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포털여기에

 

추운 겨울 동안, 캐나다 퀘벡 지역은 온도가 종종 영하 25도 이하에 도달하여, 꽁꽁 얼어붙게 된다. 퀘벡의 Union Quarry사는 겨울 동안 펌프 케이블 및 튜브가 계속 동파되는 문제로 인해 해마다 손실을 입었다. 하지만 이 문제는 얼음이 어는 것을 방지하는 플리트 4680 믹서 덕분에 해결되었다. 1936년에 설립된 Union Quarry사는 쇄석 생산 전문회사이다. 이 회사는 1944년부터 운영되어왔으며, 쇄석 제품의 품질과 다양성으로 인해, 캐나다에서 주요 생산업체로 인정받고 있는 회사이다.

 

Union Quarry사의 채석장은 12.2m의 깊이와 24.4m의 폭, 30.5m 넓이의 분지로 되어 있다. Union Quarry사는 채석장의 분지의 표면에 겨울이면 두꺼운 층의 얼음이 어는 문제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 채석장에 얼음이 두껍게 얼어, 두꺼운 얼음의 무게가 펌프의 케이블과 호스를 짓누름으로 인해 케이블이 동파되기도 하고, 펌프 기동을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며, 펌프기동을 위한 별도의 유지보수 인원을 항상 필요로 하는 문제가 발생했었다.

 

High maintenance costs

얼음의 압력에 의한 펌프 케이블 파손은 채석장 관리에 있어 높은 유지비용 발생으로 이어졌다. 얼음을 부수기 위한 장비를 대여해야만 했고 대여비용은 겨울 동안 25,000달러의 비용이 소요되었다. 또한, 대여 비용뿐만 아니라 채석장에 직원이 상주하며 상당 시간을 투자해야만 했다. 직원의 인건비뿐만 아니라 얼음을 깨고 케이블을 교체하는 작업을 수행하는 안전 문제도 회사의 골칫거리였다.

 

얼음으로부터 펌프 케이블과 호스를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Union Quarry사는 퀘벡에 있는 Xylem 지사를 찾아 문제해결을 위한 에너지 비용 절감을 포함한 효율적인 해결책을 의뢰 했다. Xylem의 해결과제 중 핵심은 영하 40도의 날씨에도 수중펌프 주위에 얼음이 어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었다.

 

Solution : Continuous water movement

Xylem은 신속하게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여러 원인을 분석한 후, 분지내에 고여있는 물을 지속적으로 움직여 얼음이 얼지 않고 장비를 운영할 수 있는 해결책으로 Flygt 4680 submersible mixer를 제안하였다. 목표는 결빙을 방지하기 위해 지하의 따뜻한 물을 Flygt 4680 submersible mixer를 이용해 채석장 수면 위까지 계속 공급하는 것이었다.

 

기존의 수중 펌프 주위에 연속적으로 따뜻한 물을 공급하여 펌프와 펌프 케이블 근처에 얼음이 어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채석장에서의 설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Flygt mixer를 고체 시멘트 바닥에 고정시키고, 채석장의 수중 펌프 및 케이블 근처까지 직접적으로 물을 공급하기 위해 금속으로 된 좁은 통로를 마련했다.

 

 

Result : No ice

Flygt 4680 submersible mixer가 설치되면서 케이블 및 장비의 파괴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었던 얼음 문제는 해결되었다. Mixer를 운영함으로써, 분지 지하로부터 분출되는 적정온도의 물을 연속 적으로 채석장의 심정용 펌프의 주변에 순환시키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던 것이다.

