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포털여기에


(주)창성피앤알 조두희 대표이사


축적된 노하우로 압출성형기 시장 선도

1989년 압출성형기용 스크류 및 바렐 등 트윈스크류 압출성형기 부품을 국내에 공급하면서 이름을 알려온 (주)창성피앤알(이하 창성피앤알)은 트윈스크류 압출성형기 라인 생산 이래 지금까지 수백 대에 이르는 압출성형기를 시장에 소개하면서 입지를 다져온 기업이다.

27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한 동방향 2축 압출성형기 제작 기술을 선보이기도 했던 동사는 최고의 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위해 설계에서부터 제작, 설치, 시운전, A/S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하며 고객감동을 실현해왔으며, 국내를 비롯해 미주, 동남아시아, 동북아시아 주요 국가에도 시장을 확보함으로써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친환경 컴파운딩용 압출성형기로 한 단계 더 도약

창성피앤알 조두희 대표이사는 “당사의 주력 제품은 트윈 스크류 압출성형기이지만, 보다 넓은 시장을 향해 친환경 컴파운딩용 압출성형기 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주력 제품인 트윈 스크류 압출성형기가 이미 국내·외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만큼 이에 경쟁력을 더하기 위해 친환경 컴파운딩용 압출성형기 개발에 나섰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또한 그는 “리사이클링 분야는 지속적인 기술개발이 이루어져야 하는 분야로서, 시장에서 요구하는 제품에 맞는 설비를 공급해야 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뜻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리사이클 설비는 턴키 프로세스로 대중화되어 있는 기계에서 벗어나 많은 인력과 연구 개발로 전문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창성피앤알만의 특화된 기술개발이 중요한 분야이다. 그간 트윈스크류 압출성형기 분야에 주력하며 기술력을 축적해온 동사가 이제는 적극적인 기술개발에 주력해야 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R&D센터를 직접 운영하며 고객사가 요구하는 제품 개발에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며 노하우를 접목시킨 기술개발에 주력해왔다”는 조 대표이사는 “센터에서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따라 설비를 가동하며 적합한 제품을 찾아내고 있다”며 연구개발에 대한 준비상황을 언급했다.



Continuous Kneader와 Continuous Extruder로 기술력 증명

플라스틱 전반에 걸친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창성피앤알은 유수 기업들의 설비 개발 의뢰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시장에서 동사의 기술력이 그만큼 신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창성피앤알의 주력 제품인 Continuous Kneader의 경우 동사가 개발한 이래 현재까지 다수의 설비를 생산·납품해온 모델로, 특허 출원된 2중 훈련구조를 갖는 컴파운딩 기술이 적용됐다.

조두희 대표이사는 “범용적인 설비가 아닌 특정 분야 작업에 활용되는 설비이기 때문에 국내 시장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지만, 수출까지 생각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컴파운딩 구매 회사에서 특성에 맞춰 사용되는 전용 설비이기 때문에 고객이 필요로 하는 사양에 맞춰 공급되고 있다”고 전했다.

창성피앤알의 특허받은 기술이 녹아있는 2단 압출성형기 역시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상단에 주입되는 폐플라스틱이 용융되어 압출성형기를 통해 하단으로 내려오며 펠릿으로 성형되는 이 제품은 기존 제품과는 달리 펠릿 생산 후 용도에 맞춰 제품을 다시 한 번 섞는 과정을 생략함으로써 빠른 생산성을 실현하고 번거로움을 해결했다.

“기존의 공정에서는 상단의 1차 스크린 체인저에서 이물질을 걸러내 재생 펠릿을 생산한 후, 이 펠릿을 20~30% 섞어 완성품을 다시 만들었다”고 설명한 조 대표이사는 “이에 반해 Continuous Extruder가 생산하는 펠릿은 재생을 거쳐 바로 완제품의 신재로 생산된다”며 제품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최적의 설비를 위한 노력은 계속된다

오랜 시간 축적된 노하우로 철저히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을 공급해 온 창성피앤알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항상 최적의 설비를 공급하겠다는 신념을 밝히기도 했다. “국산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고품질 설비를 합리적으로 공급하겠다”는 조 대표이사는 “아직은 재생업체들이 가격적으로 부담을 느낄 수 있지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고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고심 중”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방향도 함께 전했다.

전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는 친환경 시장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마련하겠다는 창성피앤알. 고객중심의 꾸준한 연구개발로 쌓아올린 그들의 경쟁력이 새로운 시장에서도 다시 한 번 저력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주)창성피앤알 www.changsungpnr.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품질과 환경 모두를 생각한 (주)창성피앤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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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산피알엠 김인준 대표이사


트윈스크류 압출기와 가압형 니더를 한 번에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플라스틱기계 시장에서 (주)진산피알엠은 트윈스크류 압출기와 가압형 니더라는 두 가지 기술력을 최고수준으로 실현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하나의 기술력을 제대로 인정받기도 힘든 시장에서 그들은 두 가지 기계를 현장에 공급하면서 고객의 만족을 끌어내고 있는 것이다.

