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포털여기에

행사 -  한국안전전문기관협의회

안전전문기관협의회, 5차 이사회 개최
국내외 협력사업 강화 등 2016년 사업계획 확정



한국안전전문기관협의회(회장 윤인섭)는 지난해 12월 16일 오후 서울 구로동 현대 디큐브시티 팬차이나에서 윤인섭 회장을 비롯한 이사, 감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5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해 주요 업무 추진상황과 함께 201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한국안전전문기관협의회는 2015년 한 해 동안 정관 변경 및 임원 개편을 비롯해 △장외영향평가 및 위해관리계획서 시범작성 △대림C&S 부여공장 도장동 방폭구역 검토 등의 연구 과제를 수행했다. 또한 4회의 안전정책 포럼과 2회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안전전문기관협의회는 2016년 활동 계획으로 △뉴스레터 발간 △포럼/세미나 개최 △교육 △자문 △연구 용역 및 컨설팅사업 △협력사업 △회원 확충 등을 추진한다.

특히 2016년에는 국내외 협력사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안실련, 가스학회 등과 손을 잡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텍사스 A&M Mary Kay O’Connor Center와 기술 협력을 체결한다. 또한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기업 경영자, 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시스템 소개 교육을 실시하고, 울산단지 진단 사업 및 KBCSD(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자문 활동을 통해 안전경영에 대한 인식 제고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장외영향평가, 위해관리계획 작성 사업 관련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타 컨설팅과는 다른 공공성을 가진 사업을 추진해 차별화를 꾀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연 2회 뉴스레터 발간을 통해 회원 및 관련 동향을 소개하고, 안전업계 주요 현안을 주제로 연 4회에 걸쳐 포럼 및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출처 월간안전정보 2016년 1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안전전문기관협의회, 5차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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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2015 산업간호인의 밤

산업간호협회, 2015 산업간호인의 밤 개최
장기 근속자 표창 및 1004 멘토 발대식 가져



산업간호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1년간의 소중한 시간을 되새겨보고, 산업간호 발전과 근로자의 건강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산업간호협회(회장 정혜선)는 201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5일 오후 5시 30분 서울역 소재 트레인스에서 ‘2015 산업간호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혜선 회장과 김순례 증경회장 및 회원 여러분과 보건관리 및 산업간호 관계자 1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회 회원 중 산업간호 관련 업종에 20년 이상 장기근속하며, 타 회원들의 모범이 되고 산업간호 발전에 기여한 14명에 대해 표창 및 포상 시상이 진행됐다. 
영예의 수상자는 ▲김선희(한국남동발전 분당화력본부) ▲김후남(샤니) ▲성경숙(태승이십일) ▲손미옥(한국산업간호협회 충북보건안전센터) ▲송명희(한국산업간호협회 전북보건안전센터) ▲유종환(현대케피코) ▲이경하(한화토탈) ▲이성숙(부천근로자건강센터) ▲이연희(한전KPS 평택사업소) ▲이정숙(LG이노텍) ▲임은지(한전KPS 보령사업처) ▲정미경(한국방송공사) ▲조영숙(한국산업간호협회 대구보건안전센터) ▲황보숙(STI) 씨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새내기 보건관리자를 위한 1004 멘토’ 제1기 발대식이 있었다.
이는 정혜선 회장이 신규 보건관리자들의 업무 고충을 해소하고 전국 각 지역에 있는 회원들의 활성화 및 단결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경력이 많고 역량이 높은 전국 각 지역의 보건관리자들과 신규 보건관리자들을 연결시킴으로써 신규 보건관리자들의 업무 고충을 해소하고 산업보건 업무에 신속하게 적응하기 위해 마련한 시스템이다.
발대식에서는 총 22명이 제1기 1004 멘토로 위촉됐으며, 서울우유협동조합 보건관리자이자 산재예방달인으로 선정된 바 있는 송영숙 한국산업간호협회 교육위원이 단장을 맡았다.
협회는 금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추후 희망 멘티들과 멘토들의 연결을 추진하고, 2016년 연말에는 우수 멘토-멘티 사례를 선정해 ‘베스트 멘토링 커플’로 시상한다는 계획이다.
정혜선 회장은 “산업간호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14명의 장기 근속자들에게 뜻 깊은 표창과 포상을 하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신규 보건관리자를 위한 1004 멘토 제1기 발대식도 개최돼 협회가 신규 보건관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구체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실현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정 회장은 “이러한 좋은 일에 앞장서 멘토를 선뜻 수락해 주신 22명의 보건관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내년에도 회원들과 전국에 계신 보건관리 및 산업간호 관련 종사자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산업간호협회의 1년간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며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진 2부 만찬 및 친교의 시간에서는 회원들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장기자랑이 펼쳐졌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기도 했다.

