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포털여기에

Special Report 글로벌 메이저 기업들의 이벤트-⑫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미래의 금싸라기 ‘스마트 팩토리’ 시장, 지멘스 PLM이 주도한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국내 최대 PLM 사용자 컨퍼런스 ‘Siemens PLM Connection Korea 2015’ 개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코리아 한일 지사장은 제조의 개발과 생산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모두 연결할 수 있는 기업은 전 세계에서 지멘스가 유일하다고 역설했다.


스마트 팩토리가 전 세계 제조산업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지멘스가 단연 돋보이는 행보를 전개하면서, 제조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지난 11월 5일과 6일 양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국내 PLM 업계의 최대 사용자 컨퍼런스인 ‘Siemens PLM Connection Korea 2015’를 개최했다.

올해에는 스마트해지고, 모든 사물이 연결된 디지털 환경에서 진정한 혁신 구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이 소개되는 한편, 이를 구현할 수 있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스마트 이노베이션 포트폴리오(Smart Innovation Portfolio)’의 특징과 장점이 다양한 주제 발표를 통해 소개됐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한일 대표이사의 발표를 시작으로, 다임러 AG의 페이먼 머락(PeymanMerat) 박사가 CAD시스템 마이그레이션에 따른 글로벌 자동차 OEM 시장에서의 프로세스 변화에 대해 소개 했다. 다임러는 지난 2012년부터 전사적으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NX CAD 소프트웨어로의 마이그레이션을 시작했으며, 지난 5월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또 한국지멘스 디지털 팩토리/공정 산업 및 드라이브 사업본부의 퀸터클롭쉬(Guenther Klopsch) 대표의 ‘스마트 공장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 발표가 이어지면서, 참석자들의 흥미를 고조시켰다.


취재 최교식 기자cks@engnews.co.kr


한국지멘스 디지털 팩토리/공정 산업 및 드라이브 사업본부의 퀸터 클롭쉬 대표는 ‘스마트 공장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구체적인 스마트 팩토리 구현 방안과 실제 사례로서 지멘스의 독일 암베르그 공장을 소개했다.

클롭시 대표는 한국은 GDP의 1/3을 제조에서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중국 다음으로 GDP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고 말하고,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은 중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와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는데, 제조산업은 디지털화, 더 나아가 Industry 4.0에 대한 준비를 해야만 변화하는 제조 환경에서 생존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디지털화를 통해 타임투마켓, 즉 제품출시기간의 단축과 효율성, 유연성의 향상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하고, 유연성의 한 예로서 현재 자동차의 경우만 해도 고객이 자신이 원하는 색상과 엔진, 기어, 타이어 등을 선택할 수 있는 고객 맞춤 생산이 실현되고 있으며, 이는 작은 로트 생산, 소량생산에서의 맞춤화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한국지멘스 디지털 팩토리/공정 산업 및 드라이브 사업본부의 퀸터클롭쉬(Guenther Klopsch) 대표가 ‘스마트 공장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클롭시 사장은 제조업에서의 디지털 요소는 디지털 엔터프라이즈와 커뮤니케이션, 자동화 보안, 비즈니스 별로 구체화된 산업 서비스를 들고, 타임투마켓을 줄이기 위해서는 디지털 환경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데이터가 잘 활용되어야 하며, 더 나아가 데이터가 수직적·수평적으로 심리스하게 통합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독일 지멘스의 암베르그 공장의 예를 들어, PLC를 생산하기 위해 동일한 지멘스의 PLC 및 센서와 같은 다양한 지멘스의 제품이 활용되고 있는 이 공장은, 생산성과 품질, 개발시간 단축이라는 측면에서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스마트 팩토리가 화두로 얘기되고 있지만, 실제로 수익을 가져오기 위한 생산성 증대가 중요하다고 말하고, 이 암베르그 공장은 지난 1987년 12000 스퀘어미터의 규모로 지어져 12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었는데, 이는 현재와 큰 차이가 없는 규모지만, 생산량은 당시에 비해 8배가 향상이 됐다고 말하고,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수평·수직 통합이 실현이 되어 있기 때문이며, 품질도 11dpm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암베르그 공장에서는 분석시스템이 가동이 되어, 어떤 부품에 문제가 있을 경우, 해당제품이 해당 포인트에 도착하기 전에 수리작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신뢰성이 향상되고 납기가 빨라졌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제조 환경, 디지털화가 해답

이날 행사에 맞춰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코리아의 한일 지사장은 제조산업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고, 제조업은 이에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하는지, 지멘스는 무엇을 할 수 있는 지를 자세하게 설명했다.