여러 우려 속에서 두가지 분야에 도전을 선택한 김인준 대표이사는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에 망설이지 않았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고등학교 때부터 기계를 전공해 지금까지도 기계와 함께하고 있다는 김 대표이사는 전문성 차원에서 한 기계에 집중하는 것이 낫지 않겠냐는 주변의 조언도 있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기술을 굳이 안할 이유가 없다”며 고집을 꺾지 않았다. 설계기술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자신이 있었기에 스스로를 믿고 (주)진산피알엠을 설립한 것이다.


기술력으로 생산 효율을 높여라

두 가지 기계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고객의 편리성이 (주)진산피알엠이 가진 가장 큰 경쟁력이지만 이보다 더 놀라운 점은 이 두 가지의 장비가 모두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제작되었다는 점이다.

“기술력이 뒷받침되지 않았더라면 아무리 두 가지 종류의 제품을 함께 생산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후발업체인 (주)진산피알엠이 지금처럼 성장할 수 없었을 것”이라는 김 대표이사는 해외진출 측면에서 봤을 때도 아직 한국의 기술력이 선두 국가를 따라잡아야 하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더욱 기술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주)진산피알엠의 노력은 제품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난다. 작은 부품하나에서부터 외형적 디자인까지 어느 하나 소홀함 없이 만들어진 트윈스크류 압출기는 직접 제작한 기어박스의 견고함을 무기로 현장에서 뛰어난 생산성과 내구성을 인정받아왔다. 가압 상태에서 믹싱작업을 하는 가압형 니더 역시 사용자를 배려한 효과적인 기계제작으로 플라스틱 현장의 효율을 높이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우리의 영업방침

(주)진산피알엠이 짧은 시간에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고객들의 입에서 입으로 이어진 ‘입소문’ 덕이었다.

기계 설계 전문가로 영업기술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김인준 대표이사는 요란하게 고객사를 찾아 제품을 홍보하는 대신 제품을 사용해본 고객을 만족시키는 방법으로 (주)진산피알엠을 알려나갔다.

뛰어난 내구성으로 A/S 발생이 적은 편이지만 일단 고객 불편이 발생하면 작은 일이라도 즉시 현장으로 달려간다는 그는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기보다는 지금 있는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진정한 기업홍보라고 생각한다”며 소신을 밝혔다.

제품 또한 고객을 먼저 배려하는 그의 노력이 담겨져 있다. (주)진산피알엠의 제품은 현장에서 생산성뿐 아니라 뛰어난 내구성으로도 유명하다. 그 비결에 대해 김 대표이사는 “양심”이라는 짧은 단어로 대답했다.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기계를 만드는 특별한 기술이 있다기보다는 좋은 부품과 좋은 설계를 실제 기계에 적용시키는 것이 정답이라는 것이다.


세계 속의 (주)진산피알엠으로 거듭날 것

두 가지 분야에 대한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금씩 국내에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주)진산피알엠은 그와 동시에 해외시장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태국, 중국,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우크라이나, 이탈리아, 헝가리, 멕시코, 일본, 인도 등 다양한 국가를 상대로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기계를 사용해 본 현지공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거기에 더해 국내 고객사들을 만족시킨 양심경영이 해외시장에서도 이어지고 있어 한번 인연을 맺은 고객들은 (주)진산피알엠의 제품만을 찾는다고 한다.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서라도 고객의 불만을 해결하고, 자주 찾아갈 수 없는 거리적 특성을 배려해 소모품을 넉넉히 챙기는 그들의 모습이 해외시장에서도 중요한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목표는 “고객이 원하는 기업”

고객사의 성장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는 (주)진산피알엠의 최종적인 목표 역시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으로 남는 것이다. 두 가지 제품에 대한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가며 경쟁력을 갖춰나가는 일이 쉽지만은 않지만 자신들의 기계가 현장에서 열심히 생산에 기여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뭉클한 마음까지 느껴진다고 한다.

항상 자신들의 기술력을 자부하면서도 그에 만족하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에 끊임없이 귀 기울이는 기업.

하나도 제대로 하기 어렵다는 기계분야에 두 개의 기술력을 가지고도 현장에서 필요한 기계를 항상 연구하는 기업으로 남고 싶다는 (주)진산피알엠.

