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포털여기에


<편집자 주>
30년간 공압식 자동화기기 개발에 주력해 온 에이티컴퍼니가 독일, 스웨덴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에어 트랜스포터’를 개발하며 업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진정한 ‘대박’은 남들이 안 하는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는 것이라는 에이티컴퍼니.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 그들을 본지가 만나보았다.


취재 임단비 기자(press7@engnews.co.kr)



<사진. 에이티컴퍼니의 김상진 대표>


30년간 공압식 자동화기기 개발에 일로매진(一路邁進)

에어 바이브레이터, 에어 필터, 에어 쿨러, 에어 볼리프터 등 끊임없는 R&D 투자를 바탕으로 공압식 자동화기기 개발에 주력해 온 에이티컴퍼니가 어느 덧 30년 세월의 역사를 써내려오고 있다. 1986년 ‘대덕기공’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영역을 확실하게 구축해 온 동사가 공압식 자동화 기기업계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산업현장의 안전과 효율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온 에이티컴퍼니가 프레스 주변기기 제작을 시작으로 공압식 자동화 제품을 생산·공급해 온지 벌써 30년이 돼간다”고 소감을 전한 에이티컴퍼니의 김상진 대표는 “기존의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기술개발을 통해 공압식 자동화 기기업계를 선도하기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을 지향해 왔었다”며 긴 시간동안 회사를 이끌어올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그들은 최근 독일, 스웨덴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에어 트랜스포터를 개발하며 이러한 노력이 말뿐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사진. 에어 트랜스포터>


독일, 스웨덴에 이어 ‘에어 트랜스포터’ 개발 성공

에어 트랜스포터는 에이티컴퍼니의 30년 기술 노하우의 정수라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독일, 스웨덴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개발된 이송 시스템으로서 전기 또는 유압 등을 이용한 시그널 구동 방식의 기존 이송 시스템과 달리 오직 공기로만 움직이는 획기적인 기술이 적용되어 컨베이어 업계의 판도를 바꿔놓았기 때문이다.
“개발하는데만 꼬박 3년이 걸렸고, 상품화시키는데 5년 이상이 걸렸다”며 개발 후 상품으로 내놓기까지의 어려웠던 시간들을 회상한 김상진 대표는 “압축 공기와 간단한 부품의 조합으로 구성돼 있어 비교적 단순해 보일 수 있지만,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한 고급기술”이라며 자랑스럽게 소개했다.


스풀 벨브(Spool Valve)에 의해 에어를 흡입하고 방출함으로써 원활한 이송 피드를 제공할 수 있는 이 제품은 이송 판(Tray)구조를 통해 15㎜의 좁은 틈과 깊고 넓은 면적에서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김상진 대표는 “생성된 제품을 프레스의 바깥으로 취출하는 용도 외에도 식품, 반도체 등 제품 이송이 필요한 여러 분야에서 폭넓은 활용범위를 자랑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현재 독일, 일본, 대만 등을 비롯해 전 세계 12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에어 트랜스포터는 앞서 개발된 독일, 스웨덴에 비해 뛰어난 가격경쟁력을 자랑하며 에이티컴퍼니의 뛰어난 기술력을 알리는 효자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 에어 볼리프트>


완벽한 청정 압축 공기를 실현하는 ‘퍼펙트 에어필터’

에이티컴퍼니만이 추구할 수 있는 고유의 공압 기술력이 깃든 제품은 비단 에어 트랜스포터뿐만이 아니다. 압축공기 내 응축수를 99.99% 제거할 수 있는 공압식 퍼펙트 에어필터 GA시리즈 및 RF시리즈 또한 동사가 주력하는 제품 중 하나이다.


주로 공작기계, 에어건, 소형 컴프레서 등 일반산업용 기계에 사용되는 GA시리즈에 대해 “필터가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할 뿐더러 압축공기의 질을 높여 기계 수명을 연장시고 컴프레서에서 만들어진 압축공기 내 유·수분 및 불순물 제거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설명한 김상진 대표는 “이외에도 RF시리즈는 원심분리방식과 엘레먼트 카트리지 교체 방식을 결합한 일체형 필터를 사용해 식품라인, 분체도장, 반도체 등 초정밀 청정에어가 필요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사진. 퍼펙트 에어필터>


특히 접선 입력방식의 회로구성으로 초고속 원심분리 제거가 가능한 동사의 압축공기 필터는 획기적인 필터링 시스템 구성을 통해 완벽한 청정 압축 공기 공급을 실현하기로 정평이 나있다.


“쉽게 접근하기 힘든 기술을 갖추는 것이 원칙”

에어 트랜스포터를 필두로 에어 필터, 에어 바이브레이터, 에어 쿨러, 에어 볼리프터 등 높은 기술력 없이는 접근하기 힘든 공압식 제품들을 생산하며 업계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에이티컴퍼니. “남들이 안하는 제품, 쉽게 접근하기 힘든 기술을 갖추는 것을 원칙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는 김상진 대표는 “국내 제조업의 경기하강기가 지속되면서 전 산업이 어렵다고 하지만, 에이티컴퍼니의 공압식 제품은 일반제품과 달리 차별화된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30년 동안 서두르기보다는 묵묵히 준비하며 일신우일신의 자세로 내실을 다져온 에이티컴퍼니의 기술력이 발현하고 있는 것이다.