효율적인 펌프시스템 운영으로 인해 더 이상 얼음 깨는 장비를 임대하지 않아도 되고, 높은 비용과 안전문제가 있는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도 한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된 것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Xylem, 플리트 믹서, 캐나다 퀘벡 지역에서 얼음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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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라 브라질 (Ebara Industrias Mecanicas e Comercio Ltda)은 브라질의 펌프 제조회사인 Thebe Bombas Hidraulicas SA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에바라 관계자에 의하면 “설립 40주년을 맞은 에바라 브라질은 우물용 펌프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금번 Thebe사 인수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여 소형 펌프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Thebe사가 가지고 있는 브라질 내 4,000여개의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Ebara 펌프의 브라질 시장뿐 아니라 남미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출처 월간PUMP 2016년 1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에바라 브라질, 브라질 펌프 제조회사 Thebe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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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efficiency twin pumps for
heating and air-conditioning systems



KSB는 HAVC 시장의 수요에 발 맞추어 난방 및 냉방 시스템을 위한 새로운 제품으로 트윈 펌프 를 출시하였다. KSB의 신제품 트윈 펌프는 높은 신뢰성이 필요한 현장이나 공간이 제한된 현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평상시에 트윈펌프 중 하나는 24시간 동안 작동한다. 24시간 후에 작동하던 펌프는 stand-by 펌프로 대기하며, 다른 펌프가 작동을 시작한다. 이것은 부하가 균등하게 두 펌프에 분산되도록 하며 펌프가 항상 작동 준비가 되도록 한다. 만약 한 개의 펌프에 고장이 발생하면,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다른 펌프를 가동시키며, 통합 인터페이스를 통해 연결된 제어시스템에 고장 메시지를 전송한다. 물론 수동으로 펌프의 작동을 변경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펌프가 작동되고 있지 않은 동안에는 스윙 체크 밸브가 펌프를 통해 역류를 방지한다. 펌프의 성능 범위는 최대양정 18 미터, 시간당 최대 유량 최대 52㎥이다. BMS에 필요한 서비스 신호는 펌프에 표준으로 장착되어 필요한 인터페이스와 함께 제공된다. 또한 통합 Modbus 인터페이스를 통해 기존의 자동화 시스템에 쉽게 연결할 수 있다. 다른 제품과 통합된 아날로그 및 디지털 인터페이스도 사용할 수 있다.

KSB 관계자에 따르면 “정압 제어, 비례 압력 제어와 정속 운전 등 익숙한 동작 모드 이외에, 에코 모드의 집적 에너지 절약기능을 포함하는 새롭게 개발된 운영 소프트웨어는 사용자에게 상당한 에너지 비용 절감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통합된 디스플레이 및 동작 모드를 나타내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펌프 작동에 있어 높은 사용자 편리성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현재의 전력량과 유량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영하10°C ~ 영상110°C에서의 유체 온도 범위에서 사용 가능한 트윈 펌프는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유용하게 사용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출처 월간PUMP 2016년 1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KSB 신제품 ‘Twin Pump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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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그런포스 그룹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UN변화추진상(UN Momentum for Change Lighthouse Activity Award)을 수상하였다. 그런포스는 개발도상국에 신뢰성 있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물을 공급하는 라이프링크(Lifelink) 급수 솔루션의 영향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유엔은 각국의 국민, 기업, 정부 및 산업이 기후변화에서 나아가 보다 넓은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문제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보여주는 사례 450건 중 최우수 16팀을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마이크로소프트 등 전세계 유수의 기업과 함께 수상자로 선정된 그런포스는 라이프링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초래하는 문제점을 줄여 나가는데 이바지하는 혁신 기업으로 조명 받았다. 

