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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철기, 접지기를 도입해 제본공정을 내제화
FFGS 디렉션으로 효과적인 운용 실현

야마가타현 사카타시에 본사를 둔 ㈜고마쯔 사진인쇄 (사토 시게에 사장)은 생산효율 향상, 외주비 삭감 등을 목적으로 종래 외주처리 하고 있던 후가공 공정의 내제화에 착수. 후지필름 글로벌 그래픽시스템즈(FFGS)의 서포트 아래 뮬러마티니제 중철제본기 「프레스토Ⅱ」와, 호리즌제 국전 접지기 「AFC-746F」 2대를 도입했다. FFGS의 디렉션에 의해 진행된 기종선정부터 설치까지,그 경위 및 경과의 장점에 대해서 사토 시게에 사장, 사토 이즈미 상무 영업총괄부장을 인터뷰했다.
제공 | 일본 인쇄계 글 | 고마쯔 사진인쇄 (야마가타 사카타시) 정리 | 월간 PT 편집부(printingtrend@gmail.com)

단납기 대응, 인쇄활용 등의 관점에서 제본 내재화를 검토
창업 이래 100년이 넘게 번창하고 있는 기업의 비율이 교토에 이어 다음으로 많은 곳이 야마가타 현이다. (제국데이터뱅크 조사)사카타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고마쯔 사진인쇄도 그 중에 하나. 실제로 114년이라는 역사를 자랑한다. 단지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의 요구를 누구보다 빨리 도입해 선진 기술 및 설비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것이 이 회사의 큰 특색이다. 최근에는 소롯트화, 단납기화에 대응하기 위해「Jet Press 720」 및 「후지제록스 Color 1000 Press」라고 하는 고급 디지털인쇄기를 도입해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제본가공은 지금까지 근처 협력회사에 의뢰해 왔는데, 생산성 효율향상으로 경쟁력 강화, 외주비 삭감, 더불어 직원 재고용으로의 활용을 고려해 내제화를 진행하게 됐다. 제 1단계로서 뮬러마티니제 중철제본기 「프레스토Ⅱ」와 호리즌제 국전 접지기 「AFC-748F」 2대를 도입했다. 그 중에서도 「프레스토Ⅱ」는 일본 1호로 도입된 최신 디지털 제본기다. 내제화를 결정한 배경에 대해서 사토 이즈미 상무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하나는 당사의 수익환경을 고려한 목적으로 사내생산 비율을 높여갈 필요가 있다고 판단. 다른 하나는 납기면에도 내제화의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제본을 외주처리하는 형태로 문제가 없었지만, 성수기가 되면 협력회사도 대응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실제로 이와 같은 상황이 해마다 1~2회 있었습니다. 때문에 우리 고객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자사에서 제본공정을 가지는 편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사토 시게에 사장에 의하면 「재고용의 장」을 늘리는 의미도 있다고 한다.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데, 60세 이상의 재고용 직원이 일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었습니다. 60세라 하더라도 아직 젊고, 오랫동안 익혀온 기술도 있으므로 회사를 그만두는 것은 마이너스가 됩니다. 이러한 베테랑 직원들이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어떻게 만들 수 없을지, 거듭 생각했습니다.”



제조사의 틀을 넘나드는 디렉션
후가공 설비의 도입에 있어서 기종 선정부터 공장 재배치, 기기 세팅, 오퍼레이션 교육에 이르기 까지 FFGS가 일괄 지원했다. 사토 사장은 “당사는 CTP, 프루프, 디지털 인쇄기, 그리고 워크플로우 시스템 등 주요 시스템을 모두 후지필름제품으로 갖추고 있으며, FFGS와 오랫동안 신뢰관계를 맺어왔습니다. 제본설비 도입도 지원하겠다는 말에 고민 없이 받아들였습니다.”라며, “작업내용에 최적화된 기종을 FFGS가 리스트업 해왔고 그 중에서 내구성, 정밀도가 기대되는 중철제본기 「프레스토Ⅱ」와 작업효율 및 조작성이 뛰어난 접지기 「AFC-746F」를 선정했다. 기기 설치도 공장 내 동선을 고려한 이상적인 레이아웃을 FFGS로부터 제안해왔다. 사토 상무는 「정확한 디렉팅 덕분에 최선의 설비를 유연하게 도입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FFGS의 지원을 호평한다.

“당사의 업무 내용을 잘 파악하고 있어 상담하기 쉽고 여러 제조사와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다는 점은 우리에게 있어서 아주 고마운 일입니다. 예를 들면 프레스토Ⅱ에 장착되어 있는 검사 장치는 본체와 별개의 제조사 제품입니다. 만약 당사에서 각각의 제조사로부터 개별적으로 구입하고 세팅까지 하려고 했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을 것입니다. FFGS가 창구가 되어 대응해준 덕분에 여러 제조사 제품을 최적 조합으로 도입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FFGS에게 고마움을 밝히기도 했다.
도입 후에도 각 제조사를 아울러 오퍼레이터 연수회를 실시하거나 유지관리 대응처로서 적합한 딜러를 소개하는 등 FFGS가 전면적으로 운용 서포트를 실시하고 있다.

