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포털여기에

톰슨가공 업계의 파트너 ‘한국산업’

주물 제작으로 견고한 내구성 자랑하는 톰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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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기계제조 외길, 한국산업
 

한국산업의 톰슨기는 업계에서 ‘탱크’로 불린다. 그만큼 견고하고, 또 단단하다. 기계 내구성이 뛰어나 오히려 신규 수주가 적다며 우스갯소리를 하는 한국산업의 이상욱 대표는 “기업을 설립하기 이전부터 오로지 이 분야에서만 한 우물을 팠다”고 밝혔다.
2004년 설립된 한국산업의 절단/절곡/가공기계들이 시장에서 호평을 받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실질적으로 동사의 기계에는 20년 이상 기계를 제조해온 이상욱 대표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 
“주력 제품은 톰슨기”라고 밝힌 그는 톰슨관련 업계 산업발전 도모를 위해 기업을 설립한 이래 지금까지 현장을 떠나지 않았다. 특히 다변화되고, 전문화되어 가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제품 하나하나마다 “내가 주인이다”라는 일념으로 기계를 제작하며, 품질 향상과 고생산성, 안정성을 추구해왔다.
현재 한국산업은 기계식, 유압기계식, 유압직동형 톰슨기를 비롯해 버프 타발기, 실링기, ROLL 전용기, 재단기 등 다양한 가공기계를 생산함으로써 국내 산업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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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라고 불리는 톰슨기

 

한국산업의 기계들이 지니는 가장 큰 장점은 단연 ‘견고함’이다. 실제로 동사의 기계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기본 10년 이상, 길게는 20년 이상을 사용하기도 한다.
더불어 내구성 역시 탁월해 고장률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탱크’이다. 여기에 대해 이 대표는 “기계를 제조할 때 주물 방식을 이용함으로써 기계의 견고함을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철판을 용접 가공해 기계를 제조하는 기존의 방식보다 불편하지만, 그로 인해 확실한 한국산업만의 경쟁력을 가지게 된 것이다. 실제로 동사가 선보이는 대부분의 기계 라인업들은 상판, 중판, 하판을 주물로 제조함으로써 안정성과 내구성을 확보했다. 이에 대해 그는 “여러 톰슨기 제조메이커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우리 기계가 가장 튼튼하다고 자부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작업자의 안전을 위한 안전장치를 부착함으로써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별도로 영업 부서를 두지 않고 있음에도 고객들이 한국산업의 기계를 찾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현장에 적용된 기계의 성능과 내구성에 고객이 먼저 한국산업의 문을 두드리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현장에서 기계가 직접 영업을 하는 격”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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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사후관리로 고객 신뢰 확보

 

“대구에 위치한 한국산업이지만 주요 시장은 서울·경기권”이라는 이 대표는 “거리상 제약이 있지만 수원 영업소를 개소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한 발 빠른 사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긴급한 기술 조치나 사후관리면에 있어 지역적인 리스크를 감소시킨 것이다. 이러한 빠른 기술 대응은 한국산업의 기계에 대한 고객의 신뢰로 이어졌다.

 

 

톰슨가공업계의 동반자 한국산업

 

“재물이 목적이라면 하기 힘든 분야가 바로 톰슨기 등 절단/절곡/가공기계 분야”라는 이 대표가 오로지 기계 제조 분야에서 한 우물을 판 이유는 동사의 기계가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기계제조 외길을 걸어오며 철학이 담긴 기계를 제조하고 있는 한국산업. 꾸준히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동사가 영원한 톰슨가공업계의 파트너가 되기를 기대한다.

 

 

 

한국산업 www.koreainc.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주물 제작으로 견고한 내구성 자랑하는 톰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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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장 문 두드린 비스멕

비스멕코리아, 이탈리아 명품 하니컴제습기 국내 공급




한파가 몰아쳐 꽁꽁 얼어붙은 올 겨울, 제습기시장은 오히려 치열한 경쟁 속에서 뜨거운 한여름을 보내고 있다. 플라스틱 사출에 있어 제습기는 최종성형품의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은 만큼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지만, 경기불황으로 인한 수요둔화와 공급과잉으로 경쟁이 치열해 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태리의 VISMEC이 비스멕코리아를 설립하며 당사만의 독특한 기술혁신으로 국내시장을 공략하고 있어 본지가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취재 임단비 기자(press7@engnews.co.kr)








<사진. 비스멕코리아 이주용 이사>




국내시장 첫 발을 내딛은 VISMEC의 ‘하니컴제습기’
플라스틱 소재의 다양화와 각종 신소재의 출현으로 원료의 품질관리가 중요해지면서 사출현장에서 제습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지 오래다. 특히 압축공기 건조기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렀으며, 제습기술이 아닌 가격경쟁만이 남아 치열한 생존경쟁을 치르고 있다.


이처럼 살아남기 힘든 시장에서 비스멕코리아가 이탈리아에 거점을 둔 VISMEC(이하 비스멕)의 하니컴제습기를 국내에 도입하며 생존전략을 제시하고 있어 업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이탈리아 파도바에 위치해 하니컴 로터 제습 건조기와 원료이송시스템, 슈퍼비전시스템 등을 제작·공급하며 유럽내 혁신적인 합리화 장비회사로 거듭나고 있는 비스멕이 드디어 국내시장 확대를 위해 첫 발을 내딛었다”고 전한 비스멕코리아의 이주용 이사는 “포화된 국내 제습기업계에서 비스멕의 기술력이 집약된 하니컴제습기를 통해 시장을 선도할 예정”이라고 당찬 포부와 함께 출사표를 던졌다.  







<사진. 초소형 하니컴 제습기>





첫 번째, 낮은 노점 일정하게 유지가능
제습기시장의 지각변동을 일으키겠다는 야심찬 포부만큼 ‘고성능 제품’이 생존전략의 핵심이라 말하는 이주용 이사의 하니콤제습기에 대한 신뢰와 자부심은 실로 대단했다.
“비스멕 제품의 특장점은 크게 세 가지로 꼽을 수 있다”고 말한 그는, ‘일정한 노점 유지’를 그 첫 번째로 꼽았다. 공기 중의 수중기가 물로 응축되는 온도를 의미하는 노점은, 낮을수록 수분양이 적어 건조하며, 이를 일정하게 유지할수록 균일한 제습이 이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기존 트윈타워방식의 제습기는 제습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타워를 전환하며 재생하는 방식을 취해 이런 노점을 일정하게 유지하기가 힘들다는 아쉬움을 지니고 있었다. 외부습도와 컴프레서, 청정화 기기 등 주변기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 압축공기 건조기 또한 마찬가지다.  “하지만 연속 회전식 하니컴 로터 방식을 취하는 비스멕의 제품은 일정한 속도로 회전하는 하니컴 로터를 지속적으로 재생해 항상 일정한 노점유지를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한 이주용 이사는 “더불어 3 STAGE(재생-냉각-제습) 방식이 아닌, 4 STAGE(재생-냉각-제습-제습) 방식의 특허기술을 적용해 일반적인 하니컴 로터 제습기에 비해 훨씬 더 낮은 노점을 유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노점 조절도 가능해 전기절감을 추가적으로 이룰 수 있다”며 제품의 장점을 전했다.





두 번째, 인버터는 선택이 아닌 필수
이주용 이사가 꼽은 비스멕 제습기의 특장점, 그 두 번째는 바로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이다. 사출업계의 마진율이 갈수록 저하되는 요즘 상황에서 동사의 제습기는 에너지 절감을 위한 인버터 기능을 표준사양으로 구비하고 있어 고객들의 부담을 대폭 줄여주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출성형 현장에서는 다양한 제품을 사출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용량에 여유가 있는 제습기를 선정한다. 필요 이상으로 높은 용량의 제습기를 100%로 가동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심각한 에너지 낭비와 더불어 원료의 품질까지 저하시키는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에 민감한 고객들에게 초기투자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은 인버터 옵션을 권하기가 쉽지 않다.”고 현황을 설명한 이주용 이사는 “이에 반해 비스멕의 제습기는 재생 블로워와 풍량 조절용 인버터를 기본 옵션으로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호퍼 일체형 제습기 DRYWELL>




동사의 하니컴 제습기는 원료 종류, 사용량에 따라 풍량을 자동 조절할 수 있어 균일한 제습 성능을 유지하면서 전력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더불어 수랭식이 아닌 공랭식을 채택하며 냉각수 연결이 불필요한 부분도 제품의 빼놓을 수 없는 경쟁력이다.
재생에 300°C의 가열이 필요한 타워 방식의 제습기와는 달리, 하니컴 로터 재생에는 160°C의 온도로 가열하는 관계로, 열교환기를 통해서 1차적으로 냉각을 시키고 이후 공랭팬으로 재생을 한다. 이를 통해 노점이 낮고 효율이 좋은 유럽산 타워방식의 제습기에 비해 약 40%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것이다.   