그런포스 그룹은 지속가능성을 바탕으로 한 기업 경영의 일환으로서, 물 부족으로 고통 받는 개발 도상국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급수 공급을 돕는 라이프링크 솔루션을 개발하였다. 물 디스펜서 형식의 AQtap은 단순한 터치만으로도 표층수와 하천수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해 음용수 수준의 물을 생산한다. 이로 인해, 아프리카 우간다-케냐 주민이 물동이를 이고 나르는 수고를 벗어나는 것은 물론, 수자원 기관의 효율적 물 시스템 관리라는 측면에서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의의가 있다. 그런포스 그룹의 매즈 니퍼 회장은 “그런포스 라이프링크를 통해 개발도상국 국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를 공급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그런포스는 신뢰성이 높고 스마트한 솔루션의 개발을 통해 전세계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겠다” 라고 밝혔다. 본 시상식은 24개의 국제자문위원회의 투표로 결정되었으며, 빌&멜린다게이츠 재단, 록펠러 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출처 월간PUMP 2016년 1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그런포스 그룹,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UN변화추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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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위생안전기준 인증이란 무엇인가?
위생안전기준 인증은 법정 의무 인증인 KC 인증 중 하나로, 취수·저수·도수 시설을 제외한 수도시설 중 물에 접촉하는 수도용 자재와 제품의 안전성을 사전에 검토하고, 일정한 위생안전기준에 맞는 경우 승인·부여하는 공인 인증이다.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자재와 제품들의 유해 물질로부터 수돗물을 깨끗하게 지키기 위해 마련되어 시행되고 있다.

Q. 위생안전기준 인증 신청 및 진행 절차는?
위생안전기준 인증 등록정보망(www.kctap.or.kr)에 접속해 인증 신청을 하면 약 2~3주 동안 서류 검토를 진행한다. 그후 신청 기업에 지속적인 제품 생산 능력이 있는지, 품질 관리 체계가 잘 갖추어져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공장심사를 수행하게 된다.
공장심사에 합격하면 제품시험이 필요하다. 공장심사는 인증기관인 협회가 주관하지만 제품시험은 인증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환경부가 정한 5개 지정 검사 기관이 나누어 운영하기 때문에 지정해 드리는 시험 기관에 제품시험을 의뢰해야 한다.
공장심사와 제품시험이 모두 끝나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인증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여기서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최종 합격한 제품은 시장에 유통할 수 있다.


Q. 위생안전기준 인증 대상에는 어떤 것이 있나?
위생안전기준 인증 대상이 되는 수도용 자재와 제품의 범위는 아래와 같다.

Q. 확대된 위생안전기준 인증 대상 자재와 제품은 무엇인가?
최근까지는 앞의 인증 대상 중 ‘나. 그 밖에 음용(飮用)을 목적으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사용하거나 설치하는 수도용 자재 및 제품으로서 환경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자재와 제품’의 구체적인 대상 제품이 정해지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2015년 3월 16일, 환경부가 환경부고시 제2015-22호를 제정해 그 구체적인 대상을 마련했다. 새롭게 제정된 대상 자재와 제품은 다음과 같다.

Q. 새로운 대상 자재와 제품은 언제부터 인증을 받아야 하나?
환경부 고시 제2015-22호는 2015년 10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따라서 새로이 정해진대상 제품을 제조하거나 수입하려는 경우에는 반드시 위생안전기준 인증을 취득해야 한다.

위생안전기준 인증에 대해 더 궁금하신 내용은 한국상하수도협회 위생안전인증팀으로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립니다. ※ 문의 : 위생안전인증팀 김양덕 담당(02-3156-7784)

<출처 월간PUMP 2016년 1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2015년 10월 1일부터 수도용 자재와 제품의 위생안전기준 인증 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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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이 2016년 세계경제 전망을 발표했다.
2016년 세계경제 성장률은 3.3%로, 전년대비 소폭 상승에 그칠 전망이라고 내다 보았다. 수출 증대를 위한 각국의 경쟁적 통화완화 정책은 지속되나,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국제 유가는 이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의 생산 확대, 중국 경기둔화에 따른 수요 저하로 배럴당 45~55달러 수준 유지로 예상한 가운데 미국이 2%대 성장세, 유로존과 일본은 1%대의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선진국 경제의 완만한 회복세를 예상했다. 신흥국 경제 역시 전반적인 성장률은 상승하겠으나, 일부 자원 수출국의 경제위기 발생 가능성이 상존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은 대내외 수요 위축에 따른 제조업 부진, 산업 구조조정 등으로 경제성장률이 6% 중반대로 낮아질 전망이고, 브라질, 러시아는 상품가격 약세 및 수출 감소, 자본 유출 우려 등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KDB산업은행은 지난 12월 23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6년 경제·금융·산업 전망’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이 발표한 세계 및 주요국 GDP 성장률 추이 및 전망치는 다음과 같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가 GDP 및 항목별 증가율은 다음과 같다.