<출처 월간안전정보 2016년 1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산업간호협회, 2015 산업간호인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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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민국 건설안전인의 밤 개최
건설재해예방 유공자 9명에 정부포상 수여



건설안전 단체들이 합동 송년회인 ‘건설안전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건설안전인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2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논현로 뉴힐탑호텔에서는 건설안전임원협의회(CSOC), 건설안전협의회(CSMC), 건설안전보건실무자협의회(CSMA), 건설업 KOSHA 18001협의회, 전문건설업 KOSHA 18001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후원한 ‘2015년 제6회 대한민국 건설안전인의 밤’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고용노동부 안경덕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 안전보건공단 이영순 이사장, 한국안전학회 이근오 회장, 한국건설안전기술사회 박재영 회장 등 주요 외빈을 비롯해 정부 및 학계, 유관기관단체, 회원사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퓨전 현악 4중주그룹 바이올렛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2015년 한 해 동안 건설재해예방에 힘써온 건설안전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다.
이날 CSOC 하행봉 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건설안전인의 밤에 귀한 시간을 내어준 내·외빈께 감사드린다”며 “건설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이 인사를 나누고 마무리하는 오늘의 시간 동안 발전을 다짐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 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고용노동부 안경덕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축사에서 “전반적인 건설업계 근로자 재해율이 감소했지만 일부 업체는 아직도 재해율이 높다”며 “새해에는 정부와 안전보건민간기관, 기업, 학계 등이 더욱 결집하여 건설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또한 안전보건공단 이영순 이사장은 축사에서 “일하기 전에 주변에 장애물이 있는지만 한 번씩 살펴도 70% 이상의 산재를 줄일 수 있다”며 “근로자의 생명을 지킨다는 건설안전인의 존재 이유를 유념하여 내년에는 더 좋은 결과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어려운 건설 환경에도 불구하고 2015년 한 해 동안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으로 건설재해예방에 앞장선 건설안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영예의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은 ▲대우건설 서중원 상무(CSOC 수석부회장) ▲현대산업개발 배영선 부장(CSMC 수석부회장) ▲두산건설 임재창 부장(CSMA 회장) ▲GS건설 박동근 부장(건설업 KOSHA 18001협의회 회원)이 수상했다. 이어 안전보건공단이사장 표창은 ▲롯데건설 한만웅 상무(CSOC 회원) ▲동원건설산업 안형도 차장(CSMC 부회장) ▲경남기업 김영록 사원(CSMA 총무) ▲포스코엔지니어링 김영근 대리(건설업 KOSHA 18001협의회 총무) ▲구보공영 권기원 상무(전문건설업 KOSHA 18001협의회 회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와 함께 안전의 중요성과 경각심을 담은 동영상 시청과 함께 VIP 케이크 커팅, 건배 제이 등이 이어졌다. 이어 만찬 및 상호 교류 시간 후에는 6인조 아이돌 걸그룹 워너비의 활기찬 축하공연과 함께 행운권 추첨이 이어지며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출처 월간안전정보 2016년 1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2015 대한민국 건설안전인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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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경영 - 2015 안전경영대상 시상식

두산인프라코어 군산공장 종합대상 수상 영예
고용노동부, 2015 안전경영대상 시상식 개최



전 직원들이 안전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안전활동에 참여하는 등 안전경영 전파에 앞장서온 두산인프라코어 군산공장이 2015 안전경영대상에서 영예의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와 매일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매경안전환경연구원이 주관하는 2015년 ‘제23회 안전경영대상’ 시상식이 지난해 12월 16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됐다. 
‘안전경영대상’은 산업재해 예방에 우선적인 가치를 두고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93년에 처음 도입됐다. 
2015년 종합대상의 영예는 두산인프라코어 군산공장이 차지했다. 