세 번째, 추가설비 NO! 클린룸 사용 YES!
이러한 그들만의 독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시장을 확보해 나간다는 비스멕코리아의 시장진입 상품은 초소형제습기이다.
과거 소형제습기가 없었던 국내 사출현장에서는 주로 상대적으로 큰 제습기를 바닥에 놓고 2대 이상의 사출기에 연결해 사용했다. 이후 일반 제습기에 비해 가격경쟁력을 갖춘 압축공기 건조기가 등장하며 각광받기 시작했고, 지금은 사출현장에서 흔히 볼 수 있을 만큼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비스멕코리아는 초소형 하니컴제습기를 소개하고 있어 경쟁업계의 우려 섞인 눈길을 받기도 했다.


이에 이주용 이사는 “압축공기 건조기는 스스로 제습된 공기를 만들어내지 못한다는 맹점을 가지고 있다”며 컴프레서를 통해 만들어진 압축공기를 이용하는 압축공기 건조기는 스스로 제습공기를 만들지 못하는 만큼 주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아 일정한 품질의 제습공기를 생성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더불어 양산을 위해 다량으로 압축공기 건조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컴프레서 증설비용과 청정기기의 유지관리비용은 물론 전기료까지 경제적 측면에서도 효율성이 낮다.



<사진. 중앙식 제습기 DRYPLUS>




반면 초소형 하니컴제습기의 경우 스스로 제습된 공기를 생성하기 때문에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을 뿐 아니라 압축공기와 냉각수의 연결 등 추가설비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어 제품 품질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면에서 훨씬 우월하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어 그는 “제습공기를 다시 재활용하는 CLOSED LOOP 방식을 취하는 하니컴제습기는 제습공기를 가열하는 히터의 가동 시간도 훨씬 적을 뿐 아니라 추가적으로 Outlet 배관을 설치하지 않아, 클린룸에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라고 전하며 비스멕만의 이 같은 기술력을 세 번째 특장점으로 꼽았다.




비법전략은 ‘유럽제품의 가격경쟁력 실현’
고품질의 제습기로 사출현장에서 생산성 향상과 운영비 감소까지 이루겠다는 비스멕코리아의 호기로움에는 ‘외산제품의 가격경쟁력 실현’이라는 비밀병기가 숨어있었다.
유럽제품인 만큼 국산제품에 비해 가격이 높을 것이라고 생각해, 구매를 망설인 고객사에게 “합리적인 가격대에 고품질의 유럽산 제습기를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한 이주용 이사는 “대리점이 아닌 지사이기에 가능할 일”이라며 가격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들려줬다. 더불어 그는 “제품의 품질만큼 중요한 것은 고객사와의 신뢰”라며 “본사와의 협력으로 신속한 A/S와 정확한 납기를 통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자신했다.



 

“제습을 아는 기업이 만든 명품”
이처럼 하니컴제습기부터 원료이송장치, 슈퍼비전시스템 등 다양한 합리화 장비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며 이탈리아 대표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비스멕. 그들은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노하우로, 미국내 합리화 장비 1위 업체인 C사가 초소형 하니컴제습기를 보고 ODM 공급을 희망하여, 미국 전역에 연간 수백 대의 초소형 하니컴제습기를 판매할 만큼 세계적인 경쟁업체로부터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제습을 아는 기업이 만든 명품”이라고 자신하며 “앞선 기술력으로 국내 제습기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해 비스멕의 위용을 드러내겠다”고 마지막 소감을 전한 비스멕코리아의 이주용 이사의 눈빛에는 앞으로 펼쳐질 비스멕코리아의 밝은 미래가 담겨 있었다.





비스멕코리아 www.vismec.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비스멕코리아, 이탈리아 명품 하니컴제습기 국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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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주)월드웰

1000A 이상의 인버터 아크 용접기 ‘진짜가 나타났다’




<편집자 주>
(주)월드웰이 최근 개발을 완료한 고출력 인버터용접기를 출시하며 다시 한 번 용접기업계의 돌풍을 예고했다. 특히 용접기용 트랜스포머를 시작으로 SCR 용접기, 인버터 용접기, 저항 용접기, 자동용접장치에 이르기까지 불황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용접기 종합 제조업체로 자리매김한 동사이기에 이번 신제품 또한 그 의미가 특별하다. 신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인버터 용접기의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나선 (주)월드웰을 만나 그들의 행보를 들어봤다.

취재 임단비 기자(press7@engnews.co.kr)








<사진. (주)월드웰의 선중규 이사>





1000A 이상의 ‘고출력 인버터 아크 용접기’ 출현
우리나라 주력산업인 조선, 자동차, 철강, 기계, 석유화학 등을 뒷받침하는 용접산업은 뿌리산업으로 지정돼 정책적 지원을 받을 만큼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산업이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부터 현장직 기피현상을 비롯해 저조한 기술개발로 산업성장의 한계를 보이며 그 위상은 더 이상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수출시장 확대를 통해 불황의 파고를 넘고 있는 (주)월드웰(이하 월드웰)이 올해도 어김없이 신제품 출시를 예고하며 침체된 국내 용접기시장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어 화제다.
웰드웰의 선중규 이사는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용접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당사가, 인버터에 적용되는 소자의 한계 때문에 높은 전류의 출력이 어려웠던 기존의 국내 용접기술에서 벗어나 1000~2500A까지 고전력을 출력할 수 있는 인버터 용접기를 만들었다”며 신제품을 공개했다.






<사진. (좌)인버터 CO2 가우징 아크 650LCG, (우)인버터 아크 스터드 1000JK2>






효율적인 전력소비가 강점!

인버터 기능을 한층 강화해 국내 용접기 시장의 저변을 확대할 예정인 월드웰의 이번 신제품은 ‘소비전력 감소’가 핵심이다. 세계 각국이 이산화탄소 배출을 엄격히 규제하면서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큰 인버터를 다양한 생산설비에 적용하는 추세인 만큼, 용접기도 인버터 적용 분야를 넓혀 나간다는 것이다. 사실 용접기 시장도 효율적인 전력소비를 위해 인버터가 적용된지 30년이 지났지만,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중소기업의 기술침체로 인해 몇몇 대기업을 제외하고는 낮은 출력의 인버터 용접기만 생산하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중소기업인 월드웰이 인버터에 주력하는 남다른 행보는 실로 놀라울 수밖에 없다.


선중규 이사는 “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용접기와 출력은 같지만, 더블드라이브 회로 개발로 20~30%까지 소비전력을 감소시켜 우수한 에너지 효율뿐 아니라 최적의 가성비를 실현한 제품”이라고 설명하며 “2만 대 이상의 장비를 사용하는 조선소를 예로 들었을 때 한 대당 30%정도 전력을 절감한다고 생각하면 그 액수는 어마어마한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이 기술을 통해 서브머지드 아크용접기와 같은 대출력이 필요한 용접기에도 인버터를 적용한 ‘프로페셔널 직류 서브머지드 1200PDS’도 곧 출시할 예정이라는 그는 “이것이 바로 월드웰의 기술력”이라며 자부심을 전했다.





집중투자와 기술개발로 폭풍성장 中

꾸준한 신제품 출시로 성장세를 지속하며 2015년에도 20% 이상의 매출성장을 이뤘다는 월드웰.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 선진국과 같은 월등한 기술력을 갖추지 못하는 이상, 가격경쟁을 해야 하는 국내 용접시장의 특성 때문에 기존에 형성된 시장은 계속 매출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전한 선중규 이사는 “새로운 분야의 매출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투자와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신제품 제작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이것이 성장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밝혔다.


불황의 그늘도 비켜간 그들의 경쟁력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외주화가 일반적인 용접기업계에서 주요부품인 트랜스포머를 비롯해 케이스, 씰크인쇄, pcb 등을 자체생산하며, 국내업계 중 가장 빠른 납기를 자부한다는 그는 “국내 수요만큼은 한 달 이상의 재고물량을 항상 확보해 놓고 있다”며 “납기는 경쟁력이 아니라 필수”라고 자신했다.






