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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히팅시스템은 전기열풍기, 에어히팅시스템, 워터히팅시스템, 건조기, 부품세척기, 전기로, 전열기기, 전기시스템, 히터, 센서 등을 개발, 공급하는 회사로서 히터 분야에서 30여 년 간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동사는 히터를 이용한 설비 및 시스템을 구축하며 남들과는 다른 규모 있는 사업으로 회사의 명성을 쌓고 있다. 본지는 꾸준하게 성장하는 원광히팅시스템을 찾아가 그들의 경쟁력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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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히팅시스템 백호산 대표



원광히팅시스템, 열풍기·히팅시스템 등으로 히터 업계 접수


부산에 위치한 원광히팅시스템은 1988년 원광전열이란 이름으로 다품종의 히터를 소량으로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이 분야에 뛰어들었다. 1989년부터는 자체 모델의 전기열풍기를 16종 개발하여 사업 규모를 키웠고, 2001년에는 국내 굴지의 자동차 메이커에 세척용 열풍기를 공급하면서 그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시작했다.
2002년에 지금의 원광히팅시스템으로 상호를 변경한 동사는 이후 조선 선박 건조용 대형열풍기, 자동차부품·소재부품 세척용열풍기, 에어히팅시스템(Air Heating System), 워터히팅시스템(Water Heating System) 등을 개발하며 사업 규모를 키워나갔다. 또한 2013년 7월에는 부산 강서구 대저동에 위치한 자동차부품단지로 사무실 및 공장을 확장 이전하는 등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원광히팅시스템의 백호산 대표는 “당사는 지금까지 1,000여 곳의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과 협력관계를 맺으면서 다양한 제품을 끊임없이 개발해왔다”며 “고객이 요구하는 기술개발은 물론, 보다 빠른 서비스로 원광 브랜드를 알리며 항상 발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고 지금의 성장이 결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생산현장에 가장 적합한 히팅시스템으로 고객 만족 높이다


전기열풍기, 에어히팅시스템, 워터히팅시스템, 건조기, 부품세척기, 전기로, 전열기기, 전기시스템, 히터, 센서 등을 취급하는 원광히팅시스템은 일본, 유럽 등의 선진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제품의 품질을 높였으며,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해 고객 선택의 폭도 넓혔다.
“전기히터의 고질적인 단수명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높은 내구성과 뛰어난 안정성으로 모든 납품업체로부터 제품에 대해 호평을 받고 있다”는 백 대표는 이어 “전기열풍기로만 21종의 의장특허를 획득할 정도로 타사와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설계부터 생산까지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이 원하는 제품, 그리고 생산현장에 가장 적합한 장비를 공급할 수 있다”고 회사의 경쟁력을 이야기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원광히팅시스템은 단품 공급 외에 히터를 이용한 설비 및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면서 남들과는 다른 규모 있는 사업을 진행하며 그들의 입지를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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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의 장인정신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다


사용자의 주문에 따라 고객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원광히팅시스템은 단 하나의 제품을 생산하더라도 30여년의 장인정신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백 대표는 “회사 설립 이후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켜온 것이 우리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며 회사가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이 바로 표준화된 규격보다는 전문적인 대응을 통해 최적의 제품을 공급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광히팅시스템은 장기근속 기술 인력을 보유해 기술력으로 앞서나가는 한편, 부산 유통단지를 통한 활발한 비즈니스로 그들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혁신으로 최상의 제품을 만들고, 철저한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 만족 실현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백 대표는 품질과 서비스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전략으로 이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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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히터시스템의 납기 준수, 고객 신뢰로 이어져…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이 요구하는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는 동사는 ‘고객만족’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신속한 A/S를 통해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이는 고객의 신뢰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납기 준수는 이 회사의 최대 강점으로, 동사는 부품 재고를 미리 확보하여 제품의 제작기간을 대폭 단축시킴으로써 빠른 납기를 실현했다.
백호산 대표는 “제품 설계에서부터 조립에 이르는 전 공정을 자체 해결하는 기술력과 생산 구조의 유연성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납기를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하고 현장에서 제품 수급에 어려움이 없도록 완벽한 제품을 정확한 납기로 공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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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을 다져 기업 가치를 극대화할 것!


현재 자동차 분야에서 선전하고 있는 원광히팅시스템은 전반적으로 2014년 자동차 산업 경기가 나쁘지 않아 올해 계획했던 매출액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백호산 대표는 이처럼 꾸준하게 성장하면서 오랫동안 고객들 옆에 있는 것이 회사의 가장 큰 목표라고 전했다.
“외형 확장보다는 철저한 수익성 위주의 수주와 더불어 원가혁신을 통한 사업장 관리로 내실을 다져 기업 가치를 극대화 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라는 그는 “30여년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히팅시스템 전문회사로 오랫동안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과 제품, 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며 히터 업계의 선두 기업으로 우뚝 선 원광히팅시스템. 이 회사의 성장은 국내 히터 분야의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원광히팅시스템 www.airheater.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원광 열풍기, 높은 열효율·내구성으로 고객 만족도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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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및 의료 분야의 모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Portescap이 혁신적인 차기 모델, 고성능 16㎜ ECH 브러시리스 슬롯리스 모터(이하 16 ECH)를 선보였다.

 

Portescap은 Ultra EC™ 미니 모터 플랫폼에 가장 최근에 추가된 16 ECH를 소개했다. 이 모터는 특히 고성능 어플리케이션에 경제적 모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다. 16 ECH는 동급의 가장 진보된 고성능 브러시리스 슬롯리스 모터 중 하나로, 특히 40 및 55Krpm에서 출력을 최대화하고, 약 60Krpm에서의 정격 속도를 가져, 저속 및 중간 속도에서의 높은 연속토크에 최적화되어 있다.

 

16 ECH는 고성능을 제공하며 모터 고정자 발열의 주된 원인인 철손실과 재순환손실 모두를 현저하게 감소시키는 강화된 고성능 마그네틱 회로로 구성됐다.

특히 Portescap의 새로운 특허 기술이 적용된 EC 모터 코일은 유사한 브러시리스 모터에 비해 더 높은 가용 토크와 기계적 출력을 보여주며, 그 결과 새로운 16 ECH는 대상 작동 범위 내의 같은 종류의 모델에 비해 더 낮은 온도를 유지하고 더 큰 출력 밀도를 제공한다.

 

16 ECH는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성능 최종 응용 제품을 위해 설계에서 복잡성을 최적화하고 모터 크기를 최소화하며 비용 효과적인 소재의 사용을 조합해 이를 제공한다. Portescap은 16 ECH의 전자-기계 모터 설계와 소재 선택을 최적화함으로써 작동이 단순하고 효율적인 고품질, 고성능, 장시간 수명의 브러시리스 모터를 제공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장점을 통해 16 ECH는 저속, 고토크 응용 제품 또는 중간 속도 범위(30~55Krpm)의 응용 제품과 훌륭하게 조합된다. 16 ECH는 최소부하 하의 최소속도 저하와 모터의 저발열로 인해 기어 장착 응용 제품에 있어서 훌륭한 선택이 된다.

