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포털여기에

 

보통 충무로의 대표적 이미지는 대부분 2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가 영화 그리고 두 번째가 인쇄다.

지난 반세기가 넘는 동안 충무로라는 이름으로 번성을 하던 두 이미지 중 영화는 그 권력을 강남으로 뺏긴지 오래고,

인쇄 또한 과거의 명성과는 어울리지 않게 서서히 추락하는 모습이다. 산업의 흥망성쇠를 거스를 수는 없겠지만,

좀 더 나은 곳으로 가려는 노력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 

명함제작 전문 업체 가로세로에서 디지털 인쇄의 미래를 찾아보기로 한다.

취재 | 월간PT 한경환 기자(printingtrend@gmail.com)

 


IT와 아날로그의 만남

 

명함 전문 업체 가로세로를 방문하면 아마 두 번 놀랄 것 같다. 첫 번째는 생각보다 규모가 작아보여서 일 것이고, 그 다음은 그들의 비전과 숨겨진 장비들 때문일 것 같다. 사무실 앞 플라스틱 책상 위에서 루페로 인쇄물을 살펴보는 유영남 대표(이하 유대표)의 모습에서 전형적인 인쇄인의 모습을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사무실 한편에서 노트북 컴퓨터를 들여다보던 박영남 페타정보기술 팀장(이하 박팀장)과 이야기를 나눌수록 무언가 새로운 것을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둘이 만나게 된 이야기는 이렇다. 네트워크 기술과 명함자동화 솔루션을 가지고 있던 페타정보기술은 명함제작프로그램 Smart BizNC를 만들기는 했지만 실제로 완성품을 만들려면 여러 가지 요구가 많을 수밖에 없었고, 그에 따라 제대로 명함을 만들어줄 업체가 필요했다.

 

유대표는 “30년 가까이 충무로에서 일하면서 평소 아무리 까다로운 조건을내세워도 최대한 고객이 원하는 대로 명함을 만들어 준다는 생각을 가지고 사업에 임했어요. 그래서 페타정보기술과 사업을 같이 하게 된 것 같다.”며 두 회사의 만남이 우연이 아님을 이야기했다.

 

명함 제작의 진화를 보다

 

명함 제작의 프로세스는 단순한 것 같으면서도 복잡하다. 예를 들어 부서가 100개인 회사가 있다고 가정하면 각 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명함의 가짓수 는 100개가 아니라 그 

이상이 된다. 각 직원별 이름, 직급,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는 물론 신입직원이나 진급한 직원, 내부 이동한 직원들은 당장 명함을 원하지만 손에 쥐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린다. 더구나 명함 제작에 필요한 내용을 엑셀 파일로 작성해서 기획사나 대행사로 보냈을 때 그 내용을 일일이 디자이너가 보고 고치다 보면 오타가 나올 수밖에 없다.

하지만 페타정보의 Smart BizNC는 그런 오류가 생길 가능성이 줄어든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기술의 핵심은 각자 명함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직접 간편하게 만들어서 빨리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이때 명함 제작에 별다른 툴 사용법을 배울 필요가 없다는 점은 덤이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기본적인 자간이나 폰트 사이즈 등이 자동으로 수정되기 때문에 다양한 사양의 명함을 어색함 없이 만들 수 있다.

 

일단 개인이 필요한 명함을 제작하고 확인을 누르면 총무나 인사과를 거쳐 승인이 떨어지고 그 데이터는 페타정보기술의 서버를 거쳐 인쇄소로 향한다. 해당 회사의 ERP 시스템에 붙여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능한 기능이다.

자기 명함을 자기가 직접 만드는 과정에서 오타가 생길 확률은 거의 없는 수준이 된다. 만약 수정할 부분이 생긴다면 전적으로 명함을 만든 당사자 책임이 될 수밖에 없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들은 암호화 되어 다른 곳에서는 그 내용을 알아볼 수 없고, 명함 제작이 완료되면 해당 데이터는 자동으로 삭제된다. 따라서 보안에 중점을 둔 금융권을 비롯해 정부에서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는 솔루션이다.

박팀장은 “실제로 제가 전에 일하던 회사에서는 명함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회사를 그만두는 직원이 생길 정도였습니다. 그걸 보고 이 사업에 대한 가능성을 생각했다”며 Smart BizNC의 탄생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편리하고 다양한 장점 때문인지 이미 페타정보기술을 바탕으로 한 시스템을 사용하는 회사는 벌써 70곳이 넘는다. 차후에는 일반 회사뿐만 아니라 기획사를 대상으로 한 제품도 준비 중이다.

