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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롤스롤러(ROLLSROLLER)사의 창업주인 요한슨 대표와 올슨 매니저가 지난 해말 파트너사인 성도지엘을 방문하여 제품 설명회 및 한국 시장에 대한 정보 및 향후 진행 방안에 대해 논의는 시간을 가졌다.
롤스롤러사의 요한슨 대표는 사인 제작 현장에서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작업환경을 고려한 지속적인 제품 개발 및 기능 개선을 시행해고 있다. 롤스롤러는 실사출력물을 판재에 마운팅하는 합지 공정과 라미네이팅 공정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데 탁월한 장비이며, 특히 기존 공정에서 두 명 이상이 함께 작업해야 했던 합지 공정을 혼자서 수행할 수 있도록 고안된 장비이다.

롤스롤러사는 1988년부터 전세계 40개국 이상, 4,000개사 이상의 사인 제작 업체에 해당 장비를 공급해 왔으며, 성도지엘은 지난해 하반기 한국 시장에 출시 이후 국내 3개 사인 실사 업체에 공급을 완료했으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본 한국 방문을 통해 롤스롤러사는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한국 시장의 특수성을 인지하고 한국 시장의 수요 및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문의: Tel. 02-3406-7070

<출처 월간PT 2016년 2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성도GL, 평판마운팅기 공급사 롤스롤러 대표 한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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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화상의 잉크젯 윤전기

2014년부터 벤더 각사로부터 고정세 잉크젯 윤전인쇄기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종래의 잉크젯 윤전인쇄기는 주로 청구서 및 다이렉트 메일 등 통지형 인쇄분야에서 백지 인쇄로 널리 보급되었다. 최근에는 1200dpi 고해상도 헤드로 원패스 고속인쇄가 실용레벨이 되어 인자품질이 향상됨으로써 고품위의 다이렉트 메일 및 카탈로그 통판 등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하는 상업인쇄 분야로의 전개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글 | 호조미 유이치 정리 | 월간 PT 편집부(printingtrend@gmail.com)

이것은 디지털 인쇄기를 사용해서 공정 자동화를 도모할 뿐만 아니라 미장성을 필요로 하는 화장품, 식품, 자동차 등의 퍼스널라이즈 인쇄에 빠르게 대응함으로써 인쇄물 미디어로서의 가치 및 시장 확대로 이어진다. 또 품질을 고집하는 출판, 서적 인쇄에 있어서도 보다 많은 인쇄물이 대상이 되어 부수가 적은 인쇄물의 재고를 없애는 방법으로서 시스템 도입이 진행될 것으로 생각한다.
본고에는 고정세 모델 잉크젯 윤전인쇄기로 2015년 1월 발매 된 「Truepress」를 예로 고정세 인쇄를 실현하는 신기술을 소개한다.

고해상도 헤드
잉크를 토출하는 잉크젯 헤드에는 신개발 피에조 드롭 온디맨드식 1200dpi그레이스케일 헤드를 채용해 최소 2피코리터의 방울을 고정밀도로 토출하고있다. 더욱이 다계조로 인자함에 따라 물리해상도를 상회하는 계조재현을 실현하고 있다. 이로써 종래 과제였던 평망의 거친 느낌 및 작은 문자, 선 일그러짐을 해소하고 극소문자 및 가는 선을 충실하게 재현, 입자성을 억제해 피부라도 부드럽고 세세한 표현이 가능하게 되었다.
게다가 독자의 스크리닝 기술을 채용해 모아레 및 단선 등을 억제하고 하이라이트부터 중간, 중간부터 섀도 영역까지 화상의 농담에 따라 최적의 계조표현을 해 세세한 디테일 재현을 실현하고 있다.

고농도 안료 잉크
신개발 전용 고농도 안료 잉크는 고품위 인쇄에 있어 중요한 색역에 관해서도 오프셋 인쇄와 거의 동등의 폭넓은 색역을 가지고 있다. 이로써 콘트라스트 및 깊이 있는 색표현을 가능하게 한다. 또 뒷묻음 및 번짐이 적도록 최적화를 실행해 더욱이 내수, 내열, 내광, 내약품 등 다양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잉크량 억제
고속잉크젯 인쇄기에서 고농도 안료 잉크 성능을 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항상 건조성을 고려해서 잉크량을 제어할 필요가 있다. 본 기계에는 신개발 EQUIOS Advanced Rendering Technology (EQUIOSART)의 하나인 잉크액 적량 제어기술을 탑재해 잉크량을 적절하게 제어하면서 발색과 건조성과의 양립을 도모해 고화질 인쇄를 실현하고 있다.

반송기술
본 기계는 고품위 인쇄를 다양한 인쇄물에 사용할 수 있도록 용지도 40~250g/m2를 지원하고 있다. 폭넓은 용지에 안정된 반송을 실현하기 위해 4축 기구를 채용하고 있다. 더욱이 고속용지 반송에서 발생하는 용지의 흔들림을 센서가 실시간으로 검지해 데이터 인자위치를 자동적으로 최적의 위치로 조정하는 신개발 다이나믹 노즐 쉬프트 기구를 탑재해 사행 영향을 최소한으로 잡아 항상 안정된 품질을 확보하고 있다.

