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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고객만족으로 세계 최고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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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 소형 프레스관련 국내 기술력의 발전을 이끌어온 (주)현대기전이 최근 한층 더 높아진 기술력을 자랑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계의 탁월한 성능은 물론이고, 효율성과 안전성까지 업그레이드되면서 세계적인 제품이 탄생하고 있는 것이다. 오랜 노하우와 첨단 기술이 공존하는 제품을 출시하며 성공적인 세대교체로 평가받고 있는 (주)현대기전. 그들이 전하는 비전을 본지가 살펴봤다.  취재 신혜임 기자(press4@engnews.co.kr)


국내 프레스 산업의 산 증인
(주)현대기전은 1987년 창립 이래 소형 프레스 기계 분야에만 전념하며 기술력을 쌓아온 소형 프레스 전문 기업이다. 소형 프레스 기계를 유통하면서 국내의 낮은 기술력을 높여보고자 생산을 시작했다는 안준목 대표이사는 꾸준히 한 분야에만 집중하며 역량을 키워왔다. “당시만 해도 국내 제품의 품질이 안정화되지 않아 대부분이 외산에 의존하던 실정이었다”고 회상한 안 대표이사는 “기계공업에 대해 거의 문외한이다시피 했던 관계로 시작 단계에서 남들에 비해 몇 배는 힘든 과정을 겪어야 했지만 그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의 (주)현대기전이 있었던 것”이라며 배경을 설명했다.
기계공업 분야에 대해 인맥이 제대로 갖춰지지도 않아 조언은 고사하고 용어에 대한 설명조차도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그는 특유의 열정으로 조금씩 기술력을 쌓아나갔다. 지금도 끊임없이 이어지는 신제품 개발과 국내 1위라는 시장 점유율은 이러한 안 대표이사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4S4P
국내 소형 프레스 역사의 중심에서 기술을 이끌어온 (주)현대기전에는 ‘4S4P’라는 특별한 운영가치가 숨어있다. 4S란 ▲작고(Small) ▲조작이 간단하며(Simple) ▲안전하고(Safe) ▲조용한(Silent) 기계를, 4P는 △강하고(Powerful) △정밀하며(Precise) △생산성이 높은(Productive) △저렴한(Price-Competitive) 기계를 의미한다.
안준목 대표이사는 “기계는 현장에서 제 가치를 발휘해야하는 만큼 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이를 위한 (주)현대기전의 발전이 계속될 것임을 전했다.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력은 다름 아닌 현장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에 제품의 중심을 현장에 둔 것이다.
조립, 압입을 비롯해 압착, 트리밍, 리벳팅, 코킹, 엠보싱, 펀칭 등의 작업이 필요한 완성차부품 제조 현장은 물론이고 휴대폰 케이스, 냉장고, 에어컨 제조 등에 이르는 다양한 공정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객의 작은 불만 하나 가볍게 넘기지 않았던 시간들이 (주)현대기전의 곳곳에 지금도 그대로 배어있다.


