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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대만 Cosen, RongFu 브랜드의 톱기계를 수입·판매하는 (주)신진기계는 취급품목에 대한 단순한 유통이 아닌 전문성 있는 접근과 신속한 대응, 최상의 사후처리 서비스로 현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올해 동사는 4월에 개최되는 ‘SIMTOS 2016’과 6월 창원에서 개최되는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에 참가해 제품을 알리면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돌입할 뜻을 밝혔다. (주)신진기계의 2016년 계획을 본지가 들어보았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주)신진기계 엄익태 대표이사
(주)신진기계, 톱기계 및 소형기계 전문 공급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주)신진기계(이하 신진기계)는 다년간 톱기계 및 소형기계를 판매해 온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만의 코센(Cosen), 롱푸(RongFu) 기계를 국내에 수입, 판매하고 있다. 동사는 특히 밴드쏘(Band Saw) 글로벌 메이커인 코센의 에이전트로서 최신형 톱기계를 고객들에게 제공함은 물론,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들의 만족을 높이고 있다.
“국내 공작기계 제조 회사에서 7~8년 정도 근무하다가 2001년에 신진기계를 설립하고 국산 기계유통을 시작했다”며 운을 뗀 신진기계의 엄익태 대표이사는 “그로부터 2010년, 경쟁력 있는 유통 아이템으로 찾은 제품이 바로 대만의 톱기계였다”고 현재 사업 배경에 대해 전했다.
엄익태 대표이사의 언급처럼 그는 15년 동안 유통업을 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배경지식을 토대로 제품의 가격, 품질 등의 시장조사를 통해 코센이라는 메이커를 선택했고, 이에 따라 신진기계는 4년 전부터 이 기계를 수입해 판매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인 유통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다져나가기 시작했다.
C-320NC
Cosen, RongFu의 기술력을 국내에서 만나다
1976년에 창립된 코센은 각종 금속 가공·절단 장비인 밴드쏘 전문업체로서 본사는 대만의 신쭈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과 생산으로 현재까지 100여종의 모델을 출시했다.
코센의 밴드쏘는 200㎜부터 2,000㎜까지 다양한 절단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모든 제품은 ISO 9001 인증을 받았다. 이처럼 코센의 제품은 최상의 품질 및 신뢰성을 보장하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 누적생산량 82,000여대에 도달했다.
엄익태 대표이사는 “코센은 밴드쏘를 아이템으로 한 세계 유수 기업들 중에 매출 규모가 10위권 내에 들어가는 글로벌 메이커로서, 지난 40여 년 간 고객과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전 세계 밴드쏘 업계를 이끌어가는 기업 중의 하나”라며 회사를 소개했다.
이어 그는 “또한 대만의 룽푸는 1975년에 창립되어 금속 절삭·절단 장비인 밀링, 드릴링머신과 밴드쏘를 전문 제조해온 기업으로서 다양한 공작기계를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제조하는 한편, 유럽, 미국 등 세계 각국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현재 이 회사는 대만 소형밀링시장 및 해외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룽푸 회사에 대한 소개도 덧붙였다.
C-510MNC
품질을 바탕으로 한 톱기계, 충분히 경쟁력 있다!
신진기계의 주력 아이템인 톱기계는 국내외 여러 메이커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대만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인식이 대체로 긍정적인 편이다. 이에 대해 엄익태 대표이사는 “기계의 성능, 정밀도, 내구성 등에서 고객들이 매우 만족해한다”며 “타사 제품보다 가격이 조금 비싸도 제품의 품질이 좋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우리 기계를 충분히 어필할 수가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그는 “코센 측에 의하면 신제품인 ‘CNC-430’의 테스트 결과, 30%정도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일본 아마다 제품과 비교해도 성능이 비슷하다는 데이터가 나왔다. 이처럼 대만 제품은 톱기계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품질을 바탕으로 한 톱기계이기에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는 신진기계는 톱기계라는 전문적인 영역에서 더욱 활발한 마케팅으로 제품의 장점을 알릴 계획이다.
