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포털여기에


산·학·연 연계를 강화하며 국내 금형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사)한국금형공학회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해 4번째 회장을 선임하며 금형발전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설립부터 9년간 부회장을 역임하며 류제구 초대회장, 이하성 명예회장과 함께 (사)한국금형공학회를 이끌어온 허영무 회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학회의 성장·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만장일치로 선임된 그를 만나 앞으로 임기동안 (사)한국금형공학회를 꾸려나갈 계획에 대해 들어 보았다.

취재 임단비 기자(press7@engnews.co.kr)





1986년 한국기계연구소 금형실에서 금형과 첫 인연을 맺은 허영무 회장은 1989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으로 기능 및 조직이 이관된 이후 지금까지 금형업계에 종사하며 외길을 걸어온 ‘금형인’이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 재직하면서 금형관련 연구개발에 힘써온 그는 국내 금형산업의 기술발전을 위해 연구 활동과 더불어 산업체와의 적극적인 교류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그는 ‘기능성 고분자 소재 성형용 마이크로 금형 시스템 개발(2003, 산업자원부)’과 ‘Progressive 방식의 GMP 공정의 성형해석 기술(2005, 산업자원부)’, ‘초박판 융합형 미세금형기술개발(2007, 기획예산처)’, ‘기능성 초정밀 핵심요소부품 제조 초정밀 금형 기반기술 개발(2008, 산업자원부)’, ‘초소형 고집적 커넥터 요소부품 CAE 해석 및 금형 코어 정밀가공/방전가공 기반기술연구(2009, 산업자원부)’ 등 산업체와의 공동 연구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금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06년 금형공학회 발기인 대회와 창립총회부터 (사)한국금형공학회 부회장으로서 9년 이상 활동해 온 허영무 회장은, 금형업계에서 명망이 높은 류제구, 이하성 선배 회장의 뜻을 이어 받아 제4대 한국금형공학회 회장으로 선출되며 금형산업 발전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Q. 귀하가 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사)한국금형공학회는 어떻게 설립되었나.
A. 2005년 ‘제9회 금형의 날’ 행사에서 올해의 금형인으로 선정된 재영솔루텍(주)의 김학권 회장이 금형산업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금형공학회가 필요하다는 수상소감을 전하면서, 학회 설립에 2억 원을 기탁하겠다는 약속을 한 것이 취지가 되었다. 그 후 기신정기(주) 등 업계의 지원이 이어지면서 학회설립에 탄력을 받아 2006년 산·학·연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고 그 자리에서 초대회장으로 서울산업대학교 류제구 교수가 만장일치로 추대되면서 창립총회를 거쳐 (사)한국금형공학회(이하 금형공학회)가 설립되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금형공학회는 정회원 438명, 학생회원 151명 등 총 589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금형분야의 학문적 기술의 발전을 도모해 한국 금형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고 정관에 명시되어 있는 바와 같이 국내 금형산업의 기술 경쟁력 증진을 위해 다각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Q. 금형산업에서 금형공학회가 맡고 있는 역할은 무엇인가.
A. 금형공학회는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거나 향후 필요한 기술 등 유용한 기술에 체계적인 접근을 접목해 보다 더 체계적인 기술발전을 이루고자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연구개발 발표회와 산·학·연·관 교류 증진사업을 비롯해 국가기관과의 업무협약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매년 2회에 걸쳐 발간되는 한국금형공학회지와 학술대회, 강습회 등을 개최하며 금형기술에 대한 정보의 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더불어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과 함께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 대회는 현재 뿌리기술경진대회 중 금형분야의 공식적인 대회로 인정받아 입상자들에게 장관상 등의 정부 포상이 추가로 지급되는 등 대회의 위상이 매우 높다. 이밖에도 한·중·일 대학생 금형 그랑프리대회 참석과 한일금형포럼 참석 등 기술을 발표하는 국제적인 네트워크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처럼 금형공학회는 미래를 선도하는 금형기술을 산업계와 함께 개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는 정보의 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더불어 훌륭한 금형인을 산업계에 보급하는 등 금형산업의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Q. 금형공학회가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 중, 눈여겨 볼만한 성과가 있다면.
A. 지난 10년을 돌이켜 생각해보면 금형공학회도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그 중 금형공학회의 주된 사업이라 할 수 있는 한국금형공학회지 발간과, 많은 금형인들이 모여 기술, 논문 등을 발표하는 학술대회를 매년 2회에 걸쳐 진행하면서 금형관련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 파악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정부사업으로 진행된 ‘생산기반 지식공유형 플랫폼 시스템기술’ 개발도 주목할 만한 성과중 하나이다. 이 사업을 통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금형용어를 그 뜻과 그림 등을 활용해 정리한 후 뿌리포털에 등록해서 사용자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런 학술활동 이외에도 산업단지공단의 클러스터 활동에 참가하고,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등 금형기술 지원단체협의회에 참가해 산·학계의 지원을 위한 제언 및 기술개발을 위한 자문, 과제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현장중심의 국내 금형기술을 학문적인 기틀로 마련하고자 금형업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사진. 2015년 (사)한국금형공학회의 학술대회 현장>


