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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2. 26. 13:52 : 금형/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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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좁쌀 열풍, 샤오미 휴대전화
중국을 넘어 세계로 진출


1. 전 세계 스마트폰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는 샤오미는 무엇?
샤오미(小米)는 중국말로‘좁쌀’이라는 뜻이며, 회장 레이쥔이 동업자와 좁쌀죽을 먹으며 창업을 시작한 것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2010년 애플 짝퉁으로 시작해, 창업 4년이 지난 현재 전세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점유율 5%를 기록하며 LG를 제치고 TOP 5 안에 진입했고, 올해 2분기 중국 시장점유율이 삼성과 비슷하다.


2. 2014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2014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점유율.jpg

<자료 : 이관국제>

2014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점유율2.jpg


3. 샤오미의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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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샤오미(小米)


< Xiaomi MI-3 >
- 2013년 10월 초도물량 10만 대를 단 86초 만에 판매 - 인도에서 판매한 Mi3 스마트폰은 단 2초 만에 1만 5000대 매진
- Mi3 가격은 약 230달러(약 23만 원)
- 2차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며, 매진이후 구매를 위한 소비자 등록
- 지난달에는 유럽 국가 중 처음으로 이탈리아에서도 예약판매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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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샤오미(小米)


< Xiaomi MI-4 >
- Mi3에 이어 Mi4도 단 37초 만에 초도물량이 매진되며 1분 안에 매진사례를 기록


4. 스마트폰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샤오미의 전략은?

1)‘ 세분화전략(segmentation)’
① 카메라 세그멘트
블로그와 SNS가 대중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셀카족이 늘고 있으며, 이는 중국도 예외가 아니다. 셀카를 뜻하는‘쯔파이(自拍)’가 일상용어가 되어 있다. 이에 따라 전면 카메라의 화소 수가 새로운 차별 포인트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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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전면카메라 화소 수가 최대 200만 화소로 머물러 있었던 이유는 전면카메라가 주로 영상통화 용도로 쓰였기 때문이며, 화소 수가 높아지면 그만큼 많은 데이터 전송량이 필요하기 때문에 화소 수를 낮출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세계 최대 스마트폰시장으로 부상한 중국 소비자 사이에 셀카 열풍이 크게 번지면서 이 같은 수요에 맞춰 제조사가 적극 움직이고 있다. 특히 중국 제조사가 내놓은 신제품은 전면카메라 화소를 높이면서도 나머지 하드웨어 사양은 그리 높지 않아 가격을 낮추고 보급형시장을 겨냥한것이 특징이다.
② 여성 세그멘트
중국 스마트폰시장에서 여성이 중요한 고객으로 부상하고 있다. 전체 스마트폰시장 중 여성의 비율은 2011년 15.5%에서 2012년 30%, 지난해에는 41%로 높아졌고, 올해엔 50%에 이를 전망이다.
중국에서는 여성 스마트폰시장을‘거대한 케이크’라고 부를 정도로 많은 기업이 군침을 흘리고 있으며, 여성 전용 스마트폰을 표방하는 브랜드까지 등장할 정도다. 2세대 기업은 디자인, 전용 앱·콘텐츠·서비스, 광고 등을 통해 여성층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MIUI(샤오미의 운영체제)는 다양한 테마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테마 전체를 하나의 디자인으로 바꾸는것이 아니라, 원하는 것만 골라서 디자인해 사용할 수 있다. 이 점이 새로운 앱을 다운 받아 어렵게 꾸미지 않고도 자신의 휴대전화를 특별하게 꾸미고 싶어 하는 욕구를 가진 여성에게 어필하고 있다.