현장만이 아닌 영업 지식향상에도 기여
현재 중철기는 매엽기 및 오프셋 윤전기에 의한 인쇄물에도 활용되고 있으며, 부수로서는 1만부 정도의 것이 많다. 동사의 경우 작업 내용의 약 40%가 정기물인데, 생산계획을 세우기 쉬웠다는 점도 있고, 제본 내제화율은 이미 30%에 달하고 있다고 한다. 중철기 「프레스토Ⅱ」는 최대 8000 회전의 생산 스피드를 내는데, 현재 4000~6000 회전으로 운용하고 있다. FFGS에서는 앞으로 더욱 회전수를 올려 생산성을 최대한으로 살리기 위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사토상무는 “6000 회전으로 가동하기 위해서는 작업자 추가가 필요할 지도모릅니다. 예를 들면 정년을 맞은 사원이 인쇄기 오퍼레이터 경험자라면 종이취급에 익숙하므로 중철기 보조요원으로서 일을 계속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오프셋 기계만이 아니라 디지털 인쇄기와의 연계운용도 시야에 넣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또한 “프레스토Ⅱ는 옵션으로 디지털 인쇄기에도 대응하므로 FFGS와 상담하면서 보다 효율적인 운용방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더욱 활용범위를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제본 내제화는 영업면의 장점으로도 이어지고 있다.사토 상무는 “영업부문의 담당자가 사내에서 후가공 공정을 실제로 볼 수 있게 되어 제본에 관한 실천적인 지식을 익히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페이지 레이아웃 등의 기본적인 것도 이해가 보다 깊어지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고객에 대한 제안, 설득력이 이전에 비해 높아졌다고 느끼고 있습니다.”제본 내제화에 의해 제조면 뿐만 아니라 인재활용 등의 소프트면에서도 큰 효과를 얻고 있는 고마쯔 사진인쇄. 사토 상무는 “앞으로 인쇄기 디렉션도 반드시 부탁하고 싶습니다.”라고 FFGS에 대해 광범위한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끝으로 사토 사장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 힘주어 말한다. “개인적으로도 회사인으로서도 장래의 꿈을 가지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저희들은 앞으로도 새로운 것에 적극적으로 도전해 가겠습니다.”

고마쯔 사진인쇄의 프로필
1902년 야마가타현 사카타시에 활판인쇄업으로서 창업. 인쇄에 주요사업으로 하면서 출판사업에도 진출. 그 중에서도 압내의 문화, 역사, 민속 등을 주제로 하는 「미치노쿠 미니북」은1957년부터 130권 이상을 간행, 지역에 있어 큰 재산이다. 현재 기획, 디자인, 촬영부터 인쇄, 가공까지 일괄체제로 약 50명의 직원을 두고 디자인, 제작부문을 살려 인쇄, 출판뿐만 아니라 이벤트 기획 및 운영, 홈페이지 제작, 광고, CM제작, 영상제작 등에도 사업영역을 확대. 「인쇄기를 갖춘 광고대리점」으로서 현 내·외의 고객으로부터 큰 신뢰를 얻고 있다.

<출처 월간PT 2015년 11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중철기, 접지기를 도입해 제본공정을 내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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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인쇄의 약진에 주목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으로부터 겨우 6개월이 지난 때, 개최도 위험했던 IGAS 2011로부터 벌써 4년이 지났다.
그 간 drupa 2012, Print 2013, IPEX 2014라고 하는 세계4대 인쇄기재전이 개최됐고, 또 이러한 4대 인쇄기재전에 견줄만한 규모로 중국의 All-in-Print China 2011/2014, 인도의 PrintPac India 2013이 개최되어 필자는 이러한 모든 전시회를 시찰하는 행운을 얻게 되었다.
이러한 시찰은 일본인쇄산업연합회의 해외정보 조사활동의 일환으로서 출장보고회 및 집필을 통해 정보발신을 하고 있고, 그밖에 홈페이지에서도 소개하고 있다.
제공 | 일본 인쇄계 글 | 이시바시 쿠니오 일본인쇄산업연합회 광고부 부장 정리 | 월간 PT 편집부(printingtrend@gmail.com)

이번에 「인쇄계」 편집부로부터 해외전시회를 전체적으로 부감해서 인쇄업계 및 기술흐름의 이변에 대해 정리해달라는 의뢰를 받았다. 어려운 과제이기도 하고 독특한 도전이기도 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과제에 임하기로 했다.