Q. 앞으로 임기 동안 어떤 방향에 주력해 금형공학회를 운영 할 예정인가.
A. 그동안 선배 회장님들이 일궈 놓으신 업적과 노하우를 교훈삼아 앞으로의 금형공학회를 위해 초석을 더욱 다지는 일로 임기를 채워 나갈 것이다.
특히 3년의 임기동안 향후 최우선 목표로 논문저널인 한국금형공학회지를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달성을 목표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학회 조직상의 분과위원회를 활용하여, 위원회별로 활발한 활동을 통한 논문발표 및 학술활동, 산업계와의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산·학·연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술개발 과제를 도출하는 등 금형 기술력 증진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
더불어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과 같은 금형관련 기관과도 협력관계를 유지해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Q. 귀하가 생각하는 2016년 금형산업의 전망은.
A. 금형산업은 2015년 수출이 9.3%나 감소하는 등 어려웠던 동향이 이어져 2016년 올 한해 또한 힘든 해가 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는 실정이다. 수출 저하에는 주된 수출국인 일본과 중국의 영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으며, 유럽 또한 25.3%나 감소하는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런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우리 금형산업은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미국, 멕시코, 인도 등으로 수출하면서 극복의 흐름을 이어나가고 있다. 때문에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경제여건의 악화 속에서도 국내 금형산업을 세계금형의 메카로 만들자는 꿈을 포기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금형인의 기술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신만의 기술 개발을 통해 내실을 다지는 등 극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간다면, 분명 우리 금형업계에도 볕 들 날이 올 것이라 확신한다. 


Q. 금형산업 발전을 위해 관련 종사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금형 수·출입을 통한 무역수지흑자가 2014년 30억 불에 초과했다고 한다. 이는 국내 전체 무역수지 흑자액의 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국내 금형산업의 위상을 확인 할 수 있는 수치이다. 하지만 금형산업의 위치와 달리 국민적인 관점에서 금형산업과 금형인을 바라보는 시각은 아직 그에 못 미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현재 금형업계가 갖고 있는 고질적 문제인 인력난 해소와 기술발전을 위해서는 이러한 시각을 바로잡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즉 현재 제품들이 어떻게 우리 손에 들어와서 활용되고 있는지, 금형기술이 어떤 기여를 하고 있는지, 이를 위해 금형인이 어떠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얼마나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지에 대한 사회적인 시각의 상향을 위해 국가적으로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 등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싶다.


더불어 산업 종사자들의 경우, 각 기업에 맞는 기술개발과 지원, 인력양성 및 보급 등의 정보를 확보하고, 업체에 맞는 시책을 찾아 앞으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다. 금형공학회와 회원들은 금형산업의 발전에 그 설립 목적이 있듯이 산업계에서는 학회에 좀 더 애정을 가지고 더 많은 접촉 및 지원을 부탁하며 다 같이 힘을 모아 앞으로 나아갈 때 우리나라의 금형산업의 미래가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Q. 마지막으로 금형공학회의 향후 목표 및 비전이 있다면.
A. 금형공학학회 차원에서 학술대회 개최와, 양질의 논문저널을 발간하기 위해 다각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금형업체에서 금형공학회를 학회라는 명칭 때문에 아직 낯설게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금형공학회가 학교만을 위한 기관이 아닌, 금형업체의 발전을 위한 기관임을 알 수 있는 척도가 바로 한국금형공학회지이다. 학술적인 논문보다 현장에 기초한 기술과 논문 위주로 발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학술대회 또한 기술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고자 다양한 정보 교류와 연구자와의 만남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처럼 금형업계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금형공학회가 설립되었듯이, 금형업체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함께 발전하고 어우러질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사)한국금형공학회 www.ksdme.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사)한국금형공학회 제4대 허영무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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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에 설립된 반도 F·A는 2000년대 이후 국내 조선업계의 호황기를 등에 업고 선박 블록공장의 크레인 제어장치를 주력상품으로 제작해 당시 목포 대불산단의 조선관련 업체의 설비에 납품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를 토대로 동사는 다년간의 기술연구를 거쳐 개발된 산업용 모터의 제어장치류를 연달아 시장에 성공시켰고 2011년에는 산업용 모터 기동제어장치인 ‘모터 소프트 스타트’를 선보이며 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본지에서는 반도F·A 엄정섭 대표를 만나 그들의 경쟁력과 향후 계획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취재 김민주 기자(pressb@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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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F·A 엄정섭 대표