C-780FNC
CNC-1100LDM
사후서비스 걱정하지 마세요!
신진기계의 제품이 외산이다 보니 사후서비스가 약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이에 대한 취재진의 물음에 엄익태 대표이사는 “무상 A/S 기간이 1년 정도이며, 자체적으로 사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며 “현재 신진기계의 대리점은 4군데로, 본사를 중심으로 한 서비스 네트워크로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기계라는 것은 정상적으로 만들면 A/S가 자주 발생되지 않는다. 우리는 처음 기계를 수입할 때부터 품질검사를 까다롭게 하는 편으로, 사전에 발생할 수 있는 A/S를 막고 있다”고 밝혔다.
CNC-430
SH-710LDM
새로운 변화를 맞이할 (주)신진기계
최근 신진기계의 활약으로 한국 톱기계 시장에 대한 코센의 기대도 한층 높아졌다. 엄익태 대표이사는 “매년 20~30%의 성장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최근 공작기계 경기가 위축되어 있기 때문에 하향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투자를 할 계획이다.”라며 “올해 4월에 개최되는 ‘SIMTOS 2016’과 5월 창원에서 개최되는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에 참가해 우리의 제품이 가격 대비 품질이 좋다는 것을 많이 어필할 예정이다. 올해나 늦어도 내년까지 어느 정도 가시화될 것이라고 믿고 고객들에게 회사를 알리며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말했다.
끝으로 그는 “직원을 늘리고 싶지만 인력채용에 어려움을 겪는다. 앞으로의 성장이 더 기대되는 선진기계에 많은 청년들이 문을 두드렸으면 한다.”고 새로운 인력들과 함께 변화를 맞이할 신진기계의 또 다른 도약을 예고했다.
CNC-530
(주)신진기계 www.sawmach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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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명판, 인쇄 및 명판 전문기업
명판계의 최적의 파트너 ‘대한명판’
<편집자 주>
지난 1998년 1월에 설립된 대한명판은 각종 인쇄, Metallic, PU, PC, PVC, PET, AC 등 다양한 종류의 명판을 고객맞춤형으로 자체 제작하고 있다. 최근 동사는 레이저 가공 설비 및 콘베어 부식기 도입으로 생산량 증대 및 품질 안정화를 꾀하며 탄탄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이에 본지는 한결같은 성실한 자세로 명판업계에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은 대한명판 황재순 대표를 만나 그들의 경쟁력과 최근 근황 및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았다.
취재 김민주 기자(pressb@engnews.co.kr)
대한명판, 자타공인 최고의 명판 전문가
인쇄 및 명판 전문기업 대한명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대한명판 황재순 대표는 “우주, 항공, 철도, 자동차, 선박, 일반산업기계, 가전 등 전 산업 분야가 우리의 고객”이라며 “그 중에서도 일반산업기계의 명판 제작에 가장 많이 치중하고 있다”고 동사를 소개했다.
이어 그는 “조선, 신발 산업은 많은 인원이 전담하여 일을 해야 하고,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며, 설비 투자의 비용 부담이 있기에 당사에서는 지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사를 설립하기 전 지난 1983년부터 인쇄 및 명판과 관련된 업무를 도맡아 왔던 황 대표는 다양한 산업인들과의 교류로 친분을 쌓아왔던 터라 넓은 영업망을 갖추고 있었다.
사실 업계에서 평균 5~6년이 지나면 거래처를 바꾸는 경우가 허다한데, 동사는 한 번 거래를 튼 고객사와는 지금까지 끈끈한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황 대표는 “기존 고객사와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것에 감사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작은 부분들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대응한 것에 기인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품질 명판으로 고객취향 제대로 저격!