2) 고사양, 중저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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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메모리 16기가 제품이 1999위안(한화 33만 원)으로 비슷한 사양의 한국 브랜드 제품에 비해 절반 이하의 가격이며, 최신 폰을 선호하나 경제적으로는 넉넉지 않은 젊은 층을 겨냥해 제품 교체주기는 짧게 하고, 중고폰 거래는 활성화 되어 있다.
또한 직접 자사 사이트를 통해서 기기를 판매하고 있으며, 이는 통신사를 거치지 않아 단말기 유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3) 헝거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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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는 오프라인 매장 없이 온라인을 통해 제품을 조금씩 판매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를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
이는 출시 몇 분 만에 완판이라는 결과로 소비자를 유인하고 있다. 온라인 채널에서만 주문을 받고, 선주문을 통해서수요를 예측함으로써 안정적인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4) Customer feedback
샤오미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하는 자체 운영체제‘MIUI’의 업데이트를 실시한 후, 이용자로부터 문제점을 듣고 개선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적극적인 쌍방향 소통을 통해 소비자가 개발에 참여한 최신 앱을 매주 업데이트하고 있다.
조사결과 적극적인 쌍방향 소통을 하는 MIUI는 아이폰이나 삼성 사용자에 비해 더 많은 시간 앱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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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사점
시장 조사기관마다 서로 다른 수치를 내놓으며 중국 스마트폰시장의 진정한 1위가 누군지에 대해 업계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는 만큼 순위에 연연해 판단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확실한 것은 삼성의 시장점유율이 하락하는 반면, 샤오미는 중국 스마트폰 업계 다크호스로 부상하며 삼성을 제칠 날이 머지않았다는 점이다.
샤오미는 기존 통신사를 통한 판매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직판 두 가지 유통채널을 가지고 있으며 직판은 판매량 통계검증이 어렵다.
중국 정부가 통신사의 마케팅 비용을 규제하고 조달시장에서 외국 브랜드를 배제하는 방식으로 삼성과 애플 등 샤오미의 경쟁 브랜드를 견제하고 있어 삼성이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
샤오미 이외의 다른 중국 로컬업체 오포(Oppo)와 비보(Vivo) 등의 성장세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세 업체가 지난해 중국에서 판매한 스마트폰은 모두 3900만 대로 한국시장의 1.6배에 이르기 때문이다.
화웨이가 한국 스마트폰시장에 진출을 앞둔 상황인 만큼 국내기업의 시장 확보, 충성고객 확보가 주요 해결과제다.
중국 내수시장만을 공략해 온 샤오미는 최근 홍콩, 대만, 싱가포르에도 출시하며, 해외시장에도 눈을 돌리고 있다.
하지만 애플의 짝퉁으로 시작한 업체이므로 해외시장 진출로 가는 길목에는 중국산이라는 인식과 모조품 논란이 큰해결과제로 남아 있다.
< 자료 : 바이두, 샤오미, 중국산업정보망, KOTRA 난징무역관 >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중국의 좁쌀 열풍, 샤오미 휴대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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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금형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첨단금형산업 육성기반조성사업’구체화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는 수도권 금형산업의 발전 및 업계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및 부천시의 지원으로 첨단금형산업 육성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8월 20일, 부천시청 3층 회의실에서 금형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120명이 모인 가운데, 동 사업에 대한 추진경과 및 향후 일정에 관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박준영 본부장이‘첨단금형산업 육성기반 조성사업 추진경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으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성희 그룹장이 '수도권 금형기업 지원계획 및 협력방안'에 대한 발표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본 사업은 수도권 지역의 금형 시험생산(Try-out), 기술개발(R&D), 인력양성, 수출 및 통합 정보 지원을 위한 종합 인프라를 조성하여 국내 금형산업 육성 및 중소-중견기업 성장기반 마련을 목표로, ▲수도권금형업계의 생산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금형 시험생산(Tryout)센터 구축, ▲애로기술 및 고부가가치 금형기술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첨단금형 기술지원(R&D) 센터 구축, ▲금형업계의 수출지원, 전문인력 양성 및 전국 금형지원센터와의 통합정보망 구축을 통한 '국가금형허브' 기능을 수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 8월 현재, 센터 건축은 건설사업관리(CM) 업체 및 건축설계 업체를 선정 중이며, 올해 안으로 건축 설계를 마치고 2015년 1월 시공업체 선정, 12월 완공을 목표로 2월에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장비 도입 및 기술 지원의 경우, 8월 현재 수도권 금형업계 장비 세부 수요조사서 설계를 마치고, 9월부터 장비 세부 수요조사 실시 및 타당성 검증과, 구축장비 소요면적 분석 및 장비 배치도를 올해 안으로 마칠 계획이며, 금형 제작기술 지원 및 공통애로기술 상담은 기존 부천 금형기술센터를 활용, 상시로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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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조감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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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금형지원센터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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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첨단금형산업 육성기반조성사업’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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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금형수출 16.7억 달러... 무역수지 16억 달러 흑자
전년 동기대비 17.1% 증가, 환율 영향에 채산성은 악화


