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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글로벌 메이저 기업들의 이벤트-⑥KORMARINE 2015 하이라이트
‘KORMARINE 2015’ 하이라이트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2015)이 지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 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어려운 시장상황에도 불구하고 독일, 영국, 노르웨이, 덴마크, 오스트리아, 그리스, 미국 등 45개국 1000여 업체가 2200 부스에 걸쳐 참여해, 최신 기술을 선보이면서 글로벌 전문전시회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지멘스와 ABB,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와 같은 이 분야 전문 업체 외에도,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B&R, 피닉스컨택트, 터크, 리탈, 바이드뮬러와 같은 업체들이 참여해, 선박 및 해양산업을 겨냥한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면서 전시회를 빛냈다.


<취재 최교식 기자cks@engnews.co.kr>


B&R

알람 및 컨트롤 시스템, 에너지 관리, 상태 모니터링 등에 관련된 스마트 선박 자동화 솔루션 및 기술 선보여



B&R 부스 전경


KORMARINE에 처음 출품한 B&R은 이번 전시를 통해 알람 및 컨트롤 시스템, 에너지 관리, 상태 모니터링 등에 관련된 스마트 선박 자동화 솔루션 및 기술을 선보였다.

선박에 필요한 GL 인증 제품들이 전시됐으며, 특히 전체 프로세스를 제어하는 APROL 시스템 및 이중화 시스템, 그리고 국내 KS표준기술인 산업용 이더넷 프로토콜, POWERLINK 기술과 세이프티 전용 프로토콜인 openSAFETY 기술도 함께 소개했다.

PLC와 세이프티 I/O, Mobile IO로 하드웨어를 구성하고, PLC에서 센서와 I/O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해 PC에 전달하는 구성도를 패널로 보여주는 한편, 실제로 배를 운전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화면과 모니터링, 산업용PC를 전시했다.

진동센서와 CPU 이중화, 네트워크 이중화를 보여주는 패널과 APC910으로 엔지니어링 데이터 서버를 이중화하는 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APROL을 통해 전기와 가스, 수도 사용량을 분석해서 절감할 수 있는 이점을 소개했다.

또 룸 온도제어나 커튼 제어 등 객실 및 발라스트 제어 기술과 함께, 핫 커넥션이 가능한 진동센서도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B&R의 부스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는 유연성과 확장성, 그리고 이를 통해 확대되는 유저의 이익이다.



B&R International Sales Manager Martin Grosstesner 씨와 B&R Process & Factory Automation Business Development Manager Wolfgang Esterbaur 씨, B&R 코리아 이인용 지사장, B&R 코리아 유지훈 차장이 포즈를 취했다(왼쪽부터).


현장 인터뷰①

B&R International Sales Manager Martin Grosstesner

“국가별로 Competence 센터 설립해 프로세스 컨트롤 비즈니스 보다 유연하게 전개해 나갈 계획”


-B&R은 모션컨트롤을 주력으로 하는FA 업체로 알려져 있다. 최근 B&R이 조선 및 해양과 같은 프로세스 산업에 집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B&R은 과거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프로세스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었다. 최근 들어, 프로세스 자동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이유는, 조선 해양 분야에서 우리 B&R이 수행할 수 있는 요구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그 요구란 바로 유연성과 하이 퍼포먼스로서, 이는 우리 B&R의 가장 큰 강점이다.

글로벌 대형 자동화 기업들은 PLC와 SCADA를 가지고 있는데, B&R 역시 PLC와 SCADA를 가지고 있다. B&R의 SCADA는 이미 20년 이상 글로벌 시장에서 사용되어 왔고, 스탠다드 하드웨어로 PLC에도, SCADA에도 대응해오고 있다. 한국에서는 프로세스 자동화 비즈니스가 이제 시작하는 단계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마켓 리더들이 B&R의 제품과 솔루션을 이미 다수 사용하고 있고, 나머지 업체들로 확산이 되고 있다. 알파라발이나 롤스로이스와 같은 쉽빌딩 업체나 OMV와 같은 프로세스 업체들이 APROL을 비롯한 B&R의 전체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프로세스 자동화 분야의 비즈니스 현황은 어떠한가.

▲B&R은 10년 이상 프로세스 컨트롤 비즈니스를 준비해왔고, APROL은 20년 이상 진화를 거듭해온 소프트웨어다. 오일 & 가스나 선박, 식음료 등의 분야로부터 다양한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중앙유럽지역부터 중국까지 전 세계에 걸쳐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앞으로 각 국가별로 Competence 센터를 설립해서 프로세스 컨트롤 비즈니스를 보다 유연하게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B&R International Sales Manager Martin Grosstesner(왼쪽 첫 번째)


한국에는 내년 경에 Competence 센터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프로세스 분야 매출은 연간 30~40% 수준으로 빠르게 성장해 나가고 있다. 주목할 만한 매출과 성장률을 보이는 국가는 독일과 중국이다.


-프로세스 컨트롤과 관련해서 준비하고 있는새로운 기술로는 어떤것이 있나.

▲APROL 공정 제어 시스템은 공정 데이터 수집, 에너지 모니터링 및 상태 모니터링에 사용할 수 있는데, 로그나 리포트, 모니터링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까지 가능하게 한다.


-빅데이터 비즈니스를 위해 APROL에서 준비하고 있는 기술이 있나.

▲라인 모니터링 및 추적과 조회 같은 솔루션은 이미 APROL 제품군으로 간단히 구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제어 성능 모니터링을 위한 새로운 APROL기능은 공장작업자에게 개별 기계 및 라인 또는 전 공장의 완벽한 오버뷰를 위한 29가지 파라미터를 제공한다. 현재 빅데이터의 비주얼라이제이션을 준비하고 있다.


-B&R의 제품군은 조선 및 해양산업에서 어떤 경쟁력을 갖나.

▲네 가지로 요약해서 설명할 수 있다.

우선 Scalability+ 즉 뛰어난 확장성이다. B&R은 규모가 작은 솔루션부터 큰 솔루션까지 스탠다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모두 대응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경우, 완성되어 있는 소프트웨어는 기존의 컨트롤러에 재사용할 수 없으며, 모든 소프트웨어를 반드시 다시 써야 하고 테스트해야 한다. 더욱이 소프트웨어의 유지에도 투자를 해야 한다. 그러나 B&R의 소프트웨어는 한번 개발되면 다른 컨트롤러에서 재사용할 수 있다. 새로 만들어진 펑션 블록들 또한 이전 컨트롤러에 적용시킬 수 있다. 이것이 바로 호환성이다. 이 솔루션으로 기계 제조업체들은 새로운 세대의 기계들을 위한 프로그램 어플리케이션을 재구매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투자 안정성을 얻을 수 있다.

