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포털여기에


오일미스트 집진기 블랙홀(MXC SERIES)


집진기 제작경험과 축적된 기술노하우로 고객의 특수 환경에 적합한 집진기를 전문 생산하고 있는 (주)명진기공이 사용자의 특수 환경에 맞는 블랙홀 집진기를 생산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동사의 오일미스트 집진기 블랙홀(MXC SERIES)은 효율이 가장 높으며 최소형으로 좁은 공간이나 기계에 부착 설치가 용이하다. 또한 광범위하게 모든 Mist 발생장소에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실내공기를 정화해주고 재순환 시킴으로써 냉난방 관련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톡톡히 누릴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정밀 프레스 금형과 전자 밸런싱 작업으로 무진동, 저소음을 실현했으며, 고급 도장재로 내구성과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을 뿐 아니라 3중 Filter방식으로 Mist에서 유연(Fume)까지 완벽한 포집한다.


오일미스트 집진기 블랙홀 설치 사례


제품에 대해 명진기공 관계자는 "그동안 한 번 쓰고 버리던 오일을 재활용할 수 있게 돼 원가 절감뿐 아니라 친환경적 제품"이라며 "이와 더불어 원심분리형으로 99.9%까지 오일회수 가능하고 수용성. 비수용성 및 대용량 OIL MIST 포집에 효과적"이라고 제품을 어필했다.


또한 그는 "실시간 강제적 미스트배출로 신속성 향상, 24시간 사용가능하고 소형CNC 선반, 밀링, 탭핑머신, 포밍머신, 방전가공기, 공작기계, 각종전용기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이 가능한 것이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명진기공은 오일미스트 집진기 이외에도 카트리지형, 벡터형, 싸이클론 일체형, 고성능 흄 등 다양한 집진기를 국·내외로 공급하며 국내 집진기 전문업체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주)명진기공, 오일미스트 집진기 블랙홀(MXC SERIES)로 업계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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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산업 : CEO초대석


리얼테크(주) 이옥형 대표이사


>> 이옥형 대표이사
1987. 금호전기(주) 기술연구소 근무
1993. 포스코ICT(주) 기술연구소 근무
1997. 현대정보기술(주) 기술연구소 근무
2002. 리얼테크(주) 창업


리얼테크(주) 이옥형 대표이사는 지난 2002년 회사 설립이후 지금까지 신재생에너지 관련 대용량 전력변환장치의 설계·개발·제작에 매진하고있다. 지속적 노력의 결과 지난해 10월에는 무변압기형 ESS 풍력인버터 개발로 우수자본재 개발유공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본지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이 되기 위해 진력을 다하고 있는 이옥형 대표이사로부터 그의 사업이야기와 경영철학을 들어본다.


대표이사님께서 사업을 시작하신 계기와 더불어, 그동안 귀사가 걸어온 역사가 궁금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기술 및 환경의 변화에 발맞추어 국내 전력·전자산업에 이바지하고자 지난 2002년 9월, 회사를 창업하였습니다.
최근 불안정한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선진국을 비롯한 우리나라에서도 에너지산업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친환경적이며, 가격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에너지 사용량의 대부분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기술개발과 보급사업 등 지원강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리얼테크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설비의 설계·제작을 통해 기술력과 제조 능력을 축적해왔으며, 이제는 국내 어느 업체와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귀사의 주요 생산제품은 무엇인지요. 제품의 특징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현재 리얼테크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태양광인버터, 풍력인버터,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장치) 등을 고객의 요구에 맞추어 설계·제작하고 있습니다. 이중 태양광인버터란 태양광 집전판에서 직류형태로 저장된 발전전력을 교류로 변환시켜 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전기형태로 바꿔주는 설비로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송·배전 전력망에 연결하기 위한 필수제품입니다. 태양전지가 생산하는 전기의 세기가 일기에 따라 일정하지 않으므로, 불균일하게 생산된 직류전력을 교류 전압원으로 만들어주는 기능을 합니다.
ESS는 에너지저장시스템으로 발전소에서 초과 생산된 전력을 저장해두었다가 일시적으로 전력이 부족할 때 송전해주는 저장장치를 말합니다. 리튬이온전지 등 기존 중소형 전지를 대형화하거나 회전에너지 등 다른 방식으로 대규모 전력을 저장하는 장치입니다. 피크 시간대 지능형 수요관리 자원으로 사용하고 정전 시에는 비상 전원으로 활용 가능하여 전력수급의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그리드 확산의 핵심기술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많은 R&D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귀사의 기술개발 현황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당사는 경쟁력 있는 제품 설계와 제작을 위해 고객 만족에 초점을 두고 끊임없는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에는 보다 체계적인 R&D 시스템 구축을 위해 사내 기술연구소를 설립하였습니다. 국내 에너지 분야 전력·전자시스템 제품은 대부분 B2B 사업구조로 이루어져있어 일상생활과는 먼 기술 분야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리얼테크는 지난해부터 일반인들에게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친숙함으로 다가가며 B2C 사업구조로 확대 변환하고자 자체 신제품 개발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현재 리얼테크 사내 기술연구소는 대용량 전력변환장치 설계 전문기술진과 전기·전자·제어계측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춘 석·박사급 인재들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R&D를 통해 지식재산권을 획득함으로써 기업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고 있습니다.