 

반도F·A, 크레인 제어시스템부터 모터 기동제어장치까지!
반도F·A는 산업 현장의 설비 자동화 제어분야인 각종 전기·전력·무선 제어장치를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으로, 특히 ▲해상용 모터 시동기 ▲육상용 모터 소프트 스타트 ▲크레인 호이스트 전용 소프트 스타트 ▲전력제어 전용 3상 SCR 모듈 ▲크레인 호이스트 무선 제어시스템 ▲크레인 과중량 보호장치류(안전인증품) ▲호이스트 브레이크 전기 제어장치류 ▲크레인 충돌방지 제어장치 ▲기타 조선 3사가 사용 중인 각종 특수 용접기 등을 개발해 공급해오며 산업 현장의 원가절감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작업자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2008년부터는 선박용 CO2 용접기와 특수용접 제어장치의 제어부분을 개발했으며, 2009년에는 부설 기업연구소를 개설하여 연구인력의 확충 및 기술개발 등의 인프라를 확고히 구축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전진하고 있다.
반도 F·A 엄정섭 대표는 “산업 현장에서 작업자의 안전을 지켜주는 각종 방호장치를 개발하며 생산 현장의 사고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시작해 설비에 관련된 각종 전기 제어장치류를 개발·납품한 것이 동기가 되어 지금까지 10여 년 동안 신제품을 꾸준히 시장에 내놓으며 당사를 이어왔다”고 설립 동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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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 소프트 스타트(POWER COM)

 

산업용 모터 기어제어장치 ‘모터 소프트 스타트’
동사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꼽히는 것은 단연 산업용 모터 기어제어장치 ‘모터 소프트 스타트’이다. 엄 대표는 “모터 소프트 스타트는 육상용으로, AC모터 기동 시 발생하는 기계적·전기적인 문제점을 완벽하게 해결해준다”며 “적은 용량의 모터는 바로 직입기동으로 사용이 가능하나, 22㎾ 이상이 되면 사실상 직입기동이 어렵게 된다. 이는 초기 기동 시 7배에 달하는 돌입전류로 인하여 주변의 다른 장비나 1차측 변압기에 전압강하를 일으켜서 모터 기동이 불가능하게 되고 설비의 급속한 수명단축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터 소프트 스타트는 기동 시 기동토크와 돌입전류를 제어해 주변 설비를 보호하고  모터를 서서히 기동시켜 줌으로써 기동 시 순간 전류를 제어해 주기 때문에 에너지 낭비와 모터 손상 및 절연파괴를 방지하고 설비의 수명 연장에도 기여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또한 모터를 부드럽게 가동시켜 컨베이어 라인의 이송물 흔들림을 방지하고, 펌프 기동 시에는 기동과 정지 시 체크밸브를 천천히 닫음으로써 워터해머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설비를 보호해준다. 워터해머란 펌프 정지 시에 흐르는 관속의 물은 제로가 되지만, 흐르는 유속에너지가 압력에너지로 변해 순간 강하게 배관 및 밸브를 충돌시키는 현상을 말한다. 엄 대표는 “최근 직입기동이나 와이 델타 기동, 리액터 기동방식의 제품들을 사용하던 고객들이 소형화 및 경쟁력있는 모터 소프트 스타트를 적용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당사는 최적의 제품과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욱 더 많은 고객을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반도F·A는 모터 소프트 스타트의 생명인 파워모듈을 제작함에 있어 중국산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독일 제품을 직수입하여 제작해 제품성능의 신뢰성을 한층 더 강화했으며, 현장 특성에 맞게 1대1 맞춤으로 제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엄 대표는 “사용 설비의 생산성 향상에 최적의 동작기능을 발휘하여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제품을 사양별로 재고 확보를 하고 있어, 주문 시 납품까지 시일이 많이 걸리는 타사의 수입제품들에 비해 즉시 납품 및 A/S가 가능하고, 생산현장에서 초보 수준의 전기 작업자라도 누구나 제품의 전 공정을 볼트로 간단히 조립 및 분해를 통해 정비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편의 위주로 제작되었다”고 말했다. 제품의 특성상 주로 부식이나 분진 등이 많은 곳에 적용되기 때문에 이에 대응하기 위해 볼트는 전부 특수볼트로 체결했고, 제어용 PCB는 전기전열코팅으로 처리하여 습도나 절연 등에 강하며, 긴 수명과 내구성을 보장한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도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 발사체 나로호 시험설비의 고압펌프 제어용으로 동사의 모터 소프트 스타트를 적용했으며, 현재 완벽하게 운전 및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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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베 선박용 펌프제어 모터 소프트 스타트 판넬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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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초소형 미니 모터 시동기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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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 나로호 로켓시험동 고압펌프 설치