4대 인쇄기재전과 신흥국의 대규모 인쇄기재전의 규모 비교
먼저 세계 4대 인쇄기재전과 신흥국의 대규모 인쇄기재전을 Fig 1.로 부감해 보면 역시 drupa가 규모가 가장 큰 것을 알 수 있다. 내장객 수, 회장면적, 출전자수 등 모든 면에서 다른 전시회를 압도하고 있는 외에 전시기간이 2주간이기는 하지만 해외에서의 내장객 수가 19만 명(독일 국내는 12.3만 명)으로 국제성이 높은 것도 다른 전시회를 압도하고 있다.
한편 IGAS, Print, IPEX는 규모면으로 보면 인도 및 중국의 전시회에 이미 쫓기고 있다. 이것은 두 나라 인구의 압도적인 수와 높은 경제성장률, 프린트 미디어 시장이 아직 성장기에 있다는 등의 요소에 의한 것이다. 하지만 IGAS, Print, IPEX에서는 역시 그 시점에서의 최신제품이 등장하고 있고, drupa 정도는 아니지만, 주변국으로부터의 내장객을 모으고 있다. IGAS에서는 중국, 한국, 그리고 동남아시아, Print는 중남미의 여러 국가, 그리고 IPEX는 유럽 등, 지리적인 주변국의 내장객이 많다. 중국 및 인도 전시회는 역시 자국 내장객이 압도적이다.

전시내용을 비교해 보면 알 수 있는 트렌트는?
다음으로 전시 내용으로 선진국과 신흥국 기재전을 비교해 보면 여기에는 역시 현저한 차가 있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찾을 수 있다.

1. 선진국 기재전, 오프셋 인쇄기 출전 격감
drupa 이외의 선진국 기재전에서 현저한 것은 인쇄기 출전이 격감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시회의 꽃으로서 각사가 넓은 전시공간을 경쟁하고, 최신기종 가동 시연회를 윤전인쇄기까지 진행하던 시대가 있었지만, Print 2013에 출전한 곳은 고모리, KBA, manroland web, GOSS, 미쓰비시, 도쿄기계, Presstek이고 이 중에 실기 시연을 실시한 곳은 고모리 뿐이며, 또 Presstek이 기계전시를 한 것 외에는 모두 패널전시만 있었다.
Print 2009에서는 하이델베르그, KBA, 고모리, 료비, Presstek 각사가 각각 3대의 인쇄기를 전시, 사쿠라이, 미쓰비시, 시노하라가 각 1대, 부스만 출전한 곳은 manroland와 아키야마라 등 수많은 인쇄기가 출전했으며, 4년 사이에 상당히 큰 변화가 일어난 것을 알 수 있었다. IPEX 2014에서도 고모리와 중국의 Hans Gronhi (아키야마를 인수한 회사)가 실기 시연회를 실시한 것 외에는 하이델베르그, KBA, 만로랜드, 료비-MHI 등의 대형회사가 출전조차 하지 않았다.

이에 비해 중국 및 인도의 인쇄기재전에서는 수많은 현지 인쇄기 제조사가 크고 작은 다양한 부스를 냈고, 윤전인쇄기 유닛 전시 등도 제법 볼 수 있었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인쇄기 제조사의 집약이 진행되고 있고, 또 오프셋 인쇄기를 새 기계로 도입하는 인쇄회사도 거의 없고, 대체수요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때문에 기재전에서 폭넓은 고객에게 제품을 어필하기 보다는 자사의 시연센터에 유망고객을 모시고 대응하는 것을 선택하는 제조사가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한편 신흥국에서는 아직 오프셋 인쇄기에 대한 수요가 많고, 그 때문에 수많은 고객에게 어필하기 위해 기재전에 출전하려는 의욕이 아직 높기 때문에 이와 같은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2. 디지털 인쇄에 대한 잉크젯 보급
drupa 2008은 잉크젯 드루파 라고 불릴 정도였는데, drupa 2012에서도 그흐름이 이어졌다. 단 이 해에 회장에 화제를 모은 것은 나노그래픽이라 불리는 신기술을 사용한 란다의 디지털 프레스였다. 그 밖에 새로운 액체토너 방식의 발표 등 새로운 기술을 채용한 제품의 발표가 이어져, 잉크젯 이외의 방식에 대한 가능성도 주목받았다. 혁신적인 나노그래피는 제품 출시가 당초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지만, 앞으로도 관심도 높은 기술이다. 이에 비해 잉크젯 활용은 착실히 진행되고 있고 특히 구미에서는 서적분야에서의 활용이 진행되고 있다. 서적분야에서 잉크젯이 폭넓게 활용되는 이유로는 인쇄만이 아니라 후가공, 워크플로우 등의 진보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drupa 2012 이후 디지털 인쇄기와 후가공 접속이 진행되어 인라인 및 오프라인으로도 소롯트 가공이 유연하게 처리되는 체제가 진행되고 있다. 
올해 2월에 스위스에서 개최된 판케라사 주최의 디지털 인쇄전시회 「innovation days 2015」는 후가공기 제조사인 판케라사의 개인적인 전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디지털 인쇄기 제조사가 출전해 디지털 인쇄부터 후가공까지 일괄생산 모습을 시연해 보였다.