<사진. 공압 진동발생장치>



“오늘이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욱 성장하리라 기대하고 있다”는 에이티컴퍼니. 항상 정직한 기술로 당당한 경쟁을 펼치며 동사만의 저력을 보여주는 그들이기에 지나온 30년보다 앞으로의 30년이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에이티컴퍼니 www.atcompany.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공압식 자동화기기 전문기업 에이티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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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압기기의 국산화, 케이시시정공(주)이 실현하다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까지 수출 성공



<편집자 주>

공장자동화라인과 산업현장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 유공압기기 및 밸브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는 케이시시정공(주)이 최근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까지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국내외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본지는 유공압 기기를 국산화하며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는 케이시시정공(주)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취재 이예지 기자(press5@engnews.co.kr)



케이시시정공(주) 박덕규 대표이사


케이시시정공(주),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

산업현장에서 제조공정 자동화 설비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유공압 기기는 최근 공장 내 기계, 반도체, 철강설비 등 산업분야가 다양해지면서 적용분야 또한 확대되고 있다. 특히 공장자동화라인의 유공압 기기는 그동안 외산제품에 많이 의존해왔는데, 이러한 자동화부품 시장에 국산화를 실현하기 위해 오랜 시간동안 투자를 해온 기업이 바로 케이시시정공(주)(이하 케이시시정공)이다.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로 유공압 실린더 및 밸브의 국산화를 실현한 케이시시정공은 1992년 가나시스템이라는 이름으로 회사를 설립 후 1995년 케이시시정공 주식회사로 법인전환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1980년대 처음 회사에 입사한 후 일본으로 건너가 유공압 관련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었다”는 케이시시정공 박덕규 대표이사는 “그 당시 교육을 받으면서 국내와의 기술력 차이를 실감하고 일본보다 품질 좋은 제품을 개발해야겠다고 생각한 후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유·공압 제품의 국산화를 실현하게 됐다”며 국산화를 실현할 수 있었던 배경을 전했다.

박 대표이사의 말처럼 동사는 오랜 연구 끝에 1997년 유공압 실린더를 국산화했으며, 이후 ▲ISO 9001 품질경영 인증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중소기업청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선정 ‘이노비즈’ 인증 ▲제8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국무총리상 수상 ▲서울시 모범 중소기업인 표창 ▲대·중소기업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경진대회 우수상 ▲우수자본재개발 산업포장 수상 등 다양한 수상을 통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와 더불어 최근에는 국내는 물론 다시 일본에 역수출까지 성공함으로써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케이시시정공은 대내외적으로 기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알찬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유공압 제품, 케이시시정공(주)에 맡기세요

유공압실린더부터 ▲공압솔레노이드밸브 ▲프로세스밸브 ▲에어클린유니트 ▲에어드라이어 ▲기타 주변기기 등 다양한 유공압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케이시시정공은 국내의 80% 이상이 수입품에 의존하고 있는 자동화부품 시장에서 국산화를 목표로 끊임없이 수많은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 개발이 완료되어 생산중인 에어 유니트는 미려한 디자인과 콤팩트한 외관과 세계최고수준의 성능으로 1달간의 프로모션 기간을 통해 3만세트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실린더, 밸브와 함께 케이시시정공의 주력제품으로 급 부상하였다.

공압 솔레노이드 밸브(KS Series)는 동종업계 최초 클린룸에서 생산하여 불량률을 최소화 하였으며 내구성에서도 공인기관의 내구성시험을 통과하여 신뢰성인증 마크(R마크)를 획득하였다.

이와 더불어 동사가 주력하는 제품인 유압실린더는 포스코, 현대제철, 5대 발전사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내경 Ø12의 소형은 물론 Ø500 이상의 초대형 제품도 생산하고 있다

한편, 케이시시정공은 영하 25℃에서 견디는 ‘내한용 밸브’를 개발해 서울도시철도공사와 서울메트로 전동차에 장착해가고 있다. 이러한 내한용 밸브를 제작하게 된 배경에 대한 질문에 박 대표이사는 “겨울철 온도가 영하 20℃ 이하까지 내려가면 지하철의 자동문이 열리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우수한 기술력이 완벽한 제품을 만들다

“유공압 제품을 제작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보증된 제품’이다”라며 제품의 품질에 대해 강조한 박 대표이사는 “완벽한 제품일수록 수명이 길고, 고객의 만족 또한 이끌어낼 수 있다”고 전했다. 그의 말처럼 유공압 제품을 제작함에 있어 철저히 계획하고, 빠르게 대응하며, 고객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해 내는 것이 바로 동사의 경쟁력인 것이다.

특히 보증한다는 것은 단순이 제품을 제작해서 고객에서 전달한다는 것이 아닌 고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그 제품에 대해 책임지고 틀림없음을 증명한다는 것으로, 이처럼 품질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기 때문에 동사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직원교육에 대한 투자가 케이시시정공(주)의 성공비결!

케이시시정공의 성공비결은 우수한 제품과 더불어 직원교육에 대한 철저한 투자를 꼽을 수 있다. 동사는 매년 연수회 및 50시간에 이르는 외부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자기개발 및 인성교육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에 박 대표이사는 “회사의 발전은 직원들의 발전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직원들의 교육은 사회에 필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에도 중요한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직원들의 교육을 강조했다.

