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포털여기에

기계산업 : CEO초대석

진영TBX(주) 김영암 회장은 지난 1982년 회사 설립이후 지금까지 발전설비핵심부품인 터빈 블레이드 국산화에 매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블레이드 제품의 안정적 수급체계 기반을 마련하고, 해외 수출로 외화 획득에도 기여하고 있다. 본지에서는 한 평생 국산화와 기술개발에 매진하며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해 온 김영암 회장으로부터 그의 사업이야기와 경영철학을 들어본다.


>> 김영암 회장
1968. 2. 마산공업고등학교 졸업
1987. 2. 경남대학교(경영대학원)
1975. 4~1979. 8. 한국히노모도(주)
1979. 8~1981.12. 진양정밀공업사 대표
1982. 1~2001. 7. 진영기계공업사 대표
2001. 7~2015. 현재. 진영TBX(주) 회장


회장님께서 사업을 시작하신 계기와 더불어, 그동안 귀사가 걸어온 역사가 궁금합니다.
30년 넘는 세월동안 기계분야에서 일해 오며 오직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버텨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 세대의 많은 사장님들이 그러하듯 저 역시 어린 시절 배고픔과 가족들을 책임져야한다는 가장으로서의 사명으로 묵묵히 일하다 보니 어느새 이 자리에 올 수 있었습니다. 평생을 기계산업에 종사하며 이렇게 지면으로 나마 저의 사업이야기를 전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생계를 위해 시작한 사업이었지만 국산화를 통해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있었기에 한 눈팔지 않고 블레이드 분야에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당사가 주력하고 있는 터빈 블레이드(Turbine Blade)는 발전설비의 핵심부품으로,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초정밀 제품입니다. 이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R&D에 매진한 결과 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습니다.
운칠기삼(運七技三)이라는 말처럼 사업을 하는데는 운이 반드시 따라줘야 합니다. 하지만 평소에 남들 보다 두 배, 세 배 노력하지 않으면 좋은 운이 찾아왔을 때 기회를 잡을 수 없습니다. 저는 사업을 시작한지 3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초심을 잃지 않고 매일 현장에서 직접 회사 일을 챙기고 있습니다. 직원들 역시 본인이 맡은 분야의 전문가라는 생각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하루하루의 노력들이 모여 지금의 진영TBX가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귀사의 주요 생산제품은 무엇인지요. 제품의 특징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당사에서 제작하는 터빈 블레이드는 3차원 가공을 통해 제작되는 제품으로 크기와 종류가 다양하며 형상가공의 전문적인 기술이 요구되는 제품입니다. 이는 노후화 및 유지보수 시 주기적인 교체가 이루어져야 함에도 국내 전문 생산업체가 저희를 제외하고는 전무한 실정입니다.
진영TBX는 발전용 부품이라는 제한적이고 전문적인 시장에서 세계 선진 메이커들의 제품을 오랜기간 OEM으로 제작해오며 가공기술을 인정받아 왔습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복합 5축가공 기술을 통해 다양한 디자인을 생산해내며, 당사만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개발에 성공하여 출시를 기다리고 있거나 현재 개발 중에 있는 제품이 있으신지요. 귀사의 R&D현황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지난 2012년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 사업 주관기업으로 선정되어 2014년 ‘Gas Turbine 압축기 Blade 역설계 기술개발’을 완료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수입에만 의존하던 Gas Turbine 국산화에 성공하고 국내 자체 기술력을 확보하였으며, 수입대체 및 국내외 터빈운용 안정화 도모, 납기단축 등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한편 저희 회사는 2006년 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3차원 복합곡면 가공 및 3D Curve와 관련된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정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냈습니다.
또한 2013년부터는 두산중공업과의 발전용 고효율 대형 가스터빈 개발(에너지기술평가원) 사업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2023년까지 이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설립 이후 지금까지 내실있는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무엇이라고 보시는지요.
외부적으로는 매출향상에 진력하는 동시에 내부적으로는 인적자원 관리에 중점을 두고 회사를 운영해왔습니다. ‘직원이 성장하지 않으면 회사도 성장하기 어렵다’는 생각으로 직원 개개인의 교육과 자기계발을 적극 지원하여 미래를 위한 기반을 튼튼히 다져왔습니다.
실제로 오랜 세월 회사를 경영해오며 ‘최고의 인재가 최고의 회사를 만든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재에 대한 투자가 바탕이 되어 내실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고, 이는 향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회장님의 경영철학은 무엇입니까? 또한 기계업계 후배들에게 선배로서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지요.
경영자로서 직원들을 대할 때 항상 ‘먼저 웃는 거울이 되자’고 다짐합니다. 거울 앞에 서서 얼굴을 찡그리면 거울에도 그 표정이 그대로 나타나지만 먼저 웃으면 거울도 같이 웃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처럼 말입니다. 선두에서 회사를 이끌어가는 책임자로서 직원들이 나를 볼 때 좋은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며 노력합니다. 겉으로 비추어지는 모습뿐만 아니라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진정성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이를 바라보는 직원들이 그러한 거울을 닮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후배들에게는 ‘눈물 젖은 빵을 먹어 보지 못한 자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요즘에야 가난에 허덕이는 사람이 많지 않아 고루한 말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말이 담고 있는 상징적인 의미는 크게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절실함으로 답을 찾고, 무조건 편하고 쉬운 일보다는 신념을 가지고 남들이 꺼리거나 힘든 길을 가다보면 오히려 인생에 있어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당부하고 싶습니다.



한 기업을 이끄시는 대표로서 앞으로의 목표, 개인적인 소망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터빈 블레이드 분야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반적인 기술을 넘어 후발주자가 따라올 수 없는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구축하고 세계적인 회사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블레이드 제조사로서 최상의 품질과 최고의 정밀도로 언제 어디서나 고객만족을 위해 힘쓸 것입니다.
새해에도 進泳(나아갈 진, 헤엄칠 영)TBX(Turbine Blade eXpert)라는 회사명처럼 터빈 블레이드 분야 세계적 기업이 되기 위해 힘차게 헤엄쳐 나아가는 진영TBX의 발걸음을 지켜봐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출처 : 기계산업 1월호>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진영TBX(주) 2016년 터빈 블레이드 분야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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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고속프레스·너클프레스 전문기업 아리프레스가 지난 4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개최된 심토스 2016에서 다양한 프레스 제품을 선보이며 참관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본지는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을 제작하며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는 아리프레스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취재 이예지 기자(press5@engnews.co.kr)


아리프레스 김정섭 대표


아리프레스, 고속프레스·너클프레스 통해 입지 구축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간다’는 선구자적 의미와 ‘작은 물줄기가 모여 큰 강을 이루듯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추구하겠다’는 뜻을 품고 있는 아리프레스는 약 20여 년 동안 고속프레스 및 너클프레스를 제작하며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오랜 시간동안 고속프레스에 대한 기술개발, 생산조립, A/S 등을 담당해오면서 기술력을 높여온 당사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향상된 고성능 고속프레스를 생산하고 있다”고 회사를 소개한 아리프레스 김정섭 대표는 “사용하기에 편리하고 안정적인 제품을 제작함으로써 고객들이 현장에서 가장 알맞은 제품들을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의 말처럼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는 동사는 ▲안전 인증 ▲ISO14001 ▲ISO9001 ▲벤처기업 등 다양한 인증을 획득하며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을 감동 시킬 수 있는 기술과 품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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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기술력으로 고속·너클프레스 제작!

