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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광폴리머는 1990년 설립된 이래 해외 유명 브랜드의 소재를 국내시장에 꾸준히 공급하는 한편,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자사만의 소재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등 앞선 소재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주)일광폴리머의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는 기능성 컴파운딩 사업을 통해 고객 중심의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여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주)일광폴리머가 개발한 난연제는 할로겐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소재로서 15~20%의 소량 첨가로도 고난연을 실현할 수 있다. 그 뿐 아니라 원재료 고유의 물성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아 무궁무진한 사용가치를 지니는 장점을 지녔다. 이 난연제의 첨가가 가능한 수지 종류는 폴리에스테르(PET), 폴리아마이드(PA), 폴리프로필렌(PP) 이며 사출용, 필름용, 섬유용으로 바로 적용이 가능하다.

동사는 지난 3월 개최된 KOPLAS 2015를 통해 향균 플라스틱 및 향균 마스터배치, PP강화마스터배치, PB 및 해충방지플라스틱을 비롯해 PE, PPE/PS, 고충격 비결정성 PC/ABS 등 다수의 소재로 경쟁력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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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1년 첫 회를 시작으로 23회째를 맞이한 KOPLAS 2015는 25개국 350여 개사가 참여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21,384㎡의 규모(지난 전시 대비 30% 확대)로 개최됐다. 
 
또한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을 비롯해 냉난방공조전(HARFKO)과 동시 개최하여 KINTEX 제1전시장은 물론 제2전시장까지 확대, 총 900개사, 4,000부스, 76,000㎡ 규모에 이르는 전시 규모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플라스틱·금형·냉난방공조 등 정부지원 3대 산업부분 전시회가 동시 개최되는 만큼 역대 최대 100,000명 이상의 바이어가 내방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 전시회는 플라스틱, 금형 및 냉난방공조 산업 간의 상호 교류 및 새로운 시장 창출과 수출 증대 등 국내산업의 새로운 마케팅 장을 열어, 대한민국 플라스틱 고무산업 및 금형, 냉난방공조 산업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주)일광폴리머, 글로벌 소재기업에 다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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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배치 전문기업 ‘삼화기업’ 그리고 그들의 브랜드 ‘SAMTECH’


플라스틱 및 고무원료에 배합제를 혼합하는 공정에서 배합제를 미리 처방보다 높은 농도로 섞어 반죽한 ‘마스터배치’는 플라스틱 및 고무에 혼입해 각 배합제의 정확한 계량을 돕고 분산을 좋게 하며, 작업 중의 흩날림도 방지할 수 있어 플라스틱 성형가공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칼라마스터배치, 기능성마스터배치 및 특수컴파운드를 생산하는 (주)삼화기업(이하 삼화기업)은 1986년 설립 이래 국내 플라스틱 업계에 제품을 공급함은 물론, 수출시장 개척에도 앞장서며 ‘SAMTECH’라는 마스터배치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삼화기업의 권병수 대표이사는 “오래전부터 해외에 제품을 수출하면서 전체 매출에서 수출 비중을 40%까지 높였다”며 “앞으로도 수출을 더욱 높일 계획이며, Made in Korea의 저력을 전 세계에 보여줄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플라스틱의 특성에 맞는 마스터배치 제공


삼화기업은 일반 범용 플라스틱에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까지의 각종 컬러 마스터배치를 갖추고 있다. 그 종류로는 PE, PP, PS, ABS, PU, EVA용 등이 있으며, 특수 색상의 마스터배치로는 Marble, Fluore scent, Granite, Pearl용 등이 있다. 이외에 난연, 대전방지 등에 적합한 기능성 마스터배치 역시 삼화기업의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삼화기업의 특별함은 기능성 마스터배치에서 더욱 확실히 확인할 수 있다. 플라스틱의 성질과 기타 화학성질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어야 제품개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전기가 통하지 않는 절연체인 플라스틱에 전기가 통할 수 있도록 도체를 넣어주기도 하고, 식품용으로 사용하는 플라스틱 반찬통에는 항균작용을 해주는 물질을 넣어 주기도 하는 등 전문 지식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동사에는 연구개발전담 부서의 인재들이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대부분의 기능성 제품들은 시중에서 원하는 물성을 찾지 못하는 고객들이 의뢰하는 경우가 많아 늘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며 고객요구를 만족시키는 과정에서 기술력이 높아지기도 했다. 이 같은 연구개발 분위기는 설립초기 권병수 대표이사 스스로가 KAIST 등 국내에 내로라하는 연구개발 전문가들을 쫓아다니며 배우고 쌓았던 경험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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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으로 ‘신뢰’를 쌓아올리다