 

 

명함, 작다고 무시하지 마세요!

 

첨단기술과 30년 경력의 인쇄인의 만남은 흔한 것은 아니지만, 그 둘이 만나 손바닥보다 작은 명함 제작을 주력 사업으로 삼고 있다는 말에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가로세로의 주력은 명함 이외에도 캘린더, 봉투와 같은 소규모 인쇄물을 제작하고는 있지만 주력 제품은 명합이다). 예전에 비해 더욱 낮은 단가는 물론 어디를 가든 명함은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1~2년 사이에 가로세로의 투자금액은 적지 않았다. 디지털 인쇄기인 후지 제록스 Color 800 Press와 우치다 Aero Cut 4 재단기를 사용하고 있다. 추가로 역시 후지 제록스의 iGen150 Press를 구입한 상태다. 이를 통해 좁은 장소에서도 인쇄와 재단이 모두 가능한 것이 장점이지만, 소규모 인쇄업체에서 사용하기에는 상당히 고가 제품이다.

 

유대표는 “처음에는 주위에서 다들 미쳤다고 했어요. 그렇지만 저는 미래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며, 지금 보다 넓은 장소에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생산과 후가공 그리고 배송에서 타 업체를 압도하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

후지제록스 iGen 150 Press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물어보자 “타사 제품에 비해서 다양한 크기의 종이를 사용할 수 있고, 인쇄물을 말리는데 필요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인쇄 이후에도 잉크가 묻어나지 않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인쇄 품질에 대한 욕심이 많아 현재 사용 중인 Color 800 Press가 성에 차지 않기 때문이라고 ….

더불어 박팀장은 “국내 명함시장은 대략 연간 5천억 원 수준입니다. 큰 인쇄소에서 2백 억 정도 점유하고 있고, 나머지는 작은 회사들이 제작하는 수준이에요. 결코 작은 시장이 아닙니다.” 라며 시장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디지털이 미래의 모든 것을 대체하지는 못한다

 

불과 4~5년 전만 해도 스마트폰의 엄청난 약진에 힘입어 현재 아날로그 세계의 물건은 퇴물 취급을 받았다. 심지어 같은 디지털 제품인 MP3 플레이어나, PMP는 시장을 완전히 잠식해 버렸고 소형 디지털 카메라 시장까지 넘보는 놀라운 발전을 거뒀다.

지난 2011년 구글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NFC 기능을 활용한 안드로이드 빔을 선보인 적이 있다. 자신의 디지털 명함정보가 담긴 내용을 원하는 사람의 폰에 툭 치기만 하면 디지털 명함이 자동적으로 상대방의 스마트폰으로 옮겨지는 기능이다.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기능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그 기능을 쓰는 사람은 찾아보기는 힘들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사용자의 태도와 문화까지 모두 바꾸기에는 힘들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더불어 아직까지 사람들은 명함이라는 물건이 주는 아날로그적 물성을 더 선호하는 것이기 때문은 아닌가도 생각해본다. 우리가 디지털의 미래를 낙관하면서 아날로그 시대를 불안하게만 볼 필요는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출처 월간PT 2015년 11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디지털 인쇄의 미래 가로세로 하이테크와 로우테크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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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리 8색 GX40 도입가동식 열어
최고 분당 16,500장 인쇄 가능



지난 10월 13일 중구 필동 소재 두성프린트(대표 김상규)는 고모리의 신형 인쇄기인 리스론 GX40RP 시리즈 중
고모리 대국전 양면 8색 인쇄기 GLX-840RP의 국내 최초 도입을 축하하는 도입 가동식을 열었다.
취재 | 월간PT 한경환 기자(printingtrend@gmail.com)


지난 1991년부터 인쇄업를 시작한 두성프린트는 이미 대국전 LITHRONS40 5색기, 국2절 LTHRON-S26 5색기, 정국전 LITHRON-A37 4색기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 대형 인쇄사들 상당수가 파주지역으로 이동한 상태에서 두성프린팅의 생산규모는 충무로 인쇄업체들 중 상위권에 속하는 인쇄사다.
또한 최근 670㎡ 규모의 기존 사업장에서 벗어나 충무로 인근 세정IT빌딩 지하1층 1500㎡ 규모 공간으로 자리를 옮겼다. 지하임에도 에어컨은 물론 환풍기 등을 적절히 배치해 공기의 순환도 원활하게 만든 곳이다. 더불어 고급스러운 복도 바닥 마감재와 미술품을 배치해 쾌적하고 고풍스러운 느낌을 나는 공간이다.

