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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경영 - 2015 안전경영대상 시상식

두산인프라코어 군산공장 종합대상 수상 영예
고용노동부, 2015 안전경영대상 시상식 개최



전 직원들이 안전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안전활동에 참여하는 등 안전경영 전파에 앞장서온 두산인프라코어 군산공장이 2015 안전경영대상에서 영예의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와 매일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매경안전환경연구원이 주관하는 2015년 ‘제23회 안전경영대상’ 시상식이 지난해 12월 16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됐다. 
‘안전경영대상’은 산업재해 예방에 우선적인 가치를 두고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93년에 처음 도입됐다. 
2015년 종합대상의 영예는 두산인프라코어 군산공장이 차지했다. 

이곳은 현장관리자는 물론 전 직원이 공장 내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소를 찾아 개선하고 작업장 곳곳에 붙어 있는 위험성 평가 자기관리표를 통해 작업자 스스로가 안전대책을 세우고 위험을 최소화하는 ‘안전관찰제’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3년간 4천563건의 위험요소를 발굴해 94%인 4천291건이 개선됐다. 또한 현장에 ‘제안 게시판’을 설치해 작업환경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해 개선하고 있으며, 안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팀은 인사고과를 받는 것은 물론 가족과 함께 포상 휴가도 다녀오는 등 인센티브를 받고 있다.



이어 제조업부문 대상은 경림산업이, 건설업건축부문 대상은 삼성물산·동부건설 컨소시엄 안양덕천 재개발 현장이, 건설업토목부문 대상은 두산건설 상주영천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제9공구현장이, 건설업발주처부문 대상은 한국중부발전 서울화력본부가 각각 받았다. 또한 전기·가스·수도업부문 대상은 한국남동발전 영동본부가, 기타산업부문 대상은 두산큐벡스 창원사업본부에 돌아갔다.

제조업부문 대상 경림산업은 2009년에 제주지역 사업장 가운데 처음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도입했다. 8개의 공정에 맞춰 작업표준서를 작성하고, 20대의 CCTV를 설치 및 운영했다. 
또한 건설업건축부문 대상 삼성물산·동부건설 컨소시엄 안양덕천 재개발 현장은 장비123 캠페인을 통해 장비 담당자는 작업 전 파트너 시공담당자에게 작업 내용과 위치를 공지하고, 협력사는 작업 하루 전 안전품질공정회의 시간에 중점 위험을 공유하고 중점위험허가서를 시공·안전팀에 제출해 승인을 받도록 했다. 
건설업토목부문 대상 두산건설 상주영천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제9공구현장은 스마트 장비점검 시스템과 안전모니터링 최신기법을 활용해 안전한 현장을 일궈나갔으며, 건설업발주처부문 대상 한국중부발전 서울화력본부는 국내 최장 무재해 일수 인증을 받은 사업장으로, 협력업체의 산재예방을 위해 행복동행 ‘Safety 4U(안전문화 향상, 긍정적 안전행동, 위험성 평가, 안전 지적개선)’ 활동으로 분기마다 안전문화수준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아울러 전기·가스·수도업부문 대상 한국남동발전 영동본부는 경영진의 안전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해왔으며, 기타산업부문 대상 두산큐벡스 창원사업본부는 무재해·무사고 문화 정책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 정혜선 한국산업간호협회 회장(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이 특별상으로 저술상을 수상했다. 정 회장은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산업보건사업의 경제성 평가 등의 연구로 한국 산업보건 정책 수행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출처 월간안전정보 2016년 1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고용노동부, 2015 안전경영대상 시상식 개최
Posted by NO1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