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포털여기에


(주)진산피알엠 김인준 대표이사


트윈스크류 압출기와 가압형 니더를 한 번에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플라스틱기계 시장에서 (주)진산피알엠은 트윈스크류 압출기와 가압형 니더라는 두 가지 기술력을 최고수준으로 실현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하나의 기술력을 제대로 인정받기도 힘든 시장에서 그들은 두 가지 기계를 현장에 공급하면서 고객의 만족을 끌어내고 있는 것이다.

여러 우려 속에서 두가지 분야에 도전을 선택한 김인준 대표이사는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에 망설이지 않았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고등학교 때부터 기계를 전공해 지금까지도 기계와 함께하고 있다는 김 대표이사는 전문성 차원에서 한 기계에 집중하는 것이 낫지 않겠냐는 주변의 조언도 있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기술을 굳이 안할 이유가 없다”며 고집을 꺾지 않았다. 설계기술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자신이 있었기에 스스로를 믿고 (주)진산피알엠을 설립한 것이다.


기술력으로 생산 효율을 높여라

두 가지 기계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고객의 편리성이 (주)진산피알엠이 가진 가장 큰 경쟁력이지만 이보다 더 놀라운 점은 이 두 가지의 장비가 모두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제작되었다는 점이다.

“기술력이 뒷받침되지 않았더라면 아무리 두 가지 종류의 제품을 함께 생산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후발업체인 (주)진산피알엠이 지금처럼 성장할 수 없었을 것”이라는 김 대표이사는 해외진출 측면에서 봤을 때도 아직 한국의 기술력이 선두 국가를 따라잡아야 하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더욱 기술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주)진산피알엠의 노력은 제품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난다. 작은 부품하나에서부터 외형적 디자인까지 어느 하나 소홀함 없이 만들어진 트윈스크류 압출기는 직접 제작한 기어박스의 견고함을 무기로 현장에서 뛰어난 생산성과 내구성을 인정받아왔다. 가압 상태에서 믹싱작업을 하는 가압형 니더 역시 사용자를 배려한 효과적인 기계제작으로 플라스틱 현장의 효율을 높이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우리의 영업방침

(주)진산피알엠이 짧은 시간에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고객들의 입에서 입으로 이어진 ‘입소문’ 덕이었다.

기계 설계 전문가로 영업기술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김인준 대표이사는 요란하게 고객사를 찾아 제품을 홍보하는 대신 제품을 사용해본 고객을 만족시키는 방법으로 (주)진산피알엠을 알려나갔다.

뛰어난 내구성으로 A/S 발생이 적은 편이지만 일단 고객 불편이 발생하면 작은 일이라도 즉시 현장으로 달려간다는 그는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기보다는 지금 있는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진정한 기업홍보라고 생각한다”며 소신을 밝혔다.

제품 또한 고객을 먼저 배려하는 그의 노력이 담겨져 있다. (주)진산피알엠의 제품은 현장에서 생산성뿐 아니라 뛰어난 내구성으로도 유명하다. 그 비결에 대해 김 대표이사는 “양심”이라는 짧은 단어로 대답했다.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기계를 만드는 특별한 기술이 있다기보다는 좋은 부품과 좋은 설계를 실제 기계에 적용시키는 것이 정답이라는 것이다.


세계 속의 (주)진산피알엠으로 거듭날 것

두 가지 분야에 대한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금씩 국내에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주)진산피알엠은 그와 동시에 해외시장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태국, 중국,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우크라이나, 이탈리아, 헝가리, 멕시코, 일본, 인도 등 다양한 국가를 상대로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기계를 사용해 본 현지공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거기에 더해 국내 고객사들을 만족시킨 양심경영이 해외시장에서도 이어지고 있어 한번 인연을 맺은 고객들은 (주)진산피알엠의 제품만을 찾는다고 한다.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서라도 고객의 불만을 해결하고, 자주 찾아갈 수 없는 거리적 특성을 배려해 소모품을 넉넉히 챙기는 그들의 모습이 해외시장에서도 중요한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목표는 “고객이 원하는 기업”

고객사의 성장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는 (주)진산피알엠의 최종적인 목표 역시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으로 남는 것이다. 두 가지 제품에 대한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가며 경쟁력을 갖춰나가는 일이 쉽지만은 않지만 자신들의 기계가 현장에서 열심히 생산에 기여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뭉클한 마음까지 느껴진다고 한다.

항상 자신들의 기술력을 자부하면서도 그에 만족하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에 끊임없이 귀 기울이는 기업.

하나도 제대로 하기 어렵다는 기계분야에 두 개의 기술력을 가지고도 현장에서 필요한 기계를 항상 연구하는 기업으로 남고 싶다는 (주)진산피알엠.

고객에 대한, 기계에 대한 그들의 욕심이 국내시장을 넘어 전 세계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주)진산피알엠 www.jinsanprm.net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주)진산피알엠, 트윈스크류 압출기 · 가압형 니더를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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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에스시스템 경봉용 대표


떠오르는 유망기업 ‘이엠에스시스템’

1997년부터 금형감시장치를 연구·개발해오던 이엠에스시스템의 경봉용 대표는 향상된 품질을 통해 최적의 운용 환경에서 최적의 측정률을 자랑하는 금형감시장치를 개발했다.

“금형사고가 발생하면 공정자체에서 금형을 내리는데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이에 따라 납기문제가 발생한다”는 경봉용 대표는 “금형사고가 발생하면 큰 비용의 손해를 가져오기 때문에 금형감시장치를 사용하는 것”이라며 동사 제품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최근 사출성형기술이 정교해짐에 따라 성형 시 나타나는 불량을 사전에 예방하는 금형감시장치가 더욱 대두되면서 이엠에스시스템의 제품 또한 업계에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금형감시장치, 기계의 에러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

독수리가 먹이를 정확하게 사냥하는 것처럼, 금형감시장치도 기계의 불량이나 에러를 정확하게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금형기계장치를 제조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품질”이라는 경봉용 대표는 “당사 제품은 타사 제품과 달리 냉각장치역할을 하는 PC 듀얼코어를 사용해 장시간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며, 산업용 TFT LCD를 적용하여 현장에서 보다 선명하고 정확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산업용 PC를 적용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100% 성능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위치추적검사기능의 탑재로 검사하고자 하는 물체를 일정 범위 내에서 추적할 수 있고 디스플레이어 부분에 일체형카메라를 탑재해 빠른 속도감을 조성했다”며 “이것이 당사 제품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밝혔다.


