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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경기전망

 

(1) 전체 경기 전망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에서는 지난 11월 25일 2016년 경제·산업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를 토대로 2016년 전체 경기 전망을 정리해 보았다. 2016년 국내 경제성장률을 연간 GDP 3%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국내 수출부진은 다소 완화되겠지만 저유가, 저금리에 힘입어 내수가 완만한 증가를 이어가면서 금년보다 소폭 높은 연간 3% 내외의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예측한다. 상하반기 비슷한 성장 흐름을 예상하며, 수출이 낮은 증가에 그치고 내수도 소비성향 하락 추이 등으로 완만한 증가에 머물러 성장률 상승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미국 금리인상과 그 여파, 중국의 성장 둔화 폭 확대 가능성, 지정학적 불안 등 대외요인이 주요 변수로 작용 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간소비

연간 2% 내외의 증가가 전망된다. 소비는 수출 부진 완화, 저물가 등이 증가를 견인하나 가계부채 및 주거비 부담, 고령화 진전 등이 제약요인으로 작용하여 연간 2% 내외의 완만한 증가가 예상된다.

 

투자 : 설비투자 호조세 지속, 건설투자는 둔화

설비투자는 수출 부진 완화, 저금리 등으로 전년에 이어 비교적 활발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건설투자는 주택 경기 진정, SOC 예산 축소로 전년에 비해 증가세가 낮아질 전망이다.

수출은 세계경제 부진 완화로 연간 수출 2.1% 증가가 전망된다. 수출은 세계경제가 완만하나마 회복세를 보이고 단가 하락세가 진정됨에 따라 소폭의 증가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2016년 수출은 약 2.1%, 수입은 약 3% 증가하고, 무역수지는 금년과 비슷한 수준의 대규모 흑자를 이어갈 전망이다.

 

 

 

(2) 주력 산업 및 설비투자 전망

 

12대 주력산업의 수출 동향 및 전망

주력산업 수출은 가전, 일반기계 등의 주도로 소폭 증가세 전환이 예상된다.

소재산업군은 금년에 비해 수출부진 폭이 축소되고, IT제조업과 기계 산업군은 수출이 소폭 증가세로 전환이 예상된다. 산업별로 수출은 가전이 올림픽 특수 등에 힘입어 가장 호조가 예상되고, 수출규모가 큰 반도체는 감소세 전환, 조선도 드릴쉽 등 해양플랜트의 인도 연기 및 취소로 감소세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주력산업의 수출부진은 경기적 요인과 구조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어 2016년에도 크게 개선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생산은 수출 저성장, 해외생산 확대 등으로 소폭 증가가 예상된다.

 

 

 

 

2016 주요 산업 전망 기상도

 

설비투자 전망

2016년 설비투자는 수출 부진의 완화나 저금리 등에 힘입어 호조가 이어지겠으나, 주요 업종의 구조조정 등이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여 올해보다는 약간 낮은 증가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13년부터 비교적 활기를 보였던 기계수주액은 2015년 하반기 들어 하락세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2015년 하반기에 집중되는 내수부양책의 효과와 세계경제의 회복에 따른 수출 둔화세의 진정, 저금리 기조 등은 투자증가세 유지에 기여할 전망이다. 업종별로는 IT와 자동차 등이 호조를 보이는 반면, 구조조정의 압력을 받고 있는 철강, 석유화학 등은 부진할 전망이다.

 

 

(3) 2016 건설경기 전망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16년 건설경기 전망상의 쟁점 요인과 파급 효과를 표로 요약하고 주요 전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건설수주 전망 : 2015년 대비 10.6% 감소 예상

이홍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의 전망에 따르면 2016년 국내 건설수주는 전년 대비 10.6% 감소한 123조원을 기록 할 전망이다. 2014년 이후 2년 연속 회복세를 보인 국내 건설수주가 3년 만에 다시 감소하는 것이다. 다만, 수주액 자체는 123조원을 기록해 비교적 양호할 전망이다.(2007년 127.9조원, 2015년 137.6조원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수준). 2015년 국내 건설수주가 호조세를 보임으로 인해 전년 대비 10.6%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발주 부문별로 민간 수주가 전년 대비 12.9% 감소한 81.2조원을 기록해 2016년 국내 건설수주의 감소세를 주도할 전망이다. 민간 수주는 토목수주와 비주거용 건축수주가 일부 회복된 거시경제 및 기업 설비투자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하겠으나, 주택수주가 큰 폭으로 감소해 전년대비 수주액이 감소할 전망이다 .

민간 주택수주가 큰 폭으로 감소하는 이유는 지방의 신규 주택공급 여건이 악화되기 시작함과 더불어 무엇보다 건설사들이 신속히 주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5년에 미리 주택수주 인식을 추진하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다만, 민간 수주액 자체는 81.2조원을 기록해 2007년 90.8조원, 2015년 93.3조원에 이어 역대 세 번째를 기록하며 양호할 전망이다.

 

공공 수주는 토목수주 감소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5.7% 감소한 41.8조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공공 토목수주는 2015년에 비해 대형 토목공사 발주 부진, 정부 SOC 예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감소할 전망이다. 다만, 수주액이 양호했던 2015년 대비 감소하는 것으로 공공 토목수주액 자체가 부진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공공 건축수주는 전년도 기저효과 영향으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재정조기집행 방침, 상반기 총선 실시 영향으로 상반기 발주 양호할 전망이다. 공종별로 토목수주는 공공 토목수주 감소 영향으로 전년 대비 5.1% 감소할 전망이다. 건축수주도 전년 대비 12.6% 감소할 전망인데, 세부적으로 주택수주가 민간 주택수주의 큰 폭 감소 영향으로 전년 대비 21.7% 감소할 전망이다. 비주거 건축수주는 전년 대비 1.7% 증가할 전망이다.


