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포털여기에

* 자료 : KOTRA 글로벌윈도우


● 글로벌 통신 기업들의 사물인터넷 경쟁 심화

AT&T는 텍사스 주의 달라스를 시범으로 공공사업 계량기, 빌딩, 공원 가로등 관리, 수도, 교통상황 실시간 안내, 공공안전 관리시스템 등의 디지털화 작업을 준비 중이다. 2015년 3분기까지 AT&T 네트워크 내 IoT는 약 2,500만 개로 전년대비 25% 증가했으며, 특히 IoT 기기로 인해 자동차 센서는 신규 1,000만 개가 추가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의 최대 통신기업 Verizon은 주요 IoT 서비스로 M2M Management, ThingSpace, M2M Professional Sevice를 제공하고 있다. Verizon의 M2M Management의 주요 성장 분야는 제조업 204%, 금융 및 보험 120%, 미디어·엔터테인먼트 120%, 홈 모니터링 89% 순으로 나타났다.



Verzion의 M2M Management 주요 사용 분야(자료원. State of Market, Verizon(2015년))


● 2018년 스마트 자동차 시장규모 2722억 달러 전망

2020년 북미지역에서 생산되는 차량의 95%가 자동 인터넷 연결 옵션이 탑재될 전망이다. 인포테인먼트 및 무인자동차 개발 등 자동차와 ICT의 융합에 따른 스마트 자동차 시장의 무한 진화가 예상됨에 따라 인포테인먼트 세계 시장은 2015년 1억3000만 달러 규모에서 2020년까지 연 124% 성장한 76억 달러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Google의 안드로이드오토(Android Auto) 시스템은 2015년 약 64만 대 차량에 설치됐으며, 2020년까지 4,000만 대 차량에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Apple의 카플레이(Car Play)는 2015년 약 86만 대 차량에서 시스템을 이용됨에 따라 2020년까지 3,710만 대의 차량에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드로이오토/카플레이 차량 탑재 전망(자료원. Business Inside, IHS)


● GE, Cisco 등 똑똑한 제조 소프트웨어 개발 박차

GE는 2015년 60억 달러의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 달성했으며 2020년까지 IoT 인프라에 60조 달러를 투자할 전망이다.

GE의 최고 경영자 Jeff Immelt는 “2020년까지 자사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가 15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또한 지난 2015년 8월 Predix Cloud 서비스를 발표함에 따라 항공, 의료, 에너지, 운송 분야에 관련된 데이터의 효과적인 처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GE는 2020년까지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500억 개의 IoT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며 여기에는 1억 개의 전구, 1억5,200만 개의 자동차 관련 부품이 포함돼 있다.


● 시사점 및 진출 방안

글로벌 기업들의 ICT 투자는 한국 기업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생활가전, 자동차, 헬스케어, 스마트 빌딩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물인터넷(IoT)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한국 수출기업들은 글로벌 IoT 데이터에 부합한 제품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고려해야 한다.

미국 ICT 시장은 의료, 도시, 교육, 건강 등 각 산업 분야별 융합이 확산되고 있어 한국의 ICT 기술 개발 및 성장 인프라 조성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모색이 필요하다. 한국의 ICT 장비 및 소프트웨어 분야 기업들은 미국 시장에서 요구하는 기술 인증, 지재권 확보 등에 대한 정보를 발빠르게 파악해 미국 ICT 시장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미국, 글로벌 통신기업들 IoT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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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 KOTRA 글로벌윈도우


● 중국 정부, 전기차 보급 위한 정책 통지

중국 정부는 지난 2015년 12월 17일 중국 재무부, 과학기술부 등 5개 기관을 통해 십삼오(十三五) 전기자동차 충전 시설 장려 정책 및 전기자동차 보급 강화에 관해 통지했다.

정책의 주요 내용은 각 지역에 전기자동차 보급량 증가에 따라 장려금도 증가한다는 사항으로, 장려금은 충전 기초설비의 시설 운영, 리모델링, 전기충전 서비스 운영 감시 시스템 건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자료원. 北?星?力?)


● 전기자동차 보급수량 목표는 지역별로 상이

대기오염 중점 관리 지역인 베이징, 상하이, 톈진, 허베이, 산시(山西), 저장, 산둥, 광둥, 하이난의 경우에는 2016~2020년 전기자동차의 보급 수량을 각각 3만 대, 3만5,000대, 4만3,000대, 5만5,000대, 7만 대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부지역(안후이, 장시 허난, 후베이, 후난, 푸젠)의 2016~2020년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수량은 각각 1만8,000대, 2만2,000대, 3만8,000대, 5만 대 이상이며, 기타 지역은 2016~2020년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수량을 각각 1만 대, 1만2,000대, 1만5,000대, 2만 대, 3만 대 이상을 목표로 설정했다.