<사진. (좌)프로페셔널 직류 서브머지드 1200PDS, (우)교류/직류 디지털 티그 200PA>





“용접시장의 탈(脫) 외산화를 선도할 예정”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해외수출 증가로 백만 불 수출의 탑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국내·외로 고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웰드웰 이지만, 선중규 이사는 “아직도 멀었다”며 기쁨을 일축했다. 자동차와 같은 고 사양 제품일수록 국산용접기가 쓰이질 않는다고 전한 그는 “외산을 대체하기 위해서는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량화로 인해 신소재 용접이 이뤄지고 있는 자동차 및 항공 제조시장에서는 이미 선진용접기술이 선점하고 있으며, 이를 대체하기에는 아직 국내 용접기기술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 포기하기는 이르다는 선중규 이사는 “처음 용접기를 시작했을 때, 이 기술격차를 좁히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지속적인 개발과 투자를 통해 이제는 조금씩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국내 용접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이번 신제품과 같은 고품질, 고기능의 용접기를 개발하며 수입산 용접기를 대체해 나가고 있는 동사의 성과는 월드웰의 기술발전을 기대하기에 충분했다.   





국내·외 고른 활약을 예고한 (주)월드웰

현재 월드웰은 ‘미래 용접기시장의 최강국을 추구하는 기업을 만들겠다’는 목표 하에 꾸준한 해외전시 참가를 통해 그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며 30여 개국이 넘는 곳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수출된 제품들 또한 안정적인 성능을 자랑하며 현장 작업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동사의 해외시장 진출은 당분간 상승기류를 맞을 전망이다.


해외수출 비중확대와 더불어 내수시장 공략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는 선중규 이사는 “시화MTV에 소재한 한국기계거래소에 전시장을 마련해 내수시장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전시장은 소비자들이 직접 테스트한 후 필요에 맞게 구매할 수 있도록 용접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이처럼 신제품 출시를 비롯해 세계시장 확대와 내수시장 공략까지, 변화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히 도전해 나가고 있는 월드웰. 그들이 펼쳐낼 미래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주)월드웰 www.worldwel.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용접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주)월드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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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타테크, 에너지 유틸리티(Utility) 설비 제작 설치 및 유지 보수 전문기업
고효율 보일러(스팀, 온수)로 고객 마음에 온기를 불어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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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타테크 김성수 대표

 

<편집자 주>
지난 1월 전 세계가 계속되는 겨울철 이상고온 현상으로 인한 추운 날씨에 몸살을 앓았었다. 국내도마찬가지로 15년 만에 찾아온 강추위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어 힘든 겨울을 보내야만 했다. 하지만 그 시기에 어느 누구보다도 바쁜 나날을 보낸 이들도 있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부스타테크. 이에 본지는 부스타테크 김성수 대표를 만나 그들의 주력 제품 및 경쟁력을 들어봤다.

 

취재 김민주 기자(pressb@engnews.co.kr)

 

 

부스타테크, 에너지 유틸리티(Utility) 설비의 성실·책임 시공!
유틸리티 설비라 함은 공장 내의 생산 설비에 공급되는 가열용 증기, 냉각수, 전력, 연료 등 또는 이들을 공급하는 설비를 말한다. 생산공장에서의 유틸리티는 보일러, 변전소, 냉각 설비 등으로, 이러한 다양한 유틸리티 설비 중 하나인 보일러는 산업용은 물론 일반 건물, 호텔 등에도 쓰이며, 없는 곳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적용 범위가 상당히 넓은 친근한 제품이다.

 

부스타테크 김성수 대표는 “2002년 1월 1일에 에너지 유틸리티(Utility) 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 후 목욕탕, 찜질방 등 상업용 건물부터, 2010년대에 들어와서는 조선업의 도장 작업을 위한 유틸리티까지 다양한 유틸리티 설치 및 시공을 해오고 있다”고 동사를 소개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조선업 경기불황 등의 여파로 최근에는 학교, 공공기관 등의 관공서, 호텔 등에 관류 보일러, 진공 온수 보일러, 탱크, 펌프 등의 설비 시공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저유가 기조 등 글로벌 악재가 경제계 전반을 먹구름처럼 뒤덮으면서 경제전문가들은 올해 경제전망치를 세계경제 성장률은 3% 초반, 국내경제 성장률은 정부 3% 초반, 민간 2% 후반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김 대표는 “자꾸만 줄어드는 수주로 인해 물량 확보가 어려운 현실에 직면했다. 당사는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물색하고 있으며, 불필요한 비용을 최소화하고 조직을 슬림화하는 방법으로 위기를 넘겨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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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SS-RX Series

 

 

고효율 저녹스 관류보일러 ‘BSS-RX Series’ 각광
최근 이슈가 끊이지 않는 탄소배출권 문제와 관련해 국내도 2015년부터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시행하고 있다. 2톤 이상의 보일러는 설치 전에 의무적으로 신고를 해야 하고, 앞으로는 합산 용량이 2톤 이상이면 저녹스버너를 필히 사용해야 한다.

 

이에 부응하는 제품으로 동사의 비례제어 콤팩트형 고효율 저녹스 관류보일러 ‘BSS-RX Series’을 꼽을 수 있다. 김 대표는 “저녹스 관류보일러 BSS-RX Series는 장기간 동안 사용해도 일정한 효율을 유지하며, 평균 수명이 12년으로 초고효율(99.8% 이상, 저위발열량 기준)과 확산화염 방식의 가스버너에 있어서 화염분할 촉진, 배기가스 내부 재순환에 의한 저녹스, 탄소 절감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연동감응식 비례제어 시스템 기술을 적용해 현장의 특성에 따라 급부하 대응이 가능하다. 증기 압력에 따라 그 값에 상응하는 비례 미분, 적분 등의 PID제어를 통해 부하별 비례제어 운전도 가능하다.”고 말하며 부연 설명을 이어갔다. 업계 최초로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한 저녹스 관류보일러 BSS-RX Series는 옵션으로 제공하는 자동대수장치(BMCT) 시스템과 연동해 최소 1대부터 10대 이상 보일러의 증기를 적시·적량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다관제어 시스템을 구현한다.


BSS-RX Series 외에도 동사의 관류보일러로는 ▲보일러 내·외측 튜브에 열흡수용 특수전열핀을 프로젝션 용접으로 부착하여 효율을 향상시킨 BSS-EX Series(가스용)와 BSS-HG Series(가스용) ▲예열부하 및 저부하 가동손실이 없기 때문에 불필요한 연료낭비가 없어 경제적인 BSS-SG Series(가스용)과 BSS-SD Series(오일용) ▲3PASS 구조의 연소가스 통로 설계로 내측 수관의 열응력을 상대적으로 감소시켜 수명을 연장시킨 BCS/BHS Series(가스용)가 있다.


뿐만 아니라 ▲(주)부스타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벌지수관을 채용해 본체 효율 91% 이상을 달성한 NBO Series(가스/가스·오일 겸용) ▲마이콤을 장착하여 조작이 간편하며 하자 발생시 마이콤 장비에 의해 이상부위를 모니터 표시로 알려주어 누구나 쉽게 작동할 수 있는 BOP Series(가스용) 등을 비롯해 우수한 성능의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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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S-EX Series

 

 

맞춤형 시공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 뛰어나
도면 설계부터 제작 및 설치, 시공까지 에너지 유틸리티(Utility) 설비 전반에 걸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동사는 장소와 때에 맞는 적절한 시공으로 고객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 대표는 “오랜 시간 다져진 내공과 기술력으로 지금까지 달려왔다. 어느 제품과도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제품으로 고객사의 높은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사단법인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중앙본부기술이사 및 부·울·경지부 운영이사를 맡고 있는 그는 홍보 및 마케팅 부분에 있어서 고비용을 투자하지 않아도 되는 자연스러운 프로모션 효과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부스타테크의 남다른 ‘따뜻한 보일러’ 선행
나날이 각박해져만 가는 냉랭한 세상인심 속에서 김 대표가 묵묵히 걸어왔던 사회 봉사활동의 길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그는 매서운 강추위로 도움이 간절한 사람들을 위해 따스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었다. 사실 김 대표의 조용한 선행은 오래 전부터 시작됐다.