한 지사장은 현재, 제품이 똑똑해지고 복잡해지고 있으며, 과거의 소품종 대량 생산의 세일러즈 마켓에서 다품종 소량 생산의 고객위주의 마켓으로 변화하면서 완전히 개인화된 제품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폭스바겐 골프 모델의 경우, 11가지 엔진, 3가지의 기어, 10가지 타이어, 6가지 전화옵션, 45가지 색상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 결과 최종적으로 생산되는 조합 수는 수조 가지 이상이라고 말하고, 몇 가지 색상 선택을 기본으로, 많아야 수백 가지 조합이 전부였던 과거의 생산 방식과는 엄청난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지사장은 골프는 시장 요구사항이 소비자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단적인 예라고 피력했다.



다임러 AG의 페이먼 머락(PeymanMerat) 박사가 CAD시스템 마이그레이션에 따른 글로벌 자동차 OEM 시장에서의 프로세스 변화에 대해 소개했다.


타임투마켓이 짧아지고 제품이 개인화되는 이러한 현상은, 공급자들에게 적은 리소스로 더 복잡하고 스마트한 제품을 더 빨리 시장에 출시해야 하는 도전과제로 작용하고 있으며, 스마트 이노베이션(Smart Innovation)을 실현하기 위한 디지털라이제이션(Digitalization) 즉, 디지털화가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 지사장은 혁신은 구상

(Ideation)과 제품화(Realizatioin), 그리고 이 사이에 구현(Realization)이라는 세 가지 프로세스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하나로 이루어졌을 때 실현이 된다고 말하고, 스마트 이노베이션(Smart Innovation)을 구성하는 요소를 4가지로 설명했다.

Engaged Users, Intelligent Model, Realized Products, Adaptive System이 그것.

우선 Engaged Users란 시스템 상에 관련된 모든 사람을 참여시키는 것으로, 제품 생산을 위한 일련의 과정에 관련된 사람들을 참여시킴으로써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것은 혁신의 기본적인 단계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 한 지사장의 설명. 한 지사장은 유저들을 참여시키기 위해서는 시스템이 간략하고 심플한 유저 인터페이스로 이루어져야 하며, 정보의 흐름도 위에서 쏟아져 내려오던 과거와는 달리, 사용자에 따라 개별 맞춤화된 정보가 만들어져야 하며, 언제 어디서나 어떤 디바이스로도 접근 가능하도록 해야 하며, 권한에 맞는 정보의 제공이 필요하고 설명했다.

인텔리전트 모델과 관련해서, 과거에는 제품의 이력을 중요시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제품이 지능과 생명주기를 가지고 있어서, 제품에 문제가 생기면 인텔리전트 모델은 MES를 통해 역추적이 돼서 언제 왜 문제가 발생이 됐는지를 찾아낼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아이디어에서 제품 디자인, 공정 설계, 생산과 서비스로 이어지는 일련의 가치 체인에서 나오는 관련 데이터가 일관성을 가져야 하며, 이것을 인텔리전트 모델이라고 부른다고 설명하면서, 이를 통해 가상 환경에서 구현된 것이 현실에서 그대로 구현이 되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가상과 실제 제품을 어떻게 똑같이 만들 것인가라는 Realized Products와 관련한 설명에서는, 가상과 현실의 제품을 똑같이 만들기 위해서는 제품이 원웨이가 아니라 클로즈드 루프가 돼야 하며, MES를 통해 설계자동화가 공장자동화로 연결이 되고, 피드백 루프가 형성이 돼서 데이터가 빅데이터가 돼야 하며, 유연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실제에 가상의 정보가 연결되는 것이 Realized Products로, 이것이 가능해야 디지털 트윈이 실현된다고 강조했다.

한 지사장은 디지털화를 실현한 사례로서 이태리 마세라티 사의 기불리 Ⅱ 자동차 공정을 소개했다. 마세라티 사는 전 공정에 PLC와 설계용 툴 등 지멘스의 솔루션을 사용해 기불리 Ⅱ를 생산하면서 타임투마켓을 30%, 생산성을 3배 향상시키는 결과를 얻었다고 피력했다.