고객에 대한, 기계에 대한 그들의 욕심이 국내시장을 넘어 전 세계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주)진산피알엠 www.jinsanprm.net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주)진산피알엠, 트윈스크류 압출기 · 가압형 니더를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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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환경, 식품, 제약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로 압출성형시스템의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는 한국이엠(주)의 2016년은 그 누구보다 바쁘다. 올해 상반기부터 해외 프로젝트 진행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차별화된 기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항상 새로운 제품 개발에 힘써온 동사는 그들만의 틈새 전략을 펼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차별화된 경쟁력이 있기에 웬만한 불황의 파고도 충분히 넘어설 수 있다는 한국이엠(주)을 본지가 다녀왔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한국이엠(주) 이관섭 대표이사

한국 압출성형기 선도기업 한국이엠(주)

‘장(醬)은 오래 묵을수록 제 맛’이라는 옛말이 있다. 오래된 장일수록 윤기와 색깔이 곱고 깊은 맛이 난다는 의미로, 기업도 마찬가지다. 특히 압출성형기 업계는 오랜 시간 동안 지식과 경험이 쌓여야 기술이 축적되고 노하우가 생기면서 비로소 전문성을 갖춘 기업으로 변모하게 된다.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한국이엠(주)(이하 한국이엠)은 오랜 역사와 함께 풍부한 경험과 축적된 기술로 플라스틱 기계산업에서 잔뼈가 굵은 기업으로 통한다.
압출성형기 업계에서 어느덧 30년이 넘는 경력으로 한국이엠을 이끌고 있는 이관섭 대표이사는 “모든 분야가 그렇겠지만 특히 압출성형기는 규격, 용도 등 사용에 따른 다양한 요구사양(Specification)들로 인해 하나의 기종을 개발, 제작하기까지 많은 경험이 있어야 그 모든 것을 파악하고, 충족시킬 수 있는 것 같다”며 “지금까지의 경력이 오래됐다고 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지만 오직 압출성형기 분야에만 매진하면서 기술의 전문성, 차별성을 높이려고 노력했다”며 우직하고 뚝심있는 모습으로 국내 압출성형기 역사와 함께해왔음을 언급했다.
한국이엠은 하이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속혼련압출기 등 20여종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이와 함께 고객에 따른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복합, 맞춤형 설비를 공급하면서 고객의 신뢰를 쌓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하는 ‘경기지역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도입사업’ 대상에 선정되어 설계, 구매, 제작, 납품, 사후관리 등이 전부 하나의 시스템으로 관리되는 스마트공장시스템 구축에 돌입함으로써 더욱 효율적이고, 신속한 제품생산과 고객 대응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고 있다.


PET sheet line


특화된 기술로 새 영역을 개척하다!

한국이엠은 시트, 필름, 파이프 등 기본분야의 압출성형기 제작 외에 동사만의 차별화된 기술과 전문성을 토대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에 적용되는 압출성형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관섭 대표이사는 “2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세퍼레이터(Separator) 필름을 제조하는 설비는 압출성형시스템 분야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앞으로 더욱 유망한 부분으로, 과거에는 독일과 일본이 이 분야를 독점했었다”며 “2005년에 처음으로 당사가 2차전지용 세퍼레이터 필름 제조 설비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국이엠은 △환경촉매가공용 압출성형기 △2축연신필름제조 상용화설비 △한방재가공 및 의약품 생산용 압출시스템 △위생 및 산업용 부직포가공 압출설비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응용 생산 설비를 개발해 왔다. 
이 외에도 동사는 LFT·UD 등을 기반으로 하는 자동차 및 산업용 경량화 소재 개발 설비, 알루미늄 복합판넬 등의 건축자재 제조 라인을 비롯한 복합적 융합기술이 요구되는 특수기종도 생산하고 있다.
“최근 자동차 업계는 경량화를 통한 자동차의 연비 개선과 환경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는 실정으로써 이에 따라 그러한 경량화 소재가 각광받고 있다”는 이 대표이사는 “철강을 대체할 수 있는 탄소섬유 복합재(CFRP) 등 새로운 소재에 대한 생산라인의 수요가 늘고 있다. 또한 식품, 의약품 등 생활 분야에서도 압출성형시스템이 적용될 수 있는 응용범위가 무궁무진하다.”며 “하지만 국내 압출성형기 제조회사는 기존의 시장만을 나누어 가격경쟁에만 몰두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러한 기술의 바탕 없이 단순한 경쟁만을 계속 한다면, 결국엔 중국 업체에 의해 시장을 잠식당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오랫동안 버티려면 단순 모방기술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특화되고 자신 있는 기술을 연구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에 따라 한국이엠도 전문 기술이 필요한 분야에 집중함과 동시에 새로운 영역을 끊임없이 개척할 것”이라고 회사의 사업방향과, 국내 압출성형기 시장에 대한 견해를 내비치기도 했다.


