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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1969년에 창립된 ㈜대영파워펌프는 곧 50주년을 맞게 됩니다. 현존하는 국내 펌프전문기업으로는 ‘H사’에 이어 가장 역사가 오래된 펌프전문기업입니다. 지난 50년의 성과와 과제에 대하여 어떻게 평가하고 계십니까? 

선대 회장님께서 이루신 업적을 제가 감히 평가할 수 있겠습니까? 어쨌든 대표직을 맡아 업무를 수행하다 보니 선대에 이루어놓은 업적이 엄청 크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맨손으로 자수성가하셔서 오직 사업에만 몰두해국내 건설용 펌프 산업계에서 선두주자로 키우신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라 평가하고 싶습니다. 이 사업을 이어선대 회장님의 목표인 대한민국 최고 펌프회사로 만드는 일이 저의 과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Q2. 대표님의 아버지이자 창업자이신 고 송용수 회장님은 경영자로서, 아버지로서 어떤 분이셨는지요?
집에서는 늘 다정하시다가 가끔 화도 내시는 일반적인 가정의 평범한 아버지이셨습니다. 집에서는 가능한 회사 일을 잊으시고 가정에 충실하려고 애 쓰셨습니다. 그러나 평소 일 밖에 모르시던 분이라 대부분의 시간을 오직 사업에만 전념하셨습니다. 거의 쉼 없이 일 하셨고, 쉬는 시간에도 회사 일만 생각하셨습니다. 천성이 부지런하셨고, 무언가 떠오르면 바로 행동으로 옮기시는 불같은 성격이셨습니다. 그렇게 생각과 행동이 늘 진취적이며 도전적이셨습니다. 반면에 주변 사람들에게는 해코지 한번 못하시고, 직원 한명 해고시키지 못할 만큼 마음이 여리고 정이 많은 분이셨습니다.


Q3. 신임 CEO로서 계획과 포부를 말씀해주십시오.
새로운 고품격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펌프 전문기업을 운영하는 CEO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 우선충실하고 유능한 인재들을 계속 양성해 기술력을 튼튼하게 할 것입니다. 그 다음 목표는 우수 신제품 및 고부가 가치 제품 개발과 영업에 많은 투자를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명실 공히 국내 최고의 펌프업계 대표 주자로써 입지를 확보해 선대의 목표한 바를 이루고 싶습니다. 공장도 키워야 하고 수출도 해야 하고, 해외 투자도 해야 하고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Q4. 최근 국내 펌프시장에 대한 견해와 전망, ㈜대영파워펌프의 집중 시장 및 영업 전략을 말씀해주십시오.
국내 펌프시장은 어느 정도 한계에 가까이 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도 전체 시장의 50% 이상을 외산이 점유하고 있습니다. 이 작은 시장에 경기 침체도 한 몫 하고 있으며 더불어 동종업체의 경쟁은 매우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외산이 장악한 시장만 잡아도 작은 시장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초절전 고효율, 고기능 등 친환경 우수제품들을 많이 개발해 그에 대응해야 할 것입니다. 당사 또한 고효율 및 에너지 절감 고성능제품의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친환경 및 고부가성의 고급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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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대영파워펌프의 강점으로 세 가지를 꼽는다면 무엇입니까?
첫 번째로는 충실하고 유능한 인재와 대리점이 많습니다. 학력, 기술력, 장기근속력 모든 면에서 우수합니다. 또한 전국 대리점이 잘 정립되어 있습니다. 우리 대리점들은 그 어려운 경쟁 속에서도 싼 제품들과 부딪히며 꿋꿋하게 의리를 잘 지켜주고 있습니다.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다양한 생산 품목입니다. 일반적으로 설계된 장비리스트만 있으면 거의 모든 다양한 품목을 직접 생산 취급하므로 영업인들이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생산체계가 갖추어져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이미 선대에 이루어 놓은 시장이 크다는 것입니다. 워낙 많은 일을 해 놓으셔서 이미 국내에 설치된 제품들이 무수히 많고, 공공기관, 건설, 설비 등 탄탄한 영업망을 이루어 놓으셨습니다. 이 점이 가장 행복한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6. ㈜대영파워펌프의 2014년의 실적과 올해 예상 실적은 얼마입니까? 부문별로 상세히 말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014년도에는 약 235억 원 판매를 이루었습니다. 2013년도 보다 10% 이상 성장한 실적입니다. 금년에는 25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반기에 다소 경기가 부진해 주춤하기는 했으나 하반기에는 다소 만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NEP 신기술 제품도 설계사무소나 공공기관에서 많이 적용해 주고 있습니다. 점차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더불어 새로 등록한 1군 건설사들도 매출 증대에 한 몫 해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품목별 매출순위는 부스터펌프, 소방펌프, 순환펌프, 배수펌프 순입니다.


Q7. ㈜대영파워펌프는 LH, SH 등 공공조달 시장(관급 납품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공조달 시장에서 ㈜대영파워펌프의 위상과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미 ㈜대영파워펌프는 건설용 펌프 시장에서는 누구나 다 아는 위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술력이나 품질, 영업력, 회사 규모 등에서 가장 큰 인지도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최고 효율을 지향하는 부스터펌프, 신기술 인증제품을 비롯해 가장 많이 설치, 적용되어 있는 소방펌프, 고효율 수중펌프 등 시장 요구에 맞는 다양한 제품들도 갖고 있습니다. 더불어 사후처리 체계는 하자 처리가 아닌 고객 만족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로 관리하여 경쟁사들도 인정하는 시스템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최근 국내 1군 건설회사들도 외산에 버금가는 국내 제품이 많이 있다는 걸 인식하면서 구매 의식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소비자의 요구에 맞도록 계속 갖춰 나간다면 ㈜대영파워펌프의 위상과 경쟁력은 한층 강력해질 것입니다.