제품에 대한 무한 책임은 신뢰에 대한 보답
안준목 대표이사가 추구하는 고객 중심의 가치는 (주)현대기전의 서비스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그는 “우리가 생산하는 기계는 현장에서 고객사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그 기계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는 것은 당연한 자세”라는 말로 무한책임을 역설했다.
취약한 국내 프레스산업의 기술력을 세계최고로 끌어올리고자 시작한 사업이기에 고객이 외면하지 않는 기술력과 서비스야말로 가장 근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주)현대기전의 이러한 서비스 정신은 위기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기계산업 전체가 어려움에 직면했던 IMF 당시에 안 대표이사는 제품을 팔기위한 노력 대신 현장에 공급된 제품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는 쪽으로 사업을 이끌어나갔다. 이는 당시 제품을 구입하기 어려운 고객사의 상황에 큰 도움이 됐을 뿐 아니라 확실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현대기전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계기로도 작용했다. 고객만족을 위한 무한책임 정신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성장의 발판이 되어 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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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앞서가는 신제품
지금의 (주)현대기전이 국내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데에는 기술력의 진화를 이끌어온 신제품들도 큰 몫을 해왔다. IMF를 기회로 활용하며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안 대표이사는 국내를 넘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높은 기술력을 과시했다. “탁상형 유압 프레스의 20~30t 시대를 선도한 데 이어 오랜 연구개발 끝에 개발된 유압 엠보싱 프레스 역시 전국적인 규모의 판매율을 기록했다”는 그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달라진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했던 부분이 인정받고 있다”며 신제품 개발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특히 최근에는 안준목 대표이사의 자녀들이 회사 전반에 함께 참여하면서 보다 참신한 신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기도 했다. 기계공업에 대한 부족한 지식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아들을 공학박사로 키워낸 안 대표이사는, 이를 주축으로 한 기업의 세대교체를 이루면서 젊은 기업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있다. 여기에 국제통상을 전공한 딸까지 가세하면서 보다 세련되고 글로벌한 (주)현대기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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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프레스도 스마트 시대!
프레스 산업의 초기 단계부터 오랜 시간 국내 고객들의 곁에 있어온 (주)현대기전이 이렇듯 젊은 기업으로 거듭나게 되면서 주력제품인 프레스기 역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이 이어졌다. 유압탁상프레스는 ‘세타(CETTA)’라는 브랜드와 함께 한층 세련된 디자인을 뽐내게 되었으며, 서보프레스 역시 ‘소레스(SORESS)’라는 이름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예고했다.


특히 이들 제품은 높아진 성능은 물론이고 시대가 요구하는 스마트한 제어기술까지 갖추면서 프레스기 산업의 큰 변화를 몰고 왔다. “우리가 개발한 서보프레스 컨트롤러는 글로벌 기업 National Instrument가 주최한 ‘VI Challenge’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인했다”는 안준목 대표이사는 “어느 정도 세대교체가 안정적으로 진행되면서 우리가 준비해온 성과들이 하나씩 나타나고 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안 대표이사가 강조했던 4S4P의 가치가 대를 이어오면서 첨단 기술을 만나 더욱 빛나는 결과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세계 최고를 향한 노력은 계속된다
국내 기술력을 높이겠다는 꿈을 이루면서 프레스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주)현대기전. 경영의 세대교체도, 기술력도 모두 안정화되면서 점차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그들은 이제 ‘세계 최고’라는 타이틀을 위한 도약을 선언했다. 평소 ‘자기를 책려하기에 급한 오인은 타의 원우를 가치 못하노라’는 말을 새기며 스스로를 채찍질해 온 안준목 대표이사는 지금의 (주)현대기전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부족함을 채워나가면서 더 넓은 시장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세계 최고의 꿈은 단순한 욕심이 아니라 자신이 종사하는 분야에 대한 사명감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제품을 쓰는 고객에게 세계 최고의 제품을 사용한다는 자부심을 선물하고 싶다”는 말로 당찬 포부를 전했다. 고객 중심, 현장 중심의 노력을 이어간다면 세계무대에서 (주)현대기전의 기술력이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늘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꿈을 향해 도전하는 기업으로 남고 싶다는 (주)현대기전. 높은 곳으로 올라갈수록 고객의 목소리와 스스로의 부족함에 귀를 기울일 줄 아는 그들이기에 세계 시장에서도 그들만의 방식으로 탄탄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시대적 요구를 실현하는 기업 (주)현대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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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에너지 절감에 대한 요구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기 절약을 위해 모터의 고효율화가 부각되기 시작하면서 이를 개발하고 있는 정우전기(주)의 인지도도 점점 부상하고 있다.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정우전기(주)는 산업용 고효율 모터를 개발·생산하는 업체로서, 제품의 소형 경량화를 통해 모터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본지는 갑오년을 준비하는 정우전기(주)를 찾아가 2014년 사업계획을 들어보았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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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전기(주) 김신호 대표이사

