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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두크(대표 정상용, 이하 두크펌프)가 중국 상해에서 신년회를 열었다. 이번 신년회는 중국 내 임직원은 물론 중국 내 대리점 대표자들과 한국에서 근무하는 관련 직원들도 초청을 한 대규모 행사로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유명 가수의 공연과 직원들이 준비한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 되었으며 중국과 한국의 두크 가족이 한마음으로 한 가족이 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정 상용 대표는 2015년 중국 상해 생산기지 준공에 이어 올해는 한국 제 2공장 준공 등으로 중국과 한국을 넘어선 세계적인 글로벌기업이 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두크 관계자에 따르면 2015년 두크 펌프는 국내에서 204억 원, 중국에서 300억 원 실적을 달성해 최초로 실적 총액 500억 원을 넘어섰다. 2014년 439억 원에 비해 15% 성장을 이루어냈다. 2016년에는 국내 실적 265억 원, 중국 실적 400억 원으로 합계 665억 원으로 32%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문을 연 두크 상해 생산기지는 대지 7,000평, 총 건 평 6,000평 규모로 지어졌으며, 현대식 펌프 생산 설비와 물류 시스템을 자랑한다. 약 300여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상해 두크는 본사 영업팀 40여명과 중국 전역에 약 60개의 대리점, 직영영업소를 보유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크 상해 생산기지는 2016년에는 12만대, 2017년에는 18만대 양산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한다. 두크펌프 정상용 대표는 상해 생산기지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서 인라인, 입형다단, 부스터 등 산업용 뿐 아니라 향후 2~3년내에 소형펌프 라인업을 모두 갖추겠다는 당찬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여러 차례 인터뷰나 신년사를 통해 한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펌프 메이커”로 성장하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신년회를 통해 두크펌프는 한-중 임직원간의 문화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한국시장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두크펌프의 노력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출처 월간PUMP 2016년 2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두크펌프, 중국 상해에서 한-중 임직원 등 400여명 참여한 신년회 개최
Posted by NO1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