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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규격과 재질의 파스너, 신우산업이 함께하다

특수 파스너로 고객만족 실현!



신우산업 최윤홍 대표(왼쪽)


<편집자 주>

1992년 설립된 이래 특수파스너 및 스터드 용접기를 공급하고 있는 신우산업이 지난 2015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을 통해 Blind Rivet Nuts 및 Stud를 선보이며 고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본지는 전시회를 통해 제품의 스터드 용접 시연은 물론, 고객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설명하며 고객에게 한층 더 다가가고자 노력했던 신우산업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대해 들어보았다.


취재 이예지 기자(press5@engnews.co.kr)


세계적인 파스너 부품, 국내에 선보이다

1992년 설립된 이래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신우산업이 지난 2015년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서 다양한 규격과 재질의 특수 파스너를 선보이며 참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신우산업은 일본의 NPR(Nippon Pop Rivet) 한국 에이전시를 시작으로 국내에 리베트를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독일의 KERV KONUS사의 ENSAT 제품과 기계구성요소에 대한 선진기술을 보유한 독일 BOLLHOFF사의 제품을 선보이며 입지를 다졌다.

“국내 유수의 첨단산업분야에 특수 체결구의 중요성을 인식한 후 다양한 파스너 제품을 국내에 공급해왔다”며 회사를 소개한 신우산업 최윤홍 대표는 “이후 파스너 컨설팅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한층 더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다”고 전했다.


스터드 용접 시연 모습.


신우산업,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파스너 공급

신우산업은 자동차에서부터 전자기기, 조선, 엘리베이터, 건설 및 일반산업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고품질의 파스너를 공급하며 고객에게 최적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RIVET NUT, RIVET STUD, BLIND RIVET, HUCK BOM, HUCK C50L 등의 리베트(Rivet) 제품뿐만 아니라 HELICOIL PLUS, KOBSERT, PLASTIC IN PLASTIC 등의 스레드(Thread) 제품, SNAPLOC, CD-WELDING 등 신소재 부품까지 국내에 공급해 온 동사는 안정된 품질관리로 성능이 우수한 부품을 소개하며 기계공업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최근 동사가 주력하고 있는 BOLLHOFF사의 BLIND RIVET NUTS는 철, 비철 등 재질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편면작업으로 파이프의 내부가 비어있거나 막혀있는 부위에 작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열 발생이 없는 리벳 방식으로 장착되어 모재의 변형을 유발하지 않고, 표면에 손상을 줄여준다. 이 뿐만 아니라 작업능률을 극대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생산원가 또한 줄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동사의 BLIND RIVET NUTS WITH SLOTTED SHANK는 판재의 플라스틱 재질이나, 속이 비어있는 파이프, 박판의 금속류에 적합한 제품으로, 너트 옆면에 가늘고 길게 선이 그어져 있어 장착 시 4방향으로 벌어지면서 배면을 받쳐주기 때문에 완벽한 장착이 가능하다.

“특히 재질은 철이나,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등 주문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제작이 가능하다”며 제품을 소개한 최 대표는 “의료 산업, 자동차 산업, 건설 산업, 철도·차량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충전방식 Blind Rivet Nut Tool 이목 집중!

다양한 파스너 제품과 더불어 다양한 Blind Rivet Nut Tool을 공급하고 있는 신우산업은 공압(Pneumatic), 전기(Electric), 배터리(Battery)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Blind Rivet Nut Tool은 다양한 재질과 두께의 너트를 부착할 때 사용되는 제품으로, 사용하는 장소에 따라 선택하는 방식 또한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들에 대해 최 대표는 “먼저 공장에서 속도를 내면서 사용할 경우에는 공기로 충전할 수 있는 기계가 적합하고, 전기로 사용하는 제품은 이동이 많을 때, 그리고 장시간 사용하거나 높은 곳에서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충전식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신우산업이 공급하는 파스너


재고 확보로 고객 요청에 빠른 대응 가능

다양한 부품을 보유함으로써 고객의 요청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신우산업은 주문이 들어오면 2~3일 이내로 납기가 가능하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경쟁력이다.

“외산 제품이기에 당장 재고가 없을 경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다”는 최 대표는 “당장 현장에서 사용해야하는 고객들을 기다리게 할 수 없어 재고 확보에 주력했다”며 그 배경을 전했다.

그의 말처럼 신우산업은 재고확보에 더욱 속도를 내면서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제품이 납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 그는 “이러한 빠른 대응이 있었기에 지금의 신우산업이 존재한다”며,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고객의 눈높이를 맞추는 기업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며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지난 24여 년 동안 기본에 충실하자는 각오와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안고 기업을 성장시켜 온 신우산업. 그들의 바람처럼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발전해 나감으로써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신우산업 www.fastenerchoi.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다양한 규격과 재질의 파스너, 신우산업이 함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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