 

현재 그는 행자부 제200호 비영리 민간단체 보냉가설봉사단(2007년 7월 13일발대식)의 봉사단장을 맡고 있다. 고문으로 계신 명장 5명을 시작으로 박사, 기술사, 기능장, 기사, 기능사 등 회원이 무려 4만8천명이나 되며, 서울, 경기(2곳), 인천, 강원, 대전, 대구, 제주, 부산 등 전국에 지부를 둔 전국적인 규모의 이 기술봉사단체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일러 시공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재능나눔 봉사활동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얼어붙은 우리 지역사회를 온정과 사랑으로 채워나가고 싶다”는 그는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소외 계층에게 작은 손길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며 어르신들이 고마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보냉가설(보일러냉동가스설비).jpg

 

 

 

“매사 최선을 다하는 한결같은 모습의 부스타테크로”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김 대표는 “항상 제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한결같은 모습을 유지하는 당사가 되는 것”이라고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이어 “지나치게 큰 욕심은 없으며, 지금처럼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며 고객과 함께 나아가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언제나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활기가 가득한 부스타테크. 지금까지는 예고편에 불과할 뿐 본 방송은 2016년부터 시작이다.

 

 

 

부스타테크 www.boostertech.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부스타테크, 에너지 유틸리티(Utility) 설비 제작 설치 및 유지 보수 전문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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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기술 발전을 위한 단단한 디딤돌이 될 것”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금형기술센터 강정진 센터장




<편집자주>
설립부터 금형산업의 저변확대와 중소·중견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금형기술센터가 부천 몰드밸리 안에 들어서는 한국금형센터의 완공을 앞두고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국내 금형업계가 세계시장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적 토대를 한국금형센터에서 마련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금형기술 역량강화라는 목표를 세우고, 앞으로 가속도를 낼 방침이라는 금형기술센터. 본지는 강정진 센터장을 만나 그들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과 목표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해 들어보았다.

취재 임단비 기자(press7@engnews.co.kr)





<사진. 금형기술센터 강정진 센터장>




Q.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금형기술센터에 대해 소개해 달라.

A. 먼저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이하 생기원)에 대해 소개하자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미래시장 선점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생기원은, 천안에 위치한 본원을 필두로 △뿌리산업기술 △청정생산시스템기술 △융·복합생산기술을 3대 핵심 연구분야로 선정하고 인천, 안산, 천안에 각각 연구소를 설립해 원천기술 및 실용화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는 종합연구기관이다. 이외에도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전주, 강릉 등에 지역본부를 설치·운영하여, 생산현장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중소·중견기업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그 중 금형기술센터는 인천에 소재한 뿌리산업기술 연구소에 속해있는 그룹으로 부천에 위치해 다양한 기술개발 및 지원, 인력양성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고, 나아가 금형산업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는 실용화 센터이다.




Q. 금형기술센터가 부천에 소재하고 있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A. 국내 금형산업은 대표적인 중소기업형 업종으로 업체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위치해 있으며, 그 중 25%가 부천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있다. 이처럼 부천은 국내외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서남부권의 중심지로 가장 많은 금형업체가 밀집되어 있는 금형의 메카라 할 수 있다. 때문에 2001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금형을 지역특화산업으로 부천시가 지정받으면서 수도권 금형산업의 고도화 및 집적화를 이루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그 일환으로 금형기술센터도 이들을 지원해줄 공공연구기관으로서 부천시의 적극적인 유치의지와 맞물리면서 부천에 설립되었다.


하지만 부천에 소재해 있다고 해서 부천 금형업체들만 지원하는 것은 아니다. 금형기술센터는 생기원 소속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조직으로서 금형분야의 원천기술개발과 생산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지원, 애로기술 진단 및 자문 등을 전국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Q. 금형기술센터는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을 진행하고 있나.
A. 생기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을 금형산업의 실정에 맞게 변화시켜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것이 금형기술센터의 주요업무 중의 하나이다. 대표적인 예로 ‘파트너기업 제도’를 들 수 있는데, R&D 기반 기술지원 및 연구장비 활용지원 등 생기원이 수행하는 사업을 파트너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게 집중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는 이 프로그램을 담당연구 책임자와 기업을 파트너로 연계시켜 연구 책임자가 그 기업의 멘토로서 기술개발 및 과제발굴을 하고 나아가 기술적 애로사항도 해결하도록 변화시켜 실행하고 있다. 이와 비슷한 사업으로 최소 1개월에서 최대 3년까지 금형기술센터의 연구원이 기업에 상주하면서 지원하는 기술인재 기업파견 프로그램도 있다.


개방형 실험실 사업의 일환인 공동장비활용 및 애로기술지원사업도 마찬가지다. 신기술 개발 및 보급, 정밀가공, CAD/CAM/CAE, 사출성형, 정밀측정지원 등을 통해 각종 첨단기술을 지속적으로 보급하는 ‘금형공업기술지원사업’으로 변환해 시행 중이다.


그 외에도 신제품 개발 또는 수입대체를 위한 리버스엔지니어링 및 쾌속조형 기술지원, 최적의 설계를 실현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지원, 초정밀 미세 금형가공을 위한 시제품제작 기술지원, 고분자유변물성 평가시스템 구축 및 엔지니어링 설계협업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금 부족으로 기술적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개발을 전후방으로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금형기술세미나, 국제금형컨퍼런스와 같은 행사를 통해 최신기술 보급 및 글로벌 기술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제품 양산에 필요한 생산자와 개발자, 수요자가 어우러질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열어 수요와 공급이 조화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Q. 금형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중 가장 눈여겨보고 있는 사업이 있다면 무엇인가.
A.
세계 각국이 연비향상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고강도 경량화는 제조업계의 최대 트렌드로 등장했다. 이에 최근 CFRP 양산 및 금형기술을 가장 집중해서 보고 있다. CFRP는 탄소섬유를 사용해 제작한 강화 플라스틱으로, 철에 비해 무게는 1/4 정도이지만 강도와 탄성률은 각각 10배와 7배에 이르러 경량화 핵심 재료로 주목받고 있는 소재이다.


일찍이 항공기 부품 및 동체에 사용돼 온 CFRP는 벌써 BMW, 현대·기아자동차와 같은 완성차 기업들이 차체에 도입하고 있는 만큼, 고부가가치의 핵심부품 개발을 위해 고정밀급의 양산성을 갖는 금형기술이 필요한 실정이다.


금형기술센터 또한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예측하고 새로운 탄소복합소재를 이용한 금형성형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금형산업의 스마트화, 마이크로나노금형기술, 이종소재복합성형금형기술, 롤투롤 금형기술, 핫스탬핑금형기술 고도화 등에 금형기술센터의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





<사진. 한국금형센터>




Q. 곧 완공을 앞두고 있는 한국금형센터를 소개해 달라.
A. 부천 오정일반산업단지 몰드밸리에 들어 설 예정인 한국금형센터는 수도권 최초의 공공금형 시험생산 시설로서 완공이 있기까지 많은 준비와 노력이 있었다. 금형관련 기반구축사업이 활발히 진행됐던 2001년 이후로 정부는 광주를 비롯해 대구, 군산 등 수도권 외 지역에 금형센터를 설립해 왔다. 이에 전국 금형업체의 60% 이상이 밀집돼 있는 수도권 지역에 지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정부 지원이 없었던 공백기가 있었다.


2009년 금형 특화지역으로 선정된 부천시에 몰드밸리가 조성되고 건립부지 매입을 확정지으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드디어 15년이 지난 지금, 산업통상자원부의 의지와 지원으로 수도권 금형업계를 위한 오랜 숙원사업의 고지가 눈앞에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앞으로 한국금형센터는 기술개발 및 연구, 시험생산 등 포괄적인 지원기능을 통해 국내 금형산업이 세계적 수준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기반으로서 중추적 허브역할을 할 예정이다.




Q. 한국금형센터의 기능 및 역할은.
A. 기능은 크게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진회)가 운영하는 금형비즈니스센터와 생기원이 운영하는 금형기술센터 사업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기진회는 공공 금형시험생산 시설을 지원하는 시험생산(Try-Out)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금형업체 대부분이 영세한 만큼 금형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성형을 위해 관련 장비를 종류별로 갖추기 어렵기 때문에 공공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취지로, 사출성형기 12종과 프레스기 4종, 금형가공기 5종, 측정기 4종 등을 구축해 금형업체의 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더불어 해외수출 및 마케팅지원, 교육사업 등 비즈니스 차원의 사업도 함께 맡아서 진행할 계획이다.


