 필름, 카메라용 필름의 양 끝에 일정 간격으로 뚫어져 있는 구멍을 말하는 것이다. 스틸 벨트와 같이 벨트의 중앙 혹은 가장자리 부분에 핀을 걸어 보내는 구멍이 있어 이렇게 부르고 있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히 설명하면 이런 벨트를 돌리는 풀리는 그 외주에 핀이 있어 벨트 구멍에 그 핀을 걸리게 하여 벨트를 돌리는데, 이 풀리의 명칭은 스프로킷(Sprocket)풀리라고 한다. 스틸 벨트는 스프로킷 풀리에 감겨지면서 가장자리 부분에 뚫린 구멍에 풀리의 회전과 함께 핀이 연속적으로 걸리게 되면서 돌려진다”는 그는 “하지만 스틸벨트를 돌리는 기구는 복잡하기 때문에 반드시 핀을 걸려들게 하는 힘만으로 보내지는 것은 아니다. 핀을 제외한 곡률면에서도 마찰력을 받아 동력전달을 하고 있다.”고 부연 설명을 했다.
이 퍼포레이션 스틸벨트의 소재는 금속이고, 다른 수지, 고무 등의 벨트 재질에 비해 굉장히 높은 강성을 가지고 있으며, 정밀도, 평탄성, 고온환경, 클린룸 내, 위생 등을 필요로 하는 용도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아울러 반도체 및 통신기기 부품 운반은 물론 나노 전지분리막 생산설비, 태양전지용 태빙라인, OLED 그라스 세척용 리프트 밴드, 태양전지 고착형 EVA필름 생산라인, 자동차 배터리 제조사들의 알루미늄 압연 및 캐스팅과 도장기용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쓰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조경희 팀장은 “스틸 접합부위를 원재료와 동일하도록 연결하는 것이 스틸 벨트의 핵심 기술이며, 두께는 0.05~1.2㎜까지 갖추어져 있다”며 “어떤 용도로 얼마의 두께를 적용할지는 경험상에서 정해지는 경우가 많지만, 당사는 많은 실적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어드바이저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품2.JPGSAM_6476.JPG

 

국내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주)한남이엔지
향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스틸 벨트는 한남이엔지가 있어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경희 팀장은 “식품운송용, 가열운송용, 정류운송용, 흡인운송용, 위치고정운송용, 오일 스키머용, 로봇 암(Arm) 가동용, 승강용, 반도체 운송용 등 특수 스틸 벨트를 제작하고 있는 한남이엔지는 앞으로 진공로봇 암(Arm) 부분 스틸 벨트를 국산화하고, 전지분리막 기술 핵심인 나노방사 운반장치 및 프라즈마 이송라인, 이온 스틸 벨트 등 다양한 스틸 벨트를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그는 “광범위한 온도특성(-73~1,200℃)을 이용한 스틸 벨트 뿐만 아니라, 건조기나 통풍 및 냉각(Cooling)용 메쉬 벨트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뛰어난 다형성을 이용하여 점착물질의 취급을 쉽게 하였고 치수안성정이 높은 유리섬유를 이용하여 길이, 폭 등의 치수가 안정적이며, 마찰계수가 낮아 벨트의 마모가 거의 없어 긴 수명을 자랑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 팀장은 “심토스 기간 내에 보내주신 많은 성원과 응원에 감사드리고 중국, 인도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나라를 중심으로 수출시장 개척에 힘쓸 것이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최첨단 신소재를 활용한 글로벌 부품소재 기업으로써 이를 연계한 자동화 플랜트사업에도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여 최고의 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한남이엔지가 되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SAM_6470.JPG

 

(주)한남이엔지 http://h123.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특수환경 부품소재 전문기업 (주)한남이엔지
Posted by NO1여기에

산업용벨트 전문 생산업체 한남기업, SUS 벨트 시스템 연구에 박차




스틸벨트, 메쉬벨트, 망벨트, 네트, 테프론시트, 테프론코팅제품 등 다양한 산업용벨트를 생산하고 있는 한남기업이 지난 DAMEX 2015에서 동사의 기술력으로 제작된 다양한 산업용 벨트를 뽐냈다.


"최근 자동화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스틸벨트를 컨베이어 벨트에 적용함으로써 자동화분야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며 스틸벨트를 소개한 한남기업 관계자는 "특히 스틸벨트는 스테인리스를 사용해 식품분야에서 청결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녹이 슬지않기 때문에 오랜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제품을 어필했다.