Q8. 올해 6월 30일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한 LH 본사에도 ㈜대영파워펌프 제품들이 대거 설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납품 실적들을 소개해주십시오.
㈜대영파워펌프는 품목이 다양해 여러 곳으로 판매됩니다. 광주 월드컵경기장, 울산 당진 등 발전소와 변전소, 골프장 등의 시설물과 구미 반도체공장, 항공 유류시장 등 플랜트 현장의 프로세스 제품, 세종시, 평창 등 각 시도 정수 가압장과 하수처리시설, 한중일 조선사업소의 선박용 펌프 등 다방면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물론 LH와 SH, 대림, 대우, 부영 등 건설사를 통한 아파트와 빌딩 등 건설현장에서 당사 제품을 가장 많이 적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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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9. ㈜대영파워펌프가 최근 출시한 신제품들과 특장점에 대해서 소개해 주십시오.
지능형 부스터펌프 시스템인 “그린 베스텍”은 복합운전 기술로 에너지를 절감해주는 혁신적인 제품입니다. 필요로 하는 유량을 대유량용 펌프와 소유량용 펌프로 나눠 작동 방법을 세분화 하여 불필요한 동력 낭비를 없애고 필요한 펌프가 필요한 만큼씩만돌게 한 절전형으로 설계된 제품입니다. 특히 적정 최고 효율지점을 스스로 찾아 가동하는 기능을 갖고 있어 일반 부스터펌프 대비 큰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으로 전국의 수많은 아파트 단지와 고층 빌딩 등에 다수 적용되고 있습니다.

 

Q10. 향후 집중하고자 하는 시장과 제품, 기술 등에 대해서 말씀해주십시오.
LH, SH 등 공공기관을 비롯하여 기존에 유지하고 있던 시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또 새로운 고효율 성능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갈 계획입니다. 아직은 기술 등 모든 면에서 다소 약하기는 하지만 한 동안 이를 보완해서 플랜트용이나 프로세스용 펌프를 개발해 발전소, 수처리장, 산업계 생산라인 등 더 큰 시장과 해외 시장진출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Q11. 임직원들과의 소통 방법은?
60여명 전 직원들의 구성을 살펴보면 신참, 중참, 고참이 골고루 배치되어 있습니다. 선대 때 세대 분들도 다수 계십니다. 매주 조회를 통해 의사소통을 합니다. 또한 정례 회의를 통해 안건을 처리해 나갑니다. 매월 회식도 하고 정기적으로 등산이나 체육대회 등 행사를 통해 즐겁고 신나는 일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생일인 직원들과 면담 등의 제도를 통해 전 직원과 이야기 할 시간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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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2. 고객들과의 소통 방법은?
사내의 전문 영업인들과 그 관리인들을 따로 두어 그들의 의견을 많이 수렴합니다. 또한 큰 주요 기관, 협회, 단체 등 업계 및 제품과 관련된 곳은 직접 찾아가서 만나고 있습니다. 또한 무엇보다 당사는 대리점 판매체계로서 많은 대리점을 갖고 있습니다. 대리점이 많은 것을 대변해 주며, 대리점 관계자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Q13. 대리점들과의 소통 방법은?
매월 찾아다닙니다. 제가 직접 가거나 담당직원들이 자주 방문하여 소통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정보, 불만사항, 아이디어 등 많은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합니다. 하나하나 다 들어주고 싶은 제안들이 아주 많습니다. 자주 만나야 친해지고 유대관계도 돈독해 질 수 있습니다. 당사 대리점 사장님들의 의리가 좋은 것은 펌프업계 경쟁사분들이 더 잘 알 것입니다. 회의, 교육, 체육대회, 회합, 기타 경조사 등을 통해 더 많은 소통을 가지려 노력할 것입니다.

 

Q14. 마지막으로 월간 PUMP에 대한 평가와 기대가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아직 평가하기엔 좀 이르지만 처음 월간 PUMP를 대했을 때 매우 심플한 새로움을 느꼈습니다. 본문의 기사와 편집도 깔끔하게 디자인 되어 있어 호감이 갔습니다. 펌프전문지로서 매월 진솔한 내용과 이야기로 지면을 채워주기를 바랍니다. 진심으로 월간 PUMP의 진가가 빛나기를 기대합니다. 월간 PUMP 독자여러분! ㈜대영파워펌프를 지켜봐주시고 격려와 응원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월간PUMP 2015년 8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주)대영파워펌프 송경희 대표이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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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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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자 고 송용수 회장에 이어 여성 CEO 송경희 대표가 취임한지 1년이 넘었다. 치열한 경쟁과 첨단 제품들의 각축장인 펌프산업계에서 송경희 대표는 성공적인 2세 경영으로 제 2 도약을 꿈꾸고 있다. 

