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포털여기에

월간PT, 국제친환경 인쇄기술 컨퍼런스 개최
최신 친환경인쇄 동향에 관한 정보공유 및 시장변화 예측 기회
김용찬 대표, “공감할 수 있는 친환경 인쇄 발전방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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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인쇄와 관련한 글로벌 인쇄업계의 최신 동향을 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인쇄문화협회(회장 조정석/www.print.or.kr)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의 지원을 받아 주최하고 월간PT(대표 김용찬)가 주관하는 ‘2015 국제 친환경 인쇄기술컨퍼런스’가 오는 10월 22일 PJ호텔에서 개최된다.

‘2015 국제 친환경 인쇄기술컨퍼런스’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진행 돼 온행사로 친환경 인쇄의 흐름과 최신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왔다. 인쇄관련 기업 및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친환경 인쇄에 대한 방침이 논의 됐고 인쇄업계 현안에 대한 다양한 해결책 및 대안이 제기되기도 했다.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미래 인쇄시장 변화에 대한 대처방안을 강구하고 인쇄업 발전방향의 본질적인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심도 있는 정보공유의 장으로 발돋움해 왔다.


올 해 행사에는 ▲동국대학교 RIS 사업단 조가람 박사를 비롯해 ▲태신인팩, ▲천부, ▲캠플러스 ▲일본 도레이 ▲동양잉크 등 최근 친환경 인쇄와 관련해 국내외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6개 업체 및 단체가참가해 친환경 성공사례 및 환경보호 사례, 경제적 사회적 기대효과 등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월간PT 김용찬 대표는 “국제 친환경 인쇄기술컨퍼런스는 업계는 물론 학계와 정부가 공감하고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친환경인쇄의 방향을 모색해 왔다”며, “올해 진행 되는 컨퍼런스를 통해서도 친환경 인쇄와 친환경을 위시한 기업들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국제친환경 인쇄기술 컨퍼런스가 인쇄업계의 효율적인 파트너로 자리 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PJ호텔에서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진행되며, 참석자들에게는 석식이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월간PT의 홈페이지( printingtrend.com) 혹은 유선(02-722-1420)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월간PT 2015년 9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2015 친환경인쇄에 대한 최신 동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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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감속기 주용감 대표이사

 

<편집자주>

()삼화감속기의 제조 방식은 고집스럽다. 최신식 첨단 기계 설비를 갖추고, 최고급 재료를 사용하여, 오직 품질 및 성능이 우수한 제품을 장인정신을 가지고 제조하는데 목적이 있다. 그렇다면 ()삼화감속기는 왜 이렇게 제조하기 힘든 감속기를 고집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한 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라는 기치 아래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최상의 품질을 보증할 수 있는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해서이다. “창사 이래 지금까지 한 번 사용했던 고객은 변함없이 동사를 찾아준다”고 밝힌 ()삼화감속기. 국내 감속기 시장을 최전방에서 개척해온 동사를 소개한다.

취재 정대상 기자(press2@engnews.co.kr)

 

 

깐깐하고 고집스러운 감속기 메이커 ‘()삼화감속기’

()삼화감속기(이하 삼화감속기)의 지난 30여 년은 국내 감속기 시장의 역사와도 같다. 1987년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시장을 개척하고, 선진 감속기 기술을 국내에 도입하여,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성장해온 동사는 웜 감속기에서부터 헬리컬 웜 감속기, 기어드 모터, 스크류 잭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개발·상용화함으로써 척박했던 국내 산업계에 감속기의 중요성을 알려왔다.

 

사실 삼화감속기의 주용감 대표이사는 사업을 시작하기 전, 모터 업계의 ‘영업맨’으로 잔뼈가 굵었다. “유명메이커 모터 동부총판시절 감속기의 공급이 모자랄 정도로 모터를 다량 판매했다”는 그는 “감속기 공급의 한계로 인해 늦어지는 납기와 이 때문에 피해를 보는 고객들을 보면서 직접 감속기를 제조할 뜻을 품었다”며 사업을 시작하게 된 동기를 설명했다.

 

실제로 최고의 감속기를 만들기위해 재질에서부터 정밀도 있게 만들기 위해서 재질은 특수강으로, 내구성이 강한 ‘SNCM23종’ 침탄강을 사용한다. 이는 치면 강도에 있어 타사의 기어재질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있다. 소재가 더욱 단단하고, 끈질긴 만큼 원자재비의 부담과 가공 속도의 핸디캡이 타사보다 크다. 더불어 설계에서부터 정밀 가공, 스카이빙, 연마에 이르기까지 자체적으로 가공하며 과감한 설비투자도 단행해야 했다. 오로지 고객에게 더 나은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제조 방식의 불편함을 감수한 것이다.

주 대표이사는 “외관은 유사할지 모르지만 ,품질은 어느 제품에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동사의 감속기는 모 대기업의 20만 회에 달하는 테스트에서 당당히 품질을 검증받기도 했다.

 

 

중공 타입 등 혁신적인 제품으로 고객 눈길 사로잡아

차별화된 제조 방식으로 탄생된 삼화감속기의 주요 제품군은 기어드모터를 비롯해 웜 감속기 SEM/SGM 시리즈, 헬리컬 웜 감속기, 스크류 잭 , 특수감속기 및 특히 고품질을 요구하는 분야에서 사랑받고 있다. 특히 20여 년 전 이미 유럽 스타일의 감속기를 국내에 도입함으로써 고품질 감속기 시장을 개척한 동사이기에, 품질 및 성능에 있어 “동력전달장치 업계에서는 매우 우수한 감속기로 통한다”는 것이 주 대표이사의 설명이다.

 

그중에서도 SEM 웜 감속기는 고품질의 소재와 재구성된 표준화 및 일률적인 부품과 고정밀도의 가공을 기초로 신뢰성과 내구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중공축 타입에서는 모터, 감속기 및 피동 기계가 일체형으로 입력축 또는 출력축 결합에 기어 커플링 등이 필요 없고, 품질 높은 얼라이먼트를 통해 손쉬운 설치 및 관련된 기계의 수명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모듈러 시스템의 적용으로 주 구조물의 외형 및 중량을 최소화했으며, 상하의 취부용 발판은 케이스에서 분리해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와 관련해 주 대표이사는 “기존의 감속기는 감속기 축에 벨트를 연결하는 등 모터와 결합하기 위해서는 기술자가 오랜 시간을 소요해야 했지만, 단순 조립 형태로 설계된 중공축 감속기는 정밀하게 가공된 부품이기 때문에 한두 명의 기술자가 일일 몇 백 개라도 조립할 수 있다”는 말로 중공축 감속기의 장점을 설명했다.