이곳은 현장관리자는 물론 전 직원이 공장 내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소를 찾아 개선하고 작업장 곳곳에 붙어 있는 위험성 평가 자기관리표를 통해 작업자 스스로가 안전대책을 세우고 위험을 최소화하는 ‘안전관찰제’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3년간 4천563건의 위험요소를 발굴해 94%인 4천291건이 개선됐다. 또한 현장에 ‘제안 게시판’을 설치해 작업환경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해 개선하고 있으며, 안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팀은 인사고과를 받는 것은 물론 가족과 함께 포상 휴가도 다녀오는 등 인센티브를 받고 있다.



이어 제조업부문 대상은 경림산업이, 건설업건축부문 대상은 삼성물산·동부건설 컨소시엄 안양덕천 재개발 현장이, 건설업토목부문 대상은 두산건설 상주영천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제9공구현장이, 건설업발주처부문 대상은 한국중부발전 서울화력본부가 각각 받았다. 또한 전기·가스·수도업부문 대상은 한국남동발전 영동본부가, 기타산업부문 대상은 두산큐벡스 창원사업본부에 돌아갔다.

제조업부문 대상 경림산업은 2009년에 제주지역 사업장 가운데 처음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도입했다. 8개의 공정에 맞춰 작업표준서를 작성하고, 20대의 CCTV를 설치 및 운영했다. 
또한 건설업건축부문 대상 삼성물산·동부건설 컨소시엄 안양덕천 재개발 현장은 장비123 캠페인을 통해 장비 담당자는 작업 전 파트너 시공담당자에게 작업 내용과 위치를 공지하고, 협력사는 작업 하루 전 안전품질공정회의 시간에 중점 위험을 공유하고 중점위험허가서를 시공·안전팀에 제출해 승인을 받도록 했다. 
건설업토목부문 대상 두산건설 상주영천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제9공구현장은 스마트 장비점검 시스템과 안전모니터링 최신기법을 활용해 안전한 현장을 일궈나갔으며, 건설업발주처부문 대상 한국중부발전 서울화력본부는 국내 최장 무재해 일수 인증을 받은 사업장으로, 협력업체의 산재예방을 위해 행복동행 ‘Safety 4U(안전문화 향상, 긍정적 안전행동, 위험성 평가, 안전 지적개선)’ 활동으로 분기마다 안전문화수준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아울러 전기·가스·수도업부문 대상 한국남동발전 영동본부는 경영진의 안전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해왔으며, 기타산업부문 대상 두산큐벡스 창원사업본부는 무재해·무사고 문화 정책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 정혜선 한국산업간호협회 회장(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이 특별상으로 저술상을 수상했다. 정 회장은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산업보건사업의 경제성 평가 등의 연구로 한국 산업보건 정책 수행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출처 월간안전정보 2016년 1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고용노동부, 2015 안전경영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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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중계3 - 안전문화 시스템 

“조직의 안전문화 변화 위해선 경영자의 역할 중요”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전문화 시스템 세미나 개최