이엠에스시스템만의 기술력이 깃든 금형감시장치

“금형감시장치는 소비자가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이어야 한다”는 경봉용 대표는 긴 연구 끝에 국내 최초로 터치스크린 금형감시장치를 개발했다.

터치스크린 방식은 화면에 나타나는 정보 자체가 입력버튼이 될 수 있으며, 수행중인 작업 형태나 종류에 따라 입력하고자 하는 정보를 손쉽게 입력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다. 또한 입력장치의 역할을 수행하는 화면표시장치로 키보드나 마우스 등의 입력장치가 차지하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였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을 만들어 냈다.

더욱 슬림해진 디자인과, 고성능을 갖춘 이엠에스시스템만의 터치스크린 금형감시장치는 협소한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조작방법이 쉬워 불량 검사를 손쉽게 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설치와 함께 탁월한 제어능력으로 제품의 완성도를 높인 터치스크린 금형감시장치는 금형사고로 인한 생산계획 차질을 해결해 줌으로써 생산속도를 높여주는 최상의 제품이다.



빠르고 신속한 사후관리 제공!

제품을 구매한 뒤 A/S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지연된다면 기업에게는 큰 손실이 뒤따르기 때문에 제품의 생산 및 납품과 함께 고객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사후관리 부분이다.

경봉용 대표는 “당사의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제품에 문제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만족스러워 한다”며 제품의 품질을 설명했다.

또한 그는 “만약 제품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이엠에스시스템은 부품의 재고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빠른 AS가 가능하다”며 “제품 측면의 신뢰성은 물론 기업 측면에서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철저한 사후관리로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한다”고 전했다.

고객들은 제품의 품질 뿐만 아니라 사후관리 부분에 있어서도 점점 더 높은 기대수준을 갖는 추세인데, 이엠에스시스템은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고객들의 만족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으로 플라스틱 업계에서 조력자 역할 ‘톡톡’

고객의 성형 불량 발생을 방지하고 제품 생산 기간단축 및 비용절감, 제품 고급화를 실현하고 있는 이엠에스시스템은 단순히 판매에 그치지 않고 효율적인 사출성형 제품 생산의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받아들여서 고객의 니즈에 맞게 금형감시장치를 개발하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목표라는 경봉용 대표는 “특화된 금형감시장치를 개발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이엠에스시스템은 최고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바탕으로 과감한 창의와 도전, 그리고 고객중심의 경영정신으로 혁신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연구하며 목표를 향해 도약하는 이엠에스시스템! 앞으로 더 나은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최상의 고객만족을 이끌어 낼 동사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이엠에스시스템 daeyen75@hanmail.net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떠오르는 금형감시장치 유망기업 ‘이엠에스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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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이선 황재관 대표이사


(주)하이선코리아, 본격적으로 국내시장 공략

‘세계 사출성형기의 도시’라고 불리는 중국 저장성 닝보시에 위치한 사출성형기 전문기업 HIGHSUN이 지난 2015년 ‘세계 500대 기계설비 제조업체’로 선정되면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초절전·초정밀 하이브리드 사출성형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해 온 HIGHSUN은 사출성형기 제조에 있어 연구소와 가공제조, 조립테스트를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중국을 비롯한 러시아, 남미, 동남아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많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에는 HIGHSUN의 한국지사인 (주)하이선코리아(이하 하이선코리아)가 설립되면서 세계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사출성형기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하이선코리아는 기존 제품에 안주하지 않고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를 이어가며 업계에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절전기능과 우수한 품질, 합리적인 가격이 강점인 HIGHSUN 사출성형기를 통해 본격적인 국내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며 포부를 전한 (주)하이선 황재관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신 기술과 최고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내 고객맞춤형 사출성형기 구축

HIGHSUN의 초절전형 사출성형기를 선보이며 적극적인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하이선코리아는 제품의 차별화를 추구하며 고객만족에 한발 더 다가가고 있는 모습이다.

동사가 국내에 선보인 HIGHSUN의 초절전형 사출성형기는 세계적인 브랜드의 부품을 사용함으로써 최적의 사출성형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타이바 간격이 넓어 다양한 크기의 금형을 장착할 수 있으며, 기존의 유압식 사출성형기와는 달리 탁월한 에너지 절연효과로 최대 80%까지 에너지 절감을 실현할 수 있다.

“특히 이태리 기어 펌프를 사용해 용적효율을 극대화했으며, 보합단계에서는 서보모터가 저속 회전해 에너지 소비를 낮춰주며, 냉각단계에 이르면 서보모터가 완전히 작동을 멈춰 전기 사용량을 절감시킬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제품을 소개한 황 대표이사는 “이와 더불어 초정밀·초민감 로터리 엔코더와 압력센서로 유량과 압력을 모니터링 하면서 피드백을 진행하고, 피드백 받은 정보에 따라 고성능 서보모터를 통해 회전 속도와 토글을 변경함으로써 유량과 압력까지 조절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고속사출성형기, 완벽한 제품을 만들어내다!

최근 동사는 고속사출성형기를 국내에 선보이며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동사가 선보인 고속사출성형기는 사출속도를 300~1,000㎜/sec까지 구현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응답속도가 빠를 뿐 아니라 고속사출로 정밀하게 행정을 계산해 제어한다. 특히 용기 사출의 경우 1Cycle이 3.5초인 초고속 사출성형기를 대량으로 생산·판매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기술임을 입증했다.

이와 더불어 동사의 투 컬러(Two Color) 사출성형기는 메인과 보조사출 스크류를 장착한 제품으로 고성능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두 개의 스크류를 동시 또는 교대로 사출성형을 진행해 두 가지의 색상을 구현할 수 있다. 샌드위치 제품까지 생산이 가능한 이 제품은 PP, PE, PS 등의 원료의 투 컬러 성형에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로 만족도 UP

하이선코리아는 유지보수와 고객서비스에 있어서도 차별성을 두고 있다.