 우리나라 금형산업이 일본 엔저현상과 세계경제 위축 속에서도 사상 최대의 수출실적을 거뒀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순황)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4년 상반기 금형수출 16억7,467만 달러, 수입 7,446만 달러로 무역수지 흑자 16억2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되어 수출과 무역수지 흑자폭이 사상 최대에 이른 것으로 밝혀졌다.
수출은 14억2,949만 달러의 실적을 거둔 지난 동기대비 17.1% 증가하였으며, 수입은 오히려 전년 동기대비 0.9%가 감소해 무역수지 흑자는 2013년 상반기 13억5,428만 달러에서 무려 18.1%가 증가한 수치를 나타났다. 또한 사상 처음으로 상반기 중 무역수지 흑자가 16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처럼 수출이 각종 기록을 새로 쓰게 된 배경은 무엇보다 국내 금형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었기 때문으로 분석 되었으며, 오랜 내수경기 위축 속에 다져진 내성은 다양한 판로를 개척토록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특히 일본의 엔저현상 속에서도 우리나라 금형수출이 늘어날 수 있었던 요인은 중국으로의 수출 판로를 확대해 이룬 성과로 풀이된다. 그러나 국내 대기업 해외공장 증설로 국내 금형수출이 늘어난 요인으로 지적되어 수출확대 효과가 산업전반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금형수출이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환율시장 여건이 악화되어 채산성은 나빠지고 있어, 계약물량 포기나 적자수출을 감수하는 등 수출 금형업체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따라 보다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특화기술 개발과 수출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으로의 수출 호조, 3년만에 1위 對日수출도 16.6% 증가
올해 상반기 중국으로의 수출은 2억8,287만 달러로 일본을 제치고 3년만에 1위에 올라섰다.
2010년 이후 줄곧 국내 수출 2위국으로 자리 잡고 있던 중국은 날로 확대되고 있는 자동차시장의 성장으로 인해 관련금형의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프레스금형을 중심으로 국내 금형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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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대비 29.1% 상승한 중국으로의 수출은 프레스금형(81.0%), 플라스틱금형(12.0%), 다이캐스팅금형(2.6%), 기타금형(40.0%) 등 모든 분야에서 증가하였다.
한편, 중국은 우리나라 금형수출 2위국 일본과 불과 512만 달러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하반기에 일본 엔저현상,중국경제 연착륙 등의 대외변수로 인해 최대 수출국의 순위가 얼마든지 바뀔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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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교역국가인 일본에 대한 수출은 기타금형(△4.4%)을 제외하고 플라스틱금형(17.9%), 프레스금형(14.4%), 다이캐스팅금형(21.0%) 수출이 증가하면서 전년동기대비 16.6% 증가한 2억 7,774만 달러를 기록했다. 일본으로의 전체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증가했지만, 엔저현상 등이 지속됨에 따라 채산성 악화로 우리나라 금형업계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앞으로 엔저현상이 더 지속될 경우 수출경쟁력이 전반적으로 약화되어 일본은 물론 전 세계 금형수출에 악영향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새롭게 금형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인도 지역으로의 수출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전년 동기 1억2,369만 달러에서 올해 상반기 1억5,787만 달러로 27.6% 증가하며, 주요 수출국 3위 자리를 지켰다.
수출 품목을 살펴보면, 다이캐스팅금형(△0.7%)을 제외한 나머지 분야에서 플라스틱금형 14.2%, 프레스금형 61.1%, 기타금형 2.7% 증가로 인도 수출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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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형업체 다양한 판로 개척 ASEAN 등 신흥시장 수출 강세
한편 과거 일본과 중국, 미국 등에 편중돼 있던 수출대상국은 국가별 수출비중이 어느 국가도 20%를 상회하지 않을 만큼 고르게 분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통적인 최
대 교역국인 일본의 엔저현상 등 세계경제 위축 속에 국내 금형업체들이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된다. 이에 최근 신흥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러시아, 터키, 베트남 등 신흥시장으로 확대되며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특히 동남아로의 수출이 모든 품목에서 증가율을 보여 전년 동기대비 국내 금형수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동남아로의 수출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플라스틱금형(6.3%), 다이캐스팅금형(20.8%), 기타금형(40.4%) 등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프레스금형(232.9%)의 수출신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2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중국 및 일본 수출 현황.jpg