한편, 끊임없는 성장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제품을 수출하며 명실상부하고 있는 케이시시정공은 “앞으로의 국내 유공압 제품의 발전을 위해 기술지원은 물론 우수인력 양성 및 연구개발 등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동안의 국내외 거래처들과 쌓아온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유공압 기기 업계에서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는 케이시시정공. 그들만의 경쟁력을 통해 지금의 성장을 일궈낸 것처럼,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유공압기기 품목을 늘려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시시정공(주) www.kccpr.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유공압기기의 국산화, 케이시시정공(주)이 실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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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기술력과 오랜 노하우로 유공압기기 업계의 최강자로 군림하다!
(주)동화기업, 유공압기기분야의 30년 전통 뚝심경영


 

 

산업현장의 모든 분야에 쓰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유공압기기. (주)동화기업은 수냉식/공냉식 오일쿨러 및 휀쿨러, 석션휠터, 라인휠터, 유면계 등 유압기기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올해로 창사 32년을 맞이한 동사는 생산라인과 기계장치의 자동화, 성력화의 필수 아이템인 유압시스템 부품을 국산화하여 산업체에 적기적소에 공급해왔다. 본지는 (주)동화기업을 만나 그들의 경쟁력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취재 김민주 기자(pressb@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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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동화기업 이광태 대표이사

 


(주)동화기업, 유압기기 국산화의 선두주자

부산시 사상구에 위치한 (주)동화기업(이하 동화기업)은 1984년 9월에 문을 열고 유압 유니트용 악세사리 개발을 시작으로 유공압기기에 첫 발을 내딛었다. 동화기업 이광태 대표이사는 “사업을 시작한 뒤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인 1985년 3월 수냉식 오일쿨러를 개발하며 다양한 유압제품을 생산하게 됐다”며 회사의 초창기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그는 “이 수냉식 오일쿨러의 개발을 발판으로 1994년 5월 공랭식 휀 오일쿨러도 추가로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동사는 1999년 4월 부산대학교와 산학연 컨소시움을 채결하여 오일쿨러 연구 개발에 몰두하게 됐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동사는 2001년 2월 ISO 9001 인증을 획득하였다. 그리고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휀 오일 쿨러(FR TYPE)와 오일 트리트먼트시스템(OIL CLEANER) 개발 또한 성공했다.
한편, 2000년대에 들어와서는 서울, 부산, 창원에서 열린 국제공작기계전에 참여하며 동사의 주력제품을 알리는데 사력을 다했으며 최근에는 서울 영업소를 구로유통상가에서 구로기계공구단지로 이전하며 사업이 승승장구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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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기술력으로 승부한다

이광태 대표이사는 “유압부품, 악세사리는 중국, 대만은 물론 독일, 일본, 이태리, 미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수입되고 있는데, 당사는 이러한 수입품을 대체·능가하고 내구성이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30여 년의 노하우로 생산되는 동사의 제품들을 사용해 보면 품질의 차이를 확실히 알 수 있다”며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을 전했다.
동사의 오일쿨러는 대학 연구실에서 실험장비와 컴퓨터로 여러 번 반복 실험하여 얻어진 데이터를 바탕으로 열교환기 설계이론에 접목시켜 개발된 제품이다. 이 대표이사는 “여러 번의 반복 실험과 열교환기 설계이론을 바탕으로 컴퓨터 프로그램에 의해 제작한 오일쿨러는 타사 제품보다 우수하며 확실한 성능을 자랑한다”며 과학적인 방법으로 많은 실험결과을 통해 개발된 제품임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동화 오일쿨러는 고객사의 기계장치 수명 연장은 물론, 작업 능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며 “공작기계 윤활장치, 사출기, 압출기, 유압프레스, 컴프레서, 선박 등에 폭 넓게 사용되고 있다”고 동사의 제품이 많은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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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면 안돼요! 핫한 신제품 출시로 고객 반응도 좋아

이 대표이사는 “일반 산업용으로 개발되어진 Filter Breather를 특장차에 장착하면 운행시 차의 흔들림으로 인해 오일이 넘쳐 흘러나오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로 인해 오일탱크가 지저분하게 되는데 그러한 점에 착안하여 ANTI-OVERFLOW FILLER VENTS를 개발했다”며 신제품 개발 동기를 전했다.
ANTI-OVERFLOW FILLER VENTS는 오일넘침방지 벤트로 Fiter Breather에 밸브를 장착하여 필드에서 차가 흔들거려도 오일이 넘쳐흐르지 않는다. 이 제품은 현재 특허 출원중으로 상부 캡이 분리되어 떨어지지 않게 연결 줄이 설치되어 있고 덤프트럭, 견인차, 크레인, 펌프카 등 특수유압장치차량에 적용된다.
또 다른 신제품 ANTI-SPLASH FILLER VENTS는 오일튀김차단 벤트로 캡 하부에 오일 차단판을 부착하여 차가 흔들려, 오일이 출렁거려 튀어오르는 것을 막아준다. 이 대표이사는 “우리의 모든 제품은 고객을 생각하며 개발에 성공한 제품으로 현재도 마찬가지로 고객을 위한 제품개발에 몰두하고 있다”며 “워낙 환경에 고려할 변수가 많기 때문에 수치나 데이터로 설명되지 않는 부분에서도 고객들의 요구사항이 많고, 고객이 직접 스케치하여 제작을 의뢰하는 분들도 적잖게 있어 당사품과 맞지 않는다고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 개발의 일환으로 수용하는 편이다. 그것이 대량생산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해도, 같이 고민하고 검토하는 것만으로도 기존 제품의 개선점이나 새로운 제품개발로 이어지고 있다”고 제품 개발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 참가로 마케팅에 힘써