1969년 창업하여 국산 펌프 제조 외길을 걸어온 ㈜대영파워펌프는 올해로 창립 46년을 맞은 기업으로, 국내에 현존하는 펌프 기업 중 두 번째로 오랜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에 유명을 달리한 ㈜대영파워펌프의 창업자 고 송용수 회장은 국내 펌프업계 1세대를 대표하는 기업인이면서 펌프업계의 대부라고 불릴 만큼 대한민국 펌프 역사에 길이 남을 족적을 남겼다. 현재의 대영파워펌프 호를 이끌고 있는 송경희 대표는 고 송용수 회장의 장녀이다. 10년 가까이 송용수 회장 밑에서 경영수업을 꾸준히 해왔다고 한다. 기획실, 경영지원부, 상무이사, 부사장을 거쳐 2014년 4월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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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파워펌프는 부스터펌프, 입형다단펌프, 벌루트펌프, 인라인펌프 등 일반 건물용과 산업용으로 약 40여 종의 펌프를 생산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펌프 전문기업이다. 2014년 매출액은 235억 원으로 현재 6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13년엔 48명의 직원들과 함께 212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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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희 대표에 따르면 경남 진주로 이전한 LH 본사 사옥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올 하반기 실적이 좋아 2015년 매출액 목표인 250억 원은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한다. ㈜대영파워펌프는 최근 몇 년간 국내에서 10대 펌프기업에 선정되고 있다. LH, SH, 1군 건설사 등 지난 46년간 내수를 탄탄히 다져온 ㈜대영파워펌프는 지난 몇 년간 상해·싱가폴·베트남·인도네시아 등 해외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하며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다. 작년에는 4군데 해외 전시회에 출품하였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수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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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파워펌프는 KS, ISO 품질시스템을 바탕으로 연간 약 2만대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신제품(NEP) 인증, 조달청 우수제품 인증,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을 받았다. 제품에 대한 무한책임과 고객에 대한 무한신뢰를 위하여, 전국적인 A/S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신속한 A/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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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대영파워펌프 본사에 들어서면 1층 로비에 전시되어 있는 최신형 부스터펌프 시스템과 함께 벽에 걸려있는 낡고 허름한 나무 간판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송경희 대표에 따르면 선대 회장님께서 1970년대에 청계천 공장에서 사용하던 간판이라고 한다. 누가 따로 힘주어 말하지 않아도 ㈜대영파워펌프의 전통과 역사를 조용히 웅변하고 있는 유물이었다. 성공적으로 2세 경영의 막을 올린 송경희 대표를 보좌하고 있는 조만기 영업부문 사장은 근속 30년이라는 대기록을 보유한 임직원들의 대선배이자 영업 일선을 책임지고 있는 핵심 브레인이라고 한다. 취재와 인터뷰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영업과 관리파트에도 젊고 패기 넘치는 맨 파워들이 여럿 눈에 띄었다.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국내 선두 기업에서 이제는 해외시장 진출이라는 과업을 이루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송경희 대표의 말이 허언이 아님을 직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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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월간PUMP 2015년 9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46년 역사를 자랑하는 산업용 펌프 전문기업 ㈜대영파워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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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머티리얼이 지난 7월 1일, 중소기업청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는 2015년 World Class 300 프로젝트 및 글로벌 전문기업 후보 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쌍용머티리얼은 이번 기회를 통해 성장 가능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당사의 비전인 ‘파인 세라믹 소재 부품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쌍용머티리얼은 향후 10년간 세계적인 수준의 히든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한국산업기술진흥원, KOTRA 등 24개 지원기관으로부터 R&D, 전문인력, 자금, 해외마케팅,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받게 된다.


한편 중소기업청이 선발하는 월드클래스 300 기업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선발하는 글로벌 전문 후보 기업은 이전까지는 별도로 선정 되어왔다.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정부의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대책에 따라 공동 선발로 통합하여, 올해에는 쌍용머티리얼을 포함한 30개 기업이 공동 선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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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보쉬社 선정, ‘제품 및 서비스 부문 최고 공급업체’

 

쌍용머티리얼이 7월 15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된 보쉬(Bosch) 글로벌 우수 협력업체 시상식 가운데 기계부문에서 6회 연속 글로벌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되었다.
보쉬社가 선정하는 글로벌 우수 협력업체 상인 Bosch Global Supplier Award는 1987년 이후 격년 주기로 제품과 서비스(품질, 가격, 물류 및 혁신)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최고의 협력사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Bosch Global Supplier Award 2015에는 5개 부문 11개국 58개 공급업체가 우수 공급업체로 선정되었다.

 

쌍용머티리얼㈜ www.ssym.com

 

<출처 월간MTM 2015년 8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쌍용머티리얼㈜, 2015 World Class 300 프로젝트 및 글로벌 전문기업 후보 기업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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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C 컨트롤러 전문업체 센트롤(대표 홍순환)이 선택적 레이저 소결(SLS) 방식 주물사 3D 프린터인 ‘SENTROL SS150’을 개발,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주물사 3D 프린터 SENTROL SS150은 주조산업에 쓰이는 주형을 만드는 제품으로, 주조 산업 분야에 적용되는 자동차 부품, 항공기기, 각종 IT 산업 부품 등 각종 주물 금속 부품을 제작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기존에 미국社 제품의 점유율이 독보적이었던 3D 프린터 산업시장에서 국내 기술력으로 3D 프린터 국산화를 이뤄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센트롤은 이번 장비 개발을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주물사를 이용한 SLS 방식 3D 프린터를 실험용으로 개발한 주승환 부산대 연구교수를 부회장으로 영입, 공동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SENTROL SS150은 CO2-레이저, 파우더 이송시스템, 챔버 히팅기술을 적용했다. 분말 적층 두께는 200㎛, 제품출력 치수는 150x150x100mm이며, 본체 크기는 ,160x1,180x600mm다. 또 오픈소스를 활용하여 가격이 기존 외산 제품과 비교하면 대폭 낮아졌다. 현재 SENTROL SS150 대당 5,000만 원에서 8,000만 원 정도에 공급한다. 센트롤은 최근 이 제품을 전자부품연구원과 생산기술연구원 및 H대학 소재학과, 3D 프린터 전문가를 양성 중인 교육기관에도 공급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회사 측은 주물업체 요구를 반영해 생산기술연구원 뿌리산업 지원센터와 협력해 600×400㎜ 크기까지 출력이 가능한 신제품 ‘SENTROL SS660’을 공동개발 중이다. 하반기에는 산업용 3D 메탈 프린터에 CNC 기술을 접목, 머시닝 센터를 장착한 고속·고정밀 하이브리드 3D 메탈 프린터도 개발할 계획이다. 하이브리드메탈 3D 프린터는 향후 정밀 금형과 의료분야, 항공기 부품 등 직접생산 분야에 적용된다.
홍순환 센트롤 대표는 “핵심기반산업인 주조·금형 산업은 인력 고령화와 열악한 작업환경 등의 개선이 필요한 분야”라며 “3D 프린팅장비와 공정기술로 쾌적한 작업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CAD 설계도면대로 생산되는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속함으로써 경쟁력을 유지 및 향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센트롤은 지난해 10월 분리형 노즐 헤드를 장착한 FDM 방식3D 프린터를 개발하며 3D 프린터 시장에 뛰어들었다.