‘고객만족 21, 21 원칙’을 고집하고 있는 동사는 판매 후 2개월 동안 주 1회 방문 점검을 진행하고, 이후 2년 동안은 월 1회 방문 점검을 진행함으로써 사출성형기에 문제가 발생하기 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황재관 대표이사는 “고객 맞춤형 유지보수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담 엔지니어를 지원함으로써 신속한 유지보수로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는데 있어 불편함을 최대한 줄였다”면서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관리를 통해 책임감 있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주)하이선코리아 www.highsun-machinery.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사출성형기, (주)하이선코리아가 함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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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케미칼 신선건 대표


정우케미칼, 금형 케어 솔루션 국산화

정우케미칼의 기업 설립년도는 1979년도지만, 정우케미칼의 신선건 대표는 “1986년이 진정한 정우케미칼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무역회사 케미칼 사업부에서 근무하다 1979년 정우케미칼을 설립, 직접 국내 산업현장에 유수 해외 제품들을 공급해온 신 대표는 “처음 외국 유명 제품들을 수입해 판매를 시작했는데, 당시 우리나라는 산업체 대부분이 세척제, 윤활제, 방청제, 보호제에 대해 알지 못했을 정도로 열악한 실정이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산업체들이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수시로 외국을 드나들며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되는 제품만을 국내에 공급했다”며 기업 설립 목적을 설명했다.


정우케미칼, 해외 선진 제품과 경쟁하다

한 제품의 국산화에는 지대한 노력과 끈질긴 시행착오가 병행되기 마련이다.

특히 정우케미칼이 취급하는 제품군들은 일반 산업용 기계와 다르게 시각적으로 그 구조를 파악하기 힘들다. 신 대표 역시 최초 방청제 국산화를 비롯해 다양한 아이템들을 국산화함에 있어 오랜 시간과 끈기가 필요했음을 토로했다.

“케미칼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많이 부족했던 만큼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신 대표의 한 마디에는 그간의 노고가 함축적으로 담겨 있다.

그는 해외 선진 제품의 물성 등을 파악하고, 케미칼 분야의 권위자들을 만나 끊임없이 자문을 구했다.

관련 서적 및 정보의 취합 역시 보통 일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케미칼 제품군의 국산화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한 신 대표는 결국 금형방청제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어 윤활, 세척, 보호제 등을 자체적으로 제조해내기 시작하면서 생산현장의 환경 개선을 통한 제품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제는 단순히 제품의 국산화에 그치지 않고, 해외 선진 제품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경쟁력으로 수출 전선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황무지 속에서 핀 국산 금형방청제

초창기 산업현장에서의 케미칼 시장은 황무지와 같았다. 제품을 인지조차 하지 못하는 산업계의 실정과 기존 외국 제품의 높은 가격 등은 우리 산업계가 풀어가야 할 숙제였다. 그래서 정우케미칼의 제품 국산화는 의미가 깊다. 산업부흥기를 맞이하며 현장관리와 제품 품질향상은 중요한 화두로 자리매김했고, 동사의 제품들은 이 화두를 풀어줄 열쇠가 됐기 때문이다.

정우케미칼의 방청제는 플라스틱 사출 금형 분야에서 더욱 유명하다. 이에 대해 신 대표는 “과거 대기업 S社가 국내 케미칼 기업들에게 일본 제품을 보여주며 이와 동일한 제품을 만들 것을 주문했고, 이때 품질테스트를 거쳐 당사의 제품이 채택됐다”며 “당시 S社의 모든 사출성형기에 당사의 제품이 적용되면서 사출 금형 분야에 집중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방청제 등 당사가 취급하는 아이템은 금속이 있는 모든 산업군에서 적용될 수 있다”며 “검증된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점차 영역을 확장시켜 다양한 판매루트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양한 라인업 구축

정우케미칼은 사출 금형을 비롯한 모든 산업 현장의 금속이 적용된 곳에 동사의 케미칼 라인업을 제안한다.

특히 동사의 방청제는 스프레이 타입으로 제작되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 금형 혹은 금속의 녹, 부식 방지가 필요한 부분에 도포하기만 하면 깔끔하게 작업을 끝낼 수 있다.

간단한 이 원터치 작업이 가져오는 효과는 놀랍다. 하나의 금형에 절반만 방청제를 도포했을 경우, 방청제가 코팅된 부분과 그렇지 못한 부분은 육안으로도 확연히 구분될 정도로 차이가 심하다. 1~2년이 지났음에도 코팅된 부분에는 녹이나 부식을 찾아볼 수 없지만, 그렇지 않은 부위는 이미 적갈색으로 뒤덮여 있다.

성능뿐만 아니라 현장에 맞춘 다양한 방청제 라인업 역시 동사가 지닌 장점이다.



스케일 제거제로 사출업체 고민거리 해소!

방청제를 비롯해 플라스틱 산업계가 주목해야할 또 하나의 제품이 있다. 바로 J-276 스케일 제거제다.

동사는 무취의 하얀 가루가 담긴 물속에 사출 냉각수 라인의 스케일을 직접 뜯어와 담금으로써 그 성능을 입증했다. 스케일 제거제가 포함된 물속에 빠진 스케일은 접촉하자마자 맹렬한 기세로 거품을 내뿜으며 녹아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독성이 적고 세척력이 강력하며, 물과 40:1로 희석할 수 있어 경제적인 이 스케일 제거제는 농축된 고체 분말 형태로 제작되어 사용이 편리하며, 피부에 접촉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무엇보다도 철, 고무, PVC, 구리, 알루미늄에 해를 주지 않고 스케일만 녹일 수 있어 더욱 사용이 편리하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냉각수에 용해되어 별도의 제거 작업이 필요 없다.