 

헬리컬 웜 감속기 시장 공략에 도전하다

올해 삼화감속기가 새롭게 주력할 시장은 바로 헬리컬 웜 감속기이다. 지난 2007년 개발을 시작해 지금까지 꾸준히 시장에 공급하며 필드에서 제품의 성능을 검증받은 동사는, 올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시장 확장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주 대표이사는 “정부 정책과 연계해 헬리컬 웜 감속기를 적극적으로 시장에 보급할 계획”이라며 시장 공략의 뜻을 밝혔다.

 

특히 삼화감속기의 제조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만큼, 헬리컬 웜 감속기 역시 특허품으로서 뛰어난 품질을 실현했으며, 고난이도의 헬리컬 가공도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생산 시스템을 완비함으로써 납기 측면에서도 고객만족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내 부모님이 사용할 물건이라는 일념으로”

고객의 불편함을 직접 해소하고자 삼화감속기를 설립한 만큼, 주 대표이사의 고객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

“매 월 전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조회를 한다”는 그는 “이 자리를 통해 항상 내 부모님이 사용하는 물건이라는 마음으로 감속기를 제조할 것을 당부한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제일 좋은 감속기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처음 감속기를 개발했던 때를 회고한 그는 “삼화감속기는 감속기를 제조하면서 품질은 생명과 같다는 고집은 오로지 고객을 위함이다”라며 “지난 30여 년 간 이러한 고집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감속기를 제공해왔고, 앞으로도 차별화된 품질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www.sgmgear.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주)삼화감속기가 명품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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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욱빈 부장, “일관된 색상의 구현이 장점”
가격대비 효율성, 다양한 활용성, 서비스 지원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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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술정보㈜(대표 채종준)는 지식정보화와 인터넷이라는 용어가 낯설던 1990년대부터 학술지 데이터베이스(DB) 서비스 사업을 기초로 디지털 인쇄사업을 펼쳐왔다.
2004년부터는 본격적인 출판사업을 전개해 매년 500여종의 단행본을 출간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본사와 서울 충무로 북토리에 리코 Pro C7100SX 디지털 인쇄기를 도입해 주문형 출판 비즈니스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학술정보㈜ 임욱빈 POD 전략기획 부장을 만나 장비 활용에 대한 부분과 한국학술정보㈜만의 경쟁력에 대해 들어보았다. 제공 | 리코코리아 정리 | 월간PT 편집부(Printingtrend@gmail.com)

 

한국학술정보㈜의 디지털 인쇄기 활용


Q 한국학술정보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희 한국학술정보는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총 40여대가 넘는 디지털 인쇄기를 도입해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범위를 넓혀 주문형 출판 업계에서 선두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체계적인 장비도입으로 지난 2012년 10월에는 다품종 소량 출판에서 다품종 대량 출판까지 경쟁력을 갖추게돼 재고 유지비용 절감은 물론 매출성장도 하고 있습니다.

주문형출판(POD)은 디지털 프린팅을 도입해 주문한 수량만큼만 인쇄할 수 있는 출판 방식입니다. 일정한 원판으로 일괄적으로 찍어내는 기존 오프셋(Off-Set)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Digital)로 데이터 자체를 출력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납기일에 맞춘 다품종 소량인쇄가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디지털 인쇄는 업계에서 재고 및 폐기 처리를 줄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대안으로 각광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한국학술정보는 주문형출판이 대량 인쇄에 비해 탁월한 생산성과 비용 절감을 가져오는 것을 검증했습니다.


Q 보유장비는 무엇입니까?

A 당사는 다양한 디지털 인쇄기를 도입해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리코 디지털 인쇄기 Pro C7100SX 장비 2대를 도입해, 본사와 서울충무로에 위치한 북토리(BOOKTORY)에서 가동하고 있습니다. 리코 Pro C7100SX 인쇄기는 표지제작, 카드와 명함 인쇄를 위해 구매했습니다. 구매 전, 다양한 장비를 통해 테스트를 진행해보았지만, 리코 Pro C7100S 시리즈만큼 만큼 정교한 색상과 다양한 종류의 용지가 사용 가능한 동시에 가격대비 효율성을 갖춘 장비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무엇보다 신속 정확한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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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리코 Pro C7100SX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A 저희 한국학술정보가 Pro C7100SX를 구매한 이유는, 우선 가격대비 효율성이 매우 좋기 때문입니다. 장비 구매 시 저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표지, 카드, 명함 인쇄입니다. 그리고 이 장비는 가격대비 효율성이 매우 높아서 고부가가치 인쇄물 생산이 가능하고, 높은 품질이 필요한 인쇄물에 적합한 장비입니다. 또한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잘 지원되고 있어 만족합니다. 리코의 Pro C7100S 시리즈는 출시 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디지털 인쇄기기로서 해외에서도 인기가 아주 많다고 들었습니다.

 

Q 리코 Pro C7100SX의 장점은 무엇입니까?
A 리코 Pro C7100SX 인쇄기는 첫째, 색상(色)이 일관성 있게 유지돼 매우 좋습니다. 디지털 인쇄는 다품종 소량으로서 가치가 있습니다. 인쇄물을 30~50부 소량 인쇄 후 필요한 수량을 다시 인쇄했을 때도 인쇄한 색상이 동일해야 합니다. 그런데 리코 장비는 처음에 인쇄한 색과 다시 인쇄한 색상이 일관되게 유지됩니다. 수많은 디지털 인쇄기를 통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색상을 비교해보았지만, 리코 제품만큼 색상이 동일하게 나온 장비는 없었고, 거의 1:1로 색상이 일관성 있게 유지된다고 판단합니다. 구매자로서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토너 장비임에도 불구하고, 이 제품은 색상의 일관성 면에서 최고라는 것입니다. 또한 리코에서 사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는 워크플로우의 효율화와 품질 향상에 탁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픽 아트에 특화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는 솔루션 소프트웨어 EFI Fiery Graphic Arts Package, Premium Edition Plus 2, 효율적인 하리꼬미와 편집기능을 갖춘 EFI Fiery Impose Software Licensing, 컬러 관리에 필요한 기능을 망라한 통합 패키지 EFI Color Profiler Suite, 탁월한 편집기능을 갖춘 EFI Fiery Compose Software Licensing 등 다양한 솔루션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두 번째, Pro C7100SX는 다양한 종류의 용지와 소재에 출력이 가능합니다. 139.7mm부터 700mm까지의 엽서사이즈부터 긴 용지까지 지원되기 때문에 배너 및 포스터까지 인쇄할 수 있습니다. 검은색 용지에 흰색 토너를 올려서 인쇄하거나 PET, 메탈릭 용지 위에도 자유로운 구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전에는 플로터라든지, 별도의 장비를 통해 출력했던 A4사이즈(210x297mm) 하드커버는 물론, 명함, 카드 제작도 가능해서 고객분들의 니즈에 맞게 부가가치를 창조할 수 있습니다.