두 번째는 Ethernet POWERLINK다. 쉽빌딩이나 프로세스 자동화에는 많은 데이터가 있다. CANOpen 기반으로 만들어진 Ethernet POWERLINK를 사용해서 미리세크 레벨로 충분하게 전송할 수 있다.

세 번째는 Redundancy(이중화)다. 현재 컨트롤러부터 네트워크, 파워 서플라이, 세이프티, I/O 이중화에 이르기까지 Full 이중화가 가능하다. 네트워크 리던던시도 단순하게 링으로 구성하는 것이 아니라, 더블링, 더블 데이지 체인까지 구성할 수 있다.

네 번째는 모듈러 특성이다. B&R은 컨디션 모니터링부터 그리드, 세이프티, 컨트롤, 원격진단과 모니터링 등이 모두 하나의 솔루션에 통합이 되어 있을 뿐 아니라, 미리 준비되어 있는 솔루션과 라이브러리를 끼워서 설정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이것은 확장성과 파워링크의 개방성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기술이다.


-조선 및 해양산업에서 포커스하고 있는제품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

▲기본적으로 PC와 X67, 통합 세이프티 솔루션 등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외에 모바일 오토메이션이 있는데, B&R의 모바일 오토메이션은 진동이나 열이 많은 열악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이 됐다. 예를 들어 선박의 엔진룸은 진동이 엄청나고 온도가 높다. 선박의 엔진룸을 비롯해서 트랙터, 기차, 굴착기와 같은 어플리케이션에 탑재돼서 확장성 있게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오토메이션과 관련해 현재 모 고객사와 프로토타입을 준비하고 있고, 이에 맞춰 선급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B&R Process & Factory Automation Business Development Manager Wolfgang Esterbaur(왼쪽 첫 번째)


-DNV, GL 인증을 획득한 Automation PC 910은 판매현황이 어떠하며, 고객사로부터 어떤평가를 받고 있나.

▲APC910은 DNV, GL 인증뿐 아니라, IACS, UR, E10, KR, CCC, ABS, IEC6945 등의 인증을 이미 획득했다. 따라서 선박의 브릿지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고객들은 APC910에 대해 시장에 나와 있는 모 제품에 비해 사이즈가 적고 라이프사이클이 길다는 장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보통 선박에 사용되는 PC는 3년에서 5년 주기로 제품을 바꿔야 하고, 바꿀 때마다 인증과 테스트를 새로 받아야 하는데, B&R의 PC는 최소한 10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 디스플레이 크기도 유행을 타는데, B&R 제품은 디스플레이 크기에 상관없이 최소한 10년을 사용할 수 있다.

APC910은 선박에만 1천대 이상이 설치되어 사용되고 있고, 배 이외의 어플리케이션까지 포함하면 백 수십 만 대가 전 세계에 설치되어 사용 중이다.

 

-GL 인증을 받은X20은 경쟁사의 I/O에 비해 어떤 경쟁력을 갖나.

▲B&R은 거의 1200 종류의 I/O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십 점의 I/O부터 수만 점까지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에 대응할 수 있으며, IO-Link와 HART 통신에 바로 연결할 수 있다. 케이블 리던던시와 파워서플라이 리던던시도 제공이 되며, 이중화를 구현하기 위해 특별한 하드웨어가 필요 없다.

Safe 아날로그 입력이 달린 X20 모듈에는 필드버스 독립형의 safety 지향적 전송 프로토콜인openSAFETY를 위한 제품군도 추가됐다. 국제 IEC 61784-3 FSCP 13 표준을 기반으로 하는 이 프로토콜은 계속해서 프로세스 자동화 분야에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B&R은 프로세스 제어분야에서는 후발주자에 해당한다. 프로세스 제어 분야의 비즈니스 전략은 무엇인가.

▲B&R이 프로세스 제어분야에서 후발주자인 것은 맞다. 우리의 전략은 스텝바이스텝으로 오일&가스나 화학, 선박 등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고, 전략대로 성과가 도출되고 있다. 현재 많은 업계 리더들이 B&R의 솔루션과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APROL을 중심으로 프로세스 제어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데, 이 APROL은 20년이라는 세월을 거쳐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솔루션이다. 프로세스 컨트롤은 머신 컨트롤과 심리스하게 연결이 돼야 하는데, 타사의 경우, 이 둘을 연결하거나 바꿀 때 기술적·가격적인 장애가 있지만, B&R에서는 특별한 솔루션이 아니라 스탠다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이 둘을 연결하고 있다. 이러한 특성은 스마트쉽을 비롯한, 요즘 얘기되는 스마트 제품(Smart Product)을 구현하는데 큰 이점을 제공한다.


-한국 시장에는 어떠한 부분을 기대하고 있으며, 어떤 전략을 가지고 한국의 프로세스 제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인가.

▲프로세스 비즈니스를 전개하는데 있어 선박부터 시작을 했다. 최근에는 OEM DCS라고 해서 정해진 모듈러 솔루션을 엮어서 OEM 형태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즈니스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시스템 인티그레이터(SI)를 통해 시장을 공략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이 강한 산업이 자동차와 반도체, 조선, 석유화학 등인데, 이 가운데 조선과 석유화학, 오일 & 가스 분야에 B&R의 솔루션이 적용될 수 있다. 이들 분야부터 우선적으로 공략을 하고, 향후에는 자동차와 반도체 분야로까지 시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향후 프로세스 제어 업계의 기술트렌드를 어떻게 예상하나.

▲최근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쉽과 같은 용어들이 화두가 되고 있다. 이에 대응해 확장성 있는 시스템,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제품, HMI로 보여줄 수 있는 솔루션들이 요구되고 있다. 향후에는 제조단에 IT 기술이 융합이 되면서, 머신자동화와 프로세스 자동화 영역의 경계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맞춰 B&R에서는 프로세스 자동화와 머신 자동화의 장벽을 없애고 이 둘을 심리스하게 연결하는데 집중한 기술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현장 인터뷰②

B&R Process & Factory Automation Business Development Manager Wolfgang Esterbaur

“APROL은 20년을 거쳐 시장에서 검증된 솔루션”


-APROL의 비즈니스 현황에 대한설명을 부탁한다.