신 대표는 “스케일과 스케일 제거제가 물에 녹음으로써 발생하는 단순 폐수처리 비용만으로 스케일로 인한 부가적인 손실을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우케미칼 www.jwchem.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정우케미칼, 금형 특수 방청제 국산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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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열사 최익수 대표


전열사, 전열기기 강자로 부상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지만 전열사는 강산이 두 번이나 변했을 긴 시간동안 여전히 전열기기 전문기업으로 한길을 걷고 있다. 동사는 1989년 회사 설립 이후, 28여 년 동안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압출기, 사출기, 예열기, 산업용 보일러 등에 장착되는 히터를 제작하고 있다.

전열기기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동사는 카트리지히터, 투입히터, 시즈히터, 열매체유히터, 주물히터, 밴드히터 등 각종 기계 및 공업 분야의 전문적인 히터를 생산할 뿐만 아니라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새로운 제품 개발과 지속적인 설비투자를 통해 포괄적으로 사용가능한 히터를 제작하며 사업 다각화도 꾀하고 있다.

이에 전열사 최익수 대표는 “일반적인 전열기기 업계의 제품은 한정적이지만, 오랜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제품개발이 가능한 당사는 고객의 주문 사양에 따라 제품 제작이 가능하다”며 동사만의 경쟁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그는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의 국산화를 실현하면서 전열기기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동사는 압출기와 사출주변기기 히터를 제작하기 위해 기술 강화에 노력을 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압출기 히터 기술에 관한 특허출원까지 진행함에 따라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다가서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고밀도 히터 통해 품질력 Up!

히터는 플라스틱 관련 기기에 장착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까다로운 기술력을 요한다. 국내 사출기 메이커들 사이에서 안정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전열사는 국내에서 제품의 품질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밀도’가 높은 히터가 수명이 길다는 동사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밀도의 제품을 제작하며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최익수 대표는 “고전력 밀도가 가능한 카트리지히터는 금속 플레이트 가열에 최적이며 열효율의 극대화를 위한 소재를 사용해 긴 수명을 자랑한다”고 동사의 카트리지히터에 대해 소개했다.

카트리지히터는 형상을 비교적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의 사양에 맞게 생산이 가능하고, 취부가 불가능할 시에도 피가열물에 형성된 홀에 쉽게 장착해 사용할 수 있으며 좁은 공간에서 높은 열량을 낼 수 있다.

한편 동사가 주력하는 제품인 카트리지히터와 시즈히터는 전열히터의 기본 제품으로, 금속관의 중심에 열선을 넣고 절연분말인 산화마그네슘을 넣어 충진해 열선과 보호관을 진공 절연시킨 것으로, 고객이 원하는 용도와 형태로 적합하게 밴딩 및 가공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는 발열선이 외부 공기와 차단되어 열선의 산화작용이 없어 부식이 적으며, 다양한 형상으로 제작이 가능하다.

제품과 더불어 동사는 개발력과 제조시스템을 바탕으로 회사 설립 이후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켜오고 있다.

“회사가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이 바로 전문적인 대응을 통해 최적의 제품을 공급하기 때문”이라는 최 대표는 “철저한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만족 실현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고객 맞춤형 사후관리로 감동 선사

“한번 거래를 하면 큰 사건사고가 없는 이상 꾸준히 고객과의 관계를 유지한다”는 최 대표는 장기 고객 유치의 노하우에 대해 철저한 ‘사후관리’를 뽑았다.

고객들은 제품의 품질 뿐만 아니라 사후관리 부분에 있어서도 점점 더 높은 기대수준을 갖는 추세이며, 이에 전열사는 사후관리를 통해 고객들의 만족을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것이다.

최익수 대표는 “당사의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제품에 문제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만족스러워 한다”며 “만약 제품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빠른 시일 내에 제품을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A/S가 가능하고 제품 측면의 신뢰성은 물론 기업 측면에서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철저한 사후관리로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검증된 기술력으로 해외 시장 공략

‘나무가 아닌 숲(더 큰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을 가져야 된다’는 말처럼 전열사의 향후 목표는 국내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무대에서 그 영역을 넓혀가는 것이다.

외산과의 당당한 기술경쟁으로 국내 시장에서 확고한 자신들의 영역을 구축한 동사는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 시장에 집중 포커스를 맞췄다.

“중국 시장은 당사의 제품을 알리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라는 최 대표는 “외산 제품과 품질로서 당당히 겨뤘을 때 결코 뒤지지 않는다”며 “기술력에 자신이 있기에 과감하게 도전할 계획이다”라고 해외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히팅시스템 기술개발로 사업확장 나서다

“타 업체들이 규모를 키웠다면 우리는 30여 년 동안 내실을 다지고 실력을 키워왔다”는 최익수 대표는 최근 고객의 니즈에 최대한 수용할 수 있는 히팅시스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 시점에 만족하지 않고 급변하는 시대에 맞는 제품을 개발해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도 나설 계획이다.

창업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28년을 한결같이 자신의 길을 개척하면서 내실경영으로 경쟁력까지 겸비한 전열사. 고객에게 ‘꼭 필요한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그들의 기술력이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에서도 승전보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전열사 www.jyheatsystem.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열사, 고밀도 히터로 품질력 인정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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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볼루코리아 김진상 대표이사


볼루코리아, BOLE 사출성형기로 주목받다

2014년 5월에 설립된 (주)볼루코리아(이하 볼루코리아)는 중국 청루그룹이 설립한 사출성형기 제조업체 닝보쌍마기계(주)(이하 쌍마)의 사출성형기를 국내에 공급하며 사출업계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쌍마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15년 이상의 긴 연구 끝에 사출성형기 전문회사로 명성을 쌓았으며, 2007년 세계적인 사출기 전문가로 명성이 있는 독일 엥겔 기술연구소장 출신인 MR. WOBBE 박사를 초방하여 독립된 연구소에서 100가지 모델(30 시리즈) 이상의 사출성형기를 개발하여 자체 공장에서 이를 생산하고 있다. 이의 생산품목은 초절전형 하이브릿드 사출기, 고속형, 전동형 및 특수 소재를 위한 특수 사출성형기 등을 포함해 60~6,000톤까지의 제품 군을 갖고 있는 쌍마는 중국 과학기술부로부터 ‘국가 High-tech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와같은 외권식 터글 방식의 고품질 사출성형기를 국내에 공급하며 시장을 꾸준히 넓혀 온 볼루코리아는 2015년도 말 ▲경기 시흥영업소 ▲경기 화성영업소 ▲경기 포천영업소 ▲충청 천안영업소 오픈과 더불어 영업과 AS인원을 확충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볼루코리아 김진상 대표이사는 “중국 사출성형기에 대한 신뢰와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설립 초기와는 달리 지금은 제품의 높은 품질과 발 빠른 서비스 대응으로 고객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영업소 설립과 AS 센터 구축으로 전국을 커버하는 최고의 중국 수입 사출기 회사로서 국내 고객을 만족시켜줄 수 있는 볼루코리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터글식 사출기의 표본 ‘BOLE 사출성형기’