기진회가 금형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한다면, 생기원의 금형기술센터는 기술적 측면에서 지원을 하게 된다. 앞서 언급한 CFRP금형과 같은 새로운 컨셉의 신기술은 개발자원이 여유롭지 않은 중소기업이 도전하기에 쉽지 않은 분야이다. 이에 생기원은 일명 ‘Mold Clinic’사업이라 하여, 금형기술의 첨단화에 대응하기 위해 고부가가치의 기술을 앞장서 연구하고 국내 실정에 맞게 보급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험생산(Try-Out)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애로사항을 지원하고 수도권 금형업계의 현장 밀착형 공동 기술개발을 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다품종·초정밀·고사양의 특징을 나타내는 수도권 금형업계의 첨단화 및 고부가가치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물성평가장비 9종과 측정기 및 신뢰성시험기 7종, 초정밀금형가공기 7종, 첨단사출성형기 5종 등 총 40여 종의 장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Q. 마지막으로 2016년 금형기술센터의 활동방향과 포부가 있다면.
A. 다른 제조업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금형산업도 앞으로 혹독한 시기가 예상된다.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어떻게 발전할 것이냐가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 모든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생존이라는 말의 어감에 위축과 어려움이 내포되어 있지만, 현실임에 틀림없다. 중국은 턱 밑까지 쫓아왔고, 일본은 이제 엔화 약세를 무기로 가격경쟁마저 하려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남들이 안 해본 금형, 즉 새롭게 도입되는 신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새로운 경쟁력을 키우는 길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 금형기술센터도 명실상부한 금형기술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시간과 금전적인 여유가 없어 중소·중견기업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경쟁력강화에 보탬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글로벌 기술개발 및 표준화를 선도하고 이를 중소기업에 이전하는 것이 바로 금형기술센터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금형기술 발전 및 선도를 위한 단단한 디딤돌이 될 것을 약속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금형기술센터 mold.kitech.re.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금형기술센터 강정진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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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테크노파크 IT센터로 보금자리 이전한 (주)인터에임

금형감시장치 업계의 지각변동을 예고한다



<편집자주>
최근 정부와 기업들이 효율적 생산과 품질향상을 위해 공장 무인화 시스템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면서 생산현장의 기계화·자동화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특히 인력난으로 노동집약적 산업이라는 옛 수식어가 무색한 사출성형업계에서는 무인화 시스템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서 (주)인터에임이 USHIO社의 금형감시장치를 국내에 공급하며 무인화의 붐을 일으킬 기폭제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 사업인 금형세정기를 넘어 금형감시장치까지 판매하며 생산 공정의 자동화·표준화를 위해 오늘도 힘쓰고 있는 동사를 만나봤다.


취재 임단비 기자(press7@engnews.co.kr)








송도테크노파크 IT센터에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 마련


금형은 사출성형의 최종품질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만큼 관리에 대한 투자도 끊임없이 이뤄져야 한다. 때문에 사출·압출업체에서는 금형의 메인터넌스에 적지 않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일본 SOMAX社의 금형세정기와 USHIO社의 금형감시장치 등을 국내에 공급하며 금형 메인터넌스 업계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주)인터에임(이하 인터에임)이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송도테크노파크 IT센터로 최근 사업장을 확장·이전하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다지고 있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인터에임의 박종원 대표이사는 “금형의 수명 연장과 성형품의 불량 감소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다각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당사가 최근 주 사업영역인 금형세정기를 넘어 USHIO社의 금형감시장치를 도입하면서 새로운 사업 소재지를 모색해 왔었다”며 이전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고객사가 밀집돼 있는 남동, 시화, 반월 공단 등과 근거리에 위치해 있는 송도는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나 빠른 서비스와 원활한 제품공급이 가능한 최적의 장소”라며 송도를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판매기록 경신하며 “매출 효자상품으로 자리매김 중”


인터에임의 새로운 보금자리는 세정기 전문기업답게 깔끔하고 모던했다. 더불어 사무실 옆
에 크게 자리한 물류창고는 단납기 실현으로 납품 경쟁력까지 갖추기에 충분해 보였다. “고객사와 가까이 위치한 만큼 납품 판로망 확대와 현장의 니즈에만 집중하면 될 상황”이라고 전한 박종원 대표이사는 “사무실 이전보다 더 기쁜 소식이 있다”며 USHIO社의 금형감시장치를 6개월 만에 40대 이상을 판매했다고 전했다.


사실 USHIO는 일본 내 금형감시장치 시장의 60%를 장악하고 있으며, 정밀한 감시능력과 탁월한 SW운영능력으로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은 기술집약형 그룹이다. 하지만 일본 제품인 만큼 높은 가격으로 인해 국내 시장에서는 원활한 소비가 이뤄지지 않아 많은 아쉬움을 남겼었다. 이에 박종원 대표이사는 “국내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던 중, 금형세정기를 통해 신뢰를 형성한 SOMAX社가 우리를 추천해 작년 5월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인터에임은 PLUS-E 시리즈 중 ‘PLUS-E 500(이하 PE 500)’과 ‘PLUS-E 1000A(이하 PE 1000A)’ 2개 모델을 국내에 들여와 판매하기 시작했고, 후발 주자인 만큼 시장개척을 위해 공급가격을 낮추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사진. PE 500>




USHIO社의 기술력이 총 집약된 PE 500·1000A


동사가 공급하는 PE 500과 PE 1000A는 터치패널 방식으로 사용자가 감시구역의 설정 및 조건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PE 500은 0.03초의 뛰어난 화상처리 시간과 독자적인 연산기술이 합쳐져 데이터 처리시간을 대폭 단축하며 2초 이하의 고속 사출성형기 감시가 가능하다.


25%가량 장치의 크기를 줄이고 모니터 화면은 확대해 현장공간 확보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며 값싼 국산제품에 비해 가격 경쟁력은 낮지만, 초정밀금형감시를 실현하는 PE 500에 박종원 대표이사는 “본체 1대에 2대의 카메라를 작동시킬 수 있어, 투헤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작동하는 생산라인의 정체현상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며 “오히려 가격 측면에서도 PE 500 한 대를 통해 두 대의 성능을 실현할 수 있어 초정밀 쪽에서 각광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사진. PE 1000A>



PE 1000A 또한 마찬가지다. PE 500과 같이 USHIO의 높은 기술력이 녹아있는 이 제품은 잔류감시와 Ejector-Pin 돌출상태 감시 등을 통해 금형의 파손을 방지하며,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미성형과 바리를 검출해 내, 불량품의 혼입 및 유출을 미연에 방지해 생산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PE 1000A는 PLUS-E 시리즈에 관심은 많지만 높은 가격 때문에 선뜻 구매를 망설였던 국내 소비자를 위해 한국시장에 맞게 가격을 낮춰 판매하는 품목으로 국내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박종원 대표이사의 전략적 영업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연이은 추가구매’가 성장의 비결!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진지 일 년이 채 되지 않은 만큼 인터에임의 6개월 간 실적은 실로 대단하다. 공격적 영업이 아닌, 추가구매를 통해 6개월 간 40대 이상을 판매하는 성과를 이뤄냈다는 PLUS-E 시리즈. “처음부터 10대 20대씩 구매하는 것이 아닌 한 대를 사용해 본 후, 추가구매를 통해 이렇게 최단기간 최다 판매를 이룰 수 있었다”는 박종원 대표이사는 “지금은 버거울 정도”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 M사를 비롯해 부산, 아산 등 국내 굴지의 기업에 납품을 하고 있다는 동사는, 계약하기 이전 모델인 PE 200, 300 모델도 직접 설치하고 수리할 만큼 전문성을 강화하며 철저한 사후관리와 직접 A/S를 통해 고객사의 만족을 충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IAMC-66-TKP15>




“중·대형 세정기도 직접 제작이 가능해”


장기적인 불황속에서도 새로운 보금자리와 함께 PLUS-E 시리즈를 공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인터에임. “어려울 때일수록 피하지 않고 정면승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 박종원 대표이사는 과감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쟁력 있는 사업아이템을 다각적으로 확장해 나가며 불황을 극복해 나가고 있었다.


특히 그는 “새로운 사업아이템 창출뿐 아니라, 주 사업분야인 금형세정기도 SOMAX社와의 끊임없는 기술제휴를 통해 올해 2월부터 중·대형 세정 사이즈를 직접 제작해 판매할 수 있게 됐다”며 세정기 사업분야의 새로운 변화도 함께 전했다.