이처럼 인쇄만이 아니라 후가공, 워크플로우 등이 완비되어 드디어 디지털 인쇄의 폭넓은 보급이 시작되었다고 평가됐다.
단 여기에는 아직 몇 가지 제약이 있다. 가장 큰 것은 종이의 제약으로, 오프셋매엽기처럼 작업마다 간단하게 종이를 전환할 수 없다. 자동화된 플로우를 살리기 위해서는 제본도 표준화할 필요가 있다. 해외 서적은 일반적으로 지질 및 제본에 대한 고집이 없어 자동화가 진행되기 쉽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싼 가격의 문고라 하더라도 출판사의 지질에 대한 고집 및 제본, 부속물에 대한 고집이 여전히 강한데 비해 서적의 가격이 해외에 비해 상대적으로 싸기 때문에 소롯트 디지털 인쇄가 간단하게 치환될 것 같지가 않다.
디지털 인쇄 상황은 당연히 인도 및 중국 등에서도 급격하게 늘고 있지만, 역시 볼륨적으로는 오프셋 인쇄가 압도적이다.

3. 디지털 인쇄에서는 어플리케이션 소개가 어디서든 화제
오프셋 인쇄기의 전시와 디지털 인쇄기의 전시를 비교하면 가장 큰 차이는 디지털 인쇄기에서는 수많은 어플리케이션 사례 소개가 같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오프셋 인쇄기에서는 인쇄속도, 품질, 판교환 및 색맞춤과 같은 작업효율 등이 중심이지만, 디지털 인쇄에서는 어떻게 부가가치 높은 소롯트 비즈니스를 개척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며, 인쇄회사에도 이와 같은 시장을 얼마나 발견할 수 있는지가 디지털 인쇄기 도입의 판단기준이 된다. 때문에 제조사도 다양한 제안을 하고 있으며, 기재전에서도 이와 같은 디지털 인쇄 활용에 관한 세미나를 종종 발견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세미나는 역시 미국에서 가장 유행하고 있으며 Print 2013에서도5일간 70회 이상의 세미나가 개최됐다. 디지털 인쇄가 이미 보급되고 있는 미국에서는 디지털 인쇄를 활용해서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해야 인쇄회사가 살아남는 조건으로 되어 있으며, 여기에 오프셋 인쇄 중심의 시대 때 「아름다운 인쇄를 빨리, 싸게, 정확하게」라는 시점에서 서비스 마케팅 전체의 「지혜」경합으로 변하고 있다. 시찰에 나오고 있는 참가자도 기재전 및 세미나에서 그와 같은 아이디어를 흡수하려고 노력하는 자세를 볼 수 있었다.
아직 미국에서는 기재전만이 아니라 디지털 인쇄추진단체로서 PODi 및 디지털 도큐먼트, 커스터머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업계단체인 XPlor 등이 기술, 어플리케이션 보급 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HP의 유저그룹 Dscoop 등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보면 디지털 인쇄를 활용한 인쇄회사가 살아남으려면 얼마나 독자의 틈새시장을 개척하고 부가가치 전략이 중요한지를 알 수 있다.

