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포털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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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익THK는 지난해 신규 입사자와 올해 채용 예정자를 대상으로 7월 15일부터 9월 11일까지 ‘2015년도 신입사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새내기 직원은 모두 30명으로 관리직이 14명, 생산직이 16명이다. 삼익THK의 신입사원들은 회사소개와 ‘새로운 100년을 향한 비전’을 듣고, 이어 직장예절, 인사 제도, 문서 작성방법 등을 교육받았다. 또 대구 시민 안전 테마파크를 찾아가 완강기와 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 소방 안전 체험을 받은 후 탑골부터 전망대 코스로 이어지는 팔공산을 산행하기도 했다. 삼익THK 본사와 계열사를 두루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밖에 소속부서에 따라 LM 가이드와 줄, 볼나사 등에 대한 세부교육, 영업사원 기초교육, LM 시스템 기술교육을 받는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강도 높은 교육이 이어졌다.

 

뉴미디어 시대 맞아 홈페이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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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THK가 뉴미디어 시대를 맞아 홈페이지(www.samickthk.co.kr)를 전면 개편했다고 7월 30일 밝혔다.
삼익THK 관계자는 “삼익THK 홈페이지는 지난 3월부터 4개월여간의 리뉴얼 기간을 거쳐 대대적으로 개편을 진행했다”며 이를 통해 고객·관계사와 임직원들에게 더욱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개편으로 삼익THK는 최신 홈페이지는 물론, 모바일과 메카트로 시스템, LM 시스템 모바일을 구축했으며 이른 시일 내에 영문과 중국어 버전 홈페이지도 선보일 예정이다.

 

삼익THK㈜ www.samickthk.co.kr 

 

<출처 월간MTM 2015년 8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삼익THK㈜ , 2015년 사무·영업직 신입사원 교육 및 홈페이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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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의 대표 스위스턴 모델인 PUMA ST20G가 업그레이드 출시되었다. 신제품 PUMA ST20G는 최대 가공경 20mm의 시계 부품, 의료 기구, 정밀 자동차 부품 등 작고 복잡한 정밀 부품의 대량 생산에 적합한 스위스 턴 제품이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스위스 턴(PUMA ST 시리즈) 제품은 가공품 크기(mm 단위)에 따라 20/26/32/35 시리즈로 구성되며, 고객의 다양한 가공 공정 및 생산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탁월한 가공 시방과 생산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

그중 가장 정밀한 크기의 가공품을 제작할 수 있는 PUMA ST20G는 메인 스핀들뿐 아니라 서브 스핀들까지 빌트인 타입 모터를 적용하여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정밀 가공이 가능하다. 동시에 스핀들 회전에 따른 진동과 소음을 줄여 사용자의 작업 환경도 개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강력한 오일 쿨링(Oil Cooling) 시스템을 적용하여 최대 10000 r/min의 고속 회전 시 온도 변화에 따른 기계적 오차를최소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다양한 공구 솔루션 제공을 통해 가공 공정 효율화가 가능한 점도 강점이다. PUMA ST20G는 밀링 작업 및 특수 가공 공정 시 활용도가 높은 크로스 공구(Cross Tool) 5개를 기본(Standard) 시방으로 제공하며, 가공 시간 단축을 위해 정면 고속 페이스 가공, 공구 방향 회전을 통한 임의 각도 가공, 나사 가공, 6각 면 가공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공구 솔루션을 선택 적용할 수 있다.

배면 공구대(Back Tool Post)의 경우 4개를 기본 시방으로 제공하고, 최대 6개까지 확장 가능하여 배면부 가공 효율성을 더욱 높일수 있다.
또한, FANUC 31i 수치 제어 장치에 기반을 둔 초고정밀 제어 기능과 선행 제어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서보 모터로 메인 스핀들과 동기화되도록 한 가이드 부시를 통해 가공 정밀도를 보장하고 생산리드 타임 단축이 가능하다. 특히 의료 부품과 같은 복합 형상 가공시 생산성 향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www.doosaninfracore.com

 

<출처 월간MTM 2015년 8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두산인프라코어(주) 스위스턴 PUMA ST20G 업그레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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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체물을 잘게 부수는 분쇄·분체 기계는 화학, 석유화학, 금속분말, 2차전지, 소재, 식품, 제약, 화장품, 사료, 비료 등에서 산업용으로 많이 쓰인다. 생산 및 조립 과정에서 0.01%의 오차도 없어야 하는 하이테크 장치여서 정밀한 가공능력이 필수적이다. 이 때문에 한국분체기계는 전체 임직원이 ‘무결점 제품’ 생산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한국분체기계는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 ‘마이크로 에어제트 밀(Micro Air Jet Mill)’과 ‘마이크로 에어 클래시파이어 밀(Micro Air Classifier Mill)’이란 획기적인 제품을 탄생시켰다.