△4포스트 가이드 H형 프레스 △4기브 가이드 H형 프레스 △2포스트 가이드 C형 프레스 △C형 고속정밀 프레스 △충격압출 프레스 △싱글 너클프레스 등 다양한 정밀프레스를 제작해 온 아리프레스는 최근 해외 기술도입을 통해 성능을 한층 더 끌어올리며 고속프레스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하는 모습이다.

다양한 제품 중 동사가 주력하고 있는 너클프레스는 고정밀도와 높은 내구성을 갖춘 주물프레임으로 제작함으로써 진동흡수와 정밀도를 정확하게 유지시켜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생산성 또한 30% 이상 높였다. 또한 무소음·무진동으로 정숙성을 자랑하며 플런저 가이드, 8면 기브 가이드를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동사의 4포스트 가이드 H형 프레스는 고속회전으로 생산성 향상을 실현한 제품으로, 볼스터 플레이트 구조로 제작되어 대형 금형장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더블 크랭크 구조방식으로 안전성을 높였다. 이와 더불어 김정섭 대표는 “컴퓨터 구조 해석으로 설계된 견고한 프레임은 높은 강성을 유지하고, 조작이 간편한 제어판을 부착해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며 프레스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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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배터리 통해 영업 확장 나서

최근 동사는 프레스와 더불어 전기배터리를 새롭게 선보이며 영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이에 김정섭 대표는 “최근 500t 전기차용 배터리 개발에 성공함에 따라 관련 분야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면서 “이 제품을 통해 앞으로 국내 전기차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더불어 그는 “또한 앞으로는 더 다양한 전기배터리를 개발함으로써 회사를 더욱 성장시키는 것은 물론, 고객에서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높은 품질의 제품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할 예정”이라며 포부를 다졌다.

한편 동사는 빠른 납기를 통해 고객의 요청에 대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며 탄탄한 기업으로 자리 잡아 왔다. 이에 김 대표는 “정직한 가격으로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을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고객의 눈높이를 맞추는 기업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리프레스 전시부스 전경


세계적인 수출로 ‘아리프레스’ 알리다

이미 국내 프레스 분야에서 자신들의 역량을 인정받은 아리프레스는 “앞으로의 목표는 해외시장”이라며 수출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김정섭 대표는 “최근 인도, 파키스탄, 중국, 이란 등 세계적으로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아리프레스의 인지도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세계 각국의 많은 고객사들에게 당사를 알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그는 “수출뿐만 아니라 당사는 체계적인 계획을 통해 다양한 아리프레스 제품을 제공하며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다”며 향후 목표를 전하기도 했다.

차별화된 제품으로 자신들만의 시장을 개척하며 한계를 극복해온 아리프레스. 지금처럼 앞으로도 프레스 시장을 선도하는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그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아리프레스 www.arih.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아리프레스, 프레스분야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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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약 20년 동안 수입 및 판매해온 스테인리스 스틸 벨트를 국산화에 성공하며 국내 시장에서 약 90%에 달하는 압도적인 시장점유율로 독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주)한남이엔지가 지난 4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7회 심토스(SIMTOS) 2016’에 참가했다. 이에 본지는 (주)한남이엔지 조경희 팀장을 만나 그들의 최근 근황을 들어보았다.

 

취재 김민주 기자(pressb@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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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남이엔지 조경희 팀장

 