4. 소프트웨어 관련 참여사에 차이 발생
디지털 인쇄 비중이 늘어나면 당연한 것이 정밀도 높은 워크플로우, MIS,W2P, 그리고 밸류어블 콘텐츠를 취급하기 위한 소프트웨어가 중요하다. 전시회 출전을 보면, 역시 선진국에서는 부스의 규모는 작지만, 수많은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이 출전하는데 비해, 신흥국의 기재전에서는 그 수가 압도적으로 적다. 그 시점으로 보면, 실제로 일본의 IGAS도 꼭 많이 출전했다라고 말할 수 없다. 이와 같은 회사가 늘지 않기 때문에 디지털 인쇄가 보급되지 않는 것인지, 보급되지 않아서 이러한 소프트웨어 회사가 적은 것인지 달걀과 닭의 관계와도 같은 이야기이지만 약간 의문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일본 기재전과 비교하면 어떤 점이 다른가?
이와 같은 선진국과 신흥국의 기재전 내용에 각각의 차이가 있는데, 그밖에도 몇 가지 의문이 드는 점이 있다. 일본의 기재전과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해외인쇄기재전은 상담의 장?
이것은 인쇄기재전만이 아니라 다른 분야의 전시회에서도 종종 질문되는 것인데, 해외 전시회에서는 경영자 등의 의사결정자가 전시회를 방문해 그 자리에서 가격교섭을 하고 발주를 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실제로는 이미 다양한 교섭을 거듭한 후에 최종결정을 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 생각되는데, drupa 2012에서 란다가 1만 달러 예약금을 지불하는 것을 전제로 제품을 우선적으로 납입하겠다는 옵션계약 수백대 분을 drupa 전시기간 동안에 모았다는 점에 놀랐는데, 역시 이러한 점을 보면 상담의 자리로서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때문에 전시회의 주최자도 내장객 수보다 그 중에 얼마나 많은 의사 결정자가 왔는지를 집중적으로 어필하고 있다. 이것은 해외에서는 경영자가 설비도입에 있어 얼마나 큰 결정력을 가지고 있는 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한편 일본의 기재전에서는 현장의 담당자 및 영업, 기획부문의 스텝 등을 포함해 폭넓은 층의 사람들이 내장하고 있으며, 기재전은 어떠한가 하면, 정보수집의 장이고, 실제 상담은 다른 곳에서 진행되는 케이스가 많다. 해외와 같이 경영자가 기계 선정에 주도권을 쥐고 있는 경우, 새로운 방법이라고 생각해 도입이 진행되기 쉬운 반면, 일방적으로 정해진 설비가 현장에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일본과 같이 현장을 포함한 컨센서스를 구축하고 있는 경우는 충분한 의견집약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도입 후에도 유연하게 가동되는 경우가 많은 반면, 생각지도 않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저항감이 드는 경우도 있다.
각각 장단이 있는데, 일본의 디지털 인쇄에 대한 딱딱한 자세는 이러한 일면의 영향도 있는지 모른다.

2. 신흥국 제조사의 세계시장 대두
일본에는 우수한 인쇄관련 기기 제조사가 다수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신흥국 제조사 제품이 그다지 눈에 들어오지 않겠지만, 세계 시장, 특히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동유럽 등에서는 중국 및 인도 제조사가 상당히 진출하고 있다. drupa에는 세계 속의 인쇄기재 제조사가 출전하고 있는데, 여기서 중국 및 인도의 제조사 존재감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중국의 제조사는 신흥국 시장만이 아니라 선진국 시장에서도 존재를 확립하고 있다.
이러한 제조사 중에 MasterWorks사와 같이 Print 2013에서 「놓칠 수 없는 10가지 제품」의 하나로 선정된 경우 외에 하이델베르그사와 후가공기 분야를 제휴하는 등, 세계의 유력 제조사로부터 그 실력을 인정받는 회사가 나타나고 있다.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거대 자국시장을 벗어나 세계적인 제조사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가 나타날 가능성은 충분이 있다고 생각된다.

IGAS의 매력은?
특히 최근 일본 인쇄기재전에서 종종 이루어지는 가이드 투어 등은 투어 전에 기술전체에 관한 설명을 듣고, 그 후에 주요 부스를 둘러보는 것으로 전체를 파악하는데 상당히 유효한 시도이고,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는, 정말로 일본스러운 「환대」 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IGAS는 선정된 출전사의 제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기회이고, 또 「일본어」로 상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는 상당히 우수한 환경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수많은 전시회를 둘러보면서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됐다. 최근에는 해외 전시회끼리 세미나도 충실히 하고 있으며, 앞으로 인쇄산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스스로의 강점을 살린 시장을 발견해 내기 위한 힌트를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출처 월간PT 2015년 11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IGAS 2011부터 세계 인쇄기재전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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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RIS사업단

 

 

 

언론정보대학원 인쇄화상전공 동문회

주최 ‘차세대 인쇄전문인을 위한 세미나’

김남수 서울인쇄정보산업조합이사장 초청강연

 

지난 23일(금) 오후6시 동국대학교 RIS사업단과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인쇄·화상전공 동문회(회장 김성욱) 주최 ‘2015 차세대 인쇄전문인을 위한 세미나’가 서울 중구 필동 동국대학교 원흥관 3층 i-space에서 개최됐다. 

취재 | 월간PT 편집부(printingtrend@gmail.com)

 

30여명의 동문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의수 RIS사업단장 인사말을 통해 “2004년 열악한 환경 속에 탄생한 동대학 산업대학원 인쇄화상 전공과 개설이 벌써 11년째를 맞이하여 졸업생 100여명의 공학석사를 배출해 감개무량하다며 지금까지 성과는 학과 개설과 함께 헌신적인 노력과 강의에 열정을 쏟는 신구대학교 오성상교수의 공이 크다“고 소개하며 참석한 동문들로부터 격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김남수 서울인쇄정보산업조합이사장의 ‘대한민국 인쇄산업의 이해’라는 주제 강연이 있었다.