앞서가는 품질, 신뢰받는 기업이라는 슬로건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는 동화기업은 앞서 언급했듯이 유압 부품업계에서는 유일하게 15여 년 전부터 서울, 부산, 대구, 창원, 광주 등 전국 기계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광태 대표이사는 “뛰어난 제품도 어떠한 마케팅으로 고객에게 다가가느냐에 따라 그 제품의 승패가 달려있다고 생각한다”며 “영업·홍보효과가 높은 전시회를 계속 참가해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며 고객을 생각하는 동화기업임을 알리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올해는 서울 킨텍스에서 3월에 열리는 국제플라스틱 고무산업 전시회와 부산 벡스코에서 5월에 열리는 국제공작기계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품질제일주의로 유공압업계의 굳건한 자리 지켜나갈 것!

이광태 대표이사는 “당사의 제품은 공작기계 및 산업기계, 특장차, 철강, 조선 등 다양한 산업체에 고루 납품되고 있다. 거래 업체들은 저가의 중국 제품과 그 외 고가의 수입 제품을 써봤지만 자사 제품을 오랜 시간 양산에 투입해 왔다. 이는 가격·품질·디자인면에서 어느 정도 만족한다고 봐야 한다”며 품질제일주의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30여 년 동안 유압 부품 업계에서 정상의 자리를 오래도록 지켜올 수 있었던 비결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역대학에서 주관하는 학술회나 교육에도 직원들을 보내어 업계의 동향에도 뒤쳐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사실 유압시장이 선진국에 비해 학문적으로 정립되어 시작한 게 아니다 보니 외산 모방에 치우치는 경향이 있다. 지속적으로 배우고 끊임없이 정보를 얻어 우리 것으로 만들어야 더 좋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국산화·표준화하여 외국에서도 자발적으로 구매하러 오게끔 만들 계획이다”라며 회사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끝으로 이 대표이사는 “시대의 흐름이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흐르고 있다. 유압부품이 아닌 기계부품들도 개발하여 상품수를 늘려 방대한 라인업을 형성할 것이며 한 마디로 강소기업이 되겠다”며 회사 로드맵에 관한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글로벌 시대에 중국 제품뿐만 아니라 선진국의 제품과도 견주어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어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이 대표이사의 말처럼 어느 나라 제품과도 경쟁력을 갖춘 동화기업 제품이 국내 부동의 자리를 지켜가면서 해외에서도 선전하는 날을 기대해본다.

 

 

(주)동화기업 www.dhchyd.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주)동화기업, 유공압기기분야의 30년 전통 뚝심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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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동화 솔루션 기업 훼스토가 공압에서 전동에 이르는 풀 라인업으로 유저들에게 다가간다. 산업자동화 전반을 아우르며 최적화된 공정을 제안함으로써 유저가 필요로 하는 완벽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본지에서는 로봇 라인업의 산실인 E-Drive 기술력으로 새로운 성장모멘텀을 마련한 한국훼스토를 취재했다. 

취재 정대상 기자(press2@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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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FA 분야에서 훼스토라는 브랜드를 모를 수는 없다. 특히 공압기기 분야에서의 위상은 ‘대명사’로 불러도 손색없을 만큼 네임벨류가 높다. 
그런데, 이제는 훼스토를 공압 전문기업이라고만 부를 수 없을 듯싶다. 전기·전자 시장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동사 역시 뉴메틱(Pneumatic)에서 전동을 아우르는 풀 라인업을 갖추며 수요자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 모습이 흡사 오랜 시간 공들여 짓고 있는 건축물과 비슷하다.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단단하게 자리매김한 공압 기술력이라는 주춧돌 위에 E-Drive라는 기둥을 세우고, 탄탄한 엔지니어링 기술력으로 대들보를 얹은 형국이다. 그간 입고 있던 Pneumatic이라는 옷을 갈아입고 고객이 요구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성공적인 이미지 변신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훼스토는, 이미 뉴매틱 시장을 넘어 새로운 파이를 만들어내기 위한 장기적이고, 철두철미한 플랜을 짜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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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훼스토주식회사 E-Drive 영업본부 윤의정 이사


세계적인 뉴매틱 기술력의 강자 훼스토가 지난 2000년 이후 E-drive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토털 자동화시스템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따라 훼스토의 기존 국내 유저들 역시 한국훼스토를 통해 자동화 전반에 걸친 솔루션을 제공받게 됐다. 특히 최근에는 갠트리 타입의 EXCH, 델타 타입의 EXPT 등 로봇기업들의 입장에서도 익숙한 아이템들을 적극 선보이며 훼스토만의 ‘차별화된 혁신’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E-Drive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기존의 수요를 넘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것이 훼스토의 장기적인 목표”라고 밝힌 한국훼스토주식회사(이하 한국훼스토) E-Drive 영업본부장 윤의정 이사는 훼스토의 E-Drive 사업 육성에 대해 “기존의 파이 속에서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훼스토 스스로가 파이를 키우기 위한 노력”이라고 정의했다. 