(주)한남이엔지, 국내 대표 스틸 벨트 선도기업
현재 국내 대다수 스틸 벨트 기업은 주로 외산 제품을 구매하여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주)한남이엔지(이하 한남이엔지)는 스틸 벨트를 국산화해 국내 시장의 약 90%을 점유하여 그들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며 스틸 벨트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한남이엔지 조경희 팀장은 “당사의 초기 사업 영역은 메쉬 벨트, 망 벨트, 탈수 벨트, 케블라 벨트, 그라스 벨트 등 테프론 코팅 제품으로 특수 운반하는 매체를 제공하고, 실리콘 제품류, 단열재, 조인트, 가스켓 및 패킹류, 코팅재 등 내열성 및 내한성 신소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자동화시스템 및 부품, 타이밍 벨트, 컨베이어 벨트 등 동력 전달용 및 일반 운반용 제품을 제작해 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그 후 스틸 벨트의 국산화에 성공하며 현재 대표 품목으로 자리 잡아 최근에는 중국, 인도 등 해외 시장의 수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최근 근황을 전했다.
한편 동사의 스틸 벨트는 현대중공업, LS산전, 아이마켓, 서브원 등 국내 굴지 대기업의 생산 라인에 적용, 국내 시장을 장악하며 그 기술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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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산업에서 종횡무진 중인 ‘스틸 벨트’
“스틸 벨트는 얇은 금속소재를 사용해 오픈장 또는 엔드리스를 가공하여 동력전달 또는 반송용에 사용되는 벨트로, 내열부터 내마모성, 내약품성, 클린성, 평탄성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조경희 팀장은 “용도와 제조 방법에 따라 강철이 아닌 니켈, 구리, 티타늄, 그 외  합금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 스테인리스 강철을 사용하기 때문에 스틸 벨트라고 불린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스테인리스 스틸 벨트는 얇은 박판 소재를 이용해 운동하는 구간을 연결하는 구조로 만든 제품으로, 종류로는 크게 반송용과 퍼포레이션(Perforation)이 있는데, 반송용은 말 그대로 다양한 부품을 운반하여 보내는 기능이며, 퍼포레이션은 영화용 필름, 카메라용 필름의 양 끝에 일정 간격으로 뚫어져 있는 구멍을 말하는 것이다. 스틸 벨트와 같이 벨트의 중앙 혹은 가장자리 부분에 핀을 걸어 보내는 구멍이 있어 이렇게 부르고 있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히 설명하면 이런 벨트를 돌리는 풀리는 그 외주에 핀이 있어 벨트 구멍에 그 핀을 걸리게 하여 벨트를 돌리는데, 이 풀리의 명칭은 스프로킷(Sprocket)풀리라고 한다. 스틸 벨트는 스프로킷 풀리에 감겨지면서 가장자리 부분에 뚫린 구멍에 풀리의 회전과 함께 핀이 연속적으로 걸리게 되면서 돌려진다”는 그는 “하지만 스틸벨트를 돌리는 기구는 복잡하기 때문에 반드시 핀을 걸려들게 하는 힘만으로 보내지는 것은 아니다. 핀을 제외한 곡률면에서도 마찰력을 받아 동력전달을 하고 있다.”고 부연 설명을 했다.
이 퍼포레이션 스틸벨트의 소재는 금속이고, 다른 수지, 고무 등의 벨트 재질에 비해 굉장히 높은 강성을 가지고 있으며, 정밀도, 평탄성, 고온환경, 클린룸 내, 위생 등을 필요로 하는 용도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아울러 반도체 및 통신기기 부품 운반은 물론 나노 전지분리막 생산설비, 태양전지용 태빙라인, OLED 그라스 세척용 리프트 밴드, 태양전지 고착형 EVA필름 생산라인, 자동차 배터리 제조사들의 알루미늄 압연 및 캐스팅과 도장기용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쓰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조경희 팀장은 “스틸 접합부위를 원재료와 동일하도록 연결하는 것이 스틸 벨트의 핵심 기술이며, 두께는 0.05~1.2㎜까지 갖추어져 있다”며 “어떤 용도로 얼마의 두께를 적용할지는 경험상에서 정해지는 경우가 많지만, 당사는 많은 실적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어드바이저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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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주)한남이엔지
향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스틸 벨트는 한남이엔지가 있어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경희 팀장은 “식품운송용, 가열운송용, 정류운송용, 흡인운송용, 위치고정운송용, 오일 스키머용, 로봇 암(Arm) 가동용, 승강용, 반도체 운송용 등 특수 스틸 벨트를 제작하고 있는 한남이엔지는 앞으로 진공로봇 암(Arm) 부분 스틸 벨트를 국산화하고, 전지분리막 기술 핵심인 나노방사 운반장치 및 프라즈마 이송라인, 이온 스틸 벨트 등 다양한 스틸 벨트를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그는 “광범위한 온도특성(-73~1,200℃)을 이용한 스틸 벨트 뿐만 아니라, 건조기나 통풍 및 냉각(Cooling)용 메쉬 벨트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뛰어난 다형성을 이용하여 점착물질의 취급을 쉽게 하였고 치수안성정이 높은 유리섬유를 이용하여 길이, 폭 등의 치수가 안정적이며, 마찰계수가 낮아 벨트의 마모가 거의 없어 긴 수명을 자랑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 팀장은 “심토스 기간 내에 보내주신 많은 성원과 응원에 감사드리고 중국, 인도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나라를 중심으로 수출시장 개척에 힘쓸 것이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최첨단 신소재를 활용한 글로벌 부품소재 기업으로써 이를 연계한 자동화 플랜트사업에도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여 최고의 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한남이엔지가 되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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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남이엔지 http://h123.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특수환경 부품소재 전문기업 (주)한남이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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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정밀가공분야 관련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온 (주)하나마이크로텍이 지난 4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7회 심토스(SIMTOS) 2016(이하 심토스 2016)’에 참가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CVT무단변속 탭/드릴링 머신의 탭 안전토크 척’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본지는 (주)하나마이크로텍 이성구 대표이사를 만나 그들의 신제품 및 경쟁력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

 

취재 김민주 기자(pressb@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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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나마이크로텍 이성구 대표이사

 

복합 자동화 설비 및 프레스 금형부터 공작기계용 특수 공구 개발까지!
지난 2004년에 설립된 (주)하나마이크로텍(이하 하나마이크로텍)은 크게 복합 자동화 설비 및 프레스 금형의 자동화 사업부와 범용 드릴/탭 안전토크 척 등 공작기계용 특수 공구 개발부로 나눠져 있다.
하나마이크로텍 이성구 대표이사는 “생산자동화와 관련된 분야의 독자적인 특허기술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연구인력 및 생산기술 인력들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특화된 자동화시스템을 제작해오고 있다”며 “특히 각종 난해한 부품의 금형과 관련된 복합 자동화시스템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자동차부품 및 전자부품 기업 등의 생산라인에 적용되어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 실현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먼저 자동화 사업부의 복합 자동화시스템은 전자부품, 자동차부품 자동화시스템·금형시스템, 프레스 복합 자동화시스템, 마이크로 절삭공구 복합 가공시스템 등으로, 전자부품 복합 자동화시스템은 텍트 스위치(Tact Switch) 생산에 있어 프레스 가공, 조립, 시험, 포장까지 한 번의 연속 공정으로 포장까지 완료되는 복합 자동화로 국내 최초로 시도했으며, 기존 반자동 생산방식으로 인체에 해로운 원 소재 세척공정의 삭제로 작업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혁신적인 생산성 증대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동화부품 킥다운 브라켓 복합 금형시스템에서는 기존 7명의 작업자가 7대의 프레스 장비와 7세트의 금형을 통해 순차적으로 단발가공하던 공정을 한 세트의 트랜스퍼 복합 금형으로 처리하게 함으로써 6대의 프레스 장비와 6명의 작업자를 줄이는 큰 성과를 가져왔다”는 그는 “또한 고강성 C형강 건축자재의 프레스 복합 자동화시스템은 기존 제품을 프레스 프로그레시브(Progressive) 복합 자동화라인 및 금형 소성가공을 통해 기존 제품 대비 43%의 강성을 높여 약 20%의 원자재를 절감하는 큰 효과를 거두었으며, 제품의 여러 규격의 호환성과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는 복합 자동화라인 및 금형의 새로운 기술의 장을 열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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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T무단변속 탭/드릴링 머신

 

