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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3일 SIMTOS 2016 전시전시사무국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이하 전시사무국) 7층 대회의실에서는 SIMTOS 2016 제조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특별관(이하 S/W 특별관) 운영위원회 2차 회의가 열렸다. CAD, CAM, CAE, PLM 등 소프트웨어 관련 업체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장장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었으며, 참석위원들의 SIMTOS와 S/W 특별관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회의는 지난 1차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추대되었던 조형식 박사(PLM 지식연구소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조형식 위원장은 “이제 기계와 소프트웨어의 융합 없이는 살아남지 못하는 시대로 급진전 되고 있다”며 “오늘 함께 자리한 위원회 위원들이 소프트웨어 산업발전은 물론, 각자의 회사에 공헌할 수 있도록 상호 간에 좋은 정보를 교환하고 함께 성장하는 모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2차 회의에는 ▶S/W 특별관 운영 위원회운영 ▶S/W 특별관 참가업체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공개 및 세부 방안 ▶S/W 특별관 추진 경과 및 향후 추진계획 등 3가지 안건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전시사무국은 소프트웨어 업계와 SIMTOS, 참관객 모두가 만족하는 ‘S/W 특별관 운영’을 위해 소프트웨어 업계 최신 동향 및 이슈 정보 공유와 특별관 활성화를 위한 의견교류 등을 주문했으며,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세미나, 시연이벤트 등에 관한 계획도 공유했다. 특히 전시사무국은 특별관 참가업체들의 만족도를 높일 홍보 전략과 참관객의 특별관 방문유도 계획, 참가업체가 초청하는 참관객들에 대한 혜택 등 추진사업들을 2차 회의 자리에서 간략하게 소개했다.
이 중 하나가 S/W 특별관 참가업체를 위해 홍보에서 상담까지 단계별로 참가업체의 마케팅을 대행하는 ‘해피케어 서비스’로, 참가업체 취재, 제품기사 및 무료광고 지원, 온라인 홍보, Connecting4U, E-Product Mailing 4U, Matchmaking 4U 등 총 6단계로 이뤄진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전시사무국이 추진 중인 ‘참가업체의 고객 초청 지원제도’를 통한 마케팅비 지원 계획, 특별관업체별 전용 상담테이블을 제공하는 ‘VIP 라운지 1층(카페테리아)’ 제공, 그리고 차별화된 상담프로그램인 ‘Matchmaking 4U’ 등 전시회 현장에서의 상담 편의 제공 계획 등에 관해서도 소개되었다.


사업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들은 참석위원들은 콘셉트가 참신한 S/W 특별관을 흥행시키기 위해서는 전시사무국과 참가업체 간의 아이디어 공유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참가업체가 이해하기 쉽도록 S/W 특별관 참가업체만을 위한 마케팅 지원사업 및 참관객 유치방안 등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설명과 추진일정, 절차 등을 소개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위원들은 “S/W 특별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특별관의 강점과 차별성을 부각하여 홍보할 필요가 있다”며 “참가업체가 인원배치, 동선 등에 맞는 운영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스테이션에서의 전시운영, 상담방법, 디자인에 대한 규정 정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시사무국은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의 내용을 8월 중으로 제작해서 온/오프라인으로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스테이션 참가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일반 부스 참가보다 특별한 ‘특별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전시사무국은 소프트웨어 업계가 상생·발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품목들이 특별관에서 소개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CAE, 측정기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품목 유치를 위해 전시사무국은 물론, 위원회 위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출처 월간MTM 2015년 8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SIMTOS 리포트 - 제조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특별관 운영위원회 2차 회의 개최
Posted by NO1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