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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품질의 볼트랜스퍼 전문기업 (주)아이에스비코리아
맞춤형 국산화를 통해 볼트랜스퍼의 높은 기술력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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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기술력이 담긴 ISB 볼트랜스퍼


세계적인 볼트랜스퍼(볼베어링)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 자체 제작에 성공하며 주목을 끌었던 (주)아이에스비코리아(이하 ISB KOREA)가 끊임없는 품질 혁신을 통한 시장 확대로 다시 한 번 업계의 이슈로 떠올랐다. 현장 맞춤형 제품을 적재적소에 공급하면서 기술력과 고객의 신뢰가 함께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ISB KOREA의 이러한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남용우 대표이사는 “일본 내 대표적인 볼트랜스퍼 기업의 기술력에 한국식 영업력과 생산력을 접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ISB KOREA는 현재 일본 IGUCHI KIKO사의 한국 현지 법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영업 뿐 아니라 자체 생산 체계까지 갖춰 경쟁력을 높여왔다. “일본 IGUCHI KIKO사는 높은 품질을 바탕으로 일본 내 최고의 점유율을 자랑하는 볼트랜스퍼 회사”라고 소개한 남 대표이사는 “처음에는 단순 공급자로 출발했던 ISB KOREA가 활발한 기술이전과 발 빠른 시장 대응으로 이제는 수출까지 일궈내며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ISB KOREA가 만들면 다르다


최고의 품질을 추구하는 기업답게 기술이전 과정에서도 각종 까다로운 과정들이 이어졌다는 일본의 IGUCHI KIKO사. 한국 고객의 특성을 파악, 그에 맞춘 생산을 위해 본사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이뤄진 기술이전이었지만 ISB KOREA는 약 5년이라는 긴 시간을 기술축적에 투자해야했다. 1955년부터 시작된 IGUCHI KIKO사의 노하우를 단시간에 전수받기가 그만큼 어려웠기 때문이다. 남용우 대표이사는 “‘스피드’를 중시하는 국내 정서상 ‘철저함’이 우선인 일본의 기업마인드를 받아들이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그런 과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ISB KOREA가 있는 것”이라며 “지금은 어느 정도 기술적 소통이 가능할 정도의 수준으로 국내 엔지니어들의 기술력도 높아졌다”고 성과를 밝혔다.
이렇게 탄생한 ISB KOREA의 볼트랜스퍼 제품은 현장에서 최고의 품질로 평가받고 있다. 당시에 비해 넓어진 시장 규모만큼이나 경쟁도 치열해진 상황이지만 ISB KOREA의 제품은 안정적인 품질과 특유의 내구성으로 고객들의 큰 신뢰를 얻어왔다. 

“사실 볼트랜스퍼의 경우, 개발은 어렵지만 사양과 제품을 토대로 COPY(모방)품을 만들기는 쉽다는 특성이 있다”고 설명한 남 대표이사는 “하지만 각 현장에 맞춘 소재와 가공, 그리고 내구성은 쉽게 따라할 수 없는 ISB KOREA만의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일본 본사와 ISB KOREA에 차곡차곡 축적되고 있는 노하우 역시 제품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풍부한 경험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상하고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한 그는 “고온에 견디는 제품을 만들어 달라는 요구에 300℃ 이상의 오븐에서 시험을 하는 등 단 하나의 제품이라도 현장에 꼭 도움이 되는 제품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우리의 사업방향”이라며 품질에 대한 고집을 이어나갈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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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시장에서도 ISB KOREA!


이렇듯 ISB KOREA가 갖춘 세계적인 품질 경쟁력에 대해 최근에는 중국과 대만 등 해외시장에서도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FPD 장비를 비롯해 산업용 이송장비, 금형 및 프레스 관련 설비에 적용되는 ISB KOREA의 볼트랜스퍼가 현재 국내 뿐 아니라 중국이나 대만 등의 설비에도 대거 적용되며 명성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본사와의 협의를 통해 수출 수주에 대응하고 있다는 ISB KOREA는 현재 전체 매출의 절반에 가까운 높은 수출비중으로 세계시장을 적극 공략 중이다. 
남용우 대표이사는 “국내 시장의 한계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지만, 그보다는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더욱 넓은 시장에 도전하고자 하는 의지”라며 그 의미를 설명했다.

 

 

턴테이블 시장 진출로 새로운 시대 열어간다


국내·외 시장에서 볼트랜스퍼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자신들의 영역을 확고히 구축해온 ISB KOREA. 안정적인 생산력과 고객과의 신뢰를 통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그들의 다음 도전은 턴테이블 시장이다. 볼트랜스퍼와 더불어 IGUCHI KIKO사의 주력 아이템이기도 한 턴테이블은 각종 산업현장이나 건설현장에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빠르게 적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놀이동산의 회전목마에서 볼 수 있는 턴테이블은 바닥을 회전시키는 시스템으로, 주차시스템에 활용되거나, 로봇 등 산업기계를 반복적으로 이동하는 현장에서도 수요가 높다”고 설명한 남 대표이사는 “현재 턴테이블의 주요 부품인 특수 차륜을 직접 생산하고 있는 만큼 이를 바탕으로 턴테이블 시장에 도전해볼 생각”이라며 포부를 전했다. 이미 엔지니어를 파견해 일본의 턴테이블 제작기술을 익히고 있다는 그는 “2017년 턴테이블 생산을 목표로 공장을 마련하는 등의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며 새로운 시장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항상 앞선 기술의 제품 선보일 것

 

2005년 설립 이래 10년을 맞은 ISB KOREA. 그 동안의 성과에 대해 남용우 대표이사는 “아직 ‘0’이다. 이제 시작”이라는 대답을 내놓았다. ‘믿고 쓸 수 있는 제품’이라는 확고한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늘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ISB KOREA를 모방한 제품들이 가격경쟁을 펼치고 있는 지금의 볼트랜스퍼 시장에서 그들은 품질이라는 무기를 앞세워 신뢰를 얻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턴테이블 역시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수요에 대응해 분명한 차별점을 확인시켜 줄 것”이라며 그는 자신감을 밝히기도 했다.
시장을 선도하는 높은 기술력을 통해 품질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ISB KOREA. 품질에 대한 그들의 확고한 철학이 볼트랜스퍼와 턴테이블을 통해 국내 산업 전반에 곧게 뿌리내릴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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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이에스비코리아 www.isbkor.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맞춤형 국산화를 통해 볼트랜스퍼의 높은 기술력 선보여…
Posted by NO1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