설립 이후 지금까지 내실있는 성장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과 위기 극복의 비결은 무엇인지요 .
지금껏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과 꾸준한 신뢰를 쌓아왔기에 내실있는 성장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그 동안 함께 회사를 이끌어온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일이였지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이 국내에 정착되기도 이전에 사업을 시작했기에 사업초기에는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서 탈피하여, 다가올 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이를 대비하기 위한 단계별 계획 수립 및 실행에 집중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고객의 니즈에 맞는 업무 재설계를 통해 각 부서별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내실 경영을 다져나갔습니다. 이것이 초창기 위기를 극복하고 지금의 리얼테크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이 아닌가 합니다.


대표이사님의 경영철학은 무엇입니까? 또한 직원과 함께하는 활동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요.

저희 리얼테크는 회사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진짜 기술”을 바탕으로한 사람중심의 경영을 기본 방침으로 하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무엇보다 전문성이 필수이므로 ‘사람이 곧 리얼테크의 경쟁력’이라는 생각으로 직원들의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직원들과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며,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의사결정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모두 한 가족의 구성원임을 잘 알기에 ‘가족의 행복이 기업의 행복’이라는 믿음으로 창립기념일, 워크숍 등 사내 행사에 직원 가족들을 초청하여 가족 친화적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한 기업을 이끄시는 대표로서 앞으로의 목표, 개인적인 소망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리얼테크는 올해로 창립 14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작은 규모로 시작한 사업이 이제는 중소기업을 넘어 중견기업을 향해 발돋움하고 있는 것을 볼 때면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동안 실패와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다행히 슬기롭게 극복해 올 수 있었고, 차세대 성장산업에 일조하고 있음에 성취감과 보람을 느낄 때도 많습니다.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규모성장에 따른 새로운 기업 문화의 틀을 다지고, 전직원이 미래와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끝으로, 정부에 건의하고 싶으신 정책이 있으시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세계적 제조업 강국인 독일의 경우 과거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에 중점을 두고 원자력 중심의 에너지정책을 추진해왔으나, 지난 2011년부터는 정책적 판단과 국민 정서를 반영하여 원전을 폐지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에너지전환(Energiewende)’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안전과 사회적 가치를 우선시하여 “어떠한 에너지원으로 생산하는가”에 대한 정부차원의 바람직한 검토가 선행될 때 비로소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시장기반이 마련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에너지산업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산업임을 모두가 인식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기계산업 2월호>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리얼테크(주) 신재생에너지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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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산업 : CEO초대석

진영TBX(주) 김영암 회장은 지난 1982년 회사 설립이후 지금까지 발전설비핵심부품인 터빈 블레이드 국산화에 매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블레이드 제품의 안정적 수급체계 기반을 마련하고, 해외 수출로 외화 획득에도 기여하고 있다. 본지에서는 한 평생 국산화와 기술개발에 매진하며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해 온 김영암 회장으로부터 그의 사업이야기와 경영철학을 들어본다.


>> 김영암 회장
1968. 2. 마산공업고등학교 졸업
1987. 2. 경남대학교(경영대학원)
1975. 4~1979. 8. 한국히노모도(주)
1979. 8~1981.12. 진양정밀공업사 대표
1982. 1~2001. 7. 진영기계공업사 대표
2001. 7~2015. 현재. 진영TBX(주) 회장


