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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각종 산업현장의 액체, 가스, 증기 등 배관 라인에서 우리 몸의 심장판막 역할을 하는 체크밸브는 각각의 플랜트 종류와 기능에 따라 다양한 압력을 견뎌야 하기 때문에 높은 내구성이 요구된다. 따라서 체크밸브 전문기업들은 뛰어난 기술력과 함께 오랜 경험과 노하우 등이 축적되어 있어야 한다. 이러한 모든 조건이 충족되어 있는 우성밸브는 우수한 품질의 체크밸브를 개발, 생산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그들 제품의 특징을 본지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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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밸브(주) 오찬세 대표이사


고객에 의해 탄생된 우성밸브(주)의 체크밸브


역류방지밸브라고도 하는 체크밸브(Check Valve)는 배관에 설치되어 유체가 한쪽 방향으로만 흐르도록 하는 장치로서 주로 유체의 역류를 방지하거나, 역류에 손상을 입을 수 있는 유량계, 펌프, 컨트롤 밸브와 같은 장치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부산에 위치한 우성밸브(주)(이하 우성밸브)는 이러한 체크밸브를 전문으로 개발, 생산하는 업체로서 20년 동안 체크밸브와 관련한 다양한 경험과 기술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해오고 있다.
“1981년에 스팀트랩(Steam Trap)을 판매하며 동종업계에 발을 디뎠고, 기존 체크밸브에 대한 고객들의 애로사항을 접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1992년부터 체크밸브를 개발하기 시작했다”는 우성밸브의 오찬세 대표이사는 현재의 주력 제품이 고객에 의해 탄생됐음을 강조하며 체크밸브의 개발배경을 밝혔다.
이렇듯 자연스러운 사업전환은 우성밸브에게 성장의 발판이 되었다. 지금까지 동사는 두 번의 공장 확장 이전으로 회사의 규모를 키우는 한편, 서울, 천안, 대전, 대구, 창원, 부산 등 전국 각지에 대리점을 확대하며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오찬세 대표이사는 “‘기본을 세우자’라는 경영방침을 토대로 고객들에게 우수한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했다”며 지금의 성장이 결코 한 순간에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러한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기에 현재 체크밸브 전문기업으로 인정받는 것이라고 전했다.


세계화를 향한 브랜드 ‘판 체크밸브’


우성밸브는 ‘판(板) 체크밸브’라는 고유 브랜드와 함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업계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다.
디스크(Disc)에서 이름을 따온 판(Pan)은 ‘모든, 널리’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제품의 범용화, 세계화를 향한 동사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탄생한 우성밸브의 체크밸브는 품질이나 내구성 등 성능적인 우수함뿐만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매년 끊임없는 특허출원과 기술개발로 다수의 인증을 확보하는 한편,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오 대표이사의 언급처럼 우성밸브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남들과는 다른 진보된 제품을 선보이며 그들의 영역을 점점 더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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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밸브에 대한 모든 것! 우성밸브와 상의하세요


체크밸브를 전문으로 하는 우성밸브는 다양한 제품군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동사는 후랜지 끼움식 PAN Check Valve, Non-Slam Nozzle Check Valve, Swing PAN Check Valve, Dual Disc Check Valve, Foot Valve, Safety Valve, Ball Float Valve 등의 제품 라인업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오 대표이사는 “체크밸브는 많은 기술과 정성이 요구되는 제품”이라며 “당사는 구조, 형태, 부착방법에 따른 다양한 체크밸브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더불어 뛰어난 품질로 한 번 인연을 맺은 고객은 우성밸브를 계속 찾을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동사의 판 체크밸브는 디스크 이동거리가 짧고 자체 후랜지도 없어 면간거리가 짧으며 중량이 기존 제품에 비해 가볍고 취급하기 쉽다. 또한 단순한 구조로 고장이 거의 없고, 디스크 시트부의 표준사양이 Metal to Metal로 긴 수명이 보장되며 손쉬운 수리 및 보수가 가능하다. 판 체크밸브의 디스크 시트는 전량 랩핑 가공되어 확실한 기밀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본체에 홀(Hole) 가공이 없어 외부로의 누설이 없기 때문에 위험한 유체의 이송라인에도 적합하다. 더불어 판 체크밸브는 스프링 압축구조로서 수평·수직 어느 방향이든지 배관할 수 있으며 개방 압력의 변경도 자유로워 고객의 요구에 따라 다양하게 제작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한편 우성밸브는 올해 초 ‘틸팅 체크밸브(Tilting Check Valve)’라는 신제품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경사진 시트면과 스프링의 조합으로 Water Hammer를 원천적으로 방지하며 유로 저항도 극히 낮은 것이 특징으로, 출시되자마자 국내는 물론, 말레이시아 수출로 이어져 동사의 차세대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제품이다.
“틸팅 체크밸브는 그 동안의 역량을 쏟아 개발해낸 제품으로 벌써부터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는 오 대표이사는 “이번 신제품 개발로 명실 공히 종합 체크밸브 메이커의 위상을 다지고 대형체크밸브 시장에 좀 더 접근할 수 있게 됐다”며 틸팅 체크밸브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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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lting Check Valve

       

우성밸브(주)의 올해 성적도 이상무!


우성밸브의 주요 고객사는 석유화학, 해양, 조선 등의 플랜트업체들과 일반 산업설비 업체 들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경기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동사는 안정적인 수주활동을 펼쳤으며, 그 결과 2014년 매출이 전년대비 10% 정도 더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처럼 꾸준한 성장이 이어지는 비결에 대해 오찬세 대표이사는 “공장의 자동화, 시스템화로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제품의 생산성을 올렸다”며 “더불어 한번 출고된 제품은 끝까지 책임지고, 물량이 적은 거래라도 해결해줌으로써 고객 감동을 이끌어낸다”고 그들의 경쟁력을 이야기했다. 