 

16 ECH의 효율, 출력 밀도 및 장시간 수명은 기존의 브러시 DC 모터 솔루션의 대안으로 탁월하다.

또한 16 ECH는 저관성 설계로 빠른 정지, 시동 및 가속이 필요한 응용 제품에 적합하다.

 

이 새로운 16 ECH 모터는 36㎜와 52㎜의 두 가지 길이로 제공되며, 홀센서와 사용자의 속도 및 전압 요구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세 가지 다른 코일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Portescap은 고객의 요청에 따라 기어 박스, 인코더, 센서리스 버전, 다양한 코일 그리고 기계적 인터페이스 변경을 포함하는 맞춤형 옵션을 제공한다.

한편 Portescap은 세계적으로 ISO 9001:2008 인증을 받았으며, 인도에 있는 생산 현장도 ISO 13485, ISO14001:2004 및 OHSAS 18001:2007 인증을 받은 바 있다.

 

Protescap www.portescap.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Protescap, 16㎜ ECH 브러시리스 슬롯리스 모터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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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원문화사(대표 양미영)는 2003년 미교무역으로 설립 후 2011년 6월 경원문화사란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설립 후 최근까지 생산설비 1대(무선제본기)로 10년간 운영하며 평균 年2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양미영 대표는 여성사업가란 이유로 차별을 받으며 힘든 적도 있었지만,
직원들을 내 가족처럼 보살피는 모성애를 발휘하며 사업을 해왔다.
그 결과 회사를 나의 것처럼 아껴주고 함께하는 직원들이 모여 있는 가족 같은 회사를 만들어 냈다.
취재 | 오석균 기자(printingtrend@gmail.com)

 

경원문화사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제품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전 직원들이 협심하고 서로 격려하며 일해 온 결과, 업계에서도 손꼽히는 많은 거래처를 확보했다. 더불어 입소문으로 퍼진 경원문화사의 제품과 인지도는 기존 거래처가 새로운 거래처를 소개해 주는 계기가 됐다.
업계에서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매출은 점차 증가했고 그 결과 2014년 4월 신축공장을 짓고 입주하게 됐다. 경원문화사가 이번에 준공한 신축 사옥은 최신식 생산설비로 무장했다. 양미영 대표는 “생산설비는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시킬 것이며, 신규직원 고용을 통해 年매출 10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사훈처럼 변화, 실천, 도전하는 정신으로 모든 직원이 일심단결하며 밤낮없이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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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장정합기 2. EP, 스태카, 카바기계 3. 삼방기계
4. 뮬러마티니 무선기 5. 요시노무선기 6. 진일정합기

 

최신설비로 새롭게 무장
경원문화사는 현재 경기도 파주시 신촌동 433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규모는 공장 1개동(지상2층, 연면적 약 900평)이며 총 40여명의 직원이 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기존에 보유한 요시노 무선제본기로 年매출 20억 원을 지속 유지하고, 신규 생산설비인 PUR 및 양장기로 年매출 80억~100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거래처(발주처)를 2013년에 사전 확보한 후 신규 생산설비 구매 및 도입을 결정했다. 기존 생산설비인인 무선제본 납품단가(100원)대비하여 납품단가가 높은 신규생산설비를 갖추게 되면서 매출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게 됐고 신규고용창출도 가능케 됐다.

 

생산설비는 더 많은 거래처 확보를 가능케 했다. 이를 바탕으로 보다 경원문화사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만들어 공급하고 있다.
올해 생산된 뮬러마티니 제본기는 국내에서는 경원문화사와 더불어 한 회사만 보유하고 있는 최신식 생산설비다. 양미영 대표는 “국내에 단 2대만 보유하고 있는 최신설비라는 점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양 대표는 더 나은 제품 생산을 위해 직원을 직접 스위스 뮬러마티니 본사에 보내 교육을 받고 돌아오게 할 정도로 적극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기도 하다.


가족 같은 분위기의 직장
다른 제본소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청결함은 경원문화사의 또 하나의 자랑거리다. 양 대표가 여성이라는 이유도 있겠지만 직원들 모두 잠깐의 휴식시간에도 비를 들고 청소를 한다. 기사들도 틈나는 대로 비를 들고 회사 마당을 쓸고 정리하는 모습은 경원문화사에서는 흔히 찾아볼 수 있는 광경이다.
기존 대부분의 제본소보다 훨씬 청결하고 정리정돈 된 분위기와 직원들의 웃음을 잃지 않는 마음가짐은 높은 품질과 생산량 증가로 이어졌다. 제본소는 인쇄소와는 달리 많은 인력이 필요하며, 그에 따라 인력의 이동이 수시로 발생되는 편인데, 경원문화사는 타 제본소에 비해 그 이동이 훨씬 적다. 이는 경원문화사의 직원들의 대한 처우와 가족 같은 분위기가 큰 몫을 한 결과다. 직원들이 가족 같은 마음과 서비스 정신, 양 대표의 적극적인 행동과 최신식 설비는 경원문화사를 최고의 제본소로 만들어 가는데 부족함이 없다.


신사옥의 준공 및 발전의 계획
경원문화사의 신사옥 준공은 올 4월 이었다. 앞서 언급했듯이 요시노 1대로 제본을 하다가 신사옥으로 이전하면서 모든 기계를 새롭게 풀 세팅했다. 여기에 양장과 사철까지 준비됐다. 하이델기계가 10월말에 들어오고 재단기도 들어올 예정이다. 경원문화사는 예전에는 양장은 모두 외주를 주었지만 이번 기계도입을 계기로 직접 양장까지 할 계획이다. 양이영 대표는 “요시노로 작업할 때 물량과 성공에 관한 자신이 있었고 영업력이 출중하다기 보다는 기존 제본소 사장님들은 영업을 잘 하지 않았다”라며 “저는 이제 영업을 한지 4년차 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 기간이 짧은 시간이기에 많은 투자와 도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원문화사는 현장에서 영업관리가 되기 때문에 직원들의 서비스 정신이 강하다. 직원들조차 원청에서 감리가 온다고 해도 반길 정도이며 그들과 나름의 소통도 한다.