 

산업용 모터 개발 및 생산 전문기업 ‘정우전기(주)’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터가 맞나요?”
이는 정우전기(주)(이하 정우전기)의 제품을 처음 접해본 사람들의 반응이다. 동사의 모터는 국산이 맞나 싶을 정도로 유럽형 제품처럼 세련된 이미지를 풍기고 있다.
산업용 모터를 개발·생산하는 정우전기는 1998년에 설립되었다. 지금까지 동사는 삼상모터, 단상모터, 유압모터, 방폭모터 등 다양한 종류의 산업용 모터를 개발해왔다.
정우전기의 김신호 대표이사는 “고도화, 정밀화가 되어가는 산업에서 기술혁신을 통한 최신식의 산업용 모터로 고객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완벽한 품질과 안정성으로 모터 산업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우전기(주), 산업용 모터의 강자로 떠오르다

 

산업용 모터의 한 길만을 걸어온 정우전기가 지금의 인지도를 구축하기까지는 상당한 우여곡절이 있었다.
김신호 대표이사는 “회사 설립 당시 주문형 모터로 사업을 시작했는데, 고객 맞춤형 제품은 주로 다품종 소량생산이기 때문에 사업을 확대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며 “이후 대량생산을 위해 모터의 표준화를 계획했지만 이미 규격 제품은 대기업이 장악하고 있어 가격 경쟁력으로 밀릴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다”며 모터 사업의 변화가 있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정우전기가 이러한 사업적 판단의 기로에 놓여있을 때, 국내 산업용 모터 시장에는 미국, 유럽 등의 외산 모터가 유입되기 시작했고, 그 중에서도 유럽산 제품이 소형 경량화 및 세련된 디자인으로 각광받으면서 국내 산업에 빠르게 침투되었다.
이때부터 정우전기는 경쟁 상대를 외산 제품으로 삼고 유럽산 모터를 뛰어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연구·개발에 들어갔다. 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후 드디어 최신식의 산업용 모터를 선보이게 된 동사는 10여년이 지난 지금, 고객들에게 제품을 인정받으며 국내 모터 산업에서 강자중의 강자로 떠올랐다.

 

고효율 모터, 에너지 절감 위해 기계의 필수품이 되다!

 

세계적으로 에너지 절감에 대한 요구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기 절약 및 이산화탄소 삭감의 목표달성으로 모터의 고효율화가 부각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에너지 절감을 위해 2010년부터 모터 및 펌프가 고효율 규제 대상으로 지정됐다.
정우전기가 개발·생산하고 있는 삼상모터와 단상모터 역시,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고효율 모터로, 에너지 이용 합리화법에 따른 효율관리 기자재 운영 규정에 의거, 최저 효율제 기준에 적합하게 생산된 제품이다. 따라서 에너지 손실을 표준대비 20~30% 저감시켜 수전설비 및 전력소비량의 절약이 가능하다.
“고효율 모터 개발의 시행으로 일반 소규모 기업들이 정리되고, 현재는 이를 대응할 수 있는 기업들만이 살아남았다”는 김 대표이사는 “당사는 초기에 주문형 모터를 개발하면서 쌓아온 기술력이 축적되어 있어 고효율 모터를 개발하기에 어렵지 않았다”며 “고효율 모터로 4년 전부터 매출이 꾸준하게 올라갔으며, 그만큼 인지도도 자연스럽게 높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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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전기(주)의 삼상모터는 에너지 이용 합리화법에 따른 효율관리 기자재  

운영 규정에 의거,  최저 효율제 기준에 적합하게 생산된 제품이다.