▲APROL은 FA와 PA, 인프라스트럭처 오토메이션 등의 어플리케이션에 약 4천 대가 설치되어 검증을 받았다. 시장이 점차적으로 순조롭게 확대되어 나가고 있는 중으로, 연 40%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 APROL의 강점은 유연성과 확장성으로, 수십 점의 I/O를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부터 50만점을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동일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

현재 자동화 시장에서 메이저 플레이어로 알려진 업체들의 경우, 작은 솔루션부터 큰 솔루션까지 하나로 해결하지 못한다. 그러나 B&R의 소프트웨어는 한번 개발되면 다른 컨트롤러에서 재사용할 수 있어서, 스탠다드 솔루션으로 몇 십 포인트부터 몇 만 포인트에 이르는 어플리케이션에 대응할 수 있다. 따라서 기계 제조업체들은 새로운 기계를 위한 프로그램 어플리케이션을 재구매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가격적으로도 이점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최근 B&R은 reACTION 기술을 추가해 산업자동화 분야에서 사이클 타임을 1μs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이 새로운 기술은 시간에 극도로 민감한 서브 프로세스들을 표준 하드웨어만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컨트롤러의 부하를 줄이고 요구 조건에 맞도록 성능을 최적화하여 비용을 절감시킨다. 결과적으로, reACTION 기술은 고객들이 추가 비용 없이도 상당한 성능 향상을 얻을 수 있게 해준다.

 

-리던던시 즉, 이중화 부분에서의 APROL의 장점은 무엇인가.

▲리던던시는 B&R의 중요한 강점 가운데 하나로, B&R은 현재 파워서플라이나 POWERLINK 통신, CPU, Safety, 데이터 서버에 이르기까지 시스템 전체가 모두 이중화가 가능하며, 고객이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따로따로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캐비닛까지 제공이 된다. 물론 B&R 외에도 이중화를 제공하는 기업도 있지만, 경쟁사들의 제품은 가격이 비싸다. 그러나 B&R은 저렴한 가격에 이중화를 할 수 있고, 이중화도 랜 케이블로 쉽게 설정할 수 있다.

  

-APROL은 빅데이터의 수집ㆍ분석에 어떤역할을 하나.

▲최근 생산 시스템에 사용되는 데이터의 양이 급증하면서, 과거 DCS는 데이터가 50메가바이트 수준이었지만, 지금은 2.5테러바이트 수준에 이른다. 그러나 자동화된 분석 및 평가가 없다면, 이러한 데이터는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하기 위해 사용될 수 없다. 이러한 대량의 데이터는 체계적으로 처리 될 때, 비로소 관리가 가능하다.

APROL은 ETL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고, APROL PDA를 통해 데이터를 프리젠테이션해서 비주얼라이제이션으로 보여준다.

APROL PDA 솔루션은 PDA 브라우저, PDA 펑션 블록 및 PDA 시각화 요소를 갖고 있다. APROL PDA는 규격화된 솔루션 단독으로 또는 기존의 APROL 시스템에 통합 될 수 있다.

강력하고 신뢰성 높은 장기간의 데이터 보관은 전체 제조 공정의 품질을 추적할 수 있게 해주는데, APROL은 히스토리컬 리포트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TrendViewer 안에서 연속 데이터의 연결된 표시를 가능하게 하고, 경고 및 이벤트는 원인과 결과의 추적을 쉽게 해준다.


-APROL의 향후 기술 업그레이드 계획은 어떠한가.

▲앞으로OPC UA를 탑재할 계획이다. OPC UA는 CPU나 다른 B&R 솔루션에는 탑재가 되어 있다. OPC UA를 탑재하게 되면 공장생산라인을 APROL로 모니터링해서 검사라인과 자동창고, ERP까지 연결하여 IIoT(Industrial Internet of Things)를 구현할 수 있다. B&R에서는 이미 준비가 되어 있고, APROL이 스마트 팩토리의 백본이 될 수 있다.

실제로 고객들이 B&R 공장에 견학을 와서, 스마트 팩토리와 같은 미래 기술이 이미 구현되어 있는 것을 보고 놀라고 돌아간다.


-이번 KORMARINE 2015에서프로세스 업계에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B&R은 KORMARINE에는 처음 출품을 했다. 프로세스 업계에 기술적인 강자가 있지만, 이들 업체들과 B&R을 비교했을 때, 시간적인 검증에서 B&R은 충분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고 본다. 한국의 고객들이 B&R 솔루션이 제공하는 유연성과 확장성, 가격적인 이점을 인식하고 많이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KORMARINE 2015 하이라이트] B&R, 스마트 선박 자동화 솔루션 및 기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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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글로벌 메이저 기업들의 이벤트-⑥KORMARINE 2015 하이라이트
‘KORMARINE 2015’ 하이라이트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2015)이 지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 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어려운 시장상황에도 불구하고 독일, 영국, 노르웨이, 덴마크, 오스트리아, 그리스, 미국 등 45개국 1000여 업체가 2200 부스에 걸쳐 참여해, 최신 기술을 선보이면서 글로벌 전문전시회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지멘스와 ABB,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와 같은 이 분야 전문 업체 외에도,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B&R, 피닉스컨택트, 터크, 리탈, 바이드뮬러와 같은 업체들이 참여해, 선박 및 해양산업을 겨냥한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면서 전시회를 빛냈다.


<취재 최교식 기자cks@engnews.co.kr>


로크웰 오토메이션

인텔리전트 모터 컨트롤과 패키지화된 새로운 안전 계장 시스템 OptiSIS Solution 중점 홍보



로크웰 오토메이션 부스 전경


이번 KORMARINE 2015 기간 동안,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IMC(Intelligent Motor Control)와 새로운 Process Safety System인 OptiSIS를 홍보하는데 역량을 집중했다.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Connected Enterprise)를 기업비전으로 산업용 사물인터넷을 구현해 나가는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이번 전시에서도 산업용 사물인터넷을 구현하기 위한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의 기본이 되는, 제조의 하위단 설비인 모터 부하를 인텔리전트하게 제어할 수 있는 IMC를 소개했다.

전자식 과부하 계전기와 파워모니터, 순간 전압강하 보상장치, 저압 및 고압 인버터, 저압 고압 소프트 스타터, MCC까지의 모터제어를 위한 다양한 장비들이 Ethernet/IP를 통해 상위제어기와 연결되는 기술을 소개함으로써, 이러한 기기들이 단순히 통신으로 연결되는 것을 넘어 제공하는 다양한 가치를 보여줬다.