● 장려금

중앙정부에서 받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관한 장려금의 최고 금액은 2억 위안(지역당)으로 이는 충전기지 시설 건설, 운영, 리모델링, 전기충전 서비스 운영 감시 시스템 건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국 2015년 전기자동차 생산량 통계(단위: 대)(자료원. 工信部)


● 중국 전기자동차 현황

중국의 2015년 전기자동차 총 생산량은 37만9,000대로 나타났으며, 그 중 순전기자동차가 많이 판매되었다.


● 시사점

전기자동차의 2020년까지 목표 보유량은 500만 대로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2015년까지의 중국의 전기자동차 목표 보급량은 50만 대였으며, 2016~2020년의 목표 보급량은 최소 457만 대로, 2020년까지 총 500만 대를 보유하는 것이 목표이다.

전기자동차 500만 대에 필요한 고정식 충전기는 750만 대에 달할 전망이다. 고정식 충전기 산업에 총 1,500억 위안의 투자 잠재력이 있다는 분석에 따라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 대한 투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전기자동차가 가정용 자동차, 사무용 자동차와 대중교통 등의 영역에 대량 보급됨에 따라 2020년 중국 전기자동차의 연간 판매량은 자동차 시장 수요 총량의 5% 이상이 증가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2025년까지 중국 전기자동차의 연간 판매량은 자동차 시장 수요의 총량에 20% 이상을 차지할 것이며, 전기자동차 시장 점유율은 80% 이상일 것으로 보여진다.

허페이구어쉬안 과학기술 전기에너지 유한공사 팡젠화 CEO는 “본 정책은 충전기지 설립에 대한 심사가 아닌, 전기자동차 보급량에 대한 심사로써 중점지역에 요구되는 보급량은 최소 3만 대이며, 기타 지역에는 최소 1만 대가 요구된다”면서 “이로써 중국 정부가 단단히 결심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중국, 2016~2020년 457만 대 신에너지차 보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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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 KOTRA 글로벌윈도우


● 프랑스, 9대 미래산업 선정을 통한 미래산업육성 정책 발표

프랑스가 9개의 주요 미래산업을 선정함으로써 프랑스 경제 부흥을 위한 새로운 계획을 제시했다. 프랑스 정부는 프랑스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13년 34개 핵심 산업 로드맵을 지정하고 이를 육성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프랑스의 미래산업이 국제시장의 수요 및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보다 명확한 미래산업에 대한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기존 34개의 핵심산업을 기반으로 9개의 미래산업 솔루션을 제시, 이를 집중·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프랑스 정부가 발표한 9대 미래산업

핵심 산업

세부내용

신재생 에너지

바이오 연료, 폐기물 재활용, 에너지 효율 제고, 식물 기반 자원 개발

친환경도시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 수자원관리, 건물에너지 효율 제고, 친환경 목재산업, 가정 자동화 시스템

친환경 이동수단

자율주행자동차,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고효율연비 자동차, 에너지 저장장치, 전기자동차 무선충전 기술

미래형 교통수단

TGV, 친환경 선박, 하이브리드 전기 항공기, 드론

미래형 의료

새로운 의료 생명 공학 및 혁신적 의료기기 개발

데이터 경제

빅데이터, 슈퍼컴퓨터, 클라우드 컴퓨팅, 디지털 시뮬레이션

스마트 디바이스

무선 전자결제 서비스, 사물 인터넷, 로봇산업, 증강현실, 산업용 섬유, 스타트업 지원 및 육성

디지털

사이버보안, 반도체, 이동통신 인프라 구축, 나노전자 기술, 시스템 내장 소프트웨어, 전기 추진 위성, 중소 및 벤처 기업 투자 자금 지원

미래형 식품

기능성 식품, 미래형 식품포장, 식품 안전 및 식품 냉동보관 기술

자료원: 프랑스 경제산업디지털부 홈페이지


● 주요 추진전략

(1)미래산업을 위한 기술개발

프랑스 정부는 미래산업 프로젝트를 마련해 프랑스 기업이 3~5년 후 유럽 및 전 세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3D 프린팅 기술, 가상솔루션 기술, 가상현실 기술 등을 중점적으로 개발하고, 특히 미래산업 투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조성된 약 3억5,000만 유로의 보조금 및 대출상환금 지원, 4억2,500만 유로의 산업프로젝트 기금의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2)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강화

프랑스 정부는 중소중견기업의 설비 투자를 위해 1년 동안 최대 25억 유로의 세제 혜택과 함께 향후 2년 내 프랑스투자은행(BpiFrance)에서 21억 유로 대출자금도 마련할 예정이다.