국가별 품목별 수입실적.jpg

올해 수출 30억 달러 돌파 기대... 원화강세 속채산성확보 전략 절실
2014 상반기 금형수출량이 전년 동기대비 모든 품목에서 늘어났다. 특히 57.0% 비중을 차지하는 플라스틱금형이 8.7% 증가하며, 올 상반기에만 9억5,459만 달러를 기록함으로써 우리나라 금형수출 증가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금형수출의 31.7%를 차지하는 프레스금형 수출은 상위 3개국이 평균 50% 이상 증가율을 보이며, 전년 동기대비 31.7% 증가로 5억3,100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다이캐스팅 금형과 기타금형 수출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7,444만 달러), 34.7%(1억1,462만 달러)씩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추세가 지속된다면 올해 우리나라 금형수출은 지난해 27억 달러의 사상 최대실적을 넘어 30억 달러 돌파도 기대된다. 다만, 환율변동으로 인한 수출증대에는 수출
금형업체들의 고심이 늘어가고 있어 채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마련이 시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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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 금형수입 감소 속, 다이캐스팅·기타금형수입 증가
우리나라의 2014년 상반기 수입은 총 7,446만 달러를 기록해 2013년 상반기 수입 7,521만 달러와 비교해 0.9% 감소하였다.
국가별로는 중국 3,166만 달러와 일본 1,621만 달러로 국내 수입량의 61%를 차지하였으며, 스위스 383만 달러, 미국 377만 달러가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이전까지 금형 수입량이 미미했던 말레이시아와 캐나다에서 각각 363만 달러, 114만 달러를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국내시장을 잠식해 온 중국은 전년 동기대비 11.9% 감소하였으나, 우리나라 금형수입시장에서의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태국 등 동남아로부터의 금형수입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국내경기 역시 지속적으로 둔화됨에 따라 저렴한 가격의 이들 국가 금형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경기둔화에 따라 저렴한 이들 국가 금형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당분간 늘어날 전망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상반기금형수출 16.7억 달러...무역수지 16억 달러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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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캐스팅&주조 산업전 전시기간 중 한국다이캐스트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임우)이 주관, 현대기아자동차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후원하는‘다이캐스팅 전문 기술 세미나’도 열렸다. 지난 9월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13호에서 진행됐다.
다이캐스팅산업 육성 및 고급/전문 인력 확보와 국내 다이캐스팅 산업 발전을 위한 업계 공유의 장 마련, 그리고 선진 유럽, 일본 등에서 녹색산업으로 전략 육성중인 다이캐스팅 신기술 교류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기영 교수의‘다이캐스팅 산업의 미래’강연을 시작으로, 한국신소재산업(주) 황택진 부사장의‘알루미늄 용탕 품질관리 방안 및 기준’, 인지에이엠티(주) 한요섭 박사의‘고품위 다이캐스팅을 위한 금속조직 설계’, (주)애니캐스팅 김성빈 대표의‘다이캐스팅 진공조건과 주조방안에 따른 결함 예측 및 대응전략’,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이원식 박사의‘친환경 아연 합금 다이캐스팅 주조 방안’, StrikoWestofen Thermal Equipment Rainer Erdmann Managing Director의‘The efficiency of a casting process starts in the melt shop’, (주)캐스트맨 박광훈 부장의‘650톤 이하에서의 다이캐스팅 금형의 냉각수 유량제어 및 온도 측정방안’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다이캐스팅 전문 기술 세미나’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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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3D프린팅연구조합 3D프린팅 전문기술 세미나개최2.jpg(사)3D프린팅연구조합 3D프린팅 전문기술 세미나개최.jpg

(사)3D프린팅연구조합은 지난 9월17일 킨텍스 제1전시장 307호에서‘3D프린팅 전문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금속산업대전에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3D프린팅 기술 산업전에는 나우주식회사, 한국기술, 에스엔씨, 티모스, 프로토텍, 영일교육시스템, 주원, 원익큐브, KTC, 캐리마 등 총 10개의 업체가 전시에 참가했으며, 부대행사로 (사)3D프린팅연구조합에서 주관하는 세미나가 9월17일 개최되었다.
(사)3D프린팅연구조합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사)3D프린팅연구조합 강민철 박사의‘금속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3D프린팅 활용방안과 전략’, 김진호 KTC 대표의 ‘3D프린팅을 이용한 정밀주조 및 사형주조 경쟁력 향상기술’, 김대중 에이엠솔루션즈 이사의 ‘금형 및 금속부품 수명연장을 위한 DED 기술현황과 금속분말 소재’, 전호성 주원 팀장의‘3D프린팅 방식별 특징 및 미래산업 활용방안’등으로 총 4개의 강연이 진행됐다.
국내 3D 프린팅 산업은 보급률과 기술수준은 선진국에 비교하여 부족하지만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에서는 장비, 소재, SW, 응용 등 4개 분과를 구성하여 3D프린팅 전략시술로드맵을 수립 중에 있으며,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가 좀 더 기술적인 금속분야를 중심으로 정밀 및 사형주조, 금속제품 성형기술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미래의 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아이템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첫 번째 강의는 (사)3D프린팅연구조합의 강민철 박사가‘금속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3D 프린팅 활용방안과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플라스틱을 기반으로 한 급속조형기술은 이미 80년대 중반부터 진행되어 많은 기술적인 진보를 이룩하고 있으나 향후 3D프린팅 기술은 금속부품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강연에서 패턴이나 금형 없이 금속부품의 제조가 가능한 사형주조 및 정밀주조에 사용되는 간접적인 방법과, 금속 분말을 이용하여 레이저 조사에 의한 직접적인 부품제조 기술인 PBF(Powder Bed Fusion)에 대해 설명했다.
이미 금속 3D프린터 강국인 독일에서는 3차원 입체냉각 금형이나 기존 제조공법으로 제작이 불가능한 중공(中空)형태나 부품을 제작하여 경량화와 구조강성을 향상시키는 부품개발 사례 등을 소개하고, 향후 한국이 지향해야 할 적층제조 기술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두 번째 강연은‘3D프린팅을 이용한 정밀주조 및 사형주조 경쟁력 향상기술’을 KTC의 김진호 대표가 발표했다.

