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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특수윤활유와 32년 역사를 함께한 (주)윈앤윈은 그리이스, 합성오일, 첨가제, 생분해성 윤활제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며 특수유 시장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본지는 최근 특수윤활유와 더불어 고주파 베어링 가열기, 그리스 자동주입기, 자동윤활시스템 등의 제품까지 선보이며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는 (주)윈앤윈의 배명찬 대표이사를 만나 그들의 이야기들 들어보았다.


취재 이예지 기자(press5@engnews.co.kr)


(주)윈앤윈 배명찬 대표이사


(주)윈앤윈, 특수윤활유 공급하며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

1985년 설립된 (주)윈앤윈(이하 윈앤윈)은 특수윤활유와 역사를 함께하며 특수유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신한교역이라는 이름으로 회사를 설립한 배명찬 대표이사는 “1987년 Omege Lube사의 제품을 시작으로 NEO Lubricants Ltd, CEDACO사, Easy Bar사 등 수많은 기업의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면서 입지를 구축했으며, 특히 2007년에는 주식회사 윈앤윈으로 법인 전환을 통해 고객에서 더욱 신뢰받은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회사에 대해 소개했다.

더불어 그는 “상호이익, 상호만족, 상호승리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심볼마크 역시 기업과 기업의 동반성장을 이루어가겠다는 뜻을 담은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NEO 그리이스


극한 환경에서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특수윤활유’

기계의 작동에 있어 마찰을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하며 기계의 수명까지 높이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윤활유’는 산업 현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윈앤윈이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NEO 윤활제 중 특히 국내에서 주력하고 있는 산업분야는 열악하고 극한조건에 사용하여 인정받는 윤활 제품으로 NEO 그리이스의 대부분은 오버베이스 칼슘설포나이트 증주제로 만들어졌으며 이증주제는 광범위한 고온에서 사용할 수 있고, 내수성에는 물에 침투적어서 내수성에 강하며, 높은 극압에서도 묽어지거나 훌러내리지 않는 뛰어난 성능을 구현할 뿐만 아니라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적 윤활제로 엔지니어들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극한환경인 철강, 제지, 화학, 시멘트, 판지, 섬유, 식품 등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음식과 접촉이 많은 기계에 사용되는 ‘NEO 식품용 각종 윤활제’들은 미국국립위생규격(NSF)과 미국농무부(USDA)로부터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고·저온 설비에 모두 적용 가능함은 물론 내수성 및 내마모성에 대한 우수한 성능을 입증받기도 했다.


그리스 자동 주입기(시마루브)


시마루브·시마섬 통해 영업망 확장

매년 한 단계씩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윈앤윈이 최근 특수윤활유와 더불어 그리스 자동 주입기(시마루브), 고주파 베어링 가열기(시마섬)까지 국내에 선보이며 영업망을 넓혀가고 있다.

“그리스를 주입하는 시기를 놓치거나, 윤활의 문제가 야기될 수 있는 곳, 기계의 깊은 곳, 사람의 손길이 잘 미치지 않는 곳에 그리스를 자동으로 주입해 주는 기계”라며 그리스 자동 주입기를 소개한 배 대표이사는 “기간설정(1~12개월)에 따라 매일 일정량의 그리스가 자동적으로 주입되고, 고온, 저온, 식품기계, 방폭 지역은 물론, 물속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며 제품의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동사의 고주파 베어링 가열기는 짧은 시간 안에 롤러베어링이나 원형금속 또는 공작물 등을 가열하는데 용이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금속부품의 유도가열은 경제적이고 환경적이기 때문에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하다.


고주파 베어링 가열기(시마섬)


고객의 눈높이를 맞추는 기업으로 성장하다!

동사는 수요가 많은 제품의 재고를 보유함으로써 고객의 요청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음은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며 탄탄한 기업으로 자리 잡아 왔다. 이에 배 대표이사는 “정직한 가격으로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을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가격 경쟁력 뿐만 아니라 재고 확보를 통해 제품을 빠르게 제공하고 있다”며 “이것 또한 우리가 지닌 경쟁력”이라고 덧붙였다.

차별화된 제품으로 자신들만의 시장을 개척하며 한계를 극복해온 윈앤윈.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더불어 브랜드 가치향상, 기술혁신을 통해 윤활 시장의 리더로 입지를 공고히 해나갈 그들의 노력이 먼 미래에도 빛을 발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베어링 정비공구(시마툴)


(주)윈앤윈 www.neolube.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특수윤활유의 역사와 함께한 (주)윈앤윈
Posted by NO1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