회장님께서 사업을 시작하신 계기와 더불어, 그동안 귀사가 걸어온 역사가 궁금합니다.
30년 넘는 세월동안 기계분야에서 일해 오며 오직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버텨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 세대의 많은 사장님들이 그러하듯 저 역시 어린 시절 배고픔과 가족들을 책임져야한다는 가장으로서의 사명으로 묵묵히 일하다 보니 어느새 이 자리에 올 수 있었습니다. 평생을 기계산업에 종사하며 이렇게 지면으로 나마 저의 사업이야기를 전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생계를 위해 시작한 사업이었지만 국산화를 통해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있었기에 한 눈팔지 않고 블레이드 분야에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당사가 주력하고 있는 터빈 블레이드(Turbine Blade)는 발전설비의 핵심부품으로,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초정밀 제품입니다. 이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R&D에 매진한 결과 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습니다.
운칠기삼(運七技三)이라는 말처럼 사업을 하는데는 운이 반드시 따라줘야 합니다. 하지만 평소에 남들 보다 두 배, 세 배 노력하지 않으면 좋은 운이 찾아왔을 때 기회를 잡을 수 없습니다. 저는 사업을 시작한지 3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초심을 잃지 않고 매일 현장에서 직접 회사 일을 챙기고 있습니다. 직원들 역시 본인이 맡은 분야의 전문가라는 생각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하루하루의 노력들이 모여 지금의 진영TBX가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귀사의 주요 생산제품은 무엇인지요. 제품의 특징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당사에서 제작하는 터빈 블레이드는 3차원 가공을 통해 제작되는 제품으로 크기와 종류가 다양하며 형상가공의 전문적인 기술이 요구되는 제품입니다. 이는 노후화 및 유지보수 시 주기적인 교체가 이루어져야 함에도 국내 전문 생산업체가 저희를 제외하고는 전무한 실정입니다.
진영TBX는 발전용 부품이라는 제한적이고 전문적인 시장에서 세계 선진 메이커들의 제품을 오랜기간 OEM으로 제작해오며 가공기술을 인정받아 왔습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복합 5축가공 기술을 통해 다양한 디자인을 생산해내며, 당사만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개발에 성공하여 출시를 기다리고 있거나 현재 개발 중에 있는 제품이 있으신지요. 귀사의 R&D현황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지난 2012년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 사업 주관기업으로 선정되어 2014년 ‘Gas Turbine 압축기 Blade 역설계 기술개발’을 완료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수입에만 의존하던 Gas Turbine 국산화에 성공하고 국내 자체 기술력을 확보하였으며, 수입대체 및 국내외 터빈운용 안정화 도모, 납기단축 등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한편 저희 회사는 2006년 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3차원 복합곡면 가공 및 3D Curve와 관련된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정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냈습니다.
또한 2013년부터는 두산중공업과의 발전용 고효율 대형 가스터빈 개발(에너지기술평가원) 사업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2023년까지 이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설립 이후 지금까지 내실있는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무엇이라고 보시는지요.
외부적으로는 매출향상에 진력하는 동시에 내부적으로는 인적자원 관리에 중점을 두고 회사를 운영해왔습니다. ‘직원이 성장하지 않으면 회사도 성장하기 어렵다’는 생각으로 직원 개개인의 교육과 자기계발을 적극 지원하여 미래를 위한 기반을 튼튼히 다져왔습니다.
실제로 오랜 세월 회사를 경영해오며 ‘최고의 인재가 최고의 회사를 만든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재에 대한 투자가 바탕이 되어 내실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고, 이는 향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회장님의 경영철학은 무엇입니까? 또한 기계업계 후배들에게 선배로서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지요.
경영자로서 직원들을 대할 때 항상 ‘먼저 웃는 거울이 되자’고 다짐합니다. 거울 앞에 서서 얼굴을 찡그리면 거울에도 그 표정이 그대로 나타나지만 먼저 웃으면 거울도 같이 웃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처럼 말입니다. 선두에서 회사를 이끌어가는 책임자로서 직원들이 나를 볼 때 좋은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며 노력합니다. 겉으로 비추어지는 모습뿐만 아니라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진정성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이를 바라보는 직원들이 그러한 거울을 닮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후배들에게는 ‘눈물 젖은 빵을 먹어 보지 못한 자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요즘에야 가난에 허덕이는 사람이 많지 않아 고루한 말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말이 담고 있는 상징적인 의미는 크게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절실함으로 답을 찾고, 무조건 편하고 쉬운 일보다는 신념을 가지고 남들이 꺼리거나 힘든 길을 가다보면 오히려 인생에 있어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당부하고 싶습니다.



한 기업을 이끄시는 대표로서 앞으로의 목표, 개인적인 소망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터빈 블레이드 분야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반적인 기술을 넘어 후발주자가 따라올 수 없는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구축하고 세계적인 회사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블레이드 제조사로서 최상의 품질과 최고의 정밀도로 언제 어디서나 고객만족을 위해 힘쓸 것입니다.
새해에도 進泳(나아갈 진, 헤엄칠 영)TBX(Turbine Blade eXpert)라는 회사명처럼 터빈 블레이드 분야 세계적 기업이 되기 위해 힘차게 헤엄쳐 나아가는 진영TBX의 발걸음을 지켜봐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출처 : 기계산업 1월호>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진영TBX(주) 2016년 터빈 블레이드 분야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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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차이나플라스 2016 개최
세계 최대 플라스틱 산업 전시회로 부상하고 있는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16’이 상해에서 대망의 막을 올렸다. 
차이나플라스는 그간 큰 규모의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글로벌 기업들의 주목을 받으며 매해 업계의 이슈메이커 역할을 해온 만큼, 올해 역시 더욱 풍성한 볼거리로 세계 플라스틱 관련 종사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는 4월 25일(월)부터 28일(목)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본 전시회는 세계전시협회(UFI) 인증을 획득한 중국 유일의 전시회로, 올해에는 더욱 풍성한 이슈들로 담은 채 참관객들을 맞이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KORMC, LG화학, SK종합화학, 금양,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남일엔프라, 단선산업, 대광기계, 동방실리콘, 동신유압, 동진쎄미켐, 두본, 만텍, 맥엔지니어링코퍼레이션, 명일폼테크, 미디안테크, 브리에프케이헤드, 브이에프코리아, 삼양사, 삼화기업, 성안기계, 싸이젠텍, 씨엔티솔루션, 아데소, 에스엠플라텍, 에스켐텍, 에이치알에스, 영일프레시젼, 영주양행, 우성케미칼, 우창실업, 이루켐, 조이크로스, 케이디켐, 템프콘트롤스, 폴리셀, 플라믹스, 플라스콤, 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 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 한나노텍, 효성 등 한국 플라스틱 업계 유관 기업 및 기관들도 다수 참여했다. 