양 대표는 직원이 전원 영업관리자라고 생각하며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제본소를 보면 자동방식을 기장들이 싫어하는 경향이 있는데 경원문화사는 뮬러마티니를 선택했다. 이유는 PUR에서 필요한 특수칼 장치인 ‘화이버라퍼’가 가장 완벽히 세팅된 것이 뮬러마티니이기 때문이다. 물론 요시노도 비슷한 것이 있지만 아직 검증이 안 되었기 때문에 뮬러마티니를 선택했다고 양 대표는 말했다. 양 대표는 “이제는 PUR의 기준을 높여보려고 한다. 무선에 비하면 수요가 적지만 무선도 PUR 쪽으로 홍보를 해 볼 생각이다. 뮬러마티니 기계에 대해 기장들의 두려움이 있는데 직접 스위스로 보내 교육을 받게 했다.”라며 “투자가 큰 비즈니스인데 상상도 못할 정도로 빠른 시간에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아마 국내 인쇄산업을 통틀어 더구나 제본업에서 이렇게 빠른 시간에 해낸 곳은 없다고 본다.”고 자평했다.
가족 같은 분위기의 직원과 최신설비, 그리고 신사옥으로 새롭게 무장한 경원문화사의 미래가 기대된다.


<출처 월간PT 11월호>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주)경원문화사, 한 가족의 분위기로 제본소 혁명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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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질서 지키고 고부가가치로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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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터프로커뮤니케이션은 1993년 사진재판업을 시작으로 1997년 필름출력기, 2005년 PTP 주요시스템을 거쳐
현재 두개의 출력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 인디고 10000을 충무로 최초로 도입했다.
세상은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고 있다. 하지만 유독 인쇄분야는 변화의 흐름이 느린 편이다.
인터프로커뮤니케이션 김상회 대표는 인디고 10000을 도입하기에 앞서 이스라엘까지 가서 기계에 대해 배우고 왔다고 한다.
특히 사진에 나오는 세세한 부분은 라이트 쉐도우 부분이 일치가 되어 나와야 한다며 인디고 10000의 활용성을 언급했다.
취재|오석균 기자(printingtren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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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고 10000을 도입한지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보통 포스터 100장 200장 내외 오프셋에서 종이 로스가 많은데 인디고 10000은 이 로스가 없어지고 판 만드는 수고도 없습니다. 비용도 절약되고 빠르며 다품종 소량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사실 세팅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아마 처음이라서 그런 듯합니다. 최우선적으로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향후 영업도 체계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인디고 10000을 도입하면서 기계에 관한 경력자를 배제했습니다. 힘이 들더라도 초보자로부터 완벽한 교육을 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세팅이 90%정도 됐고 시스템이 60%정도 되어 있는데 12월까지는 완벽한 세팅을 끝내고 상품개발과 영업활성화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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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에 관한 얘기를 좀 해주시죠.
예전에 사진제판부터 해서 필름 출력기를 했습니다. 80년대 사진제판을 시작으로 IMF 직전에 필름 출력기를 도입하고 교체하면서 CTP도 도입했고, 성수동에 지점도 내면서 일했습니다. 그러다가 디지털 쪽으로 가야한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작은 기계로 승부를 볼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충무로에 인디고 작은 장비가 60대 정도 있습니다. 그러나 드루파에서 큰 사이즈가 나온다는 것을 알고 기다렸습니다. 지금은 어느 정도 안정화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디지털 전환의 계기가 있으셨나요?
저의 장점은 제판부터 필름출력기까지 하다보니 영업보다는 시스템이나 실무에 강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자심감도 있었습니다. 변하는 환경을 봤을 때 국반절 기계에서 소량의 일이 20%정도 된다고 판단됐습니다. 가격경쟁력으로 충무로에서 봤을 때 기존의 작은 사이즈 빼고 포스터나 메뉴판, 날개가 있는 표지 같은 건 스스로 찾아옵니다. 저는 나름 가격체계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아무도 하수 있는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 내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 기준을 만들어서 그대로 가고 있습니다.

 

도입 초반에는 비싸다거나 싸게 해달라고 하는 고객이 있었는데 완강하게 저의 방법대로 했습니다. 그러면서 일은 조금씩 늘어나고 있고 오프셋보다 비싸도 일은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프셋 같은 경우 지업사 따로, CTP 따로, 인쇄 따로, 후가공 따로, 제본 따로 하면 비용이 많이 듭니다. 이러한 비용을 줄이고 일을 하고 영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시스템이 일반적인 것은 거의 다 완벽하게 되어 있고 파일만 넘기면 납품까지 할 수 있게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박스와 액자, 포토의 양장제본 외에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계속 보완할 예정입니다. 아직 손익분기점에 못 왔는데 매출성장세를 보니 90%정도 왔다고 판단됩니다. 기계세팅이 끝나고 손익분기가 넘으면 기계세팅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인디고 10000을 선택한 이유는?
인디고 10000은 탁월한 생산성과 다양한 인쇄분야에 접목 가능한 75cm 포맷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 인쇄기는 많은 양의 고품질 페이지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인쇄하여 오프셋 인쇄 서비스 제공업체에 적합합니다. 75cm 포맷 및 내장 듀플렉스 메커니즘으로 포켓 폴더, 6페이지 브로셔, 포스터 및 대형 레이플렛 책을 비롯해 다양한 크기의 애플리케이션을 디지털로 인쇄할 수 있습니다. HP 인디고 10000 디지털 프레스는 HP 인디고 포트폴리오의 우수한 인쇄를 최대 B2 사이즈 용지까지 구현할 수 있도록 해 디지털 인쇄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HP 인디고 10000 디지털 프레스는 HP 인디고 포트폴리오의 우수한 인쇄를 최대 B2 사이즈 용지까지 구현할 수 있도록 해 디지털 인쇄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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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터프로커뮤니케이션의 인디고 10000

 

다양한 이미지 크기를 B2 사이즈 용지에 최적화해 인쇄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양의 페이지를 처리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이며, B2 사이즈 포맷을 이용할 경우 일반 상업 인쇄 작업의 98%를 수행할 수 있어 강력한 효용성을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인디고 10000은 B2 사이즈까지의 출력이 가능해짐으로 인해, 기존 디지털 프레스에서는 불가능하던 신규 시장의 개척이 가능하다고 봤습니다. B2 사이즈 출력이 필요한 포스터나 음식점 벽면 메뉴판, 대형 사진 등이 대표적이라고 하겠습니다. 또한 초청장 등의 출력에는 기존 인디고 7600과 비교했을 때 시트 당 2개에서 6개로 3배 증가, 졸업 앨범의 경우 시트 당 1개에서 4개 출력으로 개선, 생산성의 4배 증가 등이 가능합니다. 또한 인디고 10000 디지털 프레스는 별도의 작업대기 시간 없이 생산성 향상 모드에서 시간당 4,600장 인쇄가 가능해 뛰어난 생산성을 자랑합니다.

