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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1  - 2015년 소방기기 제조업체 실무자 워크숍


KFI, 2015 소방기기 제조업체 실무자 워크숍 개최
실무 담당자 역량 강화 및 소통의 자리로 마련



소방용품 인증기관과 제조업체 간의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열렸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원장 문성준)은 지난달 13, 14 양일간 충남 아산시 도고면 소재 BS콘도에서 ‘2015년 소방기기 제조업체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조업체 실무자 워크숍’은 제조업체 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상호간 신뢰성을 확보하고, 전문가 강의를 통한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국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매년 개최되어오며 업계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아왔다.
올해는 경보기류, 소화기류, 기계류, 방염 등 소방산업체 130개사 180여 명의 실무 담당자들과 KFI 및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방산업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명수 의원은 “현재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그 전에는 행정안전위원회(현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으로 소방공사업 불리발주를 위한 법안 대표발의 등 소방 발전에 애착을 갖고 있다”며 “지금까지는 화재 등으로 인한 피해저감이 이슈였다면 이제부터는 국민의 안전한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경보기류, 소화기류 등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국회와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책을 펴야할 때”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또 “현재 정부의 소방산업 지원이 많이 부족하지만 여러분들이 하고 계시는 업종에 자부심을 갖기 바란다”고 격려하며 “앞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회안전망이 확대돼 국민생활이 보다 안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 첫 날에는 제조업체 실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특강이 펼쳐졌다. 
먼저 장철승 중소기업중앙회 차장이 ‘제조물 책임법과 사고사례’에 대해, 유태수 한국발명진흥회 평생교육부장이 ‘정부3.0 창조경제시대의 혁신 역량, 지식재산’에 대해, 이경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감사실장이 ‘청렴 관련 교육’을, 마지막으로 박정호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기술관리부 차장이  ‘소방관련 법령 개정 사항’에 대해 특강을 펼쳤다.
아울러 부서별 기술정보 교류, 검사업무 개선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통해 KFI와 제조업체 간의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튿날에는 분임토의 결과 안내 및 전체 토의 시간을 끝으로 워크숍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KFI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검사업무와 관련해 현실적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소통을 통해 상호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상호간 상생·협력방안 모색 및 소통 강화를 위한 자리를 꾸준히 가질 계획임을 밝혔다.
<월간안전정보 오세용 기자>

<출처 월간안전정보 2015년 11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KFI, 2015 소방기기 제조업체 실무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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