동사는 각종 인쇄, Metallic, PU, PC, PVC, PET, AC 등 다양한 종류의 명판을 고객 맞춤형으로 제작하며 실속형 고객들의 취향을 사로잡고 있다.
황재순 대표는 “금속 가공, 부식, 인쇄, 도장 공정의 일원화 생산체제 구축으로 가격 경쟁력 우위 확보, 생산 리드 타임 단축을 통한 신속한 납기를 자랑한다”며 “CNC 자동화 설비 구축으로 가공 품질 또한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명판이라는 업종은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단발성 고객도 잦기 때문에 납기 부분에 있어서 100%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지만, 최대한 즉각적으로 대응해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사는 수출보다는 내수 중심으로 판매망 확충과 서비스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물론 직접적인 수출은 하진 않지만 가전, 신발 등을 통한 간접적인 수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 번 맺은 고객과의 인연, ‘평생 동반자’
한 번 맺은 고객과의 인연은 특별한 이유가 없는 이상 평생 함께 가는 동반자로 여기는 것은 황 대표의 뚝심 경영이다. 한 번 그의 고객이 되면 평생 고객으로 남는다는 의미다.
이와 관련해 황 대표는 “작은 부분일 수도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크게 돌아오는 것이 고객과의 인연”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거나 해결하지 못한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고객들이 당사를 종종 찾곤 한다”며 “그때마다 당사가 해결해 줄 수 있는 점은 즉시 해답을 찾아주며, 그렇지 못한 것일지라도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 도움을 주곤 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레이저 가공 설비 및 콘베어 부식기 투자 결정 역시 이 같은 뚝심 경영의 일환이다. 황 대표는 “현재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기술과 기계 도입으로 타사 대비 경쟁력 강화에 당사의 역량을 결집시켜 나갈 것”이라며, “무차별적인 사업 확장이 아닌 당사의 생산 기술과 능력범주 안에서 최대한의 이윤을 낼 수 있는 산업군에 집중하고자 한다. 그에 따라 자연적으로 안정적인 매출 동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신기술 개발 등 끊임없이 도전하는 대한명판 될 것!
지난해 상반기에 발생한 메르스 여파로 침체됐던 내수 경기에도 불구하고 동사는 2014년 대비 크나큰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황 대표는 “연말, 연초가 되면 경기가 안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보니 올해 또한 걱정이 먼저 앞선다”며 “하지만 어려운 대외 경제여건과 지난해 국가 수출 부진 속에서도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매출 기대치에 대한 질문에 “2015년의 매출은 목표 대비 150%를 달성했으나, 많은 곳에서 현재 경기 상황을 장기형 불황으로 평가하면서 당사의 올해 매출은 지난해 대비 130%를 목표로 설정했다”고 답했다.
또 그는 “콘베어 부식기 생산 라인 안정화를 도모하고 중공업 및 산업기계의 명판을 제작하기 위한 새로운 생산설비의 개발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앞으로의 목표를 전했다.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고객중심경영으로 쉼 없이 달려왔던 대한명판. 지나온 세월보다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기대가 되는 그들이다.
대한명판 www.dhnpc.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명판계의 최적의 파트너 ‘대한명판’척 하면 삼천리, 고객서비스 하면 ‘(주)삼천리엠씨’ (0) | 2016.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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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퀄리티 높은 제품은 물론, 빠른 납기 등의 경쟁력으로 전기외함 대표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주)화신이 최근 국내 최초로 고급 방수·방진형 제품 ‘AC-LP’를 개발, 더불어 국제인증기관(UL, TUV)으로부터 인증받은 제품들을 선보이며 2016년을 알차게 계획하고 있다. 본지는 1985년부터 시작해 국내 전기외함의 역사를 함께해온 동사의 최근 근황을 살펴보았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주)화신의 본사 전경
(주)화신, 국내 전기외함의 대명사로 성장하다
전기외함의 명가 (주)화신(이하 화신)은 스틸박스, 스테인리스 스틸박스, 플라스틱박스(하이박스), 알루미늄박스 등을 제작하며 명실 공히 국내 최고의 전기박스(엔클로저) 종합 메이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85년부터 시작해 국내 전기외함의 역사를 함께해온 동사는 지금까지 다양한 종류, 우수한 품질의 제품으로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왔다.