규모에 전문성을 더한 2016 차이나플라스
중국 상해의 ‘신상해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차이나플라스에는 플라스틱 관련 기계류에서부터 소재, 가공기술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특히 첨가제, 자동화기수, 보조 및 시험장비에서부터 바이오플라스틱, 화학물질 및 원료, 중국 수출 기계류 및 원료, 컬러 안료 및 마스터배치, 합성 및 고기능성 재료 등을 포함한 16개에 달하는 존으로 구성되어 전시회 자체의 방대함과, 세부적인 영역별 전문성까지 확보했다. 
전시 관계자는 “지난 해 광주에서 개최된 전시회를 능가하는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를 결정, 관심이 집중되고 있고, 플라스틱의 역량이 세계적으로 확대되는 추세에 있는 만큼 주최 측에서도 글로벌 전시의 명성에 어울리는 빈틈없는 준비로 참관객들을 맞이할 것”이라고 전했다.

CHINAPLAS 2016  www.chinaplasonline.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차이나플라스 2016, 성대한 막 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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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프린터 전문기업 (주)새빛맥스(이하 새빛맥스)가 세계적인 프린터 전문기업인 엡손사의 포터블 산업용 라벨프린터 ‘LW-Z900’을 출시했다.


견고한 디자인으로 제작된 이 제품은 각종 전선, 수배전반, 통신케이블 등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서식을 탑재하고 있어 표식작업을 위한 시간을 절감했다.


특히 LW-Z900은 새빛맥스가 공급하고 있는 라벨프린터의 Pet 소재인 라벨소모품(PX테이프 4~36㎜)과 호환되는 한편 열 수축 튜브, 다이 컷 라벨 등의 출력 애플리케이션을 필요로 하는 산업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테이프카트리지를 지원한다.


또한 업계 최초로 기존 라벨프린터들에서 인쇄 시작 시에 발생되는 여백공간을 리와인딩 기술을 통해 획기적으로 절감함으로써 라벨사용량이 많은 산업현장에서 불필요하게 버려지는 라벨을 최소화했다.



제품에 적용된 고성능의 헤드는 초당 35㎜의 빠른 출력 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360dpi의 고해상도로 1~2㎜ 정도의 작은 글씨 인쇄 및 QR코드, 바코드 등의 출력도 가능하다. 더불어 PC와 연결 시에는 쉽고 간편한 무료 편집프로그램인 EPD10을 활용함으로써 PC 내의 데이터 및 디자인을 프린트할 수 있다.


한편, 새빛맥스(www.mylabel.co.kr)는 이번 신제품에 대해서 1주일간의 무료 렌탈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어 이번 기회를 활용하여 직접 기계를 사용해볼 수도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주)새빛맥스, 포터블 산업용 라벨프린터 ‘LW-Z9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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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제조시스템학회는 오는 4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대전에 위치한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대학, 연구소, 산업체 연구자들을 초청하여 'KSMTE 2016 춘계학술대회' 및 '제5회 생산제조기술혁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2016년도 춘계학술대회는 국내 생산제조기술의 발전을 통한 제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산/학/연/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소통을 하면서 친밀한 교류의 장이 되도록 봄 축제의 한마당을 준비할 예정이다.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첨단공작기계, 초정밀/나노가공, 로봇 및 자동화, 금형 및 공구, 광에너지응용, IT-BT 융합 시스템, 진동 및 제어, 나노마이크로시스템, 그린생산시스템, 설계 및 CAE, 해양플랜트, 메디컬, 프린터블 일렉트로닉스, 그린에너지응용, 탄소융합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논문이 발표된다. 
또한 3일간에 걸쳐 Manufacturing Tutorial, 연구 성과물 전시회, 3D 프린팅 관련 기업 콜로키움, 명사초청 강연회, 제 2회 드론경진대회, 생산제조기술 포럼과 전문가 패널토의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4월 28일 열리는 생산제조기술 혁신포럼에서는 '스마트팩토리 제조기술의 전개 방향'이라는 주제로 산업통상자원부 이규봉 과장의 발표가 진행되며, 연이어 '3D 프린팅 제조기술의 전개 방향'이라는 주제로 한국기계연구원 이창우 박사의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4월 29일에는 한국생산제조시스템학회 산학정책위원회에서 'R&D와 사업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생산제조대연합’ 등 산/학/연이 함께하는 활발한 활동을 통해 생산제조시스템의 미래를 열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한국생산제조시스템학회 장동영 회장은 "이번 학술행사는 생산 및 제조 분야에 걸쳐 최근의 연구동향과 정보들을 폭넓게 교환하고 진지한 대화의 토론의 장을 이루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생산제조시스템학회는 1994년 정부의 산업기술기반 인프라확충 지원사업에 따라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학회로 창립되었으며, 공익법인의 설립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생산기계 및 제조시스템에 관한 학문과 기술의 발전을 도모하여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한국생산제조시스템학회는 매년 춘계, 추계 학술대회를 비롯해 심포지엄과 워크숍, 국제학술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국생산제조시스템학회, 2016 춘계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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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고속프레스·너클프레스 전문기업 아리프레스가 지난 4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개최된 심토스 2016에서 다양한 프레스 제품을 선보이며 참관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본지는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을 제작하며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는 아리프레스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취재 이예지 기자(press5@engnews.co.kr)


