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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G MORI와 Schaeffler의 혁신적 프로젝트 ‘머신 툴 4.0’
디지털 변환 생산시스템으로 가는 길목의 이정표 제시





<편집자 주>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통합 되고 있는 생산시스템 트렌드에서, 생산 가용성 제고야말로 성공과 실패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 이는 서비스와 유지·보수 시스템의 합리적인 계획이 바탕이 되어야만 가능한 일이며, 그 중요성은 끊임없이 강조해도 과하지 않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DMG MORI와 Schaeffler가 최근 공동으로 ‘머신 툴 4.0’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업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머신 툴 4.0프로젝트를 통해 현실적인 인더스트리 4.0을 실현한다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한 발 앞서 미래 제조환경을 선도하는 ‘머신 툴 4.0’


인더스트리 4.0이 제조업계에 화두로 부상한 것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제조업의 4번째 혁신이라 불리는 인더스트리 4.0을 실제 현장에 접목시키기 위해서는, 디지털화, 분산화, 셀프컨트롤, 온-오프라인 통합 생산시스템을 바탕으로 제조업 생태계 구축이 먼저 실현돼야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제조환경의 실상과 사뭇 거리감이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는 아마 전 세계적으로 기본적인 규칙 혹은 기준이 없거나, 무엇은 먼저 구축해야 하는지 기본적인 계획조차 세우기가 쉽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상황속에서 DMG MORI와 Schaeffler가 합작한 ‘머신 툴 4.0’ 프로젝트가 인더스트리 4.0에 더욱 근접히 다가고 있어 화제다. 






지능형 머신의 표준, DMC 80 FD duoBLOCK®


먼저 머신 툴 4.0의 주요 장비 중 하나인 DMC 80 FD duoBLOCK®는 최상의 유지보수 및 서비스 시스템을 갖춘 60개 이상의 지능형 센서로 설치되어 있으며, 이는 모든 종류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분석한다. 실시간으로 수집된 지능형센서와 작동현황 및 프로세스 데이터는 CELOS®라는 상위 머신과 클라우드로 보내져 분석된 후 저장함으로써 잠재적으로 발생 가능한 결점이나 문제를 사전에 예측하고 감시한다. 특히 DMG MORI가 개발한 ‘컨디션 애널라이저’라는 이름의 CELOS® 앱은 ERGOline® 컨트롤 상에 집중되는 데이터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어, 모든 유관 정보를 시각화하여 오퍼레이터가 즉각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생산의 결함이나 다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공정을 작업자가 빠르게 감지해 낼 수 있을 뿐 아니라, 머신 미 작동 시간과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작업시간을 효과적으로 감축시켜준다. 



현실적인 인더스트리 4.0에 한 발 더 다가가


DMG MORI 그룹 내에서 머신 툴 4.0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Alfred Geissler(알프레드 가이슬러)는 “모든 알고리즘이 이렇게 지속적인 데이터 평가 방식을 기반으로 계속해서 업데이트 된다면, 유례없이 다양한 종류의 수준 높은 상태 정보가 만들어 질 수 있다”고 자신하며 “머신 툴 4.0을 통해 현재 기술로 어떠한 형태의 제조업 현장까지 구현할 수 있는지 보여줄 수 있다. 우리는 이를 통해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의미의 인더스트리 4.0에 다가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Schaeffler 기술 센터에 근무하는 Martin Schreiber(마틴 슈레이버)는, “Schaeffler는 글로벌 머신 툴 제조업에 있어 시스템 파트너인 동시에, 머신 툴 유저이기도하다”고 동사를 소개하며 “DMC 80 FD duoBLOCK®를 설비에 투자함으로써, 생산성 향상과 더불어 미래시장을 선도할 신기술 개발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첨단 지능형 머신에 대한 경험을 쌓게 돼, 고객과 파트너사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SIMTOS 2016에도 참가해, 국내 유저들과 만날 예정”


한편 DMG MORI는 EMO 밀라노 2015(이하 EMO)에 참가해 미래 지향적인 생산, 공정, 유지보수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머신 툴 4.0을 제시하며 많은 관람객들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오는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SIMTOS 2016에도 참가해, 유저들로 하여금 인더스트리 4.0과 유관되는 설비의 종류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함과 동시에, CELOS® 관련 세미나도 진행하여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디엠지모리코리아 www.dmgmori.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DMG MORI와 Schaeffler의 혁신적 프로젝트 ‘머신 툴 4.0’
Posted by NO1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