 

HP 인디고의 전자잉크 기술을 통해 오프셋 품질과 거의 비슷한 인쇄품질을 구현하며, 워크플로우 프로세스와의 호환성이 높아 전통적인 오프셋 인쇄 방식에서 디지털 인쇄 방식으로의 신속한 세대교체도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자동화 기술을 접목해, 일관된 컬러 컨트롤 등 작업 안정성이 개선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시장의 변화를 봤을 때 A3는 다년간에 걸쳐 사이즈에 대한 많은 수요가 있는데, 디지털 쪽으로 향후 25%정도는 오리라고 봤습니다. 현재 500군데 정도 거래처를 확보했는데 아직 세팅이 완벽하지 못해서 공격적으로 영업을 못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맞춰가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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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더가 없어서 가격을 덤핑하는 업체에 관한 생각은?
업체에 따라 영업전략 이라고도 보는데 처음 인디고를 도입한 업체는 고부가성으로 가다가 기계를 도입한 업체가 많아지면서 많이 바뀌었습니다. 10000이라고 해서 자유롭게 보지는 않습니다. 가격을 덤핑하는 것도 살아남는 방법이긴 하지만 그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고부가가치로 가야합니다.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것이 A3는 어느정도 가격이 정해져 있지만 그 이상의 사이즈는 저희가 만들어 가야합니다. 물론 생산성을 가지고 A3 이하의 것을 싸게 가도 되지만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면 시장이 무너지고 기존의 사람들이 살 방법이 없습니다. 그런 식으로 해서는 안 됩니다. 큰 사이즈는 고부가가치로 가고 적은 사이즈는 그 가격을 가지고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자신 있는 점은 인디고 기계가 더 도입되더라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향후 20~25%정도가 디지털로 올 것으로 전망하는데 A3이상 사이즈에서는 우리가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봅니다. HP도 그런 가격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한테 기계의 판매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HP가 다량의 기계를 판매했고 몇몇이 기계를 도입해 고가로 갈수 있는 것을 시장을 무너뜨리는 현실이 있습니다.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오프셋이 그렇게 하면서 시장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전 그런 영업을 안 할 것입니다. 그 돈을 직원한테 주고 투자를 해야 합니다. 경쟁력을 가져갈 것을 엉뚱한데 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희는 실질적으로 고부가가치성으로 가고 있습니다.


향후 구체적인 목표가 있으시다면?
B to B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결국은 B to C로 가야할 것입니다. 제가 현제 500군데 정도 거래처를 만들었고 연말까지 1,000군데가 목표입니다. 시장질서를 지키고 고부가성으로 가기위해서는 거래처 확보가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끝으로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시다면?
어떤 경우도 마찬가지겠지만 전단 하나를 하더라도 가격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시장을 지켜가면서 고부가가치로 가겠습니다. 기준단가를 정해 놓은 것에서 같이 움직여야 할 것입니다. 그런 것을 철저하게 지켜나가겠습니다. 그런 것이 같이 상생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월간PT 11월호>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주)인터프로커뮤니케이션 김상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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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에 위치해 있는 성광엔지니어링은 전기히터는 물론, 열풍기 및 각종 전열기기를 개발·제작하는 기업으로서 주로 조선도장, 전자·반도체, 석유화학 산업 등에서 인지도가 높다. 특히 동사의 히터 및 열풍기는 작업자의 안전 및 제품의 신뢰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대단하다. 다양한 산업으로의 진출 및 해외수출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인 성광엔지니어링을 본지가 만나 보았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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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엔지니어링 이정수 대표


신뢰할 수 있는 기업 ‘성광엔지니어링’


1990년 6월, 성광전열로 출발한 성광엔지니어링은 최고의 신뢰를 바탕으로 기술개발에 전념하여 전기히터 및 열풍기 분야에서 전문 메이커로 성장하고 있고, 특히 조선도장, 반도체, 석유화학 등 폭넓은 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으며 업계에서 그들의 입지를 굳혀왔다.
“당사는 주력 아이템은 약 10가지 정도로, 주로 주문생산으로서 고객이 요구하는 사양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는 성광엔지니어링의 이정수 대표는 특수 제작사항으로 1200KW의 열풍기도 제작했던 경험이 있다며 동사가 다른 히터 업체와는 달리 규모 있는 사업으로 히터 업계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음을 강조했다.
성광엔지니어링은 투입히터, 수중용 히터, 시즈히터, 몰딩히터, Unit히터, 원적외선세라믹히터, 휜히터 등 각종 전기히터는 물론, 이런 히터를 이용한 열풍기를 자체 제작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예열기, 건조기, 온풍기 등 각종 전열기기를 공급하고 있다.


조선도장 분야에 진출한 성광엔지니어링, 남들과 다른 행보로 눈길


히터 기술은 타깃 분야에 따라 달라지는데, 동사는 설립 초부터 조선도장 분야에 포커스를 두어 이 분야에 관련된 전기열풍기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이 대표는 “조선도장 분야에 전기열풍기가 없었을 당시, 기름에 의한 열로 도장 건조가 이루어졌다. 그런데 이는 누유 사고, 폭발 및 화재 위험성 등의 문제로 인해 사용이 어려웠다.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전기열풍기를 제작하게 된 것이다.”라고 제품을 개발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성광엔지니어링이 조선 분야에 맞춘 전기열풍기를 선보이면서 중대형 조선사들은 조선도장 건조에 이 전기열풍기를 적용하기 시작했다. 어느 한 대기업의 경우는 전기열풍기를 쓰기 위해서 전기라인을 구축하는 등 대대적인 투자를 감행하기도 했다고 한다.
“기존에도 열풍기는 있었지만 조선도장을 타깃으로 제품을 개발한 것은 당사가 처음일 것”이라는 이 대표는 “당시에 호황기를 맞이했던 조선 산업의 시기와 맞물리면서 회사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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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열풍기 SK-140T


조선도장에서 열풍기가 필요한 이유!


조선도장 작업에서 열풍기가 필요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선박 도장 시, 철판에 물기가 있으면 페인트의 접착성을 잃게 되므로 이러한 물기를 없애기 위해 선 건조가 필요하고, 두 번째는 한 면에 페인트칠을 여러 번 해야 하는데 페인트가 건조되어야 그 다음의 페인트칠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때 또한 건조 작업이 필요한 것이다.
“건조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페인트칠에서 불량이 나는데, 보통 조선용 페인트는 특수용으로써 일반 페인트에 비해 고가이다. 따라서 조선도장에서의 건조 작업은 매우 중요하다.”는 이정수 대표는 이러한 건조를 위한 열풍기는 철판 및 페인트에 따라 온도 조건이 달라지므로 이 모든 것을 고려한 성광엔지니어링의 제품이 업계에서는 뛰어난 품질로 각광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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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열풍기 SK-100TN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전기열풍기