‘터글식 사출기 향후 사출기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합니다’라는 슬로건처럼 BOLE 사출성형기(EK 시리즈)는 중앙집중식 형체방식(외권식)의 큰 결점인 형체방치를 완전히 없게 함으로써 더 많은 이점을 제공하면서 터글식 사출기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중앙집중식 터글 방식 구조로 제작된 EK 시리즈는 사출 시에 밀림현상이 극히 작고 형체력이 높아, 금형 중앙부에 팽창 현상을 없도록 하여 최대 5%까지 원재료 절감이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성형품에 플래시(버) 발생을 현저히 줄이며 치수의 정확도가 높다”며 제품을 소개한 김 대표이사는 “또한 160톤(10온스) 기종을 예를 들면, 타이바 간격 510㎜, 형개거리 480㎜, 에젝터 스트로크가 150㎜로 타사 제품보다 더 넓고 긴 것이 당사 제품의 특징”이라며 제품을 어필했다.

EK 시리즈의 타이바와 금형 사이에는 스프링 변형을 일으키지 않도록 연결 방식으로 설계되어 형체의 정확도를 증가시켜 형판과 금형을 보호해준다. 형체력을 분배하기 위한 통상 금형으로 연결되는 4개의 스프링은 앵글의 형판을 변형시키는 방법으로 되어있어 약간의 각도를 주어서 부족한 금형의 평형을 보정하며, 제품의 처리 정밀도를 높여준다.

이와 더불어 BOLE 사출성형기 EK 시리즈는 펌프 모터 용량 또한 뛰어나다.

“사출성형기 160톤을 기준으로 약 17㎾ 내외의 모터를 사용하는 타사 제품에 비해 당사의 제품은 21㎾의 모터를 사용함으로써 속도 면에서 20% 이상 빠르다”는 김 대표이사는 “이러한 모터를 사용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쌍마 그룹에서 자체적으로 서보드라이브 모터를 생산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보금자리 한 단계 더 도약

볼루코리아는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에 힘입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 오산시 지곶산업단지 내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동사의 신사옥은 1,000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사무동(사무실, 교육장, 기숙사)과 공장동(기계 출고장, 실험장)으로 구성해 사출성형기 분야의 집약적인 사업장으로 설립될 예정이다.

이에 김 대표이사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통해 오랜 기간 국내 사출기 시장의 발전을 이끌어가겠다”면서 앞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을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6년, 국내 사출성형기 시장에서 진가를 발휘하다

본격적으로 변화와 발전을 위한 큰 발걸음을 떼고 나선 볼루코리아는 정직한 제품과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서고 있는 모습이다.

“BOLE 사출성형기에서 검증된 기계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주력으로 국내시장을 공략해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선사할 계획”이라는 김진상 대표이사는 “그동안의 거래처들과 쌓아온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경쟁력 또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의 목표를 다짐했다. 더불어 그는 “공격적인 마케팅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국내 사출성형기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지난 한 해 동안 발 빠르게 움직여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볼루코리아. “지금까지는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는 지속적인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다짐처럼 앞으로도 그들의 노력이 국내 사출성형기 시장에서 진가를 발휘하기를 기대해 본다.


(주)볼루코리아 www.bolekorea.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주)볼루코리아, 검증된 기계,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장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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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펌프 박종성 대표


합리적인 유통구조와 한 발 앞선 안목으로 펌프업계 선도

30여 년간 산업 현장에 진공펌프, 냉·난방 소화전펌프, 급수펌프, 수중배수펌프 등을 공급해온 대양펌프는 합리적인 유통구조와 제품에 대한 한 발 앞선 안목으로 업계의 중심에 섰다.

1988년 설립 이래 대영파워펌프(주)의 시흥총판을 담당해 온 동사는 타사와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신속하고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대영파워펌프(주)의 시흥총판 및 서비스를 오랜 시간 담당해 온 기업”이라고 소개한 대양펌프 박종성 대표는 “이미 검증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는 자부심 속에서 이를 극대화해 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동사는 그동안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직결진공펌프를 선보이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탄생한 ‘직결진공펌프’

사출성형은 플라스틱 원료를 가열하여 녹인 다음 노즐을 통해 형틀 속에 채운 다음 냉각하여 제품을 생산하는 방법으로 생산 속도가 빠르고 복잡하고 정교한 제품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사출성형은 정교한 제품을 생산해 내는 반면 사출성형에 있어서 기포발생은 제품을 불량품으로 만드는 부작용을 초래하기도 한다. 이러한 기포발생을 사전에 방지해 불량품을 최소화하는데 필요한 제품이 바로 ‘진공펌프’이다.

이 뿐만 아니라 진공펌프의 경우 건설 현장이나 디스플레이 제조 현장에서 진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장치로 적용되며, 산업이 고도화될수록 진공펌프의 수요처는 더욱 늘어가고 있다.

동사가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직결진공펌프는 여러 개의 날개를 가진 회전익(Impeller)과 실린더(Cylinder)로 구성된 제품이다.

임펠러는 실린더와 편심되어 회전하고 이 때 실린더 안의 액체(Liquid)는 임펠러에 의해 회전력을 부여받아 회전하게 된다. 여기에서 오는 원심력으로 액체가 실린더 벽면에 밀착되어 원형의 고리(Liquid Ring)를 형성하게 된다.