 

김이사장은 강연을 통해 “2010~2014년 대한인쇄문화협회 40대 회장을 거쳐 지난 2월25일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25대 이사장으로 취임, 누구보다도 단체를 이끌어온 경험을 통해 앞으로 우리의 인쇄산업이 가야할 방향과 그리고 인쇄들이 할 일이 뭔지를 이제야 조금은 알 것 같다“면서 ”현재 직면해 있는 우리의 인쇄산업에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며 “2016년 8월중에 개최되는 세계인쇄인대회를 통해 국제적인 입지를 세계에 널리 알려 실질적인 우리의 인쇄산업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사장 취임 후 발생된 갈등의 소지들을 불식시키고 업계가 안고 있는 큰일들을 찾아 하나하나 해결하는 힘쓰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그중에 중소기업중앙회와 협력하여 ‘직심브랜드’ 공동사업 확장과 장애인들에게 제공되는 인쇄인들의 먹거리를 찾는 문제와 더불어 유니클로, 이케아 등 다국적기업의 국내진출을 통한 인쇄물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사실들을 정부에 적극건의, 반영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끝으로 김성욱 동문회장은 “이번 세미나에 이어 앞으로 더욱더 산학협력이 활성화되고 인쇄산업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장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출처 월간PT 2015년 11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차세대 인쇄전문인을 위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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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서울인쇄센터 /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인쇄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서울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제 10회 인쇄대상과 함께 제10회 인쇄문화축제가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종이, 활자 그리고 인류‘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 행사는 서울시가 후원 하고 (재)서울인쇄센터와 서울특별시 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 인류의 역사와 함께한 종이, 활자 및 인쇄의 발전상과 앞으로의 전망을 알아보는 행사로 인쇄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서울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다. 취재 | 월간PT 한경환 기자(printingtrend@gmail.com)

 

 

1. 내빈들 테이프커팅 2. 고인쇄 체험 3. 목판 인쇄본 체험전 4. 3D 프린터 체험 5. 서울인쇄대상 수상작 전시관 6. 재활용지로 만든 벽

 

서울 종로구 소재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제10회 인쇄문화축제는 인쇄대상 수상작 전시 및 서울 시민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0회째를 맞이한 만큼 19개 부스에 총 1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인쇄문화축제는 금속활자 체험을 시작으로 세계유네스코가 지정한 한국의 문화유산 사진을 이용한 다양한 인쇄기법 전시, 세계 관광 홍보 인쇄물 전시, 생활 속 특수 인쇄물 전시 및 체험관, 한류 전시 및 포토존, 친환경 종이 전시 및 체험, 3D 프린팅 전시 및 체험 등 서울 시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인쇄문화를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그밖에 과거에 사용하던 인쇄기기 전시를 통해 인쇄기의 역사를 눈과 손으로 느껴 보고, 더불어 인쇄기의 역사를 이해하는 전시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가장 인기를 얻었던 곳으로는 만화가 허영만 화백 전시 체험관으로, 허영만 화백이 사용했던 붓과 펜으로 수정된 초판본 원화부터 역대 히트작을 전시됐다. 더불어 직접 허영만 화백의 만화를 따라 그리는 드로잉, 컬러링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청소년들의 발길도 사로잡았다.

 

<출처 월간PT 2015년 11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제10회 인쇄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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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활자 그리고 인류

서울시가 후원하고 (재)서울 인쇄 센터와 서울특별시 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 하는
제10회 서울인쇄대상이 지난 14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제10회 서울인쇄대상 공모전 수상작들에 대한 시상식과 인쇄 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인쇄 유공자와 조달행정 유공자들을 위한 공로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취재 | 한경환 기자(printingtrend@gmail.com)



제10회 서울인쇄대상에는 새누리당 이우현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홍지만·김관영·유은혜 의원, 서울시 이해우 경제진흥본부 경제정책과장과 고수곤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과 조정석 대한인쇄문화협회 회장 등 인쇄관련 인사 및 약 3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남수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위원회 조직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2006년 인쇄기술의 향상을 유도하고 고품질의 인쇄물 생산을 촉진하여 인쇄산업의 높이기 위해 시작된 「인쇄문화대상 및 인쇄문화축제」는 매년 발전을 거듭하며 인쇄산업의 위상을 제고하고 인쇄문화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했다”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인쇄품질의 향상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인쇄산업 전체가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덧붙여 “인쇄산업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성원을 보내주시는 서울시 관계자 여러분들과 후원업체들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개회사를 마쳤다.
박원순 서울시장을 대신에 참석한 이해우 서울시 경제진흥본부 경제정책과장은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 축제를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인쇄인들은 물론이고 인쇄물을 읽는 서울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대독을 통해 박원순 서울 시장의 축사를 전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책자인쇄물, 상업인쇄물, 생활인쇄물, 특별분야 4가지 분야에 총 121 작품이 출품됐다. 그 중대상 1점, 금상 3점, 동상 3점, 입선 16점, 특별분야 우수상 3점 등 총 29작품이 선정 됐으며 영예의 대상은 ㈜투데이아트(대표자 박장선)의 출품작 ‘태양 RISE + BEST COLLECITON VINYL’이 선정됐다.