이들 장비들이 통신으로 연결되면 첫 째로, 시장출시 기간 측면에서 프리미어 Integration을 통해 장비의 개발, 설치, 시운전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장비의 출시가 빨라지고, 이에 따라 고객의 개발비용 절감 및 시장선점에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 두 번째, 자산 활용 측면에서 예측진단 기능과 디바이스 자동설정(ADC) 기능으로 다운임을 최소화하여 생산성 및 자산 활용도가 향상된다. 세 번째, 총소유비용 측면에서 에너지 사용량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최적화 관리가 가능하고, 인버터를 사용하여 에너지 절감을 꾀함으로써 총소유비용이 절감된다. 네 번째, 전사적 위험관리 측면에서 아크로부터 보호 가능한 아크쉴드 MCC, 안전하게 전원을 분리할 수 있게 설계된 Secure Connect 구조, 필요시 인버터의 출력을 차단하는 Safe Torque-Off 기능 등의 위험관리를 통해 사고발생을 최소화하고 인명 및 장비를 보호할 수 있다.

특히 IMC 기능 가운데 프리미어 인티그레이션과 오토 디바이스 컨피그레이션 기능이 강조됐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Studio5000이라는 단일 소프트웨어로 PLC 프로그래밍과 인버터 파라미터 설정이 가능하고, 태그를 자동 생성해줌으로써, 프로그래밍 시간이 약 60% 단축되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선보인 IMC 제품군 가운데 E300은 모터 보호계전기로서, 모터보호 기능뿐만 아니라, 통신기능, CPU 기능 및 I/O를 갖고 있는 IMC의 핵심요소 중하나. 또, 소프트스타터는 저압기준으로 1250A의 대용량까지 가능하며, 고압은 3.3kV, 6.6kV 및 11kV까지 가능하다.



새로운 Process Safety System OptiSIS


짧은 시간 내에 펌웨어 업데이트 및 파라미터 값을 자동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게 되어 간단하게 인버터를 재가동할 수 있는 Automatic Device Configuration 기능 소개

또,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NEMA 타입과 IEC 타입의 MCC를 모두 갖추고 있는 것이 타 경쟁사와의 차이로, NEMA Type인 Centerline 2100 시리즈와 IEC Type인 Centerline 2500 시리즈가 소개됐다. 두 가지 시리즈 모두 각각 Intelligent 타입과 ArcShield 타입 모두 라인업 되어 있는 점도 타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기술적인 포인트.

또 IntelliCenter 소프트웨어가 함께 소개됐다. MCC의 모니터링, 조작 및 관리를 위한 HMI 화면을 보여줬는데, 로크웰의 Intelligent MCC를 구매하면 무상으로 함께 제공된다. 고객이 HMI 화면을 별도로 작성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인건비와 시간이 절감된다.

각 유닛의 알람/트립치 설정, 전류 트렌드 파형, 기타 운전상황 등이 모니터링됨에 따라, 예측보전이 가능하고 IntelliCeneter Energy 소프트웨어를 추가적으로 함께 사용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분석해, 에너지절감을 실현할 수 있다.

한편, Automatic Device Configuration(ADC기능) 데모가 시연되어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자동기기설정, 즉 ADC 기능은 EtherNet/IP를 통해 활성화되며, 컨트롤러가 자동으로 해당 PowerFlex 525 또는 PowerFlex 755인버터를 찾아 그 구성과 파라미터값을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해준다. 시스템 가동 중에 인버터가 고장이 났을 때 새로운 인버터의 컨트롤 부를 장착하면, 이더넷 스위치가 IP주소를 자동으로 설정하고 PLC에서 펌웨어를 다운로드한다. 컨트롤러에 다운되는 동안 HMI에서 인텔리전트 모터 컨트롤 기능을 살펴보고 자동기기 설정 탭을 클릭하면, 여기서 가동 중인 인버터의 상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ADC를 시작하기 위해 I/O 연결을 재설정하고, 이더넷 케이블을 인버터에서 분리했다가 다시 연결하면 재설정이 된다. ADC 기능을 사용하면 짧은 시간 내에 펌웨어 업데이트 및 파라미터 값을 자동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게 되어 간단하게 인버터를 재가동할 수 있게 된다.


패키지화된 중소규모 안전계장 시스템 OptiSIS

한편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 가운데 하나인 OptiSIS는 기존 세이프티 제품들이 엔지들이 밸리데이션을 해야 공식 인증이 구현되는 것과는 달리, 사전 엔지니어링되어 설치와 배선, 설정준비가 완료된 패키지화된 상태로 제공이 되기 때문에, 엔지니어링 시간이 단축되고 프로그래밍을 할 필요가 없으며, 사용자들은 원하는 로직을 시스템의 직관적인 그래픽 인터페이스에 입력하기만 하면 된다. 50개 I/O와 100개 I/O의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가 되어, 중소규모의 프로세스 어플리케이션을 보다 용이하게 구축할 수 있다.

소규모 HIPPS와 버너관리 시스템, ESD, F&G 등이 타깃 시장.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KORMARINE 2015 하이라이트]로크웰 오토메이션, 새로운 안전 계장 시스템 OptiSIS Solution 중점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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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글로벌 메이저 기업들의 이벤트-④키사이트코리아


솔루션과 서비스에 역량 집중하는 키사이트

3상 전력 디바이스 설계 및 측정 위한 4채널 전원분석기 출시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 파워 및 에너지 디비전 제품 기획 매니저인 Bob Zollo 씨는 키사이트는 크리티컬 전력과 에너지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데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1일, 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로부터 분사해, 전자계측기 한 우물을 파고 있는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가, 분사 이후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라는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키사이트코리아(대표이사ㆍ사장 윤덕권)는 지난 11월 11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4채널 전원 분석기 인테그라비전(IntegraVision) 시리즈 신제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인테그라비전 PA2203A는 산업용 제품들이 사용하고 있는 3상 전원을 측정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기존제품과 동일한 크기에 4채널이 구성되어 있다. 전력망에 연결된 디바이스와 모터 및 고 전력 제품들의 빠르고 정확한 설계와 검증(validation)을 위해 사용되는 제품.

한편, 분사 이후 기업 성장전략의 일환으로, 기업 체질개선 작업을 가속화하고 있는 점도 관련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는 대목으로, 앞으로 키사이트의 솔루션 및 서비스 사업이 보다 확대 강화될 전망이다.


취재 최교식 기자 cks@engnews.co.kr



인테그라비전 PA2203A 4채널 전원분석기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키사이트코리아 윤덕권 사장은 키사이트는 최근, 기존의 하드웨어와 제품에 초점을 맞춘 자사의 전략을, 소프트웨어와 펌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수정했다고 밝혔다. 또 이러한 전략변화에 맞춰 조직도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그룹과 인더스트리얼 그룹의 두 가지 그룹으로 변경됐으며, 이와 함께 현장수리와 캘리브레이션을 담당하는 서비스 솔루션 조직이 그룹차원에서 승격이 되면서, 단순히 장비의 수리와 캘리브레이션뿐만 아니라, 고객의 자산관리를 극대화하는 서비스까지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즉 솔루션과 서비스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이 최근의 키사이트의 행보다.