‘CVT무단변속 탭/드릴링 머신의 안전토크 척’ 세계 최초 개발!
이번 심토스 2016에서 단연 돋보인 ‘CVT무단변속 탭/드릴링 머신의 안전토크 척’은 하나마이크로텍이 세계 최초로 개발해 특허 등록을 마친 신제품으로 대대적인 홍보에 박차를 가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성구 대표이사는 신제품에 대해 “CVT무단변속 탭/드릴링 머신은 기존 다단플리벨트 교체 방식에서 벗어난 CVT(Continuously Variable Transmission)무단변속 시스템을 적용하여 최적의 스핀들 토크유지와 쉽고 안전하며 편리하게 핸들만 돌려 최적의 가공속도(150~2,300Rpm/min)를 조절할 수 있다. 또 고속에서 저속으로 사용할 경우 스핀들 주축은 고 토크를 발생하므로 작은 용량의 모터로 높은 고 토크를 낼 수 있어 기존의 인버터 방식이나 일반드릴, 탭핑머신보다 큰 절삭공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전기료 절약은 물론 작업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다단 벨트교체가 필요 없는 CVT무단변속 방식으로 속도 조절은 푸시 버튼을 적용함으로써 안전사고 방지와 작업 효율성을 높여주고, 기구식 가변풀리(CVT)에 핸들을 적용하여 작업자의 안전과 편리성을 적용, 절삭공구의 규격 가공조건에 따라 최적의 rpm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이 제품은 같은 용량 대비 타사 제품보다 작업성능이 월등히 우수하고, CVT무단변속 속도조절은 작업자 및 탭핑머신의 안전을 위해 작업 중에만 변속이 가능하며, 탭/드릴 가공깊이 설정은 디지털입력으로 조작이 편리하다.
한편 CVT무단변속 탭/드릴링 머신은 전시회 기간 내내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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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용·MCT용·선반용 안전토크 척 등 다양한 제품군 갖추다
동사는 CVT무단변속 탭/드릴링 머신 외에 범용 드릴/탭 안전토크 척, MCT용 탭 안전토크 척, 선반용 다이스/탭 안전토크 척 등 다양한 공작기계를 아우를 수 있는 안전토크 척과 관련한 신기술 인증 (NET) 특허 제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표이사는 “범용 안전토크 척은 드릴/탭 사용 어태치먼트(Attachment)로 작업 중 예측하지 못한 가공 요건으로 사용 공구에 과부하가 발생하면 파손되기 직전 15~20%의 여유 값을 남겨 놓고 툴의 토크 작동으로 인하여 공구척과 구동주축이 서로 분리되어 드릴/탭 부러짐을 사전에 방지해주며, 작업 중 단 한 번의 탭 부러짐 발생으로 인한 부러진 탭 제거시간 등 시간적 손실은 물론 재료비, 재가공시간, 납기지연 등 경제적 손실도 줄여준다”고 말했다.

이러한 기존 문제점을 ‘안전토크 척’의 사용으로 단 한 번의 탭 부러짐을 방지해도 제품 구매비용을 단 기간에 회수하고 경제적 이익을 안겨주는 것이다.
“MCT용 탭 안전토크 척은 말 그대로 MCT 공작기계에 적용되며, 토크 작용 시 탭 공구에 파손의 간접영향을 미치는 다발적 충격을 가하는 임팩트 방지 신기술을 적용하여 공구 수명을 길게 해주고 작업 중 탭 과부하로 토크가 작동되면 공구가 멈추고 프로그램된 깊이 값은 콜렛트에 내장된 상 10㎜, 하 10㎜ 보정장치로 스핀들 및 공구를 보호해준다”는 그는 “또 선반용 다이스/탭 안전토크 척은 소구경 다이스/탭 사용 어태치먼트 토크 툴로 NC선반이나 보통선반에서 가공하기 어렵던 작은 외경·내경 나사를 쉽게 가공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작업 중 예측하기 힘든 가공 환경에서 주로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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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T무단변속 탭/드릴링 머신 홍보에 총력전 펼쳐”
“심토스 2016를 시작으로 CVT무단변속 탭/드릴링 머신의 공격적인 홍보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힌 이성구 대표이사는 “심토스 기간 동안 받은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 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성장과 혁신을 이뤄온 하나마이크로텍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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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나마이크로텍 www.hanamicrotech.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정밀가공분야 및 메카트로닉스 전문기업 (주)하나마이크로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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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전국 어디든 대다수의 산업현장에서는 다양한 산업 장비와 전문 인력간의 협력이 제대로 이루어져 생산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때문에 각종 산업현장에는 작업의 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크레인을 비롯한 각종 장비들이 다수 설치되어 있기 마련이다. 이에 한국산업안전검사 부산경남지사로 쌓은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울산·경남 지역 내에서 이미 신속하고 정확한 크레인 제작 전문기업으로 명성이 자자한 (주)부경호이스트 윤정수 대표이사를 본지가 만나봤다.

 

취재 김민주 기자(pressb@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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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경호이스트 윤정수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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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경호이스트 본사 전경

 

크레인 명가 (주)부경호이스트
한국산업안전검사에서 실행하고 있는 안전검사는 2008년 12월 31일까지 시행하던 산업안전보건법의 자체검사와 정기검사를 통합한 제도로 유해, 위험기계, 기구 및 설비를 사용하는 사업주가 유해, 위험기계 등의 안전에 관한 성능이 안전검사기준에 적합한지 여부에 대하여 안전검사기관으로부터 안전검사를 받도록 함으로써 사용 중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다.

2008년까지 크레인, 압력용기 등 2종의 정기검사를 해왔고, 2009년부터는 크레인, 압력용기를 포함해 프레스, 크리프트, 곤돌라, 국소배기장치, 원심기, 화학설비 및 부속설비, 건조설비 및 부속설비, 롤러기, 사출성형기 등 총 12종에 대해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크레인은 동력으로 구동되는 것으로써 정격하중이 2톤 이상인 것에 대하여 적용(호이스트 포함)하며, 다만 이동식크레인은 제외됐었다.

(주)부경호이스트(이하 부경호이스트) 윤정수 대표이사는 “산업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크레인 사고 등으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 한국산업안전검사 부산경남지사로 활약하며 축적한 내공과 기술력으로 크레인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 및 막을 수 있는 고품질의 크레인을 자체 제작하고 설치 및 사후 A/S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고 동사를 소개했다.