2차전지용 Separator film 제조설비


고객의 든든한 기술 파트너 ‘한국이엠(주)’

한국이엠은 해를 거듭 할수록 대기업과의 공동 프로젝트 개발이 많아지고 있다. 차세대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미래기술 개발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동사를 업계에서도 든든한 기술 파트너로서 높게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인정을 받기까지 한국이엠도 쉽지만은 않았을 터. 이에 이관섭 대표이사는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체 연구시설을 이용한 응용 개발뿐만 아니라 국가·공공연구소 및 기술학회, 대학 등과 함께 다방면에 걸친 기술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물론, 몇 년 전만 해도 고객들은 리스크가 없는 안정화된 설비를 구축하기 위해 국산 기계보다는 외산 설비를 선호하는 편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활발한 기술개발을 통해 그 상황이 많이 변하고 있다. 이유는 외산 기계를 응용해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기에는 한계에 부딪히고 빠른 유지보수 대응도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내 기업과 협력하게 되면 저렴한 비용은 물론, 기술유출에 대한 위험도 줄일 수 있고 서비스 대응능력도 좋으며, 제품을 응용해서 새로운 기술 개발이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신속한 기계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근 부쩍 많아진 현상으로 기존의 설비는 일본이나 독일제품이었으나, 이후 2호기, 3호기는 한국이엠의 장비를 통해 국산화 설비 구축을 진행한 사례가 그것이다. 이는 다양한 설비제작 경험이 밑바탕이 되어 제품개발 초기부터 고객과 함께 고민하고 긴밀히 협력해 온 동사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일 것이다.  


UD-Impregnation sheet line(4호기)


최근 가동에 들어간 경량화소재생산설비 LFT-DS 및 UD-Impregnation sheet line2


뿌리 깊은 나무처럼 압출성형시스템 분야에서 장수기업 될 것! 

“새로운 제품개발에 있어 주저함이 없어야 한다. 기업은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개발 등의 혁신을 이뤄야 하며, 이것이 업계에서 오래 생존할 수 있는 무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한국이엠의 무기는 언제나처럼 고객중심의 기술개발이고, 부지런하게 틈새시장을 찾는 일이다.”라는 이관섭 대표이사의 언급에서, 지금처럼 한국이엠이 국내 압출성형기 분야의 튼튼한 기둥이 될 것이라는 믿음이 느껴졌다.
올해 동사는 국내 대기업들과 협력하여 해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부터 바쁜 일정으로 벌써부터 2016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이관섭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경기가 위축되면서 설비에 대한 수요가 급감하는 상황이다. 이럴 때일수록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똘똘 뭉쳐 다양하게 영역을 확장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해야한다.”며 “자동차와 정보통신기술이 진화하듯, 플라스틱을 비롯한 화학소재 산업도 계속해서 발전하고 진화할 것이며, 그 속에서 수요가 만들어질 것이다. 따라서 우리 업계가 어려운 시기를 같이 극복하고 서로 상생하며 오랫동안 플라스틱 산업의 역사를 이어가야 할 것”이라고 국내 플라스틱 업계에 대한 희망찬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뿌리가 깊은 나무는 거센 바람에도 넘어지지 않는다. 갈수록 진보되는 기술로 깊은 뿌리를 내려온 한국 토종기업 한국이엠이 있기에 국내 압출성형기산업의 앞날은 더욱 희망차다.


한국이엠(주) 전경


한국이엠(주) www.hanem.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미래를 여는 압출성형시스템 리더, 한국이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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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관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스피닝 머신’을 개발하며 호평을 받은 대한특수산업(주)이 최근 압출기 전문기업 (주)동인이엔지를 인수하며 압출기 시장에 출사표를 던져 업계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 30년간 축척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의 다각화를 이루고 있는 동사를 만나 불황속에서도 꾸준히 사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들어 보았다.

취재 임단비 기자(press7@engnews.co.kr)



<사진. 대한특수산업(주)의 김은호 대표이사>


기술개발에 일로매진(一路邁進)

각종 수송배관을 외부의 압력과 온도변화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는 신축관을 전문적으로 생산해 온 대한특수산업(주)(이하 대한특수산업)이 어느 덧 30년 세월의 역사를 써오고 있다. 1988년 사업을 시작해 치열한 신축관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영역을 확실하게 구축해 나가며 업계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는 것이다.
“스테인리스 강판을 주물로 한 벨로우즈 타입의 신축관을 국산화하며 중화학공업 및 제철공업을 비롯해 지역남방, 발전설비, 건축배관설비 등에 생산·공급해 온지 벌써 30년이 돼간다”고 소감을 전한 대한특수산업의 김은호 대표이사는 “기존의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기술개발을 통해 끊임없는 변화를 지향해 왔었다”며 긴 시간동안 회사를 이끌어올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설명했다.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한 ‘신축관’
신축관은 소음감소 또는 배관의 온도변화와 진동 및 압력 따른 파이프라인의 수축과 팽창, 혹은 지반의 침하로 인한 배관의 위치이동 및 파손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설치하는 것으로 대한특수산업의 30년 세월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제품이다. 
현재 Flexible Joint와 Metallic·Non-Metallic Expansion Joint, Rubber Joint 등 다양한 종류의 신축관을 제작하고 있는 동사는 국산화 이후 끝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기간산업 및 중화학공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오고 있다.