전통적인 정밀주조의 경우 왁스 등을 금형에서 사출하여 패턴을 제작하여 최종부품을 제조하나, 3D프린터를 응용하면 기존 금형 없이도 제작이 가능하다. 이 방식은 분말형태의 PMMA수지를 Binder Jetting(접착제 분사)방식으로 형상을 제조하여 기존방식과 동일한 세라믹코팅으로 부품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사형주조의 경우 패턴 없이 사형몰드를 제조하는 기술로써 앞서 기술한 정밀주조방법과 똑같이 제조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디지털 매뉴팩처링을 소개했다.
세 번째 강연은 AM Solution의 김대중 이사의‘금형 및 금속부품 수명연장을 위한 DED 기술현황과 금속분말 소재’였다. DED(Direct Energy Deposition)기술은 고출력 레이저 빔을 이용하여 금속 분말을 실시간으로 공급하여 금형 등 소지 금속에 적층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통해 금속부품 및 금형 등의 수리보수가 가능하며 일부 제품의 경우 직접 적층성형도 가능하여 개발사례 등을 통해 응용제품도 함께 설명했다. 또한 금속용 3D프린터의 경우 금속분말의 제조 기술 또한 중요한데, 금속분말의 제조기술 방식 및 분말이 가져야 하는 유동도, 크기분포 등 소재 제조기술도 소개하였다.
마지막 강연은‘3D프린팅 방식별 특징 및 미래 산업 활용방안’에 대해 주원의 전호성 팀장이 발표하였다. 3D프린터는 소재 및 정밀도에 따라, 또 사용목적에 따라 가격대도 다양하기 때문에 목표하는 제품에 따라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 필라멘트 타입의 열가소성수지를 사용하는 FDM방식, 광경화성수지를 사용하여 레이저로 고형화시키는 SLA(Sterolithograpy)방식 등의 장단점 등을 비교 설명했다. 특히 초정밀 제품의 성형을 위한 DLP(Digital Light Processing) 방식의 응용사례와 미래 산업을 주도할 아이템 및 3D 프린팅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방향제시도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3D프린팅 관련 장비 및 제품, 기술세미나를 통해 국내 3D 프린팅 산업이 활성화 되어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는 창조경제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사)3D프린팅연구조합, ‘3D프린팅 전문기술 세미나’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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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3D프린팅연구조합은 지난 9월17일 킨텍스 제1전시장 307호에서‘3D프린팅 전문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금속산업대전에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3D프린팅 기술 산업전에는 나우주식회사, 한국기술, 에스엔씨, 티모스, 프로토텍, 영일교육시스템, 주원, 원익큐브, KTC, 캐리마 등 총 10개의 업체가 전시에 참가했으며, 부대행사로 (사)3D프린팅연구조합에서 주관하는 세미나가 9월17일 개최되었다.
(사)3D프린팅연구조합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사)3D프린팅연구조합 강민철 박사의‘금속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3D프린팅 활용방안과 전략’, 김진호 KTC 대표의 ‘3D프린팅을 이용한 정밀주조 및 사형주조 경쟁력 향상기술’, 김대중 에이엠솔루션즈 이사의 ‘금형 및 금속부품 수명연장을 위한 DED 기술현황과 금속분말 소재’, 전호성 주원 팀장의‘3D프린팅 방식별 특징 및 미래산업 활용방안’등으로 총 4개의 강연이 진행됐다.
국내 3D 프린팅 산업은 보급률과 기술수준은 선진국에 비교하여 부족하지만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에서는 장비, 소재, SW, 응용 등 4개 분과를 구성하여 3D프린팅 전략시술로드맵을 수립 중에 있으며,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가 좀 더 기술적인 금속분야를 중심으로 정밀 및 사형주조, 금속제품 성형기술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미래의 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아이템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첫 번째 강의는 (사)3D프린팅연구조합의 강민철 박사가‘금속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3D 프린팅 활용방안과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플라스틱을 기반으로 한 급속조형기술은 이미 80년대 중반부터 진행되어 많은 기술적인 진보를 이룩하고 있으나 향후 3D프린팅 기술은 금속부품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강연에서 패턴이나 금형 없이 금속부품의 제조가 가능한 사형주조 및 정밀주조에 사용되는 간접적인 방법과, 금속 분말을 이용하여 레이저 조사에 의한 직접적인 부품제조 기술인 PBF(Powder Bed Fusion)에 대해 설명했다.
이미 금속 3D프린터 강국인 독일에서는 3차원 입체냉각 금형이나 기존 제조공법으로 제작이 불가능한 중공(中空)형태나 부품을 제작하여 경량화와 구조강성을 향상시키는 부품개발 사례 등을 소개하고, 향후 한국이 지향해야 할 적층제조 기술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두 번째 강연은‘3D프린팅을 이용한 정밀주조 및 사형주조 경쟁력 향상기술’을 KTC의 김진호 대표가 발표했다.