 

㈜센트롤 www.sentrol.net 

 

<출처 월간MTM 2015년 8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주)센트롤, 국산 SLS 방식 3D 프린터로 주물금속부품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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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익THK는 지난해 신규 입사자와 올해 채용 예정자를 대상으로 7월 15일부터 9월 11일까지 ‘2015년도 신입사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새내기 직원은 모두 30명으로 관리직이 14명, 생산직이 16명이다. 삼익THK의 신입사원들은 회사소개와 ‘새로운 100년을 향한 비전’을 듣고, 이어 직장예절, 인사 제도, 문서 작성방법 등을 교육받았다. 또 대구 시민 안전 테마파크를 찾아가 완강기와 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 소방 안전 체험을 받은 후 탑골부터 전망대 코스로 이어지는 팔공산을 산행하기도 했다. 삼익THK 본사와 계열사를 두루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밖에 소속부서에 따라 LM 가이드와 줄, 볼나사 등에 대한 세부교육, 영업사원 기초교육, LM 시스템 기술교육을 받는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강도 높은 교육이 이어졌다.

 

뉴미디어 시대 맞아 홈페이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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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THK가 뉴미디어 시대를 맞아 홈페이지(www.samickthk.co.kr)를 전면 개편했다고 7월 30일 밝혔다.
삼익THK 관계자는 “삼익THK 홈페이지는 지난 3월부터 4개월여간의 리뉴얼 기간을 거쳐 대대적으로 개편을 진행했다”며 이를 통해 고객·관계사와 임직원들에게 더욱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개편으로 삼익THK는 최신 홈페이지는 물론, 모바일과 메카트로 시스템, LM 시스템 모바일을 구축했으며 이른 시일 내에 영문과 중국어 버전 홈페이지도 선보일 예정이다.

 

삼익THK㈜ www.samickthk.co.kr 

 

<출처 월간MTM 2015년 8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삼익THK㈜ , 2015년 사무·영업직 신입사원 교육 및 홈페이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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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의 대표 스위스턴 모델인 PUMA ST20G가 업그레이드 출시되었다. 신제품 PUMA ST20G는 최대 가공경 20mm의 시계 부품, 의료 기구, 정밀 자동차 부품 등 작고 복잡한 정밀 부품의 대량 생산에 적합한 스위스 턴 제품이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스위스 턴(PUMA ST 시리즈) 제품은 가공품 크기(mm 단위)에 따라 20/26/32/35 시리즈로 구성되며, 고객의 다양한 가공 공정 및 생산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탁월한 가공 시방과 생산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

그중 가장 정밀한 크기의 가공품을 제작할 수 있는 PUMA ST20G는 메인 스핀들뿐 아니라 서브 스핀들까지 빌트인 타입 모터를 적용하여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정밀 가공이 가능하다. 동시에 스핀들 회전에 따른 진동과 소음을 줄여 사용자의 작업 환경도 개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강력한 오일 쿨링(Oil Cooling) 시스템을 적용하여 최대 10000 r/min의 고속 회전 시 온도 변화에 따른 기계적 오차를최소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다양한 공구 솔루션 제공을 통해 가공 공정 효율화가 가능한 점도 강점이다. PUMA ST20G는 밀링 작업 및 특수 가공 공정 시 활용도가 높은 크로스 공구(Cross Tool) 5개를 기본(Standard) 시방으로 제공하며, 가공 시간 단축을 위해 정면 고속 페이스 가공, 공구 방향 회전을 통한 임의 각도 가공, 나사 가공, 6각 면 가공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공구 솔루션을 선택 적용할 수 있다.

배면 공구대(Back Tool Post)의 경우 4개를 기본 시방으로 제공하고, 최대 6개까지 확장 가능하여 배면부 가공 효율성을 더욱 높일수 있다.
또한, FANUC 31i 수치 제어 장치에 기반을 둔 초고정밀 제어 기능과 선행 제어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서보 모터로 메인 스핀들과 동기화되도록 한 가이드 부시를 통해 가공 정밀도를 보장하고 생산리드 타임 단축이 가능하다. 특히 의료 부품과 같은 복합 형상 가공시 생산성 향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www.doosaninfracore.com

 

<출처 월간MTM 2015년 8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두산인프라코어(주) 스위스턴 PUMA ST20G 업그레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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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産)·학(學)이 만나 새로운 바람을 불게 한다 

 