국내 마스터배치 업체의 수만 하더라도 180여개에 이른다고 한다. 이들 중 선두그룹에 위치할 수 있었던 삼화기업의 비결을 묻는 취재진에게 권병수 대표이사는 엉뚱하게 “잘 모르겠다”는 답을 내놨다. 그저 고객들이 찾는 제품을 성심껏 개발·공급해왔을 뿐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권 대표이사의 솔직담백한 성격은 동사의 제품에도 고스란히 담겨있다.
마스터배치가 가져야 할 품질을 만족시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때에 납품시키는 것. 단순하다면 단순한 이 기본원리가 철저히 지켜지는 덕분에 고객들은 오랜 시간동안 삼화기업을 선택하고 있다.
권병수 대표이사는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쉽다. 누군가 내게 이렇게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다면 그대로 내가 해주면 된다.”며 고객이 생각하는 제품의 기본을 지키는 것이 신뢰의 비결임을 언급했다.


마스터배치의 높은 생산성 및 제품의 균일화 위한 생산 시설 ‘눈길’


충북 충주로 생산 공장을 이전한지 2여년이 지난 지금, 삼화기업은 이전보다 규모가 3~4배 커진 공장에서 생산력을 갖추게 됨으로써 더욱 높은 경쟁력을 가지게 됐다.
약 50명 내외의 직원들이 근무하는 충주 공장에서는 더 넓은 부지의 공장 확장을 통해 국내외 고객사의 증가하는 물량에도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게 됐으며, 최신 설비 보유 및 작업장의 확장을 통해 삼화기업의 직원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것이다.
또한 (주)삼화기업은 자재 창고, 생산 라인, 저장 창고의 최적화된 동선으로 불필요한 이동으로 인한 시간 및 비용 낭비를 줄였으며, 검정색, 흰색 등 색상별로 생산 라인을 구분지어 마스터배치의 품질에도 더욱 신경을 썼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연구개발 실험실을 마련해 새로운 제품을 위한 끊임없는 개발에도 노력을 다하고 있다. “고객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품의 연구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권병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공급함으로써 플라스틱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SAMTECH, 국내 마스터배치 기술의 자존심을 지킨다!


“해외에서 SAMTECH를 가리키며 엄지손가락을 올릴 때 보람을 느낀다”는 권병수 대표이사는 “여러 가지 노하우를 가진 직원들이 각 분야에 필요한 제품들을 때와 장소에 맞춰 개발해줬기 때문”이라며 SAMTECH가 해외에서 인정받는 마스터배치 브랜드로 성장하기까지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음을 잊지 않았다.
Made in Korea의 제품으로 세계시장에서 싸우고 있는 삼화기업이지만 어려움이 없지는 않다. 독일, 영국 등 유럽의 선진국에서 제품생산에 필요한 원료를 고가에 판다거나 아예 판매하지 않아 신제품 개발을 지연시키는 등 견제가 심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 국민만의 영민함이 있기에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는 삼화기업이다.
마스터배치 분야에서는 이미 프로지만, 프로이기 이전에 아마추어의 마음가짐으로 노력하는 삼화기업. SAMTECH 브랜드로 그들은 세계시장에서 또 한 번 날개짓을 준비하고 있었다.


(주)삼화기업 www.samtech.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국산 마스터배치, 세계 시장을 흔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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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스크류압출기 분야의 오랜 집중과 노력이 (주)에스엠플라텍의 성장 비결!