한편, 인테그라비전(IntegraVision) 제품군은 고 정밀 전원 측정과 터치스크린 오실로스코프 시각화(Touch-driven Oscilloscope Visualization) 기능을 하나의 기기로 통합한 전원 분석기로서, 이날 발표된 PA2203A는 지난해 발표된 2채널 제품을 4채널로 업그레이드 시킨 제품으로, 보다 고객의 니즈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키사이트의 전략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방한한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 파워 및 에너지 디비전 제품 기획 매니저인 Bob Zollo 씨는 전력 및 에너지 효율은 전자 설계에서 중요한 핵심 과제로, 현재 에너지와 전력효율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개발자들은 자신이 개발한 제품의 전력효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서두를 열었다.

그는 효율적인 전력 변환과 에너지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제품에는 PV Array Simulator와 IntegraVision 전력분석기, Advanced Power System이 있으며, 키사이트는 전력변환과 같은 발전(Generation) 어플리케이션을 위해 PV Simulation을, EV/HEV와 같은 수송(Transportation) 어플리케이션을 위해 전력분석기를, 배터리나 BMS, HEMS와 같은 저장(Storage) 어플리케이션을 위해 배터리 시뮬레이션을 각각 공급하면서, 크리티컬 전력과 에너지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16비트 분해능의 측정 성능과 0.05퍼센트의 기본 정확도 제공

Bob Zollo 씨는 인버터나 무정전전원장치, 모터 등에서 발생하는 고조파는 과열이나 계측기 오차 등을 발생시킬 수 있는데, 전력분석기는 다른 두 가지 제품과 달리, 하모닉(고조파) 성분을 측정해서 개발자가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 적합한 지 알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또한 4채널 전원 분석기는 2채널 전원 분석기와 마찬가지로, 고효율 파워 변환 시스템의 점진적 성능 개선 상태를 특성화하고 파악하는데 필수적인 0.05퍼센트의 기본 정확도(basic accuracy)와 16비트 분해능의 측정 성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동일 제품군의 2채널 분석기는 단상 전원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가정용 및 사무실용 기기의 설계와 테스트에 적합한 반면, 각종 상업 및 산업 환경에서 이용되는 기기에는 3상 전원이 이용되고 있다고 말하고, 새로 출시된 인테그라비전 PA2203A는 이러한 장치들을 위한 3상 전원 측정 및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기존과 동일한 크기에 4채널이 구성되어 있으며, 전력망에 연결된 디바이스, 모터 및 고 전력 제품들의 빠르고 정확한 설계와 검증(validation)을 위해 사용된다.

Bob Zollo 씨가 설명한 PA2203A의 또 다른 특징은 실시간으로 전압과 전류 및 전력을 2.5MHz 대역으로 포착하며 초당 5M 샘플링 디지타이저로 과도, 인러쉬 전류 및 상태 변화를 시각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전력선의 상태 및 시간에 따라 변하는 성능을 확인하기 위한 별도의 스코프가 필요 없어짐으로써, 측정 설정은 간소화되고 구성 시간도 줄일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이와 함께, 경쟁 제품보다 두 배나 넓은 12.1 인치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통해 동적 상태에서의 전원 소모를 쉽게 관찰할 수도 있다는 점도 차별화된 이점으로 소개됐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솔루션과 서비스에 역량 집중하는 키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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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자동화 분야에서 센서, 측정 시스템, 레이저 마킹기, 마이크로스코프, 비전 시스템 등을 제공하는 키엔스코리아(주)(이하 키엔스코리아)는 전 세계 센서 및 측정기 전문 메이커인 일본의 KEYENCE CORPORATION과 1993년 한일합작 법인으로 설립됐다.





 
동사의 최첨단 측정 시스템은 자동화가 필요한 제조공정과 측정을 위한 검사 및 연구 개발 용도로 사용됨으로써 전 산업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또한 제품을 통해 설계 및 연구개발 단계를 비롯하여 생산라인 및 제조공정 등 비즈니스 부문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동사가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서 광범위한 범위를 한 번의 측정으로 단 몇 초 만에 끝낼 수 있는 비접촉 고정도 프로파일 측정용 매크로스코프 VR-3000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사용자에 따라 편차가 발생하지 않고, 광시야 범위를 원 숏으로 고정도 3D 측정이 가능한 제품이다. 더불어 손쉬운 3D 해석부터 리포트까지 제공해 많은 참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키엔스코리아는 우수한 기술력뿐 아니라 APPLICATION CONSULTING 영업이라는 독특한 경쟁력을 갖고 있기로 유명하다. 이는 단순한 제품판매로만 이뤄지는 영업이 아닌, 고도의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의 생산현장에 직접 참여해 피드백하는 세일즈 엔지니어를 뜻한다.



키엔스코리아의 관계자는 “모든 제조 산업에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역대 최대 규모로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영남권 기계·부품소재·로봇 산업 대표 전문전시회로서 ‘제16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15)’과 ‘제10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Parts Show 2015)’, 그리고 ‘제4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 2015)’ 3개의 전시회가 통합 개최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현대위아, 포스코, 쌍용자동차 등 대기업뿐 아니라 올해 처음으로 지역의 기계·자동차부품 분야 대표기업인 한국델파이, 평화발레오, 상신브레이크 등의 구매담당자를 초청해 27일 대구경북 중소기업과의 비즈니스 마켓 플레이스(Market place)를 제공하며, 중국, 일본, 베트남 등의 해외바이어 38여 개 사를 초청한 수출상담회를 25일과 26일 양일간 마련하는 등 국내·외 신규시장 진출 거점 확보를 위한 상담회를 전년보다 확대 추진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키엔스코리아(주)  www.keyence.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센서 및 측정기 전문 메이커 키엔스코리아(주), 매크로스코프 시리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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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특히 중국의 인건비 상승으로 공장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주)유니콘은 보쉬 타입 컨베이어와 자동화라인 컨베이어 등 공장자동화의 물류이송 토털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컨베이어 시스템 구축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동차 부품산업에서 인지도가 높은 동사가 글로벌 경쟁력으로 그들의 영역을 더욱 넓히고 있기 때문이다. 본지는 (주)유니콘을 찾아가 기업의 경쟁력과,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들어보았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주)유니콘의 컨베이어 시스템