이 제품들은 독일,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 신소재 개발에 적용되고 있는 초미분(1Micron) 이하인 서브마이크론(Sub Micron-nano) 수준의 분쇄·분체 성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분체기계 안태철 대표이사는 “이 제품은 타기종과 달리 철분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며 “분쇄기 온도 상승이 적을 뿐 아니라 기계 내부 소음도 환경부 기준치에 적합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고 분쇄 후 유지관리도 간편하다”고 말했다.

주목할 점은 한국분체기계의 제품이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GMP)을 충족시키는 ‘친환경 기기’라는 것이다. 이 인증을 받은 업체는 그만큼 소비자에게 안전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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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분체기계의 Air Jet Mill Syste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국분체기계, 서브마이크론 수준 분체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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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시장에 당당히 출사표 던진 (주)오티에스

2020년 ‘글로벌 넘버원’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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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방식의 3D 프린터 델타봇-K


<편집자 주>
최근 물밀듯이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3D 프린터 기업에게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 (주)오티에스가 기존의 멘델방식(Mendel Type) 3D 프린터와는 구조 및 작동 방식에서 완전히 다른 델타방식(Delta Type)의 3D 프린터를 자체 기술로 개발해 로봇기업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본지는 (주)오티에스를 만나 새로운 개념의 3D 프린터인 ‘델타봇-K’의 개발 배경과 제품의 특징을 들어보았다.


취재 이예지 기자(press5@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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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오티에스 기술최고책임자 황인용 이사



3D프린터 시장에 첫발을 내딛은 (주)오티에스

3D 프린팅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미래 산업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연두교서에서 3D 프린터가 제조업의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며 ‘제3의 산업혁명’이 기대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10대 기술 중 하나에 3D 프린터가 포함되는 등 전 세계가 3D프린터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2013년 9월에 설립된 신생기업 (주)오티에스(이하 오티에스)는 세계적인 기업들의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3D 프린터 시장에 독자적인 기술력과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유기적인 체계의 시스템(Organic Thinking System)이라는 뜻을 지닌 오티에스가 국내 3D 프린터 시장진출에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국내 최초 델타형 데스크탑 3D 프린터 개발과 상용화를 성공시켰기 때문이다.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가장 근접하게 만들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3D 프린터의 핵심 기술”이라는 오티에스 기술최고책임자 황인용 이사는 3여 년의 연구 끝에 델타로봇의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한 3D 프린터를 제작했다.
정교한 로봇기술을 통한 안정적인 제품구현 뿐만 아니라 빠르게 프린팅해주는 델타봇-K는 본격적으로 3D 프린터 시대를 열어나갈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내구성과 견고함 갖춘 360° 뷰잉 델타방식 3D프린터 ‘델타봇-K’

“3D 프린터가 가져올 혁신과 변화의 폭은 산업혁명에 버금갈 것이라 예견되고 있으나 여기에는 해결해야할 몇 가지 장애가 놓여 있다”는 황인용 이사는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델타방식의 3D 프린터 델타봇-K의 기술적 특징을 소개했다고 전했다.
현재 국내에서 거의 모든 제품에 적용되고 있는 멘델방식의 3D 프린터의 경우 헤드는 X축 이송부에 연결하고 그 아래에 위치한 베드를 Y축 이송장치에 연결해 헤드는 X축 방향으로, 베드는 Y축 방향으로 운동하면서 좌표를 설정하는 방식이다.
반면 오티에스의 델타봇-K는 Y축 이송 베드없이 고정형 받침이 있고 수직으로 평행한 세 개의 축에 상·하 이송장치가 부착되어 있다.
이에 따라 3개의 팔이 마치 종이위에 유연하게 그림을 그리듯이 표현해내기 때문에 빠른 프린팅이 가능하며 같은 조건에서 출력할 경우 대략 4~5배의 속도가 향상된다.
360도 방향에서 볼 수 있는 개방형(Viewing) 타입으로 설계된 델타봇-K는 어느 방향에서든지 실시간으로 프린팅 상황을 체크할 수 있어 고객의 사용성과 편의성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일반적으로 장시간 조형을 하는 경우 재료의 특성상 출력 중간에 원료의 수축, 변형 등의 현상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델타봇-K는 멘델방식에 비해 구조상 영향을 적게 받아 지속적인 작업이 가능하므로 실패율이 낮고 우수한 품질의 조형물을 얻는데 더욱 탁월하다.
특히 풀메탈 핫엔드로 제작되어진 델타봇-K는 열을 빠르게 올리고 내려 줄 수 있으며, 펜을 사용하여 일정한 온도 조절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부터 열에 강한 메탈 소재까지 다양한 필라멘트의 사용이 가능하다.
황인용 이사는 “3D프린팅에서 가장 중요한 3가지는 필라멘트를 밀어 넣어주는 익스트루더, 고온으로 필라멘트를 녹여주는 핫엔드, 0점 조절인데 델타봇-K는 이 세 가지를 충족하는 제품”이라며 “연구개발(R&D) 능력을 토대로 3D 프린터 관련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영역을 넓혀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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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뷰잉 델타방식 3D프린터 ‘델타봇-K’