데모 부스 전경


스마트 이노베이션을 구성하는 네 가지 요소 가운데 마지막으로 Adaptive System과 관련한 설명에서는, 제품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새로운 기술이나 요구 등을 빠르게 수용할 수 있는 유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Adaptive System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스템 자체가 오픈 아키텍처가 돼야 하고, 고객의 투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항상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야 하며, 확장성과 유연성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제조의 개발과 생산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모두 연결할 수 있는 기업은 전 세계에서 지멘스가 유일

한 지사장은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를 구현하기 위한 설계자동화부터 공장자동화까지, 즉 개발과 생산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모두 연결할 수 있는 기업은 전 세계에서 지멘스가 유일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지멘스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로 설계와 개발을 구현하고, HMI나 PLC와 같은 지멘스의 통합 자동화를 통해 공장자동화를 구현하며, 이 두 가지 단계를 연결하는 MES 및 MOM까지 모두 토탈로 공급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자사의 PLM 솔루션인 팀센터(Teamcenter)가 이들 과정에서 쏟아져 나오는 모든 데이터를 관리하는 백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 한 지사장이 강조하고자 한 메시지의 포인트다.

한 지사장은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를 구현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는 암베르크 공장은 자동화기기는 물론, 설계와 생산을 연결하기 위해 PLM 솔루션인 팀센터와 MES 솔루션인 Simatic IT가 사용이 되고 있으며, 자동화 레벨은 75%로, 전체 프로세스는 기계 즉 컨트롤러와 센서에 의해 제어가 되며, 1백 개중에 12개의 에러율(12dpm)을 실현하는 99.9988%의 Quality Rate를 구현하고 있으며, 1초마다 새로운 제품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Dell & NVIDIA, HP 등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전략적 파트너를 포함한 1,000여 명의 사용자와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Q&A with Siemens PLM Software>

“MBOM과 EBOM, BOP를 팀센터에서 일괄적으로관리하는 실질적인 통합 지향”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코리아 한일 지사장ㆍ옥희동 전무ㆍ조현수 상무


-지멘스에서는 PLM과 MES가 어떻게 연결이 되고 있나.

▲지멘스에서 7년 전에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전신인 UGS를 인수하고, 지난해 MES 업체인 캠스타를 인수해, 현재 MES와 PLM이 인티그레이션이 되고 있는 단계다. PLM은 개발과 제조에 관련된 전체 정보를 가지고 백본 역할을 한다. Full로 자동화가 되어 있는 경우, PLM은 PLC가 연동되는 코드들을 가지고 있고, 이것이 MES와 연동이 된다.

지멘스의 개발방향은 명확하다. 팀센터가 백본이 되면서 실제로 MES와 PLM이 인터페이스가 아닌 인티그레이션되는 것으로, 지멘스에서는 현재 분산되어 있는 MBOM과 EBOM, BOP를 팀센터에서 일괄적으로 관리하는 실질적인 통합을 지향하고 있다.


-한국의 반도체 공장은 세계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 않을 정도의 자동화를 구현하고 있다. 한국의 반도체 공장은 지멘스가 얘기하는 스마트 팩토리와 어떤 점이 다른가.

▲설계개발단과, 공장자동화, 이 둘을 연결하는 MES나 MOM의 3단계가 단순하게 인터페이스가 아니라 통합이 되어 있는 것이 진정한 스마트 팩토리라고 할 수 있는데, 한국의 반도체 공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인텔리전트 모델이 안 되어 있다고

본다.

지금 얘기한 대로 한국의 반도체 공장은 자동화 단계만 보면 공장자동화 단계는 너무나 훌륭하다. 그러나 설계단의 데이터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인가 하는 부분이 아직 미흡한 것으로 생각된다.


-지난 2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새로운 리더로 취임했는데, 한국에서의 사업전략을 어떻게 전개해 나가고 있나.

▲국내 제조산업은 세계 Top 수준이다. 그런데 그동안, 지나치게 한정된 시장만 타게팅한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하이테크와 자동차가 가장 큰 시장이지만, 수요가 이들 분야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에너지와 유틸리티 분야에서도 스마트 팩토리나 PLM과 관련된 요구가 많이 있다. 기존의 전형적인 시장은 이미 최고 수준으로 수요가 확대되어 있기 때문에, 시장 성장률이 높지 않다. 따라서 시장다변화가 가장 큰 전략이다. 앞으로 에너지나 유틸리티 등 새로운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기조발표에서 다임러 사의 CAD 시스템 마이그레이션이 소개됐다. 마이그레이션 규모가 대단히 컸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경쟁사의 카티아에서 지멘스 PLM의 NX로 마이그레이션이 이루어지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다임러의 CAD 시스템 마이그레이션은 지난 2012년부터 2015년에 걸쳐 이루어진 대규모 작업이다. 설계자동화와 공장자동화, MES가 클로즈 루프에서 하나의 DB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것이 단절되어 있었다는 것이 다임러의 견해다. 이번 마이그레이션에서는 기존의 데이터를 지멘스의 JT라는 포맷을 활용해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지멘스 솔루션의 오픈성과 호환성이 다임러로부터 큰 점수를 받은 것으로 생각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Special Report 글로벌 메이저 기업들의 이벤트-⑫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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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글로벌 메이저 기업들의 이벤트-⑥KORMARINE 2015 하이라이트
‘KORMARINE 2015’ 하이라이트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2015)이 지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 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어려운 시장상황에도 불구하고 독일, 영국, 노르웨이, 덴마크, 오스트리아, 그리스, 미국 등 45개국 1000여 업체가 2200 부스에 걸쳐 참여해, 최신 기술을 선보이면서 글로벌 전문전시회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지멘스와 ABB,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와 같은 이 분야 전문 업체 외에도,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B&R, 피닉스컨택트, 터크, 리탈, 바이드뮬러와 같은 업체들이 참여해, 선박 및 해양산업을 겨냥한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면서 전시회를 빛냈다.