(주)유니콘 우제훈 대표이사


(주)유니콘, 품질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주)유니콘(이하 유니콘)은 보쉬(Bosch) 타입 컨베이어, 자동화라인 컨베이어 등 공장자동화 기계 및 장비를 전문으로 개발, 제작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1년 세풍유니콘이라는 상호명으로 출발한 동사는 설립 당시, 컨베이어용 프레임 및 드라이브 모듈을 국산화시켰고, 이후 컨베이어와 관련된 다양한 특허 및 실용실안 등록으로 경쟁력을 쌓았으며, 2005년에는 지금의 유니콘으로 법인 전환을 했다.
그간의 연혁으로 회사를 소개한 유니콘의 우제훈 대표이사는 “당사는 유럽을 비롯한 선진기술을 도입하고, 높은 생산 효율과 고객의 편의를 위한 제품의 기술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품질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유니콘은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뛰어난 파트너십을 장점으로 업계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보쉬 컨베이어의 국산화로 기술 경쟁력 ‘우뚝’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유니콘은 사업 초기에 보쉬 컨베이어의 주요 부품인 드라이브 모듈, 스톱퍼, 프로파일, 팔레트, 체인 등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미 세계적으로 내구성, 신뢰성, 기능성 등을 인정받고 있는 보쉬의 컨베이어를 국내 실정에 맞게 개발하며 성능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니콘 브랜드를 알리기 시작한 것이다.
“고객의 요구에 귀 기울이며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우제훈 대표이사는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매진해 온 결과, 컨베이어 구성에 필요한 요소들을 개발해 표준화했으며, 여기에 가격 경쟁력을 더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룩했다”고 전했다.
동사는 특히 품질관리(Quality Control)를 중요하게 생각해 자체 테스트룸에서 최소 6개월 이상 제품 테스트를 실시한다. 우 대표이사는 “테스트 기간을 충분히 거쳐 품질이 완벽하다고 생각될 때 시장에 내놓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없다. 지금도 마찬가지로 품질을 우선시하며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동사는 소형 컨베이어에서 대형 컨베이어까지 다양한 컨베이어 제작 기술을 보유하며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다.



컨베이어 시스템 구축,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특히 중국의 인건비 상승으로 공장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유니콘은 표준품은 물론, 자동화라인 컨베이어 등 공장자동화의 물류이송 토털 솔루션 공급에도 강점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우제훈 대표이사는 “당사는 특히 자동차 부품의 조립 및 비전검사 라인에 대한 다양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며 컨베이어 시스템 구축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음을 강조했다.



컨베이어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있어 유니콘의 강점에 대한 취재진의 물음에 우 대표이사는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이라고 전했다. 그는 “컨베이어 시스템 구축 시 이송해야 하는 대상물의 특성을 잘 알아야 한다”며 “제품의 크기, 형태, 점도 등에 따라 시스템이 달라지는데, 초기에 이 콘셉트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설비의 성패가 좌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제품의 특성은 누구보다 고객이 가장 잘 알기 때문에 유니콘은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사소한 것이라도 놓치지 않고 모든 정보를 다 파악해 설비에 반영한다는 것이다.
“고객과 콘셉트 협의부터 시작해서 레이아웃을 구성하고, 그 스케치를 바탕으로 설계도면을 만든 다음, 기계를 제작해서 설치하고 시운전까지 마치면 자동화라인 컨베이어 시스템이 구축된다. 이 사이클이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 넘게 걸리는 경우도 있다.”는 우 대표이사는 “장기적인 레이스가 되다보니 경영적인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지만 내부적으로 기술 경쟁력을 키우고 직원들의 역량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기업 발전을 위해서는 좋은 경험이다”라며 기술력이 지닌 가치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회사를 이끌어 갈 것”


유니콘은 기술력 외에도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 빠른 납기, 전문화된 A/S 등을 무기로 장기화되고 있는 경제 불황 속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우제훈 대표이사는 “경기가 좋지 않아도 잘 되는 회사는 그만큼 준비가 되어 있는 회사이다. 인원을 보강하거나 기술력을 확보하는 등 미래를 위해 준비를 해놓은 회사는 어떤 일이 생겨도 빨리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어 있다.”며 유니콘도 준비된 회사가 되기 위해 인재 양성,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또 최근 중국과의 경쟁이 일어나는 시점에서 내부적으로 탄탄한 조직력과 창조적인 사고로 한국 특유의 기술을 살려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끝으로 우 대표이사는 직원들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그는 “제조업체 평균 생존율이 5년이 안된다고 하더라. 그에 비해 유니콘이 15년 동안 사업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지치지 않는 열정과 에너지가 원동력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오래 근무해온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회사를 잘 이끌어 갈 것”이라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컨베이어 시스템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으로 끊임없이 도약하는 기업 유니콘. 전 임직원이 불철주야 뛰고 있는 그들의 무한한 성장가능성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유니콘 www.uniconpro.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공장자동화의 물류이송 토털 솔루션 전문기업 ‘(주)유니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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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자동화, 파츠피더 및 전용기 전문 제조기업

‘불황 속 호황 신화’ 만들며 자동화시장에서 순조롭게 ‘순항 중’ 

 

 

 

발문 “대대적인 기술개발과 설비투자로 기업의 내·외실 성장에 힘을 쏟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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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자동공급장치의 숨은 공로자 등극 ‘서울자동화’
서울자동화는 파츠피더 및 전용기를 전문으로 하며 리니어피더, 볼트 자동조립기, 탭핑 머신, 진동 스크린, 진동 컨베이어, 원형 스크린, Parts Feeding System Ass'y, 간이 자동화 System Ass'y, 전용기 등을 제조하고 있는 기업이다.
서울자동화의 이정재 대표는 “부품이나 소재를 자동 정렬하여 운송하는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기업”이라며 “이러한 시스템들을 이용하여 자동조립기 및 자동가공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우리의 인기제품이자 대표제품이라 할 수 있는 파츠피더가 주요 생산제품이며, 이 파츠피더를 모태로 한 자동화전용 장비를 공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휴대폰 및 전자부터 자동차, IT, 식품, 화학, 의료까지 다방면으로 거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된 기술엔지니어들의 피땀 어린 노력이 깃든 동사의 자동조립기는 자동공급장치인 파츠피더 및 리니어피더의 운송시스템에 탑재하고 있으며, 일반 화학·식품·자동차산업에는 중대형 운송·반송시스템을 적용한 소형 및 중대형 자동조립기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동사의 리니어피더는 식품, 분체 등의 중장거리 이송 및 계량 시스템에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꾸준한 신제품 출시가 지속성장의 기반
지난 1990년대 당시 국내 자동화산업의 낙후로 인해 주파수가변형콘트롤러를 수입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다고 운을 뗀 이 대표는 “이전 직장 재직시절에 파츠피더의 필수불가결인 제품인 주파수가변형콘트롤러의 개발에 착수하여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현재 동사의 주파수가변형콘트롤러는 많은 업체가 쓰고 있는 제품으로 상용화됐다”고 말했다. 황무지였던 주파수가변형콘트롤러의 국산화에 성공한 이 대표는 동종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 대표는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제품보다는 남들이 손대기 어려운 반도체, LED 등 초소형 제품을 선별해서 공급하는 장치인 초소형 정밀 부품공급장치를 연구개발 중에 있다”고 최근 근황을 전하며, “꾸준한 신제품 개발이야말로 기업 성장 동력의 발판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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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제작부터 AS까지…‘대기업 못잖네’
파츠피더(Parts Feeder)란 가공, 조립 등에 제공하는 부품을 정렬하여 소정의 장소까지 자동적으로 보내는 장치를 말한다. 보다 더 엄밀히 말하자면 자동화 기계의 한 부분으로서 다량의 제품(Work)를 일정한 자세로 방향을 갖춰 공급하는 자동공급정렬 장치이자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장자동화의 가장 기초가 되는 자동화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파츠피더의 종류는 볼피더, 리니어피더, 호퍼피더 등으로 동사는 파츠피더 제작에 있어 까다로운 기술을 요하는 고객 맞춤형 제작부터 기술지원 및 철저한 A/S 대응까지,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최근산업의 자동화로 보다 고도화·세분화·정교화된 기계의 자동화기술은 필수가 됐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 동사 또한 고객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앞선 기술력과 기술영업으로 중무장하여 맹활약하고 있다.