따라서 임펠러와 액체 고리사이에는 임펠러의 편심차이에 의해 초생달 모양의 공간이 생기게 되고 임펠러의 회전에 의해 이 공간이 변화하며 흡, 배기구를 통해 흡입, 압축, 배기의 작용을 반복하여 흡기구의 진공을 형성하는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진공이 바로 사출성형 제품의 기포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진공펌프, 대양펌프에 문의하세요!

대양펌프를 통해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대영파워펌프(주)의 인라인 펌프(DLP)는 흡입구와 토출구가 정반대의 방향으로 한선 위에 있는 펌프로 수평 또는 수직한 배관에 직접 설치가 가능한 제품이다. 이는 인버터를 모터와 일체형으로 부착할 수 있으며, 단독 판넬(인버터 내장)타입으로도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산업에 활용되는 진공펌프 중에서도 동사가 공급하는 DSV형 편흡입 벌루트 펌프는 ISO 2858규격 및 KSB 7501규격에 준하여 용량 및 치수가 표준화되어 있어 어떠한 사양에서도 최고의 효율을 내는 경제적인 제품이다.

“토출 구경이 중앙 상부에 위치해 배관하중에 대한 안전성을 고려한 제품으로 펌프 가동 시 균형을 유지하는 제품”이라고 소개한 박종성 대표는 “분해 조립 및 설치가 간편하고, 고효율 설계로 제작되었으며, 오랜 수명까지 갖추고 있어 점차 도입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제품의 경쟁력을 전했다.

특히 이 펌프는 아파트 및 빌딩의 냉수, 냉각수, 온수 순환용, 일반 양수용, 공업용수용, 토목공사용, 농업개관용, 배수용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장점이 있다.

 


‘고객과의 신뢰’ 통해 인정받는 대양펌프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대양펌프의 영업비결을 묻는 질문에 박 대표는 “고객과의 신뢰”라는 말로 대답했다.

동사가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고객과의 신뢰가 필수라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그는 “당사가 시흥총판을 담당할 수 있었던 이유는 사용자가 신뢰할 만한 품질과 높은 수준의 사후 서비스가 수반되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전했다. 또한 “고객과 업계를 위한 꾸준하고 성실한 노력 없이 최고의 제품을 만들 수 없다”는 그는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최고의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을 펼쳐 나가고 있다.

한편, “지금까지 우리가 이룬 성과는 더 높은 도약을 위한 기반”이라며 본격적으로 대양펌프의 제품을 알리는데 주력하겠다는 박 대표는 “지금까지가 제품을 알리고 현장에서의 효율을 검증하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부터는 검증된 제품을 통해 산업현장의 혁신을 제대로 이끌겠다”며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합리적인 가격과 그동안 국내의 거래처들과 쌓아온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대양펌프. 그들만의 경쟁력을 통해 지금의 성장을 일궈낸 것처럼,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에 대응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양펌프 http://대양펌프.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대양펌프, 합리적인 유통구조와 한 발 앞선 안목으로 펌프업계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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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원유압기계 이경복 대표이사


중공성형기 대표기업 경원유압기계

40여년의 세월을 중공성형기와 함께한 (주)경원유압기계(이하 경원유압기계)는 지난 1989년 경원기공사에서 경원유압기계로 사명변경과 동시에 법인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시장경쟁에 뛰어들었다.

“80년대 플라스틱 시장의 활성화와 맞물려 플라스틱 관련기계를 제작하기 시작하게 됐다”며 회사의 설립배경에 대해 설명한 경원유압기계 이경복 대표이사는 “‘중공성형기(Blow Moulding Machine)’라는 한 가지 아이템에만 집중하며, 해외 유수 기업들이 공급하던 특수기기들을 국내 기술력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의 말처럼 동사는 국내 중공성형기 기술을 선도하고 있음은 물론 세계시장으로 나감에 있어 여전히 새로운 시장을 여는 아이템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최고의 생산성을 보장하는 SPEEDEX 시리즈

“플라스틱 소재의 활용은 무궁무진하다”는 이경복 대표이사는 “예전 유리병이나 캔으로 포장되던 화장품이나 엔진오일 등이 이미 다수 플라스틱용기로 변화되어 있고, 또 여러 가지 새로운 제품들이 개발되고 있다”면서 변화하는 용기 시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플라스틱 용기를 제작하는 것이 바로 중공성형기”라면서 동사의 중공성형기를 소개했다.

동사의 중공성형기 ‘SPEEDEX 시리즈’는 최고의 생산성을 보장하며, 엔지니어의 용이한 사용을 위해 금형교환이 간단하도록 설계됐고, 융통성이 있어 싱글 헤드에서 8헤드까지 더블 스테이션으로 5㏄~5ℓ, 10~20ℓ까지 다양한 용기를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다.

또한 이를 활용한 인몰드 라벨링(IML)은 SPEEDEX-M 또는 SPEEDEX-V에 유용하며, IML 라벨링 금형은 더블 스테이션용에서 1~8케비티(Cavity)까지 생산됨에 따라 국내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외에 마요네즈, 케첩, 농약용기, 화장품 용기를 제작하는 다층 중공성형기는 다층 중간에 내유성 향기보존성, 산소차단성 원료를 사용해 2~6겹까지 필요한 용도의 기계를 생산하고, 블로우 성형기용의 통합된 기술은 공장 자동화에 연결되며 다양한 분야로 시장을 넓히고 있다.



중공성형기의 최신 트렌드는 ‘전동식 중공성형기’

중공성형기의 트렌드에 대한 질문에 이경복 대표이사는 “예나 지금이나 생산성이 이슈”라고 답했다.