아리프레스 김정섭 대표


아리프레스, 고속프레스·너클프레스 통해 입지 구축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간다’는 선구자적 의미와 ‘작은 물줄기가 모여 큰 강을 이루듯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추구하겠다’는 뜻을 품고 있는 아리프레스는 약 20여 년 동안 고속프레스 및 너클프레스를 제작하며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오랜 시간동안 고속프레스에 대한 기술개발, 생산조립, A/S 등을 담당해오면서 기술력을 높여온 당사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향상된 고성능 고속프레스를 생산하고 있다”고 회사를 소개한 아리프레스 김정섭 대표는 “사용하기에 편리하고 안정적인 제품을 제작함으로써 고객들이 현장에서 가장 알맞은 제품들을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의 말처럼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는 동사는 ▲안전 인증 ▲ISO14001 ▲ISO9001 ▲벤처기업 등 다양한 인증을 획득하며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을 감동 시킬 수 있는 기술과 품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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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기술력으로 고속·너클프레스 제작!

△4포스트 가이드 H형 프레스 △4기브 가이드 H형 프레스 △2포스트 가이드 C형 프레스 △C형 고속정밀 프레스 △충격압출 프레스 △싱글 너클프레스 등 다양한 정밀프레스를 제작해 온 아리프레스는 최근 해외 기술도입을 통해 성능을 한층 더 끌어올리며 고속프레스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하는 모습이다.

다양한 제품 중 동사가 주력하고 있는 너클프레스는 고정밀도와 높은 내구성을 갖춘 주물프레임으로 제작함으로써 진동흡수와 정밀도를 정확하게 유지시켜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생산성 또한 30% 이상 높였다. 또한 무소음·무진동으로 정숙성을 자랑하며 플런저 가이드, 8면 기브 가이드를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동사의 4포스트 가이드 H형 프레스는 고속회전으로 생산성 향상을 실현한 제품으로, 볼스터 플레이트 구조로 제작되어 대형 금형장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더블 크랭크 구조방식으로 안전성을 높였다. 이와 더불어 김정섭 대표는 “컴퓨터 구조 해석으로 설계된 견고한 프레임은 높은 강성을 유지하고, 조작이 간편한 제어판을 부착해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며 프레스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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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배터리 통해 영업 확장 나서

최근 동사는 프레스와 더불어 전기배터리를 새롭게 선보이며 영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이에 김정섭 대표는 “최근 500t 전기차용 배터리 개발에 성공함에 따라 관련 분야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면서 “이 제품을 통해 앞으로 국내 전기차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더불어 그는 “또한 앞으로는 더 다양한 전기배터리를 개발함으로써 회사를 더욱 성장시키는 것은 물론, 고객에서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높은 품질의 제품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할 예정”이라며 포부를 다졌다.

한편 동사는 빠른 납기를 통해 고객의 요청에 대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며 탄탄한 기업으로 자리 잡아 왔다. 이에 김 대표는 “정직한 가격으로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을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고객의 눈높이를 맞추는 기업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리프레스 전시부스 전경


세계적인 수출로 ‘아리프레스’ 알리다

이미 국내 프레스 분야에서 자신들의 역량을 인정받은 아리프레스는 “앞으로의 목표는 해외시장”이라며 수출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김정섭 대표는 “최근 인도, 파키스탄, 중국, 이란 등 세계적으로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아리프레스의 인지도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세계 각국의 많은 고객사들에게 당사를 알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그는 “수출뿐만 아니라 당사는 체계적인 계획을 통해 다양한 아리프레스 제품을 제공하며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다”며 향후 목표를 전하기도 했다.

차별화된 제품으로 자신들만의 시장을 개척하며 한계를 극복해온 아리프레스. 지금처럼 앞으로도 프레스 시장을 선도하는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그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아리프레스 www.arih.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아리프레스, 프레스분야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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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약 20년 동안 수입 및 판매해온 스테인리스 스틸 벨트를 국산화에 성공하며 국내 시장에서 약 90%에 달하는 압도적인 시장점유율로 독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주)한남이엔지가 지난 4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7회 심토스(SIMTOS) 2016’에 참가했다. 이에 본지는 (주)한남이엔지 조경희 팀장을 만나 그들의 최근 근황을 들어보았다.