 

국내 최초 고효율 인증을 획득한 정우전기(주)의 단상모터

 

정우전기가 개발하는 모터들 중에서 특히, 단상모터는 국내 최초 고효율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김 대표이사는 “당사는 단상모터 제조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고효율화를 실현했다”며 “국내에서 단상모터의 점유율이 가장 높을 정도로, 단상모터의 기술력은 정우전기가 독보적이다”라고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비췄다.
정우전기는 다년간 연구개발에 의한 설계와 신기술 채용으로 단상모터의 단점을 극복하여고효율을 실현하였으며, 고정밀 기계 가공으로 생산해 진동을 현저하게 줄임으로써 운전 중의 소음도 낮췄다. 그리고 낮은 온도 상승에 의한 수명증대 및 고장률을 감소시켜 유지보수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시켰다.
다양한 타입의 단상모터는 고객의 요청에 따른 주문제작에도 신속하게 대응되며, 단상모터 외에도 당사가 개발·생산하는 방폭모터는 방폭 송풍기와 방폭 팬, 주유기 등 다방면에 적용될 수 있도록 설계해 고객 만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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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전기(주)의 단상모터는 국내 최초 고효율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정우전기(주) 산업용 모터의 경쟁력은 바로 ‘소형 경량화’

 

정우전기의 산업용 모터가 현장에서 더욱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바로 ‘소형 경량화’라는 장점에 있다.
김신호 대표이사는 “요즘 기계 및 장비들은 점점 콤팩트해지고 가벼우며 디자인도 세련돼 지고 있다. 모터는 이러한 기계의 핵심 부품으로, 기계에 내장될 때는 크거나 무거우면 불리할 수밖에 없다.”며 “따라서 기술 트렌드에 맞게 전 제품을 알루미늄으로 제작해 경량화를 실현했고, 크기도 기존보다 작게 설계해 경쟁력을 높였다. 품질에서도 수입 브랜드 대체 효과가 있다.”며 제품의 장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정우전기의 제품을 사용해본 고객들은 우선 산업용 모터가 기존 제품보다 가볍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또한 기계에의 조립 보수 및 점검 등이 간편하고 사용하기 편리하며, 더불어 디자인적으로도 미려한 외관으로 정우전기 모터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정우 모터의 기술력 알릴 것!”

 

쉽게 진입하기 어려운 산업용 모터 시장에서 정우전기가 지금처럼 뿌리를 내릴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끊임없는 연구개발’에 있다.
창업 이래, 당사는 연구개발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다양한 제품을 개발했다. 그리고 설계부터, 생산, 검사,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체계화하며 품질관리에 전사적으로 만전을 기했다. 이러한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기에 정우전기는 지속적으로 성장했고, 2013년 매출도 전년대비 10% 이상 올리며 승승장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당사는 2014년 해외시장 개척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해외 전시참가 등 한국의 제품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내수로만 회사의 발전을 기대할 수는 없다”는 김신호 대표이사는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내세워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찾을 것”이라고 앞으로의 목표를 전했다. 이어서 그는 “고객의 믿음과 성원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제품 개발과 생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해 다짐도 덧붙였다.
외산 제품을 능가하는 산업용 고효율 모터로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정우전기. 기계의 동력을 불어넣는 그들이 있어 갑오년 새해가 더욱 활기차게 느껴진다. 

 

정우전기(주) www.jem21.net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정우전기(주), 최신식 모터로 인기몰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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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프린터·복합기 전문기업 브라더 그룹의 한국 법인인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주)가 기존 레이저 프린터, 복합기, 팩스, 라벨 프린터 등의 영업망을 유지하는 한편, 타깃 산업에 특화된 아이템을 선보이며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산업용 라벨 프린터 ‘PT-7600’의 출시로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 것이다. 본지는 기존 산업용 라벨 프린터와는 ‘특별한’ 장점으로 이 시장의 선점을 예고한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주)를 만나보았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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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주) 마에다 히로시(Maeda Hiroshi) 대표이사

 

세계적인 프린터·복합기 전문 브랜드 ‘브라더’

 