뉴매틱과 로봇을 통합하는 훼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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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압을 넘어 전동분야까지 시장의 영역을 넓혀가는 훼스토의 가장 큰 장점에 대해 윤의정 이사는 글로벌 뉴매틱 시장에서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꼽았다. 

“뉴매틱을 사용하는 곳에서 로봇을 쓰지 않는 곳은 거의 없다”며 운을 뗀 그는 “반면 글로벌 시장에서 뉴매틱과 E-Drive 기술의 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훼스토가 유일하다”고 전했다. 훼스토가 장악하고 있던 뉴매틱 분야에서의 기존 고객들은, 혁신적인 E-Drive 제품에 대해서도 보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즉, E-Drive 라인업이 그간 로봇기업들이 차지하고 있던 영역으로의 진입에 있어 적어도 훼스토의 기존 고객들에게만큼은 보다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음을 뜻한다. 뿐만 아니다. 이는 한편으로 기존에 경쟁을 벌여왔던 뉴매틱 시장에서의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강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그간 자동화 현장에서는 뉴매틱 제어를 위한 컨트롤러와 로봇 제어를 위한 컨트롤러, 그리고 이를 연동해줄 상위 컨트롤러가 필요하다는 점 등의 불편함이 존재했다. 이에 대해 윤의정 이사는 “훼스토의 통신 밸브를 이미 사용하고 있는 기존의 고객들이라면, 별도의 로봇 컨트롤러가 필요 없이 E-Drive 제품들을 제어할 수 있다”며 “이는 하나의 훼스토 컨트롤러로 하이엔드 퀄리티의 자동화 공정을 구축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훼스토의 프로덕트 라인업만으로 하나의 통합된 자동화 공정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은 유저에게 있어 상당히 매력적인 제안이다. 기존 뉴매틱 분야에서 모든 통신 프로토콜을 지원하고 있던 훼스토이기에 E-Drive와의 인터페이스 호환성이 뛰어난 것은 두 말할 것도 없다. 복잡한 제어기의 구성과 이를 통합해줄 상위 제어기가 필요 없음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비용은 절감되고, 컨트롤 박스는 콤팩트해진다. 무엇보다 공정관리 및 메인터넌스의 편의성이 극대화된다. 

모터 두 개로 3축 갠트리 로봇을 제어하다
훼스토의 E-Drive 솔루션 중에서 주목해야 될 제품 중 하나는 미니 H-갠트리 EXCM이다. 이 미니 갠트리 로봇은 최적화된 공간활용을 위한 콤팩트한 평면형 디자인이 특징으로, 이송부하가 매우 낮고, 정의된 매개변수를 포함해 납품 즉시 손쉽게 바로 설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서, 이상적으로 조합된 드라이브와 컨트롤러 패키지 작업공간의 길이, 폭에 대한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한 로봇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단 두 개의 모터로 세 개의 축을 제어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라는 부분이다. 

윤의정 이사는 “모터 두 개로 3축을 제어하는 미니 갠트리 로봇은 현재 시장의 어디에서도 볼 수 없다”며 “시장에 없는 블루오션을 찾는 것, 이것이 훼스토의 R&D 방향이다. 이러한 연구개발이 가능한 이유는 훼스토가 좋은 제품을 런칭했을 때 이를 사용해 줄 고객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Pneumatic에 E-Drive를 더하다
지난 200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훼스토의 E-Drive 사업은 완벽을 추구하는 훼스토 특유의 R&D 방식이 적용되어 눈에 띈다. 
실제로 제품을 개발할 때 밸브, 컨트롤러, 드라이브 심지어 케이블까지 관련된 모든 아이템을 함께 개발해 완벽한 하나의 솔루션으로 선보이는 동사가 일렉트릭 오토메이션 로드맵을 수립하며 E-Drive 분야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의 제품을 런칭했을때 무엇인가 부족해서 다른 기업을 찾을 필요가 없게끔 굉장히 디테일하게 준비한다”는 윤의정 이사의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오랜 시간 준비해 고객을 확실한 ‘훼스토맨’으로 만드는 것이 동사의 R&D 방식이다. 

훼스토가 E-Drive 사업부에 이처럼 전폭적인 R&D 능력을 투입하는 이유는 전자산업 분야에서의 약진과 이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리더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기 때문이다.
“훼스토가 E-Drive 및 로봇 솔루션을 최초로 적용한 산업은 아이러니하게도 LCD, 즉 기존에 훼스토가 강세를 보이지 못했던 전자산업 분야였다”는 윤의정 이사는 “글로벌 뉴매틱 기업들 중 E-Drive만큼은 훼스토가 가장 빨리 현장에 적용했고, 이것이 고객의 호평을 받으면서 이 기술력이 타사와의 차별화되기 위한 키워드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분명 전자산업 분야에서 훼스토는이제 시작하는 단계이지만, 뉴매틱과 일렉트릭 분야의 모든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는 장점과 더불어 장·단기적으로 많은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훼스토가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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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답을 제시할 수 있는 기업 ‘한국훼스토’
검증된 훼스토의 솔루션을 다수의 국내 유저들에게 제안하고 있는 한국훼스토의 가장 중요한 장점은 고객에게 최선의 공정을 제안할 수 있다는 점이다. 뉴매틱에서부터 E-Drive까지 아우르는 폭 넓은 프로덕트 라인업에 더해 100여 명의 Sales Engineer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훼스토는 특히 솔루션 비즈니스에 특화된 경쟁력으로 고객만족을 선사하고 있다. 