 

취재 김민주 기자(pressb@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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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남이엔지 조경희 팀장

 

(주)한남이엔지, 국내 대표 스틸 벨트 선도기업
현재 국내 대다수 스틸 벨트 기업은 주로 외산 제품을 구매하여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주)한남이엔지(이하 한남이엔지)는 스틸 벨트를 국산화해 국내 시장의 약 90%을 점유하여 그들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며 스틸 벨트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한남이엔지 조경희 팀장은 “당사의 초기 사업 영역은 메쉬 벨트, 망 벨트, 탈수 벨트, 케블라 벨트, 그라스 벨트 등 테프론 코팅 제품으로 특수 운반하는 매체를 제공하고, 실리콘 제품류, 단열재, 조인트, 가스켓 및 패킹류, 코팅재 등 내열성 및 내한성 신소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자동화시스템 및 부품, 타이밍 벨트, 컨베이어 벨트 등 동력 전달용 및 일반 운반용 제품을 제작해 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그 후 스틸 벨트의 국산화에 성공하며 현재 대표 품목으로 자리 잡아 최근에는 중국, 인도 등 해외 시장의 수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최근 근황을 전했다.
한편 동사의 스틸 벨트는 현대중공업, LS산전, 아이마켓, 서브원 등 국내 굴지 대기업의 생산 라인에 적용, 국내 시장을 장악하며 그 기술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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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산업에서 종횡무진 중인 ‘스틸 벨트’
“스틸 벨트는 얇은 금속소재를 사용해 오픈장 또는 엔드리스를 가공하여 동력전달 또는 반송용에 사용되는 벨트로, 내열부터 내마모성, 내약품성, 클린성, 평탄성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조경희 팀장은 “용도와 제조 방법에 따라 강철이 아닌 니켈, 구리, 티타늄, 그 외  합금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 스테인리스 강철을 사용하기 때문에 스틸 벨트라고 불린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스테인리스 스틸 벨트는 얇은 박판 소재를 이용해 운동하는 구간을 연결하는 구조로 만든 제품으로, 종류로는 크게 반송용과 퍼포레이션(Perforation)이 있는데, 반송용은 말 그대로 다양한 부품을 운반하여 보내는 기능이며, 퍼포레이션은 영화용 필름, 카메라용 필름의 양 끝에 일정 간격으로 뚫어져 있는 구멍을 말하는 것이다. 스틸 벨트와 같이 벨트의 중앙 혹은 가장자리 부분에 핀을 걸어 보내는 구멍이 있어 이렇게 부르고 있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히 설명하면 이런 벨트를 돌리는 풀리는 그 외주에 핀이 있어 벨트 구멍에 그 핀을 걸리게 하여 벨트를 돌리는데, 이 풀리의 명칭은 스프로킷(Sprocket)풀리라고 한다. 스틸 벨트는 스프로킷 풀리에 감겨지면서 가장자리 부분에 뚫린 구멍에 풀리의 회전과 함께 핀이 연속적으로 걸리게 되면서 돌려진다”는 그는 “하지만 스틸벨트를 돌리는 기구는 복잡하기 때문에 반드시 핀을 걸려들게 하는 힘만으로 보내지는 것은 아니다. 핀을 제외한 곡률면에서도 마찰력을 받아 동력전달을 하고 있다.”고 부연 설명을 했다.
이 퍼포레이션 스틸벨트의 소재는 금속이고, 다른 수지, 고무 등의 벨트 재질에 비해 굉장히 높은 강성을 가지고 있으며, 정밀도, 평탄성, 고온환경, 클린룸 내, 위생 등을 필요로 하는 용도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아울러 반도체 및 통신기기 부품 운반은 물론 나노 전지분리막 생산설비, 태양전지용 태빙라인, OLED 그라스 세척용 리프트 밴드, 태양전지 고착형 EVA필름 생산라인, 자동차 배터리 제조사들의 알루미늄 압연 및 캐스팅과 도장기용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쓰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조경희 팀장은 “스틸 접합부위를 원재료와 동일하도록 연결하는 것이 스틸 벨트의 핵심 기술이며, 두께는 0.05~1.2㎜까지 갖추어져 있다”며 “어떤 용도로 얼마의 두께를 적용할지는 경험상에서 정해지는 경우가 많지만, 당사는 많은 실적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어드바이저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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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주)한남이엔지
향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스틸 벨트는 한남이엔지가 있어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경희 팀장은 “식품운송용, 가열운송용, 정류운송용, 흡인운송용, 위치고정운송용, 오일 스키머용, 로봇 암(Arm) 가동용, 승강용, 반도체 운송용 등 특수 스틸 벨트를 제작하고 있는 한남이엔지는 앞으로 진공로봇 암(Arm) 부분 스틸 벨트를 국산화하고, 전지분리막 기술 핵심인 나노방사 운반장치 및 프라즈마 이송라인, 이온 스틸 벨트 등 다양한 스틸 벨트를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그는 “광범위한 온도특성(-73~1,200℃)을 이용한 스틸 벨트 뿐만 아니라, 건조기나 통풍 및 냉각(Cooling)용 메쉬 벨트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뛰어난 다형성을 이용하여 점착물질의 취급을 쉽게 하였고 치수안성정이 높은 유리섬유를 이용하여 길이, 폭 등의 치수가 안정적이며, 마찰계수가 낮아 벨트의 마모가 거의 없어 긴 수명을 자랑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 팀장은 “심토스 기간 내에 보내주신 많은 성원과 응원에 감사드리고 중국, 인도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나라를 중심으로 수출시장 개척에 힘쓸 것이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최첨단 신소재를 활용한 글로벌 부품소재 기업으로써 이를 연계한 자동화 플랜트사업에도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여 최고의 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한남이엔지가 되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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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남이엔지 http://h123.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특수환경 부품소재 전문기업 (주)한남이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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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정밀가공분야 관련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온 (주)하나마이크로텍이 지난 4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7회 심토스(SIMTOS) 2016(이하 심토스 2016)’에 참가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CVT무단변속 탭/드릴링 머신의 탭 안전토크 척’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본지는 (주)하나마이크로텍 이성구 대표이사를 만나 그들의 신제품 및 경쟁력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