한편, 산업은행은 국내경제에 대해선 완만한 회복세를 전망했다. 국내경제는 소비심리 개선, 세계경제 회복세 등에 힘입어 금년대비 0.4%p 상승한 3.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수 관련 민간소비는 정부의 적극적인 내수 활성화 정책,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저물가 지속 등으로 2.5% 증가를 예상하였다. 내수관련 설비투자는 기업들의 투자심리 위축으로 인한 기존 설비 위주의 확장 및 유지보수 등으로 4.8% 증가를 전망했다. 건설투자는 전세의 매매전환, 주택수주량 증가에도 주택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 주택공급량 확대 등으로 3.1% 증가를 전망했다.

수출·입은 국내외 경기의 완만한 회복세 등에 힘입어 증가하고, 경상수지는 흑자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물가는 완만한 경기회복세와 낮은 총수요압력 등으로 저물가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실업률은 노년층 중심의 취업자 증가세 둔화 등으로 3.6%를 예상했다.


<출처 월간PUMP 2016년 1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KDB산업은행 2016년 세계경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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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계속된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가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예·경보를 도입·시행한다. 정부는 금번 가뭄을 계기로 부처 간 물 관련 정보를 통합·연계하여 수자원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 9월 24일 국가정책조정회의 시 ‘수자원의 체계적 통합관리 방안’을 확정한 바 있으며, 이번 예·경보 도입은 이의 일환이다.

국토교통부는 한강홍수통제소의 하천정보센터를 「수자원정보센터」로 확대 개편해 전국 가뭄 모니터링 및 국가 차원의 예·경보를 담당한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내에 「가뭄정보분석센터」를 신설하여 예·경보를 위한 제반 기술지원을 제공하는 등 가뭄 대응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에 확대 개편되는 국토교통부 수자원정보센터는 물 정보 공동 활용을 목적으로 기 구축·운영 중인 ‘물정보유통시스템(WINS)*’을 고도화하여 산재된 가뭄정보를 효과적으로 통합관리·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새롭게 수립되는 댐 및 하천 등의 가뭄 예·경보발령 기준과 절차 등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예·경보 시스템을 구축하여 선제적인 가뭄대응 및 가뭄피해 최소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내에 설치되는 가뭄정보분석센터에서는 실시간 물이용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하여 관련 부처, 지자체 및 물 관리 기관에 제공함으로써 신속한 가뭄대응 의사결정을 돕게 된다. 또한, 국민들에게는 앞으로 내가 쓸 수 있는 물의 양이 얼마나 있는지, 우리 지역의 제한급수가 언제까지 지속되는지 등 주요 관심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제공하여 자율적인 물 절약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6년 봄 가뭄이 예상되는 수도권 및 충청지역을 대상으로 2016년 1월부터 시범운영을 개시하고, 연말까지 전국에 걸쳐 가뭄 모니터링 및 예·경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물관리정보유통시스템
(WINS: Water Management Information Network System)은 농림수산식품부, 기상청 등
5개 부처 12개 기관에서 수문기상 등 66개 물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2004년 국토교통부 구축)