 

 

‘기술개발서 영업까지’ 고객 만족도 Up!
기술영업이란 고객의 기술적 요구사항을 지원하고 불량에 대한 분석보고를 작성하여 기술적 요구사항 및 불만에 대하여 효율적인 대응하는 업무를 말한다. 이러한 기술영업의 장인으로 불리는 이정재 대표는 “수주관리 및 실적관리와 사후관리 및 실적관리, 그리고 납품관리 및 고객관리, 영업기획, 마케팅 등을 총체적으로 관리하여 수행함으로써 경쟁업체 대비 고객만족도가 해를 거듭할수록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술영업의 경우, 고객의 니즈나 욕구 또는 고객의 어려움이나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이처럼 신규고객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영업망을 넓히고 있는 동사의 영업 전략은 국내 자동화업계 과열 경쟁 속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던 비결이라 하겠다.

 

 

고객사랑 보답하며 ‘사회적 기업’으로 발돋움
“2000년 설립된 이래 15년 동안 사업을 영위하면서 올해 상반기가 가장 힘든 시기였다. 파트너업체들이 계속된 경기 불황, 극심한 자금난, 최근 사회에 불어 닥친 메르스 영향 등으로 자금의 유동성이 좋지 않아 당사 역시 전반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 대표는 “인력난으로 인해 적재적소의 인력배치가 되지 않고 있어 빠른 시일 내로 고급인력을 충원해 동사의 취약점을 보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지난해 대비 올해 상반기 매출은 큰 변동이 없었으며, 국내 제조업 경기가 서서히 회복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올해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이 대표는 “단기목표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여 기존 제품 수정 및 보완으로 보다 콤팩트하면서 고객이 먼저 찾을 수 있는 신제품을 개발할 것”이라며 “대대적인 기술개발과 설비투자로 기업의 내·외실 성장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기업의 성장으로 직원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기업의 성장이 곧 직원들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장기적인 목표도 함께 전했다.
기술엔지니어들과 임직원들이 상호 협력·공조하여 모든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싶다는 이정재 대표. 꿈을 이루기 위한 그의 힘찬 날갯짓이 시작됐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불황 속 호황 신화’ 만들며 자동화시장에서 순조롭게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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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코드G058582[G058582] 자동화
판매 회사명명성엔지니어링
연락처031-497-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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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홍보관http://blog.yeogie.com/mse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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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기전(주) 전대찬 대표이사

<편집자주>
20년 이상 국내외 유수 산업자동화 제품들을 공급하며 국내 제조업의 발전에 이바지해온 대아기전(주)에 최근 대용량 에어부스터 시스템 양산 초읽기에 들어가며 다시 한 번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간 공인된 대용량 에어부스터 시스템의 부재로 인해 불편을 겪었던 고객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본지에서 동사의 경쟁력을 살펴봤다.
취재 정대상 기자(press2@engnews.co.kr)


산업자동화 시스템은 대아기전(주)에서!
지난 1994년 2월 설립된 이래 유수 브랜드의 산업자동화 제품과 산업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온 대아기전(주)이 다시 한 번 국내 산업계에 획기적인 아이템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간 동사는 산업자동화 관련 제품의 수입뿐만 아니라 보유한 제품들을 시스템화하는 등 직접 설계와 제조를 병행함으로써 고객들의 가려운 곳을 찾아내 긁어줬다. 
특히 대아기전의 전대찬 대표이사는 설계를 전문적으로 공부한 엔지니어로서, 제품을 판매하는 유통 비즈니스와 더불어 제조를 병행함으로써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산업자동화 제품을 한 곳에서!
대아기전(주)을 찾는 고객들이 가장 먼저 주목하는 부분은 동사가 보유한 폭 넓은 라인업이다. 특히 단순히 제품을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산업자동화와 관련된 연관 제품들을 한 곳에 구성함으로써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전대찬 대표이사는 “파워유니트 실린더, 에어오일 부스터, 프레스 품질관리시스템, 에어 증압기를 비롯해 워터 부스터 펌프, 다이아프램 펌프 등 다양한 펌프류, 밸브, 에어탱크, 에어필터, 에어솔레노이드 밸브, 고압 솔레노이드 밸브, 집진기 밸브, 앵글 밸브 등 다양한 고압 장치, 로드셀, 인디게이터, 압력센서, 디지털압력게이지, 플로우 스위치, 포텐션미터, 와이어엔코더, 마그네틱엔코더, 엔코더, 컨버터 등 방대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밖에도 각종 기계 장비 등에 적용되는 수십여 종의 밸브류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혀 고객 선택의 폭이 넓음을 시사했다. 