화신의 설립배경에 대해 김인철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70, 80년대는 국가적으로 수출 드라이브 정책을 편 시기로, 이러한 시기와 맞물려 1978년부터 전기 자동제어 분야와 관련된 사업을 시작했다. 그 당시, 국내에 도입되는 해외 플랜트 및 기계에 탑재된 제어반 외함과 국내에서 제작한 외함을 비교했을 때 품질에서 차이가 많이 난다는 것을 느꼈고, 그때 이후에 외산 제품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외함을 만들기로 마음을 먹게 됐다.”고 말했다.
이러한 김 대표이사의 뚝심으로 1985년 구로동에 개인기업 화신기전이 설립됐고, 1993년에 지금의 화신으로 법인전환되면서 경기도 시화공단으로 이전, 2007년에 충북 음성 맹동산업단지에 음성공장이 준공된 후 본점이 음성으로 이전됐다. 현재 동사는 60여명이 근무하는 본점(음성공장), 40여명 규모의 지점(시화공장)을 보유하며, 본점은 주로 스틸박스 및 플라스틱박스 등의 표준제품과 주문제품을 생산하고 있고, 시화지점은 주문제품 생산 위주로 주력하고 있다. 이처럼 한국에서 불모지로 꼽히던 전기외함 분야에 과감히 뛰어들며 이 산업을 키우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한 화신은 현재 국내 전기외함의 대명사로 성장해오고 있다.
(주)화신의 공장내부 전경
국내 최초 고급 방수·방진형 ‘AC-LP’ 개발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화신의 전기외함 제품군은 무궁무진하다. 그중에서도 스틸박스로 전국 화신 대리점에서 기성품으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경제형제품 ‘ES’를 비롯하여 NEMA 4X(UL) 인증제품으로 방수·방진이 탁월한 ‘PS’, 다기능 멀티 조립식 판넬 ‘MS’와 신제품 ‘RT’ 등 20여 가지 제품군이 있고, 이 밖에도 플라스틱박스는 단자함 ‘N시리즈’, 제어함 ‘F시리즈’와 유럽형 ‘Q시리즈’, 그리고 경제형으로 널리 사용되는 ‘G시리즈’ 등 전기박스로 제일 많이 사용되는 규격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터미널 단자박스 ‘ET시리즈’와 알루미늄 단자박스인 ‘ED시리즈’도 동사의 효자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수입품으로만 사용되던 조립식 판넬 ‘RT’를 개발·완료하여 고객의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이 제품은 다기능 열반조립이 가능한 판넬로서 다양한 규격사이즈와 납기, 그리고 옵션사항에 대응하기 어려운 수입제품을 대체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제품군과 더불어 화신 전기외함의 가장 큰 특징은 동사에서 생산하는 모든 제품이 국제인증기관(UL, TUV)으로부터 NEMA 1, 2, 3R, 12, 4X IP65, IP66, CE 등의 인증을 받았다는 점으로, 이로 인해 국내외에 국제인증제품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에게 수입품에 의존하지 않고 국내에서 즉각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최근에는 기존 AC 제품을 업그레이드하여 국내 최초로 고급 방수·방진형 제품 ‘AC-LP’를 개발, 2016년 1월 1일부터 NEMA 1, 2, 3R, 12(UL), IP65, CE(TUV) 인증 제품으로 제작하고 상시재고를 보유한 기성품으로 출시했다”는 김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각 시리즈별로 국제인증 제품을 기성품으로 출시하도록 계획 중이며, 이처럼 고객들이 불편한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고급 방수·방진형 ‘AC-LP’
첨단 장비와 도장설비 등 동종업계 최대 규모 눈길
화신의 음성공장은 약 5천 평 규모로, 전기외함 기업으로서는 동종업계 최대 규모를 실현하고 있다. 따라서 동사는 국내 최대의 자체 물류창고를 통한 충분한 표준품 재고로 언제든지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 또한 생산설비는 양쪽 공장 모두 최신 화이버레이저, NCT 등 첨단 판금장비와 자동화된 분체도장설비를 갖추고 있어 양산 체제를 갖췄으며, 플라스틱박스는 재생 원료가 아닌 신재만을 사용하여 제품에 크랙 등의 현상이 없는 품질 좋은 제품 생산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한편 화신은 최근 본점에 스마트공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문품 자동견적 시스템 및 방폭박스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분체도장설비시스템
“국내 최고 품질의 전기외함 만들 것!”