전통적인 정밀주조의 경우 왁스 등을 금형에서 사출하여 패턴을 제작하여 최종부품을 제조하나, 3D프린터를 응용하면 기존 금형 없이도 제작이 가능하다. 이 방식은 분말형태의 PMMA수지를 Binder Jetting(접착제 분사)방식으로 형상을 제조하여 기존방식과 동일한 세라믹코팅으로 부품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사형주조의 경우 패턴 없이 사형몰드를 제조하는 기술로써 앞서 기술한 정밀주조방법과 똑같이 제조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디지털 매뉴팩처링을 소개했다.
세 번째 강연은 AM Solution의 김대중 이사의‘금형 및 금속부품 수명연장을 위한 DED 기술현황과 금속분말 소재’였다. DED(Direct Energy Deposition)기술은 고출력 레이저 빔을 이용하여 금속 분말을 실시간으로 공급하여 금형 등 소지 금속에 적층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통해 금속부품 및 금형 등의 수리보수가 가능하며 일부 제품의 경우 직접 적층성형도 가능하여 개발사례 등을 통해 응용제품도 함께 설명했다. 또한 금속용 3D프린터의 경우 금속분말의 제조 기술 또한 중요한데, 금속분말의 제조기술 방식 및 분말이 가져야 하는 유동도, 크기분포 등 소재 제조기술도 소개하였다.
마지막 강연은‘3D프린팅 방식별 특징 및 미래 산업 활용방안’에 대해 주원의 전호성 팀장이 발표하였다. 3D프린터는 소재 및 정밀도에 따라, 또 사용목적에 따라 가격대도 다양하기 때문에 목표하는 제품에 따라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 필라멘트 타입의 열가소성수지를 사용하는 FDM방식, 광경화성수지를 사용하여 레이저로 고형화시키는 SLA(Sterolithograpy)방식 등의 장단점 등을 비교 설명했다. 특히 초정밀 제품의 성형을 위한 DLP(Digital Light Processing) 방식의 응용사례와 미래 산업을 주도할 아이템 및 3D 프린팅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방향제시도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3D프린팅 관련 장비 및 제품, 기술세미나를 통해 국내 3D 프린팅 산업이 활성화 되어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는 창조경제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사)3D프린팅연구조합, ‘3D프린팅 전문기술 세미나’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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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우수자본재 개발유공자」포상 실시

(주)에치케이씨 한성민 대표이사 은탑산업훈장 수훈 포함 유공자 46명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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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지난 9월16일 KINTEX 3층 그랜드볼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2014년도 우수자본재 개발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300여명의 유관기관장 및 기계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46명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다.
금년 포상에서 영예의 은탑산업훈장은 국내 전동 액츄에이터와 밸브위치표시기 시장의 국산화 선두주자로서, Quater-Turn Type 밸브 액츄에이터 세계시장점유율 14%, 밸브위치표시기 세계시장점유율 6.7% 등을 기록하여 국가산업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한 공로로 (주)에치케이씨 한성민 대표이사가 수상하였으며, 동탑산업훈장은 약 37년의 노하우로 선진업체의 수입에 의존하던 자동차시트 무단조절 라운드 타입 등받이조절장치(Recliner)의 국산화에 성공하며 모범 사례로 호평 받는 조립라인을 구현, 협력업체를 통한 부품수급을 확대하여 매출증대 및 고용창출을 유도, 동반성장의 청사진을 제시함과 동시에, 자동차 시장의 내수활성화 및 수출증대 등 자동차산업발전에 이바지한 대원정밀공업(주) 황선경대표이사 사장이 수상했다.
또한, 철탑산업훈장은 발전소의 핵심설비인 감온 감압 복합 제어 밸브 등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기존 수입제품 대비 약 40%의 비용절감효과와 300억원의 시장창출 기대효과로 산업발전에 기여한 (주)코펙스 안효득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더불어 산업포장은 우리나라 건설기계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터널굴진기(TBM) 국산화를 통해 수입대체 및 신성장 산업군 창출에 기여한 이엠코리아(주) 오원섭 사장, 산업용 디지털 UV프린터 및 디지털 UV라벨프레스 개발을 통해 국내외 시장점유율을 확대한 (주)딜리 이연구 상무이사, 친환경 고성능 유압브레이커 국산화를 통해 품질 및 가격의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고 고용창출을 이룬 대모엔지니어링(주) 주진무 전무이사, 원전 핵심제어설비 국산품의 성능 및 신뢰성 검증을 통한 기술성 및 현장적용 가능성을 입증하고 동반성장 모범사례를 구현한 한국수력원자력(주) 곽택헌 팀장 등 이상 4명이 수상했다.
이밖에 대통령표창은 플로우테크(주) 양재구 대표이사 등 3명과 기업부문 씨피시스템(주) 1개사가 수상하였으며, 국무총리표창에는 현진소재(주) 강호경 사장 등 4명과 기업부문에서 (주)케이에이치이 등 3개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에는 (주)화신볼트산업 정순원 대표이사 등 17명과 11개 기업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자본재 개발유공자는 수입의존도가 높은 핵심 자본재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전념해 온 기계 산업계 임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1984년부터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2014년도 우수자본재 개발유공자」포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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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뿌리산업 주간 행사 개최.jpg