<취재 최교식 기자cks@engnews.co.kr>


지멘스

드릴링 리그 데모 및 FPSO에 탑재되는 E House 데모, 참관객 끌어 모아



지멘스 부스 전경


지멘스는 ‘KORMARINE 2015’에 참가해 자사의 통합선박 솔루션인 SeaCURE, SISHIP, SINAVY를 소개했다.

지멘스의 SeaCURE, SISHIP, SINAVY는 조선소와 해운업체들을 위해 환경에 대한 영향을 지속적으로 감소시키고, 운영의 모든 영역에서 효율성을 높여 준다. SISHIP 포트폴리오에는 EcoProp, Cargo, Offshore, WHRS(Waste Heat Recovery System), EcoMain 같은 드라이브 솔루션들이 포함된다.

이번 전시에서 특히 지멘스가 홍보에 초점을 맞춘 제품은 모노 프로펠러 방식의 POD.

2년 여 전에 eSiPOD라는 모노 프로펠러 방식의 POD를 새롭게 출시하고 범용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것이 최근의 지멘스의 행보로, 이번 전시기간 동안 본사의 전문가가 방한해 영상과 함께 eSiPOD를 직접 소개하는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이산화탄소를 줄이면서 비용과 공간을 줄이기 위한 획기적인 AC 솔루션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함께 진행이 됐다. 특히 지멘스는 이번 ‘KORMARINE 2015’ 기간 중에 세 가지의 데모를 선보여 참관객들을 끌어 모았다.


클로우즈드 링을 사용한 드릴링 리그(Drilling Rig) with DP3(Dynamic Positioning) 데모

첫 번째는 드릴링 리그(Drilling Rig) with DP3(Dynamic Positioning) 데모

DP(Dynamic Positioning)란 선박의 위치와 선수를 스러스터를 이용하여 자동적으로 유지하는 시스템으로, 지멘스는 DnV와 ABS로부터 검증된 클로우즈드 링(Closed Ring) 기술을 채택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드릴링 리그를 안전하게 운전하면서 비용과 시간을 줄여주는 DP3 클로우즈드 링(Closed Ring) 기술을 소개했다.



드릴링 리그 다이나믹 포지셔닝 데모


해저의 석유 시추를 위한 드릴링 리그가, 지각에 구멍을 뚫어 지하의 정보를 얻기 위한 시료를 채취하는 시추 과정에서, 파도, 바람 등과 같은 외부 환경이 주는 변위 효과에 의하여 드릴링 리그가 유정으로부터 멀어지게 되면 다시 원상 복구까지는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데, DP3 클로우즈드 링 루프 기술을 채택하게 되면, 시추 작업을 하는 드릴링 리그가 제 위치를 유지하면서 최소한의 동력으로 안전하게 드릴링 리그를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연료소비를 줄이면서 운영비용을 낮추는 친환경 선박기술을 보여주는 데모.



FPSO의 모형에 지멘스의 전력설비와 자동화설비, 통신설비, 가스 컴프레서, 시워터 인젝션 모듈을 탑재한 데모


또한 실제 단락시험을 통해서 Siemens 전력기기의 보호 계전기가 여러 구간을 나누어 안전하게 사고 구간을 분리시킬 수 있도록 구현 되어져있다. 더불어 혹시 일어날 수도 있는 차단기의 차단실패까지(Hidden Failure) 고려해서 보다 시스템의 안정화를 구현한 것이 돋보인다.


지멘스의 기술이 집대성된 E House를 FPSO에 탑재해 놓은 모형 ‘눈길’

두 번째 데모는 FPSO의 모형에 지멘스의 전력설비(Power Package), 자동화설비 (Automation), 통신설비, 가스 컴프레서, 시워터 인젝션 모듈을 탑재한 데모.