(3) 직업훈련 및 미래육성산업 대외홍보 강화

전문인력 양성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 공장 자동화 및 디지털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교육 강좌를 마련할 계획이며, 국제 전시회 참가 및 프랑스 무역투자진흥청(Business France) 주관 행사 등을 통해 프랑스 미래산업에 대한 홍보도 강화할 전망이다.


(4) 국제협력 강화

프랑스는 미래산업 기술 개발에 필요한 표준화 제도 정립 및 이를 위한 국제적 및 유럽 차원의 협력을 다질 예정이다. 특히 독일 차세대 제조업 혁신정책인 인더스트리(Industry) 4.0 플랫폼 협력을 주축으로 R&D 부문에서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시작으로 유럽연합 및 세계 각국과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 산업별 세부 목표

프랑스 정부는 프랑스가 강점을 갖고 있는 자동차, 항공우주, 화학 등을 중심으로 디지털 및 혁신기술을 접목시켜 미래산업을 육성시킬 계획이다.

또한 핵심산업별 주요 목표를 설정하고 점진적으로 미래산업을 강화하겠다는 각 산업의 의지를 반영해 산업별 주요 기업들을 프로젝트 담당자로 지정함으로써 프랑스 기업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산업경쟁력을 제고할 전망이다.


● 시사점

프랑스 정부는 국가경쟁력 제고 및 산업 현대화를 위해 미래산업육성정책 수립과 더불어 산학연 협력 프로젝트, 스타트업 및 혁신기업 지원과 중소중견기업 자금지원 등 다방면으로 정부 지원책을 마련 중이다. 특히 글로벌 산업구조가 디지털화됨에 따라 프랑스 정부도 프랑스 산업의 디지털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므로 국내 기업들은 프랑스 정부의 정책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한편 한국 산업통상자원부는 프랑스 경제산업디지털부와 함께 2014년 11월부터 한불 기술협력 포럼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자동차, 나노전자기술 및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요 협력분야로 지정해 양국 기업 간 기술개발 협력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국내 대·중·소 기업들은 우리나라가 우위에 있는 기술을 프랑스 9대 미래산업에 접목시킴으로써, 협력 가능한 분야를 발굴해 프랑스 진출 기회를 선점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프랑스 9대 미래산업 주요 키워드는 친환경, 디지털,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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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9일(금)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3D프린팅 인사이트 테크포럼 세미나 2016이 개최됐다. ▲3D프린팅 글로벌 동향 ▲비즈니스 모델 ▲소재 ▲자동차·제조 ▲바이오·의료 ▲지식재산권·특허전략 등 총 6개의 트랙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3D프린팅의 분야별 시장동향과 응용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제공했다.


취재 이예지 기자(press5@emgmews.co.kr)



3D프린팅 시장동향을 살펴보다

최신 기술 및 성장산업 관련 정보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테크포럼이 지난 1월 29일(금)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3D프린팅 최신 시장동향과 응용전략을 모색해 볼 수 있는 ‘3D프린팅 인사이트 테크포럼 세미나 2016’을 개최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3D프린터는 2013년 6만 1,661대에서 2020년 241만 7천대로 약 39배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3D프린팅을 활용하면 기존 제조시설에서 구현하지 못한 형상 구현과 다품종 소량생산 및 고난이도 제품에 적용이 가능하며 비용과 시간이 절약되고 경량화를 실현할 수 있어 제조업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최근에는 3D프린팅이 대형화, 고속화됨에 따라 소재 시장의 규모가 확장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금속 분야의 3D프린팅이 금형제조, 인공관절, 우주항공, 자동차 및 제조 산업 등의 분야에서 주목받으며 활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신체 일부를 복제하는 3D 바이오 프린팅 기술도 실현되면서 미국에서는 3D프린팅 기술로 만든 코를 인체에 이식하는 수술이 최초로 성공을 거뒀으며 국내에서도 두개골 이식 수술을 앞두고 있다.




알찬 정보가 가득한 ‘3D 프린팅 세미나’