취업난에 빠진 청년들과 고용난에 빠진 중소기업의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특히 중소기업 및 이공계 기피현상으로 우리 공작기계업계는 구직난과 인력난을 동시에 겪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진학률을 보이며 우수한 청년인재를 배출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이들을 소화할 일자리가 충분하지 않고, 기업 역시 이론 위주의 교육을 받은 청년 인력이 기술력과 전문화도 떨어져 재교육의 부담을 안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소통과 교류의 부재’에서 오는 것이 가장 크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과 이러한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가진 기업이 만났을 때, 우리 공작기계업계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수 있다. 본고에서는 하나의 아이디어로 공작기계 산업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는 「제7회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통해 산업계와 학계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글 : 이성숙 | 편집 : 박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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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참가신청>

 

새롭게 선보인 ‘공모전’, 전회대비 참가율 65% 증가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이하 공작기계협회)는 ‘회원사 경쟁력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공모전 개최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3월 2일부터 약 2개월간 관련학과 대학생들이 가진 참신한 아이디어를 신청받기 시작했다. 공작기계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공모전은 창의력 넘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작기계 및 생산제조기술 관련 기술 아이디어를 제안하도록 함으로써, 공작기계산업의 새로운 기술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동시에 업계에는 우수한 인력을 유입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공작기계협회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특히 공작기계협회는 올해부터 대회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공모전의 명칭을 기존 ‘대학(원)생 공작기계 창의 경진대회’에서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변경하였다.
새롭게 변경된 공모전을 통해 공작기계협회는 대학생들에게는 공작기계산업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여 동 산업을 이끌 인재로 클 수 있는 배경을 제공하는 한편, 회원사에는 발굴 아이디어가 실제 R&D 개발로 이어지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원사와 참여대학생이 함께하는 ‘멘토링 제도 시행’ 효과 톡톡
공작기계협회는 기업과 학생 참여도 및 대회 성과물의 사업화(실용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공모전에는 참여기업(멘토)과 대학생(멘티)을 잇는 ‘멘토링 제도’를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다. 공작기계협회는 이 제도를 통해 ‘전공학과 대학생의 업계 유입이 부진하다’는 업계 의견과 ‘공모전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참여도가 낮다’는 학계의 의견 틈을 줄이고 있다. 특히 이 멘토링 제도는 아이디어의 구체화 및 연구 방향 설정을 위해 1:1 미팅, 공장 방문 등 원활한 교류를 촉진하여 최종 결과물의 질적 제고도 기대된다.

 

멘토와 멘티가 한자리에, 사전교육 진행 후 본격적으로 시작
공작기계협회는 지난 6월 23일과 6월 25일 양일간 공모전 참가팀을 대상으로 한 사전교육을 시행하였다. 사전교육에는 건국대 ‘이지스핀들’ 등 28개 공모전 참가팀을 비롯해 기흥기계 등 15개 멘토기업이 참석해 ‘공작기계 기본 교육 세미나’, ‘공모전 안내’, ‘매칭 협약식’, ‘그룹별 미팅’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공작기계협회는 사전교육을 통해 공모전의 상세한 안내와 멘토 매칭 협약 체결식을 통해 소속감 및 유대감 강화의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팀별로 아이디어 구체화 방안 및 세부내용 협의를 위한 멘토와 미팅 자리를 마련해 공모전에 활기를 불어 넣어 주었다. 또한 식전행사로 진행된 교육세미나는 공작기계의 기본 원리와 기술 및 시장 트렌드 등을 소개해 공작기계에 대한 이해도와 인식률을 높이는데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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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사전교육>


참가기업(멘토)에게 듣는 6개월간의 공모전 이야기
공작기계협회는 지난 7월 공모전에 참여하고 있는 멘토 업체를 방문해 공모전 진행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과 추진실적 등에 대한 업계 의견을 들었다.
이중 스페셜 파워척 생산업체 칸워크홀딩㈜은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인력 채용을 기대하며 참여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한국폴리텍대학 M.C.T(멘티)팀과 함께 ‘빠른 교체가 가능한 공작기계용 표준 척(Chuck) 시스템 연구’에 관한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키고 있으며, 경상대학교 유키빵기(멘티)팀과는 ‘선반 척회전을 통한 커버제작 효율 증대’에 관련된 아이디어를 구현하기 위해 멘토-멘티로 참여하고 있다.
“참여업체의 관심 분야와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맞아야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하는 칸워크홀딩 관계자는 “당사와 함께하고 있는 멘티들이 적극성을 보이고 있어 공모전에 대한 기대와 함께 채용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경우 인원이 부족하여 여러 과제별로 담당 인원(멘토)을 배정하여 관리하기에 다소 부담이 있어 이번 공모전에는 2개 팀만 매칭하게 되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끝으로 칸워크홀딩 관계자는 “공모전 이외에도 공작기계협회 차원에서 학생들과 만날 수 있도록 취업박람회, 공장 투어, 수요업체 방문 등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주기를 요청”했으며, “이를 통해 인재가 업체에 유입될 수 있도록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CNC 선반, 머시닝센터 등을 제작하고 있는 한국공작기계㈜는 이번 공모전에서 학생들의 우수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참여했다. 이 회사는 경남대학교 피삭재(멘티)팀과 함께 ‘솜사탕 기계 원리 칩 처리 장치’에 대한 신선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 7월 말 1:1 미팅을 진행한 바 있다.
한국공작기계 관계자는 “생산제품과 밀접한 주제로 매칭되어야 참가하는 업체 입장에서도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얻는 등 구체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특히 생산제품과 연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공모전 종료 이후에도 제품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회사 관계자는 『제15회 공작기계인의 날(’15.12.3)』행사를 통해 진행될 시상식에서 수상팀 멘토 회사에도 감사패를 수여한다면, 차기 공모전에 대한 기업 참여 촉진과 참여기업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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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월 멘토미팅>

 