다양한 지멘스의 포트폴리오를 복잡 다양한 FPSO에 맞도록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고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지멘스에서 직접 생산되는 설비에 지멘스 엔지니어링 능력이 부가되어 국내 조선소뿐만 아니라 선주와 Operator들까지 많이 관심을 보였다.

세 번째 데모는 지멘스의 기술이 집대성된 E House를 FPSO에 탑재해 놓은 모형.

E House를 FPSO에 탑재하게 되면 선박의 공사기간 및 복잡한 인터페이스를 전문성을 갖춘 지멘스에서 직접 설계를 함으로써,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의 위험요소를 절감할 수 있다. 지멘스는 야말에 약 4억 불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E House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선박에 사용되는 고압 인버터 등도 전시되어, 참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현장 인터뷰



한국지멘스 나승재 과장ㆍSiemens Process Industries and Drives Division Ralf Sternberg


“PEM 모터 채택한 eSiPOD로 범용 조선 해양 수요 공략”


-새롭게 개발한 eSiPOD의 특징은 무엇인가.

▲지멘스에는 과거 두 개의 프로펠러로 설계된 선회식 전기추진 시스템(POD)이 있었는데, 최근 모노프로펠러를 개발해 출시하고 있다.

프로펠러가 커질수록 효율이 높아지는데, 모노 프로펠러 방식의 POD는 트윈 프로펠러 방식의 POD에 비해 지름이 작고 프로펠러가 커지면서 효율이 더 높아졌다.

트윈 프로펠러 POD는 해안 근처와 같이 수심이 얕은 곳에 적합하고, 모노 프로펠러 POD는 깊은 바다에 적합하다.

이 eSiPOD의 출시로 지멘스는 POD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면서, 고객에게 사용 환경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혔다.


-eSiPOD가 타 POD 시스템과 차별화되는 내용이 있나.

▲이 eSiPOD에는 지멘스의 PEM(영구자석) 모터를 사용해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PEM 모터는 잠수함이나 풍력발전기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PEM 기술은 지멘스의 강점 가운데 하나다.


-모노 프로펠러 방식의 eSiPOD는 어떤 수요를 공략하게 되나.

▲과거 트윈 프로펠러 방식의 POD는 얕은 해안에 특화된 제품인데, 모노 프로펠러 방식의 POD는 범용 시장을 겨냥해 출시가 됐다. 따라서 지멘스가 확보할 수 있는 시장이 확대 됐다는데 의미가 있다.


-eSiPOD로 한국에서는 어떤 부분에 기대를 하고 있나.

▲한국은 조선강국이다. 한국에서 만들어지는 많은 종류의 선박에 지멘스의 eSiPOD가 채택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eSiPOD는 레퍼런스가 있나.

▲트윈 프로펠러 POD의 수요처인 특화된 시장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나 스페인 등에 많은 레퍼런스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eSiPOD는 약 2년 전에 출시가 되어, 현재는 레퍼런스가 없다. 그러나 현재 모 크루즈선에의 채택을 진행하고 있어서, 곧 레퍼런스가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POD 관련 기술은 어떻게 발전할 것으로 어떻게 예상

하나.

▲현재 개발된 기술 자체가 획기적이라 할 수 있으나 베어링 또는 씰링 쪽에서 그리고 유체역학적으로 더 발전된 설계를 통해서 효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최적화 과정은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부분이다.


-2015년 지멘스의 마린 비즈니스는 어떠했나.

▲전기추진 시스템 부분에서 나쁘지 않았다. 선박의 대형화·고속화에 따라 진동 및 소음 문제가 증가하면서, 연료효율이나 선박으로부터 배출되는 환경 오염물질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고, 이와 함께 전기추진 선박의 수요가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POD 시스템 시장은 확대될 수밖에 없다.

앞으로 배터리를 장착한 요트와 같은 복잡한 시스템을 가진 선박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런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크루선이나 메가요트, 셔틀탱커, 해군 군함, 페리 등의 수요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크루즈선에 대한 집중된 영업과 마케팅이 전개될 예정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KORMARINE 2015 하이라이트]지멘스, 드릴링 리그 데모 및 FPSO에 탑재되는 E House 데모, 참관객 끌어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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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주)캐디언스시스템
품질향상과 생산성 증대의 ‘보이지 않는 조력자’
 


<편집자주>
금형 소프트웨어 전문회사로 지멘스PLM 및 코어텍시스템, C3P 소프트웨어의 국내총판사인 (주)캐디언스시스템이 국내 금형생산 실정에 맞춰 개발한 금형 설계 토털 솔루션 MOLDream을 출시하며 20년간 쌓아온 전문적인 기술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다. 더불어 동사는 최근 금형산업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사)한국금형기술사와 MOU를 체결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다양하게 활약하고 있는 (주)캐디언스시스템을 본지가 찾아가 보았다. 