성광엔지니어링의 전기열풍기는 이동식으로, Steel Plate 및 C-Channel 용접 구조와 일체형 C-Frame Type이 있다. 이는 3상 전원을 사용하여 전기 히터로부터 열을 발생하게 하고, 모터에서 발생된 동력으로 송풍기의 축을 회전시킴으로써 히터에서 발생한 열을 토출구 및 닥트를 통해 열을 필요로 하는 곳까지 전달하여 공급한다.
제품의 적용 분야에 대해 이정수 대표는 “페인트 도장 공정의 온도 유지를 위한 목적뿐만 아니라 겨울철 비닐하우스, 작업장 등 일반적으로 적당한 온도 유지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적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특히 동사의 전기열풍기는 한국산업안전공단의 안전인증 기준에 적합하도록 설계·제작되어 있어 업계에서 작업자의 안전 및 제품의 신뢰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대표는 “당사의 전기열풍기는 운전자 및 기계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가 4단계까지 되어 있다. 히터 박스 내부의 온도 상승을 막기 위해 온도계를 이용하여 내부온도가 150℃ 이상이 되면 히터가 자동으로 차단하는 기능, 정상 운전 후 정지 시 히터 박스 내부의 잔열제거를 위하여 송풍기 운전을 돕는 기능이 있어 히터박스 내부 온도가 45℃ 이하까지 송풍기는 운전한 다음 정지하는 기능, 또한 전기열풍기 정지 시 전기 접촉기의 고착으로 인하여 히터박스 내부의 온도가 100℃ 이상으로 상승하면 전원을 차단하여 화재 및 안전사고를 막아주는 기능, 전기 열풍기 사용 시 예기치 않는 정전으로 인하여 송풍기가 잔열 제거를 못하게 되면 압축된 공기를 이용하여 히터 박스 내부의 가열을 막아주는 기능 등을 제품에 적용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며 타사와는 다른 전기열풍기의 장점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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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열풍기 SK-50T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길 기대!


조선 산업의 장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성광엔지니어링은 이 산업 외에 해양플랜트, 전자 산업 등으로도 진출하여 새로운 변화를 통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전자제조 라인에 적정한 온도 유지 및 샤워를 해야 하는 공정이 있다. 이 공정에 당사의 열풍기 및 히터가 적용되고 있다.”는 이정수 대표는 “전자 산업으로의 진출은 8년 전에 시작했고, 최근 꾸준한 수주로 이 산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또한 동사는 최근에 CE인증을 준비 중으로, 기존 수출국인 중국, 베트남뿐 아니라 유럽에도 진출하여 해외수출을 늘릴 계획도 갖고 있다.
이정수 대표는 “다양한 산업으로 진출하여 꾸준하게 매출을 이어오고 있지만, 더 큰 성장을 위해서는 본격적인 해외 수출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CE인증은 물론, 제품도 불량이 없도록 완벽하게 만들어야 한다. 지금까지 이어온 것처럼 제품의 불량제로, 그리고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향후 해외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개척하여 새로운 분야의 강자가 되고 있는 성광엔지니어링. 세계를 향한 그들의 노력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성광엔지니어링 www.skheater.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열풍기 및 각종 히터 제작은 ‘성광엔지니어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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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 산업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은 경쟁력 있는 기자재산업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관련 분야에서 세계최고의 기업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정진하고 있는 대성유압기계는 이러한 선박기자재와 산업기계, 그리고 유압기기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규모는 작지만 탄탄한 조직력과 기술력으로 이제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으로 나아가고 있는 동사를 본지가 만나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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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유압기계 양창근 대표


업계에서 믿을 수 있는 기업으로 통하는 대성유압기계


선박 및 산업기계 분야의 기술 혁신과 고객들의 애로 해결에 열정을 쏟고 있는 대성유압기계는 조타기, 전자클러치, 유압로라, 유압유니트, 유압실린더, 유압잭, 유압펌프, 유압모터, 컨트롤밸브 등 선박기자재와 산업기계, 그리고 유압기기 등을 자체 제작하며 우수한 기술력으로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기술 중심’, ‘고객 중심’을 경영 철학으로 내세운 동사는 지난 2000년 설립된 이래,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산업 전반의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대성유압기계 양창근 대표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당사는 그 동안의 노력과 실력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전담 부서를 설립해 제품 성능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다수의 특허 인증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동사는 충분한 기술적 분석을 통하여 제품을 설계·제작하고 있으며, 또 철저한 내구성 테스트를 거친 후에야 비로소 제품을 시장에 내놓는다. 또, 그간 축척돼 온 고도의 기술을 응용하여 제품의 다양화, 고급화 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로 인해 대성유압기계는 업계들 사이에선 믿을 수 있는 기업으로 통하고 있다.


엔진, 조타 리모트 콘트롤형 스탠드로 제작된 조타기, 사용 편리성 높여…


선박의 방향을 조종하는 장치인 조타기는 대성유압기계의 주력 아이템 중 하나로서 동사는 이 조타기를 리모트 컨트롤형 스탠드로 제작해 사용 편리성을 높였다. 이는 2011년 ‘조향장치 및 엔진구동 제어를 위한 무선 리모트 컨트롤러’라는 특허 발명품으로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유일무이한 제품이다.
“선박 조종사들이 갈수록 고령화되고, 배도 최신식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조타기도 이제는 수동이 아닌 유압장치를 이용한 자동화로 변화되고 있다”는 양 대표는 간단라고 편리한 기능의 조타기를 개발한 동사가 이러한 최신 변화에 앞장서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대성유압기계의 제품이 주로 중, 소형 선박에 적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현재 사용되고있는 선박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교체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꾸준하게 성장하는 선박 분야에 대해 긍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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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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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압펌프


유압유니트, 유압모터, 유압실린더 등 유압기기의 모든 것!


기름의 압력으로 구동되는 기기를 말하는 유압기기는 유압유니트, 유압펌프, 유압모터, 유압실린더 등 다양한 부품으로 구성되며 산업기계, 선박, 프레스 장비, 건설중장비, 제철설비, 발전소 등 전 산업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대성유압기계가 제작하는 유압유니트는 기본 사이즈가 40, 60, 80, 100ℓ로, 최대 2,000ℓ까지 제작되며 고객이 원하는 유압부품 및 표준품으로 제작될 수 있다. 또한 유압실린더는 기본형부터 시작해 로드측 장방형 플랜지형, 분리 아이형, 로드커버 일체 트레니온형, 축직각방향 푸트형, 헤드측 장방형 플랜지형, 분리 크레비스형, 중간 고정 트레니온형, 축방향 푸트형, 정사각 플랜지형, 그리고 양로드 실린더까지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어 고객만족을 높였다.
유압펌프의 경우, 동사는 국산뿐만 아니라 수입품들도 구비해 고객이 요구하는 사양, 크기, 가격 등의 수요에 대응하며, 유압모터도 다양한 제품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 외에도 대성유압기계는 큰 힘을 필요로 하는 건설 및 산업기계 전반에 사용되는 고압력(700㎏/㎡)의 유압잭과 무부하시 펌프뿐 아니라 유압시스템의 발열을 감소시켜 유압기기를 보호하는 등 전기적인 조작으로 사용이 간편한 전자클러치를 제작, 공급한다.
양 대표는 전자클러치에 대해 “기존에 없던 제품을 개발한 것으로, 작업장의 안전과 사용 편리성을 극대화했다”며 “이처럼 당사는 고객이 요구하는 제품, 다양하고 내구성과 안정성에 역점을 둔 제품을 제작함으로써 회사가 끊임없이 발전하도록 노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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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압실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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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클러치