 

굵직굵직한 제품들 ‘주목’
모터 소프트 스타트 외에도 동사는 선박의 구조상 제격인 선박전용 초소형 모터 시동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 크레인 과부하 방호장치는 국내 최초로 속도제어 전용으로 개발되어 산업안전공단의 안전인증 획득 및 안전기기 대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는 현재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국내 대표 조선 및 철강업체의 대용량 크레인전용 방호장치로 기술인증을 받아 전량 설비에 설치·운영되고 있다. 엄 대표는 “앞으로도 어려운 경제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해 원가절감 및 소형화에 기반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여 타 업체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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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포스코 크레인 속도제어전용 과부하 방호장치 설치

 

국내·외 시장 공격적 공략
엄 대표는 “모터 소프트 스타트는 모터를 사용하는 산업 현장이라면 어느 곳에서든 적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다만 모터의 속도를 가변하거나 제어할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으며, 모터의 기동과 정지 시 부드러운 동작을 필요로 하는 곳은 전부 가능하다. 모터의 수명 연장, 기동전류 감소, 모터와 연결된 감속기나 기계적인 연결장치 등의 보호 목적에는 최적의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특히 선박 건조 시 선체 내부의 각종 펌프 모터 구동용으로 당사의 모터 시동기가 최적이라고 판단된다. 다만 선박에 적용 시에는 KR(선급 인증)을 받아야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올해 이 KR인증문제를 해결하여 국내·외를 막론하고 공격적인로 영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현장 담당자의 모바일이나 태블릿 PC 등에 전용 어플을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담당자가 어디에 있든 제품의 동작 상태를 확인 및 운용할 수 있는 현장운영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는 계획도 전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우수한 제품들을 개발해 꾸준히 성장과 발전을 이어가며, 신뢰받는 튼튼한 강소기업이 되고 싶다는 반도F·A. 오늘도 어김없이 불철주야 연구에 전념하고 있는 그들의 10년 뒤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반도F·A www.bandofa.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모터 기동장치 선도기업, 반도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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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패기로 금형 기계부품 시장에 뛰어든 CEO가 등장해 화제다. AHP Merkle의 금형 실린더와 Cytec의 금형 락킹 실린더 등 높은 기술력을 갖춘 유럽제품을 국내에 도입하며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하이클라쎄테크닉의 박준영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고객사의 신뢰를 얻어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하이클라쎄테크닉. 장래가 유망한 젊은 사업가 박준영 대표를 만나 동사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취재 임단비 기자(press7@engnews.co.kr)



<사진. 하이클라쎄테크닉의 박준영 대표>


기술력 갖춘 제품에 젊은 패기 더해

금형 유압 실린더와 공작기계 지그픽스쳐용 실린더, 금형 락킹 실린더 등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유럽 아이템을 전문적으로 선별해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하이클라쎄테크닉이 더욱 높아진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금형 기계부품 시장에 새바람을 몰고 있다. 젊은 패기를 무기로 공격적인 제품 라인업 확장과 더불어 탄탄한 유럽의 기술력을 갖춘 신제품을 잇따라 소개하면서 고객사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단순히 유통을 하는 것이 아닌,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과 밀착된 기술협의를 통해 정확한 기술전달을 위해 힘쓰고 있는 회사”라고 소개한 하이클라쎄테크닉의 박준영 대표는 대학 졸업 후 독일계 기계부품회사에 입사해 그곳에서 지사장까지 역임한 후 남들보다 조금 이른 나이에 기계부품사업을 시작했다. “고품질의 유럽제품을 국내에 도입해 산업 현장의 생산성향상과 품질개선에 기여하는 기계부품 전문 사업가로 거듭나고 싶다”는 그는 “처음 사업을 시작하기까지 많은 두려움과 고난이 있었지만, 아직 젊기에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열정을 가지고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출금형에 특화된 ‘AHP Merkle의 금형 실린더’

