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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리 8색 GX40 도입가동식 열어
최고 분당 16,500장 인쇄 가능



지난 10월 13일 중구 필동 소재 두성프린트(대표 김상규)는 고모리의 신형 인쇄기인 리스론 GX40RP 시리즈 중
고모리 대국전 양면 8색 인쇄기 GLX-840RP의 국내 최초 도입을 축하하는 도입 가동식을 열었다.
취재 | 월간PT 한경환 기자(printingtrend@gmail.com)


지난 1991년부터 인쇄업를 시작한 두성프린트는 이미 대국전 LITHRONS40 5색기, 국2절 LTHRON-S26 5색기, 정국전 LITHRON-A37 4색기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 대형 인쇄사들 상당수가 파주지역으로 이동한 상태에서 두성프린팅의 생산규모는 충무로 인쇄업체들 중 상위권에 속하는 인쇄사다.
또한 최근 670㎡ 규모의 기존 사업장에서 벗어나 충무로 인근 세정IT빌딩 지하1층 1500㎡ 규모 공간으로 자리를 옮겼다. 지하임에도 에어컨은 물론 환풍기 등을 적절히 배치해 공기의 순환도 원활하게 만든 곳이다. 더불어 고급스러운 복도 바닥 마감재와 미술품을 배치해 쾌적하고 고풍스러운 느낌을 나는 공간이다.

두성프린트가 도입한 고모리 대국전 양면 8색기 GLX-840RP는 최대 720mm×1,030mm 사이즈 용지 사용이 가능하며, 분당 16,500장의 인쇄속도와 전 유닛 동시 판교환장치(8판 75초) 그리고 0.04mm-0.5mm에 이르는 다양한 용지 수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인 제품이다. 더불어 보다 빠르고 정확한 품질의 인쇄물을 생산해 낼 수 있는 양면인쇄기다. 대국전 양면 전용인쇄에 특화된 기기로 오프셋 인쇄에도 온라인 시스템을 최적화 시켜 양면인쇄라 해도 ‘고품질’, ‘고효율’은 물론 ‘안정화’와 ‘저감화’실현이 가능하다.

추가 공정이 필요 없는 양면 인쇄가 가능하며 종이의 여백도 최소화 시킨다. 또한, 모드 전환이나 공정기간 조절이 짧아 불필요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작업 준비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자동 플레이트 변경시스템(A-APC)가 탑재 돼 고속 인쇄, 건조는 물론 H-UV 건조도 용이하다. 옵션의 활용 범위 또한 다양하다. 즉, 다양한 종류의 종이를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품질로인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연회를 앞두고 두성프린트의 김상규 대표는 “고모리의 최신 8색 인쇄기 GLX-840RP를 도입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시연회에 참석해 주신 많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국내 최초로 GLX-840RP 도입을 축하를 위해 내한한 고모리 요시하루 회장은 축사를 통해 “두성프린트가 GLX-840RP를 한국 최초로 도입한 것에 대해 감사한다”는인사를 남겼다.
이어진 순서로 고모리의 한국총판인 일진 PMS(대표 박경재) 차예진 과장의 사회로, 두성프린트가 도입한 GLX-840RP에 대한 간략한 프레젠테이션이 진행 된 후, 3종의 서로 다른 인쇄지(120g 아트지 1,000장, 250g 아트지 1,000장, 190g 랑데부 1,000장)를 이용해 고모리 GLX-840RP의 성능을 측정해 볼 시연회를 가졌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시연을 통해 인쇄 품질은 물론 종이 사이즈와 두께를 변경하면서 제품 시연을 마쳤고, 두 번째와 세 번째 테스트 인쇄는 판교환과 블랭킷 세척, 종이 사이즈 및 두께 등을 교환 시연도 겸했다.
시연회를 통해 고모리의 대화면을 이용한 KID(KOMORI Info-Service Display)와 PDC-SX(Print Density Control Spectrohoptometer)를 통해 인쇄기의 현 상태 파악은 물론, 분광식 색조관리와 자동 핀을 맞추는 모습도볼 수 있었다.


<출처 월간PT 2015년 11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두성프린트, 고모리 8색 GX40 도입가동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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