경영진은 안전문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므로, 조직의 문화를 변화하기 위해서는 경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김영기)는 201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기간 중인 지난해 11월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 304호에서 ‘KISA 안전문화 시스템 세미나’를 개최했다. 
‘기업의 안전문화와 조직심리학적 접근’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최근 전 사회적으로 만연해 있는 ‘안전 불감증’과 ‘빨리빨리 문화’ 등 안전문화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안전문화가 정착·확산돼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안전인들의 관심이 높은 안전문화의 기본 정의부터 중요성, 확산 및 정착을 위한 방안 등을 다루는 만큼 행사장은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가득 찼다.
이날 세미나에서 김종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차장(공학박사)은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효율적인 안전관리’, 이선희 충남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는 ‘안전에 대한 조직심리학적 접근’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먼저, 김종인 박사는 안전문화의 중요성과 함께 정부와 기업, 민간기관의 역할에 대해 설명한 후 안전문화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김 박사는 “안전문화는 안전에 관하여 근로자들이 공유하는 태도나 신념, 인식, 가치관을 반영 한다”며 “안전문화는 조직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바탕이 돼야만 정착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 박사는 경영진은 안전문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그러므로 조직의 문화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경영자의 역할이 중요하며, 경영진은 언행일치 및 안전 리더십을 통해 변화를 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업의 안전관리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참여, 의사소통, 행동 실천 등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기업에서는 안전문화에 대한 장·단기 목표를 확실히 설정해 조속히 현장에 정착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김 박사는 “각 기업이 안전문화의 정착을 위한 장·단기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기관에서는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컨설팅 등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발표에 나선 이선희 교수는 안전문화를 조직심리학적으로 접근한 결과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교수는 “최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안전문화가 정착된 사업장에서는 그렇지 않은 사업장에 비해 근로자가 보다 더 안전한 행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근로자 개인이 왜 불안전한 행동을 하는지에 대한 철저한 관찰과 함께 안전한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지름길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안전문화는 작업장 안전을 보장하는 지금까지 밝혀진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모든 사람들은 불안전한 행동에 대한 나름의 잠재요인을 소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잠재요인이 사고로 이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바로 조직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을 중시하는 조직문화를 만들면 안전문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교수는 안전문화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개입방법은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을 때 더욱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월간안전정보 2016년 1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전문화 시스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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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중계1 - 미래재난 이렇게 대응한다



재난정보학회, 10주년 기념 ‘미래재난 대응’ 특별세미나 개최

한국재난정보학회(회장 전찬기)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제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기간 중인 지난해 11월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세미나 및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미래재난 이렇게 대응한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전찬기 회장 및 회원과 한국방재협회 김진영 회장과  TYCO I&S Korea Brad Buckwalter 대표이사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전찬기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10여 년 동안 역대 회장님과 임원님, 회원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오늘날 재난 및 방재 관련 전문학회로서 든든한 자리를 만들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10년을 넘어 새로운 10년 또 그 이후에도 계속 발전해나가는 학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 국내외적으로 재난은 계속되고 있고 전혀 예측되지 않은 신규재난 및 복합재난도 늘어나고 있다”며 “우리 학회가 이러한 현실을 직시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역대 회장들에 대한 감사장 수여와 함께 우수 논문상, 공로상 등의 수여가 진행됐다.



이어진 창립 10주년 특별기념 세미나에서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최재욱 교수의 ‘메르스 사태로 본 감염병 재난관리 문제와 향후 개선과제’, 탑 성형외과 최병용 원장의 ‘재난과 풍수지리’ KBS 안세득 과학재난부장의 ‘미래재난대응을 위한 국가재난방송의 역할’ 강연이 있었다. 
최재욱 교수는 “우리나라가 세계2위 메르스 발병국이 된 건 사건 초기 대응을 그르친 탓”이라며 “감염병은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사안인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모두 전문성과 경험이 부족한 관료조직으로 돼 있어 이번에 컨트롤 타워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인력, 시설, 장비 등 감염관련 인프라 부족과 규제위주의 감염예방관리 정책, 의료전달체계의 미 확립, 대형병원 환자 쏠림 현상 및 응급실 과밀화, 감염에 취약한 다인실 위주의 병실 등을 메르스 사태의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또한 최 교수는 감염병 재난관리 개선을 위해 국무총리 산하 ‘국가감염병예방관리선진화위원회’를 구성하고 의료계와 정부가 공동으로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국가감염병 예방관리 선진화 계획’을 마련해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국가감염병 예방관리 선진화를 위해서는 감염병 예방, 감염병 환자 진단, 진료 및 격리 등의 선진화, 감염병 발생 시의 위기관리소통 및 대응역량 강화, 감염병 첨단 예방관리기술의 연구·개발 체제 확립 그리고 의료문화의 개선 사항까지 포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한 10대 추진 과제로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의료이용체계와 의료문화 개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응급실 의료체계 개선 △국민안전을 위한 의료계의 자율적 감염병 예방관리 활동 지원 △국민안전을 위한 의료기관의 감염병 예방관리 지원 강화 △국가적 중점관리 감염성 질환 예방관리 철저 △의료계와 공조를 통한 위기관리 소통체계 구축 △보건부 독립과 질병관리본부 위상 강화 △감염병 예방관리 분야 첨단기술 연구개발 체제 확립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인적자원 확충 △국가감염병 예방 및 관리분야 국제화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어 오후에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건설·해양 △도로·환경·교통 △정보·IT·GIS △에너지ㆍ민방위ㆍ의료 △재난·재해 △소방 △경찰·경호·경비 분과 등 분과별 8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또한 특별 세션으로 △사회재난사업단 △자연재난사업단 △디자인 발표도 있었다.