기업이 한 세기가 넘도록 치열한 시장경쟁에서 살아남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면서 그 시대의 트렌드에 맞게 진화해야 하고, 무엇보다 꾸준하게 고객들에게 인정받아야 기업의 영속성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1908년에 설립된 브라더 그룹(이하 브라더)은 10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발전을 거듭해왔다. 재봉틀 수리업으로 사업을 시작해 1932년 가정용 재봉틀을 개발하며 일본 최대의 재봉기기 업체로 성장한 브라더는 이어 1961년 휴대용 타자기 개발, 1971년 고속 도트 프린터 개발 등을 거쳐 팩시밀리, 프린터, 복합기 등을 잇따라 출시하며 사무용 기기의 강자로 떠올랐다.
1954년에는 수출 기업인 Brother International Corporation을 설립하여 뉴욕에 판매 지사를 세우고, 1958년 아일랜드에 브라더의 첫 유럽 지역 생산 설비를 설치하면서 일본기업으로서는 한 발 앞선 행보로 세계화를 추진했다.
이처럼 브라더는 사업 다각화 및 해외 진출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일본 특유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한 품질력으로 전 세계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프린터·복합기 전문 브랜드로서 한 세기를 아우르고 있다.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주), 한국의 틈새시장 공략!

 

브라더는 44개국에 걸쳐 17개 생산 설비와 52개의 판매 지사를 운영하면서 전 세계 고객들에게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고, 브라더 한국 법인인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주)(이하 브라더코리아)는 2009년 10월에 설립되어 다른 해외 지사들과 나란히 브라더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긴 역사를 자랑하는 브라더이기에 한국 지사 설립은 다소 늦은 감이 있다. 이에 브라더코리아의 마에다 히로시(Maeda Hiroshi) 대표이사는 “브라더의 공인 판매처인 부라더상사가 지난 50여 년 동안 한국 시장을 책임져왔다. 따라서 오래전부터 한국 고객들은 뛰어난 성능의 브라더 제품을 사용할 수 있었다.”면서 브라더와 한국과의 깊은 인연을 강조했다. 그리고 이어 “이제는 한발 나아가 형제 기업과 다름없는 부라더상사를 서포트해주고, 더불어 한국 시장을 더욱 넓히기 위해 브라더코리아가 탄생한 것”이라며 회사의 설립 배경을 전했다.
이러한 브라더코리아는 기존 레이저 프린터, 복합기, 팩스, 라벨 프린터 등의 영업망을 유지하는 한편, 타깃 산업에 특화된 아이템을 선보이며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산업현장에 최적화된 산업용 라벨 프린터 ‘PT-7600’

 

최근 브라더코리아가 야심차게 준비한 아이템이 있다. 이는 바로 산업용 라벨 프린터 ‘PT-7600’이다.
마에다 히로시 대표이사는 “이번에 출시한 PT-7600은 20년 이상 라벨 프린터 시장을 선도해 온 브라더의 풍부한 경험과 혁신 기술이 담겨있는 제품”이라며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부터 견고한 설계까지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인 만큼 보다 향상된 성능으로 고객들에게 완벽하고 전문적인 라벨링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전했다. 
특히 PT-7600은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구조로 산업용 라벨 프린터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휴대용’을 내세운 이 제품은 한 손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현장 어디에서나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고, 양 옆면이 고무로 마감되어 있어 탁월한 그립감은 물론, 손으로 쥐었을 때 미끄러지지 않아 보다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마에다 히로시 대표이사는 “PT-7600 라벨 프린터는 성능, 내구성, 편리성 등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제품으로, 정교하면서도 전문적인 라벨링 작업을 원하는 건설 현장이나 케이블 공사, 네트워크 산업 등의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PT-7600이 산업에 최적화된 라벨 프린터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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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의 산업용 라벨 프린터는 한 손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산업 현장 어디에서나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브라더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깃든 ‘TZe 라미네이트 테이프’

 