최근 유가 하락 등 국제 경기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화신은 2015년에 전년대비 8%의 성장을 이룩하는 등 매년 꾸준하게 매출 성장을 하고 있다. 30년의 역사가 말해주듯 동사는 퀄리티 높은 제품은 물론, 빠른 납기 등의 경쟁력으로 전기외함 대표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김인철 대표이사는 “건설, 플랜트 공사의 경기 전망이 좋지 않지만 안전에 대한 의식이 점점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방폭 및 방수·방진 인증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당사도 해당 분야에 역점을 두고 지금처럼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2016년에는 10% 매출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5년에 출시한 조립식 판넬 RT 제품과 2016년에 출시한 고급 방수형 AC-LP 제품의 홍보 및 판매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30년간 화신을 믿고 사랑해준 고객과의 신뢰에 기인한 생산기술 노하우로 전기외함을 국내 최고 품질의 제품으로 고객 여러분께 보답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화신은 최신 화이버레이저, NCT 등 첨단 판금장비를 갖추고 있다.
(주)화신 www.hsbox.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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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시스템 전문기업 (주)에너코
2016년, (주)에너코의 변화된 모습을 기대하라!
<편집자주>
에너지 시스템 전문기업 (주)에너코가 지난 1월 창원에서 부산으로 공장 확장 및 이전을 완료했다. 기존 사업의 확장과 새로운 산업영역으로의 진출을 위해 제2의 도약을 선언한 (주)에너코. 이에 본지는 2016년 새해를 맞아 산뜻한 출발을 시작한 (주)에너코 김만석 대표이사를 만나 최근 근황 및 앞으로의 계획을 듣고 새롭게 단장한 사옥의 모습도 담아왔다.
취재 김민주 기자(pressb@engnews.co.kr)
(주)에너코 신사옥
(주)에너코, 부산시에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
(주)에너코(이하 에너코)가 지난 1월 부산시에 공장 확장 및 이전을 통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며 제2의 도약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
깔끔하고 세련된 외판을 갖춘 공장의 내부를 살펴보면 1층은 대량의 양산 체제를 실현하기 위한 공장 및 창고, 연구소가 자리를 잡았으며, 2층은 사무 업무 지원을 위한 사무실, 3층은 직원들의 휴식 공간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에너코 김만석 대표이사는 “본격적인 대량생산 체제를 위한 건물 준공을 완료했고, 지금은 직원 인력 보강에 힘쓰고 있다”고 최근 근황을 전했다.
Ready-to-Fly Brushless FPV Camera Drone
에너지 시스템에 이어 3D프린터, 드론까지!
2009년 8월에 문을 연 동사는 그 해 9월 인공지능형 홈콘센트와 엔코더 광 컨버터를 개발한 후, 11월 기술보증 벤처기업인증을 받으며 본격적인 에너지 관리 사업에 뛰어들었다.
현재는 에너지 관리 사업으로 ▲인공지능형 홈콘센트 ▲엔코더 광 컨버터 ▲엔코더 증폭기&분배기 ▲홈&산업용 전력 감시시스템 ▲산업설비 ▲신재생에너지(태양, 수소) 등을 연구 및 개발하고 있다.