 

Q 장비 도입을 결정하기까지 어떤 절차를 거쳤나요?
A 저희는 장비도입을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고객을 통해 검증이 됐는가, 도입 시 효율성은 얼마나 되는가 등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출발합니다. 그리고 장비도입을 위해 국내는 물론, 외국 전시회를 참관해 실제 정보를 수집합니다. 앞서 도입된 리코 Pro C7100SX도 국내에서 론치되기 전, 해외 인쇄기기 전시회를 통해 장비를 사전에 검토해 현장에서 제품테스트를 통해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먼저, 저희는 지난 2014년 11월 14~17일 4일간 중국 상하이 국제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상하이 국제 인쇄박람회(All in Print China 2014)’에서 리코Pro C7100S 시리즈 디지털 인쇄기를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인쇄기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희의 목적에 맞는 장비인지 현장에서 시연하는 것을 보며 검증을 위해 준비한 질문과 상담을 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중국인쇄전시회 프린트 차이나 2015(Print China 2015)를 통해 다시 한번 리코 Pro C7100S 시리즈 디지털 인쇄기 구매를 검토 했습니다

 

Q 한국학술정보의 경영철학이 있다면?
A 무엇보다 저희 한국학술정보는 좋은 환경이 갖추어져 있다고 하더라도장비를 실제 운영하는 현장 작업자 ‘한 사람’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부적으로 지속적인 자체교육과 신기술 공유, 현장실습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한국학술정보의 현장작업자와 관리부서, 장비 공급사인 리코코리아의 서비스 부서는 끈끈한 가족과 같은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한국학술정보의 경영지원부서에서는 최대한 작업자의 피로도를 줄여주고, 최고의 품질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장비공급사를 팬(Fan)이 아닌 진정한 파트너(Partner)로 생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해나가길 바랍니다.

 

<출처 월간PT 2015년 9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국학술정보, 리코 Pro C7100SX를 선택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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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강연, 심야책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숙박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여름 휴가지로 손색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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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을 넘어 가을이 문턱을 넘어오는 시기가 찾아왔다.
열대야로 잠못이루는 시기를 지나 시나브로 책의 향기에 빠질 수 있는 독서의 계절이 코앞이다.
파주 출판도시에는 밤을 잊은 사람들이 책의 향기에 빠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시원한 풍경이 보이는 커다란 창과 20여 만권의 책으로 가득 찬 공간. 은은한 책 내음을 맡으며 서가를 둘러보고,
눈에 띄는 책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골라 읽는다. 혼자서 독서를 즐기는 이,
동화책을 펼쳐놓고 아이에게 읽어주는 아빠, 마주 앉아 책을 읽는 연인…….
모두 파주 출판도시 내에 명소로 자리 잡은 ‘지혜의숲’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정리 | 임성윤 기자(Printingtren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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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는 내려놓고, 마음은 채우고……
지혜의숲에서 만나는 문화 프로그램

지혜의숲에서 책을 읽다 잠시 숨을 돌리고 싶을 때에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도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인문학 강연이 진행되는데, 8월 주제는 ‘클래식 유럽 기행’이다.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유럽의 한 도시에 가 있는 듯한 상상을 하는 것 만으로 일상에 지친 마음이 훨씬 가벼워질 것이다. 더운 여름 밤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책을 좋아하는 이들이 모여 밤새 책도읽고, 책을 주제로 수다를 떨 수도 있는 ‘지혜의숲 심야책방’이 9월 19일 열린다. 지혜의숲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031-955-0082로 문의하거나, 출판도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pajubookcity.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지혜의숲 밖으로 나가 200여 개 출판사의 개성 넘치는 건축물로 이루어진 출판도시를 돌아볼 수도 있다. 지혜의숲 내에 위치한 출판도시 입주기업협의회 안내 데스크에서는 출판도시 내에서 방문해 볼만한 장소는 물론, 단체 견학 및 출판문화 체험프로그램에 관한 안내를 하고 있다.

출판도시 투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31-955-5959나 홈페이지 (www.tourbookcity.com)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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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하게 책 속에 푹 빠지고 싶다면?
책 내음 가득한 게스트하우스 지지향에서

지혜의숲과 출판도시의 문화공간을 구석구석 둘러보기에 아무래도 하루로는 부족하다. 출판도시의 매력에 빠져 더욱 오래 머물고 싶은 방문객을 위한 숙박 시설도 있는데, 바로 지혜의숲이 있는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내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 지지향(紙之鄕)이다. 종이의 고향이라는 뜻을 지닌 게스트하우스 지지향은 아름다운 서가와 고서의 향기가 함께하는 특별한 휴식공간이다. 지지향의 로비 라운지는 24시간 개방하는 지혜의숲 3섹터이기도 한데, 덕분에 지지향의 숙박객들은 원하는 만큼 마음껏 책을 읽다 편안한 방으로 돌아가는 호사 아닌 호사를 누릴 수도 있다.


지지향에 머물면서 가볼 수 있는 곳은 출판도시뿐만이 아니다. 차로 약15~20분 거리에 다양한 파주의 관광지들이 자리잡고 있어, 원하는 테마에 따라 나들이를 갈 수도 있다. 황희 정승의 영정을 모신 영당이 있는 반구정, 예술인들이 모여 만든 문화예술공간이 가득한 헤이리, 수많은 바람개비가 아름다운 풍경을 만드는 평화누리공원, 오두산 통일전망대 등 파주의 명소를 둘러보거나,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쇼핑을 즐겨도 좋을 것이다.


치열하게 진행되는 고단한 생활에서 벗어나 시원하고 한적한 곳으로 떠나 한가한 일상을 누리고 싶은 이들이 많을 것이다. 당장 오늘은 바빴더라도 한순간이라도 책에 빠져 달콤한 여유를 만끼하고 싶은 이들, 정신없이 활동적인 여가보다는 아무말이 없더라도 기대어 앉아 서로를 느끼고 싶은 연인들, 평소 대화에 굶주려 공감대 형성에 목말라 했던 가족들 등 다양한 이유를 만들어 파주 출판도시를 찾아보자. 굳이 거창한 이유가 없어도 좋다. 그냥 발걸음을 옮기는 것만으로도 출판 도시를 즐길 명분은 충분하다.