취재 임단비 기자 (press7@engnews.co.kr)


<사진. (주)캐디언스시스템의 이형복 대표이사>


금형 솔루션을 선도하는 (주)캐디언스시스템


지멘스의 한 사업부이자 CAD·CAM·CAE·PLM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는 지멘스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국내 총판사인 (주)캐디언스시스템(이하 캐디언스시스템)은 NX와 더불어 빠르고 유연한 구성 요소 모델링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Solid Edge와 전 과정 혁신을 추구할 수 있는 솔루션인 PLM의 Teamcenter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프레스 설계 및 해석에 쓰이는 C3P사의 FORM-ADVISOR과 다이캐스팅 설계 및 해석에 사용되는 CAST-DESIGNER, 사출성형 해석에 쓰이는 CoreTech System사의 Moldex3D를 공급하고 있는 동사는 국내 금형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캐디언스시스템의 이형복 대표이사는 “CAx 기반으로 IT·PLM·DM 분야에서 통합 SI솔루션을 공급 및 컨설팅하고 있는 캐디언스시스템은 단순히 소프트웨어 판매에 그치지 않고, 금형산업 현장에 맞는 솔루션을 개발·공급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회사”라고 소개했다.


이처럼 동사는 소프트웨어 판매뿐 아니라 제조 가공분야까지 금형업계에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하여 MOLDream Injection, Die-casting, Electrode, N-CASS 등을 자체개발하며 동종업계에서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금형 설계 토털 솔루션 MOLDream 출시!


지멘스의 소프트웨어 이외에도 자사 솔루션인 MOLDream을 개발하며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화제를 모은 캐디언스시스템. “대부분의 금형회사들이 사용하고 있는 NX에는 디자인 모듈, 설계 모듈, 기구설계 모듈 등 다양한 모듈로 구성돼 있다. 그 중 금형관련 모듈을 몰드위자드라고 하는데, 이 제품은 국내 금형산업 현장에서 사용하는데 한계를 갖고 있어, 이에 국내 금형생산 실정에 맞춰 개발한 프로그램이 MOLDream이다.”라고 이 대표이사가 개발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NX를 기반으로 설계기능, 가공기능, 유틸리티 버전으로 구성돼있는 CAD·CAM 솔루션 프로그램인 MOLDream은 3D뷰어와 2D AutoCAD의 불필요한 호환작업을 줄여주고, 금형설계자가 가공을 위해 도면작성을 하는 무익한 업무를 축소시켜주는 도면자동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설계된 몰드를 데이터베이스화 해 타입이나 그룹별로 구분지어 추후 설계 시 재사용을 가능하게 한다. 이 기능은 제품과 금형에 대한 연계성을 유지시킬 뿐 아니라 동시에 데이터의 재사용을 가능하게 함으로 써 납기와 설계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다. 더불어 설계자는 직접 부품 라이브러리를 등록 및 재활용할 수 있고, 2인 이상이 동시에 하나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협업을 가능하게 한다.


MOLDream은 이런 기능적 측면 이외에도 타사에 비해 아이콘이 1/4밖에 되지 않아 용량과 업그레이드 면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고 있다. 이에 대해 이 대표이사는 “필요에 의해 하나씩 구축한 경쟁사의 소프트웨어는 수백개의 아이콘을 갖고 있지만, MOLDream은 필요를 파악해 컨셉을 가지고 옵션처리와 같은 방법으로 통폐합 해 상대적으로 아이콘이 적다”고 자신있게 경쟁력을 설명했다.


<사진. (주)캐디언스시스템과 (사)한국기술사회가 MOU 체결>


(사)한국금형기술사회와 금형산업 발전을 위한 MOU 체결


캐디언스시스템은 고품질의 금형생산과, 생산성 증대를 위해 시스템 개발에만 매진하지 않고, (사)한국금형기술사회(이하 한국금형기술사회)와 상호협력협약(MOU)을 체결하며 다양한 노력을 모색하고 있다. 이 대표이사는 “금형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만큼 금형기술 장인과 지속적으로 교류하여 장차 다가올 무한경쟁시대 속 한국 금형산업의 위기를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한국금형기술사회와 상호협력체제 및 지원을 약속했다”고 MOU 체결의 배경을 설명하며 “이를 계기로 자사 솔루션인 MOLDream의 구직자·재직자를 위한 교육시스템 구축과 인증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신력 있는 한국금형기술사회와 MOU를 체결하면서 MOLDream의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받은 동사는 국내 금형산업을 위한 소프트웨어 발전에 한발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 인력 양성에 대한 ‘열의 가득’