종합 체크밸브 메이커 위상 키워갈 것


우성밸브는 직원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기술교육과 인성 및 인문학적인 교육 등으로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봄·가을 정기적인 국내여행은 물론, 해외여행 지원 등으로 직원들 사기를 올려주고 있는 것.
오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회사 다닐 만하다, 이 회사는 내 회사다’라는 생각으로 회사를 다니는 게 즐거웠으면 한다. 사장이 혼자 끌고 가는 회사가 아니라 서로 공유하고 함께 한다는 느낌으로 직원들 스스로 주인의식을 찾는 것이 중요하고, 이처럼 직원들이 앞장서서 일하는 회사가 발전할 수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체크밸브 전문 기업으로 국내에서 인지도를 다져온 우성밸브는 지금보다 해외 수출을 높여 전 세계에 판 체크밸브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체크밸브 업계의 글로벌 기업이 되도록 열정을 아끼지 않겠다”며 자신감을 보인 오찬세 대표이사는, 지금처럼 직원들과 함께하며 초심을 잃지 않는 기업정신으로 꿈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고객은 물론, 직원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정직한 제품을 만드는 우성밸브. ‘판 체크밸브’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워가고 있는 그들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우성밸브(주) www.pancheck.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남다른 품질·서비스로 체크밸브 업계를 평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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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위치한 (주)나노텍이 재료물성시험기 분야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시편절단기, 시편연마기, 시편성형기 등 시편처리장치와 인장압축시험기, 단차 & 갭 게이지, 용입전용검사현미경인 웰딩비젼마이크로스코프 등을 개발, 공급하는 동사가 이 분야에서 자신들의 영역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는 것이다. 본지에서는 (주)나노텍을 만나 제품에 대한 특징과 최근 개발한 신제품에 대해 들어보았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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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노텍 정재훈 대표이사



시대의 흐름에 앞서가는 기업 (주)나노텍


시편처리장치 및 재료물성시험기 전문 제조기업 (주)나노텍(이하 나노텍)은 2011년에 설립된 신생기업이지만 지난 4년간 이뤄낸 실적은 여느 오래된 기업보다 굵직하고 탄탄하다.
동사는 창립 초부터 국내 내로라하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은 물론이고 미국, 브라질, 인도,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시장 등의 연이은 수주로 그들의 영역을 빠르게 넓혀 나갔다.
나노텍이 후발주자지만 단기간에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정재훈 대표이사는 “비록 출발은 늦었지만 15년 이상 최고의 기술력을 겸비한 인재들을 구성해 끊임없이 기술개발에 힘쓴 것”이라며 기술력만큼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깃들어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시대의 흐름에 앞서가는 정재훈 대표이사의 통찰력도 나노텍의 성공비결에 한몫했다. 2000년부터 기계공구, 측정기, 광학기기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주)툴이즈를 경영해온 그는 온라인 쇼핑몰이 활성화되지 않았을 당시 공구 전문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5만여 개에 이르는 제품을 고객들에게 소개하며 전국 공구 판매의 활성화를 이룩하기도 했다.
이후 정재훈 대표이사는 제조에 대한 갈망과 시대 흐름에 맞추어 재료물성시험기사업에 뛰어들었다. 이는 전 산업부문에서 품질관리(Quality Control)에 대한 중요성이 인식되는 시기와 맞물리면서 나노텍의 성공적인 시작으로 이어지게 됐다.


제품의 내부 검사로 불량률 제로 실현!


최근 자동차 메이커의 홍보 영상을 보면 ‘가장 안전한 자동차’를 강조하며 제품의 안전도와 완성도, 그리고 제품의 무결성에 대한 내용을 가장 전면에 내세운 것을 볼 수 있다. 제품의 불량은 기업의 이미지로 직결되기에 대기업뿐만 아니라 생산 라인을 가지고 있는 모든 기업에서는 이렇듯 품질경영을 중요시한다. 때문에 품질관리에 대한 기준은 나날이 까다로워지고 있으며 이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노력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에서는 불과 5년 전만 해도 주로 대기업에만 시편 및 경도를 검사하는 테스트장비가 있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1차 협력업체는 물론, 2차 협력업체도 점차 재료물성시험기를 도입하여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는 분위기다.”라며 정재훈 대표이사는 “불량부품으로 인한 완성제품의 피해는 도요타의 대량 리콜사태와 같이 회사에 치명적인 손실을 가져오기 때문에 제품의 외관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검사하지 않았던 성분 및 내부검사, 용접단면검사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는 재료물성검사를 하기 위한 시편처리장치인 시편절단기, 시편연마기, 시편성형기 등을 개발·제작하고 있다. 시편절단기는 열처리된 자동차 부품이나 철강 프레임의 단면을 절단해 열처리가 잘됐는지, 또는 금속 조직에 이상이 없는지를 검사할 때 사용되고, 시편연마기는 절단 후의 거친 부분을 부드럽게 연마하는 작업에 이용되며, 시편성형기는 작은 제품을 현미경으로 검사할 때 고정해서 잘 볼 수 있도록 성형해주는 장비이다.
정 대표이사는 “이런 시험 장비들은 시료의 모양과 크기에 따라, 그리고 고객 요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작될 수 있다”며 “나노텍의 시편가공장비는 지금까지 자동차 1차 협력업체에 많이 공급되었고, 최근에는 2차 협력업체들까지 구입, 적용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재료물성검사를 위한 나노텍의 만능재료시험기인 인장압축시험기는 금속, 비금속, 섬유, 고무, 플라스틱, 접착 등 모든 재료의 인장, 압축, 굴곡 등의 시험을 행할 수 있는 다용도의 재료시험기로서,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고, PC로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어 데이터 관리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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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절단기(보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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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팅프레스(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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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연마기(일반형)