지난 9월1일부터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는‘2014년 뿌리산업 주간’행사가 개최됐다.
뿌리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와 뿌리기술 경기대회 입상자 등에 대한 포상, 뿌리산업인과 예비 뿌리기술인들에 대한 격려, 뿌리기업과 수요기업의 보유-필요 뿌리기술을 연결시켜 서로의 기술협력을 이끌어 내고자 하는 목적 하에 개최된 이번 뿌리산업 주간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일산 킨텍스와 서울공고·부천공고·전북기계공고·포항제철공고 등 4개 고등학교에서‘산업의 뿌리에서 경제의 열매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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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에는‘뿌리산업 업계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격려’를 목적으로 뿌리기업 명가, 뿌리기술 경기대회 유공자·시상자 등에 대한 포상과 시상 수여식, 뿌리산업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친목을 도모하는 ‘뿌리산업인의 밤’행사가 열렸다.
이날 개회식 행사에서는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이영수 생산기술연구원 원장, 박순황 금형조합 이사장 등 6대 조합 이사장, 예병준 주조공학회 학회장 등 6대 뿌리기술 학회 회장, 경상대학교 권순기 총장 등 3개 뿌리기술 전문대학원 총장 등 뿌리산업 관련 1,0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대를 이어 가업계승을 통해 뿌리산업 발전에 이바지한‘뿌리기업 명가’에는 (주)삼진엘앤디(대통령 표창), (주)일지테크, 화천기공(주), (주)새한진공열처리가 선정됐다.
또 뿌리기술 경기대회 수상자는 기업부문에서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주)영풍열처리 등 47개사, 개인부문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류나연씨 등 15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공로상에는 한국폴리텍2대학 유인선 교수를 등 8명이 받았다.
9월 2일에는‘뿌리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교류의 장’ 을 주제로 뿌리기업·수요기업의 기술협력 양해각서(MOU)체결식, 뿌리산업 기술협력포럼 및 뿌리기술상담회(커넥트),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지원정책과 사업 설명회, 무료상담(컨설팅) 등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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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는 보유 뿌리기술과 수요 뿌리기술이 연결이 된 3개의 뿌리기업·수요기업 쌍이 참여해, 뿌리기업-수요기업이 서로 기술지원, 정보 공유, 마케팅지원 등 기술협력에 관한 내용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9월 3일에는‘뿌리산업 꿈나무를 위한 프로그램’을 주제로, 4개 고등학교(서울공고, 부천공고, 전북기계공고, 포항제철공고)에서 미래 뿌리인재들과 명장들의 만남을 주선해 뿌리 산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을 통해, 소성가공(서울공고), 금형(부천공고), 용접(전북기계공고), 주조(포항제철공고) 분야 명장 들이 미래 뿌리인재들에게 명장들의 현장경험 전수 등을 통해 뿌리산업의 미래전망을 제시해 주었다.
오랜 전통과 기술력을 갖춘 뿌리산업의 장인기술은 그간 제조업과의 융ㆍ복합을 통해 세계적인 명품의 탄생을 견인했다. 스위스의 시계, 독일의 칼, 이탈리아의 자전거 및 영국의 만년필 등 세계적인 명품은 모두 튼튼한 뿌리산업의 토대 위에서 탄생되었다.
더불어 세계시장 점유율이 높은 조선, 자동차, IT 등 국내 주력산업의 성공도 주조, 금형, 열처리 등 뿌리산업의 뒷받침 없이는 불가능하다.
산업통상자원부 이관섭 차관은 9월 1일 뿌리산업 주간 행사 개회식을 통해“국내 제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뿌리산업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뿌리산업 관련 연구개발(R&D), 인력, 입지·환경 등의 측면에서 뿌리산업이 진흥하고 첨단화될 수 있는 생태계가 굳건히 형성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노력을 더욱 더 경주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뿌리기업에서도 젊은이가 적극적으로 취업을 희망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매력적인 근로·복지 환경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2014년 뿌리산업 주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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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1일부터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는‘2014년 뿌리산업 주간’행사가 개최됐다.