그동안 중·대형 사출금형에 최적화된 제품은 직접 제조가 어려워 SOMAX社에서 직수입해 판매를 해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 초부터 600×600(세정가능 사이즈) 장비를 직접제작 할 수 있게 돼, 국내 금형세정기 시장의 90%이상을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립 이래 고품질의 금형세정기와 금형냉각수관 세정기, 금형용접기, 금형감시장치 등을 공급하며 혁신적인 행보로 연일 금형 메인터넌스 업계에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인터에임. 그들이 일궈낸 부러워할만한 성과가 2016년에도 변함없이 이어지길 기대해본다.




(주)인터에임 www.interaim.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인천 송도테크노파크 IT센터로 보금자리 이전한 (주)인터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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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대산전, 전원회생장치 ‘REG2000’ 통해 영업망 넓히다!

매년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된 제품 선보이며 입지 구축



전원회생장치 ‘REG2000’


<편집자 주>

1998년 태경ENG로 국내에 이름을 알린 (주)현대산전이 지난 2000년 대만의 델타인버터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한 후 국내 인버터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본지는 최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전원회생장치인 ‘REG2000’을 통해 본격적인 영업망을 확충하고 있는 (주)현대산전을 만나 REG2000에 대한 특징과 그들의 경쟁력을 들어보았다.


취재 이예지 기자(press5@engnews.co.kr)


(주)현대산전, 인버터 산업의 강자로 자리매김

산업용 인버터 전문업체인 (주)현대산전(이하 현대산전)은 지난 1998년 5월 태경ENG로 설립된 이래 2003년 주식회사 현대산전으로 법인전환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왔으며, 다양한 컨트롤러 및 인버터를 선보이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기존 제품에 안주하지 않고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를 이어가며 업계에서 산업용 컨트롤러 및 인버터 산업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매년 한 단계씩 성장하며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현대산전의 김만규 대표이사는 “처음 전기·전력 관련 업체에서 종사하면서 우연찮게 컨트롤러 및 인버터 분야를 접했다”며 “이후 이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현대산전을 설립하게 됐다”고 회사의 설립배경에 대해 전했다. 이어 그는 “설립 당시에는 교반기 전용 컨트롤러 및 공업용 세탁기 컨트롤러 개발을 통해 당사를 알렸으며, 최근에는 승강기 인버터 및 컨트롤러, HMI, 서보드라이버 등 한층 더 경쟁력 있는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며 고객에게 신뢰받는 알찬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현대산전에 대한 소개를 이어갔다.


에너지 절감은 ‘REG2000’에게 맡기세요

최근 현대산전은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전원회생장치(REG2000)를 선보이며 적극적인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사가 선보인 전원회생장치는 인버터가 모터를 제동하거나 속도를 줄일 때 관성 때문에 발생되는 회생전압을 제동저항으로 소비하지 않고 회생시켜 재사용함으로써 에너지를 절감시켜주는 제품으로 약 30%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실제로 기계는 가동 중에도 전기를 발생시키고 있으며, 그 에너지를 제동저항기를 통해 열로 소비되면서 사라진 것이다. 현대산전의 신제품은 이렇게 소비되는 에너지는 전원회생장치로 교체함으로써 에너지를 절전·절감 효과를 실현한 점이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제동성능의 향상, 전력효율 증가, 제동저항 과열문제의 최소화, 제동저항 설치공간의 축소 등 수많은 장점이 있다”며 제품에 대해 소개한 김 대표이사는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호이스트, 프레스, 산업용 세탁기, 공장기계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 한국전력을 통해 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고 전한 그는 “이 회생제동장치를 엘리베이터, 호이스트, 크레인 등에 설치하는 경우에 지원 대상이 된다”고 회생제동장치 한국전력 지원제도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지능형 자속기준 벡터제어 드라이브 ‘C2000’


세상의 변화를 선도하는 델타 제품은 (주)현대산전에서!

전원회생장치와 함께 동사는 오랫동안 델타그룹의 인버터 및 산업 자동화 제품을 국내에 공급해온 기업으로도 알려져 있다.

“델타그룹은 스위칭 파워 서플라이를 공급하는 세계적인 선두기업으로 전원관리솔루션, 부품, 디스플레이 제품, 산업자동화 기기의 주요 기업”이라고 소개한 김 대표는 “1995년 가변속도 AC 모터 드라이브 설계 및 제조를 시작으로 설립된 델타그룹은 최근 산업자동화 분야의 드라이브, 모션컨트롤 통합솔루션에 주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종 소비자의 요구에 만족시킬 수 있는 수백 종의 DMC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델타그룹의 우수성을 설명하기도 했다.

현대산전이 선보이고 있는 수많은 제품 중 특히 국내에서 주력하고 있는 델타 인버터(C2000)는 각종업계에 적합한 다양한 모델로 고객들이 원하는 사양에 맞게 공급이 가능하며 내장형 LCD 키패드 패널 및 TP 에디터로 신속한 액세스 및 메인페이지 즐겨찾기 선택이 가능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빠른 설정 기능으로 사용자 파라미터 그룹 설정 및 복사가 용이하고, 쉬운 유지보수와 확장성 극대화를 위한 모듈식 설계로 사용자의 특성에 맞게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정압 펌프, 빌딩 자동화, 공장자동화, HVAC 드라이브, 냉수펌프, 냉각탑 및 모든 종류의 모터에 적용 가능한 델타 인버터는 특수 PCB코팅으로 주변 환경에 대한 내성 강화까지 더해 관련 업계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엘리베이터 드라이브 ‘VFD-VL’


재고확보·가격 경쟁력까지 갖추다

이 밖에 △컨트롤러 △HMI △서보드라이버 △비례제어반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며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는 동사는 그동안의 국내외 거래처들과 쌓아온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공장자동화 분야에서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특히 동사는 수요가 많은 제품의 재고를 보유함으로써 고객의 요청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음은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며 탄탄한 기업으로 자리 잡아 왔다. 김 대표이사는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을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고객의 눈높이를 맞추는 기업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가격 경쟁력 뿐만 아니라 재고 확보를 통해 제품을 빠르게 제공하고 있다”며 “이것 또한 우리가 지닌 경쟁력”이라고 덧붙였다.

차별화된 제품으로 자신들만의 시장을 개척하며 한계를 극복해온 현대산전. ‘더 큰 발전을 위해 한걸음씩 도약하자’는 신념아래 산업 자동화 분야의 기술과 시장을 선도하는 전문기업으로 굳건하게 자리매김할 그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주)현대산전 www.incontroll.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주)현대산전, 전원회생장치 ‘REG2000’ 통해 영업망 넓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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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 소프트 스타트’ 선보이며 업계의 중심으로 도약

산업현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기·전자 부품, 영광산전이 책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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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산전 설장수 대표

 

산업현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정밀제어용 전력조정기와 더불어 SCR, TPR, 다이오드(Diode), IGBT, 콘덴서, 퓨즈(Fuse) 등의 전기·전자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영광산전이 최근 Motor 기동장치인 모터 소프트 스타트를 선보이며 업계의 중심에 섰다. 본지는 신제품 개발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고객에게 다가서고 있는 영광산전을 만나 그들의 제품과 경쟁력에 대해 들어보았다.

 

취재 이예지 기자(press5@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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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차별화로 고객에게 다가서다

산업현장에 필수 부품인 SCR, TPR, 다이오드(Diode), IGBT, 콘덴서, 퓨즈(Fuse) 등을 공급하며 입지를 다져온 영광산전이 최근 다양한 전기·전자 부품과 함께 전력조정기, 모터 소프트 스타트(Power Com)를 국내에 선보이며 본격적인 도약에 나섰다. 기술력 향상을 통한 제품의 차별화를 추구하며 고객만족에 한발 더 다가선 것이다.
“1999년 회사를 설립했을 당시부터 SCR, TPR, 다이오드(Diode), 퓨즈 등을 국내에 공급하면서 수많은 거래처를 확보했다”며 영광산전에 대한 소개를 전한 설장수 대표는 “SCR 부품을 가지고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자 오랜 연구 끝에 모터 소프트 스타트를 개발하게 됐다”며 모터 소프트 스타트의 개발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설 대표는 “현장의 구조에 따라, 기계에 따라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제품을 공급해왔다”며 “하나하나씩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공급하다보니 어느 덧 20년에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고 영광산전의 역사를 표현하기도 했다.