고객 편리를 위한 기술로 경쟁력 높이다


나노텍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그들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시편절단기의 경우, 종류도 다양하다. 특히 지름이 크고 긴 환봉도 절단이 용이하도록 이송장치를 특수하게 제작했고, 장비 내부의 방수조명장치, 바이스 물림장치 등도 편리하게 제작했으며, 절단석도 얇고 강도를 높이고 거칠기도 부드럽게 하는 등 특수 제작한 절단석을 사용했다.
“시편절단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절단 기술이다. 하지만 기계만 접한 기존 업체들은 절단석에 대해 잘 모를 수 있다”는 정 대표이사는 “당사는 공구, 측정기를 유통해온 경력이 있어 절단석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따라서 금속의 재질이나 소재에 따라 다양한 절단석을 추천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고객 맞춤형으로 장비를 제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나노텍의 기술력은 빠른 납기 및 A/S, 저렴한 가격이 더해지며 고객들의 입소문으로 이어졌다.


단차 & 갭 게이지, 웰딩비젼마이크로스코프 등 다양한 신제품 개발!


최근 나노텍은 시편검사장비 외에도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측정면의 단차 혹은 갭을 측정하기 위한 디지털 단차 & 갭 게이지와 아날로그 단차 게이지는 한손으로 손쉽게 측정할 수 있으며, 휴대가 간편해 모든 부분에서 쉬운 측정이 가능하다.
용접단면의 용입량 측정용인 웰딩비젼마이크로스코프(Welding Vision Micro Scope)는 5, 10, 15배 배율 조정 및 배율별 포커스 맞춤 기능이 있으며, 이송거리를 디지털로 표시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현미경 렌즈가 하부에 위치하고 있어 용접 절단면을 유리스테이지에 쉽게 놓을 수 있어 측정프로그램에서 용입량과 용접단면측정이 용이하도록 했고, xy스테이지에 0.001마이크로메타를 설치해서 측정프로그램 없이도 투영기같이 현장에서 측정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특이하다. 이 웰딩비젼마이크로스코프는 이미 현대위아와 (주)화신에 납품되어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나노텍은 이처럼 고객의 편리를 위한 기술, 현장의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기술 개발로 그들의 인지도를 계속해서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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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딩비젼마이크로스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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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차 & 갭 게이지


내일이 기대되는 기업 (주)나노텍, 전문 분야에서 최고가 될 것


최근 국내자동차 제조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늘고 판매량이 증가하는 것과 더불어 나노텍도 덩달아 해외 판매물량이 많아졌다. 따라서 동사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내년에는 더 큰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고가의 외국시험제품을 최대한 국산화해서 대한민국 제조업이 경쟁력을 갖추는데 일조하고 싶다”는 정재훈 대표이사는 “산업 현장에서는 아직도 기계나 장비를 쓰면서 불편해하는 점들이 많기 때문에 이를 빨리 파악해서 고객사가 생산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내실 있는 기업으로 끊임없이 기술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 나노텍, 재료물성시험 분야에서 전문성을 유지하며 이 분야 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나노텍 www.nntec.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시편처리장치 및 재료물성시험기 전문 제조기업 (주)나노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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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천안에 위치한 (주)필택은 20여 년 간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용적식 쌍원통 펌프인 필택펌프와 오일스키머 등을 개발하며 현재는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펌프 전문기업 중의 한 곳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대규모 철강 및 화학공정 분야 등에서 수처리에 대한 관련 제품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여 (주)필택의 성장세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본지는 화제의 중심에 선 동사를 만나 그들의 경쟁력을 들어보았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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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필택 나필찬 대표이사



대한민국 펌프 대표 기업 (주)필택


1996년 설립 이래 끊임없는 기술투자와 연구개발로 지금까지 펌프, 오일스키머, 유수분리기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온 (주)필택(이하 필택)은 명실 공히 대한민국 펌프 대표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며 업계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여명의 펌프 전문가로 구성된 동사는 기존 펌프가 지닌 장점과 신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용적식 쌍원통 펌프를 비롯해 절삭유 및 유압유, 각종 부유물 분리·제거 장치인 오일스키머를 개발,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유럽 등의 특허와 각종 수상 및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동사는 용적식 쌍원통 펌프로 IR52장영실상,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사무총장상을 잇따라 수상하며 제품의 완성도를 인정받기도 했다.


필(必)+택(擇)=필택, 펌프계의 국민 브랜드로 자리 잡다


나필찬 대표이사는 회사 창업 당시 ‘필택’이라는 상표등록과 함께 이미 필택 브랜드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보통 고객들은 택을 텍(Tech)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 상호명은 내 이름의 이니셜을 딴 ‘필(必)’과 선택할 ‘택(擇)’을 합친 것”이라는 그는 “고객이 반드시 선택해야 하는 기업, 또는 고객이 선택한 유일한 기업이 되고자 필택이라는 사명을 만들었고, 지금은 많은 고객들이 우리의 브랜드를 알아주고 있다”고 말했다. 
필택이라는 사명은 그들이 개발한 펌프의 제품명에도 적용되었다. 동사의 용적식 쌍원통 펌프는 고객들 사이에서 ‘필택펌프’로 불리며 펌프계의 국민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필택펌프 기술의 핵심은 구동원리에 있다!