이 밖에도 이번 멘토기업 방문에는 유·공압 구성부품을 생산하는 스타우프코리아(유)도 있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울산대학교 번영(멘티)팀과 ‘효과적인 칩 배출 및 미세 칩 제거방법’에 대해, 경남대학교 m&m(멘티) 및 SPENEER(멘티)팀과 ‘절삭유 온도 제어 및 미세 칩 분리’, ‘칩 제거가 가능한 손상된 절삭유저감 장치 개발’ 아이디어를 각각 구체화하는 멘토링 제도에 참여하고 있다.
“멘토와 멘티 모두가 관심 있는 주제를 선정해야 멘토링 제도의 효과가 극대화될 것 같다”고 말하는 스타우프코리아 관계자는 “차기 년도 공모전 진행 시, 멘토와 멘티가 사전미팅을 통해 현재 기술 트렌드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고, 세부적으로 조율하는 단계를 거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참가학생(멘티)에게 듣는 6개월간의 공모전 이야기
이번 공모전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 20개 대학에서 대학생들이 30개 팀을 이뤄 멘티로 참가하고 있다. 특히 이들 대학중에는 공모전 참가에 매우 적극적인 대학들이 상당수 포진되어, 이번 공모전에도 우수한 아이디어의 구현이 기대되고 있다. 경남대학교 ‘SPENEER(SPEcial engNEER)’ 팀은 과거 공모전 (창의 경진대회)에 참가하는 선배들이 늦은 시간까지 회의하고 제품을 직접 설계, 제작, 실험하는 모습을 보면서, 또 좋은 성과를 얻는 모습을 보면서 공작기계에 대한 관심을 키웠고 공모전 참가로 이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 팀은 ‘칩 제거가 가능한 손상된 절삭유 저감 장치 개발’로 스타우프코리아와 함께 공모전에 참가하고 있다. “우리의 아이디어로 저가형 절삭유 저감장치를 만들고 싶었다”는 SPENEER팀은 “기존의 장치를 파악하고 분석해 품질은 뒤지지 않으면서도 저렴한 장치를 만들어 낸다면 영세한 중소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아이디어를 냈다”고 주제선정의 이유를 귀띔한다.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키는 과정에서는 의도치 않게 많은 벽에 부딪히게 된다. 벽은 상처로도 다가오고 포기라는 유혹에도 걸려든다. 그렇지만 모든 벽 끝에는 문이 있기 마련, 이러한 난관은 결국 대화와 의견조율을 통해 해소될 수 있다.
“고심 끝에 내놓은 아이디어가 제대로 빛을 보지 못하고, 실현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속상했다”고 말하는 SPENEER팀은 “대학생은 현업에 있는 전문가가 아닌 만큼 완성도가 다소 떨어진다 해도 부정적 견해보다는 실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참여기업에서 더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셨으면 한다”며 “최종보고서 제출까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완성도 높은 제품을 제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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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공장투어>

 

울산대학교 번영(BURN YOUNG)팀은 국내 공작기계 메이커 H사의 산학장학생으로 지원받으면서, 공작기계를 직접 설계하는 엔지니어로의 꿈을 실현하고 싶어서 공모전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한다. 번영팀은 “알루미늄 가공 시 발생하는 칩 처리과정을 지켜보면서 효과적으로 칩이 배출되면 생산시간 절감뿐만 아니라 툴의 마모가 생기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설계하는 공작기계 역시 고부가가치 장비로 거듭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절삭유를 사용한 효과적 칩 배출’을 주제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번영팀은 이번 멘토링 제도를 통해 이론과 현장지식의 차이를 줄일 수 있었다고 한다. 특히 멘토링 제도를 통해 생산현장에서 전문가가 우리가 제출한 아이디어에 대해 조언해주고 문제점을 보완해줘 실용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줘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고 기업의 생산현장을 방문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는 번영팀은 “앞으로도 기계공학 전공자로서 멘토링 제도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전공지식을 넓히고 공작기계엔지니어로서의 역량을 길러 나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105mm 곡사포 포신 내부 buffing machine’에 대한 아이디어를 통해 공모전에 참가하고 있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LAS팀은 “멘토의 기업을 방문해 기존에 있는 제품 실물을 직접 보고, 멘토로부터 자세하게 설명을 들음으로써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데 큰 도움을 얻었다”고 한다. 이 팀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설계한 작품을 실제로 만들어서 구동해 볼 것”이라며 “앞으로 무사히 과제를 마무리하고,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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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결과보고서 제출  --> <10월> 심사 및 결과 발표 --> <12월> 시상식 및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

 

공모전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 확대
공작기계협회는 이번 멘토기업 방문과 멘티 인터뷰를 통해 ‘멘토와 멘티 아이디어 매칭’에 대한 중요성과 효과적인 멘토링 제도를 위해서는 관심 분야가 동일한 멘토-멘티의 매칭율을 높여야 질적으로 우수한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음을 재확인했다. 이에 공작기계협회는 남은 공모전 시간 동안 멘토와 멘티간 보다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공모전의 최종보고서 제출 마감은 오는 9월 15일(화)까지 진행되며, 10월 30일(금)까지 발표심사 및 입상자 선정절차를 거쳐, 시상은 『제15회 공작기계인의 날(’15.12.3)』 행사를 통해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 중에서 대상 수상자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이 수여되며,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홈페이지(www.komm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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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월간MTM 2015년 8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공작기계 산업을 변화시키는 아이디어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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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객 초청을 위한 꿀 TIP 공개!! 