제10회 인쇄대상 수상자 및 수상작품들은 다음과 같다.
(※편집주 : 게재 순서는 수상 순으로 정리. 수상자 명단은 사진 속 순서와 상이할 수 있음)



<출처 월간PT 2015년 11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제10회 서울인쇄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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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원 별로 순차적 제어도 가능

 

 

 

독일 JUST NORMLICHT의 공식수입원이자 한국총판 HS TRADING(대표 정혜성 www.justkorea.kr)은 새로운 디자인의 최신 Color Viewing Light 를 선보인다.

JUST의 모든 제품은 ISO3664:2009에 명시된 D50 표준조명의 조건과 ISO3668:2014에 명시된 D65 표준조명의 조건을 모두 엄격히 준수하여 정확한 색상판정이 가능하며, TL84, A, UV등 3~5가지 광원을 탑재할 수 있어 Metamerism(조건등색)과 형광색 구별이 쉬우며, 각기 다른 조합의 광원으로 구성할 수도 있다.

 

크기에 따라 S(70x51x43), M(81x60x60) L(132x71x60), XL(162x94x60), XXL(128x111x100cm) 5가지 사이즈로 구분되며, 각 사이즈 별로 기능에 따라 BASIC, ADVANCED, PROFESSIONAL로 나뉜다.

제품에 따라 2가지 이상의 광원을 동시에 조합하여 사용할 수도 있으며, 광원 별로 각각 디지털 Dimming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0~100%까지 1%단위의 미세한 밝기조절이 가능하다. 스마트 폰 또는 태블릿 PC를 활용하면 웹 기반의 원격조정이 가능하며, 자동프로그래밍 기능을 적용하면 광원 별로 순차적 제어도 가능하므로 여러모로 편리하다.

 

<출처 월간PT 2015년 11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새로운 개념의 JUST Color Viewing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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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급업체에 브랜드 품질관리 노하우 전달

 

 

 

플레어(대표 서영철)가 잭링크스(Jack Link’s)社와 함께 현장 감사를 통한 한국의 공급업체에 대한 관리와 이를 통한 새로운 공급업체 개발을 진행 중이다. 잭링크스는 세계 1위의 육포 브랜드로서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브랜드다. 플레어와 잭링크스는 오랜 기간 특별한 파트너십을 가지고 제품 포장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확실한 관리를 위하여 플레어는 잭링크스의 정기, 비정기 현장 감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21, 22일 이틀간 플레어는 잭링크스와 함께 한국 내 공급업체 3곳에 대한 현장 감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감사에는 Michael Gerber (Vice President, Research & Development), Andy Kozycz (Corporate Procurement/Sourcing), Tim Arndt (Director, Regulatory & Supplier Compliance) 등 잭링크스에서 공급업체 관리에 핵심적인 위치에 있는 3명이 함께 참석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심도 있는 감사가 진행됐다. 

 

이번 자리를 통해 플레어의 한국 공급업체들은 글로벌 브랜드들이 어떠한 관점에서 무슨 항목을 가지고 자신들의 공급업체들을 관리하고 평가하는지를 파악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로써 한국 업체들이 브랜드 품질 관리에 있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또 하나의 발판이 되었으며, 다시 한 번 현장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출처 월간PT 2015년 11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플레어, 잭링크스와 현장 감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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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판매·홍보 실적으로 참가사들에게 호평

 

‘한국포장전 2015’가 지난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어 포장업계 다양한 분야의 많은 업체들과 함께 경연의 장을 펼진 뒤 성황리에 성료됐다.

한국포장전은 제약, 식품, 화장품, 라벨, 스티커, 디지털라벨, 플렉소, 자동화포장기술 및 재료들이 총망한 전시회로 이번 2015년도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포장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 했다. 정리 | 월간PT 김보미 기자(printingtrend@gmail.com)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포장인들의 축제인 ‘한국포장전 2015’가 지난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한국포장전 2015’는 총 17,000m² 넓이에 125개 업체가 출품했다. 출품 업체들은 4일간 저마다 갈고 닦은 기술력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업체마다의 숨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관람객들로 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전시에는 4일간 10,000여 명이 전시장을 찾았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관련업계 우수 관람객의 방문 다수를 차지해, 출품업체 마다 냉철한 평가를 받았을 수 있었으며 동시에 높은 평가를 받은 업체들은 실질적 계약과 현지 판매 실적을 올리는 다수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로써 ‘한국포장전 2015’은 참가사들로 부터 특히 효과적인 한국포장전이 진행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단순히 참관객 숫자 올리기에 앞장서기보다 진정한 구매능력을 가진 구매자들을 상호 연결하여 모두를 상호 충족 시켜줄 수 있수 있는 1:1 맞춤 고객 관리로 마케팅 전략을 구상 한 것이 어번 전시에 적중한 것이다. ‘한국포장전 2015‘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특히 실질적인 구매력을 갖고 있는 관람객 유치에 혼신의 열정과 정열을 다 쏟아 부었다”며, “이번 전시는 그 노력의 성과가 현실로 나타난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현재 산업전시회는 마케팅 전략 단계부터 참가사와 참관객 모두 질 높을 정보를 공유하여 실질적 판매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근본적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고, 구매력을 갖고 있는 양질의 관람객이 얼마만큼 전시장을 관람 했는가가 그 전시회의 성공 여부의 관건임을 밝혀준 결과다.