두성프린트가 도입한 고모리 대국전 양면 8색기 GLX-840RP는 최대 720mm×1,030mm 사이즈 용지 사용이 가능하며, 분당 16,500장의 인쇄속도와 전 유닛 동시 판교환장치(8판 75초) 그리고 0.04mm-0.5mm에 이르는 다양한 용지 수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인 제품이다. 더불어 보다 빠르고 정확한 품질의 인쇄물을 생산해 낼 수 있는 양면인쇄기다. 대국전 양면 전용인쇄에 특화된 기기로 오프셋 인쇄에도 온라인 시스템을 최적화 시켜 양면인쇄라 해도 ‘고품질’, ‘고효율’은 물론 ‘안정화’와 ‘저감화’실현이 가능하다.

추가 공정이 필요 없는 양면 인쇄가 가능하며 종이의 여백도 최소화 시킨다. 또한, 모드 전환이나 공정기간 조절이 짧아 불필요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작업 준비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자동 플레이트 변경시스템(A-APC)가 탑재 돼 고속 인쇄, 건조는 물론 H-UV 건조도 용이하다. 옵션의 활용 범위 또한 다양하다. 즉, 다양한 종류의 종이를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품질로인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연회를 앞두고 두성프린트의 김상규 대표는 “고모리의 최신 8색 인쇄기 GLX-840RP를 도입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시연회에 참석해 주신 많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국내 최초로 GLX-840RP 도입을 축하를 위해 내한한 고모리 요시하루 회장은 축사를 통해 “두성프린트가 GLX-840RP를 한국 최초로 도입한 것에 대해 감사한다”는인사를 남겼다.
이어진 순서로 고모리의 한국총판인 일진 PMS(대표 박경재) 차예진 과장의 사회로, 두성프린트가 도입한 GLX-840RP에 대한 간략한 프레젠테이션이 진행 된 후, 3종의 서로 다른 인쇄지(120g 아트지 1,000장, 250g 아트지 1,000장, 190g 랑데부 1,000장)를 이용해 고모리 GLX-840RP의 성능을 측정해 볼 시연회를 가졌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시연을 통해 인쇄 품질은 물론 종이 사이즈와 두께를 변경하면서 제품 시연을 마쳤고, 두 번째와 세 번째 테스트 인쇄는 판교환과 블랭킷 세척, 종이 사이즈 및 두께 등을 교환 시연도 겸했다.
시연회를 통해 고모리의 대화면을 이용한 KID(KOMORI Info-Service Display)와 PDC-SX(Print Density Control Spectrohoptometer)를 통해 인쇄기의 현 상태 파악은 물론, 분광식 색조관리와 자동 핀을 맞추는 모습도볼 수 있었다.


<출처 월간PT 2015년 11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두성프린트, 고모리 8색 GX40 도입가동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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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표 자 : 조가람 박사 | 동국대학교 RIS 사업단

 

 

 

동국대학교 RIS 사업단은?

 

동국대학교 RIS사업단은 도심 클러스터 산업인 프린팅 미디어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하는 인쇄산업의 구조 고도화 및 매출 증대를 위하여 “프린팅 미디어 산업의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기반구축 사업”을 위한 2단계 RIS 사업을 순조롭게 마쳤다, 2단계 RIS사업은 정부와 서울시, 민간부담금 등 총 50억 가량이 투자 되어 다양한 기업지원사업, 전문인력양성 및 마케팅 사업 등의 “해외 수출 마케팅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사용됐다.

 

친환경 제품이란?

전통적 또는 경쟁 제품이 비해 환경성이 현저하게 우수한 제품이라는 상대적인 개념이다. 동일 용도 제품의 전 과정 단계에서 환경오염을 적게 일으키거나 자원을 절약할 수 있는 제품을 말한다. 더불어 제품의 재활용 가능성, 에너지 효율, 사용 및 폐기 과정에서의 안정성, 수명, 포장 및 원재료의 환경 영향 등 상대적으로 환경성이 우수한 제품을 뜻하기도 한다.

