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안전 - 건설업 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평가 결과
고용부, 건설업 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평가 결과 공개
한국전기공사협회 등 14기관 우수 A등급 받아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재해예방 활동을 수행하는 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평가 결과, 한국전기공사협회 등 14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2일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하는 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69곳의 기술지도 역량과 성과, 과정 등을 평가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전기공사협회(중앙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안전기술원, 중부종합안전(주), (주)제이세이프티, (주)동양건설안전기술단, (주)옥토건설안전기술원, 한국안전(주), (주)신영씨엔에스, (사)대구산업안전협회 대구지회, (유)현대건설안전연구소, (주)한국건설안전관리원,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안전기술원 2사업소, (사)대한산업안전협회 대전지역본부, (주)한국건설안전지도원 14개 기관이 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반면 (주)경인안전, (주)한국전기통신안전공사, (주)경인안전, ㈜고려건설안전기술단,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안전지도기술원 1사업소, 한국건설안전(주), 산업안전관리(주), 서상건설안전(주), 산업안전기술원(주), 고려씨앤에스(주), 한국전기공사협회 재해예방기술원 2사업소, 대한산업안전(주) 12개 기관이 불량 등급인 D등급 평가를 받았다.
건설현장에서는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안전관리자를 선임해야 하는데 공사금액 120억원(토목공사는 150억원) 미만의 공사는 안전관리자를 선임하는 대신 재해예방 전문 지도기관의 기술 지도를 받아야 한다.
고용노동부는 기술지도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의 질적 향상을 위해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점검 면제 및 민간위탁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 혜택을 주는 한편, 불량기관에 대해서는 추가점검을 실시하고, 민간위탁 사업 신청 시 불이익 조치 및 대규모(120~800억원) 건설현장에 대한 자율안전보건컨설팅 배제 등 경제적 불이익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고용부 황종철 산업안전과장은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사망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불량기관은 민간위탁 사업에서 배제하고 기술지도 결과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등을 통해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좀 더 자세한 건설업 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평가 결과는 고용노동부(www.moel.go.kr) 및 안전보건공단(www.kosha.net)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출처 월간안전정보 2016년 2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고용부, 건설업 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평가 결과 공개'산업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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