필택펌프의 특징에 대해 나 대표이사는 “이 제품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고점도 액질용, 고압용, 정량용 등 사용목적에 따라 다른 펌프를 사용해야 했다”며 “목적에 맞는 펌프를 사용하더라도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필택펌프는 대용량의 정량 펌핑을 비롯한 이동성과 기동성이 필요한 곳, 공기와 함께 흡입이 필요한 곳 등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최적화가 가장 큰 장점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필택펌프 기술의 핵심은 구동원리에 있다고 덧붙이며, “같은 용량의 타사 제품과 비교해 볼 때 당사의 제품은 내부의 움직임 거리가 짧아 최소의 힘으로 최대의 효과를 낸다. 즉, 운동거리나 마찰거리가 짧아야 내구성이 좋은 것처럼 필택펌프는 이러한 구동원리로 인해 성능이 높고 수명이 길다.”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필택펌프는 흡입력이 뛰어나고 펌핑물에 대한 적응력이 강하며 저점도에서 고점도 액질까지 자유로이 펌핑할 수 있다. 또한 용적식 펌프로서 송출압이 높고 회전수로 유량을 조절할 수 있으며 정량성이 우수하다. 고압상승에 따른 유량의 변화도 적다.
필택펌프는 화학플랜트, 발전소, 하수처리장, 분뇨처리장, 폐수처리장, 발전소와 같은 산업용 및 식품용, 화장품 등 폭넓은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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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택펌프


필택펌프에 이은 (주)필택의 야심작 ‘오일스키머’


필택은 필택펌프에 이어 새로운 시도로 펌프의 수명연장과 하수 처리 작업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물위에 떠서 스컴과 오일 등을 수거하는 오일스키머 ‘레벨링 스키머(Self Leveling Skimmer)’도 개발했다.
“기존 사용 중인 부유식 스키머는 부력통의 위치를 조절해 에어의 높이를 맞추어 사용하는데 이는 흡입펌프의 유량변동, 오일의 상태와 양에 따라 발생하는 부력변동을 흡수하지 못해 흡입 불능 상태가 되거나 잠수되어 상등수를 펌핑하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는 나 대표이사는 “당사의 제품은 스키머 내 조절부자가 있어 사용 중 스키머 전체의 부력변화가 발생해도 항상 일정한 수위를 유지하여 상등수만을 흡입할 수 있으며 자흡식 펌프 및 수중펌프 등 모든 타입의 펌프 사용이 가능하고 펌프의 토출량을 조절해 회수량을 손쉽게 조정할 수 있다”고 제품의 특징을 말했다.
필택의 오일스키머는 만족할만한 성능으로 고객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최근에는 모델별로 표준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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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링 스키머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제품 경쟁력 높여…


필택의 성장 비결은 지속적인 기술혁신에 있다. 총 매출의 10%를 연구개발에 투자할 정도로 제품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연구개발비는 대부분 신제품 개발이나 기존 제품의 업그레이드에 쓰인다.
나 대표이사는 “산업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에 초점을 맞추면 기존 제품에서 개선되어야 할 사항이나 새롭게 개발하고 싶은 제품들이 떠오른다”며 “우리의 개발제품인 펌프, 오일스키머 등도 이러한 과정을 거쳤고, 지금도 기술적인 업그레이드는 물론, 고압피스톤 펌프 등 새로운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한다”며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를 계속할 뜻을 밝혔다.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주)필택


필택은 현재 상하수도 및 폐수처리 등의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수처리를 비롯한 각종 환경 분야, 대규모 화학공정 분야에서 그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여 앞으로의 성장세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또한 동사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개발하는 한편, 해외인증 및 특허를 취득해 해외수출에 대한 만반의 준비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필택펌프의 성장 잠재력은 매우 크며 오일스키머 역시 이미 적용산업에 대한 니즈에 맞춰져 있다”는 나필찬 대표이사는 “지금처럼 고객이 요구하는 제품을 개발, 적시에 공급함으로써 ‘필택에 가면 다 해결이 된다’는 고객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길 바라겠고, 더불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기업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주)필택 www.philtec.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대표 브랜드 ‘필택펌프·오일스키머’로 세계 시장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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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FAS 2014(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키엔스코리아(주) 참가 전경)

 

 

 

공장자동화용 SENSOR 및 측정기의 전 세계 No.1 MAKER인 일본 KEYENCE CORPORATION과 1993년 한일합작 법인으로 설립된 키엔스 코리아는 KINTEX KOFAS 2014(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에 참여하여 소비자 대상의 일반 제품이 아닌 공장 자동화용 광 센서, 압력 센서를 비롯해 바코드 리더기, 정전기 제거기, 고정도 변위계, 비전 시스템 및 마이크로스코프 등 다양한 제품에대한 이해를 도왔을 뿐 아니라 제품별 전문지식 습득과 제조공정별 기술교육, 그리고 고객과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바탕으로한 마케팅 방법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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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FAS 2014(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키엔스코리아(주) 전시 제품)

 

 

 

한편, 지난 9월 16일 개최된 2014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에는 독일, 일본, 미국 등 17개국, 270개사가 참여하였으며, 총 2445개의 품목이 전시되어되어 각사의 제품을 비교해 볼 수 있는 현장이 되었으며, 키엔스코리아(주) 는 3D측정 시스템, 비전 시스템, 시스템 마킹기를 가지고 참여하였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특별할 제품으로 만족 100%를 실현한다, 키엔스코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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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FAS 2014(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키엔스코리아(주) 참가 전경)