 

SIMTOS 2016 전시전시사무국은 지난 6월부터 본격적으로 ‘SIMTOS 2016 참관객 사전등록’(이하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SIMTOS가 타 유사 전시회보다 돋보이는 가장 큰 차별점이 바로 ‘사전등록’이다. SIMTOS 2014에서도 사전등록한 참관객 수가 무려 ‘75,352명’에 달하는 등 수 많은 참관객이 사전에 전시회 사전등록을 한 후에 SIMTOS에 방문하고 있는 것이다. 전시전시사무국에서는 이를 활용하여 전시회 개최 전 사전등록한 참관객에게 출품업체의 제품소개, 최신 기술 동향 등 다양한 정보를 미리 제공하여 SIMTOS 현장에서 더욱 원활한 구매상담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바로 이점이 SIMTOS 참가업체가 타 유사 전시회보다 SIMTOS를 선택하는 주요 이유인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참가업체는 자사고객이 사전등록 후 전시장을 방문할 경우 전시전시사무국으로부터 고객 초청비용지원을 받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때문에 SIMTOS에 꾸준히 출품하는 참가업체들은 “사전등록” 제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SIMTOS 참가업체들이 지금까지 시도하였던 자사고객 초청 방법 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3가지 방법을 정리하였다. 이름하여 “SIMTOS 참가업체를 위한 자사고객 초청 꿀 TIP”이라 하겠다. 전시 담당자라면 아래의 내용을 잘 읽어보고 꼭 시도해보기를 바란다. 

 

[문의사항 SIMTOS 2016 전시전시사무국 박정연 사원 02-3459-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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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월간MTM 2015년 8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SIMTOS 무료초청장 ‘이렇게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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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이상의 안전 자동화를 만드는 ‘필츠’
최고의 STOP 안전자동화 시스템 문화를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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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현장의 안전문화를 만들어가는 글로벌 산업 안전자동화 전문기업 필츠(Pilz)코리아는 SIMTOS 2016에 참가해 ‘안전 전도사’로서, 산업안전 자동화 제품에서부터 안전자동화 시스템, 안전교육과 안전컨설팅까지 기계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보장하는 안전서비스를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이 회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 최고의 안전자동화 전문기업으로 쌓아올린 경쟁력이자 필츠의 4가지 차원의 자동화 브랜드인 ‘기술적, 개인적, 친환경적, 경제적’ 안전 자동화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산업 안전자동화 전문기업 필츠는 1980년대부터 세계 각 국의 안전화 규정과 법규에 맞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산업안전 자동화 분야에서 명성을 쌓아오고 있다. ‘시스템 솔루션에 가치를 더하여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을 기본 덕목으로 삼는 필츠는 단 한 명이라도 고객이 원한다면 고객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한다는 일념으로 ‘자동화 이상의 안전 자동화’를 실천해 오고 있다.
“자동화 시스템이 효과적인 가동에 목적을 두고 있다면 우리가 행하는 안전자동화는 ‘안전한 정지(Stop)’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설명하는 필츠코리아 김정훈 대표는 “작업 현장에서 비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생산라인이 안전하게 정지하도록 돕는 시스템이 바로 안전자동화 시스템”이라고 덧붙였다.


필츠의 경쟁력 1, 독일제 안전 자동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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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안전 자동화 분야에서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필츠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필츠코리아 김정훈대표는 “필츠가 가진 경쟁력은 ‘안전 자동화 제품’과 ‘안전 시스템 구축 역량’ 그리고 ‘안전서비스’를 들 수 있다”고 소개한다. 공장자동화 중 기계 자동화 분야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모든 영역에서 국가별, 고객별 맞춤형으로 안전 자동화 사업을 펴고 있는 필츠가 시스템 솔루션 업체를 넘어 ‘안전 전도사’로 더 많이 알려진 배경도 이 때문이다.
“작업자의 생명, 고객의 재산상 손실과 직결된 사고를 감지하는 안전 자동화 시스템에 적용되는 센서와 제어제품은 일반적인 자동화 제품 대비 품질이 우수해야 하므로 엄격한 시험을 거치며 지속해서 관리해야 한다”고 말하는 김정훈 대표는 “필츠의 안전센서, 제어, 드라이브 및 안전 시스템 관련 제품 등 안전 자동화 제품은 기술 강국 독일에서 국제 표준과 우수한 품질 보증절차를 거쳐 생산된 제품”이라고 소개한다.

 