"건설수주 전망

2015년 대비 10.6% 감소 예상"

 

건설투자 전망 : 2015년 대비 3.5% 증가 예상

2016년 건설투자는 전년 대비 3.5% 증가하여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2014년에 회복세를 시작한 건설투자 선행지표인 건설수주가 2015년에는 증가세가 확장되어 호조세를 보이면서, 2016년 건설투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특히, 민간 주택수주를 중심으로 2015년에 호조세를 보인 건축수주가 2015년에 이어 2016년 건설투자에도 가장 큰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다만, 2016년 정부 SOC 예산이 2015년 본 예산 대비 6% 감소하고, 2015년 추경 예산까지 포함할 경우 약 11% 감소함에 따라 토목투자가 감소해 전체 건설투자의 증가세를 위축시킬 전망이다.

 

공종별로 토목투자는 민간부문의 투자가 소폭 증가하나, 공공부문의 투자가 큰 폭으로 감소해 전년 대비 감소할 전망이다. 토목투자는 2015년에 민간부문의 투자 부진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이후 추경예산 편성에 힘입어 증가세로 전환되었으나, 2016년에 다시 감소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민간부문의 토목투자는 선행지표인 민간 토목수주가 2015년에 회복세를 보였으나, 2016년에도 국내 경제성장률이 3%에 그치고, 대내외 경제 여건에 불확실이 여전함을 감안할 때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는데 그칠 전망이다. 반면, 공공부문의 토목투자는 2016년 정부의 SOC 예산이 전년 대비 약 11% 감소(추경예산 포함)함에 따라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건축투자는 주택투자의 호조세에 힘입어 양호한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다. 주택투자는 선행지표인 주택수주가 2015년 호조세를 보였고, 주택경기 호조와 주택건설사의 신속한 사업추진에 힘입어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제외하면 다수 사업이 수주인식 후 1년 이내에 분양, 착공이 이뤄짐에 따라 2016년에도 양호한 투자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비주거용 건축투자는 민간부문 투자가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하나, 공공부문 투자가 지방이전 공공기관 신청사 건립공사 완공 증가 등의 영향으로 부진함에 따라 소폭 증가세를 보이는데 그칠 전망이다.



건설경기 전망 시사점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이홍일 연구원은 “건설경기 회복이 민간 주택부분에 과도하게 의존한 결과 건설경기 회복세가 단기간에 종료 가능성이 있다.”고 2016 건설경기전망에서 밝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전망 보고서에 의하면 선행지표인 국내 건설수주가 2014년 회복국면에 진입한 데 이어 2015년에는 호황국면에 진입해 매우 빠른 회복세를 보여왔고 동행지표인 건설투자 역시 선행지표의 호조세에 힘입어 2016년까지 양호한 증가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다만, 2015년 건설수주의 호조세를 대부분 민간 주택수주가 주도하고 있고, 민간주택수주의 호조세는 향후 주택경기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로 조기에 사업추진을 한 결과라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현재 국내 건설수주의 호조세 자체를 기초로 건설경기를 판단하는 것은 다소 문제가 있으며, 민간 주택수주의 조기 수주인식이라는 착시효과를 감안해 건설경기를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민간 주택수주의 조기 수주인식은 2016년 민간 주택수주 및 전체 건설수주의 가장 큰 감소요인으로 작용한다는 문제점이 있음도 밝혔다. 결국 국내 건설수주는 회복국면에 접어든지 2년 만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해 빠른 회복세를 보인 후 2016년에 다시 빠르게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현재 건설경기의 회복국면이 비교적 단기간에 끝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전망에서 건설관련기업은 현재 건설경기 호황국면이 비교적 짧게 끝날 것을 대비해 신속한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주택사업의 경우 지방은 2016년 하반기 이후, 수도권은 2018년 이후 본격적인 조정이 가능함을 염두에 두고 신속한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했다. 최근 공급과잉 현상을 감안할 때 향후 건설경기 침체국면은 깊고 긴 침체를 나타낼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택사업의 경우 신속한 분양 추진과 더불어 향후 예상되는 미입주 리스크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신속한 사업추진과 더불어 짧은 호황기 중에 2020년을 전후해 본격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건설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비한 사업 및 경영체질 개선도 중요하다.

 

최근 건설기업은 주택사업의 호황에 편승해 매출을 늘리고 있으나, 짧은 호황기 중에 향후 패러다임 변화를 대비한 사업 및 경영체질 개선이 근본적으로 중요한 과제라는 것이다.

 

<출처 월간안전정보 2015년 12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2015년 경기동향과 2016년 경기전망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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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물용 펌프 시장의 강자 주식회사 두크(대표이사 정상용)에서 신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두크는 자체 개발한 소방용 다단터빈 펌프 38개 모델과 단상 수중오배수 펌프 12개 신모델을 지난 10월에 출시했다.