(주)오티에스, 자체적으로 3D 프린터 기술 교육 프로그램 진행!

최근 3D 프린터를 교육 현장에 도입하고 창의수업을 촉진하고자 하는 3D 프린팅 교육 프로그램이 세계 주요 국가에서 정착 및 확산되어 가고 있다.
영국은 3D 프린팅 기술 육성을 위해 2012년 10월 700만 파운드 투자를 발표했고, 중국은 기업과 교육기관 10곳의 주도로 3D 프린터 기술 연맹을 결성했다. 일자리가 급격히 줄고 있는 프랑스도 3억~5억 유로를 투자해 고교생 3D 프린터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황인용 이사는 이러한 3D 프린터 교육 프로그램 도입은 대중화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회사 자체적으로 3D 프린터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오티에스는 “국내에 많은 3D프린터가 나왔지만 일반인들이 바로 쓸 수 있는 단계는 아직 멀었다”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새로운 것을 창출해 낼 수 있는 능력이나 인재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오티에스는 조만간 3D 프린팅 기술 육성을 위한 대규모의 3D 프린터 교육 전시관을 완공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추세는 3D 프린터가 얼마나 더 복잡해지느냐가 아니라 3D 프린터를 더욱 간략화 시키고, 사용하기 편하게 만들어서 다른 창조적인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하나의 매개체 역할이 되는 것”이라는 황인용 이사는 “3D 프린터 교육을 통해 일반 유저에게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정확하게 접근할 수 있고, 창조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교육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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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3차원 도면



2016년 아시아 최고, 2020년 글로벌 넘버원으로 도약준비 완료

최근 3D 프린터를 개발하는 업체 혹은 개인들은 많다. 그러나 현실은 핵심기술의 개발과 연구 없이 시장성만을 쫓아 저가 부품의 조립품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3D 프린터의 핵심기술은 메카트로닉스 산업의 발전과 연계돼 있다. 기계설계, 제어, 임베디드시스템 등이 융합돼 있는 3D 프린터 기술은 차세대 국가경쟁력의 핵심을 이루는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과학기술산업의 한 분야다.
황인용 이사는 “3D 프린터의 시장점유율, 가격경쟁력 등도 중요하지만, 3D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지와 그 기술을 무한한 상상력과 융합시켜 현실화시키는 능력이 기업과 국가 미래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티에스는 조만간 출시할 SLA와 함께 레이저·CNC에 관련된 기기들의 역량을 갖춰 올해 안에 다양한 라인업을 만들 예정이다.
“2016년 아시아 최고, 2020년까지 글로벌 넘버원’이 되는 것이 당사의 목표”라는 황인용 이사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 3D 프린터를 어린 꿈나무들이나 혹은 관심을 가져주는 분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고 전했다.


(주)오티에스 www.3dthinker.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3D 프린터 시장에 당당히 출사표 던진 (주)오티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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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경쟁력으로 Number One 아닌 Only One을 꿈꾸다!
 
세계적인 경쟁력으로 표면열처리 업계의 본보기가 되고 있는 (주)한성이 최근 내·외적인 전력을 가다듬으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단순히 기업의 성장이 아닌 고객사의 성장, 그리고 국내 뿌리산업으로 자리 잡은 열처리 산업의 성장을 모두 이루겠다는 각오 속에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주)한성. 그들이 전하는 비전을 들어봤다.
 