본 세미나는 ▲3D프린팅 산업 글로벌 최신 시장동향과 전망 ▲3D프린팅 비즈니스 모델 및 관련 사례 ▲3D프린팅용 소재시장의 기술이슈와 미래전략 ▲자동차 산업 및 제조업 분야의 3D 프린팅 활용사례 및 발전 전망 ▲생체의료분야에서의 3D프린팅 기술 활용사례 및 전망 ▲지식재산권으로 살펴본 3D프린팅 산업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3D프린팅 산업 글로벌 최신 시장동향과 전망’에 대한 발표를 맡은 한국폴리텍Ⅱ대학 최성권 교수는 3D프린팅 장비, 소재, 소프트웨어 글로벌 동향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3D프린팅 활용 트렌드, 3D프린팅의 기술 흐름과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한국3D프린팅비즈니스코팅센터 김영준 대표는 ‘3D프린팅 비즈니스 모델 및 관련 사례’를 주제로 ▲비즈니스 모델 관점의 3D프린팅과 사례 ▲3D프린팅 비즈니스 성공 전략 ▲3D프린팅의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 ‘자동차 산업 및 제조업 분야의 3D프린팅 활용사례 및 발전 전망’을 주제로 ▲3D프린터의 종류 및 특징 ▲3D프린터의 활용 현황 ▲제조업 분야에서의 3D 프린터 활용 및 전망 ▲자동차 분야에서의 3D프린터 활용 사례 등에 대해 발표한 프로토텍 조성근 이사는 “최근 3D프린팅 시장이 점차 성장함에 따라 수많은 산업현장에 3D프린터가 도입되는 사례도 늘고 있는 추세”라면서 “앞으로 자동차산업, 전기·전자산업, 로봇산업, 기계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사용될 것”이라고 3D프린터 활용전망에 대해서 전했다.



다양한 주제로 참관객들 이목 집중

총 6개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는 동향, 비즈니스 모델, 소재, 자동차·제조, 바이오·의료, 지식재산권·특허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발표가 이어지면서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참관객은 “3D프린터에 대해 몰랐던 부분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이러한 세미나를 통해 3D프린터에 대해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주최 측은 “형식적인 3D프린팅 관련 행사가 아닌 흥미롭고 유익한 3D프린팅 행사로서 관련 산업에 관심이 있는 참관객들에게 뜻 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세미나를 통해 관련 업계 분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3D프린팅 인사이트 테크포럼 세미나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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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반도체 산업의 현주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제조기술전시회인 세미콘코리아 2016(SEMICON Korea 2016)이 지난 1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에는 전 세계 반도체 장비재료 산업을 선도하는 20개국 530여 개 회사가 1,870부스로 참가해 반도체장비재료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취재 이예지 기자(press5@engnews.co.kr)



SEMICON Korea 2016, 반도체 산업의 현주소 확인

지난 1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주최한 SEMICON Korea 2016이 국내 유일의 LED 제조 기술 전시회인 LED Korea 2016과 동시에 개최됐다.

1987년부터 지난 30여 년간 한국 반도체 산업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세미콘코리아는 매년 성장을 거듭하면서 국내 반도체 장비 재료 산업의 발전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동시에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함으로써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올해로 29회 째를 맞이한 세미콘코리아 2016은 시놉시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아우디에서 초청된 세 연사의 기조연설과 함께 개막했다.

기조연설은 ‘혁신 : 미래를 창조하다(Innovation: Inventing the Future)’라는 주제아래 각기 다른 세 분야의 전문가가 반도체의 미래를 조망했다.



미래 반도체 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다!

이번 전시회는 ‘Connect to the Future, Markets, Technology, and People’를 주제로, 전 세계 반도체 장비재료 산업을 선도하는 20개국 530개 이상 업체가 역대 최대 규모인 1,870개 부스 규모로 참여해 마이크로전자분야의 최신 공정기술, 장비, 재료 등을 선보였다.

더불어 반도체 관련 장비 업체들 외에도 지멘스를 비롯한 ABB, 트라이텍, 야스카와전기, 산요전기, 플리어, 오토닉스 등 자동화·로봇·전기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최신 기술과 장비들을 공개했다.

먼저 전 세계 열화상 카메라 시장점유율 1위인 열화상 전문기업 플리어 시스템 한국지사는 다양한 연구개발용 열화상 카메라를 전시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A8300sc는 전기 전자 및 반도체 산업의 연구개발용으로 적합한 카메라로서,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더불어 센서·제어기기 전문 기업 오토닉스는 11 세그먼트의 LCD 디스플레이 PID 온도조절기(TX)를 최초로 선보였으며, 그 이외에도 5×30㎜의 투광빔으로 구멍, 돌출 부위 등의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인 검출이 가능한 PCB 기판 검출용 포토센서(BJP), 누름 버튼에 의한 동작방식으로 검출체의 영향 없이 검출 가능한 누름 버튼형 포토 마이크로 센서(BS5-P), 스테핑 모터와 서보 모터의 장점을 합친 클로즈루프 스테핑 모터 시스템(AiS)의 모션 디바이스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플리어 열화상 카메라


ABB 전자접촉기(AF Contactor)


기술 포럼, 세미나,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이번 세미콘코리아 2016에서는 반도체 장비 및 재료사의 제품 전시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기술 포럼 및 세미나, 컨퍼런스를 통해 총 60시간 동안 97건의 논문이 발표되었을 뿐만 아니라 전시참가사의 해외 진출 기회를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는 자리가 펼쳐지기도 했다.