두크 정명호 이사의 설명에 따르면 2014년 말 상해 공장 준공으로 날로 높아지는 소비자들의 요구 수준을 완벽하게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여,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신제품들을 본격적으로 출시한다고 한다.
두크는 이미 상해 신 공장을 활용하여 올해 상반기에 부스터용 입형다단 펌프인 XRL시리즈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런칭하여 호평을 받았다.
이로써 두크는 상해 신 공장을 통해 건물용 펌프의 전체 시리즈를 자체 개발한 신제품으로 커버하게 되어 가격과 납기, 품질 등 모든 면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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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되는 소방용 다단터빈 펌프는 토출 케이싱 재질을 닥타일(GCD450)을 표준으로 적용 하여 사용압력 20kg/cm2에 사용 가능해 체절 240m까지 제품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한다. 또한 Shaft sleeve를 표준 장착 하고도 국내 Maker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이 가능하며카트리지 Mechanical seal 장착을 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한다.특히, 두크 자체 성능시험 자료를 보면 국내에 유통되는 제품 보다 성능이 우수하게 나타나는데 이는 임펠러의 주조기술을 향상시켜 가능하다고 한다.


이미 부스터 펌프와 인라인 펌프로 건물용 시장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한 두크가이번에 소방용 다단터빈 펌프와 수중오배수 펌프까지 자체 개발한 신제품으로 라인업을 갖추게 되면 내년 건물용 펌프시장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두크의 자신감이 현실화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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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월간PUMP 2015년 11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두크펌프, 자체 개발한 소방용 ‘다단터빈 펌프’ 38개 모델과 단상 ‘수중오배수 펌프’ 12개 신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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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에너지공단의 효율관리기자재운용규정 발표 내용대로 삼상유도전동기의 최저소비효율기준이 단계적으로 IE3급으로 상향된다. 일단 금년 10월 1일부터는 37kW이상 200kW 이하 전동기가 대상이다. 이는 단계적으로 삼상유도전동기의 최저소비효율기준을 프리미엄 기준화 하는 것이다


고시된 정격출력 사이의 전동기는 중간 또는 그 이상이면 위쪽의 높은 정격출력의 기준을 따르고, 중간 미만이면 아래쪽의 낮은 정격출력 기준을 따르도록 되어 있다. 수입전동기에 대해서도 수입자가 신고하도록 되어 있으며, 정기적으로 시장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최저소비효율기준 미달 제품에 대해서는 최대 2천만원의 과태료와 제품생산 금지 등의 행정조치가 취해진다. 금번 IE3급 삼상유도전동기 의무화를 통해 EU및 미국 등 주요국의 최저소비효율제 용량 확대에도 발을 맞추고, 국내 업체들의 경쟁력 향상 및 에너지 절감에도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행일 : 단계적으로 적용

 구 분

 현재

 개정

 시행일

 0.75kW이상 37kW미만

 IE2

 IE3

 2018.10.1

 37kW이상 200kW이하

 IE2

 IE3

 2015.10.1

 200kW이상 375kW미만

 없음

 IE3

 2016.10.1

<출처 월간PUMP 2015년 10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10월 1일부터 37kW 이상, 200kW 이하 IE3급 삼상유도전동기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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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전국 강수량은 55.1㎜로 평년(162.8㎜)대비 34%
강원, 경북, 충남, 전남 등 용수공급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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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다수지역 가뭄으로 고통

유례없는 가을 가뭄으로 수도권, 강원도 및 충남, 경북, 전북지역에 비상이 걸렸다. 9월 한달 동안 적은 강수량으로 전국의 농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9월 전국평균 강수량이 평년대비 34%에 그쳤다.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남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자주 내렸으나, 수도권, 강원도 및 충청남도는 강수량이 평년대비 20% 미만으로 매우 적었다. 가을가뭄으로 채소를 포함한 가을 농사에 전국의 농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일부 지역은 식수의 부족까지 위협 받고 있는 실정이다.


경북지역의 평균 저수율은 53%이지만, 안동댐 저수율은 33.6%, 임하댐은 32.1%로 평소보다 20에서 25% 포인트가 낮고 문경시는 15.8%, 안동시는 23.9%로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경북지역 강수량은 예년의 60% 수준에 그치고 있다. 충청권의 경우 충남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상황이 심각하고, 충북은 충남보다는 덜 심각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수원이 말라가고 있다. 대청호, 보령댐 등 충청권 주요 수원이 바닥을 드러내자 지자체와 기관 등을 중심으로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 마련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보령·서산·당진시와 서천·청양·홍성·예산·태안군 등 8개 시·군 48만 명의 주민에게 하루 20여만t의 생활·공업용수를 공급하는 보령댐의 저수율은 9월 29일 현재 22.7%로 역대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다음달(10월) 5일 경보 수준은 ‘심각 Ⅱ단계’로 확대돼 생활·공업용수 공급량이 20% 감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충청남도는 10월 1일부터 나흘 동안 자율적 제한급수 적응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제한급수가 시행되면 국내 광역상수도 사상 첫 사례가 된다.

 

지표면이 1도 올라갈 때 마다 증발량은 7.5%가 증발

 

물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때

황교안 국무총리는 지난 24일 가뭄과 관련해 “올해는 강수량이 평년의 61% 수준에 불과하다”며 “내년 봄 가뭄에도 미리 대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면서 “우리나라는 연 강수량의 약 70%가 여름철에 집중되고 수자원 총량의 26%만 이용되고 있어 효율적 물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홍수·가뭄 등 재해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수자원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기존 수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댐-보-저수지를 상시 연계하고, 4대강 보의 여유 수량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기상 이변이 계속되는 한 온 국민이 물 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 정부에서도 물 관리에 주력하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 가정이나 직장, 공장 및 산업현장 등에서는 물 관리에 신경을 쓰지 않고 물을 무한한 자원으로 생각하며 낭비하는 경우가 많다.