취재 신혜임 기자(press4@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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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기술력의 (주)한성, 열처리의 한류시대 연다
1995년 설립 이래 자동차 부품 공급으로 국내 핵심 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주)한성이 최근 기업 안팎의 효율성에 집중하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 중이다. 국내 자동차 벤더의 핵심부품을 공급하면서 쌓은 경쟁력이 점차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데 이어, 최근에는 효율적 경영을 선언하며 사업의 안정화에 나선 것이다. (주)한성의 이러한 변화를 이끌고 있는 백승원 대표이사는 “그동안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달려왔었다면, 지금은 내실을 다질 시기라고 생각해 품질을 높이고 경영 효율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전·후 공정까지 책임지는 열처리 시스템
(주)한성이 빠른 시간에 시장에서 이름을 알리면서 세계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데에는 전·후 공정을 모두 아우르는 열처리 시스템이 큰 몫을 했다. 자동차 관련 개발 업무를 담당하면서 열처리 분야의 가능성에 매료되어 창업에 나섰다는 백승원 대표이사는 “다른 사업도 마찬가지지만 열처리 역시 우리만의 경쟁력이 필요했다”며 그 경쟁력을 위해 많은 고민이 있어왔음을 전했다. 많은 생각 끝에 백 대표이사가 찾은 답은 ‘고객의 효율성 증대’였다.
 
단순히 열처리만 수행하는 것이 아닌 부품 제작에서 가공까지 전 공정을 처리함으로써 고객의 수고를 덜고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것이다.
“열처리를 위해 가공된 부품을 이송해오고, 후 가공을 위해 다시 옮겨지는 과정을 줄인 덕에 많은 고객들이 (주)한성의 이름을 알아주기 시작했다”며 경쟁력을 설명한 그는 “이러한 시스템은 원가 절감이나 관리 측면에서 상당한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후발 주자임에도 앞서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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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성의 주요 생산부품

 

해외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
(주)한성의 이러한 경쟁력은 최근 국내를 넘어 해외무대에서도 인정받기 시작하면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해외 유수의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부품이 (주)한성의 공장에서 가공되기 시작한 것이다. 기술력과 생산성, 품질 등 요구조건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글로벌 기업들이 국내의 (주)한성이라는 이름에 이제는 무한 신뢰를 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안정적인 기술력과 더불어 전·후 공정 처리는 물류비용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글로벌 기업들에도 상당한 장점으로 작용했다. 백승원 대표이사는 “전 공정을 아울러 부품 오더를 처리할 수 있는 나라가 많지 않다”며 “국토에 비해 상당한 생산력을 자랑하는 대형 제철기업들이 훌륭한 재료 공급원이 되고 있는 데다, 수준급의 가공기술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던 점이 주효했던 것 같다”고 비결을 설명했다. 재료 자체가 갖는 우수한 내구성에 기술력이 더해지면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셈이다. 특히 (주)한성의 경우 자동차 부품 중에서도 헤드램프와 엔진 관련 부품 등 핵심 부품을 주로 생산하면서 그 우수성과 안정성을 세계적으로 입증했다.

철저한 제품관리로 ‘공든 탑’ 지킨다
캐나다, 독일 등 글로벌 기술 강국의 까다로운 품질기준을 너끈히 만족시키며 글로벌 부품 공급업체로 당당히 세계무대에 선 (주)한성은 최근 내부적인 관리 시스템을 더욱 철저히 정비하는 동시에 더욱 큰 주문에 대응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는 변화를 추진 중이다. 그동안 쌓아온 노력들이 이제 막 빛을 보기 시작한 시점에서 안팎으로 더욱 내실을 다져 장기적인 성장을 계획하고 있는 것이다.

