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포털여기에

친환경 재질 + 완벽한 자동제어 + 간편한 설치
3박자를 고루 갖춘 ‘오폐수 배출 시스템’ 특허 등록

 

* 1993년 설립된 중소 펌프전문기업 펌프랜드(주)의 최연소 개발자(최성욱 과장 / 29세)가 개발한 혁신적인 신제품으로 화제
*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조달우수제품 등록과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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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랜드(대표 최병환)는 다세대주택, 근린상가, 아파트, 지식산업센터 등 건축현장에서 자연배수가 불가능한 환경의 오폐수 배출 처리를 위한 간편하고 위생적인 오배수 패키지 시스템을 생산하는 펌프전문기업이다.
국내 펌프업계 최초로 최연소 발명자(최성욱 과장 / 29세)가 특허 등록(등록번호:제10-1466194호)한 신제품 오배수 패키지 시스템은 그동안 외산 제품이 장악해온 국내시장에서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첨단 기술과 최상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다변화되어 가고 있는 시장상황에서 고객의 요구에 맞춰 개발된 펌프랜드의 ‘오배수 패키지 시스템’은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적인 재질, 완벽한 자동제어, 간편한 설치 등의 특장점을 내세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출시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 성과도 눈부시다. 인천아시아 송림경기장, 고양 삼송테크노밸리, 청담동 명품분더샵, 현대제철 공장, 목동 센트럴푸르지오, 당산 브라운스톤 등 적용된 현장을 모두 나열할 수 없을 정도이다.
또한 펌프랜드(주)는 기존 재래식 정화조 유니트 방식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시스템의 연구개발과 오폐수 수질개선을 위한 연구개발(R&D) 자금을 유치하여 2015년 신제품 출시를 목표로 현재 개발 중에 있다.

 

오배수 패키지 시스템 시리즈에 대한 신제품
개발과 소형화를 달성하여 기술영업 활성화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협력업체와 접촉 중이며, 지자체 및 공공기관 오폐수 배출 시스템 적용을 위한 기술 개발에 참여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정화조 설치가 곤란한 군부대 등 협소한 근린생활 시설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월간 PUMP는 7월 초 국내 펌프업계의 1세대를 대표하는 엔지니어이자 펌프랜드(주) 창업주인 최병환 대표와 그를 이어 2세대 경영인으로, 펌프개발자로 활약하고 있는 최성욱 과장을 만나 요즘 한창 잘 나가는 오배수 패키지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Interview

 

펌프랜드 ‘오배수 패키지 시스템’이 경쟁 제품들과 차별화된 장점은 무엇인가?

 

펌프랜드가 특허 등록한 오배수 패키지 시스템은 대한민국 최초로 친환경 재질인 열가소성의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소재로 제작되어 재활용이 가능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기존 방식은 오폐수가 오수탱크로 바로 유입되고, 탱크 하부구조가 평면인데 반하여 당사 특허출원 신제품은 오폐수의 유입 측 낙차를 이용하여 고형물이 가이드베플에 의해 분쇄된다. 이 때 오수탱크 상단의 부유물질이 가라 앉아 경사진 탱크 하부에 고여있는 오니는 그라인더 수중펌프에 의해 분쇄된다. 옥외 하수분류관로 또는 정화조로 배출되며, 슬러지(Sludge) 등의 융착 및 오수관로 막힘, 악취를 방지한다. 또한 오폐수 펌프 정지시 수격작용에 의한 배관충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용기 내에 수평배관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오배수 패키지 시스템 펌프분야의 시장현황과 전망은?

하수를 옥외로 배출시킬 때 오수나 빗물을 같은 하수관으로 흐르도록 하는 방법이 합류식 관거(combined system of sewage)이며, 이 개념은 빗물과 오수를 분리하여 배제하는 분류식 관거에 대응하는 개념으로 주로 국내의 관거는 합류식으로 되어 있다. 합류식 관거는 종말처리장 까지의 도중에 빗물에 의한 유량이 오수유량의 2∼3배가 될 때 하수를 하천이나 바다로 방류하도록 되어 있다. 빗물이나 오수를 별도의 관으로 나누어 배제하는 관거 즉 하수를 옥외로 베출시킬 때 오수나 빗물을 별도의 하수관으로 흐르도록 하는 것이 분류식 관거 공법이다. 빗물과 오수를 동일관으로 배제하는 합류식 관거에 대응하는 개념으로 현재는 이 방법이 적극 장려되고 있다.


따라서, 분류식 관거에 의해 오수를 유입시키는 방법은 오수(하수)와 우수를 다른 관을 이용하여 오수(하수)라인만 체계적으로 연결하여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연결하여 배출하는 방법이 있고 합류식 관거에 의해 오수를 유입시키는 공법은 오수(하수)와 우수를 같은 관에 연결하여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연결하는 공법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합류식과 분류식이 지자체 별로 각 특성에 따라 같이 적용되고 있다. 이미 2002년부터 전국적으로 모든 건물 신축이나 개축 시 오수처리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특히 『하수도법』 제34조, 『하수도법 시행규칙』 제26조 정화조 설치면제 대상의 모든 건축물에 시공 설치가 간편하며, 유지보수비용이 경제적이어서 이런 건축물에 펌프랜드 오배수 패키지 시스템은 최적의 시스템이라 하겠다. 그리고 최근에는 신도시를 중심으로 분류식의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각광을 받고 있는 추세이며, 이에 따라 오배수 패키지 시스템의 미래시장은 아주 밝다고 할 수 있겠다.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는 무엇인가?


최성욱 과장은 “펌프랜드는 현재의 특허에 안주하지 않고 제2, 제3의 특허 등록을 위해 기술개발과 신제품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다양한 응용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연구소 설립, 기술혁신중소기업(INNO-BIZ) 인증, 벤처기업인증 획득을 통해 국내 펌프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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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랜드 ‘오배수 패키지 시스템’

다가구 건물 또는 빌딩 지하 등 자연배수가 되지 않는 환경에서 집수정 or 정화조 대체로 소형경량화 시켜 만든 현장에 최적의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특허 등록 : 제 10-1466194 호)

 

장점

1. 설치가 간편하다. 건축물설계 공간을 축소 시킬수 있다 → 공간절약형 설계 실현 : 정화조실 공간을 만들지 않고 시스템을 적용시킨다.(공사비용 절감)
2. 위생적인 환경 제공 → 냄새 ZERO 오수통 밀폐식 구조 분리형 타입 : 완벽한 밀폐로 악취 및 기타 병해충의 발생을 막고 위생적인 환경제공
3. 친환경 오수통으로 제작 [P.P(폴리프로필렌 재질)] (예)신생아 우유병재질: 재활용이 가능, 내식성에 강함, 고온에 강함, 견고한 제작
4. 완벽한 인공지능형 자동제어장치 → PCB컨트롤러 제어: 과부하, 과전류, 과전압, 저전류, 저전압, 저부하 감지가능
※ 각펌프전류감지[저전류, 공회전 방지] 오뚜기봉이 고장이 나더라도 공회전방지 기능

 

적용분야
자연배수가 되지 않는 다가구 빌딩 주택 / 아파트 / 주상복합 / 생활하수 / 배수용 / 공중화장실 / 오폐수처리장 / 현장가설용 / 싱크대배수용 / 커피숍 / 돼지사육장

 

<출처 월간PUMP 7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펌프랜드(주) ‘오배수 패키지 시스템’
Posted by NO1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