‘HighKlasseTechnic’이라는 영어와 독어를 합한 상호처럼 높은 수준(HighKlasse)의 기술력(Technic)을 고객사에게 전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동사는 스탠다드 부품 사업부와 유압 실린더 사업부, 기계 사업부로 구성되어 국내 생산현장에 각종 기계부품을 공급함으로써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사진. AHP Merkle의 금형 실린더>


특히 독일의 실린더 대표기업인 AHP Merkle의 금형 실린더와 Cytec의 금형 락킹 실린더는 하이클라쎄테크닉의 성장에 있어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해온 제품이다.
박 대표는 “100% 퀄리티를 자부할 만큼 높은 품질을 갖춘 AHP Merkle의 금형 실린더는 사출금형 전문 실린더로서 모양이나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일반 실린더와 비슷하지만, 사출금형에 최적화 된 기능을 골고루 갖춘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그에 말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실린더가 140?까지의 펌프 압력을 견디지 못하는 데 비해 AHP Merkle의 금형 실린더는 500?까지 견딜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한다. 즉 실린더가 터지지 않고 500㎏ 이상을 견딜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더불어 “일반 실린더에 비해 내구성이 3.5배 이상 차이나기 때문에 금형이 고장 나거나 수리를 하게 되더라도 실린더 교체는 없다”며 자신감을 밝혔다.


빠른 납기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제품의 장점이다. 유럽제품이 국내에 도착하기까지 기본 6주정도 걸리는 것에 비해 AHP Merkle는 ‘퀵딜리버리 시스템’을 통해 노란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제품은 독일에서 5일내 출고가 가능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밖에도 AHP Merkle는 탄탄한 제품군을 다양하게 갖춰 필요에 따라 선택해 쓸 수 있을 정도로 전문화 되어 있다”고 박준영 대표는 설명했다.


<사진. Cytec의 금형 락킹 실린더>



강력추천! 고성능 금형 락킹 실린더

사출금형의 압력을 실린더에서 잡아주는 특수 실린더인 Cytec의 금형 락킹 실린더 역시 하이클라쎄테크닉의 대표제품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일반 실린더의 경우, 전진한 후 유압으로 밀어주는 구조를 지니는데, 이는 유압이 끊기게 되면 실린더가 뒤로 밀려 압력을 제대로 주지 못하는 결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플라스틱 수지를 높은 압력으로 토출하고자 일반적으로는 2중 구조의 실린더를 갖추기 마련이지만, 이는 금형의 부피가 커져 원가가 높아지고 기계적 결함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모든 애로사항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 바로 Cytec社의 금형 락킹 실린더”라고 소개한 박준영 대표는 “기계적으로 락킹이 걸려 유압이 끊겨도 일반 실린더의 10배 이상의 힘을 갖고 있는 이 제품을 통해 간단하고 안전하게 단순한 금형구조를 실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성능과 가격의 밸런스가 좋아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금형 락킹 실린더는 실질적으로 고객사가 요구하는 기능을 모두 갖추면서도 2중 구조의 실린더 사용보다 합리적인 가격을 구현함으로써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LENZKES의 금형 클램핑>


“품질은 더 이상 논의 대상이 아니다”

이러한 고품질의 금형 실린더를 통해 국내 사출현장에서 생산성 향상과 최종품질 개선을 모두 이루겠다는 하이클라쎄테크닉. 하지만 금형 실린더가 최종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부속품인 만큼 이미 관련 시장 규모가 크게 형성돼 있기 때문에 국산제품에 비해 가격경쟁력을 갖추기 힘든 유럽제품이 시장을 장악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에 박준영 대표는 “다른 기업이 이루지 못하는 품질과 흉내 낼 수 없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품을 공급하기 때문에 가격경쟁은 하지 않는다”며 우려와 달리 근심보다 열정이 가득했다.


더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이 아닌 품질”이라며 품질에 관해서는 어느 것도 논의대상이 아니라고 강조한 그는 “고품질의 부속품이 필요한 금형수출 기업에서 하이클라쎄테크닉이 익히 알려져 있는 것이 바로 그 예”라고 자신하며 고품질의 프리미엄 시장을 집중 공략하는 영업전략도 함께 소개했다.


<사진. Heinrich Kipp의 스탠다드 부품>


고품질 제품을 맞춤형 엔지니어링을 통해 공급

금형관련 실린더 외에도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Heinrich Kipp의 스탠다드 클램프 레버 및 노브, 스프링 플런저 부품, 플라스틱 사출금형과 프레스 가공용에 특화되어 있는 LENZKES의 클램핑, 그리고 Hydroblock의 공작기계 지그픽스쳐용 실린더 등 고품질의 유럽제품을 국내에 도입하며 그들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도약의 준비를 하고 있는 하이클라쎄테크닉.


