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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타테크, 에너지 유틸리티(Utility) 설비 제작 설치 및 유지 보수 전문기업
고효율 보일러(스팀, 온수)로 고객 마음에 온기를 불어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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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타테크 김성수 대표

 

<편집자 주>
지난 1월 전 세계가 계속되는 겨울철 이상고온 현상으로 인한 추운 날씨에 몸살을 앓았었다. 국내도마찬가지로 15년 만에 찾아온 강추위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어 힘든 겨울을 보내야만 했다. 하지만 그 시기에 어느 누구보다도 바쁜 나날을 보낸 이들도 있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부스타테크. 이에 본지는 부스타테크 김성수 대표를 만나 그들의 주력 제품 및 경쟁력을 들어봤다.

 

취재 김민주 기자(pressb@engnews.co.kr)

 

 

부스타테크, 에너지 유틸리티(Utility) 설비의 성실·책임 시공!
유틸리티 설비라 함은 공장 내의 생산 설비에 공급되는 가열용 증기, 냉각수, 전력, 연료 등 또는 이들을 공급하는 설비를 말한다. 생산공장에서의 유틸리티는 보일러, 변전소, 냉각 설비 등으로, 이러한 다양한 유틸리티 설비 중 하나인 보일러는 산업용은 물론 일반 건물, 호텔 등에도 쓰이며, 없는 곳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적용 범위가 상당히 넓은 친근한 제품이다.

 

부스타테크 김성수 대표는 “2002년 1월 1일에 에너지 유틸리티(Utility) 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 후 목욕탕, 찜질방 등 상업용 건물부터, 2010년대에 들어와서는 조선업의 도장 작업을 위한 유틸리티까지 다양한 유틸리티 설치 및 시공을 해오고 있다”고 동사를 소개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조선업 경기불황 등의 여파로 최근에는 학교, 공공기관 등의 관공서, 호텔 등에 관류 보일러, 진공 온수 보일러, 탱크, 펌프 등의 설비 시공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저유가 기조 등 글로벌 악재가 경제계 전반을 먹구름처럼 뒤덮으면서 경제전문가들은 올해 경제전망치를 세계경제 성장률은 3% 초반, 국내경제 성장률은 정부 3% 초반, 민간 2% 후반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김 대표는 “자꾸만 줄어드는 수주로 인해 물량 확보가 어려운 현실에 직면했다. 당사는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물색하고 있으며, 불필요한 비용을 최소화하고 조직을 슬림화하는 방법으로 위기를 넘겨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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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SS-RX Series

 

 

고효율 저녹스 관류보일러 ‘BSS-RX Series’ 각광
최근 이슈가 끊이지 않는 탄소배출권 문제와 관련해 국내도 2015년부터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시행하고 있다. 2톤 이상의 보일러는 설치 전에 의무적으로 신고를 해야 하고, 앞으로는 합산 용량이 2톤 이상이면 저녹스버너를 필히 사용해야 한다.

 

이에 부응하는 제품으로 동사의 비례제어 콤팩트형 고효율 저녹스 관류보일러 ‘BSS-RX Series’을 꼽을 수 있다. 김 대표는 “저녹스 관류보일러 BSS-RX Series는 장기간 동안 사용해도 일정한 효율을 유지하며, 평균 수명이 12년으로 초고효율(99.8% 이상, 저위발열량 기준)과 확산화염 방식의 가스버너에 있어서 화염분할 촉진, 배기가스 내부 재순환에 의한 저녹스, 탄소 절감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연동감응식 비례제어 시스템 기술을 적용해 현장의 특성에 따라 급부하 대응이 가능하다. 증기 압력에 따라 그 값에 상응하는 비례 미분, 적분 등의 PID제어를 통해 부하별 비례제어 운전도 가능하다.”고 말하며 부연 설명을 이어갔다. 업계 최초로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한 저녹스 관류보일러 BSS-RX Series는 옵션으로 제공하는 자동대수장치(BMCT) 시스템과 연동해 최소 1대부터 10대 이상 보일러의 증기를 적시·적량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다관제어 시스템을 구현한다.


BSS-RX Series 외에도 동사의 관류보일러로는 ▲보일러 내·외측 튜브에 열흡수용 특수전열핀을 프로젝션 용접으로 부착하여 효율을 향상시킨 BSS-EX Series(가스용)와 BSS-HG Series(가스용) ▲예열부하 및 저부하 가동손실이 없기 때문에 불필요한 연료낭비가 없어 경제적인 BSS-SG Series(가스용)과 BSS-SD Series(오일용) ▲3PASS 구조의 연소가스 통로 설계로 내측 수관의 열응력을 상대적으로 감소시켜 수명을 연장시킨 BCS/BHS Series(가스용)가 있다.


뿐만 아니라 ▲(주)부스타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벌지수관을 채용해 본체 효율 91% 이상을 달성한 NBO Series(가스/가스·오일 겸용) ▲마이콤을 장착하여 조작이 간편하며 하자 발생시 마이콤 장비에 의해 이상부위를 모니터 표시로 알려주어 누구나 쉽게 작동할 수 있는 BOP Series(가스용) 등을 비롯해 우수한 성능의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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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S-EX Series

 

 

맞춤형 시공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 뛰어나
도면 설계부터 제작 및 설치, 시공까지 에너지 유틸리티(Utility) 설비 전반에 걸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동사는 장소와 때에 맞는 적절한 시공으로 고객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 대표는 “오랜 시간 다져진 내공과 기술력으로 지금까지 달려왔다. 어느 제품과도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제품으로 고객사의 높은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사단법인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중앙본부기술이사 및 부·울·경지부 운영이사를 맡고 있는 그는 홍보 및 마케팅 부분에 있어서 고비용을 투자하지 않아도 되는 자연스러운 프로모션 효과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부스타테크의 남다른 ‘따뜻한 보일러’ 선행
나날이 각박해져만 가는 냉랭한 세상인심 속에서 김 대표가 묵묵히 걸어왔던 사회 봉사활동의 길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그는 매서운 강추위로 도움이 간절한 사람들을 위해 따스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었다. 사실 김 대표의 조용한 선행은 오래 전부터 시작됐다.

 

현재 그는 행자부 제200호 비영리 민간단체 보냉가설봉사단(2007년 7월 13일발대식)의 봉사단장을 맡고 있다. 고문으로 계신 명장 5명을 시작으로 박사, 기술사, 기능장, 기사, 기능사 등 회원이 무려 4만8천명이나 되며, 서울, 경기(2곳), 인천, 강원, 대전, 대구, 제주, 부산 등 전국에 지부를 둔 전국적인 규모의 이 기술봉사단체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일러 시공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재능나눔 봉사활동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얼어붙은 우리 지역사회를 온정과 사랑으로 채워나가고 싶다”는 그는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소외 계층에게 작은 손길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며 어르신들이 고마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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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 최선을 다하는 한결같은 모습의 부스타테크로”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김 대표는 “항상 제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한결같은 모습을 유지하는 당사가 되는 것”이라고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이어 “지나치게 큰 욕심은 없으며, 지금처럼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며 고객과 함께 나아가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언제나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활기가 가득한 부스타테크. 지금까지는 예고편에 불과할 뿐 본 방송은 2016년부터 시작이다.

 

 

 

부스타테크 www.boostertech.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부스타테크, 에너지 유틸리티(Utility) 설비 제작 설치 및 유지 보수 전문기업
Posted by NO1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