한편 동기간 중에는 LED코리아 2016이 동시에 개최되어 첨단 LED 공정기술, 장비솔루션, 신소재 등을 소개했으며, 주요 신기술 개발 및 비즈니스 기회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져 참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첨단 반도체 산업, SEMICON Korea 2016과 함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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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CNC 및 산업용 SLS/SLM 방식 3D 프린터 전문업체인 (주)센트롤이 국내 최초, 세계에서는 독일, 미국에 이어 3번째로 주물사 메탈 3D 프린터 개발에 성공했다. 본지는 산업용 주물사 메탈 3D 프린터를 통해 본격적인 영업망을 확충하고 있는 (주)센트롤을 만나 제품에 대한 특징과 그들의 경쟁력을 들어보았다.


취재 이예지 기자(press5@engnews.co.kr)



(주)센트롤 주승환 부회장


(주)센트롤, 메탈 3D 프린터 사업으로 입지 다져…

CNC 및 산업용 메탈 3D 프린터 기술의 선도기업인 (주)센트롤(이하 센트롤)이 국내 최초이자 독일과 미국에 이어 세계 3번째로 산업용 주물사 메탈 3D 프린터 제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1985년 국내 최초로 CNC ‘TEPS’ 개발에 성공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온 센트롤이 최근 신산업혁명을 이끌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3D 프린팅 사업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하면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것이다.

동사는 2010년 3D 프린터 사업에 진출한 이래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지난 2015년 4월 SLS/SLM 방식의 메탈 3D 프린터를 국산화했으며, 그 해 9월에는 대형 부품을 제작할 수 있는 산업용 주물사 3D 메탈 프린터까지 제작함으로써 3D 프린팅 기술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해왔다. 더불어 3D 프린터에 관련된 16개의 특허까지 취득함으로써 탄탄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물사 3D프린터 SS600


산업용 주물사 메탈 3D 프린터 국산화 성공!

최근 3D 프린팅 산업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업은 물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도 3D 프린팅 산업 육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선 모습이다.

“3D 프린팅은 3차 산업의 혁명이다”라는 말로 운을 뗀 센트롤 주승환 부회장은 “3D 프린터에 대한 특허가 풀리기 시작하면서 국내에서도 3D 프린팅 산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3D 프린터로 제작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3D 프린터 시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공작기계로 어렵게 제작했던 제품도 3D 프린터를 이용함으로써 간편하게 시제품부터 양산품까지 찍어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3D 프린터의 활용이 증가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처럼 전 세계가 미래 산업으로 주목하고 있는 3D 프린터는 크게 FDM, DLP, 금속프린팅(DMT, SLS, SLM 등)으로 분류되며, 그 중 센트롤은 3D 프린터 방식중 하나인 SLS/SLM 방식의 주물사 메탈 3D 프린터를 제작하고 있다.

동사가 오랜 연구 끝에 제작한 산업용 주물사 메탈 3D 프린터는 주물 공정에서 오는 번거로움을 해소시킨 점이 특징이다. 목형을 만들고 모래를 붙여서 주형을 제작한 후 주형이 완성되면 목형을 제거해 다시 주형에 쇳물을 붓고 식혀줘야 했던 작업이 이제는 제품의 도면을 입력하면 주형을 인쇄해주는 간단한 방법으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센트롤의 제품은 일본이 2013년부터 330억을 투자해 개발하고 있는 제품보다 한 발 앞서 출시된 제품으로, 10억이 넘는 외산 장비와 동일한 사양이 적용된 반면 가격은 1/5로 낮게 출시되면서 가격경쟁력 또한 확보했다.

이에 주 부회장은 “그동안 외산 장비에 의존해온 국내 산업용 3D 프린터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당사의 산업용 주물사 메탈 3D 프린터를 사용함으로써 수입에 의존하면 자동차, 항공 등 수많은 산업용 부품을 국산화할 수 있게 됐다”고 제품을 어필했다.



SS600 2호기


제품 개발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으로 알찬 정보 제공

산업체 및 공공기관, 교육기관, 일반인을 대상으로 메탈 3D 프린팅 기술 교육 세미나도 진행하고 있는 동사는 대한민국의 메탈 3D 프린팅 산업의 발전적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노력을 다각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는 메탈 3D 프린터에 대한 개념부터 응용 교육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교육과정으로, 전 세계 메탈 3D 프린팅 시장에서 한국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획한 것이다.

이러한 교육에 대해 주승환 부회장은 “현재 다양한 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3D 프린팅 교육 대부분이 플라스틱 3D 프린터에 국한되어 있지만 센트롤이 진행하고 있는 세미나는 국내 최초 산업용 주물사 메탈 3D 프린팅 교육이라는 것이 특징”이라며 “쉽게 접하지 못했던 메탈 3D 프린터의 원리부터 정교한 모델링 작업까지 전 과정을 교육함으로써 관련 종사자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SENTROL 3D SM150


3D 프린팅을 통한 미래 산업 육성

최근 센트롤은 미래 산업을 위한 주물, 금형 3D 프린팅 공장 실현과 더불어 3D 프린팅 산업단지 조성도 계획하고 있다.