한국 금형 소프트웨어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한 기업답게 캐디언스시스템은 현재 소프트웨어 개발·판매를 넘어 교육까지 병행하며 금형산업의 인력난과 잦은 이직을 해결하기위해 힘쓰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산하의 인천인력개발원과 함께 소프트웨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동사는 지멘스 PLM Software의 인증된 NX CAD·CAM·CAE 공인 교육 기관으로서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돼 일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제조기업과 연계하며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로 4번째인 이 프로그램은 NX 초·중급부터 Solid Edge 초·중급, Shape Studio, MOLDream 초·중급 등 캐디언스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를 전반적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더불어 동영상 교육 콘텐츠까지 제공하고 있다”고 이 대표이사가 설명했다. 더불어 그는 “전문 인력 양성에 소홀하면 그 여파가 생산 현장에까지 미칠 수밖에 없는 게 국내 금형산업의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말하며 “많은 금형업체가 인력난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만큼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고,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교육에 대한 열의를 내비쳤다.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로 이동해야…”


금형 개발 공정의 능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며 금형설계 시스템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캐디언스시스템. 동사의 승승장구에도 이 대표이사의 고민은 끝이 없었다. “소프트웨어에 쓰는 돈을 아깝다고 생각하는 금형인들이 아직 많아 속상하다”고 밝힌 그는 “소프트웨어가 기계설비 만큼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시스템도 생산을 위한 장비 중 하나”라고 말하며 “고성능 기계를 도입해 사용하듯이, 고품질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도태될 것”이라고 소프트웨어 설비에 무관심한 금형업계에 따끔한 충고를 덧붙였다.


더불어 그는 “잘 활용한다면 10배 이상의 부가가치를 갖고 있는 것이 바로 소프트웨어”라고 그 가치에 대해 자신있게 설명했다.
기존의 하드웨어 기술 중심에서 소프트웨어가 강조된 기술개발 추세가 하루 빨리 확산되길 바라는 이 대표이사의 목표는 “자사 솔루션의 활성화”라고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매년 SIMTOS와 인터몰드 코리아 등 다양한 전시회 참여를 통해 자사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는 동사는, 현재 영문판도 만들어 해외 진출이라는 큰 시장을 향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오늘도 금형 소프트웨어를 알리기 위해 거침없이 달리고 있을 캐디언스시스템. 그들의 이름이 세계에 펼쳐질 그 날을 기대해본다.




* 캐디언스시스템 www.cadians.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품질향상과 생산성 증대의 ‘보이지 않는 조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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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국체인모터, 모터·감속기·FA자동화솔루션을 모두 아우르다


동력전달 장치 및 FA핵심부품 등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주)한국체인모터(이하 한국체인모터)가 최근 토털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5년 전 청계3가의 5평 남짓한 상가에서 출발한 한국체인모터는 자동화기기의 유통에서 제조까지 사업영역을 점진적으로 확대, 현재 연매출 300억 원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러한 동사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더욱 과감한 투자와 글로벌 사업 기반 강화에 주력할 계획을 밝힌 것이다.
한국체인모터 배윤식 대표이사는 “자동화 산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당사는 시대가 요구하는 제품 공급을 목표로 지금까지 매진해왔다”며 “새로운 제품, 새로운 시장, 새로운 목표를 위해 지금도, 앞으로도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물.jpg

(주)한국체인모터 배윤식 대표이사



플라스틱 성형업계에 최적의 구동솔루션 제공


모토바리오, 보쉬렉스로스, 삼양감속기, DKM, SPG, DSK, 효성, 지멘스, 미쓰비시, LS산전 등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를 취급하는 한국체인모터는 그로 인한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를 다루는 만큼 각 환경에 맞는 제품, 고객이 원하는 사양에 맞춰 제품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동사는 사출성형기 및 압출성형기에 탑재되는 모터, 인버터, 감속기 등의 부품을 소형부터 대형까지 공급할 수 있고, 플라스틱 성형업계의 최신 트렌드인 에너지절감을 실현한 제어솔루션도 가능해 고객 편의를 높이고 있다.
“전기 절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제어방법이 유압에서 AC전동으로 바뀌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당사는 AC서보시스템과 이를 제어하는 PLC까지 고객이 요구하는 기술지원을 준비해왔다.”는 배윤식 대표이사는 지금까지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플라스틱 성형업계에도 최적의 구동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토털 자동화 솔루션을 지향하는 (주)한국체인모터