대성유압기계의 친절 서비스에 고객은 무한 감동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대성유압기계는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고객이 원하는 사양에 맞는 제품을 개발, 생산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제품 개발 외에도 무한 친절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이끌어내며 동사의 마니아를 확보하고 있다.
“더 공손하고 더 친절하게 그리고 더욱 진심으로 고객을 응대하면 어느새 고객은 내 편이 되어 있다”는 양창근 대표는 “고객 감동을 위한 친절 서비스는 결국 대성유압기계의 영원한 고객을 만들 수 있는 무기가 되고 있다”며 거창하지는 않지만 진심어린 마음이 깃든 서비스가 바로 지금까지 동사가 사업을 이어올 수 있었던 비결이 되고 있음을 전했다. 


국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한 해외수출에 주력


규모는 작지만 탄탄한 조직력과 기술력으로 이제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으로 나아가고 있는 대성유압기계. 양창근 대표는 “해외시장 개척의 일환으로 2013년에는 베트남 원전기자재 전시회에 참가한 적이 있다. 이처럼 앞으로도 국내외 전시회 참가를 꾸준히 참가함으로써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해외수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최근 국내 산업 경기가 침체된 분위기이지만, 당사는 최근 방위사업청에 업체등록이 되는 등 꾸준하게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하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로 다양한 산업군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야 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양창근 대표는 “내부적으로는 영업력을 높이고 각 지역의 대리점 체제로 규모 있게 사업을 꾸리는 한편, 우리만의 아이템을 개발해서 더욱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며 대성유압기계가 선박기자재 및 산업기계의 ‘최고 전문기업’으로서 더욱 위상을 높일 것임을 약속했다.


대성유압기계 www.dshydr.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선박기자재 및 유압기기 전문 제조기업 ‘대성유압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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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대부분 생산 공장에는 분진이 발생한다. 여기서 발생하는 분진은 작업자의 각종 호흡기 질환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기계손상이나 제품 생산성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분진을 제거하기 위해서 집진기가 필요하며, 국내에서는 집진기 기업들이 저마다의 특징을 내세우며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은진환경기계는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춘 집진기를 자체적으로 개발하며 정부의 클린사업장조성지원사업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공장 건립으로 더욱 성장세가 기대되는 동사를 본지가 찾았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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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환경을 생각하며 달려온 은진환경기계 


1990년 설립 이래 산업용 집진기를 전문으로 제조, 공급해온 은진환경기계는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며 대기환경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동사는 백필터 타입 집진기, 카트리지필터 타입 집진기, 이동식 용접 흄 집진기, 용접가스 제거용 집진기, 소형 흄/분진 집진기, 그라인더 일체형 집진기 등 주력 생산품목을 비롯해 대·소형 오일미스트 집진기, 흡착탑 집진기, 카본 필터 집진기, 목재분진용 집진기, 페인트부스 집진기, 작업대 일체형 집진기, 사이클론 부착형 집진기 등 다양한 집진기 제조를 선보이고 있다.
은진환경기계의 송인석 대표는 “‘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사훈 아래 환경산업에서 최고의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당사는 25년 동안의 풍부한 현장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발전하고자 한다”고 회사가 추구하는 목표를 전하며, 앞으로 더욱 무궁무진한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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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진환경기계 송인석 대표

 

현장고객의 요구사항이 반영된 집진기 ‘KoVa’


은진환경기계 집진기의 브랜드명은 ‘KoVa’로서, 이 이름에는 한국 집진기를 대표하겠다는 동사의 강한 포부가 담겨있다.
“초기에 산업용 청소기 판매 및 집진기 대리점으로서 이 업계에 뛰어들었다”는 송 대표는 “대리점 영업을 하는 동안, 고객들이 집진기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불편사항이나 업그레이드가 됐으면 하는 기술들에 대해 인지하게 됐고, 대리점으로서 이러한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에는 한계가 있어 직접 집진기를 개발하기 시작했다”며 현장고객과 가장 밀접한 파트너로서 그들이 진정 원하는 집진기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KoVa 브랜드가 탄생했음을 강조했다.
고객들의 요구사항이 반영된 은진환경기계의 집진기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간단한 분진 제거용부터 큰 규모의 설비용까지 다양한 종류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그 중에서도 카트리지 필터 타입 집진기의 경우, 에어탱크에 저장된 압축공기를 내부로 분사하여 운전을 정지하지 않고도 필터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24시간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용 제작된 팬(Fan)으로 흡입은 늘리고, 2.3T의 견고한 외부 두께로 소음은 줄여 조용하지만 강력한 집진기로 업계에서 각광받고 있다. 
카트리지 필터 타입뿐만 아니라 동사의 집진기들은 대체로 흡입력이 강하고 안정감이 있으며 내구성이 높고 자동 필터청소 기능으로 관리가 쉬워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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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기술력, 집진기 내부에 있다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집진기 분야에서 은진환경기계는 기존 집진기의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고객 만족도를 높인 집진기 개발로 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 
“당사의 집진기는 언제나 최고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 적용되어 있다”는 송 대표는 이어 그들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소개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보통 에어컴프레서를 사용하다 보면 수분이 생기는데, 이 수분이 에어탱크 내부에 들어가서 고이게 되면 여름에는 증발이 되지만 추운 날씨의 겨울에는 얼어버려 기계의 동파나 부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 이에 동사는 수분제거장치로 수분을 제거함으로써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동시에 제품의 내구성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은진환경기계의 집진기는 편리한 에어펄스(Air Pulse) 기능으로 필터 내부를 언제나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송 대표는 “운전이 정지되어도 집진기가 30초 또는 1분이 더 작동된다. 이렇게 타임장치를 해 놓는 이유는 보통 집진기의 전원을 끄면 모든 기능이 정지되는데 이러한 경우에 필터 안에 있는 먼지가 그대로 달라붙게 되어 흡입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타이머를 조정해 전원 공급이 끊겨도 장비 내부의 먼지를 털어주는 에어펄스 기능은 몇 분간 지속되도록 함으로써 필터 내부를 보호하는 것이다.”라고 동사의 숨은 기술력을 공개하며, 은진환경기계가 성능이나 가격적인 면에서 타사와의 경쟁관계에서 우위에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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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사업에 나선 은진환경기계, 깨끗한 작업환경이 산업재해를 예방한다!