트윈스크류압출기(Twin Screw Extruder)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딩, 마스터배치 등을 생산하는 기계로, 이름 그대로 스크류가 2축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첨가제 혼입에 있어 믹싱 효과가 높고 생산성도 극대화되어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트윈스크류압출기를 전문으로 개발·생산하는 (주)에스엠플라텍(이하 에스엠플라텍)은 1988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앞선 기술력과 축적된 노하우로 이 분야의 선두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동사는 창립 당시, 일본이나 독일 등의 외산이 전부였던 트윈스크류압출기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으며, 동시에 현재는 역으로 해외에 수출하면서 그들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는 중이다.
에스엠플라텍의 김영길 대표이사는“1990년대에 트윈스크류압출기를 국산화하려는 업체들이 몇몇 있었지만 대부분 중간에 개발을 포기하거나 IMF를 맞으면서 사업을 정리했다”며 “당사는 고가의 외산 트윈스크류압출기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힘쓰며 국산화를 실현했고, 지금까지 이 아이템만 전문으로 하며 고품질의 트윈스크류압출기를 생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2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에스엠플라텍은 이처럼 트윈스크류 압출기 분야에서의 오랜 집중과 노력으로 전문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살리며 국산 제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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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K-MHS 153, 높은 토크밀도 등 고기능 실현


에스엠플라텍은 트윈스크류압출기 ‘TEK’를 처음 국산화에 성공한 후, 이어 TEK-H, TEK-HS, TEK-MHS 시리즈를 끊임없이 선보였다.
최근에는 5세대인 ‘TEK-MHS 153’을 개발, 더욱 진보된 기술로 트윈스크류압출기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 TEK-MHS 153은 토크(Torque) 밀도가 15.3N/㎤으로, 기존 제품의 토크 밀도(11.3N/㎤)에 비해 매우 높다”는 김영길 대표이사는 “따라서 열악한 환경 조건에서도 기계를 운용할 수 있고, 힘이나 내구성도 좋아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며 제품의 특징을 설명했다.
이는 에스엠플라텍이 트윈스크류압출기 메커니즘을 끊임없이 연구하며 기계의 성능을 높인 결과이다.
동사는 스크류 제작 시 가격이 비싸지만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기계의 마모 및 부식을 줄였고, 기어박스 등의 부품도 신중하게 선택해 기계의 소음을 환경 기준치 이하로 낮췄다.
김영길 대표이사는 “최근 트윈스크류압출기 시장은 ‘고출력’싸움이다. 당사는 오랜 경험과 안정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기계의 스펙을 계속해서 올리고 있다.”며 “이러한 제품의 성능은 높은 생산성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고객 만족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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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이 (주)에스엠플라텍을 찾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현재 에스엠플라텍의 트윈스크류압출기는 석유화학 대기업부터 엔지니어링플라스틱, 마스터배치, 컴파운딩, 복합수지 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까지 다양한 곳에 들어가며 국내에서 5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동사가 플라스틱 업계에서 이처럼 인지도가 높은 이유는 바로 맞춤형 기계 제작으로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켜주기 때문이다.
김 대표이사는“스크류 컨피규레이션(Screw Configuration)이라 해서 고객과의 협의를 통해 스크류를 재배치하거나 같은 모델이라고 해도 주변 환경에 따라 설비를 달리하는 등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에스엠플라텍은 자체 연구소를 통해 고객들이 요구하는 제품들을 개발하며 레퍼런스를 높이는 동시에 특별한 사후관리로 고객 만족을 더욱 극대화하고 있다.
“A/S 전담 TM팀을 마련해 기계 고장에 따른 빠른 A/S 대응으로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는 김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전략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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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을 사로잡은 (주)에스엠플라텍


에스엠플라텍은 해외 수출 비중이 높다. 그 중에서도 동사는 일본에서 세계 유수 메이커들과 경쟁하며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가고 있는 중이다.
김영길 대표이사는 “오래 전부터 일본의 내로라하는 기업들과 거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술적인 요구사항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 회사와의 협력 관계는 그만큼 에스엠플라텍의 기술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방증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김영길 대표이사는 “일본 기업은 완전한 제품을 요구하고 있고, 거기에 만족하지 못하면 처음부터 거래를 진행하지 않는다”며“그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기술 및 서비스 면에서 많은 노력을 했다”고 전했다.
또한 동사는 제품 외에 일본 기업들에게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지역적인 제약에도 불구하고 빠른 대응력을 보여주었다. 긴급한 부품 조달 요청이 들어오면 상시 스톡되어 있는 대응부품을 신속하게 공급해 제품 생산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했다. 이러한 대응능력은 일본 기업들에게 감동을 주며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내실 있는 사회적 기업 (주)에스엠플라텍으로 성장할 것!