 

 

 

공장자동화용 SENSOR 및 측정기의 전 세계 No.1 MAKER인 일본 KEYENCE CORPORATION과 1993년 한일합작 법인으로 설립된 키엔스 코리아는 KINTEX KOFAS 2014(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에 참여하여 소비자 대상의 일반 제품이 아닌 공장 자동화용 광 센서, 압력 센서를 비롯해 바코드 리더기, 정전기 제거기, 고정도 변위계, 비전 시스템 및 마이크로스코프 등 다양한 제품에대한 이해를 도왔을 뿐 아니라 제품별 전문지식 습득과 제조공정별 기술교육, 그리고 고객과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바탕으로한 마케팅 방법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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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FAS 2014(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키엔스코리아(주) 전시 제품)

 

 

 

한편, 지난 9월 16일 개최된 2014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에는 독일, 일본, 미국 등 17개국, 270개사가 참여하였으며, 총 2445개의 품목이 전시되어되어 각사의 제품을 비교해 볼 수 있는 현장이 되었으며, 키엔스코리아(주) 는 3D측정 시스템, 비전 시스템, 시스템 마킹기를 가지고 참여하였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특별할 제품으로 만족 100%를 실현한다, 키엔스코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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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회장 손종현)는 오늘 10월 8일 공작기계산업 및 회원사 발전의 전진기지가 될 공작기계회관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공작기계협회는 이번 신축회관 개관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동남권, 충청·호남권 회원사 모두에게 균형적인 서비스할 수 있게 되었으며 협회와 회원사간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축회관은 KTX 광명역사에서 500m내에 마련돼 접근성이 편리하며, 회원사를 위한 ‘공용회의실’과 소통의 공간인 ‘사랑방’ 등 편익시설 확보는 물론, 회원사의 사무실 임차도 가능하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이하 협회)는 공작기계산업의 위상강화와 협회 회원사들의 편익증진을 위해 ‘공작기계회관 시대’를 개막했다. 24년의 대치동 생활을 마감한 협회는 지난 10월 8일 광명시 일직동에 위치한 신축회관 7층 세미나실 및 1층 로비에서, 협회원사 및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하고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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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손종현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우리 협회는 모든 공작기계인의 숙원사업인 공작기계회관을 건설해 역사적인 준공식을 맞게 되었다”며 “정부 산하의 많은 공공기관들 중 자기자본으로 회관을 건축하는 단체는 흔치 않다. 공작기계 산업의 발전과 함께 협회가 재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  역대 협회 회장님, 회원사들을 비롯해 회관건립 자문위원회 위원 여러분 모두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공작기계회관은 지상 7층, 지하 2층으로 대지면적 735.80㎡(222.7평)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난 2013년 6월 착공에 들어가 1년3개월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특히 KTX 광명역에 근접하여 편리한 접근성을 가지고 있는 신축회관은 회원사들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50여대 규모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지하 주차공간을 확보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공작기계회관 1~2층은 근린생활시설이 입주할 예정이며, 3~5층에는 입주회원사 사무실, 6층은 협회 사무실이 입주해 있다. 또 신축회관 7층에는 모든 회원사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용회의실이 꾸며져 있다.


이와 함께 협회는 사무실 내에 ‘사랑방’을 마련해, 회원사들이 언제나 찾아와 정보와 의견을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한국 공작기계산업은 2013년 생산(53억불) 5위와 수출(22억불) 7위로 무역수지 흑자국가로 성장해 왔으며, 세계 4위의 공작기계 소비국으로 세계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공작기계협회는 1979년 4월 10일 47개 회원사로 출발하여 35년이 지난 현재 183개 회원사로 늘어났으며, 국내 공작기계 및  관련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공작기계협회가 주관하여 1984년부터 개최해온 SIMTOS는 2012년 부터 KINTEX 1, 2전시장 전관을 사용하며 10만㎡ 규모로 개최되고 있다.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문전시회로 발전하며 세계 4대 공작기계전시회로  인정받고 있는 SIMTOS는 오는 2016년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KINTEX 1, 2 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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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공작기계협회, 광명에 둥지 옮기고 제2의 도약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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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NA AM

 

사출성형산업 Consilience Technology를 추구하는 유도는 이번 IPF JAPAN 2014를 통해 사출성형 각 Market별 특화된 Hot Runner System을 선보일 예정이다(부스번호 5H52010). 유도는 특히 이번 전시에서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전동 실린더 SEVA를 비롯해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IPF JAPAN 2014에서 유도는 고객들이 실제로 유도의 기술력을 눈으로 볼 수 있는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보빈 시사출을 위한 실제 사출성형라인을 구성하고, 실제로 동작하는 전동실린더 SEVA를 통해 정밀 제어 및 강력한 파워를 선보일 계획이다.

 

IPF JAPAN 2014 유도 부스에서 주목해야 될 또 다른 제품은 바로 TINA AM과 YUDO PACK이다. Pre-assembled & Wired 시스템을 채택한 TINA AM은 조립과 분리가 용이해 이미 글로벌 오토모티브 업계에서는 표준처럼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다. 유도 관계자는 “TINA AM은 금형 이관이 잦은 자동차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TINA AM을 글로벌 스탠다드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TINA AM은 조립 후 출고되는 시스템으로, Hot Runner System 조립 및 취급 시 미숙으로 발생하는 수지 누설 등의 문제를 줄여주고, Mold Base의 소재 및 강도, 가공의 정밀도 등의 영향을 받지 않아 균일한 성능과 품질의 Hot Runner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스크류 타입 노즐은 노즐 안착부 가공 부분을 정밀 공차로 관리할 필요가 없어 Plate 설계 및 가공이 용이하며, 실린더에 개별적으로 설치되는 Cooling Plate로 냉각효율을 극대화해 O-ring 수명을 연장시켰다.