최근 환경규제 강화에 나선 정부는 클린사업장 조성을 위해 집진기, 청소기 등의 항목에 대한 지원사업을 늘리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은진환경기계는 집진기 관련 클린사업 보조지원 전문업체로서 정부/공사·공단/공기업에서 진행하는 클린사업장조성지원사업 및 융자지원사업에 대한 고객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송 대표는 “클린사업장조성지원사업은 근로자수 50인 미만 제조업체에 대해 투자금 50~70%, 최고 3,000만원을 무료로 지원해주는 사업이고, 시설·기계융자지원사업은 300인 미만 사업장을 우선으로 10억원 이내의 투자금을 금리 연 1.5%, 3년 거치 7년 상환방식으로 집진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바쁜 업무로 인해 사업신청 및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주들은 당사로 문의하면 언제든지 상담이 가능하다”고 지원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정부가 엄격한 환경 규정으로 건강하고 쾌적하며 깨끗한 작업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상황에서 집진기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은진환경기계 또한 앞으로 이 사업에 대해 더욱 높은 성장세를 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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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장 마련하며 집진기 전문업체로의 도약에 박차


집진기에 탑재되는 팬 등의 부품 제작부터 시작해서 집진기 설계, 가공, 용접, 조립까지 모두 자체적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은진환경기계는 기존 1, 2공장에 이어 2014년 5월 대구 서구 이현동에 신 공장을 마련, 다양한 제품 개발 및 규모 있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사항을 반영하여 더욱 업그레이드된 집진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송인석 대표는 “친환경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기술 개발을 통해 환경산업을 발전시키고, 회사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집진기 개발과 브랜드 향상에 주력하는 한편, 2015년부터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수출을 통해 집진기 전문업체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국내에서 집진기를 최고로 잘 만드는 기업, 고객에게 꼭 필요한 설비로 감동을 주는 회사가 되겠다는 은진환경기계. 오로지 환경을 생각하며 달려온 그들의 소중한 땀방울이 다가오는 을미년(乙未年)에 큰 결실로 맺히기를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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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진환경기계는 2014년 5월 대구 서구 이현동에 신 공장을 마련, 다양한 제품 개발 및 규모 있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신 공장 개업식 현장. 



은진환경기계 www.eunjinkova.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산업용 집진기 및 클린사업 전문기업 ‘은진환경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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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부품소재 전문기업 ‘한남기업’이 지금까지 수입·판매해오던 스틸벨트(Steel Belt)를 국산화해 최근 제품 홍보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스틸벨트는 내열, 내마모, 내약품성, 클린성, 평탄성 등의 특징을 가지며 특히, 고온·내화학성이 강해 특수 분야에서의 활용도 기대되고 있다. 동사는 한남기업의 김종익 대표를 만나 스틸벨트의 장점과 적용분야에 대해 들어보았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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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기업 김종익 대표


한남기업, 해외 독점 아이템 ‘스틸벨트’ 국산화 성공


대구에 위치한 한남기업은 스틸벨트, 메쉬벨트, 테프론벨트, 실리콘벨트 등의 벨트류와 테프론, 단열재 등 각종 시트 및 소재류, 그리고 로터리조인트, 개스킷 등의 부품류를 공급하며 1991년부터 지금까지 정직과 성실을 무기로 고객감동을 실현하고 있는 기업이다.
기계부품 산업에서 인지도가 높은 동사는 특히, 고온에서 사용이 가능한 통풍성 메쉬벨트 외 각종 특수벨트 등 전문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며 이송·운반에 대한 기술력으로 업계에서 좋은 평을 얻고 있다.
한편 동사는 15여 년 동안 수입·판매해오던 초박판스틸벨트(Ultra Theen Steel Belt)를 국산화해 최근 제품 홍보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남기업 김종익 대표는 “스틸벨트를 생산하는 기업은 해외 한 곳밖에 없다. 독점이기 때문에 가격이나 서비스 부분에서 만족할 수 없을 때가 있는데, 당사는 이 스틸벨트를 개발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그동안 공장 라인에 적용하고 싶었지만 구축비용 및 기술이 부담됐던 고객들도 고려할 수 있도록 했다.”며 스틸벨트 국산화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스테인리스 소재로 만들어진 스틸벨트


스틸벨트는 얇은 금속소재를 오픈장 또는 엔드리스로 가공하여 내열, 내마모, 내약품성, 클린성, 평탄성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동력 전달 및 제품 반송용으로 쓰이고 있다. 또한 수지, 고무 등의 벨트 재질에 비해 매우 높은 강성을 가지고 있으며, 스테인리스가 주된 소재이기 때문에 잘 녹슬지 않아 고온환경이나 클린룸내, 그리고 위생 등을 필요로 하는 곳에 많이 사용된다.
“스틸벨트 제작 시 핵심기술에는, 딱딱한 구조를 부드러운 구조로 변환시켜서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기술과 벨트의 끝을 용접으로 붙일 때 용접 후의 효율이 모재와 같도록 하는 기술 등이 있다”는 김종익 대표는 이러한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에 여러 번 방문하는 등 많은 노력이 있었음을 강조했다.
이후 동사는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등록은 물론, 자체 설비투자를 통해 사업 규모를 키워가면서 이 분야의 독보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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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벨트는 스테인리스가 주된 소재이기 때문에 잘 녹슬지 않아
고온환경이나 클린룸내, 그리고 위생 등을 필요로 하는 곳에 주로 사용된다.


스틸벨트의 장점, 셀 수 없다!


스틸벨트의 종류에는 반송용과 퍼포레이션(Perforation) 두 가지로 나뉜다. 퍼포레이션 스틸벨트는 가장자리 양 끝에 일정한 간격으로 구멍이 뚫린 벨트로, 풀리의 회전과 함께 이 구멍에 핀이 연속적으로 걸리게 되면서 구동이 되고, 반송용 스틸벨트는 재단 및 용접에 의해 제작된다.
이러한 스틸벨트는 일반 벨트와는 다른 특징으로 경쟁력을 갖고 있다.
LM가이드로 구동하는 일반 벨트는 왕복으로 이동하지만 스틸벨트는 한 쪽 방향으로 무한히 움직일 수 있어 2차 가공을 할 때 직진도 향상에 효과적이다. 그리고 타이밍벨트, 컨베이어벨트와는 달리 백래시가 없어 전달반응속도가 빠르며, 열효율이 좋아 40~50%의 에너지 절감을 실현할 수 있다. 또한 정숙 구동은 물론, 안정된 움직임으로 스틸벨트 위에서의 정교한 가공이 이루어진다.
스틸벨트의 이러한 많은 장점으로 인해 식품운송용, 가열운송용, 정류운송용, 흡인운송용, 위치고정운송용, 오일스키머용, 로봇암 가동용, 승강용, 반도체운송용 등 쓰임새가 다양하며, 이로 인해 한남기업은 기술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틸벨트, 고온·내화학성으로 특수 분야에도 활용 가능