<사진. EXPANSION JOINT(열교환기용)>


“구조가 비교적 단순해 보일 수 있지만, 신축관은 배관을 컨트롤하는 중요부품 중 하나인 만큼 규격, 온도, 압력, 통관물질에 따라 깊이, 두께 등을 다르게 제작해야 한다”고 설명한 김은호 대표이사는 “때문에 ASME Code를 이용한 표준 매뉴얼을 구축해 생산공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생산제품의 높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동사만의 노력을 전했다.


기술력 축적의 성과 ‘스피닝 머신’

30년 노하우가 쌓여 만들어진 대한특수산업의 기술력은 ‘스피닝 머신’을 통해 발현됐다. 유압롤러와 턴 테이블 컨트롤 시스템을 적용해 동사가 직접 개발한 이 머신은 대형 원통의 곡선가공을 실현함으로써 원자력발전소와 풍력발전소 등을 건설하는데 쓰이는 대형 스팀가이드와, 선박의 프로펠러 외각에 설치해 추진력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Kort Nozzle, 각종 FAN 흡입구에 장착되는 Fan Ring 등을 제작할 수 있다.





“특히 국내 굴지의 D중공업은 발전소 설비에 필요한 만큼 거대한 크기를 갖춘 스팀가이드를 제작하기 위해 금형으로 분할제작한 후 용접을 해 사용하는 등 고충이 많았다”고 전한 김은호 대표이사는 “이후 당사의 스피닝 머신을 통해 획기적인 시간단축과 원가절감을 이루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며 자랑스럽게 설명했다.
현재 스피닝 머신을 통해 만들 수 있는 곡선형 주입구를 갖춘 대형 원통주물은 국내에 몇 안 되는 업체만이 생산할 수 있는 희소기술로, 한 단계 한 단계 성장을 이뤄가며 쌓아 온 대한특수산업만의 기술력이 이뤄낸 성과이다.


압출기 사업에 출사표 던진 대한특수산업

이처럼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금씩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대한특수산업의 끊임없는 변화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최근 (주)동인이엔지를 인수하며 압출기 분야로 새롭게 사업을 확장해 동종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 PLANETARY ROLLER EXTRUDER>


“압출기는 기존의 사업과 거리가 먼 분야였지만 제품에 대한 믿음이 컸기에 망설임은 없었다”며 품질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낸 김은호 대표이사는 “최근 선보인 제품은 전기로 열을 가하는 일반 압출기와 달리 특수한 내부 구조로 열매체를 통해 플라스틱 물성변화가 없도록 일정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롤러 압출기”라고 소개했다.


앞으로 압출기 사업에 좀 더 주력할 예정이라는 그는 더불어 “해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고른 활약을 예고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기술력을 앞세운 사업의 다각화를 이루겠다”는 대한특수산업. 항상 정직한 기술로 당당한 경쟁을 펼치며 동사만의 저력을 보여주는 그들이기에 지나온 30년보다 앞으로의 30년이 더욱 기대된다.




대한특수산업(주) www.dhflex.co.kr,
대한특수산업(주) 압출기사업부 www.dh-extruder.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30년 역사의 신축관 전문기업 대한특수산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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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물성 측정을 위한 고분자가공 첨단기술플랫폼으로 현장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MKE가 소재가공 분야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가공기술’을 제안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동사는 순수 자체기술로 토크레오미터 ‘RheoComp®
Series’의 국산화에 성공하며 그간 수입산 제품에 의존하던 가공물성 측정기기의 수입대체 효과도 실현했다. 본지는 고분자 가공기술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력으로 대한민국 플라스틱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MKE를 집중 조명한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부품소재의 고급화 절실, 차별화된 가공기술이 해답 


한국이 2009년부터 세계 4위의 플라스틱 생산국이라고는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범용 플라스틱 부분에서는 중국, 동남아시아 등 후발주자의 맹추격에 쫓기고 있고, 원천기술에서는 독일, 일본 등을 따라가기 바쁘다. 이러한 세계 플라스틱 시장의 경쟁구도 속에서 이제 한국 기업은 새로운 변화와 전략이 필요한 때이다.
대전에 위치한 MKE(Myung Kim Extrusion)의 김명호 대표(한남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공학박사/교수)는 이에 대한 해답으로 “한국 플라스틱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키워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이제는 포장재, 건축용재 등의 생활소재를 넘어 자동차, 전기/전자 등 부품소재의 고급화로 고부가가치를 이루어야 하며, 이는 ‘차별화된 가공기술’을 통해 탄생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MKE가 제안하는 솔루션이 그에 대한 해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MKE 김명호 대표/공학박사

고분자 가공공정의 최적화를 위한 ‘MKE P-TEC Service’