“올해는 품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브랜드 위상 제고에 좀 더 주력할 예정”이라는 박준영 대표는 마지막으로 “안정된 제품 공급과 고객 맞춤형 엔지니어링을 통해 국내 사출금형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뜻도 함께 전했다.
전 산업에 걸친 불황 속에서도 새로운 부품을 꾸준히 국내에 도입하며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하이클라쎄테크닉. 금형 기계부품업계에 도전장을 내민 젊은 인재의 거침없는 활약상을 기대해 본다.

<사진. 하이클라쎄테크닉의 박준영 대표와 직원들>




하이클라쎄테크닉 www.highklasse.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하이클라쎄테크닉, 젊은 감각과 기술력으로 금형 기계부품 시장에 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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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밀라노에서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

Mostra Convegno Expocomfort 2016

 

 

 

유럽 최대규모의 냉난방, 펌프, 배관설비 박람회인 “제40회 밀라노 국제 냉난방 박람회”가 이태리 밀라노에서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다. MCE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규모의 냉난방 전시회 중 하나로 2014년에 이어 올해 마흔 번째를 맞는다.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전시회로 냉난방 공조 관련 최신 기술이 총망라되는 전시회이다.

 

전시품목으로는 가스제품, 보일러, 열 유통시스템 등 난방장치와 빌딩관련 시스템, 수처리, 에너지, HAVC 제품, 배관자재 ,펌프, 밸브 장비 등이 전시된다.

특히, 2016 MCE는 Heating, Cooling, Water, Energy란 네 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글로벌 트렌드를 보여주며 각 분야에서 글로벌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특별히, 올해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주제로 세계 각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워크샵을 개최할 예정이다.

 

 

 

<출처 월간PUMP 2016년 2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제40회 밀라노 국제 냉난방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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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델켐(주)이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에서 ‘PowerMILL을 활용한 가공연구’과정이 연 24회 개설돼 PowerMILL E-learning 콘텐츠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이 주관하고 NCS 기반 주요능력단위에 대한 분야별 수요조사결과를 기반으로 개발된  PowerMILL E-learning 콘텐츠는 기계공학 전공자, 기계가공 및 기계설계, CAM, 금형 분야 종사자 등 PowerMILL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무료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PowerMILL을 활용한 가공에서는 사용·활용방법을 학습해 복잡한 형상이나 금형가공에 필수 요소인 3차원 가공 프로그램을 PowerMILL을 통해 생성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교육내용이 구성돼 있다. 교육을 이수하게 되면 재료와 형상에 따른 공구선택 및 절삭조건을 선정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모델의 형상에 따라 공정별로 가공방법을 선택해 CAM 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한국델켐(주)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PowerMILL E-learning을 무료로 제공해 실무능력 중심의 현장형 학습을 도울뿐 아니라 학생 스스로가 직접 학습할 수 있는 자습의 도구로써 활용돼 실무능력 배양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국델켐(주), 한기대 온라인평생교육에서 ‘PowerMILL’ 교육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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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中企 맞춤형 인재’ 육성 MOU체결
삼성이 후원하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업 맞춤형 인재를 육

성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지난 2월 23일(화) 구미대학교 본관에서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김기홍 구미대학교 교무처장, 스마트팩토리 도입업체 관계자가 모인자리에서 ‘스마트팩토리 혁신과정 고용예약 협약 MOU 체결식’을 가진 것이다.
협약을 통해 앞으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마트팩토리 도입이 완료되거나 진행 중인 중소기업의 인력 수요를 파악해 구미대학교와 ‘스마트팩토리 혁신과정 고용예약(Pre-job) 프로그램(이하 고용예약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금형설계 등 교육 후, 스마트팩토리 기업으로 취업
구미대학교 2학년 재학생 중 경북지역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20여명의 선발된 학생들은 고용예약 프로그램을 통해 한 학기 동안 6개 과목을 교육받은 뒤, 경북지역의 스마트팩토리 도입기업인 △금창 △에나인더스트리 △한중NCS △전우정밀 △벽진산업 △화인에프티 △제일금속 7개사에 취업 할 수 있게 된다.