세계 각국의 경우를 보면 물 부족으로 세계인구 20%가 식수를 확보하지 못해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고, 청소년 12억명이 건강의 위협을 받고 있다. 중국의 동북부 곡창지대에는 53년만에 최악의 가뭄이 닥쳐 농사를 망치는가 하면 동아프리카도 가뭄으로 수만 명이 죽고 100만명이 기아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도 큰 가뭄으로 인해 3,000㎢ 이상의 경작지가 물이 부족하여 농사를 짓지 못하고 있으며 이런 현상이 5년간이나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이상기후로 보고 있다. 지표면이 1도 올라갈 때 마다 증발량은 7.5%가 증발한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연강수량의 약 70%가 여름철에 집중되고 수자원 총량의 26%만 이용되고 있어 효율적 물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출처 월간PUMP 2015년 10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심각한 가을 가뭄으로 용수 공급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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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넓고 다양한 맞춤설계로 세계 최고 품질의 커플링 제공

 

독일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커플링 업체 KTR은 60년간 기계 및 플랜트 엔지니어링 부품 개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모션 제작, 고효율의 브레이크 및 냉각 시스템뿐만 아니라 유압 부품의 선도적인 제조업체로써 커플링 등 동력전달장치 분야의 세계 1위 기업이다.
현재 독일 북서부 라이너(Rheine)에 위치한 본사에서 450여명의 직원들이 클러치, 브레이크, 냉각 시스템뿐만 아니라 유압 부품 생산과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KTR은 전 세계적으로 24개의 자회사, 90여 파트너 사와 함께 기계, 플랜트 엔지니어링의 개발을 통한 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KTR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3만 종류 이상의 새로운 사양의 커플링이 설계, 개발되고 있다고 한다. 경기도 구리에 소재한 KTR코리아를 방문하여 하이코 크라머 대표와 임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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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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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KTR은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본사와 KTR코리아에 대한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독일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커플링 업체 KTR은 50년 이상 기계 및 플랜트 엔지니어링 부품 개발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습니다. 모션 제작, 고효율의 브레이크 및 냉각 시스템뿐만아니라 유압 부품의 선도적인 제조업체로써 커플링 등 동력전달장치 분야의 세계 1위 기업입니다.
KTR코리아는 2003년에 설립 되었으며, 2007년부터 하이코 크라머 대표이사가 경영을 해오고 있습니다. KTR의 가장 큰 장점은 전 세계 자회사에 기술적 서포트가 잘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전 세계 24개 자회사에 각각 엔지니어들이 상주하며 고객들이 원하는 필요한 부품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커플링 시장에서 현지 상황에 맞는 설계를 하는 곳은 매우드믄 일입니다.

 

기술적 노하우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죠. 특히 스페셜 사양이 있을 경우 그것을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메리트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KTR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3만 종류 이상, 새로운 사양의 커플링이 설계,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는 하루 100개꼴인 셈으로 저희는 KTR 기술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기술의 정확도는 물론 고객사와의 신뢰관계가 잘 되어 있다는 방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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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2003년에 설립된 KTR코리아는 그 동안 어떤 제품시장을 가지고 있었으며, 언제부터 펌프시장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까?


KTR코리아는 국내 공작기계와 풍력, 유압제품 시장 등에 진출하여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공작기계분야는 국내 80% 제품에 커플링을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도 공작기계 부품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할 만큼 영향력과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작기계는 작지만 그만큼 정교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야 인정을 받을 수 있는 분야입니다.

품질면에서 자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KTR코리아의 하이코 크라머 대표이사는 독일계 펌프 회사인 윌로펌프 한국지사에서 1989년부터 5년간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역시 독일계 펌프 및 밸브 회사인 KSB한국에서 1994년부터 2007년 1월까지 대표이사를 맡은 경험이 있습니다. 이미 1987년부터 독일 펌프 기업의 한국진출을 주창할 만큼 펌프 시장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비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희 사장님이 원래 펌프 회사의 CEO이셨기 때문에 사장님이 오신 2007년부터 펌프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KTR의 커플링은 현재 세계 거의 모든 펌프 회사에 공급되고 있으며 주로 진공펌프와 가스펌프, 유압펌프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재 영업적 타깃은 펌프와 콤프레샤 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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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KTR코리아의 2014년도 실적은 얼마입니까? 그 중에서 펌프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2015년도에는 얼마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까?

 

KTR코리아는 기존의 공작기계와 풍력, 유압제품 시장 등을 고수하면서 2014년에는 7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였습니다.