브라더의 독자적인 기술로 제작된 TZe 라미네이트 테이프는 브라더 라벨테이프의 또 다른 장점이다.
산업 현장은 보통 먼지가 많고 물, 기름 등의 액체나 햇빛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라벨 프린터에서 인쇄된 문자가 지워지거나 색이 바래질 수 있다. 하지만 TZe 라미네이트 테이프는 온도와 습도, 화학물질 및 마모에 잘 견디며 인쇄 문자를 보호해 변수가 많은 산업현장에 이상적이다. 이는 특허로까지 등록되며 브라더만의 차별화된 기술로서 동사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TZe 라미네이트 테이프 외에도 접착력이 강해 거친 표면의 벽돌이나 철 등에 부착이 가능한 테이프나 케이블 전용 플렉시블 테이프 등 거친 산업현장에 적합한 특수 라미네이팅 테이프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특히 산업현장전용으로 출시된 PT-7600패키지에는 이 특수테이프들이 샘플로 포함되어 있는 점도 눈 여겨 볼 만 하다.

 

산업 현장에서 라벨 프린터가 필요한 이유!

 

재고 및 품목 파악 등의 자재관리는 어느 기업에서나 필수적으로 시행되는 항목으로, 자재는 곧 기업의 자산이기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은 자재관리에 대해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제품의 규격화 등 체계적인 자재관리를 통해 누수되는 비용을 막아야 한다”는 마에다 히로시 대표이사는 “라벨 프린터는 이러한 회사의 재고 및 품목 관리의 데이터화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줄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흔히 공장에서 볼 수 있는 케이블의 경우에도 많은 선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어 구분하기 힘들 때가 많은데, 케이블의 라벨링을 통해 작업자들이 서로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다”며 라벨 프린터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미 대기업이나 여러 중소기업에서는 라벨 프린터에 대한 인식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라벨 프린터에 대한 성장세를 발판 삼아 브라더코리아는 휴대용을 강점으로 하고 있는 이 산업용 라벨 프린터에 대한 기대가 크다.

 

새로운 100년을 위한 브라더의 도약

 

브라더코리아가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정착할 수 있었던 것은 브라더라는 브랜드가 고객들에게 오랫동안 인식되어 있고, 제품에 대한 신뢰가 그만큼 높기 때문일 것이다.
마에다 히로시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브라더라는 브랜드를 계속해서 믿어주는 고객들이 있어 브라더코리아가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 한국에서 프린터와 복합기 판매에 집중을 했다면, 이제는 본격적인 마케팅으로 라벨 프린터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마케팅의 첫 번째 단계는 라벨 프린터의 필요성에 대한 고객들의 인식 전환이다. 브라더코리아는 산업별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제시하며 고객들에게 라벨 프린터를 계속해서 노출시킬 계획이다.
“현재 10종의 라벨 프린터 모델에 새로운 라인업 추가로 고객들의 만족을 더욱 높여줄 것”이라는 마에다 히로시 대표이사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브라더 인지도를 높이고 틈새시장을 넓혀 전년대비 매출이 20~30%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앞으로의 기대감을 밝혔다.
한 세기라는 긴 시간동안 가족처럼 함께한 기업 브라더. 그들에게 있어 2014년은 새로운 100년을 위한 시작에 불과했다.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주) www.brother-korea.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주), 산업에 최적화된 ‘PT-76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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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세척 기술로 국내 넘어 해외시장 노린다


<편집자 주>
산업현장의 세척 기계부터 각종 세정제까지, 그야말로 세척의 모든 기술로 시장을 열어가고 있는 클린포스는 2004년 창업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며 세척 분야의 강자로 떠올랐다. 환경과 위생이라는 전 세계적인 트렌드를 경쟁력으로 더욱 넓은 분야, 보다 큰 시장을 향한 도약을 시작한 클린포스.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이제는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기업으로 이끌고 싶다는 그들을 만나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취재 신혜임 기자(press4@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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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세척 전문기업 클린포스, 박스 세척기술을 선보이다
환경과 위생이 전 산업에 걸친 화두로 떠오르면서 이제는 각 산업현장에 있어 청정도관리는 필수적인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제품을 구성하는 부품들뿐 아니라 부품이 생산되는 현장은 물론 이송되는 과정 역시 청정도에 대한 부분이 중요해진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클린포스는 최근 각종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 박스를 세척하는 기술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기름때를 비롯해 각종 오염물질을 잔뜩 묻힌 채로 산업현장을 누비던 플라스틱 박스가 클린포스의 기술력을 만나 깔끔해진 모습으로 현장과 부품의 청정도 유지에 앞장서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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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린포스가 개발한 부력 마찰식 박스 세척기