이어 그는 “최근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앞으로는 이동식 크레인과 고소작업대를 사용하는 사업주나 소유자는 주기적으로 안전검사를 받는 것이 의무화될 것”이라며 “이동식 크레인과 고소작업대는 제조 단계에서만 안전인증을 받을 뿐, 사용 단계에서는 안전검사 의무가 없어 재해 예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장비들을 목적에 맞게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확실한 품질개선과 체계적인 관리를 필요로 하는 만큼, 전문 산업장비 업체인 당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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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검사 대행으로 쌓아온 노하우로 크레인 시장에서 맹활약
한국산업안전검사 크레인 안전검사 부산경남지사로 기반을 닦아온 윤정수 대표이사가 이끄는 부경호이스트는 어느 크레인 업체보다도 고품질의 크레인을 제작하여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크레인 관련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생산성을 높여주는데 일조하고 있다.
윤 대표이사는 “크레인 안전검사를 맡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규격에 맞는 크레인을 정확하고 제대로 만들어 공급 및 설치하고 있으며, A/S직원이 항시 상주해 있어 사후관리까지 책임져 고객의 믿음에 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크레인은 분류 방식에 따라 여러 가지 종류로 나누어지기 때문에 각 분류에 따른 개별 크레인의 용도를 열거하기 보다는 산업 현장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몇 가지 크레인에 대해 KS 분류로 구분할 수 있다”는 그는 “당사는 천정 크레인(Over Head Crane)부터 호이스트 크레인(Hoist Crane), 겐트리 크레인(Gantry Crane), 지브 크레인(Jib Crane)까지 철판 등 원자재를 직접 구입하고 절단, 용접, 도장 작업을 거쳐 현장에서 직접 조립해 설치하며 마지막으로 안전검사를 실시, 완료하면 우리의 임무는 끝이 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다양한 크레인 중 당사에서 가장 많이 제작한 제품, 천정 크레인은 건물의 양측 벽에 일정한 간격을 두고 설치된 주행레일 위를 이동하는 크레인으로서, 주로 공장이나 창고의 건물 또는 천장 부근에 설치된다. 긴 Span, 대용량에 많이 사용되며, 화물의 흔들림이 적은 작업과 고빈도의 작업에 적합해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천장 크레인의 종류로는 서스펜션 크레인(Suspension Crane)과 크랩 크레인(Crab Crane)이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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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A/S는 (주)부경호이스트의 강점
윤 대표이사는 “보통 A/S라고 하면 당연히 갖추고 있어야 되는 서비스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부산·울산·경남 지역만 보더라도 크레인 업체는 150~200개가 있다. 하지만 이 중 약 10%만이 A/S직원을 두고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부경호이스트는 즉각적인 A/S로 정평이 나 있다”고 말했다.
“보수, 즉 A/S의 종류는 돌발성 고장에 대한 긴급 A/S, 고장의 사전예방 및 계획에 따른 보수와 법정 안전검사 등에 대비한 각종 보수, 이설 시 구조부 변경 또는 검사 대비에 대한 보수 등 다양하다”는 그는 “영세한 크레인 업체가 많은 만큼 이러한 A/S 모두를 커버할 수 있는 곳은 소수로, 당사는 고객의 신뢰에 부합하는 철저한 A/S 시스템으로 고객 만족을 선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동사는 굳이 고객이 별도로 요청하지 않아도 다양한 장비가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필요에 맞는 크레인을 알아서 제작하고,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움을 주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안전하고 신속한 작업이라는 고객과의 약속을 확실히 지켜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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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인력 양성하며 지속 성장하는 기업될 것!”
“한 해에 약 250대 정도의 크레인을 제작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업체 수로 따지면 어림잡아 100개 정도 된다”는 윤 대표이사는 “고품질은 물론 안전한 크레인을 제작하는데 필요한 부품 및 제품개발을 위해 연구 인력을 양성해 나갈 계획이며 나아가 한 단계 성장하는 부경호이스트가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미 부산·울산·경남, 부울경 지역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크레인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동사는 앞으로도 성실한 시공과 더 나은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금전적·정신적 이득보다는 멀리 내다보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사업을 이어 나가겠다는 부경호이스트.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크레인을 제작하는 그들이 있기에 크레인 업계는 더욱 발전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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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경호이스트 www.부경호이스트.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17년 전통의 크레인 전문 메이커 (주)부경호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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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 동관 전경


SHINI 플라스틱 합리화기기 공급하며 본격적인 영업 나서다

합리적인 생산현장을 위해 다양한 플라스틱 합리화기기를 공급해온 SKATEC(이하 스카텍)이 SHINI사의 합리화기기를 도입하면서 본격적인 영업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1998년 설립된 스카텍은 2000년부터 본격적으로 SHINI사의 플라스틱 합리화기기를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안정적인 성능과 최상의 서비스로 국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1969년 대만에서 창립된 SHINI사는 합리화기기를 대량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중국, 인도 미국 등에 공장을 갖춰 전 세계로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라며 SHINI사를 소개한 스카텍 이원주 부장은 “생산성과 품질에 있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SHINI 플라스틱 합리화기기를 국내에 공급함으로써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체형 제습 건조기(하니컴)


완벽한 성능과 품질로 국내 고객 사로잡다

SHINI사의 ▲열풍 건조기 ▲제습건조기 ▲원료이송 설비 및 중앙이송 시스템 ▲칼라믹서 ▲배합기 ▲금형온도 조절기 ▲냉각기 ▲분쇄기 ▲리사이클링 시스템 ▲로봇 자동화시스템 등 다양한 플라스틱 합리화기기를 공급하면서 국내 제품과 당당히 경쟁하고 있는 스카텍은 사출·성형 공장에서 필요로 하는 시스템 구축에서부터 제품까지 고객사의 니즈에 맞게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제품 중 동사가 주력하고 있는 일체형 제습 건조기(SCD 시리즈, 하니컴 타입)는 -40℃의 안정된 노점에서 플라스틱 재료를 시간당 최대 1,000㎏ 이상(PET의 경우)을 건조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스스로 제습된 공기를 만들어 공급할 뿐 아니라, 계절에 관계없이 동일한 노점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장시간 사용했을 경우 제습제의 분진이 호퍼로 넘어오면서 불량의 원인이 되었던 기존 제습기와 달리 허니컴 제습기는 분진이 거의 없어 국내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SHINI의 SCD 설비는 마이크로 컴퓨터 제어를 통해 자동으로 원료를 이송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일체형 설비이며, 원료 이송 후 라인에 잔량을 남지 않도록 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고, 재료부족 시 알람을 통해 미리 확인이 가능하다”고 제품을 소개한 이원주 부장은 “내부의 순환방식의 잔량처리 방식은 일반적인 이송 과정 중 발생하는 외부공기 와의 접촉으로 생기는 수분에 의한 원료 흡습을 막아준다”면서 덧붙여 설명했다.

SHINI의 금형 온도조절기와 수냉식 냉각기 역시 국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먼저 SHINI의 금형 온도조절기는 금형을 가열하고, 온도를 유지하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온도조절의 정확성은 ±0.5℃이며, 최대 온도는 300℃까지 가능하다.

더불어 SHINI의 수냉식 냉각기는 금형을 냉각함으로써 생산시간을 단축시키고, 설비의 정상온도를 유지시켜주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온도 조절범위가 7~35℃의 냉각과 8.0~1,400㎾의 냉각 용량을 필요로 하는 다른 산업분야에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오토 로더(상향식: SUS TYPE)


재고물량 확보로 빠른 대응 실현

수많은 현장에 제품을 공급하면서 고객들과 호흡해온 스카텍은 수요가 많은 SHINI 제품의 경우 미리 재고를 확보함으로써 고객의 요청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을 뿐 아니라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면서 탄탄한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공정 전체의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것은 곧 전체를 책임져야 하는 일이기에 모든 요소를 꼼꼼하게 챙기는 동시에 공장에서의 문제 발생에도 즉각적으로 대응하면서 고객과의 신뢰를 쌓아가야 한다”고 전한 이원주 부장은 “정직한 가격으로 높은 품질의 합리화기기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을 실현함은 물론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칼라믹서(대용량)


전국 대리점 구축으로 국내시장 점유율 높일 예정

“앞으로 SHINI 합리화기기를 더욱 활성화시켜 시장 개척을 하는 것이 목표”라는 스카텍 이원주 부장은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합리화기기 분야에서 스카텍이라는 이름을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전국 대리점을 구축해 국내시장의 점유율을 높일 예정”이라며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치열할 경쟁 속에서 자신들의 영역을 확고히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한 스카텍. 필요한 현장에서 제품이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가며 제품의 우수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꼭 필요한 기업으로 성장할 동사의 귀추가 주목된다.