MKE는 2010년 과학기술의 산실인 대덕 연구단지에 설립되었다. 창업자인 김명호 대표는 1987년부터 현재까지 단축압출기, 양축압출기, 다이 등 압출기 설계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갖고 여러 글로벌 회사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그리고 2008년, 21년의 산업체 연구를 마치고 한남대학교로 자리를 옮겨 그동안 미국과 한국의 산업체에서 수행했던 연구를 정리하고 보다 집중적인 연구를 수행하면서 다양한 가공성 평가 장비를 국산화했다.
특히 2011년에 그동안 외국산 제품에 의존하던 토크레오미터를 개발한 것은 물론, 소량 컴파운딩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MKE Mixer, 전단 점도를 용이하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Screw Rheometer 등을 개발하여 상용화함에 따라 산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당사는 국내 유일의 고분자 가공분야 첨단기술플랫폼을 구축하여 자체 개발한 최첨단 측정기기 및 공정기술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현장 맞춤형 가공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는 김명호 대표는 “개별 기업 프로젝트 또는 기술이전(Project), 고분자 가공물성 측정서비스(Testing), 고분자 가공실험 교육훈련(Education), 고분자가공 기술컨설팅(Consulting) 등으로 구성된 고분자 가공공정 최적화 기술서비스 ‘MKE P-TEC Solution’을 통해 고객 현장에 꼭 필요한 가공기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회사를 소개했다.



 

 

MKE P-TEC Solution


눈에 보이지 않는 노하우, ‘가공물성’ 통해 실현되다


MKE P-TEC Soluton은 고분자 가공기술 서비스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러한 가공기술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앞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플라스틱 부품소재의 고급화를 위하여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김명호 대표는 고려청자를 예로 들며 “현대에서 고려청자를 완벽하게 재현하지 못하는 것은 고령토(재료)가 없고 가마(하드웨어)가 없어서가 아니다. 가마를 운영하기 위한 일반적인 불의 운용이나 공기접합 방법(소프트웨어)은 알지만 이 온도 및 공기접합 순간을 정밀하게 조절하는 기술(노하우)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를 가공기술이라 칭하며, 이 가공기술을 통해 막자사발이 고려청자로 거듭나는 기적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곤 이어 “현재 고분자 공학 분야에서 물성을 측정하는 경우는 최종 제품에서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사용물성(End-use Property)’을 기준으로 제품개발과 품질관리 측면에서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사용물성 측정치를 가지고는 가공 공정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공정최적화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김명호 대표는 “이러한 공정 최적화를 통한 최고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하여 필수적인 것이 바로 ‘가공물성(Polymer Processing Properties)’의 측정”이라며 “하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가공물성을 측정하기 위한 시스템이 갖춰진 곳이 없고, 막연한 필요성은 인지되고 있으나 구체적인 측정방법과 분석기기에 대한 실제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얻기가 힘든 실정이다. 그리고 현장에서 가공물성이 필요한 경우, 측정치보다는 ‘문헌 값(Book Value)’을 이용하여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고 현재 상황에 대한 문제점을 꼬집었다.


 Screw Rheometer

EzCast


토크레오미터 ‘RheoComp® Series’ 국산화 성공


현재 국내에 들어와 있는 가공물성 측정기기는 모두 외산 제품이다. 이 기기들은 대부분 고가의 장비임에도 불구하고 고객편의성과 장비활용도 측면에서 어려움이 많아 가동을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MKE는 순수 자체기술로 토크레오미터 ‘RheoComp® Series’를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했다.
김명호 대표는 “MKE는 사용자 친화적인 업그레이드 기능은 물론, 콤팩트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이 강점인 RheoComp® Series를 통해 그간 국내 시장을 독점해 오던 수입 브랜드 제품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다”며 “최근 몇몇 적용사례를 통해 토크레오미터의 우수성을 입증받고 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RheoComp® Series의 가장 큰 장점은 언어적·물리적 장벽 없이 전문적인 기술 커뮤니케이션 및 A/S가 가능하며, 최고수준의 고분자 가공기술 보유업체인 MKE의 전문성 높은 기술 솔루션과 연계하는 경우 최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이다. 
“토크레오미터는 매우 전문적인 기계이다. 하지만 우리가 처음부터 개발한 컨셉이 공간효율성이 좋고, 여성 기술자도 손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모듈 스테이션을 통해 통합적인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라는 김 대표는 “결국 MKE가 지향하는 것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남들이 가지지 못한 엔지니어링 기술, 특히 선진국에 비해 늦은 산업화로 인하여 국내에서 축적해오지 못했던 기초엔지니어링 기술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RheoComp® Series