<출처 월간PUMP 2016년 1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내년 봄 가뭄 대비 1월부터 ‘가뭄 예·경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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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유압 창업자 김지 회장이 제8회 동명대상(산업부문)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월 14일(목)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김지 회장은 1967년 동신유압 기계제작소 설립 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인재육성, 해외시장개척 및 외자유치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자 국내 대표 사출성형기 제조업체로 성장시켰다.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과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이사, 한국녹색산업기술연구조합 이사장을 지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활동에도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지 회장은 “사회 초년생 시절 동명 강석진 선생을 보며 최고의 기업을 만들겠다는 꿈을 가졌다. 그런 그분의 뜻을 기리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명대상은 산업화 시대 수출과 경제 발전 등을 주도한 옛 동명목재 故 강석진 회장의 도전ㆍ창의ㆍ봉사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8년 제정됐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동신유압 김지 회장, 지역 경제 발전과 사회 공헌 공로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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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코드G065406[G065406] 방습제 콘테이너 및 수출용
판매 회사명남경산업(데시존)
연락처043-218-2371
홈페이지-
제품홍보관-
방습제 콘테이너 및 수출용

중 량: 200g
크 기: 100*170
재 질: NW + cpp합지
포장단위: 100EA/BOX 일정공간내의 수분제거 수출용콘테이너,종이,목재박스류포장등 각종 수분제거용으로 가격이 저렴한것이 특징이며 비산먼지가 없는 clean-pack으로써
ISO9001인증제품이다.

생산규격: 폭100을기준으로 길이130-200mm로 100-250g의 제품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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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브러쉬 전문기업, 브러쉬테크
산업용브러쉬의 ‘표준화’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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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러쉬테크 하민호 대표

 

<편집자 주>
대구시에 위치한 특수브러쉬 전문기업 브러쉬테크는 1959년에 설립된 56년 전통을 가진 대구브러쉬의 자회사로 현재 과일선별 및 세척용, 기계금형 사상용에서부터 철강용, 섬유기계용까지 다양한 종류의 산업용 브러쉬를 특수 제작하고 있다. 또한 동사는 산업 현장의 엔지니어들이 브러쉬를 알기 쉽고 친근하게 접근 및 사용할 수 있는 표준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힘쓰고 있다. 이에 본지는 지난 2015년 11월 25일(수)부터 28일(토)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던 ‘2015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 참가한 브러쉬테크 하민호 대표를 만나 그들의 최근 근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취재 김민주 기자(pressb@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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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 참가한 부스 사진

 

 