 

친환경 항균제 개발 동향

사람들의 생활이 윤택해지면서 항균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자,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환경 친화적 항균 소재 개발 활성화 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항균제 시장은 2010년에는 113억 달러 규모에 달한다. 이후 연평균 복합 성장률 1.7%로 확대되어 2017년에는 127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2년에 살생물제(살충제, 살균제, 소독제, 보존제, 방부제, 항균제)를 이용한 페인트와 코팅제의 시장 규모는 대략 50억 달러가 된다. 국내외 페인트 및 잉크, 코팅제 제품 제조사들은 그들 제품 개발에서 인체와 환경에 유해한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항균제의 활용분야 및 기대효과

천연수지(코팅제)나 잉크 제조에 활용이 가능하다. 건축 자제를 친환경 소재 그대로 활용할 경우 외부와 접촉했을 때 미생물에 의해 오염이 높으르모 이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천연 화장품 및 농수산물 포장재에 활용이 가능하다. 후가공 시 항균 효과가 있는 천연 물질을 코팅하거나 포장재 제조 공정에서 일정량을 첨가하여 제조하면 보관 기간을 늘릴 수 있다.

 

<출처 월간PT 2015년 11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국제친환경 인쇄기술 컨퍼런스 - 동국대학교 RIS 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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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표 자 : 이대주 대표이사 | (주)켐플러스

 

 

 

(주)켐플러스는?

 

(주)켐플러스는 블랑켓 세척제 원료 저장 및 연구·개발, 제조 및 유통을 하고 있는 회사로 친환경 인쇄용 세척액 IPA 저장 및 유통을 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40만L에 달하는 유류지하 저장탱크 8기를 보유하고 있고, 10만L 옥내 저장소도 갖추고 있는 회사다. 현재 세척제 다지오 ECO PLUS를 개발하고 유통 중이다.

 

친환경 세척제의 국산화

(주)켐플러스는 설립 초기 식물성/ 지방족 VOC 150, 실리콘 OW형 세척제 개발을 목표로 해외 친환경세척제를 수집,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통한 분석을 바탕으로 국내 환경에 맞는 가제품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수입산 친환경 세척제에 준하는 톨루엔 프리제품이다. 이후 대체 원료 연구를 통해 적정 단가와 고품질을 실현할 수 있는 시제품을 완성했고, 현장 시운전 및 보완을 통해 다지오라는 제품을 출시했다.

 

다지오 친환경 실리콘 오토워시 제품 특징

유독물인 톨루엔이 검출되지 않도록(5mg/l 이하) 방향족(아로마틱)원료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VOC 200°C 이상의 안전한 제품으로 직접적 화원에 노출되도 발화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사각형 캔 사용으로 정전기 및 화재에 대응했고, 증발점이 우수해 수입산 친환경 세척제에 비해 종이 손실이 적다. 더불어 Water Emulsion Type으로 지분 제거력이 좋고, Blanket 고무층이 손상되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다.

 

친환경 세척제 다지오

다지오는 수입 친환경 제품에 비해 30%가량 저렴한 가격은 물론, 톨루엔 프리, 정유사로부터 직접 공급받은 원료를 이용해 제조 및 저장하기 때문에 최고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영유아 및 청소년용 인쇄물에 적합하며, 식품 포장지, 청정지역 인근 인쇄사 등에서 관심을 가질만한 제품이다. 현제는 주식회사 미래엔, 삼조인쇄주식회사, (주)성신프린팅, 영신사 등에서 (주)켐플러스의 다지오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출처 월간PT 2015년 11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국제친환경 인쇄기술 컨퍼런스 - (주)켐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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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표 자 : Joerg Kullwitz | 소마 엔지니어링/ (주)프린벨트

 

 

 

소마 엔지니어링은?

 

1890년 창업해 체코에 본사를 둔 연포장 라벨용인쇄기전문 제작회사다. 초창기에는 섬유분야의 사업을 했고, 지난 1992년 이후 플렉소 인쇄기, 원단 재단기, 무용제 라미네이티기, 플렉소 판 마운터, 다이커터 등을 개발·공급해 왔다.

 

프린벨트는?

 

인쇄물 품질관리 시스템 및 검출장비, 코팅장치 및 후가공 장비를 국내에 도입하고 있는 회사다. 최근에는 SOMA엔지니어링의 플렉소 인쇄기의 국내 보급에 힘쓰고 있다.

