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포털여기에

백신, 항생제보다 부작용 없는 IGY 제품 
PED 발병감소 효과 일본서 확실한 입증!


lgY에 대해 설명하는 정홍걸 대표이사

<월간피그 편집부>
최근 들어 국내 양돈업계는 구제역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로 수면 아래에서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데다가, 기존상식으로는 늦가을에서 초봄까지 겨울철에만 발병하는 질병으로 알려진 PED가 연중 폐사율을 높이고 있는 최대 난제의 질병으로 농가들을 괴롭히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백신이나 항생제로 듣지 않는 질병에 대하여 고역가에다 열이나 산에 강하여 보존성까지 좋은 친환경 ‘아이지가드S’ 제품으로 PED를 컨트롤하여 최근 공급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곳, 바로 ㈜애드바이오텍(대표이사 정홍걸)을 방문했다.
지난 2,000년 6월에 설립되어 창립 15주년이 지난 ㈜애드바이오텍은 난황항체를 소재로 한 IgY 제품을 전문적으로 개발·생산하여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생명공학 전문기업이다. 2003년부터 IgY를 생산한 이래 IgY에 대한 특허가 국내 14건, 해외 2건이 있을 정도로 기술력이 축적되어 있는 국내 대표적인 IgY 주력 생산 기업이기도 하다. 
특히 최근 들어 아이지가드S와 ED 제품에 대한 일본시험 결과, PED와 돼지부종병에 대한 치료 및 예방효과에 대해서 매우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으며, 이를 토대로 내수와 수출물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확실한 차별화를 갖춘 ㈜애드바이오텍의 IgY 제품



㈜애드바이오텍에서 생산하고 있는 IgY 제품은 다양한 항원으로 여러 가지 질병을 예방·치료할 수 있으며, 국내외에서 판매되는 타사제품보다 항체역가면에서 2~20배 높다. 또한 특허로 인증받은 항체역가의 보존기술(특허 제10-0606637호)로 열과 산에 안정하여 위산에도 항체가 파손되지 않고, 소장에서 효과를 발휘할 뿐만 아니라 여름철 더위에도 변패되지 않기 때문에 역가가 떨어지지 않고 효과를 유지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애드바이오텍의 IgY 제품은 다양한 구성항체를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3종의 PED바이러스나 TGE 1종 등을 비롯하여 대장균 16종, 살모넬라 2종, 클로스트리듐 2종, 로타, 써코 등 다양한 바이러스 또는 병원성 세균에 치료가 되는 항체를 가지고 있음으로써 한번 접종에 여러 가지 질병을 예방 또는 치료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라는 것이다.
구성항체의 다양성뿐만 아니라 고역가 제품으로 열과 산에 강하여 PED 등 소화기성 질병으로 문제되는 농장은 어디든지 아이지가드S와 아이지가드ED 제품을 적극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백신효과를 못 보거나 항생제로 컨트롤되지 않는 경우, 또 항생제를 쓰지 못하는 등 치명적인 질병의 발생에도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애드바이오텍의 IgY 제품을 적극 권장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정홍걸 대표는 “이상과 같은 결과들을 토대로 일본을 비롯하여 최근 중국이나 동남아, 유럽, 북미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전략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축산을 중심으로 수산이나 양식 등의 분야에도 제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특히 중국연구소와 협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현지 업체와 질병정보의 공유, 개발, 상용화에도 협력하는 등 세계화 및 수출전략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수출에 대한 부분 역시 강조했다.

PED에 대한 ‘아이지가드S’의 일본시험 결과와 그 효과 

1. 실시기관: (주)교토 동물검사 센터 
2. 시험기간: 2014년 4월~5월
3. 시험장소: 일본 2개 현, 3개 농장 분산 실시 
→ A농장: PED 피해 ‘강’ 농장, B농장: PED 종식 임박 농장, C농장: PED 피해 ‘약’ 농장
4. 시험동물: 임신모돈 12두(4개 시험군 각 시험군별 3두) 그리고 그 자돈 80두(각 시험군별 각 20두) 
5. 검사항목: 모돈(임상증상 관찰: 눈 주변 부종, 신경장애, 운동장애, 설사 등), 자돈(정상 이유율, PCR-PED 검출유무)
6. 아이지가드S 분만 1주 전~분만 후 3주 0.1% 첨가, 입붙이기사료 1% 첨가


* T1(모돈과 자돈에 투여), T2(모돈에만 투여), T3(자돈에만 투여), T4(무투여)
 
※ 결과 요약: 관찰일수 총 84일(각 군별 4주 × 3개 농장) 중, 모돈 투여군 T1, T2와 비투여군 T3, T4 간 분명한 임상증세 차이를 보였음(특히 5일 vs 71일)
  
결론적으로 ‘아이지가드S’를 모돈에 첨가한 구의 경우 임상증상 발견일수가 5일, 모돈에 첨가하지 않은 경우 71일간 나타나서 모돈에 첨가했던 경우 PED 임상증상이 가장 적게 나타났다.
PED 발생돈군에 ‘아이지가드S’를 투여한 결과, 자돈에게만 투여한 구(T3)는 약 53.3% 생존율을 보였으며, 모돈과 자돈에 모두 투여하지 않은 군은 27%의 정상이유를 하였다. 그렇지만 모돈과 자돈 동시 급여한 구에서 자돈 생존율(정상이유율)이 93.3%로 가장 높았다.
즉, 모돈 및 자돈에 모두 투여한 구(T1)는 모두 투여하지 않은 구(T4)에 비하여 약 67% 이유두수 개선 효과를 나타내었다. PED 해결을 위해서는 아이지가드S를 모돈과 자돈에 동시에 투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의견이다.


국내 제한요인 풀고 해외진출 활로개척이 해답

항생제 대체제 또는 면역력 증강제로 치명적인 질병이거나 항생제 또는 백신의 효과가 잘 듣지 않는 질병에 가장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부작용 없는 친환경제품 IgY 제품을 개발하여 세계로 진출하는 기업 ㈜애드바이오텍! 그 기술력 저변에는 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고급 연구 인력을 운영하면서 학계와 연계된 기술고문단 등 인재풀 구성과 막대한 연구비를 투자해 온 사실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애드바이오텍

현재 인체용 의약품 개발에 있어 항체치료제 개발이 대세이며, 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는 IgY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이 ㈜애드바이오텍의 연구방향이자 목표라고 설명한다. 이러한 원대한 포부를 실현하기 위해 정부나 각종기관들의 지원도 필요하다.
인체의약품 신약개발을 위해 보건복지부, 산자부, 지경부에서 범부처 전주기사업단 같은 종합적으로 지원을 하는 조직을 만들어 신약개발에 대규모로 지원하고 있지만, 농축산분야 바이오 및 동물분야 신약개발에는 지원의 종류나 소재(동물약품 신원료)의 개발을 위한 R&D과제의 수 및 규모가 상대가 되지 않을 정도로 극히 왜소할 뿐만 아니라 노력 또한 별로 없는 상황이다.

㈜애드바이오텍 공장 전경

어차피 국내시장은 작기도 하지만 축소되고 있기 때문에 해외시장 개발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애드바이오텍과 같은 기술력 있는 기업체가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하여 해외수출을 위한 노력에 수출 지원책 등이 동원될 수 있도록 각 기관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문의 033-261-4907>

<출처 월간피그 2016년 1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애드바이오텍 “아이지가드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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