스카텍 www.skatec.net www.shini.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스카텍, SHINI사 플라스틱 합리화기기 도입으로 업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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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양스크류 김형옥 대표이사


축척된 기술력과 노하우로 스크류 제작

1987년 설립된 (주)한양스크류(이하 한양스크류)가 지난 2015년 5월 경기도 화성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크류 및 실린더를 제작하고 있는 한양스크류는 고객사에게 꼭 필요한 제품을 OEM 형식으로 제작하면서 수많은 고객사와 높은 신뢰를 쌓아 왔다.

“사출성형기의 핵심부분인 스크류를 제작함에 있어서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지닌 당사는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회사를 소개한 한양스크류 김형옥 대표이사는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영업망 확충과 사업 확대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스크류 믹싱 헤드’로 시간과 비용 절감하다

“플라스틱 성형가공에 있어서 불량의 주요 원인은 스크류와 성형재료의 부적합이다”라며 불량원인에 대해 전한 김 대표이사는 “이러한 불량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오랜 연구를 통해 원료의 특성과 성형품의 특색에 맞춰 가공할 수 있는 기술력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이에 당사는 고유의 기술력으로 제작된 스크류로 국내에서 품질을 인정받아 꾸준히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끊임없이 개발되는 수지의 특성을 고려한 설계와 기술로 제작·생산되는 한양스크류의 스크류 종류는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하다. 마스터배치 사용과 고혼련을 필요로 하는 스크류에 적합한 고혼련 스크류부터 마모표면을 특수 내마모용 합금을 코팅함으로써 영구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내마모·내부식용 스크류, 정밀제품 생산에 적합하게 설계·제작된 베리어 스크류, 열경화성 수지 제품 생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열경화성 스크류, 각 수지에 맞게 제작된 전용 스크류까지 다양한 제품이 한양스크류를 통해 탄생되고 있다.


(주)한양스크류가 보유하고 있는 스크류


백색가전 외장재는 인하우스 컬러링으로!

한양스크류는 한국바스프와 아크릴로리트릴부타디엔스틸렌(ABS) 관련 고객들의 제품개발 비용 절감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인 ‘인하우스 컬러링’ 협력을 체결함으로써 고객사의 원가절감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인하우스 컬러링은 한국바스프의 ABS 내츄럴 수지에 마스터배치를 직접 투입해 착색시키는 기법으로, 적은 착색비용으로 소량 주문을 짧은 시간 내에 얻고자 하는 ABS 수지 시장의 필요에 부응하기 위한 기술이다.

인하우스 컬러링에 대해 한양스크류 김형옥 대표이사는 “이러한 기법은 냉장고나 세탁기, 에어컨 등 주로 백색가전의 외장재에 사용되며, 인하우스 컬러링 방식의 ABS는 제조비용이 절감되고, 컬러 교체가 빠를 뿐만 아니라 물류 및 창고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를 통해 원가를 절감하는 것은 물론 더 빠르게 시장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주)한양스크류 회사 전경


정직한 품질·정확한 납기로 고객만족 실현

한양스크류가 30여 년간 신뢰성을 확보하며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품질’이다. “품질만큼은 자신하고 있다”는 김 대표이사의 말처럼 한양스크류는 정직한 품질로 승부해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것이다.

동사는 단순히 제품을 제작해서 고객에서 전달한다는 것이 아닌 품질이 보증된 제품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을 뿐 아니라, 거래처들과의 신뢰관계를 통해 인지도를 쌓아나가고 있다. 이와 같은 품질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기 때문에 고객들의 만족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품질과 더불어 동사의 또 다른 강점으로는 바로 납기와 재고 보유를 들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재고를 보유함으로써 고객의 요청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한양스크류는 “제품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바로 교체할 수 있도록 재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이것이 바로 당사만의 경쟁력”이라고 전했다. 충분한 재고 확보로 기계 작동의 중심적 역할을 하는 스크류의 납품이 즉각적으로 이뤄지면서 고객의 만족도도 한층 높아졌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를 발하다

“국내외적인 요인으로 인해 경기의 흐름이 불안정함에 따라 플라스틱 업계 또한 불황의 조짐이 보인다”며 최근 산업 전망에 대해 전한 김 대표이사는 “특히 국내를 대표하는 휴대폰, 자동차, 화장품 시장 역시 침체에 빠져 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분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한양스크류는 최근 신제품을 연구·개발하면서 스크류 라인업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를 드러내는 기술을 만든다’는 말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한양스크류가 2016년에는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업계의 중심에 설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주)한양스크류 hyscrew@hanmail.net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사출성형기의 핵심부분 스크류, (주)한양스크류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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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지구온난화 및 급작스런 기후변화 현상으로 인해 현 정부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요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의 기업에 대한 환경규제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오염물질을 환기 및 제거하는데 앞장서온 산업용 환기장치 전문기업 대성에어테크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대성에어테크 김영식 대표를 만나 그들의 경쟁력을 집중 취재했다.

 

취재 김민주 기자(pressb@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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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어테크 김영식 대표

 