 

취재 김민주 기자(pressb@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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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나마이크로텍 이성구 대표이사

 

복합 자동화 설비 및 프레스 금형부터 공작기계용 특수 공구 개발까지!
지난 2004년에 설립된 (주)하나마이크로텍(이하 하나마이크로텍)은 크게 복합 자동화 설비 및 프레스 금형의 자동화 사업부와 범용 드릴/탭 안전토크 척 등 공작기계용 특수 공구 개발부로 나눠져 있다.
하나마이크로텍 이성구 대표이사는 “생산자동화와 관련된 분야의 독자적인 특허기술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연구인력 및 생산기술 인력들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특화된 자동화시스템을 제작해오고 있다”며 “특히 각종 난해한 부품의 금형과 관련된 복합 자동화시스템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자동차부품 및 전자부품 기업 등의 생산라인에 적용되어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 실현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먼저 자동화 사업부의 복합 자동화시스템은 전자부품, 자동차부품 자동화시스템·금형시스템, 프레스 복합 자동화시스템, 마이크로 절삭공구 복합 가공시스템 등으로, 전자부품 복합 자동화시스템은 텍트 스위치(Tact Switch) 생산에 있어 프레스 가공, 조립, 시험, 포장까지 한 번의 연속 공정으로 포장까지 완료되는 복합 자동화로 국내 최초로 시도했으며, 기존 반자동 생산방식으로 인체에 해로운 원 소재 세척공정의 삭제로 작업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혁신적인 생산성 증대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동화부품 킥다운 브라켓 복합 금형시스템에서는 기존 7명의 작업자가 7대의 프레스 장비와 7세트의 금형을 통해 순차적으로 단발가공하던 공정을 한 세트의 트랜스퍼 복합 금형으로 처리하게 함으로써 6대의 프레스 장비와 6명의 작업자를 줄이는 큰 성과를 가져왔다”는 그는 “또한 고강성 C형강 건축자재의 프레스 복합 자동화시스템은 기존 제품을 프레스 프로그레시브(Progressive) 복합 자동화라인 및 금형 소성가공을 통해 기존 제품 대비 43%의 강성을 높여 약 20%의 원자재를 절감하는 큰 효과를 거두었으며, 제품의 여러 규격의 호환성과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는 복합 자동화라인 및 금형의 새로운 기술의 장을 열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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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T무단변속 탭/드릴링 머신

 