<출처 월간안전정보 2016년 1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미래재난 대응 위한 정보 공유 및 폭넓은 의견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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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구뉴스-한국안전보호구연합회

우수 회원사 시상 및 업무·재무 보고 



한국안전보호구연합회(회장 이광수)는 지난해 12월 17일 서울 중구 태평로 뉴국제호텔에서 ‘2015년 연말총회 및 송년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회장 인사말에 이어 2015년 한보연 활동에 대한 업무 및 재무보고, 우수 회원사 수상, 신입회원 회원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광수 회장은 “올 한해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회원 확충 및 회원 권익 증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는데, 이는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히며, 2016년에도 한보연의 발전을 위해 더욱 소통하고 힘을 합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2015년 한 해 동안 한보연의 발전을 위해 앞장선 회원사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주)천하가설산업 ▲삼성산업안전(주) ▲대원안전(주) ▲(주)현대안전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우수상은 ▲(주)대원세이프티 ▲엠텍에스티에스(주) ▲매일안전산업 ▲(주)도부라이프텍 ▲(주)동우통상 ▲(주)아주세이프티 ▲대원물산 ▲디디티엑스 ▲(주)협동안전물산이 수상했다.
아울러 신입회원에 대한 회원패 수여식에서는 ▲(주)장정 ▲안전세계 ▲삼일ST ▲극동안전산업상사 등 4개사에 회원패를 수여했다.
이외에도 2015년도 업무 및 재무보고를 통해 한 해 동안 추진된 다양한 사업을 결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출처 월간안전정보 2016년1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안전보호구연합회, 연말총회 및 송년모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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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업체 탐방 -   (주)유민에쓰티

세계 최초 필름형 센서 선두주자 ‘유민에쓰티’
“방재분야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설 것” 



‘안전 대한민국을 위한 새 출발’을 주제로 제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지난해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국민안전처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내·외 259개사, 834개 부스가 마련돼 생활안전, 방재, 해양, 보안, 교통안전, 범죄예방 등 안전에 대한 모든 것을 총망라하는 품목들이 전시됐다. 그 중에서도 특히 세계 최초로 인쇄 전자 기술 기반의 필름형 액체검출센서를 선보여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곳이 있다. 바로 (주)유민에쓰티(대표이사 김동환)가 그 주인공이다.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필름형 센서 전문 기업인 유민에쓰티.
이곳은 유해화학물질을 검출해주는 필름형 센서를 개발하는 업체로, 인쇄전자 기술과 소재 기술을 이용해 마치 접착테이프처럼 만드는 센서를 말한다.
지난 2003년 창업 이후 10여 년간 불산, 염소 등 유해화학물질 유출을 감지하는 센서 개발에 ‘한 우물’을 파 온 유민에쓰티는 특히 2009년 필름형 누수감지센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대한민국 발명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할 만큼 탄탄한 기술력을 자랑한다. 필름형 누수감지센서 기술은 세계적 권위지인 IEEE지에도 소개됨으로써 상품가치 뿐만 아니라 학술적 가치로도 인정받고 있다. 또한 6년간 정부 신제품인증마크(NEP)를 획득하기도 했다.
김동환 대표이사는 “2015년부터 개정된 법안에 따르면 인체에 유해한 유해화학물질 사고 발생 시 해당 사업장 매출액의 최대 5%에 이르는 과징금을 부과하고 있다”며 “아무리 환경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커진다고 해도 사업장에서는 모든 노후 설비를 대체할 수 없기 때문에 센서가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필름형 누수·누액 검출 센서 세계 최초 개발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감지센서는 대부분 수입산으로, 케이블 방식을 취하고 있어 다양한 구조물에 적용하기 어려웠다.
유민에쓰티는 기존 반도체 설비와 시설의 케이블 누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으로부터 제안을 받고 개발을 시작, 센서 신소재와 도전성(導電性) 잉크를 활용한 인쇄전자기술력을 토대로 신 개념의 필름형 누수·누액 검출 센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필름에 회로를 인쇄하는 혁신적인 제조 방법으로 대량 생산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제조 원가도 대폭 낮춘 획기적인 제품이다. 무엇보다 접착테이프처럼 원하는 길이만큼 잘라서 필요한 장소에 붙이면 되기 때문에 편리하며 활용도가 높다.
“저희 제품의 특징은 응답속도가 누액검출 감도 조절기능에 따라 1~5초에 불과하며 최소 1mL 이상만 누출되면 감지가 가능합니다.”