한국체인모터는 단순 유통회사에서 벗어나 자체기술 연구는 물론, 외국의 첨단기술과 시스템을 도입해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04년에 자체 부설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공장자동화를 위한 기계 장치의 소프트웨어 연구 및 설계를 진행했으며, 2011년 11월에는 세계 최고의 자동화시스템 개발업체인 독일의 보쉬렉스로스와 시스템 파트너십 계약 체결로 최첨단 자동화시스템 개발에 동참하는 동시에 신기술 도입을 통해 국내 기계 설비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배 대표이사는 “컴포넌트에 대한 경쟁력은 계속 갖춰나가면서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시스템을 위해 구동, 제어, 모션 등을 하나로 통합하는 토털 자동화 솔루션을 지향하고 있다”며 기구적인 메커니즘과 제어 솔루션을 하나로 통합하여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총괄할 수 있는 장점으로 모든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엔지니어링 컨설팅을 통해 지금의 성장세를 이어갈 뜻을 전했다. 이러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한국체인모터의 브랜드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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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국체인모터의 성장비결? 100% 재투자!


사업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보하고 있는 한국체인모터는 2013년에 부산 강서구 서부산유통지구에 오픈한 부산직영점까지 총 7개의 직영지점으로 전국적인 유통망을 갖추며 계속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처럼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한 물음에 배윤식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이익이 나면 100% 재투자를 해왔다”고 답했다. 동사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회사, 경쟁력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규모를 키워왔던 것이다.
더불어 임직원 간에 존중과 소통으로 안정적인 조직 문화를 구축한 것도 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 “우리 회사 외관을 보면 유독 유리창이 많다. 그리고 부서 간에는 파티션도 없다. 투명경영에 따라 정보를 모두 공유하고 소통을 통해 결속력을 다지는 것이다.”라는 배 대표이사는 이러한 경영방식이 고객과의 소통, 회사에 대한 신뢰로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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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있는 창립 25주년 행사로 사회적책임 이행


한국체인모터는 최근 중소기업청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2013년 인천광역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2014년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강소기업 등에 선정되며 사회 발전을 위한 기업으로서 인정받았다.
더불어 2014년에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동사는 창립행사 대신 수익금액의 1%를 불우 이웃에게 기부하기로 정해 타 기업들의 본보기가 되기도 했다.
배윤식 대표이사는 “사회적책임을 가질 수 있는 단계가 왔다고 생각한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사회적책임에 대해 통감하고, 좀 더 건강한 기업문화를 조성하는데 있어 뜻 깊은 시간이 되도록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며 더욱 성숙된 모습의 한국체인모터가 될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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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넘어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준비


선택과 집중으로 자동화기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한국체인모터는 올해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선전을 예고하면서, 특히 플라스틱 성형업계에서 동사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이 시장의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작년에 모두가 힘들었던 한 해였지만, 6% 정도 매출 신장을 했다”고 밝힌 배윤식 대표이사는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올해도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그리고 사반세기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반세기를 잇는 기업이 되기 위한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현재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있다”며 처음 사업을 시작했던 각오와 설렘으로 또 한 번 새롭게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끊임없는 도전으로 항상 앞서나가는 기업 한국체인모터. 해외시장을 겨냥하며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그들에게서 50년, 100년 된 장수기업의 모습이 기다려진다.


(주)한국체인모터 www.hcmfa.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공장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주)한국체인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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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0. 31. 19:46 : 동력전달기계/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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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erature Monitoring Rel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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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antages at a glance

High operational reliability and time savings

  • Easy device parameterization

  • Customary screw-type and modern spring-loaded connection systems for rapid and reliable wiring

 

Cost savings

  • Elimination of expensive temperature controllers when employing digital relays for two- and three-point control

 

High system availability

  • Device replacement without renewed wiring thanks to removable terminals

  • Rapid diagnostics thanks to conclusive fault messages on the display

  • Connection to the control via IO-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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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7. 8. 09:55 : 전기/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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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itoring Relays

3RN1 Thermistor Motor Protection

for protection against overheating

Advantages at a glance

siemens_com_20140708_095206.jpg

  • Direct measuring of the motor winding temperature

  • one device for all motor power ratings

  • Device/terminal labeling acc. to DIN EN 50005 for “normal” switching relays and for overload protection systems

  • Relays with hard gold-plated contacts for application under difficult conditions

  • Indication of wire breakage and short circuit in the sensor circuit via LED

  • Version with protective separation up to 300 V in accordance with DIN/VDE 0106 as well as version with bistable relays for special cases

  • ATEX approval for gases and d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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