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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엑스포투어 이성훈 대표이사

 

<편집자주>

작은 볼트·너트에서부터 공장 자동화 및 에너지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산업체들은 관련 박람회를 통해 기술적 트렌드와 이슈, 신제품들에 대한 소식과 정보를 파악한다. 특히 독일, 일본, 중국 등 주요 국가들에서 개최되는 전통 있는 박람회들은 기업 경쟁력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많은 업체들이 세계 전시회를 찾아다니며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원엑스포투어는 세계 박람회를 찾는 기업 담당자들이 전시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비즈니스 전문 여행사로서 국내 산업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동사를 소개한다.

취재 정대상 기자(press2@engnews.co.kr)

 

 

Q. (주)원엑스포투어(이하 원엑스포투어)는 어떤 회사인가.

A. 2009년 해외박람회 참가 및 참관 업무를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해외 전시 분야 한길만 걸어오고 있다. 그간 세계 곳곳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산업 전시회를 수많은 기업들의 파트너로서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해외박람회 전문 여행사로 성장해왔다.

현재 당사는 해외박람회를 비롯해 비즈니스 출장 중의 항공발권과 호텔 수배, VIP 의전 대행 업무, 해외 산업 시찰, 단체 및 개인 해외여행, 유럽 기차여행, 골프여행 및 전 세계 비자 접수 대행 등 사업영역을 여행사 전반으로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풍부한 해외 연수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Q.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A.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첨단기술시대에서 고객에게 필요한 정확하고 신선한 기술정보와 세계적인 비즈니스 흐름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시작하게 됐다.

특히 일본 유학시절부터 국제관광학을 전공했던 경험과 15년 이상 여행사에서 근무했던 노하우를 세계 학회와 박람회 분야로 활성화시키고자 2009년 12월 1일부로 원엑스포투어를 설립하게 됐다.

 

Q. 유독 산업체들의 러브콜을 많이 받는다. 타 여행사와 차별화되는 부분이 있나.

A. 우선 20년 경력의 일본 스루가이드인 직원들이 직접 해외 전시회의 인솔자 및 가이드로 동행함으로써 다년간 축적해온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최적의 만족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년간 성공적으로 해외박람회 참관단을 유치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의 획일적인 여행패턴을 벗어나 고객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최대한 존중한 맞춤형 여행일정을 제공하고, 정확한 현지 정보 및 여행 팁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순히 항공, 숙식만을 제공하는 수준이 아닌, 고객들과 함께 박람회를 참관하면서 비즈니스 성사를 위한 현지 박람회 참가업체들의 문화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Q. 해외에 구축된 인프라도 만만치 않은 듯하다. 현재 구축하고 있는 해외 인프라에 대한 소개.

A. 전 세계의 실력 있는 사업 파트너들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태국 등 해외의 랜드사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현지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일원화하고 있고, 서비스의 주체인 유능한 가이드를 다수 확보하고 있다.

특히 일본의 ‘자코트래블’은 사업 시작부터 함께한 파트너로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의 경우 각 지역마다 랜드사와 협업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주요 지역인 상해의 ‘철로 여행사’와 광주 및 심천의 ‘보업 여행사’, 북경의 ‘오주 여행사’ 등을 중심으로 고객들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Q. 연간 몇 회가량의 해외박람회 참관단을 유치하고 있나.

A. 당사는 연간 100여 개 이상의 해외박람회에 출품단 및 참관단을 유치해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매 전시회마다 20명 이상이 넘는 참관단과 함께하고 있으며, 포장/플라스틱박람회의 경우 매년 100여 명 이상의 참관단을 유치하며 업계 1위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지난 2015 중국 광주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와 2015 일본 동경로봇박람회의 경우 100명의 참관단과 함꼐 성공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실행했다.

 

-(주)원엑스포는 월간 로봇기술이 주관한 '2015 동경국제로봇박람회' 전시참관단 100여 명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소화해냈다. 

 

Q. 2016년 한 해 국내 제조업계가 주목해야할 해외박람회가 있다면.

A. 우선 4월 25일 개최되는 ‘2016 상해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를 주목해야 한다. 1979년 처음 개최된 이래 2016년 30회째를 맞이하는 이 박람회는 중국에서 유일하게 세계전시협회(UFI)에서 인증을 받은 중화권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특히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시회이자 세계 시장의 중심인 중국에서 개최되는 만큼 업계의 영향력이 크다.

한편 10월 4일 개최되는 ‘2016 동경 국제 포장 박람회’도 빼놓을 수 없다. 1966년부터 격년으로 개최해 이번에 25회를 맞이하는 이 전시회는 포장자재/용기 및 포장기계를 중심으로 생산, 물류, 폐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국제 종합 포장 박람회이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포장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이다.

더불어 10월 19일부터 개최되는 ‘2016 뒤셀도르프 국제 플라스틱, 고무 박람회’도 추천하고 싶다. 지난 51년간 개최되어온 이 박람회는 첨단기계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이며 세계 1위 전시회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Q. 앞으로의 원엑스포투어는 어떠한 모습일까.

A. 지금과 마찬가지로 기업의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공업, 상업, 농업, 수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박람회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또한 국제박람회에 참관하는 고객들의 성공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고객만족 서비스를 추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원엑스포투어에 대한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고객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믿음과 성공의 여행사로 자리매김하겠다.

 

 

(주)원엑스포투어 www.oneexpotour.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성공적인 해외박람회를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 ‘(주)원엑스포투어’


Posted by NO1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