그중 펌프 분야에서 전체 매출의 10%정도인 6억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계속해서 영업적으로 활기를 띄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목표는 펌프 분야의 매출에서 전체 매출의 20%대 진입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Q4. 그동안 국내의 다양한 분야에서 동력전달부품 시장을 주도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펌프분야에서 KTR코리아만의 경쟁력과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국내 펌프기업이라면 KTR을 모르는 회사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펌프시장의 진입이 힘든 것은 매번 다른 조건의 프로젝트가 뜨기 때문에 고정영업이 어렵다는 점입니다. 그러한 환경이 한편으로는 KTR에게 있어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말씀드렸듯이 KTR은 고객맞춤형 기술력으로 다양한 현장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선정하고 설계를 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렇게 원가를 줄이다 보니 가격경쟁력이 생기고, 설계 노하우들이 쌓여 품질에서도 앞서갈 수 있었었습니다. 주로 동력전달장치 쪽에서 필요로 하는 것이 토크랑 스피드를 두고 이야기를 하거든요. 그런데 물건이 커지면 토크도 높아야 하는데 대신 스피드는 낮아져요.

하지만 KTR제품의 경우에는 국내 유일하게 물건이 커져도 고속으로 갈 수 있는 기술력이 있습니다. 국내 시장에는 절대 없는 기술이죠. 기술은 공식이에요. 경험이 정말 중요하고요. 경험에서 봤을 때 안전율은 얼마나 줘야 한다, 커플링은 뭘 써야 한다, 이런 부분들을 고려해서 설계를 해드리는 거죠. 여러 가지 조건을 보고 저희가 설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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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그간의 국내외 납품 실적들을 열거해 주십시오.
Netzsch Pumps, KSB Pumps, Sulzer Pumps, Ruhrpumpen, Samsung Techwin, Finder Pumps, SIGMA Pumps, EBARA Haneda, ERKO Group, TORISHIMA Pump, MAN Turbo 등, 일일이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Q6. 마지막으로 월간 펌프에 바라고 싶은 점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월간 PUMP는 매월 흥미롭게 잘 보고 있습니다. 매거진의 퀄리티도 뛰어나고 기사내용도 신선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것은 현재까지는 너무 물 펌프 쪽으로만 치우쳐있다고 생각합니다. 유압펌프도 있고 진공펌프와 가스펌프 등 다양한 펌프 분야도 다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KTR의 커플링이 물 펌프에는 사용이 안 되고 주로 유압이나 진공펌프 쪽에 사용이 되거든요. 펌프 산업의 전반적인 내용들을 담아냈으면 합니다. KTR코리아가 많은 펌프 회사들을 알고 있으니 필요하다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기업 홍보도 해주시고 다양한 펌프 제품 소개도 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귀 매체의 발전을 관심 있게 지켜보겠습니다.

 

<출처 월간PUMP 2015년 10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60년 전통의 세계 No.1 커플링 메이커, KTR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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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 전문기업 한일자동펌프는 자회사인 한일 뉴즈를 통해 다양한 선박용 펌프 신제품을 출시하고 선박용 펌프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일 뉴즈는 선박 전문 제조회사로서 꾸준한 기술개발과 수출을 통한 경험 축척으로 고도의 기술을 요구하는 최고 품질의 구조정 및 연안 댐 등의 관리용 관공선 요트 등을 생산, 납품해왔다. 철저한 생산관리와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실용적인 보트를 개발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사장에도 보급해 왔다.
한일 뉴즈의 선박 제조 경험과 노하우를 선박용 펌프에도 접목시켜 한일자동펌프의 50년 펌프명가 이름에 걸맞는 고품질의 선박용 펌프를 자체 생산하기에 이르렀다. 한일의 선박용 펌프는 다양한 선박에 설치되었고, 해외에서까지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한일자동펌프가 자체 개발해 출시한 선박용 펌프 라인업의 주요제품들은 다음과 같다.
편흡입/양흡입/소화용 인라인펌프 | 자흡수펌프 | 단단 다단펌프 | 기어펌프 | 모노 스크류펌프

 

선박용 펌프 라인업을 더 늘려갈 계획

 

한일자동펌프 관계자는 다종 다양한 선박에 필요한 모든 펌프 라인업을 갖춘다는 목표로 앞으로도 선박용 펌프 라인업을 더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선박용 펌프 시장의 경우 발주대상 선형 및 선종이 다양하고 주문생산방식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다품종 소량 생산 형태의 특징을 띠고 있고 해수를 사용하는 특징으로 청동 및 스테인리스 제품의 생산이 주로 이루어져 중소 업체에서 선박용 펌프를 생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한다. 또한 선박을 수주 받은 후 일정기간이 지나야 납품이 이루어지는 특징과 선박용 펌프의 경우 제한된 공간 내에서 사용되고 해상에서 인명의 안전과 직결되므로 각종 규제 및 안전성 검사를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 품질에 대한 철저한 관리 시스템이 구축이 되어있어야 생산이 가능한 분야이다.

한일자동펌프는 이전부터 맑은 물 수요에 대한 대응으로 꾸준히 올 스테인리스 펌프를 개발해 온 경험이 축적되어 있었고, 선박용 펌프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필요 부품의 생산부터 마지막 출고까지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한일자동펌프의 선박용 펌프는 이미 다양한 선박에 납품되어 그 탁월한 품질로 업계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납품실적을 살펴보면 STX조선해양㈜-부교예인정, 삼광조선㈜-유류바지선, 서해어업관리단-무궁화15호, 현대중공업㈜-해경구조선, ㈜흥해-예인선, ㈜센츄리-UAE원자력 발전소, 포항시청-포항크루즈, 고성군청-상화도선, 어업지도선 등 대기업과 관공서 납품뿐만 아니라 각종 선종에 납품되고 있다.