“한국훼스토를 통해 고객들의 경쟁력을 진일보시킬 수 있다”는 윤의정 이사는 “우리가 제안하는 솔루션은 특정한 형태를 지니고 있지 않다. 다만 실제로 당사와 함께 엔지니어링을 진행하다보면 고객들은 스스로의 기술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한국훼스토는 고객이 원하는, 또 필요로 하는 자동화 솔루션을 100%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라며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 직접 한국훼스토와 만난다면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훼스토주식회사 www.festo.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국훼스토가 제안하는 가장 합리적인 로봇자동화
Posted by NO1여기에
글로벌 자동화 솔루션 기업 훼스토가 공압에서 전동에 이르는 풀 라인업으로 유저들에게 다가간다. 산업자동화 전반을 아우르며 최적화된 공정을 제안함으로써 유저가 필요로 하는 완벽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본지에서는 로봇 라인업의 산실인 E-Drive 기술력으로 새로운 성장모멘텀을 마련한 한국훼스토를 취재했다. 

취재 정대상 기자(press2@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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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FA 분야에서 훼스토라는 브랜드를 모를 수는 없다. 특히 공압기기 분야에서의 위상은 ‘대명사’로 불러도 손색없을 만큼 네임벨류가 높다. 
그런데, 이제는 훼스토를 공압 전문기업이라고만 부를 수 없을 듯싶다. 전기·전자 시장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동사 역시 뉴메틱(Pneumatic)에서 전동을 아우르는 풀 라인업을 갖추며 수요자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 모습이 흡사 오랜 시간 공들여 짓고 있는 건축물과 비슷하다.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단단하게 자리매김한 공압 기술력이라는 주춧돌 위에 E-Drive라는 기둥을 세우고, 탄탄한 엔지니어링 기술력으로 대들보를 얹은 형국이다. 그간 입고 있던 Pneumatic이라는 옷을 갈아입고 고객이 요구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성공적인 이미지 변신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훼스토는, 이미 뉴매틱 시장을 넘어 새로운 파이를 만들어내기 위한 장기적이고, 철두철미한 플랜을 짜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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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훼스토주식회사 E-Drive 영업본부 윤의정 이사


세계적인 뉴매틱 기술력의 강자 훼스토가 지난 2000년 이후 E-drive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토털 자동화시스템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따라 훼스토의 기존 국내 유저들 역시 한국훼스토를 통해 자동화 전반에 걸친 솔루션을 제공받게 됐다. 특히 최근에는 갠트리 타입의 EXCH, 델타 타입의 EXPT 등 로봇기업들의 입장에서도 익숙한 아이템들을 적극 선보이며 훼스토만의 ‘차별화된 혁신’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E-Drive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기존의 수요를 넘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것이 훼스토의 장기적인 목표”라고 밝힌 한국훼스토주식회사(이하 한국훼스토) E-Drive 영업본부장 윤의정 이사는 훼스토의 E-Drive 사업 육성에 대해 “기존의 파이 속에서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훼스토 스스로가 파이를 키우기 위한 노력”이라고 정의했다. 

뉴매틱과 로봇을 통합하는 훼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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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압을 넘어 전동분야까지 시장의 영역을 넓혀가는 훼스토의 가장 큰 장점에 대해 윤의정 이사는 글로벌 뉴매틱 시장에서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꼽았다. 

“뉴매틱을 사용하는 곳에서 로봇을 쓰지 않는 곳은 거의 없다”며 운을 뗀 그는 “반면 글로벌 시장에서 뉴매틱과 E-Drive 기술의 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훼스토가 유일하다”고 전했다. 훼스토가 장악하고 있던 뉴매틱 분야에서의 기존 고객들은, 혁신적인 E-Drive 제품에 대해서도 보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즉, E-Drive 라인업이 그간 로봇기업들이 차지하고 있던 영역으로의 진입에 있어 적어도 훼스토의 기존 고객들에게만큼은 보다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음을 뜻한다. 뿐만 아니다. 이는 한편으로 기존에 경쟁을 벌여왔던 뉴매틱 시장에서의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강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그간 자동화 현장에서는 뉴매틱 제어를 위한 컨트롤러와 로봇 제어를 위한 컨트롤러, 그리고 이를 연동해줄 상위 컨트롤러가 필요하다는 점 등의 불편함이 존재했다. 이에 대해 윤의정 이사는 “훼스토의 통신 밸브를 이미 사용하고 있는 기존의 고객들이라면, 별도의 로봇 컨트롤러가 필요 없이 E-Drive 제품들을 제어할 수 있다”며 “이는 하나의 훼스토 컨트롤러로 하이엔드 퀄리티의 자동화 공정을 구축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훼스토의 프로덕트 라인업만으로 하나의 통합된 자동화 공정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은 유저에게 있어 상당히 매력적인 제안이다. 기존 뉴매틱 분야에서 모든 통신 프로토콜을 지원하고 있던 훼스토이기에 E-Drive와의 인터페이스 호환성이 뛰어난 것은 두 말할 것도 없다. 복잡한 제어기의 구성과 이를 통합해줄 상위 제어기가 필요 없음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비용은 절감되고, 컨트롤 박스는 콤팩트해진다. 무엇보다 공정관리 및 메인터넌스의 편의성이 극대화된다. 