이와 더불어 동사의 메쉬벨트는 치수안정성이 높은 유리섬유를 이용하여 길이,폭등의 치수가 안정하고, 마찰계수가 낮아 벨트의 마모가 거의없어 긴 수명을 자랑한다. 또한 자외선에 강하여 UV건조기에 사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는 제품도 생산해 전자 및 봉제공정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동사의 Laminated Belt는 일명 Composite Belt라고도 하며 기존 벨트 접합부의 단점인 이중 두께로 인한 딱딱함과 접합부 자국이 전사되여 품질 저하를 개선하기 위해 엷은 두께의 PTFE Coated glass fabric을 이중 또는 삼중으로 열융착 시켜 만들어 마치 기존 벨트처럼 만들었으나 접합부 부위의유연성을 높임과 동시에 접합부 자국 전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고안된 벨트로,  접합부가 유연하며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접합부의 두께가 얇아 접합부 자국이 처리 제품에 전사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접합부가 유연하여 사행이 방지 되고 주행 안정성이 우수하다.




한편 역대 최대 규모로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영남권 기계·부품소재·로봇 산업 대표 전문전시회로서 ‘제16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15)’과 ‘제10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Parts Show 2015)’, 그리고 ‘제4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 2015)’ 3개의 전시회가 통합 개최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한남기업 www.h123.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산업용벨트 전문 생산업체 한남기업, SUS 벨트 시스템 연구에 박차
Posted by NO1여기에

<편집자 주>
부품소재 전문기업 ‘한남기업’이 지금까지 수입·판매해오던 스틸벨트(Steel Belt)를 국산화해 최근 제품 홍보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스틸벨트는 내열, 내마모, 내약품성, 클린성, 평탄성 등의 특징을 가지며 특히, 고온·내화학성이 강해 특수 분야에서의 활용도 기대되고 있다. 동사는 한남기업의 김종익 대표를 만나 스틸벨트의 장점과 적용분야에 대해 들어보았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인물_한남.JPG

한남기업 김종익 대표


한남기업, 해외 독점 아이템 ‘스틸벨트’ 국산화 성공


대구에 위치한 한남기업은 스틸벨트, 메쉬벨트, 테프론벨트, 실리콘벨트 등의 벨트류와 테프론, 단열재 등 각종 시트 및 소재류, 그리고 로터리조인트, 개스킷 등의 부품류를 공급하며 1991년부터 지금까지 정직과 성실을 무기로 고객감동을 실현하고 있는 기업이다.
기계부품 산업에서 인지도가 높은 동사는 특히, 고온에서 사용이 가능한 통풍성 메쉬벨트 외 각종 특수벨트 등 전문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며 이송·운반에 대한 기술력으로 업계에서 좋은 평을 얻고 있다.
한편 동사는 15여 년 동안 수입·판매해오던 초박판스틸벨트(Ultra Theen Steel Belt)를 국산화해 최근 제품 홍보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남기업 김종익 대표는 “스틸벨트를 생산하는 기업은 해외 한 곳밖에 없다. 독점이기 때문에 가격이나 서비스 부분에서 만족할 수 없을 때가 있는데, 당사는 이 스틸벨트를 개발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그동안 공장 라인에 적용하고 싶었지만 구축비용 및 기술이 부담됐던 고객들도 고려할 수 있도록 했다.”며 스틸벨트 국산화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스테인리스 소재로 만들어진 스틸벨트


스틸벨트는 얇은 금속소재를 오픈장 또는 엔드리스로 가공하여 내열, 내마모, 내약품성, 클린성, 평탄성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동력 전달 및 제품 반송용으로 쓰이고 있다. 또한 수지, 고무 등의 벨트 재질에 비해 매우 높은 강성을 가지고 있으며, 스테인리스가 주된 소재이기 때문에 잘 녹슬지 않아 고온환경이나 클린룸내, 그리고 위생 등을 필요로 하는 곳에 많이 사용된다.
“스틸벨트 제작 시 핵심기술에는, 딱딱한 구조를 부드러운 구조로 변환시켜서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기술과 벨트의 끝을 용접으로 붙일 때 용접 후의 효율이 모재와 같도록 하는 기술 등이 있다”는 김종익 대표는 이러한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에 여러 번 방문하는 등 많은 노력이 있었음을 강조했다.
이후 동사는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등록은 물론, 자체 설비투자를 통해 사업 규모를 키워가면서 이 분야의 독보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스틸벨트.jpg

스틸벨트는 스테인리스가 주된 소재이기 때문에 잘 녹슬지 않아
고온환경이나 클린룸내, 그리고 위생 등을 필요로 하는 곳에 주로 사용된다.