게스트하우스 지지향 숙박에 관한 문의는 전화번호 031-955-0090이나 홈페이지(www.pajubookcity.org/jijihyang)에서 가능하다.

 

<출처 월간PT 2015년 9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책 내음 물씬 나는 파주 ‘지혜의 숲’에서 생활의 여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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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진 박동희 대표이사



<편집자주>
초음파, 스프레이를 비롯해 부력 마찰 방식이라는 자신만의 독특한 기술력이 가미된 박스 세척기로 국내 산업계에 공헌해온 (주)신진이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지속적인 미래 시장 공략으로 어느 덧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특히 손 소독기, 휠체어 바퀴 소독기를 비롯해 애견 목욕기에 이르기까지 산업과 민간 수요를 넘나들며 전방위적으로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만큼, 향후 동사의 발전 가능성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취재 정대상 기자(press2@engnews.co.kr)


기술력으로 승부해온 기업, (주)신진
산업용 특수 세척기를 전문으로 제작하며 국내 제조업계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여온 ‘(주)신진’이 자사의 세척 기술을 응용한 다양한 범용 제품들을 내놓으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환경과 위생이 제조업계는 물론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음에 따라 이와 관련된 고민을 해결하고자 산업용 세척기에서부터 세척소독기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개발, 상용화하고 있다”는 (주)신진의 박동희 대표이사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보유하고 있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요구하는 제품들을 꾸준히 개발함으로써 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고 전했다. 

▲ 전자. 전기 및 반도체 분야의 세척에 사용되는 전자동 초음파 세척기


독자적인 부력 마찰 방식 박스 세척기 ‘호평!’
(주)신진의 세척 제품 라인업은 풍부하다. 초음파 세척기에서부터 스프레이 세척기, 박스 세척기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입맛에 맞는 맞춤형 제품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술력은 동사의 자랑거리 중 하나이다. 

그중에서도 (주)신진을 돋보이게 한 제품은 단연 박스 세척기이다. 여러 산업현장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박스를 세척할 수 있는 이 박스 세척기는 그간 기름때를 비롯해 각종 오염물질에 찌들었던 플라스틱 박스를 세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산업 현장과 부품의 청정도 유지에 일조하고 있다. 
“기존의 세척 방식으로는 세척할 수 없었던 귀퉁이나 모서리, 틈까지 구석구석 찌든 때를 세척해낸다”고 제품을 소개한 박 대표이사는, 뛰어난 세척 능력의 비결에 대해 자체적으로 개발된 ‘부력 마찰 방식’을 꼽았다. 

발명특허를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주)신진의 ‘금자탑 박스 세정시스템’은 부력의 성질을 지닌 세척 매개체 ‘금자탑’과 박스 표면이 기계적 작용에 의해 강한 마찰을 일으킴으로써 박스의 내·외부 표면에 흡착된 찌든 오염물질을 완벽히 탈지해낸다. 이러한 방식은 기존의 세척방식인 초음파 또는 고압 스프레이 방식으로 대응하기 힘들었던 요철이 많은 박스 표면 혹은 모서리의 심한 오염 등을 뿌리까지 완벽히 제거할 수 있어 박스의 수명을 늘려주고, 생산·적재한 제품의 오염 역시 방지해준다. 

박 대표이사는 “테스트 결과, 초음파 및 스프레이 세척보다 정밀성이 뛰어났고, 뛰어난 가격경쟁력이 증명되어 투자비 측면에서도 유리하다”며 “모든 산업 분야에서 형상이 복잡한 플라스틱 종류의 적재/납품용 박스를 취급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효율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 클린포스가 개발한 부력 마찰식 박스 세척기

新시장 공략의 키워드 ‘나노 마이크로 버블’
‘무에서 유를, 안되면 되게 하라!’를 기업의 이념으로 내건 만큼, (주)신진의 기업 기강은 잘 벼려진 검(劍)과 같다. 박동희 대표이사 자신을 비롯해 임직원 모두가 해병대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그의 설명에서 동사가 지닌 프로 의식을 엿볼 수 있다. 맡은 바 임무를 반드시 수행하는 해병대원의 정신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타사와 차별화된 경쟁력 중 하나이다. 

더불어 중소기업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산·학·연 협력은 동사가 안정적인 기술력을 갖출 수 있게 된 거름으로, 이렇게 갖춰진 동사의 든든한 경쟁력은 각종 세정제와 세척기를 출시하는 원동력이 됐다.

전자·전기 부품 세척에 이용되는 자동화가 가미된 초음파 세척기와 반도체 업체에서 수요가 확대된 스프레이 세척기 등은 (주)신진이 산업용 특수 세척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갖게 된 계기가 되었으며, 최근에는 세척 기술의 신기법인 나노 마이크로 버블 기술로 그 범위를 확대해나가는 모습이다. 수분의 입자를 쪼개는 원리를 이용해 물의 산소포화량과 음이온 함량을 높이는 나노 마이크로 버블 기술은 이미 손 소독기나 목욕시설 등에서 효과를 검증받아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나노 마이크로 버블, 국내외서 러브콜 이어져
나노 마이크로 버블 기술은 (주)신진을 있게 한 산업용 특수 세척기와, 새로운 민간 수요를 겨냥한 휠체어 세척기 및 손세척 소독기에 이어 향후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동사의 새로운 동력이다. 

“글로벌 애견 장비 기업에서 애견 목욕기를 개발하기 위해 동사의 나노 마이크로 버블 기술을 필요로 한다”고 설명한 박 대표이사는 “애견의 경우 사람과 달리 모공이 없어 각질이 많이 발생하는데, 마이크로 버블을 이용하면 이러한 각질을 제거해줌으로써 애견 목욕은 물론 피부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 애견 목욕기의 경우,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 구축으로 인해 세계 시장에서의 활약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 오존을 이용한 친환경 손 소독기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시대가 요구하는 제품 만들 것!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기술력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한 박 대표이사는 지금도 매출액의 5%가량을 꾸준히 기술개발에 투자하는 한편, 기업 부설 연구소를 운영함으로써 지속적인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제는 이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으로까지 시장을 확장하기 위한 채비를 마쳤다. 