“‘새로운 대한민국의 날개를, 조국의 근대화에서 조국의 현대화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미래의 먹거리에 주력해야 한다”며 미래 산업 육성에 대해 강조한 주 부회장은 “3D 프린터를 통해 치아 모형이나 임플란트와 같은 의료용 제품을 비롯해 우주항공 분야에 사용되는 제트엔진과 고속냉각용 스마트 금형 등을 제작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주물사 3D 프린터 공장, 금형 3D 프린팅 공장 설립은 물론 GE사의 우주항공에 대한 공장유치를 통해 항공분야를 더욱 확장시킬 계획”이라며 센트롤의 목표를 전하기도 했다.


(주)센트롤 www.sentrol.net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산업용 주물사 메탈 3D 프린터 전문 제조기업, (주)센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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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 전단기 등에서 많이 발생할 수 있는 협착 재해를 막기 위해 꼭 설치해야 하는 안전장치(방호장치)를 개발, 제작하는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문화콘트롤은 끊임없는 연구와 수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광전자식, 양수조작식, 손쳐내기식, 급정지식 등의 다양한 방호장치를 개발, 제품의 품질 향상에 힘쓰면서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다. 본지는 전문 분야에서 묵묵히 그들만의 길을 걸어온 문화콘트롤을 만나 최근 근황을 들어보았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문화콘트롤 이성영 대표

기술로 승부하는 기업, 문화콘트롤

2000년에 설립된 문화콘트롤은 프레스 안전장치(방호장치)를 개발, 제작하는 기업으로서 주로 유압프레스에 장착되는 광전자식과 양수조작식 방호장치를 전문으로 생산하며 산업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1980년대부터 자동화 관련 엔지니어로서 다양한 경험으로 기술력을 축적해온 문화콘트롤의 이성영 대표는 회사 설립 후 지금까지 여러 종류의 방호장치를 개발하며 인지도를 쌓았고, 이제는 이 분야에서 베테랑 중의 베테랑으로 꼽히고 있다.
“옛 노동부에서 기계에 방호장치를 의무 안전인증으로 고시하기 전까지는 프레스나 전단기에 방호장치를 의무적으로 장착하지 않았기 때문에 고객들이 제품에 대한 필요성을 덜 느꼈다”는 그는 “하지만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국가에서도 방호장치를 의무적으로 장착해야 하는 방안을 마련했고, 그 이후부터는 위험기계·기구에 대한 방호장치는 필수가 됐다”며 지금까지 국내 방호장치 역사와 함께해온 저력을 확인시켰다.
동사는 끊임없는 연구와 수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광전자식, 양수조작식, 손쳐내기식, 급정지식 등의 다양한 방호장치를 개발, 제품의 품질 향상에 힘쓰면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광전자식 방호장치(앰프 외장형)


광전자식과 양수조작식 방호장치로 협착 재해 예방!

프레스, 전단기 등에서 많이 발생할 수 있는 협착 재해를 막기 위해 꼭 설치해야 하는 장치가 바로 방호장치다. 광전자식은 기계 운전 중 작업자의 부주의로 손 또는 다루는 공구 등이 위험 범위 내에 들어갔을 경우, 작동중인 기계를 급정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고, 양수조작식은 두개의 누름버튼을 0.5초 내에 양손으로 조작함에 따라 기계가 작동하여 강제로 손이 기계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문화콘트롤이 제작하고 있는 광전자식 방호장치는 앰프 내장형(MH200KC Series)의 경우, 투수광기가 컨트롤앰프 케이스에 내장되어 있어 설치 및 취부배선 공사가 간단하며, 몸체를 지지해주는 B/K에 특수 처리된 충격흡수용 방진고무가 적용되어 일반적인 외부 충격에도 제품이 보호되는 특징이 있다. 또한 모든 광학기구와 전자회로 일체가 케이스에 내장된 콤팩트한 설계로 프레스 기계에 많은 공간이 차지하지 않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앰프 외장형(MH300 Series)은 최소 검출능력이 직경 30㎜ 이하로 고성능, 높은 신뢰성을 실현했으며, 최신 전자회로에 의한 검출방식으로써 20m/s 이하의 빠른 검출 응답속도가 장점이다. 또한 정전, 전원스위치의 Off, 배선 단선 등의 비상시에는 철저한 안전 위주의 회로구성으로 신뢰성이 높으며, 자기고장 진단회로가 내장되어 있어 출력 제어 릴레이의 작동이 불완전하게 된 경우에는 출력은 Off 되고 동시에 적색 램프가 점멸되는 등 안전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광전자식 방호장치는 파워프레스 급정지식 MH500 Series 등 검출범위 및 광축 수(최대 16광축까지)에 따라 다양한 모델로 생산되고 있다.
한편 동사의 또 다른 아이템인 양수조작식 방호장치는 기존 핀클러치 프레스에 사용하던 커버나이프 S/W 방식의 모터 구동을 전자접촉기 방식으로 개선했으며, 정전 후 재통전이나 모터 과부하 시에도 작업자의 안전과 기기의 보호를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또한 누름버튼 S/W가 개선되어 작업자의 손가락이나 손목에 전혀 무리가 가지 않도록 편리하게 제작됐다.