대성에어테크, 전문적인 기술로 최적의 환기시스템 제공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대성에어테크는 산업환기시스템(강제환기), 기타 환기시설, 산업용 에어커튼, 채광 및 배연장치, 산업용 난방설비 등을 전문적으로 제작해 작업 환경의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동사는 약 60년 동안 작업 환경 시스템 외길만을 고집하며 축적해온 기술과 풍부한 실적으로 일본 토털 환기 분야의 1인자인 가마쿠라(KAMAKURA)사의 한국 독점 에이전트로서 국내 유수의 작업장에 성공적인 작업환경 개선 및 환기기술 보급으로 산업환기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보다 높은 전문적인 기술로 고객사의 현장 여건에 맞는 최적의 환기시스템을 설계 및 시공하여 확실한 환기효과를 통한 쾌적한 작업 환경에 이바지하고 있다.
대성에어테크 김영식 대표는 “이제 환기분야도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고 있기 때문에 생산현장의 복잡화·다양화에 따라 환기시스템도 그에 맞는 특성에 부합되도록 달라져야 한다”며 “환기설비를 간접설비로 간주하던 과거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최적의 환기설비 개선을 통해 작업자의 환경 개선은 물론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과감한 환기설비 투자만이 기업의 성장 밑거름을 보장한다”며 산업환기에 대한 의무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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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환기장치의 베스트 셀러, ‘Roof Fan’
김 대표는 “당사의 산업용 환기장치의 베스트 셀러이자 공장환기의 대명사로 불리는 Roof Fan은 저소음·대풍량·저동력·무고장 설계의 신뢰성 있는 풍량으로 지붕에 설치함으로써 작업장의 레이아웃 변경에 비교적 신축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며 효자 제품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설치 후 시야를 가리지 않고 작업공간을 차지하지 않아 실내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타입의 제품을 구비하고 있어 모든 사업장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 이 Roof Fan을 오랫동안 사용해온 많은 고객들은 남다른 만족감을 나타내며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냉매나 컴프레서가 필요 없어 운전비의 최대 저감 및 친환경적인 Cool Clean Fan, 프로펠러 송풍기에 의한 대량의 송풍으로 작업자의 체감온도를 대폭적으로 다운시켜주는 Cool Roof Fan, 수평 60°를 커버하는 오토 스윙 루버(Auto Swing Louver) 장착으로 넓은 영역에 송풍이 가능한 Cool GYM 등 다양한 산업용 환기장치 제품을 구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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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비결은 바로 투철한 도전정신
지난 1991년 산업용 환기분야의 시장가치를 분석하고 1996년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 김 대표는 “맨 땅에 헤딩하듯 처음부터 끝까지 고비의 연속이었다”며 “처음에는 쉽게만 생각하여 시작한 환기분야가 사실은 복잡하고 어려운 공정을 거쳐야만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며 사업 초창기 때의 힘듦을 되뇌이며 말했다.
1990년도 당시만 해도 한국에는 뛰어난 기술력으로 환기 장치를 제작하는 회사는 거의 없었다. 하지만 김 대표는 이러한 열악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앞서 언급한 일본의 토털 환기 대표기업인 가마쿠라사와 한국 독점 에이전트를 체결하여 다른 경쟁업체들 보다 안정적인 사업의 활로를 개척하며 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이렇듯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으로 굳건한 기반을 구축하며 업계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동사는 탄탄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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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의 돈독한 신뢰 관계 유지
우리나라는 특히나 입소문에 의해 전해지는 입소문 마케팅이 매출로 이어지는 모습은 어디서나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이러한 입소문 마케팅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대성에어테크 김영식 대표는 “10여 년이 지난 후에 전국 각 지역에서 작업 환경 개선 문의가 오고 이것이 곧 주문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어느 한 고객사도 소홀히 하지 않아 우리의 고객사가 또 다른 고객사를 만드는 입소문 마케팅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1996년 회사의 설립 이래로, 현재까지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서부터 중견·중소기업까지 전국 곳곳에 동사의 고객들이 분포되어 있다.
김 대표는 “지역을 가리지 않고 당사의 제품을 필요로 하는 고객사를 위해 최고의 환기시스템을 공급해왔다. 납기 등의 이유로 지역을 가려 사업을 해왔다면 지금의 성장을 이루지 못했을 것”이라고 뿌듯함을 전했다.
이어 그는 “한번 맺은 고객과의 인연은 소중히 여겨 세심한 부분까지도 신경 써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며 동사의 고객관리 비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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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어테크의 성장은 계속된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국내 제조업 분야의 설비 투자가 위축되어 있다. 장기적인 경기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김 대표는 “안 좋은 경기 상황 속에서도 철저한 고객관리 및 신제품 개발 등에 힘써 기존 고객의 이탈을 막고 신규 고객을 창출·유입하기 위해 적극적인 영업활동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그는 “앞으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기 때문에 정부의 산업정책 및 규제에 부합하는 전략적 판단과 마케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및 제품 개발 등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고품질의 산업환기시스템을 공급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산업 현장의 쾌적한 작업 환경을 책임지며 그들만의 영역을 구축해온 대성에어테크의 의미있는 성장과 도전은 계속된다.

 

대성에어테크 www.dsat.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산업용 환기장치 전문기업, 대성에어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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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출 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솔루션 제공

HNP인터프라(주)(이하 HNP인터프라)는 2001년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제습건조 및 자동화시스템, 친환경 냉각시스템, 온도조절기 및 칠러, 분쇄기 및 리사이클링 등 플라스틱 사출 자동화 시스템의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특히 동사는 이탈리아, 스위스, 독일 등 유럽의 최첨단 설비 및 시스템을 국내에 공급하며 고객의 요구에 맞는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HNP인터프라의 황선준 대표이사는 “유럽 제품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많은 레퍼런스가 있기 때문에 고객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다”며 “이러한 신뢰성 높은 제품과 오랜 시간 경험으로 다져진 노하우를 토대로 고객의 생산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공정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HNP인터프라(주) 황선준 대표이사


Moisture Meter로 똑똑해진 Moretto 제습건조기

HNP인터프라가 취급하는 제품들 중에서 특히 이탈리아 Moretto SpA사의 제습건조기는 동사의 효자 아이템으로, 에너지 효율 부분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제습건조기의 기술적 핵심은 바로 ‘OTX’라는 호퍼의 구조에 있다. 이에 대해 황선준 대표이사는 “호퍼 디자인에 따라 원료가 미건조 또는 과건조가 될 수 있다”며 “하지만 OTX는 다른 호퍼와는 달리 특수한 구조로 되어 있어 원료의 정확한 선입선출이 가능해 균일한 건조로 시간과 에너지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이는 세계특허로도 등록되어 있는 기술로, 현존하는 제습건조기 중에서 품질이 가장 뛰어나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Moretto SpA사의 기술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최근 실시간으로 원료 건조 수분 함유량을 표시하는 장치인 ‘Moisture Meter’를 개발해 OTX에 적용한 것이다. 이에 따라 초기 수분값 측정 및 건조 수분 등을 관리할 수 있어 원료 건조에 대한 확실한 제어가 가능해졌다. “Moisture Meter는 15ppm까지 수분을 측정할 수 있으며, 온라인 수분 측정도 가능하다”는 황 대표이사는 “완벽한 건조 공정 관리로 원재료 품질 보증을 실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Heat & Cool 시스템 ‘ATT’, 에너지 절감 및 고품질화 실현