하니웰애널리틱스에 누액감지센서 공급 
유민에쓰티는 누수감지센서를 시작으로 스팀검출센서, 옥외용 강산검출센서, 유기성액체 검출센서, 정전용량 액면검출 레벨센서 등을 속속 개발, 건설·전자·화학·중공업·화력 및 원자력 발전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군을 두루 갖췄다.
이들 제품은 각종 매설용 지하배관을 비롯해 각종 화학용액 공급설비와 이동로 등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어 활용성이 높은 게 특징이다.
유민에쓰티 관계자는 “삼성, LG,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와 LED 공장을 비롯해 발전소와 지자체 시설관리공단, 가스공사와 난방공사, 현대조선 등이 주요 고객”이라며 “국내 사업장에 이어 중국 사업장으로 확대 설치하려는 기업도 적지 않다”고 밝혔다.
유민에쓰티는 지난 2013년 국내 최대 구매대행 업체인 아이마켓코리아와의 총판계약에 이어 2014년에는 하니웰애널리틱스와 20여 종의 필름방식 누액감지센서 공급계약을 체결, 해외시장 교두보를 확보하기도 했다.
이는 하니웰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품질테스트와 생산·개발 시스템 구축 등 약 6개월간의 노력 끝에 이뤄낸 쾌거로, 하니웰애널리틱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제조자 개발·생산(OEM) 방식으로 관련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과 화학물질등록평가법(화평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화학물질을 생산, 취급하는 업체들 사이에서 유민에쓰티의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각종 특허 획득 및 CE인증 등 130건에 달해 
유민에쓰티는 현재 필름에 전자 회로기술을 적용해 도전성액체, 유류, 산성, 알칼리 물질 검출 회로와 도전성잉크의 은, 탄소, 수지 등을 특수첨가물인 레시피 배합기술인 소재개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회사 창립 이래 끊임없는 제품에 대한 기술개발 투자로 현재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 확인서 취득 및 각종 특허와 CE인증 등 130여 건의 취득 및 특허를 등록했다.
무엇보다 유민에쓰티는 현재의 기술력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기술 및 제품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는 안전 환경 사고는 발생 전 예방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에서다.
“공장에서 불산, 염소 등 유해화학물질이 한 번 누출되면 공장 중단으로 인한 손실은 물론 근로자의 인근 지역주민의 건강까지 위협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안전은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저희는 산업현장에서 근로자들이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1~2년내에 코스닥 상장 준비 중 
마지막으로 김동환 대표이사는 2016년도에는 화관법 등 긍정적인 사업 환경이 조성되면서 내부적으로 매출액 15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밝히며, 올해 실적을 토대로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코스닥 상장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유민에쓰티 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 개발을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방재분야에 글로벌 부품소재 기업으로 우뚝 서겠습니다.”
<대담= 이선자 발행인>
<정리= 양미란 기자>

<출처 월간안전정보 2016년 1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세계 최초 필름형 센서 선두주자 ‘유민에쓰티’
Posted by NO1여기에
사고일지 - 11월 안전사고