 

아울러 시스템 안착 후 상고정판만 덮는 구조로 설계되어 시스템 점검 시에도 상고정판만 분해하면 내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YUDO PACK은 Package제품에 특화된 Hot Runner System으로 Multi Cavity 제품에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차별화된 소재적용과 ISO Technology(접합 기술), 선행해석을 통한 맞춤형 설계 등 유도 30여년의 노하우가 모두 담겨있는 제품이다. 최근 96cavity Needle cap 사출을 비롯해 다양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북미 및 일본, 인도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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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DO PACK-96cavity Needle Cap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유도, IPF 2014서 기술력을 가시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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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회장 손종현)는 오늘 10월 8일 공작기계산업 및 회원사 발전의 전진기지가 될 공작기계회관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공작기계협회는 이번 신축회관 개관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동남권, 충청·호남권 회원사 모두에게 균형적인 서비스할 수 있게 되었으며 협회와 회원사간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축회관은 KTX 광명역사에서 500m내에 마련돼 접근성이 편리하며, 회원사를 위한 ‘공용회의실’과 소통의 공간인 ‘사랑방’ 등 편익시설 확보는 물론, 회원사의 사무실 임차도 가능하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이하 협회)는 공작기계산업의 위상강화와 협회 회원사들의 편익증진을 위해 ‘공작기계회관 시대’를 개막했다. 24년의 대치동 생활을 마감한 협회는 지난 10월 8일 광명시 일직동에 위치한 신축회관 7층 세미나실 및 1층 로비에서, 협회원사 및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하고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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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손종현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우리 협회는 모든 공작기계인의 숙원사업인 공작기계회관을 건설해 역사적인 준공식을 맞게 되었다”며 “정부 산하의 많은 공공기관들 중 자기자본으로 회관을 건축하는 단체는 흔치 않다. 공작기계 산업의 발전과 함께 협회가 재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  역대 협회 회장님, 회원사들을 비롯해 회관건립 자문위원회 위원 여러분 모두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공작기계회관은 지상 7층, 지하 2층으로 대지면적 735.80㎡(222.7평)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난 2013년 6월 착공에 들어가 1년3개월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특히 KTX 광명역에 근접하여 편리한 접근성을 가지고 있는 신축회관은 회원사들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50여대 규모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지하 주차공간을 확보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공작기계회관 1~2층은 근린생활시설이 입주할 예정이며, 3~5층에는 입주회원사 사무실, 6층은 협회 사무실이 입주해 있다. 또 신축회관 7층에는 모든 회원사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용회의실이 꾸며져 있다.


이와 함께 협회는 사무실 내에 ‘사랑방’을 마련해, 회원사들이 언제나 찾아와 정보와 의견을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한국 공작기계산업은 2013년 생산(53억불) 5위와 수출(22억불) 7위로 무역수지 흑자국가로 성장해 왔으며, 세계 4위의 공작기계 소비국으로 세계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공작기계협회는 1979년 4월 10일 47개 회원사로 출발하여 35년이 지난 현재 183개 회원사로 늘어났으며, 국내 공작기계 및  관련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공작기계협회가 주관하여 1984년부터 개최해온 SIMTOS는 2012년 부터 KINTEX 1, 2전시장 전관을 사용하며 10만㎡ 규모로 개최되고 있다.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문전시회로 발전하며 세계 4대 공작기계전시회로  인정받고 있는 SIMTOS는 오는 2016년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KINTEX 1, 2 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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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공작기계협회, 광명에 둥지 옮기고 제2의 도약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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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마트 액추에이터 시장을 연 주인공 아이로보가 자사의 액추에이터 브랜드를 ‘Cy-ROBO’로 변경하며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동사는 최근 중국 시장의 공략과 더불어 대형 액추에이터 라인업 확장, 타사대비 획기적인 가격 인하 및 공개 등 활발한 활동으로 엔드 유저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동사가 그간 국내 시장에서 가격, 납기, 품질의 삼박자를 갖춘 액추에이터 브랜드 아이로보를 Cy-ROBO로 변경하며 보다 전략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아이로보 관계자는 “기존의 유사 브랜드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최근 아이로보의 액추에이터 라인업 브랜드 명을 Cy-ROBO로 개명했다”며 Cy-ROBO 브랜드 런칭 배경을 밝혔다. 
한편 아이로보는 최근 몇 년간의 원가절감 노력 끝에 기존대비 최대 15%가량의 원가절감을 실현하며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아이로보, 새로운 브랜드 Cy-ROBO로 시장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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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 in Quality & Technology’를 바탕으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뿌리기업 명가 (주)삼진엘앤디 

 