최근 HNP인터프라는 새로운 제품들을 추가시키며 그들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두텁게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독일 Single사의 ATT(Alternating Temperature Technology) 시스템은 동사가 올해 집중 공략할 아이템으로서 2015년 국내 출시 이후, 벌써부터 업계 반응이 뜨겁다. 황선준 대표이사는 “56년의 역사를 지닌 금형온도조절기 개발 전문기업 Single사가 만든 ATT는 가열 및 냉각 시스템의 혼합형 제품으로, 사출성형 시간을 단축하고 제품의 고품질을 유지하며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으로 부각된다”고 강조했다.
그의 언급처럼 ATT는 사출성형 공정에서 금형의 가열과 냉각을 위해 물이나 오일을 제어하는 시스템(물은 최대 200℃, 오일은 최대 300℃까지)으로, 쉽게 말하면 사출성형 전에는 금형 내부의 온도를 상승시켜 원재료의 흐름을 좋게 하고, 사출성형 후에는 가열되지 않은 냉각수를 금형 냉각 회로에 순환시켜 보다 빠른 냉각이 가능하도록 한다.
“현재 스팀시스템이라고 해서 이러한 Heat & Cool 기능으로 이용하고 있는데, 이는 많은 에너지 소비를 일으키고 사출기에 불안정한 요소를 초래할 수 있다”는 황선준 대표이사는 “ATT는 시스템이 간단하고 에너지 소비도 적어 일본에서는 벌써부터 스팀시스템에서 이 장비로 바꾸는 추세”라며 “우리나라도 갈수록 제품의 고품질화를 추구하면서 원가절감에 사활을 걸고 있기 때문에 ATT가 충분히 시장성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빠른 납기와 A/S로 고객 만족 높이다!

HNP인터프라는 시스템 설계 협의부터 제품 설치 및 사후관리까지 직접 책임지며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다. 황선준 대표이사는 “단순하게 제품 판매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제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유럽 장비들이 신뢰성이 높고 내구성이 좋기 때문에 A/S는 많지 않지만, A/S가 있으면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사는 인천 남동공단에 별도의 창고를 두어 재고품은 물론, 스페어 파트에 대한 재고도 상시 준비해 빠른 납기와 사후관리를 실현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최근 성과에 대한 물음에 “자동차 글로벌 기업이 멕시코, 체코, 슬로바키아, 중국, 인도 등 해외에 대한 시설을 늘리면서 예년과 같은 투자가 이루어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해외에 대한 수주가 늘어나고 있다”는 황 대표이사는 “2010년에 중국 강소성 소주에 설립한 현지 법인인 HNP 무역 유한공사도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10~15%의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HNP인터프라(주) www.gohnp.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플라스틱 사출 자동화 시스템 기업 HNP인터프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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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프티지 정승훈 대표이사


(주)플라잉타이거에서 (주)에프티지로 상호 변경

2002년에 설립된 (주)에프티지(이하 에프티지)는 분진제거장치, 제습건조기, 호퍼드라이어, 금형온도조절기, 급온·급냉 및 냉각기 시스템, 믹서, 리사이클링 시스템 및 분쇄기, 계량기 및 원재료 탱크, 스크류 진공 가스빼기 시스템 등 플라스틱 성형의 합리화설비 공급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주)플라잉타이거라는 이름으로 더욱 친숙한 동사는 2015년 1월 1일에 지금의 에프티지로 상호를 변경했다. 상호를 변경한 이유에 대해 에프티지의 정승훈 대표이사는 “글로벌 시대에 맞춰 간단하게 불릴 수 있도록 기존 상호의 이니셜을 조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만 메이커 ‘플라잉타이거’는 대만 내에서 제품 점유율이 60%에 육박할 만큼 규모가 크고 인지도가 높은 회사이다. 에프티지는 이 회사와 기술제휴를 맺어 핵심부품을 수입해 국내에서 장비를 조립하고 합리화설비 시스템을 구축하며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일체형 제습건조기


제어 시스템 기술력이 강점!

에프티지는 플라스틱 성형 공정의 전체적인 흐름을 제어하는 시스템 구축 능력이 강점으로, 플라스틱 업계에서 경쟁력이 높다.
“경인지사에서는 주로 하드웨어 장비를 제작하고 있고, 대구 본사에서는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통해 모든 장비의 프로그램을 하나로 통합한 시스템 구축을 주력으로 한다”는 정승훈 대표이사는 “따라서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대응력이 빠르고, 사후관리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고 회사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언급했다.
동사는 국내 최초로 광학용 도광판 재생재 리사이클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자동차 및 전자 업계에서 다양한 레퍼런스를 쌓아왔다. 이러한 에프티지의 기술력은 대기업 및 1차 협력업체에서도 인정하는 부분으로, 지금도 대규모 프로젝트를 함께 하며 좋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제습 UNIT-HONEY COMB식

금형온도조절기


(주)에프티지가 자체 개발한 ‘스크류 진공 가스빼기 시스템’

합리화설비 전문기업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에프티지는 자체적인 아이템 개발에도 노력하고 있다. 특허 및 실용신안으로 등록되어 있는 ‘스크류 진공 가스빼기 시스템’은 동사가 2005년부터 독자적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에너지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실현했다.
정승훈 대표이사는 “초창기에는 도광판 백라이트 사출공정에서 탄화나 황변 등의 불량 요소를 없애기 위한 분진제거용으로 개발했다. 이후 진공도를 높이고 제품을 개선하면서 가스빼기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를 시킨 것”이라며 “스크류 내부의 가스빼기를 극대화한 스크류 진공 가스빼기 시스템은 건조와 스크류 가스빼기를 동시에 실행하며 사이클 타임을 15% 정도 단축하고 생산성을 20% 향상시킨다”라고 제품의 장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 스크류 진공 가스빼기 시스템은 기존에 투명렌즈의 휘도를 높이는데 일등공신이었다”며 “이제는 범용화해서 일반 분야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동사는 기존 -1기압의 진공도를 -3기압까지 높여 스크류 진공 가스빼기 시스템의 효율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스크류 진공 가스빼기 시스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주)에프티지 기대

에프티지는 중국(상해, 광저우), 베트남(하노이), 인도 등에 지사를 구축하여 해외에 나가있는 국내 기업들의 A/S를 책임지고 있다. 따라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적극적인 대응으로 고객의 만족을 높이고 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경기가 위축되어 있는 상황에서 에프티지는 올해 돌파구를 마련해 안정적인 흐름을 찾도록 노력할 뜻을 밝혔다. 정승훈 대표이사는 “휴대폰 분야의 매출이 떨어지면서 2013년 이후에 타격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올해는 3D 영사기(VR) 분야에 대한 생산라인이 본격화되고 제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좋은 기대감을 갖고 있다. 더불어 자동차 분야에서도 긍정적인 성과가 보이고 있어 올해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에프티지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희망찬 포부를 전했다.


급온 급냉 및 냉각기 시스템


(주)에프티지 www.flying-tiger.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플라스틱 합리화설비 공급에 주력하는 (주)에프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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