에스엠플라텍은 성장세를 이어 중동, 러시아 등 신시장 개척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영길 대표이사는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의 자부심을 전 세계에 알리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해외 비중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는 최종적인 목표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이 분야에서 위치가 있을 때 사회적인 기업문화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사회적인 책임, 역할 부분에서 에스엠플라텍이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고민함으로써 외형적으로나 내면적으로 큰 성장을 이룬 기업으로 평가받고 싶다”고 전했다.
트윈스크류압출기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의 혁신으로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기업, 에스엠플라텍. 국내에서, 그리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그들이 만들어갈 성공신화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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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LAS 2015 (주)에스엠플라텍 부스 전경


(주)에스엠플라텍 www.smplatek.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트윈스크류압출기의 성능과 가격,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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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출기의 장인(匠人), (주)세원엠텍을 만나다


장인(匠人)이라 함은 한 가지 기술을 전공하여 그 일에 정통한 사람을 일컫는다.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주)세원엠텍(이하 세원엠텍)은 컴파운딩 및 마스터배치 생산설비 전문기업으로, 동종업계의 오랜 경험과 기술을 겸비한 압출기의 장인, 윤병기 대표이사가 그 중심에 있다.
1970년대, 국내 압출 업계의 뿌리기업이라 할 수 있는 신화공업에 입사해 일찍이 플라스틱 성형분야에 뛰어든 윤병기 대표이사는 설계 파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압출기를 개발하며 노하우를 축적했다.
그 당시에는 체계적으로 기술을 배우는 여건이 마련돼 있지 않아 무조건 부딪혀보고 시행착오를 겪을 수밖에 없었는데, 이러한 현장실무 경험은 윤병기 대표이사가 세원엠텍을 탄생시킬 수 있었던 자양분이 되었다.
“설립 초기에는 전부 독학으로 기술을 습득해야 했다”는 윤 대표이사는 “평판시트, 파이프, 라미네이트 필름 등 여러 종류의 압출기를 제작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해외 전시회도 참관해 최신 기술동향을 파악함으로써 이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며, “세원엠텍은 이처럼 오랜 시간 쌓아온 기술력을 근간으로 설립됐다”고 전했다.
이와 같이 축적된 기술과 충실한 장인정신은 동사가 지금까지 탄탄대로를 걸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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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 속의 비범함 갖춘 ‘언더워터커팅시스템(Under Water Cutting System)’


컴파운드 수지 및 마스터배치용 압출기를 주력으로 개발·제작하는 세원엠텍은 겉으로 보기에는 여느 압출기 업체와 다를 바 없지만 기술력만큼은 ‘평범함 속의 비범함’을 갖추고 있다.
동사는 설립 초기, 컴파운딩 설비 내 ‘언더워터커팅시스템(Under Water Cutting System)’의 국산화에 성공하였다. 이 시스템은 일정한 온도로 맞춘 물이 다이표면에 통과하면서 수지를 절단하는 장치로, 펠릿으로 가공하는 압출기의 다이스 전방에 설치된다. 이는 특허 등록과 함께 국내 최다 납품실적으로 동사의 효자제품 노릇을 톡톡히 했다.
윤병기 대표이사는 “언더워터커팅시스템은 원하는 모양대로 펠릿을 성형할 수 있고, 제품의 모양 또한 좋다”며 “재료의 로스(Loss)를 줄여 제품의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은 절감시키며, 운전이 간편해 사용하기 편리하다”고 시스템의 장점을 이야기했다. 또한 그는 “스트렌드 커팅시스템의 경우, 설비길이가 보통 20~30m 정도 확보되어야 하는데, 언더워터커팅시스템은 공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협소한 곳에서도 설치할 수 있어 여러모로 장점이 많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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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압출기 제작으로 고객만족 높이다!