 

 

산업용 모터 기동제어 장치의 대혁신 ‘모터 소프트 스타트’

“AC모터 기동 시에 발생하는 기계적·전기적인 문제점을 완벽하게 제어해 주는 제품이 바로 ‘모터 소프트 스타트’이다”라며 제품을 한마디로 표현한 설 대표는 “모터의 기동토크와 돌입전류를 제어함으로써 기동과 정지 시 기계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는 모터 기동제어 장치”라고 덧붙였다.
그의 말처럼 모터 소프트 스타트는 모터를 기동할 때 서서히 기동시켜 줌으로써 에너지를 절약해줄 뿐만 아니라, 모터의 손상을 방지해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특히 모터 기동 시 정격의 5~8배에 달하는 큰 전류로 제품의 손상과 모터 절연 파괴 등이 발생하는 직입 기동방식이나 모터를 기동한 후 운전 상태로 전환 시 순간적인 과도전류가 발생되어 전자접속기의 수명이 단축되는 Y-△ 기동방식과는 달리 모터 소프트 스타트는 모터 기동 토크에 알맞은 저전압부터 최대 토크가 발생하는 저전압까지 서서히 전압을 공급함으로써 모터 정지 시에도 부드럽게 기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모터를 부드럽게 진행시킴으로써 컨베이어에 이송물이 넘어지거나 흔들리는 현상을 방지하고, 펌프의 경우 정지·제어 시 체크 벨브를 서서히 닫아 워터해머(폐쇄하면 관 속의 물의 유속은 0이 되지만 유속 에너지가 압력 에너지로 변해 강한 충돌파가 됨으로 배관, 밸브를 진동시켜 생기는 해머)의 문제점도 해결해준다.
“이러한 제품의 장점 덕분에 최근 직입 기동방식과 Y-△ 기동방식의 제품을 사용하던 고객들이 서서히 모터 소프트 스타트를 찾고 있다”라는 설 대표는 “본격적인 영업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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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조정기 통해 온도를 정밀하게 제어하다

모터 소프트 스타트와 더불어 동사가 주력하고 있는 전력조정기는 온도를 정밀하게 제어해주는 파워 장치로 일반 산업체 및 반도체 분야에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단상 전력과 삼상 전력, 전력량 등에 따라 종류가 세분화 되는 동사의 전력조정기는 SCR 사용으로 응답속도가 빠르며, 수명이 긴 것이 특징이다.
또한 On-Off 및 연속비례제어가 가능하고, 운전의 신뢰성이 높아 보수가 용이한 이 제품은 사용방법까지 간단해 사용자들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영광산전의 설장수 대표는 “당사의 전력조정기는 삼상 대전력 유도성부하의 완벽한 제어를 위해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됐을 뿐만 아니라 반도체 제조 공정 등에도 적용이 가능할 정도로 완벽한 히터 제어특성을 구현했다”며 제품의 장점에 대해 덧붙여 설명했다.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 마음 사로잡아…

꾸준히 한 우물을 파온 기업답게 영광산전은 제품에 있어서 남다른 관리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모터 소프트 스타트의 경우 모터의 사양과 크기에 따라 주문생산이 이뤄지는 만큼 고객요구에 철저히 부합하는 맞춤형 제품을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재고확보에 더욱 속도를 내면서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제품이 납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설 대표는 “이러한 빠른 대응이 있었기에 지금의 영광산전이 존재한다”며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를 맞추는 기업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며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1999년 창업 이래 수많은 현장에 제품을 공급하면서 고객들과 호흡해 온 영광산전은 가장 저렴한 제품을 제공하는 기업은 아니지만, 같은 가격에서 가장 좋은 제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고객과의 신뢰를 다져오고 있다. 이처럼 고객을 속이지 않는 정직한 제품과 서비스로 서로의 신뢰를 지켜왔던 노력이 영광산전의 경쟁력으로 되돌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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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 소프트 스타트 영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

“모터 기동제어 장치의 경우 Y-△ 기동방식의 제품이 국내에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우리의 기술을 잘 알린다면 의미 있는 성장을 일굴 수 있다”고 전한 영광산전 설 대표는 “아직까지는 모터 소프트 스타트에 대해 모르는 고객사가 많지만 앞으로는 더 많은 고객들이 이 제품에 대해 인지할 수 있도록 영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앞으로 계속 전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더불어 그는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영업망을 조금씩 늘려가겠다”며 수출에 대한 욕심도 내비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소비자의 성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제품으로 공략하겠다”고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활용처가 다양한 만큼 경쟁사도 많고, 가격경쟁도 치열한 시장이지만 고객 요구에 하나하나 귀를 기울임으로써 자신들만의 경쟁력을 확보해 온 영광산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한 발전을 이어가는 그들이 앞으로도 신뢰받는 기업으로 남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영광산전 www.ykscr.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산업현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기·전자 부품, 영광산전이 책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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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류처리, 액비화 등 어떤 방식의 분뇨처리든 
수직형급속발효기는 필수다! ∥



<월간피그 편집부>
양돈장에서 발생하는 분뇨를 처리하는 방식은 활성오니 방류처리를 비롯하여 액비화 처리, 순환식 처리, 로터리식 발효기 또는 콤포스트식 수직급속발효 처리 등 농장별 여건에 따라 다르다. 이러한 처리방식들이 각각 완전한 처리방법이 되기 위해서는 방식별로 보완을 해줘야 환경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안전하게 농장을 운영할 수 있다.
처리방법별로 업체별 기능과 농장별 사용법에 따라 악취발생, 침출수의 증가, 미완숙 퇴비의 생산, 고형분 내 수분함량 과다에 의한 부식 등 여러 단점을 야기할 수 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부분이 바로 고형분의 수분함량이다. 그러므로 고품질 퇴비를 생산하기 위해 고액분리 후 수분조절의 필요성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고액분리 후 고형분의 퇴비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에 대한 저감 대책과 함께 액비 처리에도 상당한 비용이 투입된다. 게다가 폭기하면서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시키는 부분에서도 기술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분뇨처리방식별 콤포스트형 수직급속발효기의 필요성
양돈장의 경우 농장별로 분뇨처리방법별 처리과정에서 고액분리는 어느 공정에서든 필수요소로 들어간다. 이때 고액분리 후 고형분의 수분조절과 발효처리를 잘 해주면 좋은 품질의 퇴비를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퇴비화 과정에서 악취발생을 줄일 수 있다.
이때 활용하는 방법이 콤포스트형 수직급속발효기와 로터리식 발효기이다. 로터리식의 경우 부자재가 많이 들어가고 면적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지금은 콤포스트형 수직급속발효기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추세이다.
활성오니 방류처리와 액비처리의 경우 원수를 투입하거나 처리수를 배출하면서 슬러지가 발생하는데, 이 두 단계에서 고액분리를 해야 한다. 이때 발생하는 고형분을 발효·증발시켜야 수분함량이 조절된 건조퇴비로 만들어지게 된다.
고액분리 후 건물을 퇴비 건조장에 적재해 두었다가 며칠 뒤 퇴비로 출고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퇴비품질에 크레임이 걸릴 수 있다. 하지만 급속발효기를 사용하여 건조 및 발효시키면 양질의 퇴비를 만들 뿐 아니라 판매 시에도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

분뇨처리 타입별 설계에 발효기 필요

1) 액비화 분뇨처리시스템
액비화시스템에는 농장 규모별로 원수에 고액분리를 할 수도 있지만, 액비가 만들어진 상태에서 가라앉은 고형분 슬러지를 걸러내는 탈수기를 운영할 수도 있다.
여기에서도 발효처리를 하지 않을 경우 퇴비화가 잘 이뤄지지 않고 부패로 이어지거나 악취가 많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뿐만 아니라 야적 또는 퇴비장을 운영할 경우 넓은 면적이 필요하기 때문에 좁은 면적에서도 짧은 시간에 고품질 퇴비를 생산해낼 수 있는 콤포스트형 수직급속발효기를 설치하는 것이 낫다는 결론이다.



2) 활성오니 방류처리시스템
주로 중·대규모 이상의 농장들이 완전한 분뇨처리를 목적으로 초기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이 방식을 선택한다. 하지만 여기서도 폭기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제거와 고액분리 후 퇴비화공정 등의 필요성은 발생한다.
따라서 방류수를 만드는 시스템과 악취가 없고 완전한 품질의 고형물 퇴비생산을 위해서는 적정규모의 발효기는 반드시 필요하다. 