특히 얼마 전 발발한 메르스 사태는 (주)신진의 손 소독기가 빛을 발하는 기회가 됐다. 경북대학교와의 산학협력으로 개발된 손 소독기는 오존을 이용한 친환경 제품으로, 질병에 대한 방역의 중요성이 점차 증대되는 현재 성장세가 기대되는 품목이다. 

“질병의 확산을 원천적으로 막기 위한 세척 소독 및 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시장에 대한 제품 개발의 필요성을 언급한 그는 “그간 축적된 당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손 소독기뿐만 아니라 ▲초음파를 이용한 안경/보석/틀니 및 각종 의료용 기구 세척기 ▲스탠드형 자동 손 소독기 ▲오존 살균수 생성장치 ▲휠체어 바퀴 세척기 ▲자동 매트리스 세척기 ▲초음파/미세분사/오존을 이용한 공간살균기 등을 개발, 언제든지 고객의 요구에 따라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주)신진만의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 공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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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해진 클린사업장 조성의 꿈

산업용 청소기 & 집진기 전문회사 (주)선명


<편집자주>
최근 환경규제 강화에 나선 정부는 클린사업장 조성을 위해 집진기, 청소기 등의 항목에 대한 지원사업을 늘리고 있어, 작업 폐기물로 지저분한 공장은 옛이야기가 됐다. 그리고 그 중심에 (주)선명이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며 청소장비 및 집진기 설비에서 동종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클린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주)선명을 찾아가 그 비결을 들어보았다.

취재 임단비 기자(press7@engnews.co.kr)


<사진. 박우용 대표이사>


산업용 청소기와 집진기는 ‘선명’ 손안에


산업용 청소장비 및 집진기 설비를 국내에 도입하며 1981년 설립이후 30년간 꾸준히 고객사에게 사랑받아온 (주)선명무역이 2013년 6월에 (주)선명(이하 선명)으로 상호를 바꾸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산업용 청소장비에 대한 인식이 전무했던 시절, 기계화된 청소시스템을 국내에 처음 도입하며 산업현장 개선을 위해 꾸준히 확산시켜온 동사는 1987년부터 일본 굴지의 AMANO사와 환경설비 분야인 집진기 및 산업용 청소장비 부분의 기술제휴 및 총판계약을 맺어 국내에 공급 및 설치를 넘어 사후관리까지 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 세계 청소기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미국 및 유럽의 유수 메이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I.C.E사 제품의 국내 독점 계약을 통해 뛰어난 성능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제품을 국내 산업현장에 도입하고 있다. 선명을 이끌어온 박우용 대표이사는 “산업현장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고군분투해온 시간만큼, 선명은 가격대비 고성능 청소기와 고급 시장의 집진기를 국내에 도입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건·습식바닥청소장비부터 산업용 진공청소기, 특수형진공청소기 등 다양한 청소장비를 취급하고 있는 동사는 AMANO사의 고사양 집진 설비를 판매 및 관리하며 환경관리제품 시장에서 동종업계를 선도하는 대표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사진. 좌측_분진폭발안전대책형 VNA-30SD , 우측_분진폭발안전대책형 V-3SDR>



추천! 습식청소기 RS-32와 분진폭발안전대책형 집진기


쾌적한 작업 환경을 위한 청소장비 중에서 동사의 수많은 청소기 제품 중에서 가장 탁월한 제품은 “I.C.E사의 습식청소기인 RS-32”라고 박 대표이사가 손꼽았다. “일반적으로 작업장의 바닥을 청소할 때는 바닥청소기를 사용하기 마련이지만 최근 선보인 I.C.E사의 습식청소기는 기본 청소 시스템에 편의성을 더하여 어떤 환경에서도 깔끔한 바닥청소를 구현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라고 그가 설명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탑승형 모델인 만큼 안전한 시야 확보와 편리한 작업이 용이한 RS-32는 원터치 버튼으로 세제 분사량 조절이 간단하며, 가장 중요한 오수의 흡입력에서는 뛰어난 U자형 스퀴지 블레이드로 인해 잔수제거가 확실하다. 스퀴지 교체 또한 공구가 필요 없어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인 제품이다. “장비의 모든 기능이 컨트롤 판넬의 원터치 버튼으로 조작이 간단한 RS-32는 I.C.E사의 야심작”이라고 박 대표이사가 덧붙여 설명했다. 이 제품은 현재 세척 및 흡입이 동시에 이뤄져 짧은 시간 안에 청소를 완료하는 제품으로 각광받으며 공장 및 주차장, 대형쇼핑몰, 물류창고 등에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고 있다.


청소업계에 새바람을 일으키며 새로운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RS-32 이외에도 선명은 80년 넘게 일본의 환경설비 시장을 선도해온 AMANO사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건식 집진기부터 오일미스트 집진기, 용접Fume 집진기, 중대형 집진설비, 분진폭발안전대책형 등 다양한 집진설비와 건식 및 습식 바닥청소장비를 국내로 도입하고 있는 박 대표이사는 “산업환경에 녹색바람이 불고 있는 지금이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는 다양한 현장에 고품질·고사양의 집진설비를 보다 공격적으로 공급할 적격의 시기”라고 말하며 선명의 다양한 집진기 제품 중 최고급사양인 ‘분진폭발안전대책형 집진설비’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사진. 습식청소기 RS-32>



차별화된 영업전략으로 승부


박 대표이사의 공격적 포부는 목표를 넘어 보다 구체적이었다. “집진기와 청소기는 클린제품이라는 공통적 특징을 지녔지만, 엄연히 각 제품의 특징과 사용이 다르기 때문에 영업전략도 달라야한다”고 말하며 영업전략의 물음에 대해 그가 운을 뗐다.


“국내 경쟁사가 많은 집진기업계는 시장 확대보다 고품질의 특수사양을 강점으로 전략을 세워야한다. 고급사양의 일본 제품인 만큼 국내 집진기보다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제품이 경쟁력이 돼야한다”며 “분진폭발안전대책형 집진기가 대표적인 예”라고 설명했다. 집진기 내부에서 발생하는 정전기를 최소화 시켜 분진폭발의 가능성을 최대한 낮추고, 폭발시 작업자의 위험성을 최대한으로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된 분진폭발안전대책형은 선명의 전략적 영업을 여실히 보여주는 제품이다.