거제 대우조선 석 달 만에 또 화재 발생…8명 사상
인천공항 여객터미널공사장서 100m 타워크레인 쓰러져



11월에 들어서자 전국이 울긋불긋 단풍으로 곱게 물들었다. 울긋불긋한 단풍은 한 계절 동안 역할을 다하고 겨울이 오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11월에도 전국의 산업현장에서는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이어졌다. 특히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숨지고 7명이 유독가스를 마시는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이곳은 약 3개월 전에도 건조 중이던 선박 안에서 불이나 2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난 적이 있다. 또한 부산 경성대 견학기념관 다목적홀 신축공사현장과 인천국제공항3단계 건설현장에서는 추락사고가 발생해 근로자들이 다치거나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 울산서 하역작업 중이던 근로자 추락사(11월 5일)
지난달 5일 오후 2시 2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고려야연 2송장에서 협력업체 직원 김모(56)씨가 15m 높이의 난간에서 떨어져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씨가 아연가루가 든 포대를 저장소 바닥으로 내리는 작업을 하다 실족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안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현장책임자 등이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작업을 지시했는지 등을 중점 확인하고 있다.
# 경성대 신축건물 공사장 붕괴, 근로자 5명 추락(11월 6일)
지난달 6일 오후 2시 부산 남구 대연동 경성대 견학기념관 다목적홀 신축공사현장에서 5층 높이 구도물이 무너지면서 근로자 5명이 3층으로 추락했다.
근로자들은 쇠파이프와 철근, 철판으로 엮은 거푸집 등 무너진 구조물에 깔렸다가 119소방대에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4명은 중상, 1명은 경상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건물 5층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다 무게를 견디지 못한 구조물이 붕괴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거제 대우조선 화재…1명 사망, 7명 중경상(11월 10일)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숨지고 7명이 유독가스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달 10일 오전 10시 40분쯤 대우조선 2도크에서 건조 중인 8만5천t급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4번 탱크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거제소방서 소속 소방차 10여 대 등을 현장에 보내 화재 진압에 나선지 1시간 만에 진압에 성공했다.
이날 화재로 내부에서 작업 중인 50대 근로자 1명이 유독가스에 질식돼 숨졌으며, 7명의 근로자가 유독가스를 마시고 대우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탱크 안에서는 130여 근로자들이 작업 중이었다고 말하며, 근로자들이 탱크 내부에서 용접 작업 중 불꽃이 인화성이 강한 물질에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조선소에서는 3개월 전에도 건조 중이던 선박 안에서 불이나 2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 인천국제공항 공사장서 100m 타워크레인 넘어져(11월 10일)
인천국제공항3단계 건설현장에서 100m 높이의 이동식 타워크레인이 넘어져 작업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인천시소방안전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오전 10시 15분께 인천시 중구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2국제여객터미널 신축공사현장에서 100m 높이의 이동식 타워크레인이 넘어졌다. 이 사고로 쓰러진 크레인에 깔린 근로자 A(46)씨가 숨지고 크레인 운전기사 등 근로자 2명이 다쳐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인천국제공항소방서 관계자는 “크레인 운전기사는 사고 당시 지상에 위치한 크레인 운전석에서 밖으로 뛰어내려 가볍게 다쳤다”고 말했다.
이들은 사고 당시 5~7층 높이인 제2여객터미널 신축 건물 위에 아치형 구조물을 설치하는 철골 작업을 하던 중이었다.

# 천안 내리막 도로에서 밀린 지게차에 깔려 근로자 1명 숨져(11월 12일)
지난달 12일 오전 11시 30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용정리에서 경사진 도로에서 밀려 내려온 지게차에 깔려 정모(54)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씨는 길에 세워둔 지게차가 내려오자 이를 막으려다 5m가량 밀리면서 도로변에 주차돼 있던 트럭 사이에 끼여 숨졌다.
당시 그는 비닐하우스 인근에서 배추 절이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정씨와 함께 지게차를 세우려던 중국 국적의 40대 여성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부선 철로서 KTX에 치여 근로자 2명 숨져(11월 13일)
지난달 13일 오후 1시께 대구시 동구 효목동 경부선 철로에서 일을 하던 김모(51)씨와 또다른 김모(35)씨가 부산에서 서울로 가던 KTX 136호 열차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나자 코레일은 반대편 선로를 이용해 후속 열차가 통과하도록 했지만 일부 열차는 운행에 다소 차질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승객 480여 명이 탄 136열차는 사고 수습 때문에 출발하지 못하고 있다가 1시간여 만인 오후 2시 10분께 운행을 재개했다.
경찰과 코레일은 이들이 철로에서 작업을 하던 중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사고일지 - 거제 대우조선 석 달 만에 또 화재 발생 8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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