‘CVT무단변속 탭/드릴링 머신의 안전토크 척’ 세계 최초 개발!
이번 심토스 2016에서 단연 돋보인 ‘CVT무단변속 탭/드릴링 머신의 안전토크 척’은 하나마이크로텍이 세계 최초로 개발해 특허 등록을 마친 신제품으로 대대적인 홍보에 박차를 가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성구 대표이사는 신제품에 대해 “CVT무단변속 탭/드릴링 머신은 기존 다단플리벨트 교체 방식에서 벗어난 CVT(Continuously Variable Transmission)무단변속 시스템을 적용하여 최적의 스핀들 토크유지와 쉽고 안전하며 편리하게 핸들만 돌려 최적의 가공속도(150~2,300Rpm/min)를 조절할 수 있다. 또 고속에서 저속으로 사용할 경우 스핀들 주축은 고 토크를 발생하므로 작은 용량의 모터로 높은 고 토크를 낼 수 있어 기존의 인버터 방식이나 일반드릴, 탭핑머신보다 큰 절삭공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전기료 절약은 물론 작업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다단 벨트교체가 필요 없는 CVT무단변속 방식으로 속도 조절은 푸시 버튼을 적용함으로써 안전사고 방지와 작업 효율성을 높여주고, 기구식 가변풀리(CVT)에 핸들을 적용하여 작업자의 안전과 편리성을 적용, 절삭공구의 규격 가공조건에 따라 최적의 rpm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이 제품은 같은 용량 대비 타사 제품보다 작업성능이 월등히 우수하고, CVT무단변속 속도조절은 작업자 및 탭핑머신의 안전을 위해 작업 중에만 변속이 가능하며, 탭/드릴 가공깊이 설정은 디지털입력으로 조작이 편리하다.
한편 CVT무단변속 탭/드릴링 머신은 전시회 기간 내내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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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용·MCT용·선반용 안전토크 척 등 다양한 제품군 갖추다
동사는 CVT무단변속 탭/드릴링 머신 외에 범용 드릴/탭 안전토크 척, MCT용 탭 안전토크 척, 선반용 다이스/탭 안전토크 척 등 다양한 공작기계를 아우를 수 있는 안전토크 척과 관련한 신기술 인증 (NET) 특허 제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표이사는 “범용 안전토크 척은 드릴/탭 사용 어태치먼트(Attachment)로 작업 중 예측하지 못한 가공 요건으로 사용 공구에 과부하가 발생하면 파손되기 직전 15~20%의 여유 값을 남겨 놓고 툴의 토크 작동으로 인하여 공구척과 구동주축이 서로 분리되어 드릴/탭 부러짐을 사전에 방지해주며, 작업 중 단 한 번의 탭 부러짐 발생으로 인한 부러진 탭 제거시간 등 시간적 손실은 물론 재료비, 재가공시간, 납기지연 등 경제적 손실도 줄여준다”고 말했다.

이러한 기존 문제점을 ‘안전토크 척’의 사용으로 단 한 번의 탭 부러짐을 방지해도 제품 구매비용을 단 기간에 회수하고 경제적 이익을 안겨주는 것이다.
“MCT용 탭 안전토크 척은 말 그대로 MCT 공작기계에 적용되며, 토크 작용 시 탭 공구에 파손의 간접영향을 미치는 다발적 충격을 가하는 임팩트 방지 신기술을 적용하여 공구 수명을 길게 해주고 작업 중 탭 과부하로 토크가 작동되면 공구가 멈추고 프로그램된 깊이 값은 콜렛트에 내장된 상 10㎜, 하 10㎜ 보정장치로 스핀들 및 공구를 보호해준다”는 그는 “또 선반용 다이스/탭 안전토크 척은 소구경 다이스/탭 사용 어태치먼트 토크 툴로 NC선반이나 보통선반에서 가공하기 어렵던 작은 외경·내경 나사를 쉽게 가공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작업 중 예측하기 힘든 가공 환경에서 주로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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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T무단변속 탭/드릴링 머신 홍보에 총력전 펼쳐”
“심토스 2016를 시작으로 CVT무단변속 탭/드릴링 머신의 공격적인 홍보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힌 이성구 대표이사는 “심토스 기간 동안 받은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 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성장과 혁신을 이뤄온 하나마이크로텍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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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나마이크로텍 www.hanamicrotech.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정밀가공분야 및 메카트로닉스 전문기업 (주)하나마이크로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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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S코리아 윤석기 대표


탭핑겸용 마그네틱 드릴 전문업체 BDS코리아가 지난 4월 13(수)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7회 심토스(SIMTOS) 2016’ 전시회에 참가해 공압탭핑기 및 마그네틱드릴을 선보이며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동사가 선보인 마그네틱 드릴과 공압탭핑기는 국내 최대의 공급실적을 갖고 있으며 내구성 및 품질면에서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들은 세계최고의 마그네틱 드릴전문 메이커인 독일의 BDS로 부터 수입공급되고 있고, 내구성, 모터파워, 디자인, 실용성 등에서 세계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다양한 종류의 드릴


이에 BDS코리아 윤석기 대표는 “국내 유수의 첨단산업분야에 마그네틱 드릴과 공압탭핑기의 중요성을 인식한 후 다양한 마그네틱 드릴 및 공압탭핑기 제품을 국내에 공급해왔다”며 회사를 소개하고“이후 다양한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한층 더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정직한 가격으로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을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다양한 종류의 드릴


한편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16이 고양시 소재 KINTEX 1·2 전시장에서 4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개최됐다.


35개국에서 1,125개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사상최대 규모로 펼쳐 진 이번 전시회는 공작기계를 비롯해 부품소재, 공구 등 SIMTOS 2016을 대표하는 품목뿐 아니라 자동화, 소프트웨어, 3D 프린터, 금속절단, 접합가공 등 금속가공 전반에서 출품이 늘어나 관련 종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6개 전문관 모두 스마트한 제조공정과 환경을 만들기 위한 선진 기술 및 융·복합 제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등이 대거 출품되면서 참관객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BDS코리아 부스 전경


BDS코리아 www.bdsmachine.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BDS코리아, 공압탭핑기 및 마그네틱 드릴 통해 고객만족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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