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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해진 클린사업장 조성의 꿈

산업용 청소기 & 집진기 전문회사 (주)선명


<편집자주>
최근 환경규제 강화에 나선 정부는 클린사업장 조성을 위해 집진기, 청소기 등의 항목에 대한 지원사업을 늘리고 있어, 작업 폐기물로 지저분한 공장은 옛이야기가 됐다. 그리고 그 중심에 (주)선명이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며 청소장비 및 집진기 설비에서 동종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클린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주)선명을 찾아가 그 비결을 들어보았다.

취재 임단비 기자(press7@engnews.co.kr)


<사진. 박우용 대표이사>


산업용 청소기와 집진기는 ‘선명’ 손안에


산업용 청소장비 및 집진기 설비를 국내에 도입하며 1981년 설립이후 30년간 꾸준히 고객사에게 사랑받아온 (주)선명무역이 2013년 6월에 (주)선명(이하 선명)으로 상호를 바꾸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산업용 청소장비에 대한 인식이 전무했던 시절, 기계화된 청소시스템을 국내에 처음 도입하며 산업현장 개선을 위해 꾸준히 확산시켜온 동사는 1987년부터 일본 굴지의 AMANO사와 환경설비 분야인 집진기 및 산업용 청소장비 부분의 기술제휴 및 총판계약을 맺어 국내에 공급 및 설치를 넘어 사후관리까지 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 세계 청소기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미국 및 유럽의 유수 메이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I.C.E사 제품의 국내 독점 계약을 통해 뛰어난 성능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제품을 국내 산업현장에 도입하고 있다. 선명을 이끌어온 박우용 대표이사는 “산업현장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고군분투해온 시간만큼, 선명은 가격대비 고성능 청소기와 고급 시장의 집진기를 국내에 도입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건·습식바닥청소장비부터 산업용 진공청소기, 특수형진공청소기 등 다양한 청소장비를 취급하고 있는 동사는 AMANO사의 고사양 집진 설비를 판매 및 관리하며 환경관리제품 시장에서 동종업계를 선도하는 대표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사진. 좌측_분진폭발안전대책형 VNA-30SD , 우측_분진폭발안전대책형 V-3SDR>



추천! 습식청소기 RS-32와 분진폭발안전대책형 집진기


쾌적한 작업 환경을 위한 청소장비 중에서 동사의 수많은 청소기 제품 중에서 가장 탁월한 제품은 “I.C.E사의 습식청소기인 RS-32”라고 박 대표이사가 손꼽았다. “일반적으로 작업장의 바닥을 청소할 때는 바닥청소기를 사용하기 마련이지만 최근 선보인 I.C.E사의 습식청소기는 기본 청소 시스템에 편의성을 더하여 어떤 환경에서도 깔끔한 바닥청소를 구현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라고 그가 설명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탑승형 모델인 만큼 안전한 시야 확보와 편리한 작업이 용이한 RS-32는 원터치 버튼으로 세제 분사량 조절이 간단하며, 가장 중요한 오수의 흡입력에서는 뛰어난 U자형 스퀴지 블레이드로 인해 잔수제거가 확실하다. 스퀴지 교체 또한 공구가 필요 없어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인 제품이다. “장비의 모든 기능이 컨트롤 판넬의 원터치 버튼으로 조작이 간단한 RS-32는 I.C.E사의 야심작”이라고 박 대표이사가 덧붙여 설명했다. 이 제품은 현재 세척 및 흡입이 동시에 이뤄져 짧은 시간 안에 청소를 완료하는 제품으로 각광받으며 공장 및 주차장, 대형쇼핑몰, 물류창고 등에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고 있다.


청소업계에 새바람을 일으키며 새로운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RS-32 이외에도 선명은 80년 넘게 일본의 환경설비 시장을 선도해온 AMANO사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건식 집진기부터 오일미스트 집진기, 용접Fume 집진기, 중대형 집진설비, 분진폭발안전대책형 등 다양한 집진설비와 건식 및 습식 바닥청소장비를 국내로 도입하고 있는 박 대표이사는 “산업환경에 녹색바람이 불고 있는 지금이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는 다양한 현장에 고품질·고사양의 집진설비를 보다 공격적으로 공급할 적격의 시기”라고 말하며 선명의 다양한 집진기 제품 중 최고급사양인 ‘분진폭발안전대책형 집진설비’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사진. 습식청소기 RS-32>



차별화된 영업전략으로 승부


박 대표이사의 공격적 포부는 목표를 넘어 보다 구체적이었다. “집진기와 청소기는 클린제품이라는 공통적 특징을 지녔지만, 엄연히 각 제품의 특징과 사용이 다르기 때문에 영업전략도 달라야한다”고 말하며 영업전략의 물음에 대해 그가 운을 뗐다.


“국내 경쟁사가 많은 집진기업계는 시장 확대보다 고품질의 특수사양을 강점으로 전략을 세워야한다. 고급사양의 일본 제품인 만큼 국내 집진기보다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제품이 경쟁력이 돼야한다”며 “분진폭발안전대책형 집진기가 대표적인 예”라고 설명했다. 집진기 내부에서 발생하는 정전기를 최소화 시켜 분진폭발의 가능성을 최대한 낮추고, 폭발시 작업자의 위험성을 최대한으로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된 분진폭발안전대책형은 선명의 전략적 영업을 여실히 보여주는 제품이다.


또한 “청소기는 국내보다 해외 경쟁사가 많은 만큼 집진기와 다르게 시장확대에 주력해야 한다”고 그는 말한다. “비록 집진기 판매로 축적된 선명의 신뢰도로 인해 산업현장에 주로 납품하고 있지만 단계적인 주력시장 확대를 통해 점차 매출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시장선점의 우려가 무색할 만큼 영업전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다양한 클린 아이템을 찾아 유통망 확대”


고효율 청소기 및 집진기를 국내에 판매한 후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며 논스톱 솔루션(Non-stop Solution)을 갖춘 선명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박 대표이사의 호기로운 열정 때문이다. 제품을 수입해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만큼 엔화와 달러에 민감한 상황에도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없는 만큼 의연하게 생각해 오늘보다 내일 한 걸음 더 뛰면 된다”고 말하는 박 대표이사. “다양한 클린 아이템을 찾아 유통망 확대”가 목표라고 말하는 그는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었다.



(주)선명 www.smclean.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선명해진 클린사업장 조성의 꿈
Posted by NO1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