모터 두 개로 3축 갠트리 로봇을 제어하다
훼스토의 E-Drive 솔루션 중에서 주목해야 될 제품 중 하나는 미니 H-갠트리 EXCM이다. 이 미니 갠트리 로봇은 최적화된 공간활용을 위한 콤팩트한 평면형 디자인이 특징으로, 이송부하가 매우 낮고, 정의된 매개변수를 포함해 납품 즉시 손쉽게 바로 설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서, 이상적으로 조합된 드라이브와 컨트롤러 패키지 작업공간의 길이, 폭에 대한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한 로봇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단 두 개의 모터로 세 개의 축을 제어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라는 부분이다. 

윤의정 이사는 “모터 두 개로 3축을 제어하는 미니 갠트리 로봇은 현재 시장의 어디에서도 볼 수 없다”며 “시장에 없는 블루오션을 찾는 것, 이것이 훼스토의 R&D 방향이다. 이러한 연구개발이 가능한 이유는 훼스토가 좋은 제품을 런칭했을 때 이를 사용해 줄 고객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Pneumatic에 E-Drive를 더하다
지난 200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훼스토의 E-Drive 사업은 완벽을 추구하는 훼스토 특유의 R&D 방식이 적용되어 눈에 띈다. 
실제로 제품을 개발할 때 밸브, 컨트롤러, 드라이브 심지어 케이블까지 관련된 모든 아이템을 함께 개발해 완벽한 하나의 솔루션으로 선보이는 동사가 일렉트릭 오토메이션 로드맵을 수립하며 E-Drive 분야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의 제품을 런칭했을때 무엇인가 부족해서 다른 기업을 찾을 필요가 없게끔 굉장히 디테일하게 준비한다”는 윤의정 이사의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오랜 시간 준비해 고객을 확실한 ‘훼스토맨’으로 만드는 것이 동사의 R&D 방식이다. 

훼스토가 E-Drive 사업부에 이처럼 전폭적인 R&D 능력을 투입하는 이유는 전자산업 분야에서의 약진과 이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리더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기 때문이다.
“훼스토가 E-Drive 및 로봇 솔루션을 최초로 적용한 산업은 아이러니하게도 LCD, 즉 기존에 훼스토가 강세를 보이지 못했던 전자산업 분야였다”는 윤의정 이사는 “글로벌 뉴매틱 기업들 중 E-Drive만큼은 훼스토가 가장 빨리 현장에 적용했고, 이것이 고객의 호평을 받으면서 이 기술력이 타사와의 차별화되기 위한 키워드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분명 전자산업 분야에서 훼스토는이제 시작하는 단계이지만, 뉴매틱과 일렉트릭 분야의 모든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는 장점과 더불어 장·단기적으로 많은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훼스토가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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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답을 제시할 수 있는 기업 ‘한국훼스토’
검증된 훼스토의 솔루션을 다수의 국내 유저들에게 제안하고 있는 한국훼스토의 가장 중요한 장점은 고객에게 최선의 공정을 제안할 수 있다는 점이다. 뉴매틱에서부터 E-Drive까지 아우르는 폭 넓은 프로덕트 라인업에 더해 100여 명의 Sales Engineer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훼스토는 특히 솔루션 비즈니스에 특화된 경쟁력으로 고객만족을 선사하고 있다. 

“한국훼스토를 통해 고객들의 경쟁력을 진일보시킬 수 있다”는 윤의정 이사는 “우리가 제안하는 솔루션은 특정한 형태를 지니고 있지 않다. 다만 실제로 당사와 함께 엔지니어링을 진행하다보면 고객들은 스스로의 기술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한국훼스토는 고객이 원하는, 또 필요로 하는 자동화 솔루션을 100%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라며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 직접 한국훼스토와 만난다면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훼스토주식회사 www.festo.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국훼스토가 제안하는 가장 합리적인 로봇자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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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기기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공장자동화의 새로운 장을 연 (주)TPC메카트로닉스는 1973년 주식회사 동죽으로 시작하여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자동화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동사는 3D프린터를 출시하며 종합자동화시스템 기업에서 ‘종합솔루션’ 기업 타이틀로 확대, 색다른 행보로 업계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공압기기, 리니어 모션 분야, 이제는 3D프린터 사업까지 쉬지 않고 달리는 그들의 이야기를 본지가 담았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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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TPC메카트로닉스(이하 TPC)는 공장자동화의 핵심 부품인 공압 및 전동기기를 전문으로 생산하며 명실 공히 국내 최고의 구동기기 제조업체로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동사가 최근 사업 다각화를 위해 기존 아이템과는 다른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올해 TPC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아이템은 바로 ‘3D프린터’이다. 제3의 산업혁명으로 주목받으며 향후 미래의 혁신기술로도 선정된 바 있는 3D프린터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아이템 중의 하나로서, TPC도 이러한 최신 트렌드에 맞춰 이 시장에 과감하게 뛰어들었다.
TPC의 엄재윤 대표이사는 “당사는 사업영역의 확장 및 변신에 초점을 두고 사업 다각화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종합자동화시스템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면, 이제는 3D프린터를 포함한 국내 산업의 ‘종합솔루션’ 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새로운 아이템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치열한 공압 시장에서도 ‘제품 신뢰성’ 통해 경쟁력 갖는다