또한 “청소기는 국내보다 해외 경쟁사가 많은 만큼 집진기와 다르게 시장확대에 주력해야 한다”고 그는 말한다. “비록 집진기 판매로 축적된 선명의 신뢰도로 인해 산업현장에 주로 납품하고 있지만 단계적인 주력시장 확대를 통해 점차 매출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시장선점의 우려가 무색할 만큼 영업전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다양한 클린 아이템을 찾아 유통망 확대”


고효율 청소기 및 집진기를 국내에 판매한 후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며 논스톱 솔루션(Non-stop Solution)을 갖춘 선명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박 대표이사의 호기로운 열정 때문이다. 제품을 수입해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만큼 엔화와 달러에 민감한 상황에도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없는 만큼 의연하게 생각해 오늘보다 내일 한 걸음 더 뛰면 된다”고 말하는 박 대표이사. “다양한 클린 아이템을 찾아 유통망 확대”가 목표라고 말하는 그는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었다.



(주)선명 www.smclean.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선명해진 클린사업장 조성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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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야 전시를 선도하는 한국전람(주)
한국 전시산업과 30년 함께 한 이홍규 대표이사



<편집자주>
현재 국내 전시산업은 전시장의 개관은 늘어가고 있으나, 동종·유사전시회가 상당수에 달하면서 국내 전시산업의 생산유발효과는 해외에 비해 현저히 낮아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전람(주)의 이홍규 대표이사는 전시강국의 선진사례에 대한 벤치마킹 및 전략개발을 통해 새로운 전시아이템을 발굴하며 높은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고 있어 업계의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
전시의 불모지였던 1980년대 초반에 전시사업을 시작해 지금의 한국전람(주)이 있기까지, 그 역사를 함께한 이홍규 대표이사를 본지가 만나 보았다.

취재 임단비 기자 (press7@engnews.co.kr)




Q. 전시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A. 창업정신이 강했던 80년대 초반, 초반 영국 전시회사 에이전트로 국내에 전시회사를 창립했다. 그 당시 우리나라의 전시장은 경복궁과 기계전이 개최됐던 구로공단이 전부였다. 전시가 전무후무했을 그 시절, 상설전시장인 코엑스(COEX) 구관이 처음 건립됐고, 이에 코트라는 영국의 전시회사인 ITF와 함께 섬유·기계전을 처음으로 주최하게 된다. 그 당시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라곤 전화와 인쇄 전신기인 텔렉스뿐이라, 한국과 영국을 오가며 전시를 개최하기란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이에 ITF는 에이전트의 필요성을 느꼈고, 당시 경영하던 경연전람이 에이전트가 되어 전시사업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 그렇게 전시사업의 1세대가 되었다. 하지만 에이전트의 역할로 전시사업을 진행하는 것에 한계를 느껴, 국내 전시업계 최초로 홍콩의 B&I사와 합작해 1988년 한국전람을 설립했다. 그리고 현재 홍콩 지분까지 인수해 한국전람은 완전한 독립회사가 됐다. 


Q. 한국전람(주)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A. 한국전람(주)(이하 한국전람)은 1988년 설립되어 국내 굴지의 전시회를 주최하고 있는 전시 전문회사로서 금속산업 전시회와 더불어 SAMPE Korea 2015 & KOREA Composite Show, 해외 유학·어학연수 박람회, 해외 이민·투자 박람회 등 대규모 전시회를 해마다 개최하며 국내·외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Q. 다양한 전시 분야 중 산업전시에 주력하는 이유는.


A. 산업전시야말로 무역의 꽃이다. 보편적인 전시의 소재들은 시장 트렌드에 따라 바뀌기 마련이지만 산업은 나라의 근간을 이루는 분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기 때문이다.
비록 산업전시회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전시 마케팅이 생소한 시절이라 어려움도 많았다. 적지 않은 비용으로 좁은 면적에 전시하는 마케팅을 납득하지 못한 것이다. 하지만 토털 마케팅 개념에서 바라보면 전시는 가장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마케팅이다. 니즈가 확실한 고객만 방문하기 때문에 산업전시의 참가는 광고보다 가격대비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Q. 한국전람(주)의 성장 동력은 무엇인가.


A. 전시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새로운 전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것’이 한국전람의 성장 동력이라 말할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을 성장시키기 위해 산업의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한 후 신성장 동력산업에 접목시켜 규모를 키워나간다.

이는 올해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금속산업대전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국제 볼트·너트·케이블 및 전선 생산 기자재전’으로 시작된 이 전시는 현재 ‘파스너&와이어 산업전’, ‘다이캐스팅&주조 산업전’, ‘자동차 및 기계부품 산업전’, ‘프레스&단조 산업전’, ‘튜브&파이프 산업전’, ‘금속 표면처리&도장 산업전’, ‘3D 프린팅 기술 산업전’과 올해 ‘국제 알루미늄 산업전’까지 신설되어 총 8개의 세부 전시회로 개최되는 대규모 산업전시회로 성장했다. 이러한 전시아이템의 선점은 활발한 해외전시 참가와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을 통한 공격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의 결과이다. 때문에 후발주자가 우리만큼 성장하기 힘들 것이다. 


Q. 새롭게 개최하고 싶은 전시분야, 혹은 기대되는 전시가 있다면.


A. 전시를 새롭게 개최하기보다 한국첨단소재기술협회와 한국전람이 2013년부터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는 ‘코리아 컴포짓 쇼(Korea Composite Show)’를 성장시키고 싶다.

금속산업대전과 함께 개최되는 이 행사는 첨단 신소재 산업의 발전을 보다 실질적인 성과로 이뤄내기 위해 전시회와 컨퍼런스를 동시에 진행하는 국내 최초의 ‘첨단신소재 전문’ 산업전이다. 시작한지 몇 해 되지 않아 규모는 크지 않지만, 첨단 신소재 산업계와 관련 학계의 전문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탄소섬유, 그래핀, CNT 등 관련 산업이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거듭나는데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금속산업대전 이외에도 한국기계전과 국제공구전, 그리고 로보월드까지 국내 최고의 전시회와 동시에 개최될 예정인 이번 2015 코리아 컴포짓 쇼는 많은 바이어와 참가업체, 방문객을 예상하며 더욱 성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Q. 최근 전시업계 동향과 이를 바탕으로 귀사의 장·단기적 목표 및 비전은.


A. 전시회의 수와 규모가 전체적으로 증가하면서 참관객의 관심도 높아진 상태이다. 하지만 유사종목의 전시회가 무분별하게 개최되어, 늘어난 양에 비해 질은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해외참가의 비중은 줄고 국내 업체 참가로 이루어지는 구색 맞추기용 전시가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어 안타깝다. 다양한 전시를 하는 것보다 영향력을 갖춘 대규모 전시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한국전람은 유행에 따른 신규전시를 무분별하게 개최하기 보다는 기존의 전시를 성장시켜 하나의 독립된 자회사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이다. 더불어 경쟁력을 갖춘 전시의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통해 관람객과 출품자, 그리고 전시 주최자까지 3자가 만족하는 전시를 주최하고 싶다.