 

반세기가 넘는 역사가 말해주듯 한일자동펌프는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펌프전문기업이다. 고품질 레드모터의 자체생산 능력과 고효율펌프 및 펌프시스템의 모든 부분을 국내에서 자체 개발, 생산 공급하고 있다. 품질관리는 물론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금번 선박용 펌프 개발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한일자동펌프의 앞으로의 50년이 더욱 기대된다.

 

선박용 펌프(Marine Pump) Lin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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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용 펌프(Marine Pump) 주요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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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월간PUMP 2015년 10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50년 펌프 명가 “한일자동펌프” 선박용 펌프로 새롭게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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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용량 CPU로 빨라진 데이터 처리 속도와 섬세한 터치감
▶ Easy Mode로 한 눈에, 더 쉽게 제어
▶ 데이터 기록 기능으로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위한 토털 솔루션 제공
▶ 내 손안에서 시스템 상태를 확인하고 제어
▶ 펌프부와 최적화된 윌로펌프 자작 IE3모터 표준 채용으로 Energy Saving 

 

윌로펌프(www.wilo.co.kr)는 독일 기술의 노하우와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최신의 기술을 접목한 프리미엄 부스터시스템 “Wilo-HiBoost”를 출시하고, 대한민국 프리미엄 빌딩 서비스 시장에 최적화된 펌프 솔루션을 제공한다.

 

윌로펌프 관계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Wilo-HiBoost는 대용량 CPU적용으로 10배 이상 빨라진 시스템 제어 정보 처리, 7인치 풀 컬러 터치 스크린의 Easy mode로 한 눈에 시스템 전체 작동상태 모니터링, 블랙박스 기능과 데이터 기록 기능을 통한 에너지 컨설팅,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한 제어 등 고객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두루 갖춘 부스터 시스템으로 이전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혁신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에너지 절감을 위하여 국가에서 37kW이상의 모터에 의무화한 IE3급 모터를 윌로펌프가 자체 제작하여 Wilo-HiBoost에도 적용함으로써 모터 효율을 최적화 했습니다. 더불어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톡톡히 볼 수 있어서 부스터 펌프 시스템의 미래 트렌드를 이끌어갈 현존하는 최고의 부스터 펌프 시스템이라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Wilo-HiBoost 핵심 기술의 숨은 공신, PCU+G31
Wilo-HiBoost가 10배 이상 빨라진 시스템 제어 정보 처리를 구현하고, 대용량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것은 PCU+31G를 메인 콘트롤러로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PCU+31G는 정밀한 정확성을 요하는 의료기기, 산업 자동화기기, 전력 관리 등에 사용되는 CPU로 Wilo-HiBoost의 핵심 기술의 숨은 공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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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더 쉽게

이제는 터치스크린이 펌프 제어 시스템에서도 낯설지 않다.
하지만 Wilo-HiBoost의 7인치 풀 컬러 터치 스크린은 조금 더 특별하다. 더 직관적이고 간편한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한층 더 친숙하게 다가온다.
펌프 제어가 복잡하고 어렵다는 것은 모두 옛말이 되었다. Wilo-HiBoost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하여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 누구나 편리하고 쉽게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Easy mode 화면이다. Wilo-HiBoost는 사용자의 모니터링 및 조작 편의성을 위해 Easy mode와 Standard mode, 두 가지 디스플레이 모드의 그래픽 화면을 제공한다.

Easy mode화면은 친숙한 압력게이지 디자인으로, 주요 파라미터를 표시하여 한 눈에 시스템의 전체적인 작동상태를 체크 할 수 있고 파라미터를 간편하게 설정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Standard mode에서는 모든 파라미터를 세세하게 설정 및 변경할 수 있다. 사용자의 입장에서 한번 더 고민한 두 가지 디스플레이 모드로, 쉽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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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부스터 펌프 시스템의 효율적인 관리는 사용자의 최대 관심사이다. 빈틈없이 완벽한 효율적인 관리는 시스템의 현재 상태 체크만으로는 완전할 수 없다. Wilo-HiBoost에 제어 시스템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 모두 담겨있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어제’를 살펴보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부스터 펌프 시스템에서 전혀 찾아볼 수 없는 기능인 “블랙박스 기능”을 사용하면 가능하다. 사용자가 모르게 펌프에 고장이 났거나 설정 값을 변경하는 등 상황이 발생하면, 압력 변동으로 시스템 상태를 기록하여 데이터로 저장한다. 이 기록은 외부 SD-Card에 CSV파일로 저장 가능하며, 향후 시스템의 고장 원인을 분석하고 보완할 수 있다.


‘오늘’의 시스템은 부스터 펌프의 운전율·유량·압력·소비전력을 실시간으로 기록하여 그래프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한다. 그렇기 때문에 시스템의 관리와 개선이 즉각적으로 가능하여 업무 효율을 높여준다.
Wilo-HiBoost는 나아가 어제와 오늘을 통해 ‘내일’을 설계할 수 있다. 부스터 펌프 시스템의 다양한 기록을 분석하여 윌로펌프에서는 미래를 내다보는 에너지 컨설팅을 제공한다. 어제의 기록을 통해 고장 원인을 분석하고, 오늘의 시스템 상의 모든 움직임을 그래프로 확인하며, 내일의 에너지 컨설팅까지 가능한 토탈 솔루션으로 최상의 에너지 효율적인 관리를 경험할 수 있다.