 

왜 레토르트 파우치인가

레토르트 파우치는 고객의 입장에서는 편리한 요리, 식사당 지출비용 감소, 에너지 절감, 식품의 안정성과 쓰레기 배출 절감의 이익이 있다. 판매자도 1인 분량 포장 데모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식품의 장기간 보관(진열 상태에서 3년)이 가능하며, 쓰레기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더불어 진열 공간 절감과 물류비용을 동시에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소마엔지니어링이 생각하는 레토르트 파우치

파우치는 제조자의 모든 재료가 보관될 수 있어야 하며, 소비자가 전자레인지를 사용해도 무관해야 된다. 그럼에도 파우치 디자인은 매력적이어야 하고, 내용물의 인분 수를 명시하며, 내용물의 영양 성분 자료를 명시하고, 색 구분은 CMYK+화이트를 이용한 디자인이어야 한다.

 

소마엔지니어링이 생각하는 레토르트 포장의 원칙

최근까지 무용제 라미네이션 작업은 낮은 요구사항의 어플리케이션(사탕 포장지, 병 라벨, 과장포장)에서만 진행돼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무용제 작업의 선호도가 높아졌다. 무용제 접착제는 오늘날 사실상 유일하게 고려되는 작업의 일부분이다. 플렉소 인쇄 작업은 성장하고 있는 레토르트 파우치 시장에 효율적인 해결책을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 플렉소 인쇄는 그라비어 인쇄를 대체할 수 있고, 무용제 라미네이션 작업은 레토르트 파우치 작업에 매우 적합한 것으로 결론지었다.

 

<출처 월간PT 2015년 11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국제친환경 인쇄기술 컨퍼런스 - (주)프린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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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표 자 : 박찬우 과장 | (주)태신인팩

 

 

 

태신인팩은?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유기용제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재를 적용함으로써 인쇄 프로세스 전 영역에서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 하려고 노력하는 회사다. 더불어 “인쇄 사업이 곧 문화사업이다”라는 태신인팩의 모토와 함께 공장을 스튜디오로 부를 만큼 공간과 환경에 자부심이 강한 회사이기도 하다.

 

친환경 기업의 책임과 역할

중견 인쇄 및 포장 전문업체 태신인팩이 내놓은 친환경 기업의 책임과 역할은 인쇄 및 포장 전반에 걸쳐 지난 세월 동안 태신인팩이 혁신을 해온 과정을 농축시켰다. 태신인팩은 환경을 생각하고 보호하며 보존하려는 노력이야말로 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있는 원동력이며 태신인팩의 장기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키워드라 여기고 있다.

 

친환경 인쇄는?

태신인팩은 인쇄과정에서 석유계 유기화합물인 VOC가 포함되지 않은 친환경 잉크로 대두유로 제작된 잉크를 사용하고 있다. 더불어 유기용제의 사용량을 15~20% 감소시켰으며, 소량의 잉크와 물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자동조색기를 사용해 잉크 총량 및 잉크 비용을 절감하고 있으며, ECO UV 건조 시스템을 이용해 전기 및 자원소모도 줄이고 있다. 이외에도 유기용제 사용을 줄이고 점착제가 필요 없는 라미네이팅 방법을 도입해 환경 친화적인 인쇄 과정을 만들고 있다.

 

친환경 지함 과정

태신인팩은 인쇄 후 지함과정에도 친환경 과정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수지인 PLA(Poly Lactic Acid)를 사용해 폐기과정에서 미생물에 의해 100% 생분해되는 제품을 만들고 있다. 더불어 지함의 골판지 사용 빈도를 높임으로서 제품 무게를 줄여 운용제반 비용의 절감을 이루기도 했다. 이와 함께 태양광을 이용한 발전을 통해 전기소모를 줄이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출처 월간PT 2015년 11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국제친환경 인쇄기술 컨퍼런스 - (주)태신인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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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표 자 : 박웅식 이사 | 한국아그파산업(주)

 

 

 

아그파는?

 

1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현상 및 인화는 물론 유통 등 이미징 분야에 특화된 사업을 이어온 회사다. 현재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이미징 시스템은 물론 IT 솔루션의 개발과 생산,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Quick Dry Printing 이란?