범용에서 하이엔드급까지 ‘고객선택의 폭’ 넓혀
대아기전(주)의 풍부한 라인업은 단순히 제품의 다양성만으로 설명하기에는 부족하다. 그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점은 범용에서부터 하이엔드급까지 목적과 용도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제품 면면을 살펴보면 우선 이태리의 ALFAMATIC, OLMEC를 비롯해 터키 OPKON 등 고품질의 유럽 브랜드들을 보유하고 있는 한편 범용제품으로는 중국의 RFS, WEITAI, SITEC, BLCH, SUCHENG, Changzhou 대만의 HWA CHI, TONSON, DETER 등의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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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된 대용량 에어부스터로 고객만족 실현!
최근 대아기전(주)이 그간 현장에서 불편한 사항으로 지적되었던 에어부스터 시스템 공급에 앞장섰다. 
전대찬 대표이사는 “국내에서는 대용량 에어부스터 시스템의 경우 산업안전공단(KOSHA)에서 공증된 대용량 탱크가 적용된 제품을 찾기가 쉽지 않다”며 “이와 관련해 동사는 동사가 보유한 에어부스터 제품군과, 시스템에 필요한 KOSHA 인증을 받은 대용량 탱크를 제조하는 파트너사와 함께 대용량 에어부스터 시스템 제조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그는 “그간 국내에서 주로 사용되던 에어부스터 시스템의 압력 탱크는 별도의 공인인증이 필요 없는 10bar 미만의 압력탱크를  연결해 사용해왔다”며 “그러나 당사에서는 KOSHA 인증된 10bar 미만의 제품 공급은 물론이고, 고압 30bar의 20ℓ KOSHA 공인된 압력 탱크를 적용한  에어부스터 시스템을 공급함으로써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대아기전이 공급하고 있는 에어부스터는 에어만 공급하면 에어부스터가 자동으로 작동해 증압하는 제품으로, 증압 비율에 따른 압력에 도달할 시 에어부스터가 자동으로 정지하고, 이때 회로 내에 압력은 유지되며 에어를 사용하는 제품이다. 누유로 압력이 저하될 시 에어부스터가 자동으로 작동해 증압되고 최고 압력을 유지하며, 공장 에어라인 증압이 필요하거나 파워 부족으로 인한 구동기기 출력을 보충할 때, 또는 에어(가스)누설 시험장비 등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한편 동사의 파워 유닛 실린더 제품군 역시 주목해야 될 제품 중 하나이다. 파워 유닛 실린더 DPA 시리즈는 에어구동으로 압축공기 6bar를 공급해 1~40t의 힘으로 프레스할 수 있으며, 100t까지 제작 가능한 제품이다. 

에어로만 구동되는 방식을 채택해 작업환경이 깨끗하고, 설치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으며 시스템 제어 및 A/S 역시 편리하다. 아울러 빠른 행정(800㎜/sec)으로 생산량을 높일 수 있으며, 마그네트 기본 내장 타입으로 가압시간 및 위치를 임의로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전체 길이가 짧아 리턴 속도가 빠른 마그네트 기본 내장타입의 PK 시리즈는 토털 스트로크 -500㎜, 가압스트로크 -100㎜, 6bar의 압축공기로 1.7~100t의 프레스가 가능한 제품으로, TCD Control(유압체크) 방식에 의해 쿠션을 조절, STOP/SKIP/SPEED 조정할 수 있으며, 가압포지션 방향 상, 하, 좌, 우 사용과 더불어 Packing Dvide가 가능하다.


국내 산업자동화에 적합한 시스템 공급할 것!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에 대해 전대찬 대표이사는 온라인과 전시회 등 다수의 고객들에게 기술력을 어필할 수 있는 채널을 꼽았다. 특히 그는 매해 개최되는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에 대해 그는 “그간 산업자동화 시장은 수도권 지역에 편중되어 있었지만, 지역기반 기업으로서 더욱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며 고객과 신뢰를 쌓아 전국의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라며 “그간 지역 기반의 자동화 기업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지만, 이제는 서울·경기권 등 전국에서 당사의 제품을 찾는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현 상태에 대해 “자리를 잡아 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표현하며 고객들이 납기로 인해 불편함을 걱정하지 않도록 상시적인 재고를 보유하는 등 다방면에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전대찬 대표이사는 “대리점 영업으로 시작해 이제는 직접 본사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하고, 나아가 보유한 제품들을 직접 설계하고 시스템으로 구축하거나, 개발을 하는 등 비즈니스 영역이 더욱 풍부해졌다”며 “앞으로도 국내 시장에 어울리는 여러 가지 제품과 시스템을 엔지니어들에게 전파하고, 나아가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설립 이래 산업자동화를 통한 한국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대아기전. 앞으로도 전국의 산업자동화 분야의 선진 시스템 도입을 위해 노력하기를 기대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대아기전(주), 유통에서 제조까지 “산업현장 완벽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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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에 설립된 대신기계는 납기와 품질을 생명으로 여기고 자동차용 오일 펌프 하우징 및 캐리어, 너클 등을 생산했다. 동사는 이러한 정밀 가공기술을 바탕으로 일반 부품 가공의 영역을 탈피하여 2009년부터 가공시 흔들림 없이 고절삭을 실현하는 페이스 기어 분할 각도 방식의 NC 인덱스 테이블 가공 JIG를 일체형으로 주문 제작하여 공급해오고 있다.

 

2015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에서 동사는 인덱스, 인덱스 콘트롤러 등 인덱스 관련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동사의 관계자는 “타사 인덱스 위치결정용 고정장치는 STOPPER(브라켓기어)의 결합돌기(고정치차)가 회전기어와 일부분 치차결합 또는 판클러치 방식임으로 공작물 가공시 회전기어의 미세한 떨림현상으로 고절삭이나 정말가공에는 부적합하다”며 “우리의 인덱스 테이블의 위치결정용 고정장치는 회전기어와 고정기어에 페이스 기어를 추가하여 두 기어를 높은 유압력으로 페이스 기어를 전면밀착 클러치하여 미세한 유격이나 진동을 상쇄시킨 구조로서 정밀가공 및 고절삭에 적합하다”고 전했다.

 

 

대신기계 (1).JPG대신기계 (2).JPG

 

 

한편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은 2005년 창원컨벤션센터의 개관전시회로 처음 개최되었으며, 지난 10년 동안 경남을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 기계산업 발전에 주춧돌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13개국 182개 업체가 428개 부스규모로 참가하여, 950개 품목을 선보이고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우리나라 최대의 기계산업단지라는 지역 특성에 맞게 스마트공장 구현을 위한 각종 센서 및 제어기기, 네트워크 시스템, 설계 및 공정해석프로그램, 각종 측정기기 등 혁신적인 공정관리 솔루션들을 중심으로 한 FA기기와 금속가공기계, 금형·공구, 유공압기기, 부품소재, 발전기자재 등 9개 분야가 전시되어 자동화산업의 국내외 최신기술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대신기계 www.dsindex.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인덱스 제조 외길을 걸어온 ‘대신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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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8. 19:12 : 부품/소재
제품코드G056256[G056256] 베어링
판매 회사명(주)서림정공
연락처02-2675-7744
홈페이지-
제품홍보관http://blog.yeogie.com/parant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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