스틸벨트의 장점, 셀 수 없다!


스틸벨트의 종류에는 반송용과 퍼포레이션(Perforation) 두 가지로 나뉜다. 퍼포레이션 스틸벨트는 가장자리 양 끝에 일정한 간격으로 구멍이 뚫린 벨트로, 풀리의 회전과 함께 이 구멍에 핀이 연속적으로 걸리게 되면서 구동이 되고, 반송용 스틸벨트는 재단 및 용접에 의해 제작된다.
이러한 스틸벨트는 일반 벨트와는 다른 특징으로 경쟁력을 갖고 있다.
LM가이드로 구동하는 일반 벨트는 왕복으로 이동하지만 스틸벨트는 한 쪽 방향으로 무한히 움직일 수 있어 2차 가공을 할 때 직진도 향상에 효과적이다. 그리고 타이밍벨트, 컨베이어벨트와는 달리 백래시가 없어 전달반응속도가 빠르며, 열효율이 좋아 40~50%의 에너지 절감을 실현할 수 있다. 또한 정숙 구동은 물론, 안정된 움직임으로 스틸벨트 위에서의 정교한 가공이 이루어진다.
스틸벨트의 이러한 많은 장점으로 인해 식품운송용, 가열운송용, 정류운송용, 흡인운송용, 위치고정운송용, 오일스키머용, 로봇암 가동용, 승강용, 반도체운송용 등 쓰임새가 다양하며, 이로 인해 한남기업은 기술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틸벨트, 고온·내화학성으로 특수 분야에도 활용 가능


전 세계 두 번째로 탄생된 한남기업의 스틸벨트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활용범위가 무궁무진하다.
특히 내화학성, 고온성이 강해 특수 분야에도 활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가공 공정상 벤젠이나 휘발성 물질이 나오는 작업이나, 고온의 제품을 이동시킬 때 그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 라인에 적용될 수 있다. 또한 스틸벨트 위에서는 전기를 통하게도 할 수 있어 나노전지분리막을 생산해낼 수 있으며, 플라즈마 전극을 흘려 멸균작업이나 축산물, 폐수물의 냄새제거작업도 가능하다.
김 대표는 “한마디로 산업 전반에서 일반적인 벨트들이 해결할 수 없는 분야를 새롭게 개척할 수 있다”며 “제과, 식품 등을 위한 전용기도 구상 중에 있다. 현재 부품소재 공급에 주력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자동화시스템 및 플랜트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라며 스틸벨트의 폭넓은 활용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스틸벨트 (1).JPG


고객과 윈-윈하며 스틸벨트 시장의 선두주자 될 것!


“25여 년 동안 타깃 산업이 주로 섬유에 국한되어 있었지만 스틸벨트로 인해 전자, 식품 등 다양한 산업으로의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는 김종익 대표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스틸벨트를 개발한 업체가 없어서 고객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그 활용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이 시장을 한남기업이 이끌어갈 것이라는 뜻을 내비쳤다.
또한 그는 “스틸벨트의 내화학 및 고온 기술에 관련한 상담문의가 언제든지 가능하며, 기존에는 없었던 기술을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면서 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스틸벨트의 국산화를 이룬 한남기업. 앞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놀라운 성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그들의 미래가 기대된다.



한남기업 http://h123.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산업용 벨트·소재·부품 전문기업 ‘한남기업’
Posted by NO1여기에

<편집자 주>
부품소재 전문기업 ‘한남기업’이 지금까지 수입·판매해오던 스틸벨트(Steel Belt)를 국산화해 최근 제품 홍보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스틸벨트는 내열, 내마모, 내약품성, 클린성, 평탄성 등의 특징을 가지며 특히, 고온·내화학성이 강해 특수 분야에서의 활용도 기대되고 있다. 동사는 한남기업의 김종익 대표를 만나 스틸벨트의 장점과 적용분야에 대해 들어보았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인물_한남.JPG