클린포스를 이끌고 있는 김건환 대표는 최근 이러한 성장에 대해 “청결이라는 세계적인 이슈를 토대로 한 아이템에 특유의 기술력이 더해지면서 좋은 결과를 낳게 됐다”며 “박스 세척뿐 아니라 다양한 세척, 세정 제품을 통해 더욱 이름을 알리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그는 백령도에서 근무한 해병대 663기 출신으로 클린포스를 경영함에 있어서도 군인정신과 특유의 해병대 정신으로의 무장을 강조하고 있다. 사훈 역시 ‘무에서 유를, 안되면 되게 하라’일 정도로 해병대 정신은 어느덧 클린포스의 중심으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부품이 정교해지고 부품 자체의 품질도 중요하지만 이를 담아 이송하는 상자도 깨끗함을 유지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김 대표는 “물을 뿌리거나 수작업으로 세척해야하는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박스 세척기를 개발한 것”이라며 박스 세척기를 소개했다. 효과적인 세정력을 자랑하는 세정제와 삼각뿔 모양의 세척 매개체로 상자의 구석구석을 씻어내는 이 세척 기술은 이미 특허 실용신안까지 등록한 클린포스의 독보적 기술력이다. 자동차 부품을 비롯한 각종 현장에서 점점 도입이 늘어가고 있는 박스 세척기는 눈으로 확인이 가능할 정도의 우수한 세척력을 바탕으로 든든한 효자 상품이 되어주고 있다.

 

산·학·연 협력으로 일궈낸 클린포스의 경쟁력
현재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클린포스의 빼어난 세척기술은 산·학·연이 하나로 뭉쳐 이뤄낸 성과이다. 1인 벤처기업으로 창업을 시작한 김건환 대표는 세척산업의 가능성을 토대로 학계와 중기청의 기술적 지원 속에서 지금의 클린포스를 이끌어왔다. 가능성이 높은 시장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우선 안정적인 기술력이 갖춰져야 한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현재 대구 송현동 소재의 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에 본사를 둔 클린포스는 같은 지역의 국립 경북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부족한 기술력과 마케팅, 그리고 인적자원 등을 지원받고 있다.
각종 산·학·연 컨소시엄을 통해 기술력을 확보하고 이를 특유의 감각으로 사업화에 성공한 김 대표는 “중소기업이 갖는 한계를 산·학·연 협력을 통해 다소 해소할 수 있었다”며 만족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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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 전기 및 반도체 분야의 세척에 사용되는 전자동 초음파 세척기


이렇게 갖춰진 클린포스의 든든한 경쟁력은 박스 세척기의 선전 이후에도 각종 세정제와 세척기를 출시하는 데에 바탕이 됐다. 전자·전기 부품 세척에 이용되는 자동화가 가미된 초음파 세척기와 반도체 업체에서 수요가 확대된 스프레이 세척기 등은 클린포스가 산업용 특수 세척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갖게 된 계기가 되었으며, 최근에는 세척 기술의 신기법인 나노 마이크로 버블 기술로 그 범위를 확대해나가는 모습이다. 수분의 입자를 쪼개는 원리를 이용해 물의 산소포화량과 음이온 함량을 높이는 나노 마이크로 버블 기술은 이미 손소독기나 목욕시설 등에서 효과를 검증받아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10년 후를 내다보는 김건환 대표 특유의 경영 방침으로 현재는 산업 시장을 넘어 민간 분야의 수요를 예측한 휠체어 세척기, 애견목욕기 등의 신규 아이템 개발에도 박차를 기하고 있다.

