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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과학산업진흥원서 강연 및 강릉 명소 방문 진행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남수)(이하 서울인쇄조합)은

지난 11월 13일 강릉시 대전동에 위치한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150여명의

인쇄경영자 및 관련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도 인쇄경영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봄 체육대회를 겸해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메르스(중독호흡기증후군)의 여파로 취소되고 11월에 열리게 됐다.

정리 | 월간PT 편집부(printingtrend@gmail.com)

 

산천이 말랐던 힘겨운 봄과 여름을 지나, 겨울을 재촉하는 가을장마가 시작된 지난 13일 ‘2015년도 인쇄경영자 워크숍’ 개최장소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 도착한 워크숍 참가자들은 차분하게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워크숍의 첫 번째 순서인 강연 이전에 김결호 상무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30년 간 금융업에 몸담고 있던 사람으로, 지난 9월에 서울인쇄조합의 상무이사로 부임하게 됐다고 참석한 인쇄경영자 및 관련인사들에게 자신을 소개하며 인쇄 분야는 처음이라 적응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자신이 경험을 살려 봉사하는 마음으로 조합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마쳤다.

이어서 서울인쇄조합의 김남수 이사장은 여러 가지 여건으로 워크숍이 늦어지게 됐음을 설명하고 어려웠던 지난 한 해에 대한 조합원들의 이해를 부탁하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많은 것을 얻어가는 기회로 삼아주기를 바란다며 인사말을 마쳤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힐링펀연구소의 김기연 강사의 진행으로 ‘조직의 활기를 불어넣는 소통’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김기연 강사는 ‘커뮤니케이션’을 사람들끼리 서로 생각, 느낌 따위의 정보를 주고받는 일로 정의하고, 말이나 글, 그 밖의 소리, 표정, 몸짓 따위로 쌍방향으로 이루어지는 의사소통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인간관계에서 갈등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이기 때문에 이를 잘 관리하기 위한 방편으로 갈등의 원인파악, 갈등 해결 전 부정적인 감성 순화, 나와 상대방의 입장과 속내 파악, 시시비비를 따지지 말고 해결 방안 집중, 내가 손해 보는 것이 공정한 결과라고 마음을 다질 것을 주문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상황에서 적절한 대화를 진행하는 방법과 웃음에 대해서 설명하고 강연을 마쳤다.

 

강연을 마친 워크숍 참석자들은 식사 후 강릉 지역 역사 명소 방문 및 관광 등을 비롯해 정해 진 오후 일정을 소화하고 무사히 서울로 돌아왔다.

이번 워크숍 참가자들은 적지 않은 비가 내린 상황에도 아무런 사고 없이 일정을 조율하고 진행한 서울조합 이사장 및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서울에서 출발 전 비가 오지 않았지만 참석자에게 지급된 우산은 단순히 기념품이 아니라, 미래의 우환을 예상해 대비한 서울인쇄조합 이사장 및 직원들이 앞을 내다 본 지혜라며 칭찬을 모으기도 했다.

 

<출처 월간PT 2015년 12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서울인쇄조합, 2015년도 인쇄경영자 워크숍 개최
Posted by NO1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