세원엠텍의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된 ‘TCM 2축 연속 혼련 압출기’는 고농도필러 컴파운드, 마스터배치 폴리머 알로이 G.F 투입 등 복합수지 컴파운드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고속회전 다열형 2축 혼련기와 단축 압출기를 동축화하여 종래의 2축 압출기와 다른 최신의 고토출 저온 기술을 실현했다.
이 압출기는 높은 혼련성을 자랑하며 저온 압출이 가능하고, 높은 압출 능력과 편리한 조작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품질 좋은 세원엠텍의 압출기는 고객 맞춤형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고객과 대화를 많이 함으로써 생산현장에 최적화된 압출 설비를 제작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윤 대표이사는 “압출 가공 업체들은 기계 선택에 따라 사업의 흥망성쇠가 좌우되기 때문에 압출기를 적용할 때 상당히 신중을 기한다”며 “기본에 충실한 기계 제작과 더불어 고객이 원하는 제품 사양을 공급함으로써 고객들이 세원엠텍의 압출기를 선택한 것에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동사의 이러한 주문생산방식은 입소문으로 이어지며 세원엠텍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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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무대로 도전하는 (주)세원엠텍 “세계 으뜸이 될 것”


다양한 사업수주로 작년 한 해를 바쁘게 보낸 세원엠텍은 특히 올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맡으며 경쟁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켰다.
그 중에서도 플랜트 라인에서의 압출 설비 제작은 노하우와 경험 없이는 쉽지 않은데, 세원엠텍은 완벽하게 설비를 꾸려 화학 및 에너지 업계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윤병기 대표이사는 “당사가 내세울 것은 경험과 기술력이다. 고객 요구에 맞는 최상의 제품을 제작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해외진출을 통해 알차고 튼튼한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원엠텍의 올해 경영방침이 바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화를 꿈꾸는 강소기업 만들자’이다. 즉,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을 겨냥해 사업을 더욱 확장시키고, 한국의 압출 기술력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롱런하는 기업으로 계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을 즐겨야 한다”는 윤병기 대표이사는 “2세 경영을 통해 새로운 기술 개발 및 합리적인 경영으로 그 뿌리를 더욱 튼튼히 할 것”이라는 앞으로의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국내 압출 성형기술의 발전을 높이는 세원엠텍. 세계 압출기 시장에서 그들이 으뜸 기업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해본다.


(주)세원엠텍 www.swmtech.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압출기, 경험과 기술에 세계화를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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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원시스템 권오대 대표이사



(주)포원시스템, 컬러산업의 고부가가치 실현


공장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주)포원시스템(이하 포원시스템)은 컬러산업의 고부가가치 구현을 위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개발, 판매하는 회사이다. 2008년에 설립된 동사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컬러 생산 자동화의 제조부터 관리까지 토털 솔루션을 구현하는 시스템 공급으로 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포원시스템 권오대 대표이사는 “서비스, 품질, 기술, 사람이라는 4가지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자유롭고 창조적인 발상, 언제나 고객을 향한 열린 마음으로 신기술·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모든 산업의 컬러분석 및 재현 기술에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21세기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회사의 경영방침에 대해 전했다.


플라스틱 산업의 가치를 높여주는 자동화 솔루션


포원시스템의 보유기술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컬러를 분석하고 매칭하는 소프트웨어 기술로, 이는 국내에서 포원시스템이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신기술이다. 이 기술은 컴퓨터 컬러 매칭 시스템을 통해 염료 및 안료 등의 색깔, 농도를 분석하여 원하는 컬러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두 번째 기술은 정량기술이다. 액상, 분말을 정확하고 편리하게 계량하는 자동계량기술은 섬유, 식품, 플라스틱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될 수 있다. 동사의 세 번째 기술은 로봇응용기술로, 로봇시스템을 통해 반자동, 전자동의 자동화장치 구현이 가능하다.
포원시스템의 이러한 첨단 기술은 원료, 안료, 마스터배치 등의 생산 공정에 적용되어 토털 자동화 솔루션의 실현으로 플라스틱 산업의 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포원시스템의 기술력, 새로운 산업에서 눈여겨보다


