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포털여기에

방류처리, 액비화 등 어떤 방식의 분뇨처리든 
수직형급속발효기는 필수다! ∥



<월간피그 편집부>
양돈장에서 발생하는 분뇨를 처리하는 방식은 활성오니 방류처리를 비롯하여 액비화 처리, 순환식 처리, 로터리식 발효기 또는 콤포스트식 수직급속발효 처리 등 농장별 여건에 따라 다르다. 이러한 처리방식들이 각각 완전한 처리방법이 되기 위해서는 방식별로 보완을 해줘야 환경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안전하게 농장을 운영할 수 있다.
처리방법별로 업체별 기능과 농장별 사용법에 따라 악취발생, 침출수의 증가, 미완숙 퇴비의 생산, 고형분 내 수분함량 과다에 의한 부식 등 여러 단점을 야기할 수 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부분이 바로 고형분의 수분함량이다. 그러므로 고품질 퇴비를 생산하기 위해 고액분리 후 수분조절의 필요성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고액분리 후 고형분의 퇴비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에 대한 저감 대책과 함께 액비 처리에도 상당한 비용이 투입된다. 게다가 폭기하면서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시키는 부분에서도 기술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분뇨처리방식별 콤포스트형 수직급속발효기의 필요성
양돈장의 경우 농장별로 분뇨처리방법별 처리과정에서 고액분리는 어느 공정에서든 필수요소로 들어간다. 이때 고액분리 후 고형분의 수분조절과 발효처리를 잘 해주면 좋은 품질의 퇴비를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퇴비화 과정에서 악취발생을 줄일 수 있다.
이때 활용하는 방법이 콤포스트형 수직급속발효기와 로터리식 발효기이다. 로터리식의 경우 부자재가 많이 들어가고 면적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지금은 콤포스트형 수직급속발효기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추세이다.
활성오니 방류처리와 액비처리의 경우 원수를 투입하거나 처리수를 배출하면서 슬러지가 발생하는데, 이 두 단계에서 고액분리를 해야 한다. 이때 발생하는 고형분을 발효·증발시켜야 수분함량이 조절된 건조퇴비로 만들어지게 된다.
고액분리 후 건물을 퇴비 건조장에 적재해 두었다가 며칠 뒤 퇴비로 출고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퇴비품질에 크레임이 걸릴 수 있다. 하지만 급속발효기를 사용하여 건조 및 발효시키면 양질의 퇴비를 만들 뿐 아니라 판매 시에도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

분뇨처리 타입별 설계에 발효기 필요

1) 액비화 분뇨처리시스템
액비화시스템에는 농장 규모별로 원수에 고액분리를 할 수도 있지만, 액비가 만들어진 상태에서 가라앉은 고형분 슬러지를 걸러내는 탈수기를 운영할 수도 있다.
여기에서도 발효처리를 하지 않을 경우 퇴비화가 잘 이뤄지지 않고 부패로 이어지거나 악취가 많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뿐만 아니라 야적 또는 퇴비장을 운영할 경우 넓은 면적이 필요하기 때문에 좁은 면적에서도 짧은 시간에 고품질 퇴비를 생산해낼 수 있는 콤포스트형 수직급속발효기를 설치하는 것이 낫다는 결론이다.



2) 활성오니 방류처리시스템
주로 중·대규모 이상의 농장들이 완전한 분뇨처리를 목적으로 초기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이 방식을 선택한다. 하지만 여기서도 폭기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제거와 고액분리 후 퇴비화공정 등의 필요성은 발생한다.
따라서 방류수를 만드는 시스템과 악취가 없고 완전한 품질의 고형물 퇴비생산을 위해서는 적정규모의 발효기는 반드시 필요하다. 





3) 순환식 분뇨처리시스템
이 시스템은 돈사에서 배출된 슬러리를 폭기 및 미생물과 증발시스템을 활용하여 처리한 뒤 어느 정도 분해 후 돈사 내 세척수나 슬러리탱크에 다시 회수시켜 순환시키는 방식이다. 전체적으로 악취감소 효과를 높이는 한편, 증발효과에 의해 분뇨의 절대량 감소로 슬러리탱크를 전체 저장조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여기서도 원수탱크에 투입하기 前 단계에 고액분리는 필요하며, 다른 시스템과 같이 고형분에 대한 발효기 설비는 반드시 설치해줘야 한다.





■ 콤포형 수직급속발효기의 장점 
1. 좁은 면적에서도 설치가 가능하고 콤팩트하여 관리가 쉽다.
2. 운영경비가 적게 들 뿐만 아니라 톱밥 등 부숙제가 거의 들지 않는다.
3. 고품질 퇴비 생산에 가장 최적의 시스템이다.
4. 특히 YMI에서 공급하는 콤포스트형 수직급속발효기는 견고하고 사용하기 편리하다.

국내에서 품질과 효능 입증…중국 수출길 열어

㈜YMI(대표 문성호)는 중국 강서성 소재 ‘증흠목업(增?牧業)’이라는 2천여명의 종업원을 거느린 양돈기자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에 콤포스트형 수직급속발효기와 동물사체처리기를 수출하기 위한 MOU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몇 년간은 주요부품만 수출하고 케이스나 간단한 부품은 중국서 직접 생산할 수 있도록 로열티 및 기술지원 계약을 진행하였으며, 작년 11월 중순 문 대표가 중국으로 들어가 최종적으로 서명했다.
중국 측에서 2년여 기간 한국을 방문하면서 기술 수준과 실용화 가능성 측면에서 ㈜YMI을 높게 평가했으며, 상호 업무분담을 협의한 결과 기술협약서가 체결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향후 중국대륙에서 ㈜YMI의 큰 활약을 기대한다.
<문의: 041-541-8700 / 010-5349-8988>

<출처 월간피그 2016년 1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발효기의 명가 ㈜YMI
Posted by NO1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