‘생산성 향상·원가절감·납기단축’에 기여하는 현장맞춤형 솔루션 제공


“결국 기업의 목표는 매출 증대이다. 따라서 소재개발 및 핵심기기 설계를 통해 가공성을 높이고 불량률을 감소시키며 원가절감, 납기단축을 실현해 생산성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김명호 대표는 “MKE는 소재가공 분야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실무자들과 공간적 제약 및 언어장벽이 없는 긴밀한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그들의 숨어있는 니즈까지도 최대한 만족시켜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의 포부에 대한 물음에 “남들에게 없는 핵심기술을 보유한 나이키 같은 회사가 되는 것”이라는 그는 “그래도 우리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 같이 잘돼야 한다”며 “지금 경기가 위축되어 있다고 하지만 플라스틱 시장은 꾸준히 성장해 왔다. 앞으로도 한국 플라스틱 산업의 전망은 좋기 때문에 MKE의 미래도 밝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가공물성 측정을 위한 고분자가공 첨단기술플랫폼으로 현장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MKE. 무형의 기술을 유형의 제품으로 탄생시키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그들이 있어 국내 플라스틱 산업의 미래는 더욱 밝게 느껴진다.



MKE www.rheocomp.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MKE의 Polymer Solution, 무형의 기술을 유형의 제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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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위치한 (주)SIMPAC인더스트리(舊 (주)봉신)는 타이어 제작 전공정에 들어가는 다양한 산업기계를 설계, 제작하는 기업으로서 80여 년간의 축적된 기술 노하우와 안정적인 사업기반으로 고무·플라스틱 관련 설비의 토털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SIMPAC그룹의 계열사로 인수된 후 소재, 기계, 설비를 모두 아우르는 원스톱 솔루션으로 시장에서 확실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동사는 최근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공략에 나설 채비를 마친 상황이다. 본지는 (주)SIMPAC인더스트리를 만나 그들의 역사와 사업 분야를 들어보았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주)SIMPAC인더스트리 서련석 대표이사


봉신의 기술력+SIMPAC의 안정적 기반=시너지 창출


주조 및 고무·플라스틱 관련 생산설비 제작 전문기업 (주)SIMPAC인더스트리(이하 심팩인더스트리)는 다양한 품목을 바탕으로 개별 설비에 대한 제작, 설치부터 플랜트 개념의 공사까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기업으로서 최근 내부적인 기반 및 사업영역을 재구축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동사는 2014년에 국내 프레스 산업을 대표하는 SIMPAC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된 이래 국내 고무·플라스틱 분야에서 가장 큰 회사규모와 안정적인 자본력을 바탕으로 이 시장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심팩인더스트리의 서련석 대표이사는 “당사의 전신은 고무화학 산업기계 분야에서 관련 기계 국산화의 선봉 역할을 해온 (주)봉신으로서 지난 80여 년간의 축적된 기술 노하우가 현재 심팩인더스트리에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며 그간의 연혁을 바탕으로 회사를 소개하기 시작했다.
(주)봉신은 1936년 봉신주작소로 시작해 제조업 생태계의 근간인 주조산업의 선두기업으로 성장했으며, 1980년부터는 주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업기계용 부품을 생산하면서 믹서, 믹싱밀, 압출기, 카렌다 등의 고무화학 산업기계를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등 이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기업이었다. 그러나 2000년대 말 들어 신사업 전개 과정에서 사업적 부침을 겪으면서 2011년에 회생절차에 들어갔고, 2014년 회생절차를 마무리 짓는 동시에 SIMPAC그룹으로 인수되어 SIMPAC인더스트리라는 사명으로 새출발을 하게 되었다.


“당사는 주조 및 산업기계 분야의 국내 최고 기업이었던 (주)봉신의 기술력과 SIMPAC의 안정적인 사업기반이 만나 높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회사로 재탄생했다”는 서련석 대표이사는 “2014년에 공식 출범해서 현재 2년차로 접어들었다. 지금까지 사업구조 재정비와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내부적으로 안정적인 체제를 구축하도록 노력했다면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활동하며 회사를 알리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SIMPAC인더스트리 회사 전경


타이어 제조설비 분야의 전문성이 강점


현재 심팩인더스트리의 사업은 △산업기계 △주조(주물) △감속기, 이 3가지 부분으로 나눠져 있다. 특히 산업기계 부문은 타이어 제작 전공정에 들어가는 다양한 기계를 설계, 제작하고 생산라인 전 부분에 대한 설치, 시운전 등이 가능하다. 
“Mixing Mill, Mill Blender, Calenders, Intensive Mixer, Dispersion Kneader, Extruder 등의 기계는 자체 대형 NC장비를 통한 가공과 부품 공급의 내부화를 통해 최고의 품질로 개발되고 있다. 이러한 장비들은 원료의 혼합을 거쳐 고무시트를 생산하는 타이어 제작 전공정에 적용된다.”는 서련석 대표이사는 “오랫동안 축적된 제조노하우와 인력베이스 등의 완벽한 생산인프라, 그리고 고객 라인에 특화된 설비의 설계 및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이 우리의 경쟁력”이라고 덧붙였다.