“까다로운 고객사의 요구조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내부적으로 더욱 철저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는 백승원 대표이사는 “자동차 전체를 보면 작은 부품에 불과할 수도 있지만 이 부품의 결함은 자동차 전체의 성능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며 품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작은 문제가 큰 문제를 불러올 수 있고, 이러한 문제는 직접적으로 기업의 생존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소홀히 할 수 없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지금까지 쌓아온 (주)한성이라는 공든 탑이 제품 하나의 작은 결함으로 무너져 내릴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그는 고객보다 더욱 꼼꼼하고 까다롭게 제품을 탄생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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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산 시설 및 장비

효율적 경영으로 기업이 본보기 될 것!
글로벌 고객사에 대응하기 위해 철저한 제품 관리에 나선 백승원 대표이사는 내부적인 경영 역시 대대적으로 재정비하면서 효율성을 한 층 끌어올렸다. 그는 “합리적인 경영을 통해 내부적인 효율성을 높여야, 고객에게 좋은 제품을 좋은 가격에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생산성을 높이고 자원 낭비를 줄이는 노력을 통해 원가절감에 앞장설 것”이라는 다짐을 전했다.
그의 이러한 노력 덕에 (주)한성은 최근 생산 효율이 한 층 더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을 통해 자신의 분야뿐 아니라 모든 공정을 이해할 수 있게 된 직원들은 전체 공정의 흐름에 맞게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생산성 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한편, 자재의 활용에 대한 이해도 넓어져 자원 낭비도 대폭 감소했기 때문이다.
 
거기에 더해 자동화 기업과의 기술교류를 통한 공장자동화는 (주)한성의 또 다른 경쟁력으로 주목받으며 업계의 본보기가 되기도 했다. 현장 자동화의 중심에 서 있는 로봇 역시 시스템업체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고온의 현장에 맞는 그리퍼와 생산성을 실현하면서 효율성을 높인 대표적인 성과로 손꼽히고 있다.
백 대표이사는 “컨설팅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볼 생각도 가지고 있었지만, 회사를 가장 잘 아는 내부 인력의 노력이 우선 이뤄져야 한다는 생각에 직원들과 힘을 모아 직접 재정비에 나섰다”며 이러한 변화의 배경을 밝혔다.
 
한국 뿌리산업의 자존심 지켜나간다
부쩍 늘어난 생산량에 대응하기 위해 내부적인 재정비와 생산 규모 확장으로 대대적인 변화에 나선 (주)한성. 많은 기대 속에서 2014년을 맞이한 그들은 내·외적인 혁신을 실천으로 옮기는 동시에 정부과제를 통한 연구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새로운 도약을 그들만의 방식으로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들은 “회사의 이익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열처리 산업이 한국의 대표적인 뿌리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열처리 산업에 있어 한국이 가진 가능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주)한성은 정부의 정책과 관련한 제언을 꾸준히 전달하는 한편, 관련 심포지엄에도 토론자로 참석하며 업계를 위해 힘을 보태는 등 다각적인 노력도 병행해왔다.
 
백승원 대표이사는 “열처리 산업이 국가 뿌리산업으로 불리고 있지만 사실 제대로 된 브랜드조차 갖춰지지 않은 열악한 상황”이라며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업계의 많은 목소리를 대신해 힘을 보탤 생각”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단순히 기업의 이익이 아닌 국가 근간인 열처리 산업의 발전을 함께 이끌겠다는 각오다.
기업의 성장이 계속될수록 더욱 철저하게 내실을 다지며 더욱 먼 미래를 준비해온 (주)한성. “한국의 뿌리산업이라는 자부심으로 해외무대에서도 인정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는 그들의 바람처럼 앞으로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을 그날을 기대해본다.
 
(주)한성  www.hs-ht.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국내 뿌리산업의 자존심 (주)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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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품질·납기·신뢰로 고객마음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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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모든 제조장비들은 사실 하나의 작은 부속에서 시작된다. 특히 조립 엔지니어링이 발달한 우리나라는 제조업의 뿌리라할 수 있는 부품·소재 분야의 중요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스냅링, 사각키, 디유부쉬, 각종 핀과 스프링 등은 조그마하지만 사실은 제조업의 근본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본지에서는 작은 부분에서부터 한국 엔지니어링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원일을 만나보았다. 취재 정대상 기자(press2@engnews.co.kr)