3) 순환식 분뇨처리시스템
이 시스템은 돈사에서 배출된 슬러리를 폭기 및 미생물과 증발시스템을 활용하여 처리한 뒤 어느 정도 분해 후 돈사 내 세척수나 슬러리탱크에 다시 회수시켜 순환시키는 방식이다. 전체적으로 악취감소 효과를 높이는 한편, 증발효과에 의해 분뇨의 절대량 감소로 슬러리탱크를 전체 저장조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여기서도 원수탱크에 투입하기 前 단계에 고액분리는 필요하며, 다른 시스템과 같이 고형분에 대한 발효기 설비는 반드시 설치해줘야 한다.





■ 콤포형 수직급속발효기의 장점 
1. 좁은 면적에서도 설치가 가능하고 콤팩트하여 관리가 쉽다.
2. 운영경비가 적게 들 뿐만 아니라 톱밥 등 부숙제가 거의 들지 않는다.
3. 고품질 퇴비 생산에 가장 최적의 시스템이다.
4. 특히 YMI에서 공급하는 콤포스트형 수직급속발효기는 견고하고 사용하기 편리하다.

국내에서 품질과 효능 입증…중국 수출길 열어

㈜YMI(대표 문성호)는 중국 강서성 소재 ‘증흠목업(增?牧業)’이라는 2천여명의 종업원을 거느린 양돈기자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에 콤포스트형 수직급속발효기와 동물사체처리기를 수출하기 위한 MOU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몇 년간은 주요부품만 수출하고 케이스나 간단한 부품은 중국서 직접 생산할 수 있도록 로열티 및 기술지원 계약을 진행하였으며, 작년 11월 중순 문 대표가 중국으로 들어가 최종적으로 서명했다.
중국 측에서 2년여 기간 한국을 방문하면서 기술 수준과 실용화 가능성 측면에서 ㈜YMI을 높게 평가했으며, 상호 업무분담을 협의한 결과 기술협약서가 체결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향후 중국대륙에서 ㈜YMI의 큰 활약을 기대한다.
<문의: 041-541-8700 / 010-5349-8988>

<출처 월간피그 2016년 1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발효기의 명가 ㈜Y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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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삼천리기계의 전문 대리점으로 활약하고 있는 (주)삼천리엠씨는 NC로터리테이블, 파워척, 스크롤척, 단동척, 실린더, 파워바이스, 유압바이스, 드릴&탭핑머신 등을 공급하며 공작기계 분야에서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기업이다. 올해 동사는 산업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생활용품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제품 판매로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 만족을 이끌 계획이다. 일반 유통을 넘어 고객과 함께하는 동반자로 성장하고 있는 (주)삼천리엠씨를 본지가 집중 조명한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주)삼천리엠씨 김동환 대표이사


(주)삼천리엠씨의 빠른 성장 비결 ‘열심히 발로 뛴 결과’


‘척 하면 삼천리’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상대편의 의도나 돌아가는 상황을 재빠르게 알아차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어떤 분야에 대해서 모르는 게 없다는 뜻이다. 이 말은 산업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산업 분야에서는 ‘척(Chuck)’하면 ‘삼천리기계’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공작기계 분야에서 삼천리기계를 모르는 이는 없다.
경기도 시흥에 위치해 있는 (주)삼천리엠씨(이하 삼천리엠씨)는 삼천리기계의 전문 대리점으로서 NC로터리테이블, 파워척(유압척), 스크롤척, 단동척, 실린더, 파워바이스, 유압바이스, 드릴&탭핑머신 등을 취급하고 있다.
삼천리엠씨의 김동환 대표이사는 “삼천리기계에서 생산관리직으로 15년 이상 근무한 경험이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2008년에 회사를 설립하고 삼천리기계의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회사를 소개했다. 삼천리엠씨는 이후, 연평균 20%의 성장률을 보이며 삼천리기계의 대표 대리점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구미에도 사무실을 개소했다. 이러한 빠른 성장의 비결을 묻자 김 대표이사는 “열심히 발로 뛴 결과”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그는 “1년에 차로 80,000㎞ 이상을 다닌다. 그만큼 성실하게 일하면 누구나 이 같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동환 대표이사의 이러한 젊은 패기는 곧바로 기업의 성과로 나타났다. 삼천리엠씨는 삼천리기계의 60여개 대리점 중에서 빅 3 안에 들 정도로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천리기계에서 근무하면서 기술적인 노하우가 많이 쌓였다. 그때부터 익힌 잠재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기술적 서포트가 고객 만족으로 이어진 것 같다.”는 김 대표이사의 언급처럼 동사는 일반 유통기업을 넘어 고객과 함께하는 동반자로 성장하고 있었다.


파워척


삼천리기계의 제품이 좋은 건 누구나 아는 사실!


삼천리기계의 제품들은 정밀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든 부품들이 규격화되어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게 고객들 대부분의 평이다.
“삼천리기계는 1975년에 설립되어 국내 제일의 Clamping 및 Work-holding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CNC 선반용 유압척과 실린더는 글로벌 공작기계 메이커들의 표준으로 장착되어 국내 및 해외로 공급되고 있다”는 김동환 대표이사는 “삼천리기계는 구매품을 제외한 5년 무상 A/S를 실시하고 있다. 그만큼 품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예로써 한마디로 말하면, 삼천리기계 제품이 좋은 것은 산업계에 있는 분들은 다 아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삼천리기계는 급변하는 공작기계 시장 변화에 집중해 고객 요구에 맞는 신제품들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2004년 개발된 파워바이스는 증력장치 부문 특허를 인정받아 국내 신기술인증(NEP)마크를 관련 업계 최초로 획득했으며, 2006년 개발에 성공한 NC로타리테이블의 경우, 현재 국내 시장 1위의 점유율로 꾸준하게 제품군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틸팅로타리테이블 또한, 저렴한 비용으로 기존의 머시닝센터를 5축 가공기로 대체할 수 있어 업계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바이스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사후서비스 강조


앞서 언급한 것처럼 삼천리엠씨가 판매하고 있는 삼천리기계의 제품들은 고가의 제품부터 경제형 제품들까지 다양한 제품군들을 갖추고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여기에 삼천리엠씨만의 빠른 대응, 편리한 사후서비스가 만나 시너지가 더욱 배가 되고 있다.
김동환 대표이사는 “고객의 문의가 왔을 때, 전화상담도 하지만 주로 직접 방문해 고객의 불편을 해소해 드린다”며 “보통 24시간 내 고객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진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그리고 그는 “제품을 판매한다기 보다는 김동환이라는 이름 석자를 알린다는 신념으로 지금까지 왔다. 오로지 김동환을 믿고 제품을 구입하신 모든 고객들을 위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로 보답해 드리는 것”이라며 판매한 제품을 끝까지 책임지는 사후관리 정신을 강조했다.


NC로터리테이블


“어려울 때일수록 ‘액션’을 취할 것!”


‘남들보다 더욱 열심히 해야한다’는 절실함으로 회사를 성장시켜온 김동환 대표이사는 삼천리엠씨의 경쟁사로 외산 메이커를 꼽았다. “주로 일본 메이커들과 경쟁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의 제품은 일본 메이커보다 20%정도 가격이 저렴하고 성능은 비슷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경쟁력이 높다”는 그는 지금보다 더욱 전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편 최근 중국의 경기둔화, 저유가 등으로 전 세계 경기가 위축되어 있는 상황에서 삼천리엠씨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산업은 물론, 생활 전반에서 동사를 찾는 모든 고객들에게 도움을 드리자’는 목표를 정했다. 이에 대한 보충 설명으로 김동환 대표이사는 “삼천리기계 제품을 포함한 제반적인 것들, 하다못해 펜치, 드라이버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해서 공급해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즉, 동사는 산업용품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생활용품까지 모두 아우르는 시스템을 구축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제품 판매로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이사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특정 아이템만으로는 분명 한계점에 도달할 것이다. 그래서 산업 및 생활용품들을 판매할 수 있는 전문쇼핑몰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직은 실험단계이지만 도전해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그는 “우리 직원들과 회사를 위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그런데 고민만 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생각한다. 어려울 때일수록 고민만 할 게 아니라 ‘액션’을 취해야 한다. 치열한 경쟁시대에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할 것이며, 2016년에도 기운이 넘치는 삼천리엠씨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땀으로 고객 제일주의를 실현하는 기업 ‘삼천리엠씨’. 젊은 패기와 열정을 더하여 지속적인 도전을 해나갈 삼천리엠씨의 도약을 기대해본다.


드릴링&탭핑머신


(주)삼천리엠씨 www.samchullymall.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척 하면 삼천리, 고객서비스 하면 ‘(주)삼천리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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