이들이 교육받게 될 과목은 금형설계를 비롯해 ▲로봇제어 ▲프레스 설비 ▲용접실무 ▲생산운영관리 ▲스마트 현장혁신 품질경영이며, 여름방학 기간 중에는 현장실습도 진행된다.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스마트팩토리 고용예약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게 되어 기쁘다”다고 소감을 밝히며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 할 것이며 이러한 지원사업을 스마트팩토리 도입지원과 함께 성공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사진제공.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도 제조 경쟁력 강화시키려 노력 중
이러한 고용예약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삼성과 함께 제조업 중심인 경상북도 산업단지의 혁신을 지원하고, 융합형 신사업 육성과 더불어 자생적 사업모델 구축과 창업 벤처기업, 경북지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사업화와 농업자산의 6차 산업 고도화를 위한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현재 경상북도 중소·중견업체의 제조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15년 120개사를 포함해 2017년까지 전국 1,000개 사의 스마트팩토리 보급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경제 르네상스를 일으키고, 지역의 기업 혁신의식 확산 및 제조현장 경쟁력 강화를 고취시키기 위해 고구분투하고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구미대와 스마트공장 맞춤형 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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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금형기술사회(이하 금형기술사회)가 주관하는 ‘프리미엄 금형기술 아카데미’의 2016년 연간교육일정표가 공개됐다.
프리미엄 금형기술 아카데미는 금형 기술사들의 전문화된 노하우를 발표하고 관련 업계 종사자와 함께 현장에서 유용한 금형기술을 공유하는 세미나로서 현장 중심의 기술력 증진 및 금형산업 인프라를 확장하는 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주)첨단 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고장력강판과 신소재의 성형기술 및 현장적용 사례’와 ‘프레스와 사출금형의 소재 선정 및 수명 향상 기술’, ‘Global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출공장의 관리기술과 최적 사출성형 조건 설정’, ‘최적의 금형설계 및 제작에 필요한 금형 재료 선정 기술’ 등 다양한 금형 관련분야 주제로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고 있다.



“전문위원들의 심의를 거쳐 강사를 선발할 뿐 아니라 강의평가도 매번 실시하며 강의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각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한 금형기술사회의 한 관계자는 “진부한 강의, 뻔한 커리큘럼과 차별화 된 실무위주의 고품격 강의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자부했다.


프리미엄 금형기술 아카데미 교육신청은 금형기술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강의시작 한 달 전부터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금형기술사회(031-427-461)로 문의하면 된다.



구분

일 자

시 간

강 사

주 제

1차

4/20(수)

10:00~17:00

박 동 환

고장력강판과 신소재의 성형기술 및 현장적용 사례

2차

5/18(수)

10:00~17:00

서 상 구

프레스와 사출금형의 소재 선정 및 수명 향상 기술

3차

6/15(수)

10:00~17:00

최 상 련

Global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출공장의 관리기술과 최적 사출성형 조건 설정

4차

7/6(수)

10:00~17:00

박 광 희

사출 현장 생산성 향상 기술

- 사이클타임 단축 기술

- 사출현장 개선 사례

- 사출 신기술 트렌드

5차

9/21(수)

10:00~17:00

조 정 희

최적의 금형설계 및 제작에 필요한 금형 재료 선정 기술

6차

10/19(수)

10:00~17:00

이 태 길

초고강도강과 알루미늄의 프레스 성형기술 및 내구성 향상 기술

7차

11/16(수)