 

내 손안의 부스터 펌프 시스템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부스터 펌프 시스템인 Wilo-HiBoost는 기계실로 가지 않고, 간편하게 펌프를 제어할 수 있다.
인터넷에 접속만 가능하면 PC, 스마트폰 및 테블릿 PC에서 시스템 정보, 고장 진단 정보, 에너지 관리, 사용자 및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디바이스에 모바일앱을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앱을 이용하여 몇 번의 터치만으로도 시스템 상태를 확인하고 제어가 가능하다. 공운전, 정전 등 모든 고장상황에서도 고장 알림이 스마트폰과 테블릿 PC로 전송이 되어 즉각적인 고장 대응이 가능하다. 따라서 펌프 고장 시에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제, 기계실이 아닌 내 손안에서 펌프를 가볍게 제어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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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o-HiBoost 의 Energy Saving을 구현해주는 IE3모터
모터가 소비하는 전력이 국가 전력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모터를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펌프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고효율 모터를 채용하는 것은 전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2015년부터 단계적으로 37kW이상 프리미엄 모터의 생산과 판매를 의무화한다. 프리미엄 모터(IE3급 이상)는 국제전기표준회의(IEC) 국제 효율(IE) 표준 등급이며, 일반 효율 모터 대비 최대 12%, 국내 최저 소비 효율 기준(IE2) 대비 최대 3%의 높은 효율을 보인다.
윌로펌프는 2012년에 NET(New Excellent Technology)을 획득하고, 자체적으로 IE3, IE4 모터를 개발해오고 있다. 프리미엄 모터의 단계적인 생산과 판매 의무화에 따라 윌로펌프는 22kW이하에도 빌딩서비스용 펌프 전 제품에 표준화하여 선제적으로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눈 여겨 볼 점은 윌로펌프가 자체제작 프리미엄 모터를 적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윌로펌프 R&D 센터 관계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윌로펌프 자체제작 프리미엄 모터는 모터 단품의 효율뿐만 아니라 모터가 펌프에 적용 되어 운전할 때의 효율까지 고려하여 펌프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7.5kW모터가 적용된 펌프를 테스트한 결과, 제품 시스템 최고 효율 지점에서의 합산 효율(Total Efficiency)이 타사 IE3 모터 적용 시 보다 약 1.7%가 높아 일반적인 모터 효율 상승뿐만 아니라 시스템의 효율이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윌로펌프는 22kW이하의 자체 제작 프리미엄 모터를 Wilo-HiBoost에도 적용하고 있다. 또한 상업용, 주거용 빌딩에 들어가는 부스터 펌프 시스템, 인라인 펌프 등에 표준으로 프리미엄 모터(IE3)가 적용되어 아파트나 대형빌딩에서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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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o의 부스터 시스템이 적용된 대한민국 주요 랜드마크

 

Office Building
동북아 트레이드 타워(NEATT)
송도국제신도시 내에 있는 NEATT는 동북아시아 비지니스 허브를 지향하는 송도국제업무도시의 상징으로, 현재 국내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다.
연면적 155,000㎡, 높이 305m, 지상 68층 규모의 이 초현대식 고층건물은 전 세계 유수기업 및 유명패션 브랜드의 상업시설과 함께 33개층의 세계 최고수준의 오피스 시설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는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건물 내 급수의 경우 일정한 고압을 유지할 수 있는 급수시스템으로서 압력레벨 PN25와 유량 Q=27.6㎥/h, 양정 H=192m용으로 설계된 부스터 시스템을 적용하였다. 정밀압제어가 가능한 개별인버터형 모델로 필요한 압력을 유지하고 있다.

 

High-rise Apartment
해운대 위브더 제니스(We’ve the Zenith)
국토해양부에서 대한민국 주거용 건축 중 최고의 높이로 인정받은 해운대 위브더 제니스. 윌로펌프의 부스터 시스템이 이곳 해운대 위브더 제니스에서 심장 역할을 하고 있다.
두산건설의 이 주상복합은 4만2500㎡의 대지에 70층·75층·80층 총 3개의 주거동과 업무시설 1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양 당시부터 고급아파트로 화제를 모았던 해운대 위브더 제니스는, 해운대 앞 바다의 파도와 장산의 흐름을 형상화한 외관으로 주변 환경과 절묘한조화를 이루어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다. 해운대, 광안리 해수욕장 조망은 물론 광안대교, 동백섬, 수영만 요트경기장 조망도 즐길 수 있다.

 

International Airport
인천국제공항(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21세기 수도권 항공운송의 수요를 분담하고 동북아시아의 허브(Hub)공항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 공항, 인천공항.

출발여객 처리용량은 시간당 6,400여명이며, 화물터미널은 항공기 24대를 동시에 세울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규모면이나 서비스면에서 단연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인정 받으며 위상이 높아져가고 있다.
윌로펌프는 인천공항의 탑승동, Terminal, Power Plant, Repair Center등 모든 장소에 안전한 급수와 냉난방을 책임지고 있다. 최종 공사가 마무리되는 2020년 이후에는 활주로 5대가 증대되며, 여객터미널 규모 114만 6천㎡, 여객수 1억 명, 화물 1,000만 t, 운항 횟수 74만 회(연)로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Complex Facilities
파르나스 타워(Parnas Tower)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부지에 관광호텔과 오피스 시설이 복합된 파르나스타워를 증축한다. 파르나스타워는 지하 8층~지상 38층, 연면적 22만㎡로 기존 호텔의 2배에 달하는 규모로 지어진다.
건물은 '친환경 최우수 등급'과 미국의 친환경 인증제도 LEED의 골드등급을 목표로 설계되고 있으며, 이에 맞추어 윌로펌프는 IE3 모터를 장착한 부스터 시스템을 적용하여 더욱 효율적인 급수 솔루션을 제공한다.