뿌리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와 뿌리기술 경기대회 입상자 등에 대한 포상, 뿌리산업인과 예비 뿌리기술인들에 대한 격려, 뿌리기업과 수요기업의 보유-필요 뿌리기술을 연결시켜 서로의 기술협력을 이끌어 내고자 하는 목적 하에 개최된 이번 뿌리산업 주간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일산 킨텍스와 서울공고·부천공고·전북기계공고·포항제철공고 등 4개 고등학교에서‘산업의 뿌리에서 경제의 열매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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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에는‘뿌리산업 업계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격려’를 목적으로 뿌리기업 명가, 뿌리기술 경기대회 유공자·시상자 등에 대한 포상과 시상 수여식, 뿌리산업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친목을 도모하는 ‘뿌리산업인의 밤’행사가 열렸다.
이날 개회식 행사에서는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이영수 생산기술연구원 원장, 박순황 금형조합 이사장 등 6대 조합 이사장, 예병준 주조공학회 학회장 등 6대 뿌리기술 학회 회장, 경상대학교 권순기 총장 등 3개 뿌리기술 전문대학원 총장 등 뿌리산업 관련 1,0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대를 이어 가업계승을 통해 뿌리산업 발전에 이바지한‘뿌리기업 명가’에는 (주)삼진엘앤디(대통령 표창), (주)일지테크, 화천기공(주), (주)새한진공열처리가 선정됐다.
또 뿌리기술 경기대회 수상자는 기업부문에서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주)영풍열처리 등 47개사, 개인부문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류나연씨 등 15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공로상에는 한국폴리텍2대학 유인선 교수를 등 8명이 받았다.
9월 2일에는‘뿌리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교류의 장’ 을 주제로 뿌리기업·수요기업의 기술협력 양해각서(MOU)체결식, 뿌리산업 기술협력포럼 및 뿌리기술상담회(커넥트),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지원정책과 사업 설명회, 무료상담(컨설팅) 등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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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는 보유 뿌리기술과 수요 뿌리기술이 연결이 된 3개의 뿌리기업·수요기업 쌍이 참여해, 뿌리기업-수요기업이 서로 기술지원, 정보 공유, 마케팅지원 등 기술협력에 관한 내용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9월 3일에는‘뿌리산업 꿈나무를 위한 프로그램’을 주제로, 4개 고등학교(서울공고, 부천공고, 전북기계공고, 포항제철공고)에서 미래 뿌리인재들과 명장들의 만남을 주선해 뿌리 산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을 통해, 소성가공(서울공고), 금형(부천공고), 용접(전북기계공고), 주조(포항제철공고) 분야 명장 들이 미래 뿌리인재들에게 명장들의 현장경험 전수 등을 통해 뿌리산업의 미래전망을 제시해 주었다.
오랜 전통과 기술력을 갖춘 뿌리산업의 장인기술은 그간 제조업과의 융ㆍ복합을 통해 세계적인 명품의 탄생을 견인했다. 스위스의 시계, 독일의 칼, 이탈리아의 자전거 및 영국의 만년필 등 세계적인 명품은 모두 튼튼한 뿌리산업의 토대 위에서 탄생되었다.
더불어 세계시장 점유율이 높은 조선, 자동차, IT 등 국내 주력산업의 성공도 주조, 금형, 열처리 등 뿌리산업의 뒷받침 없이는 불가능하다.
산업통상자원부 이관섭 차관은 9월 1일 뿌리산업 주간 행사 개회식을 통해“국내 제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뿌리산업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뿌리산업 관련 연구개발(R&D), 인력, 입지·환경 등의 측면에서 뿌리산업이 진흥하고 첨단화될 수 있는 생태계가 굳건히 형성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노력을 더욱 더 경주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뿌리기업에서도 젊은이가 적극적으로 취업을 희망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매력적인 근로·복지 환경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2014년 뿌리산업 주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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