포원시스템은 지금까지 컬러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섬유·염색 분야에서의 시스템 공급 비중이 높았다. 동사는 더불어 최근 카본소재 회사에 분말 자동계량시스템을 공급함으로써 플라스틱 산업 진출에 대한 가능성도 높여주고 있다.
권오대 대표이사는 “자동계량시스템은 주로 섬유 분야에 공급되고 있었다. 이 시스템은 생산 현장에서 사용하는 분말염료를 보관하고 계량하는 작업을 전자동화한 것으로, 특히 섬유 분야에서는 정량·계량에 있어서 매우 높은 정확도를 요구했기에 그만큼 기술과 노하우가 쌓여 있었다. 따라서 비섬유 분야의 진출이 어렵지 않으나, 다만 플라스틱 원료가 물성 등 여러 요소들을 고려해야 되기 때문에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1여년의 테스트 끝에 고객이 원하는 완벽한 시스템을 구현하게 됐다.”고 전하며 새로운 분야의 진출로 회사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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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der(분말재료 자동계량 시스템)



플라스틱 분야에서 자동계량시스템 도입의 필요성


최근 플라스틱 분야에서 자동계량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포원시스템을 찾는 문의가 많아졌다고 한다. 권 대표이사는 “제품을 써야하는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고무, 화학, 마스터배치 등의 생산 공장을 가보면 대부분 자동화시스템이 잘 되어 있긴 하지만 원료·안료 계량은 거의 수동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며 수작업에 의한 계량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을 지적했다.
가장 우선적으로 분진이 많이 발생하는 작업공간에 장시간 계량 업무를 함으로써 작업자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이러한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작업자들은 계량 작업을 점점 기피하게 되는데, 계량실의 직원이 계속 바뀌다보면 제품의 균일화, 안정화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결국 생산성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자동계량시스템은 석션(Suction) 장치를 이용하기 때문에 원재료를 투입하고 계량하는 과정에서 외부로 비산하는 재료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는 권 대표이사는 “이러한 장점으로 산업재해 예방은 물론, 수작업에 의한 오염 및 오차를 줄일 수 있으며, 품질의 안정화도 실현된다. 또한 작업의 데이터화로 인해 결과에 대한 분석, 그리고 제품의 이상이 있으면 추적도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이점이 크다.”라고 시스템 도입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했다.
한편 그는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우려의 말도 덧붙였다. “자동화는 무인화가 아니다.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면 기계가 사람을 대신하기 때문에 작업자가 없어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굉장한 착각이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포원시스템이 지향하는 자동화에는 두 가지 핵심 포인트가 있다. 첫 번째는 사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보조하는 것. 즉, 업무효율을 높여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다. 두 번째는 공정 어딘가에서 불량이 발생하면 빠른 분석이 가능하고 조치가 빨리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자동화 시스템은 생산성 증가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다양한 산업에서 각광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주)포원시스템의 터닝포인트, 이제부터 시작!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아우르는 포원시스템은 고객맞춤형의 시스템 설계로 경쟁력을 더욱 갖추고 있다.
권오대 대표이사는 “현존하지 않은 제품, 상용화되어 있지 않은 제품이라도 고객과의 협의를 통해 충분히 맞춤형 자동화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더불어 공정별 개별장비를 통합하며 관리하고 생산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까지 가능해 관리적인 측면에서도 고객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동사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편 포원시스템은 전체 매출의 70%가 수출일 정도로, 해외 물량이 많다. 동사의 기술력을 해외에서도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이다. 권 대표이사는 “2014년은 전년도에 비해 20~30% 성장을 했다.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리고 올해 계획에 대해서는 “신사옥을 짓기 위해 준비하고 있고, 섬유 분야 외에 플라스틱 등 다양한 산업으로 진출할 계획으로, 올해가 터닝포인트가 되어 새로운 산업으로의 시장진입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 기틀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업다각화로 또 한 번 도약을 준비하는 포원시스템. 플라스틱 산업에 새롭게 도전하는 그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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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der(분말재료 자동계량 시스템)



(주)포원시스템 http://fourone.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컬러산업의 패러다임 (주)포원시스템
Posted by NO1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