인쇄환경의 최적화를 통해 추가적인 사설투자 없이, 인쇄품질을 향상시키고 잉크 건조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 컨설팅을 말한다. 이를 통해 기존 설비의 유지·관리 건조시간 단축 및 인쇄품질을 향상시키고, 잉크 및 습수액, 손지량의 감소를 기대하고 있다.

 

Quick Dry Printing 원리

Quick Drying은 습수액 관리 최적화, 롤러 관리 최적화, 적정 농도 인쇄 등 세 가지를 준수함으로써 가능한 기술이다. 또한 표면 구조가 얕고 미세한 적정한 판재 사용, 인쇄기 유지관리, 잉크롤러유막 제거, QDP 세팅 등으로 다시 세분화할 수 있다.

 

Quick Dry Printing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들

Quick Dry Printing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익으로 첫 번째 친환경 인쇄를 가능하게 하고, 인쇄물 이미지 품질 향상 및 향상된 이미지 유지가 가능하며, 인쇄물 뒷묻음 감소와 생산성 향상과 인쇄물 건조 시간 단축과 추가 비용(인쇄사고, 롤러 및 블랭킷 수명 연장, 생산비용 감소)을 줄일 수 있다.

 

<출처 월간PT 2015년 11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국제친환경 인쇄기술 컨퍼런스 - 한국아그파산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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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표 자 : Anita Yiu 이사 | 코닥

 

 

 

KODAK은?

 

사진 필름 및 카메라 관련 기술을 선도하던 KODAK은 최근 이미징 비즈니스에 중점을 둔 테크놀로지 회사로 변화에 성공해 재료과학, 이미징, 증착 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보이고 있다. 현재는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상품 패키징, 기능인쇄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솔루션을 가지고 있는 회사로 거듭났다. 더불어 소프트웨어와 전문 서비스 비즈니스는 정보흐름과 보안을 재정립 하고 있다.

 

깨끗한 사막을 상징하는 SONORA

코닥은 현상이 필요 없는 무현상 판재에 미국과 멕시코에 걸쳐있는 사막인 SONORA의 이름을 딴 판재를 판매 중이다. 미국 내에서도 가장 깨끗한 사막으로 알려진 SONORA의 이름을 딴 만큼 제품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치는 모습이다.

SONORA 무현상 판재는 현상 과정을 없앤 판재로 현상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화학약품을 사용할 필요가 없고, 현상 단계에서 사용되는 물이나 전기 등도 필요하지 않다. 더불어 현상에 따른 퀄리티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SONORA 판재는 이와 같은 현상 과정이 필요 없기 때문에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특히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이에 대한 감시 및 절차도 까다로워지고 있다. 따라서 친환경 측면으로 보면 무현상의 장점은 더욱 커진다. 특히 장기성장을 꾀하는 기업이라면 친환경은 반드시 고려해야 할 요소다. 현실적으로도 우리나라는 물부족 국가라 물 사용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 가능성이 크고, 폐수처리비용 등 공공요금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로 눈을 돌린다 해도 친환경 인증을 받지 못할 경우 수출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다. 글로벌 기업 중에는 친환경 제품인지 여부가 거래 고려 요소인 경우도 상당하다.

 

효율성과 친환경

SONORA의 장점은 크게 두 가지다. ‘효율성’과 ‘친환경성’이 그것으로 이를 통한 기대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상과정은 인쇄사업자들에게 있어 가장 까다로운 작업이다. 주변 환경의 영향에 따라 수많은 변수가 생기는 작업이기 때문.같은 데이터 값으로 작업을 한다고 해도 현상 당시의 온도, 습도, 현상액 비율, 현상기기의 상태, 판재의 재질 등에 따라 각각 다른 결과가 나온다. 하지만 SONORA의 경우 이같은 현상의 단계를 거치지 않기에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며 부가적인 비용을 줄일수 있다. 현상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이 줄어든다는 단순계산 외에도 즉각적인 변경도 가능해 부담을 덜 수 있다.

 

<출처 월간PT 2015년 11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국제친환경 인쇄기술 컨퍼런스 - KOD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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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표 자 : 정삼윤 이사 | (주)동양잉크

 

 

 

동양잉크는?

 

1948년 동양인쇄잉크 공업사라는 이름으로 창업된 잉크 전문회사로, 현재는 매엽잉크, 윤전잉크, 골판지 잉크, UV 잉크, 합성수지 등을 전문적으로 제조하고 있다.