파르나스타워는 국제 전시 및 회의장소로 유명한 전시/컨벤션 센터 및 아시아 최대의 지하쇼핑 공간인 코엑스몰과 연결된 서울의 특 1급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다.

 

<출처 월간PUMP 2015년 10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내일을 이끌어 갈 오늘의 부스터 펌프 시스템, Wilo-HiBo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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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lzer는 Veolia Environment와 3년의 기한으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협약으로 인해 Sulzer는 Veoila의 전 사업부문에 우선공급자의 자격으로 고효율 오배수 수중 펌프와 교반기를 공급하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Sulzer 관계자에 따르면 우선공급자의 자격을 인정받은 것은 Sulzer의 혁신적이고 고효율의 다양한 제품에 기인한 것이라고 한다. Sulzer의 공급대상품목은 submersible and dry well pump, mixer, process pump, dewatering pumps, aeration system, high-speed turbocompressor를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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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협약을 통해 Sulzer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통합지원팀을 통해 전세계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전 세계의 세일즈 팀과 어플리케이션 엔지니어링 팀을 통해 효과적으로 Veolia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글로벌 협약을 통해 Veolia와 일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양사의 통합된 지식과 경험 그리고 전문가들을 통해 전 세계의 고객들에게 뛰어나 가치를 제공할 것으
로 믿는다.”고 Sulzer의 Municipal Water 총괄사업부장은 전했다.

 

www.sulzer.com | www.veolia.com 

 

<출처 월간PUMP 2015년 9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Sulzer, Veolia Environment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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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ylem이 새로운 믹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일럼의 신제품은 고효율, 저속용 오폐수용 믹서로서 기존 믹서 대비 최대 50%의 에너지절감을 달성할 수 있다고 한다.
신제품 믹서는 오수 및 폐수처리 어플리케이션(활성 슬러지 처리, 슬러지 저장 탱크와 소화조)뿐만 아니라, 바이오 가스 어플리케이션, 동파 예방 및 호수와 항구의 산소공급 어플리케이션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신제품 플리트 4320 믹서는 쉽게 변화 과정과 부하 조건을 충족하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고유 통합 가변 주파수 드라이브(VFD)와 고효율 믹서가 결합한 플리트 4320은 LCC(생애주기비용)과 통합 에너지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

Xylem 믹서 제품 매니저는 “우리 R&D팀은 최적의 효율성 및 운영의 단순성을 제공하는 믹서 개발에 성공했다. 이에 대한 주요 이유는 믹서의 조절 능력이다. 믹서가 시설에 설치되면 믹서의 추력과 속도는 시설의 특정 조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변경되며, 이것은 극적으로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다. 믹서의 사용조건(믹싱 수요 증가 또는 감소)에 따라 모터 속도는 변화되어 믹서의 효율을 증가시킨다. 또한, 고객에게 품질과 신뢰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모든 부품(모터, 기어박스, 프로펠러, 샤프트 씰 등)은 자일럼 사내에서 설계, 제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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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플리트 4320 믹서는 중앙 제어 시스템과의 호환성을 위해 원격 통신이 가능하다. 또한 믹서의 안정성을 증가시키고, 기동 전류를 감소시키기며 모터의 회전수를 조절하기 위해 소프트 스타트및 소프트 스톱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출처 월간PUMP 2015년 9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Xylem, 신제품 플리트 4320 믹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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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가 '고장'이 나면 항상 문제지만,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특정한 장소에서는 더욱 큰 문제를 야기합니다. 특히 바쁜 병원에서, 그리고 응급한 상황에서, 긴박하게 환자를 치료해야 하는 수술실에서 더욱 크게 작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명과 연관된 병원 건물은 물과 난방을 공급하는 펌프 시설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상하이국제의료센터에서는 환자들의 생명을 책임지는데 일조하는 펌프 시스템의 설치를 그런포스에게 요청하였습니다.

 

상하이 국제의료센터의 시설관리자인 리(Li)씨는 “저희는 가장 좋은 품질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그런포스 펌프를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다른 경쟁사 제품들에 비해 가격은 비싸지만, 그 용도를 생각해보면 역시 신뢰성을 간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라며 그런포스 펌프를 사용함으로써 장기적으로 봤을 때 초기 투자비용을 충분히 상환할 수 있는 에너지 효율성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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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푸동시 위치한 의료센터는 2013년에 지어진 초현대적인 병원으로 상하이 거주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런포스는 의료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펌프를 진단합니다.

“그런포스 펌프는 지난 1년간 24시간 풀로 가동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매달 주기적인 펌프 진단를 시행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3개월에 한번씩 유지보수도 합니다. 또한, 6개월마다 서비스 점검을 진행하며, 연간 펌프 진단도 합니다.”리(Li)씨는 “그런포스의 펌프가 경쟁사 대비 고효율이며 성능 면에서 뛰어나고, 서비스 또한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그런포스 펌프가 설치된 이후 단 한 건의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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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월간PUMP 2015년 9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상하이 국제의료센터에 설치된 그런포스 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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