지난 수십 년간 국내 공압 시장은 대부분 해외 업체들이 차지했다. 지금도 외산 제품의 점유율이 높지만, 한국 기업들도 이 치열한 시장에서 당당하게 그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TPC도 공압기기의 기술개발에 총력을 기울이며 이 시장의 점유율을 점점 넓히는 중이다. 하지만 최근 공압 시장은 경쟁 과열 현상으로 업체 간 가격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이에 TPC는 무조건적인 가격 싸움이 아닌 기술력 확보와 제품 특화전략으로 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실린더, 솔레노이드밸브, 콜레싱필터, 정밀레귤레이터, 에어척, 체크밸브, 진공센서 등 2만 여종의 다양한 공압 제품을 생산하는 동사는 제조공정에 있어서 ‘제품 신뢰성’을 가장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다. 이에 따라 TPC는 개발 부품 및 시스템에 대해 온·습도 등 환경에 따른 검사, 반복 움직임에 대한 내구성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실시해 제품의 기능 및 안전에 관련된 신뢰성을 확보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제품 업그레이드 시 이를 반영하고 있다. 엄재윤 대표이사는 “쓰면 쓸수록 가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TPC의 경쟁력”이라며 더 좋은 제품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동사가 있어 국산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TPC의 기술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솔레노이드밸브의 경우, 동사의 구동부품을 적용한 생산 자동화시스템을 실현, 안정된 시스템으로 품질 좋은 제품을 생산해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동사의 노력은 고객의 믿음으로 이어지며 그들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주는 비결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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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C, 공압과 전동을 아우르는 기술력이 돋보여…


TPC의 기술력은 리니어 모션 분야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동사가 취급하는 직교로봇, 전동실린더, 리니어모터, 리니어스테이지, 서보모터, LM시스템 등은 정밀한 공정이 필요한 산업에 적용, 공장자동화의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받으며 고객 수요가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 이와 함께 동사는 관련 신제품도 끊임없이 출시하고 있다.
최근 공개한 직교로봇 ‘QRP 시리즈’는 기존 벨트 타입과는 달리 랙피니언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는데, 이는 벨트의 처짐 및 변형을 없애 최고의 반복정밀도를 실현했다. 감속기 등 별도의 부품이 필요 없어 저렴한 가격이 장점인 QRP 시리즈는 반도체, LCD, 솔라셀 산업에서의 물류 이송장비, 전자부품 및 제조장치, 소형 검사 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엄재윤 대표이사는 “공압과 전동을 아우르는 기술력으로 고객들에게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TPC가 자동화 시장에서 건재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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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시장 선점 기회 잡을 것!


제조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3D프린터.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TPC는 올해 이 아이템을 신규 산업으로 정하고 또 다른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동사는 지난 3월, 두 브랜드의 3D프린터를 선보였다. 하나는 전 세계 3D프린터 시장을 선도하는 3D 시스템즈(3D Systems)사의 제품이고, 또 하나는 TPC의 자체브랜드 제품인 ‘파인봇’이다. 이 두 제품을 동시에 출시한 이유에 대해 엄 대표이사는 “고급형과 보급형을 모두 공급함으로써 고객 선택의 폭을 넓게 하기 위해서”라며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3D프린터 시장의 빠른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TPC는 보급형 3D프린터인 파인봇을 통해 다양한 산업의 고객들에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다가갈 전망이다. 또한 앞으로 자체 보유기술인 리니어모터, 직교로봇 등 연관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형태의 3D프린터를 개발할 계획으로, 국내에서 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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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솔루션 기업 TPC, 솔루션의 혁신을 일으키다


최근 3D프린터의 대리점 선정을 끝마친 TPC는 전국 유통망을 통해 공격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리고 오프라인 외에도 온라인 네트워크로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해 동사의 경영노하우인 토털솔루션을 3D프린터 사업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현재 3D프린터 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온라인 사이트(www.3dhub.co.kr)를 구축하는 중”이라는 엄재윤 대표이사는 “3D프린트와 관련된 소프트웨어, 설계 라이브러리, 교육 등 다양한 정보를 오픈하여 고객들이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 시장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TPC는 현재 리니어 모션 제품의 생산 능력 증대와 3D 프린터의 제조라인 확대를 위해 인천 오류동 물류단지내 소유 부지에 연면적 1,880평 규모의 신규 공장을 짓고 있다.
또한 미국과 중국의 현지법인 운영과 함께 해외시장 공략도 꾸준히 하며 한국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있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가 신규 사업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는 엄재윤 대표이사는 3D프린터를 이을 TPC의 차기 사업에 대해서는 ‘소프트웨어’라고 전하며, 고객의 생산성 향상과 문제 해결, 그리고 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종합솔루션의 완전체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솔루션의 혁신을 일으키는 종합솔루션 기업 TPC메카트로닉스. 세계 최고를 향한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그들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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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TPC메카트로닉스 www.tpcpage.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TPC Mechatronics, 국내 3D프린터 시장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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