한남기업 김종익 대표


한남기업, 해외 독점 아이템 ‘스틸벨트’ 국산화 성공


대구에 위치한 한남기업은 스틸벨트, 메쉬벨트, 테프론벨트, 실리콘벨트 등의 벨트류와 테프론, 단열재 등 각종 시트 및 소재류, 그리고 로터리조인트, 개스킷 등의 부품류를 공급하며 1991년부터 지금까지 정직과 성실을 무기로 고객감동을 실현하고 있는 기업이다.
기계부품 산업에서 인지도가 높은 동사는 특히, 고온에서 사용이 가능한 통풍성 메쉬벨트 외 각종 특수벨트 등 전문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며 이송·운반에 대한 기술력으로 업계에서 좋은 평을 얻고 있다.
한편 동사는 15여 년 동안 수입·판매해오던 초박판스틸벨트(Ultra Theen Steel Belt)를 국산화해 최근 제품 홍보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남기업 김종익 대표는 “스틸벨트를 생산하는 기업은 해외 한 곳밖에 없다. 독점이기 때문에 가격이나 서비스 부분에서 만족할 수 없을 때가 있는데, 당사는 이 스틸벨트를 개발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그동안 공장 라인에 적용하고 싶었지만 구축비용 및 기술이 부담됐던 고객들도 고려할 수 있도록 했다.”며 스틸벨트 국산화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스테인리스 소재로 만들어진 스틸벨트


스틸벨트는 얇은 금속소재를 오픈장 또는 엔드리스로 가공하여 내열, 내마모, 내약품성, 클린성, 평탄성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동력 전달 및 제품 반송용으로 쓰이고 있다. 또한 수지, 고무 등의 벨트 재질에 비해 매우 높은 강성을 가지고 있으며, 스테인리스가 주된 소재이기 때문에 잘 녹슬지 않아 고온환경이나 클린룸내, 그리고 위생 등을 필요로 하는 곳에 많이 사용된다.
“스틸벨트 제작 시 핵심기술에는, 딱딱한 구조를 부드러운 구조로 변환시켜서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기술과 벨트의 끝을 용접으로 붙일 때 용접 후의 효율이 모재와 같도록 하는 기술 등이 있다”는 김종익 대표는 이러한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에 여러 번 방문하는 등 많은 노력이 있었음을 강조했다.
이후 동사는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등록은 물론, 자체 설비투자를 통해 사업 규모를 키워가면서 이 분야의 독보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스틸벨트.jpg

스틸벨트는 스테인리스가 주된 소재이기 때문에 잘 녹슬지 않아
고온환경이나 클린룸내, 그리고 위생 등을 필요로 하는 곳에 주로 사용된다.


스틸벨트의 장점, 셀 수 없다!


스틸벨트의 종류에는 반송용과 퍼포레이션(Perforation) 두 가지로 나뉜다. 퍼포레이션 스틸벨트는 가장자리 양 끝에 일정한 간격으로 구멍이 뚫린 벨트로, 풀리의 회전과 함께 이 구멍에 핀이 연속적으로 걸리게 되면서 구동이 되고, 반송용 스틸벨트는 재단 및 용접에 의해 제작된다.
이러한 스틸벨트는 일반 벨트와는 다른 특징으로 경쟁력을 갖고 있다.
LM가이드로 구동하는 일반 벨트는 왕복으로 이동하지만 스틸벨트는 한 쪽 방향으로 무한히 움직일 수 있어 2차 가공을 할 때 직진도 향상에 효과적이다. 그리고 타이밍벨트, 컨베이어벨트와는 달리 백래시가 없어 전달반응속도가 빠르며, 열효율이 좋아 40~50%의 에너지 절감을 실현할 수 있다. 또한 정숙 구동은 물론, 안정된 움직임으로 스틸벨트 위에서의 정교한 가공이 이루어진다.
스틸벨트의 이러한 많은 장점으로 인해 식품운송용, 가열운송용, 정류운송용, 흡인운송용, 위치고정운송용, 오일스키머용, 로봇암 가동용, 승강용, 반도체운송용 등 쓰임새가 다양하며, 이로 인해 한남기업은 기술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틸벨트, 고온·내화학성으로 특수 분야에도 활용 가능


전 세계 두 번째로 탄생된 한남기업의 스틸벨트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활용범위가 무궁무진하다.
특히 내화학성, 고온성이 강해 특수 분야에도 활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가공 공정상 벤젠이나 휘발성 물질이 나오는 작업이나, 고온의 제품을 이동시킬 때 그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 라인에 적용될 수 있다. 또한 스틸벨트 위에서는 전기를 통하게도 할 수 있어 나노전지분리막을 생산해낼 수 있으며, 플라즈마 전극을 흘려 멸균작업이나 축산물, 폐수물의 냄새제거작업도 가능하다.
김 대표는 “한마디로 산업 전반에서 일반적인 벨트들이 해결할 수 없는 분야를 새롭게 개척할 수 있다”며 “제과, 식품 등을 위한 전용기도 구상 중에 있다. 현재 부품소재 공급에 주력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자동화시스템 및 플랜트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라며 스틸벨트의 폭넓은 활용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스틸벨트 (1).JPG


고객과 윈-윈하며 스틸벨트 시장의 선두주자 될 것!