타 산업에서는 소형, 경량화 등도 트렌드라 하지만 중공성형기의 경우 그렇지 않은데, 작은 용기에서 큰 용기로 옮겨가며 대형이 될 수밖에 없고,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기존 1~2개 생산 방식이 6~8개로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 이유다. 이러한 방법으로 인해 80년대 1만여 개를 생산하던 것이 지금은 7~8만여 개까지 증가했다고 한다. 고객의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 다음 세대를 위한 새로운 중공성형기의 트렌드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듯 최근 동사는 전동식 중공성형기를 국내에 선보이기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전동식 중공성형기는 유압을 사용하지 않고, 전기 서보 모터로 작동하므로 정밀성형과 저소음, 청결, 에너지 절감을 실현할 수 있다”며 제품의 특징을 강조한 이경복 대표이사는 “2016년에는 새로운 전동식 중공성형기를 통해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발 빠른 해외시장 진출로 성공적인 정착

지난 1991년부터 경원유압기계의 세계시장 진출 움직임은 시작됐다. 법인설립 후 불과 2~3년이 지났을 때다. 누구보다 빠른 움직임으로 지금은 내수와 수출의 비중이 50:50을 이룰 정도로 탄탄하게 자리 잡은 시장이기도 하다.

이뿐만 아니라 동사는 1998년에는 백만불 수출탑까지 수상했다. 그 중 인도시장에서의 성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지는 않지만 오랫동안 손발을 맞춰온 현지 파트너가 A/S까지 도맡아 인도시장에서 경원유압기계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중공성형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지만 제품 품질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다”는 이경복 대표이사는 “더 넓은 시장으로 가는 것이 옳다는 생각에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을 비롯한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의 중동지역까지 진출해 성공적으로 정착했다”고 전했다. 이처럼 동사는 인도시장에서 얻은 자신감이 바탕이 되어 새로운 시장에도 경원유압기계만의 매력으로 접근하고 있다.

한편 “앞으로 갈 길이 멀다”는 이경복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금처럼 책임감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고객의 요구를 늘 만족으로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목표를 전하기도 했다.


경원유압기계 www.kwblow.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40여년의 세월을 중공성형기와 함께한 (주)경원유압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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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다양한 산업현장에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작업자의 건강을 지켜주며 제품의 품질 향상에 앞장서는 집진기 전문업에 디엠그린존이 지난 4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7회 심토스(SIMTOS) 2016’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의 다양한 집진기를 선보였다. 본지에서는 현장에서 꼭 필요한 집진기를 생산하는 디엠그린존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취재 이예지 기자(press5@engnews.co.kr)


디엠그린존 이찬곤 대표


디엠그린존, 고성능·고품격의 집진기 개발

2013년, 쾌적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설립된 집진기 전문업체 디엠그린존이 지난 4월 13일(수)~17일(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7회 심토스(SIMTOS) 2016’에 참가해 다양한 산업용 집진기를 알렸다.

“1994년부터 환경설비 및 소각설비, 재활용시스템 분야에서 기술을 배워온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디엠그린존을 설립하게 됐다”며 회사를 소개한 디엠그린존 이찬곤 대표는 “△1:1 상담을 통한 현장 맞춤형 집진기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고객만족의 집진기 △기존 생산설비와 유기적 조화를 고려한 현장 설계형 집진기 △고객감동·고객만족을 통한 기업적 발전을 도모하는 기업 △고객의 안전과 작업환경을 위해 끊임없는 개선과 개혁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는 기업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디엠그린존을 이끌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의 말처럼 항상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동사는 고성능·고품격의 집진기를 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제공함은 물론, 고객사의 불편사항이나 니즈를 받아들여 끊임없이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는 것이다.


디엠그린존 부스 전경


오일미스트집진기 통해 참관객 이목 집중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집진기를 제작해온 디엠그린존은 이번 심토스 2016에서 오일미스트집진기를 선보이며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금속재 가공 작업장에서 제품의 세척 및 부식방지, 치구의 마모율을 저하시키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오일미스트를 적용한 ‘오일미스트집진기(MC SERIES)’는 집진기 측면 흡입구를 통해 강력한 힘으로 미스트를 포함한 공기를 끌어당기는 원리로 제작됐다”며 제품을 소개한 이찬곤 대표는 “생산성을 향상시켜주고 불량률을 감소시켜주며 작업환경의 개선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주는 것이 장점”이라며 제품을 어필했다.

이 뿐만 아니라 모터부의 독립화로 전기적 소손을 방지하고, 높은 포집률로 절삭유 구입원가 절감에 탁월하다. 이에 이 대표는 “이러한 당사의 제품들은 고객들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제작됨으로써 한 번 사용한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 된다”며 “이것이 바로 디엠그린존의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의 분진/건식 집진기(DC SERIES)는 정밀 밸런싱 작업으로 무진동·저소음을 실현했으며, 강력한 흡입력을 발휘한다. 또한 시인성이 좋은 차압계 채용으로 필터교환 시 집진기의 지속적인 성능유지가 가능하고, Air Pulsing 기능으로 필터에 부착된 미세분진을 고품질의 솔레노이드 밸브를 통해 압축된 공기로 털어냄으로써 24시간 연속가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오일미스트집진기(MC SERIES)


신제품 통해 영업망 확장하다

“산업이 전문화되고, 고도화됨에 따라 집진기 역시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고 있다”며 집진기에 대해 설명한 이 대표는 “당사 역시 이러한 시장을 반영해 새로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신제품 소식에 대해 언급했다.

동사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집진기는 공장이나 음식점 등에서 발생하는 연기·냄새를 제거해주는 집진기로, 조리대에서 음식이나 생선, 고기 등을 요리할 때 나오는 매연, 오일, 냄새 등을 완전 전기 소각하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오일미스트집진기(MC SERIES)


다양한 종류의 재고확보로 고객만족 실현

디엠그린존의 또 다른 강점으로는 바로 납기와 재고 보유를 들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재고를 보유함으로써 고객의 요청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이 대표는 “제품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바로 교체할 수 있도록 재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동사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납기와 더불어 ‘품질’ 역시 주목할 만하다. 동사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집진기를 제작함으로써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것이다. “단순히 제품을 제작해서 고객에서 전달한다는 것이 아니라 제품 하나하나에 신경쓰며 생산하기 때문에 인지도가 높다”며 동사의 성장비결에 대해 전한 이찬곤 대표는 “이러한 품질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기 때문에 만족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2016년에는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업계의 중심에 설 디엠그린존.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를 드러내는 기술을 만든다’는 말처럼 해를 거듭할수록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그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디엠그린존 www.이동식집진기.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쾌적한 작업환경을 만들어 가는 ‘디엠그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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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산업 : CEO초대석