현재는 평택에 건립한 수지공장을 통해 원자재 국산화는 물론 경영정보시스템을 통한 생산과 관리의 연계성을 강화하여 효율적이고 정확한 제품 생산체계를 갖춘 회사다.

 

옵셋잉크의 성분

인쇄의 기본이 되는 옵셋 인쇄기에 사용되는 옵셋 잉크에는 다량의 화학제가 사용된다. 기본적으로는 색재, 전색제 등을 비롯해 잉크용제 및 첨가제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이중 색재에서는 유기안료와 충진제가 사용되고, 전색제로는 레진 계열의 페놀수지와 석유수지, 알키드 수지가 사용되고 식물성 기름으로는 아미인유와 대두유, 동유, 미파자유가 사용되는데 이중 유기안료와 로진변성이 페놀수지 등을 잠재적으로 유해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이외에도 잉크용제에 사용되는 지방족 탄화 수소계 고비점 용제, 첨가제에 사용되는 Slip, 건조제, 건조방지제, 뒷묻음 방지제, 증점제, 유화제 등이 사용되는데 여기에도 용제 및 건조제 등이 잠재적인 유해 요소들이다.

 

잉크의 발달

인쇄용 잉크에는 다량의 위험요소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난 1990년대부터 그러한 위험요소를 제거한 제품들을 생산해내고 있다. 이중 지난 1990년대 중반에 개발된 아로마틱 프리 잉크(Aromatic Free Ink)는 잉크 성분 중 유해성분인 Aromatic(방향족 성분)이 1% 이하로 함유된 잉크로 친환경 및 저취 특성이 있다. 이후 2000년대 초중반에 개발된 소이 잉크는 인쇄 잉크에 사용되는 식물유를 일정부분 이상 Soybean Oil(콩기름)을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주로 신문용 잉크로 사용됐다.

 

미래의 잉크는?

이후 석유계 용제를 식용유로 대체해 휘발성 유기 화합물을 없앤 Non-VOC 잉크가 있고, 저온으로도 건조가 가능한 LTD 잉크가 개발됐다. 최근에는 Low Spray Powder Ink가 개발되어 환경보호는 물론 원가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차후에는 알코올이 사용되지 않는 잉크는 물론 페놀도 함유되지 않는 잉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출처 월간PT 2015년 11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국제친환경 인쇄기술 컨퍼런스 - (주)동양잉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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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표 자 : Shoko Makita 과장 | Toray / (주) 한국필름

 

 

Toray는?

 

산업의 기반이 되는 기초소재에서 고부가가치 첨단소재까지 다양한 산업소재를 생산하는 화학소재 전문기업이다. 필름, IT소재, 부직포, 원사, 수지 등을 핵심 사업으로, 생활소재와 탄소섬유, 수처리,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이르는 친환경 소재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는 회사다.

 

(주)한국 필름은?

 

(주)한국필름은 지난 40년 동안 국내 인쇄산업의 한 축으로서의 역할을 하면서, 인쇄산업의 디지털화에 맞는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무습수 인쇄란

 

보통 인쇄는 물과 잉크의 반발 작용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과정에서 IPA, 습수액 등 다량의 약품이 사용되고 이에 따라반드시 대량의 폐수가 발생 된다.

하지만 무습수 인쇄는 물대신 특수 가공된 실리콘이 잉크를 사용해 그 반발 작용으로 인쇄를 하는 것을 말한다. 무습수 인쇄는 습수를 사용하지 않아 폐수가 발생되지 않는 친환경적인 인쇄 방법이다.

 

무습수 UV 인쇄

물을 흡수하지 않아 습수 조절이 까다롭고 트러블이 발생하기 쉬운 비흡수 원단인 플라스틱, 펄지, 호일지, 금속, 합판 등에서 무습수 UV 인쇄의 장점이 확장된다. 그 장점으로는 다음과 같다.

 

1. 습수 발란스 조절이 필요없어 일반 종이 인쇄와 동일한 조건에서 인쇄가 가능

2. 습수 영향이 없어 망점 품질 향상

3. 습수 영향이 없어 색상 안정성 향상

4. 까다로운 물 조절이 필요 없어 작업시간 단축

 

<출처 월간PT 2015년 11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국제친환경 인쇄기술 컨퍼런스 - (주)한국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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