10:00~17:00

황 규 복

프레스 금형 설계 노하우

- 전단가공, 굽힘가공, 드로잉가공,

협피치금형설계

*문의 : (사)한국금형기술사회 www.moldpe.or.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프리미엄 금형기술 아카데미 2016’ 연간교육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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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루미 펌프(Tsurumi Pump)가 미국 장비대여산업협회에서 주최하는 2016 ARA Rental Show에 참여한다. 2016 ARA Rental Show는 미국장비대여산업협회에서 주최하는 전시회로, 건축 및 산업 장비, 일반 공구 등 장비 임대 관련 세미나 및 산업 네트워킹을 제공하는 전시회이다. 전시회 참가는 장비 대여 산업에 관련된 기업들만이 참가할 수 있으며, 금번 전시회에도 볼보를 비롯한 세계 유수의 장비 기업 중에서 렌탈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츠루미 펌프는 이 전시회를 통해 특별 가격을 제시하며, 미국 렌탈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출처 월간PUMP 2016년 2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Tsurumi “2016 ARA Rental Show” 참여로 미주 렌탈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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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두크(대표 정상용, 이하 두크펌프)가 중국 상해에서 신년회를 열었다. 이번 신년회는 중국 내 임직원은 물론 중국 내 대리점 대표자들과 한국에서 근무하는 관련 직원들도 초청을 한 대규모 행사로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유명 가수의 공연과 직원들이 준비한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 되었으며 중국과 한국의 두크 가족이 한마음으로 한 가족이 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정 상용 대표는 2015년 중국 상해 생산기지 준공에 이어 올해는 한국 제 2공장 준공 등으로 중국과 한국을 넘어선 세계적인 글로벌기업이 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두크 관계자에 따르면 2015년 두크 펌프는 국내에서 204억 원, 중국에서 300억 원 실적을 달성해 최초로 실적 총액 500억 원을 넘어섰다. 2014년 439억 원에 비해 15% 성장을 이루어냈다. 2016년에는 국내 실적 265억 원, 중국 실적 400억 원으로 합계 665억 원으로 32%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문을 연 두크 상해 생산기지는 대지 7,000평, 총 건 평 6,000평 규모로 지어졌으며, 현대식 펌프 생산 설비와 물류 시스템을 자랑한다. 약 300여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상해 두크는 본사 영업팀 40여명과 중국 전역에 약 60개의 대리점, 직영영업소를 보유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크 상해 생산기지는 2016년에는 12만대, 2017년에는 18만대 양산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한다. 두크펌프 정상용 대표는 상해 생산기지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서 인라인, 입형다단, 부스터 등 산업용 뿐 아니라 향후 2~3년내에 소형펌프 라인업을 모두 갖추겠다는 당찬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여러 차례 인터뷰나 신년사를 통해 한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펌프 메이커”로 성장하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신년회를 통해 두크펌프는 한-중 임직원간의 문화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한국시장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두크펌프의 노력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출처 월간PUMP 2016년 2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두크펌프, 중국 상해에서 한-중 임직원 등 400여명 참여한 신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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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포스가 탄소배출 저감에 나선 대만 내 기업 중 활약상이 가장 뛰어난 기업 중 하나로 주목 받고 있다.
현재 대만에선 환경친화적 조치들이 매우 중요한 안건으로 평가된다. 특히 수자원 보전과 탄소배출 감축노력이 리스트의 상단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몇 년간에 걸쳐 관련 개발사업을 촉진시키기 위해 그린 이니셔티브(친환경 캠페인)를 지원하고 이를 높이 평가하는 여러 캠페인이 출범했다. 그 중 하나가 온실가스 배출저감법 (GGERA)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야심에 찬 목표들을 수립했다. 대만 주재 기업들은 이 목표를 실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최근엔 대만환경청과 그런포스가 대만 내 성과가 가장 높은 기업기관에 지목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런포스 대만법인은 친환경 이니셔티브를 성공리에 완수한 능력을 인정받아 ‘탄소저감 행동 어워드’를 수상하게 되었다. 그런포스는 또 해당 어워드와 연계되어 수상한 ‘Top Excellence Rank’도 수상했는데 이 상을 받게 된 제조기업들은 단 7곳에 불과하다.
그런포스 대만법인 생산지부의 존 피엔(John Pien) 총괄매니저는 “그런포스에선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업무에 임한다. 이는 그런포스 구성원들에게 심겨진 DNA 일부나 마찬가지다. 가능한 에너지 효율성에 주력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또한 에너지 효율적 방의 생산역량 구축을 위해 높은 수준의 목표를 설정했다. 때문에 우리 스스로가 탄소가스 저감을 위해 자연스레 기여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수상식에 참석한 그런포스의 존 총괄매니저는 그런포스의 핵심 고객사 일부도 만나게 되었는데 이들 또한 대만 내 탄소가스 저감노력에 나선 기업들이었다.
존 매니저는 “그런포스의 주요 고객사들 또한 이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되어 기쁘다. 최고기업들과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는 점도 그렇지만 그런포스의 에너지효율 제품들이 파트너사들과 함께 탄소가스 저감노력에 일조하고 있다는 점에서 행복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고객사들 또한 우리 쪽에 감사한다는 마음을 표명했는데 개인적으로도 영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총 34개 제조부문 기업들이 관련 어워드를 수상하게 되었고 그런포스는 대만 내 최고의 모범사례를 달성한 기업 중 유일하게 다국적 기업이다.

* 그런포스 소개
그런포스(Grundfos) 그룹은 유럽의 덴마크를 기반으로 한 펌프 업계의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고급 펌프 솔루션의 강자로 물 기술 관련 트렌드 세터로 주목 받고 있다. 그런포스는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구를 보호하는 선구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전 세계 지속가능성 실현에 기여하는 브랜드다. 전 세계 55개국에 걸쳐 80개의 지법인을 운영 중이며, 2013년 매출액은 31억 1,8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출처 월간PUMP 2016년 2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그런포스, 대만의 기후변화 대응노력의 최전선에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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