한편, 앞으로 한국포장전은 매 2년 주기로 개최될 예정이며, 차기전시는 2017년 10월에 개최된다. 또 ‘한국포장전 2015‘ 관계자는 “차기 한국포장전은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하여 23,000m²에 250개 업체 정도가 참여하고 관람객들도 20,000여명 정도가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대 목표다” 며, “이번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포장전문 전시회로 더욱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를 베풀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출처 월간PT 2015년 11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국포장전 2015‘ 성황리에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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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기계를 비롯해 정밀기계, 자동차 및 항공우주관련 산업까지 적용될 수 있는 인덱스 드라이브 및 롤러드라이브 등을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하고 있는 (주)산쿄제작소(이하 산쿄제작소)의 한국지점이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 참가해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자동차용 모터 , 타발 가공기, LED 반송분별기, 커넥터 등 다양한 산업에 사용되는 동사의 롤러드라이브는 고부하의 구동을 실현하며, 가공기에도 사용할 수 있는 높은 강성을 자랑한다.





또한 다양한 서브모터를 사용할 수 있는 선정자유도가 높아 편리함과 유연성에 있어 정평이 나있는 제품이다.





산쿄제작소는 이외에도 프레스용 피더와 CNC테이블, 용접용 포지셔너 등을 생산하며 경쟁력을 넓혀 나가고 있다.
 





한편 역대 최대 규모로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영남권 기계·부품소재·로봇 산업 대표 전문전시회로서 ‘제16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15)’과 ‘제10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Parts Show 2015)’, 그리고 ‘제4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 2015)’ 3개의 전시회가 통합 개최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현대위아, 포스코, 쌍용자동차 등 대기업뿐 아니라 올해 처음으로 지역의 기계·자동차부품 분야 대표기업인 한국델파이, 평화발레오, 상신브레이크 등의 구매담당자를 초청해 27일 대구경북 중소기업과의 비즈니스 마켓 플레이스(Market place)를 제공하며, 중국, 일본, 베트남 등의 해외바이어 38여 개 사를 초청한 수출상담회를 25일과 26일 양일간 마련하는 등 국내·외 신규시장 진출 거점 확보를 위한 상담회를 전년보다 확대 추진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고속인덱스 및 롤러드라이브 선보인 (주)산쿄제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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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설립 후 꾸준한 기술개발로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오던 서보모터용 정밀제어 감속기의 국산화에 성공한 브라토(주)(이하 브라토)가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 모습을 드러냈다.







동사는 엄격한 품질관리 및 축적된 설계 노하우로 Pre-Load가 없이 백래쉬 조정이 가능한 유성치차감속기를 제작해 특허를 획득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더불어 브라토의 BT시리즈는 고도의 설계와 정밀가공을 요하는 제품으로 각종 자동화장비와 더불어 공장기계, 반도체 장비, 산업용 로봇 및 주변기기, 액정우리 반송로봇, 로더주행축구동, 벤딩기계, 레이저가공기기, 포장기계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현재 브라토는 로봇에 주로 사용되고 있는 토크센서와 모터, 감속기, 그리고 제어기기를 하나의 모듈로 통합해 힘 제어가 가능한 지능형 구동 모듈 개발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 소형, 박형의 감속기를 제작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브라토의 관계자는 성공에 힘입어 시리즈화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한편 역대 최대 규모로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영남권 기계·부품소재·로봇 산업 대표 전문전시회로서 ‘제16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15)’과 ‘제10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Parts Show 2015)’, 그리고 ‘제4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 2015)’ 3개의 전시회가 통합 개최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현대위아, 포스코, 쌍용자동차 등 대기업뿐 아니라 올해 처음으로 지역의 기계·자동차부품 분야 대표기업인 한국델파이, 평화발레오, 상신브레이크 등의 구매담당자를 초청해 27일 대구경북 중소기업과의 비즈니스 마켓 플레이스(Market place)를 제공하며, 중국, 일본, 베트남 등의 해외바이어 38여 개 사를 초청한 수출상담회를 25일과 26일 양일간 마련하는 등 국내·외 신규시장 진출 거점 확보를 위한 상담회를 전년보다 확대 추진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브라토(주) www.brato.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서보모터용 유성치차 감속기 선보인 브라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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