특수브러쉬 종합 메이커, 브러쉬테크
2008년에 설립된 특수브러쉬 전문기업 브러쉬테크는 자동화기계에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부품인 산업용 브러쉬를 주문 제작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다.
브러쉬테크 하민호 대표는 “전자, 철강, 기계 부품들 위주의 산업용 브러쉬를 제작하고 있으며, 현재는 자동화부품 가공에 쓰이는 연마용 브러쉬를 주력 생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철강용 브러쉬는 강판에 존재하는 미세먼지, 오일 등의 이물질을 다음 공정에 적용하기 전,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는 브러쉬로, 이를 위해서는 마모도가 낮고, 중간 정도의 강도를 지닌 브러쉬 재료를 선택해야 한다”며 “과거에는 와이어브러쉬를 주로 많이 사용했는데, 일반적으로 나무자루에 강철선(와이어)을 박아서 만든 브러쉬로, 가격이 저렴하고 비좁은 공간의 수작업용 또는 독이나 이물질을 제거하는데 범용으로 사용됐다. 하지만 제품의 손상을 초래하는 등 단점이 많아 현재는 시중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종류의 산업용 브러쉬 ‘눈길’
동사의 산업용 브러쉬는 ▲과일선별 및 세척용 ▲LCD유리 및 전자부품용 ▲기계금형 사상용 ▲철강용 ▲일반기계용 ▲섬유기계용 ▲청소 및 신발세척용 등으로, 그 중에서도 철강용 브러쉬는 가장 많이 거래가 되고 있는 생산량 1위 제품이다.
하 대표는 “현재 유통 중인 고품질 농산물은 대부분 철저한 위생 과정을 거쳐 포장되어 소비자에게 전달된다”며 “이러한 농산물은 특수브러쉬를 통한 세척, 선별을 거치게 되는데, 농산물 잔류 농약의 세척브러쉬, 이동 중 상처 방지를 위한 충격방지브러쉬, 탈피용브러쉬, 표면 광택용브러쉬 등 종류가 다양하다”고 말했다.
“감귤, 사과 등의 과일과 피망, 파프리카 등의 채소는 소비자들과 만나기 위해 포장이라는 작업을 반드시 거치는데, 이를 위해선 브러쉬가 필수 불가결한 제품”이라는 그는 “포장 기계들을 브러쉬로 세척하고, 과일 및 채소는 광택, 코팅의 작업을 거쳐 중량, 비파괴, 색채 검사를 통해 선별되면 포장 작업이 완료된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하 대표는 주력 제품에 대한 설명을 차분히 이어갔다. “LCD나 PDP용 패널의 세척시 사용되는 LCD유리 및 전자부품용 브러쉬는 제품의 특성상 표면에 상처를 주지 않는 부드럽고 미세한 모를 사용하여 복원력 또한 우수해 장시간 사용에도 일정한 세정력을 유지한다”는 그는 이어 “금형 가공 후 표면에 발생한 버의 제거에는 통상 연마재가 함유된 부직포를 사용하지만, 제품의 사용 수명이 매우 짧은 단점이 있다. 이에 반해 기계금형 사상용 브러쉬는 연마재가 재료 전체에 고르게 함유되어 장시간 지속적인 연마력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일반기계용 브러쉬는 자동화 장비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작업환경에 따라 이물질이 많이 생기게 되는데, 이를 제거해 줌은 물론 생산되는 제품의 손상 방지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적용되는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섬유원단표면의 샌딩, 기모 등 고품질의 원단생산에 필수적인 브러쉬인 섬유용 연마사브러쉬, 가공 중 발생하는 원단표면 손상을 최소화하여 2차 가공성을 높이는데 사용되는 섬유용 세라믹브러쉬, 특수모를 사용해 신발의 손상을 막아주고 복원력이 우수하며 장시간 사용해도 교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신발세척용 브러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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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 전시한 제품 사진

 

 

주문 제작 방식으로 고객 욕구 충족
브러쉬테크 하민호 대표는 “주문 제작 방식의 다품종 소량 생산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수지류 및 샤프트 등의 철자재의 원자재 입고 및 검수를 시작으로, 브러쉬모 입고 및 분류를 하고, 범용선반, 범용밀링, 조각기, 톱기계 등을 통해 원자래 1차 가공을 거친 후, 드릴링 및 브러쉬 식모작업의 브러쉬작업, 브러쉬모를 일정한 간격 또는 길이로 커팅하는 커팅작업, 포장 및 출고가 이루어진다”고 브러쉬 생산 작업 공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그는 “롤러브러쉬 작업에는 이태리 전자동브러쉬 기계를 도입하여 최장 4m로 제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동사는 아직까지 표준화되어 있지 않은 산업용 브러쉬로 인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브러쉬를 맞춤 제작하고 있으며 수량에 상관없이 빠른 시일 내에 제품을 생산하며 철저한 납기를 지키고 있다.

 

산업용브러쉬 ‘표준화’ 마련 위해 전력투구할 것!
“산업인들에게 있어 브러쉬는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일반화, 표준화 되어 있지 않다”고 운을 뗀 하 대표는 “한 가지 예를 들자면 산업기계의 필수부품인 베어링은 인터넷 검색 한 번을 해도 품번 등의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산업용 브러쉬도 성격 따위를 알기 위한 근거나 기준인 표준화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현재까지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쉬운 작업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점차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여 표준화에 기틀을 잡아가야 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오랜 세월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최적의 브러쉬를 생산해온 56년 전통 대구브러쉬의 바통을 이어받은 브러쉬테크가 특수브러쉬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해본다.

 


브러쉬테크 brushtech@naver.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특수브러쉬 전문기업, 브러쉬테크
Posted by NO1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