김만석 대표이사는 “당사의 제품은 가정용과 산업용으로 나뉘는데, 가정용 분야는 대기전력 차단 기능이 있는 인공지능형 홈콘센트, 산업용 분야는 산업설비용 전력제어 및 모니터링 시스템이 대표적이다”라며 “그 중 가장 많은 매출을 차지하는 제품은 산업설비용 전력시스템”이라고 주력 제품을 소개했다.
이어 동사의 경쟁력을 묻는 질문에 김 대표이사는 “우리의 인공지능형 홈콘세트 제품은 자동제어기능이 있어 셧다운이 되더라도 자동복구가 되고 또한 전력을 안정화하는 고주파 필터가 내장되어 있다”며 “한마디로 고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특히 최근에는 다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3D프린터를 출시해 국내외 시장에서 호평을 받기도 했으며, 중국 상해에 있는 드론 전문업체와 합작해 드론 개발에도 역량을 쏟고 있다.
품질·가격·디자인 모두를 아우르다!
인공지능형 홈콘센트는 동사의 전체 매출 중 가장 많이 차지하는 제품인 만큼 그 명성에 맞게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한국형 플러그인 전력계로 범용 마이크로프로세서 및 저가의 소자 등을 적용한 이 제품은 대기 전력 차단, 과부하 차단 기능 등이 있으며, 조작 버튼을 크게 디자인하여 남녀노소 편안한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 및 심미성을 보강하는 동시에 컬러와 재질의 차별화로 고급화를 추구했다.
“인공지능형 홈콘센트는 전력 및 전기요금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 기능이 있고, 콘센트 모듈을 통해 가정 내의 모든 전력 통제가 가능하며, WIFI 통신을 기반으로 웹패드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김 대표이사는 “또한 독립적인 한 개의 콘센트에서 소모전력 및 전기요금 계산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부하 장치 및 타이머까지 장착된 홈제어 모니터링 및 제어 시스템”이라고 제품의 기능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고품질·가격 경쟁력·콤팩트한 디자인, 제품의 3박자를 두루 갖춘 우리의 제품은 에너지 사업에 후발주자로 뛰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전기가 쓰이는 모든 산업분야에서 고객을 만족시키며 시장 점유율을 점점 넓혀가고 있다”고 전했다.
3D프린터
3D프린터 개발 완료! 시장 출시 ‘호평 일색’
동사의 신제품 연구개발은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개발되는 것이 특징이다.
김만석 대표이사는 “현재 당사의 인공지능형 홈콘센트는 개 당 하나의 콘센트만 꽂을 수 있는 제품으로 탄생했지만 경제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여러 개의 콘센트를 꽂을 수 있는 멀티탭 인공지능형 홈콘센트를 2014년부터 연구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앞서 언급됐던 3D프린터도 출시와 동시에 국내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 대표이사는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FFF(Fused Filament Febrication)라고도 불리는 필라멘트 와이어를 사용한다”며 “재료는 가열된 압출기를 통과하면서 용융이 되고 노즐을 통해 흘러나오게 되는데 이를 출력판에 적층하여 필요한 형상을 조형하는 방식이다. 가정에서 접착용도로 사용하는 글루건과 방식이 유사하다.”며 출시된 3D프린터를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그는 “3D프린터는 이미 많은 회사에서 개발·제조되고 있지만 우리의 3D프린터는 어느 회사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막강한 경쟁력을 지녔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둥지를 튼 (주)에너코의 비상을 기대하라
올해는 동사에게 있어 특별한 의미를 가진 해다. 신사옥 준공을 완료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 항주에 지사를 설립하여 중국으로의 수출에도 만반의 준비를 끝냈기 때문이다.