“25여 년 동안 타깃 산업이 주로 섬유에 국한되어 있었지만 스틸벨트로 인해 전자, 식품 등 다양한 산업으로의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는 김종익 대표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스틸벨트를 개발한 업체가 없어서 고객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그 활용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이 시장을 한남기업이 이끌어갈 것이라는 뜻을 내비쳤다.
또한 그는 “스틸벨트의 내화학 및 고온 기술에 관련한 상담문의가 언제든지 가능하며, 기존에는 없었던 기술을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면서 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스틸벨트의 국산화를 이룬 한남기업. 앞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놀라운 성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그들의 미래가 기대된다.



한남기업 http://h123.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산업용 벨트·소재·부품 전문기업 ‘한남기업’
Posted by NO1여기에

한남기업_1.JPG 한남기업_2.JPG

(▲ KOFAS 2014(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한남기업 참가 전경)

 

 

 

 

특수 운반 매체인 테프론 코팅 제품 (메쉬벨트, 망 벨트, 탈수벨트, 케블라벨트, 라스벨트)과 내열성 및 내한성 신소재(실리콘 제품류, 헤미트, 단열재, 죠인트, 가스켓, 패킹류, 코딩재 등)을 공급하며 동력 전달용 및 일반 운반용 제품을 주문 제작하여 73℃~1200℃를 넘나드는 특수 운반 기술을 제공하는 한남기업은 KINTEX KOFAS 2014(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에 참가해 자사제품을 홍보하였다.

 

 

 

 

 

한남기업_10.JPG

(▲ KOFAS 2014(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한남기업 벨트 부품)

 

한남기업_4.JPG

(▲ KOFAS 2014(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한남기업 스틸 벨트 콘베어)

 

 

 

 

 

한편, 지난 9월 16일 개최된 2014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에는 독일, 일본, 미국 등 17개국, 270개사가 참여하였으며, 총 2445개의 품목이 전시되어되어 각사의 제품을 비교해 볼 수 있는 현장이 되었고, 한남기업은 스틸 벨트 콘베어, 메쉬 벨트 콘베어, SUS 자동 트레킹 제품을 가지고 참여하였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벨트생산의 길을 물어보다, 한남기업(주)

'물류/보관/운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하중용 캐스터  (0) 2014.10.23
SUPO B2B Caster  (0) 2014.10.02
벨트생산의 길을 물어보다, 한남기업(주)  (0) 2014.10.01
이동식 대차  (0) 2014.09.22
자주식 스테커  (0) 2014.09.22
Posted by NO1여기에

한남기업_1.JPG 한남기업_2.JPG

(▲ KOFAS 2014(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한남기업 참가 전경)

 

 

 

 

특수 운반 매체인 테프론 코팅 제품 (메쉬벨트, 망 벨트, 탈수벨트, 케블라벨트, 라스벨트)과 내열성 및 내한성 신소재(실리콘 제품류, 헤미트, 단열재, 죠인트, 가스켓, 패킹류, 코딩재 등)을 공급하며 동력 전달용 및 일반 운반용 제품을 주문 제작하여 73℃~1200℃를 넘나드는 특수 운반 기술을 제공하는 한남기업은 지난 16일에 열린 KINTEX KOFAS 2014(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에 참가해 자사제품을 홍보하였다.

 

 

 

 

 

한남기업_10.JPG

(▲ KOFAS 2014(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한남기업 벨트 부품)

 

한남기업_4.JPG

(▲ KOFAS 2014(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한남기업 스틸 벨트 콘베어)

 

 

 

 

 

한편, 지난 16일 개최된 2014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에는 독일, 일본, 미국 등 17개국, 270개사가 참여하였으며, 총 2445개의 품목이 전시되어되어 각사의 제품을 비교해 볼 수 있는 현장이 되었고, 한남기업은 스틸 벨트 콘베어, 메쉬 벨트 콘베어, SUS 자동 트레킹 제품을 가지고 참여하였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벨트생산의 길을 물어보다, 한남기업(주)

'물류/보관/운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SUPO B2B Caster  (0) 2014.10.02
벨트생산의 길을 물어보다, 한남기업(주)  (0) 2014.10.01
이동식 대차  (0) 2014.09.22
자주식 스테커  (0) 2014.09.22
수평벨트 컨베어  (0) 2014.09.22
Posted by NO1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