리얼테크(주) 이옥형 대표이사


>> 이옥형 대표이사
1987. 금호전기(주) 기술연구소 근무
1993. 포스코ICT(주) 기술연구소 근무
1997. 현대정보기술(주) 기술연구소 근무
2002. 리얼테크(주) 창업


리얼테크(주) 이옥형 대표이사는 지난 2002년 회사 설립이후 지금까지 신재생에너지 관련 대용량 전력변환장치의 설계·개발·제작에 매진하고있다. 지속적 노력의 결과 지난해 10월에는 무변압기형 ESS 풍력인버터 개발로 우수자본재 개발유공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본지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이 되기 위해 진력을 다하고 있는 이옥형 대표이사로부터 그의 사업이야기와 경영철학을 들어본다.


대표이사님께서 사업을 시작하신 계기와 더불어, 그동안 귀사가 걸어온 역사가 궁금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기술 및 환경의 변화에 발맞추어 국내 전력·전자산업에 이바지하고자 지난 2002년 9월, 회사를 창업하였습니다.
최근 불안정한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선진국을 비롯한 우리나라에서도 에너지산업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친환경적이며, 가격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에너지 사용량의 대부분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기술개발과 보급사업 등 지원강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리얼테크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설비의 설계·제작을 통해 기술력과 제조 능력을 축적해왔으며, 이제는 국내 어느 업체와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귀사의 주요 생산제품은 무엇인지요. 제품의 특징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현재 리얼테크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태양광인버터, 풍력인버터,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장치) 등을 고객의 요구에 맞추어 설계·제작하고 있습니다. 이중 태양광인버터란 태양광 집전판에서 직류형태로 저장된 발전전력을 교류로 변환시켜 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전기형태로 바꿔주는 설비로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송·배전 전력망에 연결하기 위한 필수제품입니다. 태양전지가 생산하는 전기의 세기가 일기에 따라 일정하지 않으므로, 불균일하게 생산된 직류전력을 교류 전압원으로 만들어주는 기능을 합니다.
ESS는 에너지저장시스템으로 발전소에서 초과 생산된 전력을 저장해두었다가 일시적으로 전력이 부족할 때 송전해주는 저장장치를 말합니다. 리튬이온전지 등 기존 중소형 전지를 대형화하거나 회전에너지 등 다른 방식으로 대규모 전력을 저장하는 장치입니다. 피크 시간대 지능형 수요관리 자원으로 사용하고 정전 시에는 비상 전원으로 활용 가능하여 전력수급의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그리드 확산의 핵심기술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많은 R&D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귀사의 기술개발 현황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당사는 경쟁력 있는 제품 설계와 제작을 위해 고객 만족에 초점을 두고 끊임없는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에는 보다 체계적인 R&D 시스템 구축을 위해 사내 기술연구소를 설립하였습니다. 국내 에너지 분야 전력·전자시스템 제품은 대부분 B2B 사업구조로 이루어져있어 일상생활과는 먼 기술 분야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리얼테크는 지난해부터 일반인들에게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친숙함으로 다가가며 B2C 사업구조로 확대 변환하고자 자체 신제품 개발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현재 리얼테크 사내 기술연구소는 대용량 전력변환장치 설계 전문기술진과 전기·전자·제어계측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춘 석·박사급 인재들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R&D를 통해 지식재산권을 획득함으로써 기업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고 있습니다.

설립 이후 지금까지 내실있는 성장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과 위기 극복의 비결은 무엇인지요 .
지금껏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과 꾸준한 신뢰를 쌓아왔기에 내실있는 성장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그 동안 함께 회사를 이끌어온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일이였지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이 국내에 정착되기도 이전에 사업을 시작했기에 사업초기에는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서 탈피하여, 다가올 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이를 대비하기 위한 단계별 계획 수립 및 실행에 집중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고객의 니즈에 맞는 업무 재설계를 통해 각 부서별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내실 경영을 다져나갔습니다. 이것이 초창기 위기를 극복하고 지금의 리얼테크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이 아닌가 합니다.


대표이사님의 경영철학은 무엇입니까? 또한 직원과 함께하는 활동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요.

저희 리얼테크는 회사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진짜 기술”을 바탕으로한 사람중심의 경영을 기본 방침으로 하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무엇보다 전문성이 필수이므로 ‘사람이 곧 리얼테크의 경쟁력’이라는 생각으로 직원들의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직원들과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며,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의사결정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모두 한 가족의 구성원임을 잘 알기에 ‘가족의 행복이 기업의 행복’이라는 믿음으로 창립기념일, 워크숍 등 사내 행사에 직원 가족들을 초청하여 가족 친화적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한 기업을 이끄시는 대표로서 앞으로의 목표, 개인적인 소망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리얼테크는 올해로 창립 14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작은 규모로 시작한 사업이 이제는 중소기업을 넘어 중견기업을 향해 발돋움하고 있는 것을 볼 때면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동안 실패와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다행히 슬기롭게 극복해 올 수 있었고, 차세대 성장산업에 일조하고 있음에 성취감과 보람을 느낄 때도 많습니다.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규모성장에 따른 새로운 기업 문화의 틀을 다지고, 전직원이 미래와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끝으로, 정부에 건의하고 싶으신 정책이 있으시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세계적 제조업 강국인 독일의 경우 과거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에 중점을 두고 원자력 중심의 에너지정책을 추진해왔으나, 지난 2011년부터는 정책적 판단과 국민 정서를 반영하여 원전을 폐지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에너지전환(Energiewende)’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안전과 사회적 가치를 우선시하여 “어떠한 에너지원으로 생산하는가”에 대한 정부차원의 바람직한 검토가 선행될 때 비로소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시장기반이 마련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에너지산업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산업임을 모두가 인식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기계산업 2월호>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리얼테크(주) 신재생에너지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을 향해
Posted by NO1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