필츠의 경쟁력 2, 안전 시스템 구축 역량
산업 안전화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엄격한 제도와 규범에 따라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필츠는 안전 자동화 시스템 분야에서 가장 세계적이고 전문화된 기업이다. 이 회사는 센서에서부터 PLC, 상시감시 및 자동제어 시스템인 HMI 시스템까지, 가장 기본적인 자동화에서부터 최상위 안전 자동화에 이르기까지 시스템 구축에 적용되는 모든 제품과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라인업은 필츠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핵심 요소가 된다.
“안전 자동화의 기본은 안전 관련 법규와 기계구조에 대한 이해, 자동화 엔지니어링 능력을 고루 갖춘 후에 작업현장 상황에 부합한 위험과 사고 가능성, 발생빈도 및 정도를 리뷰하고 사고의 회피 가능성 등을 검증하는 위험성 평가 작업을 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필츠코리아 김정훈 대표는 “이를 바탕으로 PLC 자동화 시스템을 설계하고 최적화된 제품을 설치해야 고객 맞춤형 안전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필츠가 PLC 시스템과 HMI 시스템 등 첨단 자동화 제품군에 강한 이유 역시 국가별 해당 표준과 지침에 따라 안전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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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많은 기업이 안전한 생산라인을 만들기 위한 전략을 수립할 때, 또는 기계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보장받고자 할 때 ‘필츠’를 찾는다. 이는 필츠가 안전 자동화 시스템 구축업체인 동시에 안전 솔루션 기업으로도 유명하기 때문이다. “안전 자동화의 모든 프로세스는 연결고리를 갖고 있다”고 말하는 김정훈 대표는 “우수한 제품과 이를 활용한 시스템 구축, 그리고 이를 위해 필요한 안전컨설팅과 안전서비스로도 발전된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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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츠의 경쟁력 3, 안전 컨설팅과 안전 서비스
컨설팅 및 엔지니어링, 인증과 교육을 통한 ‘안전서비스’가 필츠의 마지막이자 3가지를 연결하는 또 하나의 사업분야인 셈이다. 필츠코리아 김정훈 대표 “안전 자동화는 산업의 발전에 따라 변화한다. 이 때문에 고객뿐만 아니라 자동화 시스템 설계자들도 왜 안전시스템이 적용되어야 하는지 또 최근의 안전법령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고 말하는 필츠코리아 김정훈 대표는 “법령과 자동화 시스템, 기계구조 어느 한 쪽만 이해해서는 고객이 만족하는 맞춤형 안전자동화 시스템을 만들 수 없고완전한 결합을 이룰 수 없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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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필츠는 안전에 대한 개념을 인식해야 할 가장 중요한 사람들을 기계설계, 자동화 설계 담당자로 보고 이들을 위한 안전 컨설팅 및 엔지니어링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필츠는 공장진단, 위험성 평가, 안전 콘셉트, 안전설계, 안전 구현 등 컨설팅 엔지니어링은 물론 CE 서비스, KCs 서비스 등 해외 인증서비스를 대행하고 있으며, 필츠의 교육패키지는 실용적이고 최신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필츠가 주관하고 TUVNORD에서 인증서를 발행하는 CMSE(국제 공인 기계류 안전 전문가 과정, Certified Machinery Safety Eperprt)은 국제 자격증으로 최상위 레벨의 안전전문가를 배출하는 일등공신이다. 

 

“’자동화 제품과 시스템 구축, 컨설팅’ 이 3가지는 최고의 안전 자동화 시스템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카테고리”라고 말하는 김정훈 대표는 “필츠는 이 3가지 사업군을 통해 안전분야에 대해서는 가장 완벽하게 전문화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시장에서 안전 자동화 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는 필츠코리아는 그동안 전자, 디스플레이, 반도체, 제철분야 생산제조 현장에 안전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특히 국내 굴지의 공작기계 메이커를 비롯해 국내에 진출한 유명 해외 공작기계 메이커 생산라인의 안전자동화 시스템을 책임져 온 필츠코리아는 국내 생산제조 분야의 잠재고객들에게 세계적인 안전자동화 시스템을 알리고자 SIMTOS 2016에 참가한다. 

?필츠코리아 김정훈 대표는 “SIMTOS는 우리가 확대하려는 기계 및 생산제조분야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전시회로, 우리의 역량을 제시하고 안전자동화에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출전’키로 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필츠는 이번 전시회에서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세미나 등 정보교류네트워크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산업 안전 자동화에 대한 중요성을 담은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출처 월간MTM 2015년 8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SIMTOS의 ‘산업자동화 시스템'과 '안전자동화’ 참가업체 소개 - 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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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가공을 위한 기계 및 장치는 사람으로 치면 신체에 해당한다. 사람이 움직이기 위해서는 각 기관을 연결하는 근육과 신경망이 필요한 것처럼, 각 공정에 연결된 기계장치가 유연하게 움직이고 효율적인 생산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산업 자동화 시스템이 필요하다.

산업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크게 3가지 단계의 시스템이 존재한다. 이 중 1단계는 필드레벨로 가공, 측정 대상의 정보를 해독 가능한 신호로 변환해 공정 운영에 필요한 감지와 가동을 맡는 공장 자동화(FA)용 센서가 있다. 센서는 사람의 신체로 비교하면 신경세포에 해당된다.


다음 단계는 시퀀스 제어 기능과 수치 연산 기능을 갖춘 제어장치를 의미하는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시스템이다. 산업 자동화 시스템의 중간 영역에 해당하는 PLC는 여러 종류의 기계나 프로세서를 제어하는 디지털 동작의 전자장치에 해당한다. 마지막 단계이자 가장 상위 레벨에는 산업 자동화의 헤드쿼터라 할 수 있는 HMI(Human Machine Interface)시스템이 있다. HMI는 각종 장비와 제어기를 연결해 감시 기능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로, 원격제어가 가능하고 장비 활용성을 극대화한 컴퓨터 시스템을 말한다. 이 3가지 단계가 잘 아우러져야 산업자동화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것이다.
제어장치, 센서, 구동장치 등이 종합적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되면서 최근 제조업계는 제품의 독립적 사용이 아닌 자동화 시스템 전체에 대한 기술정보를 얻고자 한다. 때문에 전시회에서도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엔지니어링 기술, 통합 시스템의 출품이 늘고 있는것이다.


SIMTOS 역시 2012년 ‘CAD/CAM, 측정기 및 로봇자동화관’을 전문관으로 구성한 이래 산업용 로봇, 머신비전, PLC, 센서 등의 출품이 증가했다. 특히 최근에는 HMI, 산업용PC, SSR, 제어장치 등 자동화 구성품과 AC/DC 구동장치, 인버터, 서보드라이브, 서보모터 등 구동장치 등의 출품도 증가하는 추세다. SIMTOS 전시전시사무국은 참관객들에게 SIMTOS 2016에 참가하는 다양한 자동화 업체 출품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홍보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출처 월간MTM 2015년 8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SIMTOS 2016에서 볼 수 있는 ‘산업 자동화 시스템’과 ‘안전 자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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