작은 아이템, 제조의 근본을 담당하다
원일은 지난 2009년 2월 처음 설립된 이래 전자·자동차·산업기계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유수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현재 스냅링, 사각키, 디유부쉬를 비롯해 각종 핀류, 스프링류, 프레스 가공품 등을 취급하며 고객들로부터 더욱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원일의 장준상 대표는 “유럽, 일본 등 선진국의 제품이 지닌 높은 가격과 오랜 납기는 고객들에게 큰 불편으로 다가왔고, 또한 개발도상국 등에서 제조된 저가 제품의 낮은 품질 역시 고객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며 “이러한 비효율성을 직접 체험하면서 작은 부품이지만 기능을 요구하는 아이템들의 국산화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우리나라 제품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이유 등을 분석·개선하며 지금의 당사가 존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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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에서 유통까지 ‘믿음직한 제조·물류 시스템!’
동사의 주력 제품인 스냅링, 사각키, 디유부쉬, 핀류, 스프링류, 프레스 가공품 등의 부품들은 작지만 각종 제품 조립에 있어 기능상 아주 중요한 제품으로, 자동차·전자 등 모든 산업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다.
사업을 시작한 이래 국산 제품으로서 자부심을 키워오며 꾸준히 매출 성장을 이룩해온 동사는 지난 2013년 사각키, 디유부쉬, 스프링 등 가시적인 성장을 보여줬던 아이템을 주축으로 갑오년 역시 지속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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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원일이 성장할 수 있었던 이면에는 단순 유통이 아닌, 제조와 유통을 병행한 선진형 물류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주력 아이템인 스냅링 및 프레스 제품 등은 특수강 소재에 프레스 가공, 열처리, 바렐 공정, 표면처리, 검사·포장을 거쳐 제조되며, 피아노선을 사용하는 코일스프링은 코일링 가공, 열처리를 거쳐 표면처리 및 방청, 검사·포장 등 철저한 제조공정을 거치게 된다.
“원일의 제품은 90% 이상이 특수강 재질의 원자재를 사용함으로써, 열처리 후 높은 신뢰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제품들이다”는 장 대표는 “축/홀 체결, STOP 체결, 동력전달 축 체결, 기능 완충역할 스프링, 가이드 부쉬 역할 제품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라고 밝혔다. 

 

원일은 고객의 1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원일이 지닌 특별한 장점 중 하나는 신속한 대응과 더불어 세심한 상담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동사는 특히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중부 사업부를 설립, 더욱 가까운 거리에서 고객과 마주하게 됐다.
이에 대해 장 대표는 “2009년 본사 설립 이후 2010년 중부 사업부를 설립함으로써 수도권 지역을 개척, 이후 2011년 스프링 제조 사업부를 대구로 이전하고 사각키 제조 사업부를 설립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끊임없이 발전해왔다”며 “중남부 지방 사업 거점을 통해 근거리 영업활동 및 고객에게 1시간 내 찾아가는 방문상담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고객에게 맨투맨(Man to Man) 상담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러한 장 대표의 영업 방침에 따라 동사는 ‘원가·품질·납기·신뢰를 통한 고객감동’을 모토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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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 목표의식으로 하나되다
원일이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장 대표의 노력은 철저하게 짜인 동사의 시스템에서 파악할 수 있다.
“동사의 원칙은 영업에 있어 목표와 계획을 설정하고, 반드시 실천한 후 득·실에 대한 점검과 점검 후 재발 방지 평가, 목표 및 계획에 대한 재설정 후, 끝내는 목표에 도달하는 것”이라는 그의 말에서 알 수 있듯 원일 임직원들은 사업부 단위로 체계적인 목표를 세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한 번의 실패를 통해 실현 가능한 새로운 목표를 재설정함으로써 실패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이에 대해 그는 “예를 들어, 중부·영남 지역의 신규고객을 파악하고 업태·종목·지리별로 세분화한 후 단기·중기·장기 로드맵을 수립해 체계적인 영업 활동을 전개한다”며 “이를 통해 원일의 전 직원이 하나가 되는 영업 활동을 펼치는 것이 당사의 전략”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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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한 카멜레온 같은 기업될 것!”
2014년을 맞이하는 장 대표의 각오가 남다르다.
“단기적으로, 지난 5년 여간 업무에 매진한 원일 가족들의 활동으로 꾸준히 매출이 증가되어 왔으며, 이러한 매출신장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운을 뗀 그는 “장기적으로는 매출 성장 이전에 원일이라는 브랜드를 더욱 확고하게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당사는 적극적인 영업과 전시 활동,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원일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 그는 향후 5년, 10년 후를 계획함으로써 치열하고 변수가 많은 시장 동향에 유연하게 대처할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정세에도 적응할 수 있는 카멜레온 같은 원일이 되는 것”을 또 다른 비전으로 앞세운 그는 “경쟁력 있는 구매와 좋은 품질을 확보함으로써 국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원일  http://newwonil.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작은 제품이 지닌 큰 가치에 주목한 ‘원일’
Posted by NO1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