김 대표이사는 “내수는 물론 중국, 유럽 등으로 본격적인 수출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해외에서 개최하는 각종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이전보다 마케팅 및 홍보의 비중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올해를 기점으로 당사에 거는 매출 기대치가 상당히 크다. 현재 우리의 매출처는 내수 80%, 수출 20%로 국내시장에 치중되어 있었지만, 이 비중을 점차적으로 비슷한 수준으로 맞춰 내수와 수출의 균형을 통한 매출 동력 안정화를 꾀하는 동시에 2015년 대비 200%의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고 앞으로의 목표를 전했다.
기업의 성장뿐 아니라 기부물품 등으로 지역 사회에도 보탬이 되는 사회적 기업이 되고 싶다고 밝힌 김만석 대표이사. 이러한 그의 꿈이 현실로 실현되는 날이 머지 않아 보인다.
(주)에너코 www.enerco.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에너지 시스템 전문기업 (주)에너코명판계의 최적의 파트너 ‘대한명판’ (0) | 2016.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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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크, 고점도 슬러지 이송 및 최강 흡입력의 호스펌프 공개
인테크가 일반 슬러지 펌프로 이송이 어렵고 불가능한 고점도 슬러지를 막힘없이 펌핑할 수 있는 자흡식 롤러진공펌프인 ‘인터플렉스 호스펌프’를 공개했다.
고점도 슬러지를 이송·처리하는데 적합한 인터플렉스 호스펌프는 진공자흡식으로 제작됨으로써 점도가 높은 물질의 이송에 뛰어날 뿐 아니라 흡입력이 강하고 토출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인버터를 장착함으로써 회전속도 조절은 물론 세밀한 정량이송 및 무선 리모트컨트롤 제어까지 가능한 이 제품은 25, 32, 40, 50, 65, 80, 100, 125, 165㎜ 등 다양한 사양으로 제작되었다.
특히 마중물이 필요 없는 자흡식으로, 이송물질의 상태와 거리의 펌핑 양에 따라 적용 모델 및 모터사양을 선정해 제작이 가능하고, 펌핑이 끝난 후 공회전을 통해 호스 내에 있는 잔여물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어 사용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인테크 관계자는 “오랜 시간 연구개발을 통해 선보인 인터플렉스 호스펌프는 저렴한 유지보수 및 운전비용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는 제품”이라며 “환경, 식품, 축산, 화학, 해양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인테크 blog.naver.com/css1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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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현장의 폐수를 정화해 지구 환경 보전에 앞장서 온 (주)미래E비전이 각종 인증을 통해 폐수처리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발생 현장에서 자체적인 처리가 불가능한 폐수를 수탁 처리하거나 재이용함으로써 환경 보전이라는 전 지구적 가치를 실현하는 (주)미래E비전은 최근 ▲기업부설연구소 인정을 받은 데 이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확인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인증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 기업에 잇따라 이름을 올리면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먼저 기업부설연구소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일정 기준을 갖춘 기업부설연구소를 인정하는 제도로, 기업의 연구개발전담부서로서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에서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확인은 중소기업청에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발굴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술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거나 미래 성장가능성이 있는 중소기업을 선정해 확인서를 발급하는 제도이다. (주)미래E비전 장현진 대표이사는 “올 초에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최종 선정되어 기분 좋은 2016년을 맞이했다”며 “환경을 위해 꾸준히 기술력을 높여 온 부분이 기업의 경쟁력으로 돌아오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주)미래E비전은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과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부문에서도 인증을 받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폐수처리(수탁, 재이용) 및 플랜트공사의 시공부문에서 품질에 관한 경영관리시스템과 환경친화적 경영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장 대표이사는 “최근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더욱 많은 폐수에 새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을 각종 인증을 통해 객관적으로 입증하게 된 만큼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미래E비전 www.miraev.co.kr / http://폐수처리.kr / http://미래이비전.kr
Tel : 1588-8472 / 1577-8472 / 032-571-1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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