 지난 9월1일부터 3일간 개최되었던‘2014 뿌리산업주간’ 행사에서 (주)삼진엘앤디가 금형업계를 대표하여“뿌리기업 명가”지정업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뿌리기업 명가”는 뿌리산업의 가업승계를 통해 뿌리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명가를 지정 육성함으로써 가업승계 전통문화의 저변 확대 및 뿌리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의 가문으로서 자부심 고취와 뿌리산업 종사자의 氣살리기와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선정하고 있다. 국가주력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의 진흥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된‘2014 뿌리산업주간’행사는, 리산업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우고 뿌리산업 관계자들의 교류와 협력 활성화를 위해“뿌리기업 명가”포상식 등 정부포상을 비롯해 뿌리산업 전시회 및 기술협력포럼, 뿌리기업 컨설팅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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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삼진엘앤디(대표이사 이경재 회장)는 1987년 설립되어 정밀금형기술을 기반으로 카메라, 복사기 등에 사용되는 정밀기구 부품을 국산화하여 일본에 수출, 일찍이 대외적으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2000년 이후 LCD산업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부품업체로서 성장을 거듭해 삼성전자의 LCD Mold Frame의 주요 공급자로 자리매김하였다.
현재 미주, 유럽, 중국 등에 주요거점을 갖추고 글로벌 부품회사로 성장하면서 업계를 선도해오고 있다. 이러한 발전과 성과는‘도전적인 기술혁신 정신’과 국제적 수준의‘품질경영시스템 실천’이 근간이 되었다.
이에 대해 이경재 회장은“(주)삼진엘앤디는 1987년정밀금형 및 사출부품 업체로 시작하여 28년간 뿌리기술개발에 주력해왔습니다. 창업초기 일본에 정밀 카메라부품 등을 수출을 시작하면서‘일본에서 품질을 인정받을 수 있으면 세계 어디에서도 팔 수 있다’는 신념으로 무엇보다 금형기술과 품질관리에 대해서는 일본을 앞서기 위해 전력투구 해왔습니다.”라고 전한다.

 

뿌리기술 개발 및 수출입국(輸出立國) 신념의 외길 반세기
(주)삼진엘앤디 이경재 회장은 1966년 금성사에 입사하여 자석식 전화교환기 개발업무를 시작으로 1970년 삼성NEC시절 흑백브라운관 진공관 개발(퀵 스타트TV), 1977년 삼성테크윈에서 한국형 미사일 개발,1983년 삼성전기 근무 시 전해콘덴서 개발 등 약 21년간 전자부품 국산화에 전념하여 큰 업적을 남긴 한국 전자부품 산업의 1세대 역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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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부품 국산화를 통한 대일 무역역조 극복과 수출증대를 통한 수출입국의 신념을 갖고 5명의 직원으로 (주)삼진기연을 설립한 이후, 정밀금형 기술개발로 일본 미놀타 카메라의 핵심부품 수출에 이어 복사기 부품개발까지 성공, 일본에 1988년부터 2006년까지 소형 정밀부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약 1,100만 불의 수출실적을 거두어 대일 수출의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1990년 삼성전관(현SDI)의 2차전지사업 착수와 함께 부품개발에 참여, 당시 일본 업체도 해결하지 못하지 못했던 부품을 독자 기술개발로 2차전지 내부의 배터리 전해액을 절연, 밀폐시켜주는 기능을 하는 휴대폰용 초박막(0.25T) 배터리CASE를 개발하였고, 이후 원통형 전지의 GASKET개발을 통해 삼성SDI에 양산, 공급함으로써 삼성이 2차전지부품에서 세계 M/S 1위업체로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2011년에는 중대형 2차전지인 E-BIKE, 에너지 저장장치용 PACK CASE를 독자개발 공급 중이며, 2014년 하반기부터는 전기 자동차용 2차전지 부품을 개발, 공급할 계획이다.


1999년에는 일본에 의존해오던 삼성 노트북PC 백라이트의 핵심부품인 MOLD FRAME을 국산화, 삼성전자에 부품승인을 받아 공급을 시작하여 현재 삼성의 TV, MONITOR, 노트북, 태블릿PC 등 거의 모든 전자제품에 공급하고 있으며, 삼성의 전 세계 판매량의 약 50% 이상 물량을 공급하는 세계 M/S 1위 부품회사로 성장하였다. 또 2002년 백라이트의 핵심 광학부품인 도광판을 정밀금형 및 사출성형기술을 통해 무인쇄방식 양산기술을 국산화 개발하였으며, 백라이트(Backlight)조립 완제품으로 일본 SANYO에 대량수출을 시작,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약 700억의 대일 수출실적을 거두었다. 2012년에는 삼성전자와 신기술개발 협약을 맺고 3D LCD-TV용 도광판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노트북, 태블릿PC용 초박형 도광판을 양산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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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삼성전자 VD사업부에서 세계 TV시장을 석권하기 위한 신제품개발 프로젝트인 보르도 TV CABINET 국산화개발에 성공하여 SONY 등 선진업체를 밀어내고 TV시장 세계 석권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획기적인 기여를 하였으며, 이후 해외생산을 위한 생산기술을 이전하여 국내 및 멕시코 등 해외공장에서 대량생산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했다. 또한 2010년에는 금형 및 사출기술, 그리고 국제적 수준의 품질경영시스템의 기반 하에 일본 코니카미놀타사로 로부터 복합기용 피니셔 제품의 OEM생산과 자체개발 제품의 ODM생산을 시작하였고, 모기업보다도 품질 및 제조경쟁력이 월등하다는 인정을 받음으로써 스탠드 타입 피니셔 부문에서 불과 4년 만에 M/S 100%에 도달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금형제작 프로세스 혁신 및 품질경영시스템 추진

(주)삼진엘앤디는 2005년 지식경제부 시범사업으로 i-Manufacturing system을 도입해, 제품설계, 금형설계, 금형가공, 조립에 이르는 전 프로세스의 업무 표준화 및 협업 허브 구축을 완료, 금형설계 시간을 15일에서 3.5일로 단축(77%향상), 매출은 49억에서 140억으로 186% 증가, 시사출 횟수 5.8회에서 2.8회로 52% 단축 등의 효과를 실현하였으며, 금형설계 표준화/합리화/전산화를 통해 납기를 단축하였고, 국내 본사 및 해외법인(중국2개, 멕시코1개, 유럽1개)에 금형 자체제작 및 A/S 설비 보유 및 기술인력 확보로 글로벌 주요 거점별 A/S체제를 구축하였다.