광전자식 방호장치(앰프 내장형)


안전인증 획득한 제품으로 기술 경쟁력 Up

문화콘트롤 방호장치들은 모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이에 대해 이성영 대표는 “프레스 기업들은 꼭 안전인증을 받은 방호장치를 사용해야 한다”며 “당사의 방호장치는 서지내성(Surge Immunity) 시험, 전자파 내성(EMS) 시험 등을 통과한 제품으로 고객들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방호장치를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자파 내성 시험은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잡음(Noise)에 대해 전자기기가 얼마나 잘 견디는지 확인해보는 것으로, 이러한 테스트가 없다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시험이다. 문화콘트롤은 향후에는 CE인증도 획득해 안정성과 효율성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통과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기술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양수조작식 방호장치


언제나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다는 목표로… 

뼈 속까지 엔지니어인 이성영 대표는 항상 신제품에 대한 구상으로 가득차 있다. 최근에는 ‘투수광식 방호장치’를 개발하고 있는 중으로, 이는 프레스 외에 다양한 장비에 적용이 가능하며 인증 획득을 통해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금까지 이 업계에서 꾸준하게 성장해왔다”는 이 대표는 “하지만 현재의 삶에 안주하지 않고, 언제나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한다는 목표 아래 새로운 제품과 기술들을 개발하여 고객들의 가치 증대 및 이윤극대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다짐을 밝혔다.
A/S가 없는 제품 제작이 곧, 기술에 대한 경쟁력이라고 말하는 문화콘트롤. 작지만 알찬 경영으로 미래가 더욱 궁금한 그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문화콘트롤 www.munhwa21.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프레스 안전장치 제조 전문기업 ‘문화콘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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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전전원장치(UPS)를 생산·공급하며 UPS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업으로 성장해온 세진파워(주)가 최근 축전지감시장치(BPMS)까지 개발하면서 본격적인 영업망을 확충하고 있다. 본지는 전문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UPS 시장을 선도하며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세진파워(주)를 만나 그들의 사업방향과 제품의 특징에 대해 들어보았다.

취재 이예지 기자(press5@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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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진파워(주) 정성범 대표이사

 

세진파워(주), UPS 시장 선도하며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하다

UPS 시장을 선도하며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세진파워(주)(이하 세진파워)는 2002년 설립 이래 굳건히 자신의 영역를 확장시키며 국내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동사는 품질시스템 ISO 9001:2000 인증과 더불어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2004 인증, 전기안전용품 UPS 10KVA 인증 등을 취득하며 안전한 전력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UPS 원격제어용 소프트웨어 ▲LCD 디스플레이 UPS ▲배터리 과충전 보호회로 내장형 UPS ▲배터리관리프로그램(UBMS) ▲축전지감시장치(BPMS) 등 수많은 제품개발을 통해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세를 이어왔다.
오랜 시간 UPS 업계에서 경력을 쌓아온 세진파워 정성범 대표이사는 “1994년 UPS 업계에 종사하면서 UPS 기술에 대해 배웠다”며 “이후 이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세진파워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회사의 설립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설립 이후 UPS뿐만 아니라 자동전압조정기, 정류기, 주파수변환기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면서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회사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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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상 SPU-3000 N Series(좌), BPMS(축전지감시장치)(우)

 