전 세계 두 번째로 탄생된 한남기업의 스틸벨트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활용범위가 무궁무진하다.
특히 내화학성, 고온성이 강해 특수 분야에도 활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가공 공정상 벤젠이나 휘발성 물질이 나오는 작업이나, 고온의 제품을 이동시킬 때 그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 라인에 적용될 수 있다. 또한 스틸벨트 위에서는 전기를 통하게도 할 수 있어 나노전지분리막을 생산해낼 수 있으며, 플라즈마 전극을 흘려 멸균작업이나 축산물, 폐수물의 냄새제거작업도 가능하다.
김 대표는 “한마디로 산업 전반에서 일반적인 벨트들이 해결할 수 없는 분야를 새롭게 개척할 수 있다”며 “제과, 식품 등을 위한 전용기도 구상 중에 있다. 현재 부품소재 공급에 주력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자동화시스템 및 플랜트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라며 스틸벨트의 폭넓은 활용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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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 윈-윈하며 스틸벨트 시장의 선두주자 될 것!


“25여 년 동안 타깃 산업이 주로 섬유에 국한되어 있었지만 스틸벨트로 인해 전자, 식품 등 다양한 산업으로의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는 김종익 대표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스틸벨트를 개발한 업체가 없어서 고객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그 활용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이 시장을 한남기업이 이끌어갈 것이라는 뜻을 내비쳤다.
또한 그는 “스틸벨트의 내화학 및 고온 기술에 관련한 상담문의가 언제든지 가능하며, 기존에는 없었던 기술을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면서 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스틸벨트의 국산화를 이룬 한남기업. 앞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놀라운 성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그들의 미래가 기대된다.



한남기업 http://h123.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산업용 벨트·소재·부품 전문기업 ‘한남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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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용 다관절로봇과 모바일 로봇이 만나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이 탄생했다.

CASTEC International사는 Lynx Autonomous Indoor Vehicle(AIV)과 유니버설로봇의 6축 다관절 로봇 UR Arm을 이용해 제조 현장 및 창고에서의 작업, 물류 자동 이송이 가능한 모바일 로봇을 출시했다. 

i-Operator는 20/60/100㎏까지 탑재 가능한 Lynx 모바일 베이스에 UR-5, UR-10 로봇암을 장착하여 최대 20㎏의 작업물을 적재하고 초당 1.0m의 속도로 이송이 가능한 완전자동 작업용 모바일 로봇 시스템이다.  

이 로봇은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7시간까지 연속 운용이 가능하며 제조현장 및 물류창고에서 여러 장비들과 작업자 사이에서 충돌 및 사고 없이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는 안전규격과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1대의 Master PC를 통하여 모바일 베이스, 로봇 암 그리고 카메라 시스템을 Ethernet 통신으로 제어하며, 다양한 이벤트에 대한 운용 소프프웨어가 제공되어 반도체 및 소형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 전자 및 IT 부품과 제품의 제조, 기계공작 가공물의 이송, 물류 창고에서의 제품 반·출입 및 이송 등의 작업현장에서 수요가 급격히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된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뎁트코리아컴파니(jasonlee@adept.co.kr)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Mobile Handling Robot i-Op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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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재질 연구 및 제품 확장으로 다양한 베어링을 공급하고 있는 독일 기업 이구스가 신제품 및 기존 제품의 다양한 규격 확장을 발표했다. 새롭게 선보인 제품으로는 고온 및 고급 사양에 적합한 재질(iglidur®X)의 규격 확대 등 다양한 품목이 포함되어 있다. 재질 및 규격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는 것은 개별 어플리케이션에 따른 최적의 재질 선정이 더욱 편리해짐을 의미한다. 또한 이구스는 풍부한 재고로 고객들에게 빠른 대응을 보장해 구매 편의성도 높였다. 

더욱 방대해진 라인업, 더욱 세심해진 어플리케이션
igus가 현재 제공하고 있는 플레인 베어링 제품은 약 12,000종이다. 2014년 가을에만 117개의 품목들이 새롭게 추가 되었으며 이들 제품들은 출시와 동시에 발송이 가능하도록 재고 보유도 준비를 마친 상태다. 
또한 새로운 품목 외에 규격의 확장도 눈에 띈다. 화학 물질과의 접촉 또는 고온 및 고급 사양에 적합한 iglidur®X의 경우, 내경 기준 80~120㎜까지 총 6개의 새로운 규격이 추가됐다. 
이제까지 이러한 대형 직경의 품목이 가능했던 건 기존의 G, J, W300과 같은 품목이었으나, -100~250℃까지 지속 사용이 가능하다는 강점과 뛰어난 압축 강도 및 내화학성을 지닌 iglidur®X 재질의 규격 추가는 특히 실험 장비/연구 분야에서의 활용성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온·오프라인으로 최적의 솔루션 선정을 돕다
이미 수많은 종류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는 이구스가 지속적인 성장의 원동력으로 꼽는 요소는 무엇보다 끊임없는 재질 개발에 있다.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의 iglidur®는 수중용, 고온용, FDA승인 등 재질별로 다양하게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dry테크 샘플 박스’는 방대한 종류의 재질들을 고객의 입장에서 간단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로서 고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아울러 아날로그 방식의 재질 선정기인 dry테크 박스와 더불어 온도 범위, 내화학성, 식품 접촉과 같은 적용 사양별 특이사항들을 입력하면 최적의 재질을 찾아주는 온라인 재질 검색기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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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어플리케이션에 맞는 최적의 재질 선정을 도와주는 온라인 툴(左)과 dry테크 샘플박스(右)


철저한 테스트로 제품 수명 예측 가능
MIT 조사에 따르면 급유를 적정한 시간에 하지 못해 생긴 기계 고장 피해 금액이 미국에서만 2,400억 달러에 달한다고 한다. 그러나 iglidur®는 자기 윤활 운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별도의 급유가 필요 없다. 또한, 수명 시간 계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 기계 운용에 안정성을 부여함으로써 고객들은 더 이상 설치 후 유지보수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서비스 수명의 계산은 업계 최대 규모(1,750㎡)의 igus실험실에서 수행되는 마찰, 마모, 내구성 등의 다양한 테스트 결과값을 기반으로 도출된다. 연간 15,000종의 테스트가 진행되며 결과값을 모아놓은 데이터베이스를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툴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이구스 www.igus.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이구스, 100가지 이상의 iglidur®로 선택의 폭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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