또 전사적 품질경영체제의 확고한 구축을 위해 전조직이 참여하는 지속적인 경영혁신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그 결과 국가품질경영대회 품질경영상 및 품질경영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2003년,2005년)더불어 금형부문의 연구개발 환경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5년 회사 내 금형연구소를 별도 설립하여 금형 3D설계, CAE가공시스템을 구축, 금형설계에서 가공, 조립에 이르는 전 부문의 일괄생산체제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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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 창의, 열정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

(주)삼진엘앤디는 지난 28년간 도전과 창의, 열정으로 부품 기술개발과 혁신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온 결과, 주력사업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뿌리기술을 중시하고 지속적인 투자, 연구개발에서 비롯된 것이며, 뿌리기업 명가로서 가업승계를 통해 뿌리기술의 전문성을 세계적 수준으로 더 한층 발전시키고자 한다.


창업이후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서 독자적 기술개발과 노하우 축적, 그리고 사내에서 금형설계, 금형제작, 부품생산, 조립 등 일괄 생산체제를 통해 제조경쟁력을 꾸준히 혁신해감으로써 전자부품 분야에서 비약적인 성과를 거두었고, 또 앞으로 미래 지속성장 경영을 위해 기술혁신, 사업구조 개혁, 글로벌 마케팅 강화 등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해나가고 있다.

오늘날 우리를 둘러 싼 경영환경은 크게 변화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무한경쟁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장경영을 하기 위해서는 환경변화를 빨리 읽어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주)삼진엘앤디는 시기적절한 기술개발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과 함께 미래 성장동력 사업의 발굴 및 사업화에도 능동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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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성장이 가능한 회사 경영을 위해 당사는 뿌리기술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기술혁신과 함께 회사가 보유한 핵심역량과 기술, S/W, IT기술 등과의 융합을 통해 기존사업의 경쟁력 차별화를 추진하고자 하며, LED조명기기와 스마트 시스템 등 조명관련 사업 등 미래 성장동력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자 합니다.”라고 이경재 회장은 덧붙인다.
이제 (주)삼진엘앤디는 디스플레이 사업에서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과 창의의 정신으로 제2의 도약을 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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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형부문 주요 기술혁신 사례 >

 

■ TFT-LCD Mold Frame금형 국산화(1999년)
- LCD산업 초기 일본 수입에 의존하던 정밀기구부품인 Mold Frame을 국산화(노트북용)하여 삼성전자에 공급하게 되면서 LCD제품의 대량생산 기반을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


■ 사출방식 도광판(LGP)금형개발 및 일본 대량수출(2002년)
- 무인쇄 사출방식의 15″, 19″모니터용 도광판을 개발, 백라이트 반제품으로 조립 일본SANYO에 대량수출 성공(년 100만대)


■ TV Cabinet 이중사출 기술개발 (2006년)
- LCD-TV디자인의 세계적 선풍을 불러온 삼성전자 보르도TV 용 이중사출 금형 및 사출기술을 국내업체 최초로 개발, 삼성의 글로벌 TV시장점유율 확대에 크게 기여.(국내, 멕시코 등 해외법인 기술전수)


■ LCD TV Mold Frame, 2차전지 Multi-Cavity 기술개발 등
- 32″~ 40″대형 LCD M/F의 2-Cavity기술개발 - 생산성 60%향상(2008년)
- 2차전지 부품(Gasket) 64 Cavity 기술개발 타사 대비 3배(2008년)
- Mold Frame과 BLU bottom schassi(금속)을 결합한 하나로 금형개발로 부품원가 혁신(2009년)


■ 금형 Hot Runner 자체 기술개발 등(2007년~)
- LCD Mold Frame 금형부문의 핵심기술 보유 및 자체 A/S대응 체제 구축을 위해 2006년 핫런너 업체를 인수하여 기술개발 지속 추진
- LCD Mold Frame용 핫런너 개발(2007년)이후 2010년까지 총 1200벌의 자체 금형에 적용 중.
- 4중구조의 핫런너 작동 메커니즘 및 초정밀 Multi-cavity 핫런너 신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허 4건, 실용신안 4건을 출원 중.


■ 삼성전자 동반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혁신 추진
- 2008년 LCD MOLD FRAME 원가경쟁력 확보(재무성과 37억) : 상생경영 금상 수상
- 2010년 LCD BLU부품 제조기술 개발(재무성과 107억) : 기술부문 혁신상 수상
- 2012년 세계 최고의 LCD용 사출금형기술력 확보(재무성과 51억) : 동상 수상


■ LCD TV Mold Frame금형 경량화, 소형화 기술개발(2011년)
- 부품의 글로벌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금형 Size 및 중량의 대폭적인 감축과 High Cycle기술개발을 추진, 이를 위해 금형메인 코아 일부 소재를 알루미늄 소재로 변경하고, 금형구조설계변경으로 금형사이즈를 대폭 축소함과 동시 금형 냉각구조를 직렬구조로 변경하여 냉각속도를 획기적으로 감축.
- 40″TV기준 금형중량을 8.3톤에서 4.2톤으로 반감하고 Cycle Time을 22초에서 13.5초로 원가혁신을 달성(국내 특허 1건,실용신안 1건 등록 , 중국 특허 2건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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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뿌리기업 명가 (주)삼진엘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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