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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2015 산업간호인의 밤

산업간호협회, 2015 산업간호인의 밤 개최
장기 근속자 표창 및 1004 멘토 발대식 가져



산업간호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1년간의 소중한 시간을 되새겨보고, 산업간호 발전과 근로자의 건강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산업간호협회(회장 정혜선)는 201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5일 오후 5시 30분 서울역 소재 트레인스에서 ‘2015 산업간호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혜선 회장과 김순례 증경회장 및 회원 여러분과 보건관리 및 산업간호 관계자 1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회 회원 중 산업간호 관련 업종에 20년 이상 장기근속하며, 타 회원들의 모범이 되고 산업간호 발전에 기여한 14명에 대해 표창 및 포상 시상이 진행됐다. 
영예의 수상자는 ▲김선희(한국남동발전 분당화력본부) ▲김후남(샤니) ▲성경숙(태승이십일) ▲손미옥(한국산업간호협회 충북보건안전센터) ▲송명희(한국산업간호협회 전북보건안전센터) ▲유종환(현대케피코) ▲이경하(한화토탈) ▲이성숙(부천근로자건강센터) ▲이연희(한전KPS 평택사업소) ▲이정숙(LG이노텍) ▲임은지(한전KPS 보령사업처) ▲정미경(한국방송공사) ▲조영숙(한국산업간호협회 대구보건안전센터) ▲황보숙(STI) 씨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새내기 보건관리자를 위한 1004 멘토’ 제1기 발대식이 있었다.
이는 정혜선 회장이 신규 보건관리자들의 업무 고충을 해소하고 전국 각 지역에 있는 회원들의 활성화 및 단결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경력이 많고 역량이 높은 전국 각 지역의 보건관리자들과 신규 보건관리자들을 연결시킴으로써 신규 보건관리자들의 업무 고충을 해소하고 산업보건 업무에 신속하게 적응하기 위해 마련한 시스템이다.
발대식에서는 총 22명이 제1기 1004 멘토로 위촉됐으며, 서울우유협동조합 보건관리자이자 산재예방달인으로 선정된 바 있는 송영숙 한국산업간호협회 교육위원이 단장을 맡았다.
협회는 금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추후 희망 멘티들과 멘토들의 연결을 추진하고, 2016년 연말에는 우수 멘토-멘티 사례를 선정해 ‘베스트 멘토링 커플’로 시상한다는 계획이다.
정혜선 회장은 “산업간호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14명의 장기 근속자들에게 뜻 깊은 표창과 포상을 하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신규 보건관리자를 위한 1004 멘토 제1기 발대식도 개최돼 협회가 신규 보건관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구체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실현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정 회장은 “이러한 좋은 일에 앞장서 멘토를 선뜻 수락해 주신 22명의 보건관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내년에도 회원들과 전국에 계신 보건관리 및 산업간호 관련 종사자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산업간호협회의 1년간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며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진 2부 만찬 및 친교의 시간에서는 회원들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장기자랑이 펼쳐졌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기도 했다.

<출처 월간안전정보 2016년 1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산업간호협회, 2015 산업간호인의 밤 개최
Posted by NO1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