믹서


심팩인더스트리의 주요 거래처는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요코하마엔지니어링 등으로, 동사는 주로 굵직한 대기업들과 플랜트 개념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동사는 국내 압출기 회사들과 협력하여 압출기 외의 설비들을 공급해주고 있다.
서련석 대표이사는 “당사는 현재 주물공장, 가공공장, 조립공장 등 3개의 공장과 165명의 직원을 보유함으로써 자체적으로 기계 및 설비를 제작할 수 있는 여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며 “대규모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하다는 점은 고객들도 인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SIMPAC 그룹은 올해 2월, 타이어 후공정에 들어가는 재단기, 성형기 등을 제작하는 기업 ‘동화산기’를 인수했다. 이에 따라 심팩인더스트리의 타이어 전공정 설비기술과 동화산기의 후공정 설비기술이 어우러지면서 타이어 제조설비 분야의 전문성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압출기


심팩인더스트리, 국내 최대 주물 생산능력 보유


심팩인더스트리는 산업기계 외에도 주조사업으로 공작기계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쌓고 있다. 
동사의 주물은 세계적인 명성의 영국 미하나이트(MEEHANITE)사의 주물공법이 도입되어 주물강도가 높고 재질이 우수하며 내구성이 뛰어나, 기계의 수명이 길고 장기간 사용하더라도 그 정밀도를 유지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다.
“당사는 연 24,000톤의 국내 최대 주물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품 생산부터 출하까지 규격화된 생산프로세스를 확보하고 있다”는 서련석 대표이사는 “우수한 주조기술력과 대형주물 생산도 가능한 규모로 미쓰비시, 도시바, 마작 등 전 세계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주물소재를 공급하고 있다”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심팩인더스트리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여 말했다.


카렌더


“세계시장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


소재, 기계, 설비 이 모두를 아우르는 원스톱 경쟁력으로 시장에서 확실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심팩인더스트리는 기술적인 부분 외에도 신속한 A/S가 동사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언급했다. 동사는 국내 5개의 A/S 조직망으로 돌발적인 변수에 따른 기계 이상에 즉각적으로 대응하여 고객만족을 높이고 있다. 이에 대해 서련석 대표이사는 “SIMPAC 그룹이 10년 동안 5배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요인 중의 하나가 바로 이 A/S 덕분이다. 인프라 구축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빠른 대응력으로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심팩인더스트리는 이러한 경쟁력을 살려 최근 경기가 어려운 제조환경에서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다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내부혁신을 통해 조직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면, 이제는 타이어, 고무, 플라스틱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영업을 활성화시켜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설 것”이라며 “또한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외산이 주를 이루는 산업기계 분야에서 국산화를 이루며 기계 제작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해 고객만족을 높이는 심팩엔지니어링. 그들은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다지기 위해 끊임없는 지속성장을 멈추지 않고 있다. 


(주)SIMPAC인더스트리 회사 전경


(주)SIMPAC인더스트리 http://simpacindustry.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주조 및 산업기계 제작 전문기업 (주)SIMPAC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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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강기연(이하 금강기연)은 고분자(플라스틱 및 고무) 또는 식품 원료에 유, 무기 화합물 등 기타 첨가물을 배합 및 혼련하는 기기인 니더와 압출성형기를 전문 제작하는 업체로, 트윈스크류 압출기와 부스타입 투 스테이지 믹싱 압출라인을 전문 제조하는 중국 남경 Cenmen사의 장비들을 수입·판매·A/S하고 있다.


남경 Cenmen사는 규모나 제조기술 방면에서 중국내 일류기업에 속한다. 금강기연은 각종 컴파운드 기술 및 배합 노하우도 전달하는 등 협력관계를 지속해왔다.


이 같은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동사는 남경 Cenmen사의 ‘동방향 트윈 스크류 압출라인’, ‘투 스테이지(트윈/싱글)믹싱압출라인’, ‘부스타입 투 스테이지 믹싱 압출라인’ 등 압출성형기와 니더를 수입, 국내업체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Twin Screw Extruder & Single Extruder

Two-stage Compounding Line


(주)금강기연
경기도 시흥시 공단1대로 10 비-105
http://blog.yeogie.com/kumkang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주)금강기연, 컴파운딩 압출시스템, Cenmen과 만나 시너지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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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코드G061911[G061911] Dispersion Kneader
판매 회사명(주)금강기연
연락처031-432-0524
홈페이지-
제품홍보관http://blog.yeogie.com/kumkang
Dispersion Kn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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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코드G061902[G061902] Plastic Compounding Line
판매 회사명(주)금강기연
연락처031-432-0524
홈페이지-
제품홍보관http://blog.yeogie.com/kumkang
Plastic Compounding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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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코드G061635[G061635] 메인압출기
판매 회사명코익스텍
연락처031-319-7009
홈페이지-
제품홍보관-
메인압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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