 

기술력 향상은 미래를 위한 투자!
1인 벤처기업으로 출발해 어느 덧 세척업계를 리드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은 클린포스. 약 10년이라는 시간이 가져다 준 이 같은 변화에 대해 김건환 대표는 “그 중심에 기술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각종 산·학·연 컨소시엄을 비롯해 꾸준히 기술력을 위한 투자가 가져온 성과라는 것이다.
사업을 시작하는 단계에서부터 기술력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한 김 대표는 지금도 매출액의 5%가량을 꾸준히 기술개발에 투자하는 한편, 기업의 부설 연구소까지 별도로 운영하면서 기술개발에 대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10년 전 창업 당시를 생각하면 이만큼 커진 회사의 규모에 덜컥 겁이 나기도 하지만, 기술에 대한 투자를 이어오면서 미래의 클린포스를 준비하고 있기에 자신 있다”는 그는 “지금까지보다 더욱 발전된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며 자신감을 전하기도 했다.


실제로 클린포스는 최근에는 정부의 국책과제에 참여해 자동차 엔진 세척기 개발에도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는 등 점차 사업범위를 넓히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자동차의 심장인 엔진에 악영향을 미치는 각종 요인들을 제거하는 이 기술은 엔진의 성능과 수명에 큰 도움을 주는 기술로 주목을 받았다. 김 대표는 “기존의 첨가제나 세정제에 비해 친환경적이고 인체에 무해한 특성을 가진 세정제와 마이크로 바블을 이용한 기계식 세척법”이라는 말로 제품을 소개하면서 “이 역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국내·외에서 상당한 수요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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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 생분해성을 자랑하는 엔진 세정제 제품들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도 최고
제품을 믿고 사용해 준 고객들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 역시 김건환 대표가 늘 강조하는 부분이다. “지금보다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큰 세척 분야에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 역시 미래를 위한 또 다른 투자”라며 그는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고의 서비스는 수많은 경쟁기업 중에서 클린포스를 선택한 고객들에 대한 당연한 예의라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지역과 국가를 넘나드는 서비스 대응이 중소기업 입장에서 때로는 부담으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클린포스는 고객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불만제로’에 도전하고 있다. 단순히 제품의 고장을 해결하는 부분뿐 아니라 세척에 관한 고객의 요구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면서 고객사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싶다는 것이 그들의 바람이다.

 

다양한 제품으로 넓은 시장 공략할 것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하고 상당한 매출 성장을 거두면서 숨 가쁜 2013년을 보낸 클린포스. 새롭게 맞이하는 2014년에 대한 계획을 묻는 질문에 김건환 대표는 “고객의 생활 깊숙이 들어가는 동시에 해외로 무대를 넓히며, 더욱 바쁜 한 해를 보낼 예정”이라고 대답했다. 세척과 관련해 클린포스가 쏟아냈던 수많은 제품들이 이제는 국내·외에서 활약을 펼칠 시기가 왔다는 것이 그의 판단이다.


특히 김 대표는 3년 전부터 이어져온 해외시장에의 진출에 큰 기대를 전했다. 국내의 대기업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이 최근 동남아 지역에 위치한 다국적 기업의 관심을 끌기 시작하면서 수요가 한층 높아진 것이다. “특히 특수 초음파 세척기의 경우 몇몇 곳의 다국적 기업들의 현장에서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았고, 한국 제품에 대한 신뢰도 높아 해외 진출의 발판을 충분히 마련한 셈”이라는 그는 늘 그래왔듯 가득 찬 자신감으로 클린포스의 도전을 이끌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친환경과 제품의 청정도라는 글로벌 가치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세척전문 기업에 도전하는 클린포스. 항상 한발 앞서 시대를 준비하는 그들의 노력과 도약이 2014년에도 좋은 성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http://www.cleanpos.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클린포스 - 산업용부터 가정용까지 세척의 모든 것
Posted by NO1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