한국전람 www.ktfairs.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산업분야 전시를 선도하는 한국전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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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락 대표, “다양한 소재 개발로 라텍스 영역 넓힐 것”
라텍스 실사 출력에 특화된 소재 다양화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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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영CNC가 HP라텍스 프린터를 무기로 영역파괴를 시도하고 있다. 세영CNC는 옥외광고 분야, 즉 실사출력 분야에 활용되는 HP프리터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회사다.
다양한 영역에서 고품질 실사출력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세영CNC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품질을 자랑하는 실사출력기 HP라텍스 프린터를 활용해 다양한 영역으로의 진출을 꾀하고 있다. 취재 | 임성윤 기자(Printingtrend@gmail.com

 

광고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이지만 정작 광고가 어떻게 무리에게 다가왔는지 그 과정을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길거리에 즐비한 옥외광고들, 이들은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던 사이 어느새 눈부신 발전을 이뤄왔다. 인쇄와는 성격 자체가 달라 전혀 다른 분야로 인식되던 실사출력이 이제 그 품질과 경제적 측면에서의 장점을 살려 실생활에 한 층 더 가깝게 접근하고 있다. 향상된 HP 라텍스 프린터의 기능을 토대로 보다 다양한 방향에서 상업적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향을 찾고 있는 것. 상업인쇄의 영역, 패키징이나 특수인쇄와 같은 분야에도 실사 출력기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활용 될 일이 머지않았다는 주장이다.


HP 라텍스 프린터의 저력
세영CNC의 김형락 대표는 실사출력의 이 같은 움직임을 주도하는 인물이다. 실사출력물은 버스 정류장, 지하철, 전문 판매점 등의 광고 등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데 기존 실사출력에는 솔벤트 잉크를 활용한 경우가 대다수였다. 솔벤트 잉크는 플렉스에 인쇄물을 출력할 경우 옥외 내구성이 좋고 작업공정이 단순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솔벤트 잉크 이전에는 수성잉크를 사용 할 수밖에 없어서 출력물에 라미네이팅 작업을 한 뒤 플렉스에 붙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잉크의 아성에 도전하는 잉크가 있으니 바로 라텍스 잉크다. 그리고 이는 세영CNC 김형락 대표가 보급시키고자 하는 HP 라텍스 프린터에 사용되는 잉크이기도 하다.


HP의 라텍스 프린터는 라텍스 잉크의 장점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장비다. 라텍스 잉크는 솔벤트잉크의 장점과 수성잉크의 장점만을 모아 만들어진 제품으로 솔벤트잉크로 출력 시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냄세를 감소시켰다. 옥외 내구성은 더욱 강화 됐고 간판과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하는 폭 넓은 소재에 출력이 가능해 높은 활용도를 제공한다. 고품질의 출력이 가능하고 기름 냄새가 나지 않기에 작업자들의 건강 면에서도 긍정적이다. 특히 HP 라텍스 프린트는 간편한 유지보수와, 다양한 활용도를 보이고있어 이들이 결해서 탄생하는 출력물들은 오랜 기간 건강하게 프린팅 된 내용을 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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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세대 HP라텍스 인쇄기술
HP 라텍스 인쇄기술에는 출력물에 대한 HP의 자부심이 그대로 묻어나 있다. 솔벤트 인쇄의 경우 아무리 내구성이 강하다 해도 옥외 광고를 위해서는 반드시 코팅작업을 거쳐야 했다. 미디어에 안착된다는 개념보다는 박처럼 입혀진다는 느낌이 강했기에 즉석복권 식으로 긁으면 긁혀질 가능성이 컸기 때문이다. 또한 자외선에 약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색상이 바래지는 현상을 피할 수 없었고 출력할 수 있는 소재의 다양성이 떨어져 정해진 소재 외에는 활용하기가 쉽지 않았다.
반면 라텍스 출력은 기름 냄새가 나지 않는 친환경 인쇄방식인데다 인조가죽이나 일반 천 재질에도 인쇄가 가능할 정도로 넓은 활용도를 보인다. 더구나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코팅 공정이 필요 없을 정도의 안정성도 갖추고 있다. 이는 프린터기 내부에서 완전 건조되는 특성 때문으로 인쇄즉시 라미네이팅 마감처리, 배송이 가능하며, 출력과 동시에 디스플레이해도 무리가 없다. 고해상도의 출력에서도 솔벤트 잉크 이상의 품질을 보인다.

 

이같은 장점에 힘입어 라텍스 잉크를 활용한 실사 출력물 시장에 빠르게 안착해 가는 중이다. 실제 HP의 라텍스 프린터를 사용해 인쇄물을 출력할 경우 본사 차원에서 코팅 없는 출력물의 경우 3년, 라미네이팅 출력물에 대해서는 5년까지 내구성을 보증해주고 있다. 이제 대부분의 버스 정류장 광고나 지하철 광고, 판매장 디스플레이 등은 라텍스 인쇄방식을 채용하고 있으며, 포장재나 홍보물, 필름 인쇄 PVC 인쇄에 이르기까지 활용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남아있는 과제 ‘소재’의 개발
다양한 활용성과 뛰어난 내구성을 지닌 라텍스 출력이지만 넘어야 할 산은분명 존재한다. 그 중 가장 큰 산은 미디어의 개발 즉, 인쇄 소재의 개발이다.
현재 HP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출력 미디어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인쇄소재 정도로 그리 다양하다고 할 수 없다. 라텍스 인쇄방식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리기에는 너무나 한정적이라는 뜻이다. 뛰어난 하드웨어는 가지고 있지만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부족한 현실이다. 이에 HP 라텍스 프린터의 국내 공급을 총괄하고 있는 세영CNC 측에서는 라텍스 출력의 효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소재를 자체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플렉스 인쇄, 실크 인쇄, 박 등에 한정시키기에는 라텍스 잉크와 프린터가 가지고 있는 가능성이 너무 큰 면도 있지만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실사출력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다양한 소재의 개발은 분명 필요한 사안이기 때문이다.