품질 좋기로 명성이 자자한 세진파워(주) UPS

최근 첨단 장비와 기기가 많이 사용됨에 따라 단순한 전력공급뿐 아니라 고른 전압의 공급도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병원, 식품 생산·유통 산업, 데이터 손실을 막아야 하는 연구시설, 금융권 등 전력 공급이 끊어지면 안 되는 분야에서는 더욱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하며, 이러한 전력을 끊김없이 고르게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UPS이다.
“전기 회로의 전압이 끊어지는 경우를 제한해 전기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UPS는 금융권, 의료장비, 반도체 장비 정밀측정, 분석 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며 UPS를 소개한 정성범 대표이사는 “정전 또는 컴퓨터의 이상으로 작업내용을 잃어버리거나, 서비스 혹은 사업운영이 중단되어 불편을 겪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그의 말처럼 UPS는 상용 전원이 공급되는 상태에서는 안정된 전원을 공급하다가 정전이 발생되면 배터리로부터 전원을 공급받아 중단 없이 부하운영을 제공해 준다.
다양한 UPS 제품 중 품질 좋기로 명성이 자자한 세진파워의 ‘SPU-2000/SPU-3000 Series’는 On-Line 방식을 통해 제작된 제품으로, 저소음화와 경량화를 실현했으며 전력 효율이 높아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부하율, 배터리 전압, 입력전압, 출렵전압, 전력 과부하 등의 경보 표시 기능으로 사전에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크로프로세스 제어에 의한 시스템 구성으로 양질의 출력 전원을 형성함은 물론 과부하, 과전압, 과온도 시 오토-바이패스로 전환이 가능하다”며 제품의 장점에 대해 설명한 정 대표이사는 “유지보수 및 A/S가 가능한 수동-바이패스로 전환시킬 수 있는 기능까지 탑재해 업계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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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변환기(CVCF)(좌), 자동전압조정기(AVR)(우)

 

축전감시장치, 배터리를 감시하고 모니터링하다

최근 축전감시장치(BPMS) 개발에도 성공해 화두로 떠올랐던 세진파워는 신제품을 통한 제품의 차별화를 추구하며 고객만족에 한발 더 다가가고 있는 모습이다.
“배터리를 외부환경 및 충전장비(UPS, 충전기, 정류기)로부터 안전하게 유지·사용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품”이라며 축전감시장치에 대해 소개한 정성범 대표이사는 “최고 전압과 최고의 온도를 저장하고, 전압과 온도에 이상이 있을 시 배터리를 감시해 전력을 차단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경보발생의 이력사항을 저장함으로써 배터리를 안전하게 유지해 줄 뿐만 아니라 축전지함과 일체형 구조로 제작되면서 디자인 면에서도 완성도가 높다”고 제품의 장점에 대해 덧붙였다.
더불어 정 대표이사는 “특히 이 축전감시장치는 현재 특허출원까지 진행 중인 제품으로 UPS, 충전기, 정류기 등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수 있다”며 “본격적인 영업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에게 제품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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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상 SPU-2000 I Series(좌), 1상 SPU-2000 N Series(우)

 

차별화된 세진파워(주)의 고객서비스

세진파워는 유지보수와 고객서비스에 있어서도 차별성을 두고 있다. 동사는 고객 맞춤형 유지보수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담 엔지니어를 24시간 지원함으로써 신속한 유지보수로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는데 있어 불편함을 최대한 줄였다. 이러한 유지보수와 함께 고객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는 동사는 부품 재고확보에도 더욱 속도를 내면서 고객의 눈높이를 맞추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빠른 대응과 차별화된 서비스가 있었기에 세진파워가 존재한다”며 서비스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한 정 대표이사는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관리를 통해 책임감 있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UPS 임대사업 통해 고객만족 실현

▲장비파손으로 긴급하게 장비를 대체할 경우 ▲일회성 행사가 있을 경우 ▲초기 장비설치 구입이 부담되는 경우 ▲구입 장비의 관리가 어려운 경우 ▲장비의 사후 보수비용이 부담되는 경우 등을 대비하기 위한 ‘UPS 임대사업’까지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사는 긴급 상황이나 정전 등에 대비하여 임대장비를 다양하게 보유함으로써 적은 비용으로 UPS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임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UPS 임대사업을 진행하면서도 동사는 고객이 원하는 기간 동안 제품을 공급하고, 임대기간 중 장비의 하자로 인한 보수는 무상으로 제공함은 물론, 임대 장비는 재고품이 아니 새상품으로 설치해 줌으로써 고객들과의 신뢰 관계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이에 정 대표이사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마음을 여는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할 것”이라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신들의 영역을 확고히 구축하며 단단한 기업으로 자리 잡은 세진파워. 꼭 필요한 아이템을 발굴하고 고민하며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그들의 노력이 먼 미래에도 빛을 발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세진파워(주)  www.sj-power.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안정적인 전력공급, 세진파워(주)가 책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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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드실러-수평형

2016. 2. 24. 19:15 : 포장기계
제품코드G067047[G067047] 벤드실러-수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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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X포장라인의 완전 무인화 실현 시스템

(자동벤딩기,반자동벤딩기,상하차콘베어,자바라콘베어등  전문제조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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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 24. 19:14 : 포장기계
제품코드G067044[G067044] 반자동벤딩
판매 회사명일성자동포장기계
연락처031-989-6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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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자동벤딩

 BOX포장라인의 완전 무인화 실현 시스템

(자동벤딩기,반자동벤딩기,상하차콘베어,자바라콘베어등  전문제조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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