세영CNC의 김형락 대표는 “HP 라텍스 프린터는 HP가 2조원의 개발비를 들여 코팅이나 후가공 공정을 최소시킨 장비다.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장점도 존재한다”며 “이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소재의 다양화가 필수적이라 생각한다. 라텍스 잉크는 어린이와 학교를 위한 그린가드 인증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 측면에 강점이 있고 공정의 효율화를 통한 경제적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활용한다면 포장재, 홍보물, 심지어 벽지도 인쇄가 가능하며 그 가능성은 더욱 가히 상상하디 힘들다. 이에 활용도를 높이기위한 신소재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비싼 인쇄장비 대체가능한 실사 프린터
최근 인쇄업계에서는 디지털인쇄의 확산으로 새로운 형태의 특수인쇄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디지털 인쇄기 장비의 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일종의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세영CNC는 이점에 착안, 특수인쇄 시장에 문을 두드려 볼 계획이다. 적게는 수억원에서 많게는 수십억원에 달하는 디지털 인쇄장비를 구입하는 것 보다, 특수인쇄에 특화할 수 있는 HP 라텍스 프린터를 선택하는 것이 훨씬 큰 효용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물론 아직까지 실사출력기인 라텍스 프린터가 디지털 인쇄기의 품질을 따라오기는 힘들다. 하지만 다양한 소재의 출력이 가능하고, 구입비용 대비 효율성이 높은데다가 크기가 작은 인쇄물의 경우에는 인쇄 품질에 큰 차이가 없어 세분화 돈 시장에서의 경쟁력은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김형락 대표는 “건조되는 열에 견디고 롤 방식으로 인쇄가 가능한 소재를 개발하고 찾아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아직은 미진한 수준이지만 해당 소재는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 해당 소재에 최적화된 인쇄조건을 찾아내기 위한 노력도 지속할 생각이다”라며 “라텍스 잉크에 대한 매력이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한다. 고가의 장비도 좋지만 시장에 특화된 품질의 구현이 가능한 라텍스 프린터 실사출력기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월간PT 2015년 9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세영CNC, HP 라텍스 실사출력기…인쇄시장 틈새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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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table Product TX 60

스토브리의 TX 60은 세계적인 부품회사의 브레이크? 미끄럼 방지 시스템(ABS) 생산의 자동화를 실현하는 등 지난 한 해 동안 괄목할 만한 활약을 펼쳤다. 
이 로봇은 스토브리 자체 기술 및 특허를 이용한 리덕션 기어 시스템(높은 정밀도 및 빠른 속도와 견고한 구조를 통해 고장률을 줄임)이 적용됐고, 벽, 천장, 바닥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유연한 설치가 가능하며, 모터 및 하네스가 로봇 팔 내부로 연결되어 있어 데드존(Dead Zone)을 최소화 한다. 
또한 전기 배선 및 공압(솔레노이드 밸브 포함) 장치가 로봇팔 내부에 설치되어 있어 추가적으로 엔드이펙터(End-Effector)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고, 로봇의 손목(Wrist)부는 IP67의 높은 보호등급을 실현했다.




Next Generation ROBOT HE

스토브리의 ‘HE’ 시리즈는 방수 로봇의 정점이라 할 수 있다. 로봇 팔과 손목보호를 위한 특수 표면 처리 마감으로 PH농도 4.5~8.5까지의 액체에 대한 강력한 내성을 유지하고, 툴 플렌지와 민감한 파트는 스테인리스 재질 구성으로 내식성을 강화했다.
로봇 팔 내부 압력 유지 표준화 및 이중씰 구조의 하부로 연결되는 커넥터로 케이블/단자 보호는 물론, Humidity Environments를 위해 3세대에 걸쳐 완성된 보다 강화된 밀폐구조와 유선형의 매끈한 디자인은 HE가 지닌 장점의 백미다. 
로봇 케이블 부식 및 표면의 물고임 현상을 해소한 이 로봇은 5~130㎏까지의 핸들링이 가능한 폭 넓은 라인업을 자랑하고, 워터젯, 클리닝, 푸드 프로세싱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으로 활용 가능하다.
자체 특허 기술인 기어박스와 고정밀 베어링으로 20,000시간 이상의 수명을 보장하며, 식음료 산업현장에서는 원재료를 직접 핸들링 한 후 세척을 위한 약알카리 또는 약산성의 세제 등으로 분사하여 로봇을 씻어 낼 수 있어 세균 및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할 수 있고, 기어박스 내부에 사용되는 H1오일은 친환경적인 식용오일로 식음료 현장에서의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누유 문제에서도 안전하다. 



스토브리코리아(주) www.staubli.com/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중대형 수직다관절로봇, 이 로봇을 주목하라! '스토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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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안전 분야 전문 전시회 ‘A+A 2015 ’
A+A 2015 참관 프리미엄 지식 투어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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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산업안전보건전시회(A+A 2015)가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독일 뒤셀도르프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A+A 2015는 그 규모만큼이나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분야의 산업 종사자가 모이며, 참가자와 방문객의 만족도가 평균 90%를 웃돌 정도로 내용 면에서도 우수하다.

 

특히 올해는 규모가 더욱 커져 6만5천㎡에 1천8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한국이 아시아 최초로 공식 동반 국가로 지정됐다. 이에 지난 2013년 대회보다 늘어난 6만5천여 명의 관련 산업 종사자가 방문할 것으로 예측되며, 회의에는 6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A+A 2015가 국제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국제노동기구(ILO) 회의가 함께 개최되는 점이디. 올해는 안전, 건강 그리고 인체공학을 키워드로, 산업안전 관련 각종 정책과 주요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시에 전시장에서는 소방, 환경재해 및 폭발물에 대비한 안전장비와 작업복뿐만 아니라 일반 사무실에 사용되는 도구 등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획기적인 상품들이 전시되는데, 특히 첨단 소재 및 기능과 더불어 해가 갈수록 더욱 세련된 디자인을 가미한 작업복, 액세서리 쇼 케이스는 패션쇼를 방불케 하는 이색적인 볼거리중 하나로 A+A에서 눈 여겨 볼만한 이벤트로 유명하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이 아시아 최초로 공식 동반 국가로 지정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한국홍보관에 대한 세계 바이어들의 관심도가 어느 정도가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안전정보에서는 경제 발전과 함께 복지와 안전에 대한 강조가 더욱 중요해지는 가운데 A+A 2015 참관과 유럽의 세이프티 선진국인 네덜란드, 프랑스 등 3개국을 시찰하는 A+A 참관 프리미엄 지식투어를 모집 중에 있다.


이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안내는 안전정보 오세용 실장(010-5258-1987) 및 동양국제관광 MICE팀 김빛나 대리(02-753-001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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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월간안전정보 2015년 9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산업안전보건전시회(A+A 2015)
Posted by NO1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