건조기술
고정세 모델에서는 종래기 보다 잉크량이 많은 인쇄물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 강력한 건조가 필요하다. 건조기술은 고속잉크젯 인쇄기에 있어서는 건조성능만이 아니라 안정성 및 안전성, 소비전력, 종이통과 조작성 등 많은 것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기술이다.
본 기계는 종이의 영향이 적은 드럼히터와 온풍히터 2종류의 건조방식을 채용해 용지에 따라 필요한 설정을 조합해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또 드럼 주변의 종이통과도 핸들을 돌리기만 하면 간단, 확실하게 용지를 반송할 수 있는 「용지 어시스트바」를 준비해 안전성 확보와 인쇄전준비의 성력화를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유니버설 워크플로
유니버설 워크플로 「EQUIOS」도 고정세 고속모델의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끌어내기 위해 많은 신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용지정보에 링크된 신개발 컬러 매니지먼트 시스템, 전술의 EQUIOS ART, 제판 노하우를 집약한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레이아웃 기능 등 많은 관리데이터를 사용하기 쉬운 조작환경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컨트롤러에는 불가결한 고속처리에 대응하기 위해 최신 Adobe PDF Print Engine3와 Mercury RIP 아키텍쳐를 채용하고 있다.

검사장치
본 기계에는 보다 정밀도 높은 고품위 인쇄를 서포트하기 위해 빌트인 타입의 전용검사장치 「JetInspection」을 옵션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 검사장치는 본 기계의 조작화면에서 제어할 수 있고 전면, 전 페이지를 실시간으로 검사할 수 있다.
결점화상 데이터는 자동으로 파일링됨과 동시에 CSV로 후공정과의 연계도 가능하다. 또 결점정보 및 OCR 바코드 디코드 결과는 EQUIOS로 집약되어 이력데이터로서 이용도 유효하다.

잉크젯 윤전기의 과제
이처럼 고정세 잉크젯 윤전인쇄기는 종래 불가능했던 많은 점을 실현하고 있는 한편 과제도 아직 남아있다. 현재 사용할 수 있는 용지는 주로 잉크젯 적성이 있는 용지 및 비도록지이고, 용지의 특성에 맞추어 최적의 설정을 함으로서 사용할 수 있다.
고품위 인쇄물이 되면 도공지 요망이 크나 잉크량이 많은 컬러 인쇄에서 사용하기에는 품질, 비용면, 운용제한 등 현상은 문제가 많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한편 최근에는 잉크젯 적성이 있는 용지의 종류도 늘어나고 있고, 가격을 낮춘 비도공지로 광택도 및 백색도 높은 용지 등도 판매되고 있으며, 점점 사용환경이 충실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 인터넷 보급에 따라 마케팅 형태도 옴니채널화로 변하고, 여기에 맞추어 인쇄에 대한 기대도 다양한 미디어와 링크된 스피디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잉크젯 윤전인쇄기는 청구서 등 통지물 상에 퍼스널라이즈화 된 정보를 부가한 제1차 보급기에서 마케팅 형태의 변화와 인쇄회사 그 자체의 업태변화와 맞추어 제2차 보급기가 시작되었다.
고정세 잉크젯 윤전인쇄기가 새로운 인쇄시장을 개척, 확대에 공헌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출처 월간PT 2016년 2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늘어나는 잉크젯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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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보증, 디지털화와 전공정을 포함한 미래 예측

 

최근의 경향으로 인쇄업계는 정보 다양화(스마트폰, 태블릿)의 영향에 따라 인쇄물의 출하량 감소가 현저해 졌다. 2015년도 감소경향은 계속되어 인쇄회사 각사는 비용삭감, 효율개선에 의한 이익창출에 노력하는 상황이라고 생각된다.

글 | 돗판인쇄주식회사 정리 | 월간 PT 편집부(printingtrend@gmail.com)

 

상업인쇄, 출판인쇄의 출하액은 2007년을 기점으로 감소경향을 띄고 있다.

상업인쇄는 이미 일정량을 확보하고 있지만, 출판인쇄의 감소가 현저하다. 일본의 윤전설비대수는 출하액과 마찬가지로 2007년 피크 이후 감소경향으로 2014년에는 1079대로 최고일 때의 77%로 감소해 있다. 윤전대수가 감소하고 있는 중에도 시터부착 비율은 36.9%(전년대비 +1%)로 증가해 고기능, 고부가가치로의 수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앞으로도 정보의 다양화에 의한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상정되는 상업인쇄, 출판인쇄의 상황에 대해서 현재의 윤전기에서의 비용 삭감 노력(소롯트 대응, 손지삭감, 에너지 절약, 재료개선, 설비보전), 장래적인 윤전의 전망으로서 품질보증의 디지털화와 전공정(인쇄판 부문)을 포함한 합리화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다.

 

현재의 노력

?소롯트 대응 준비시간 단축

소롯트 대응은 인쇄회사에 있어서 시급한 과제이고 준비시간 단축은 어느 회사에서도 실천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각 인쇄기 제조사가 내고 있는 샤프트리스 구동방식의 메리트를 살린 전자동 판교환장치는 최신기종이라면 8판 판교환이 1분 이내에 완료로 단축되어 종래기 대비 대폭단축이 가능하게 되었다. 전자동 판교환장치의 동작중 오퍼레이터는 다른 준비작업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1분 이내에 자동판교환이 끝나버리므로 다른 준비작업 쪽이 시간을 필요로 하지는 않을까? 다른 작업 중에 기계가 정지하고 있으면 손실이 되어버리므로 M-M 차트 등으로 분석해 사람과 기계의 대기시간이 발생하지 않는 작업 플로우 구축이 중요하게 되었다.

 

컬러매칭 향상에 의한 손실판 삭감

소롯트화가 진행되면 필연적으로 전환 작업 회수가 많아진다. 제판-인쇄기의 컬러매칭이 나쁘면 인쇄초기 재제작 손실이 증가해버리기 때문에 확인해 두고 싶은 내용이다. 인쇄기 상태가 나쁜 경우는 설비 유지관리를 통해 제판 커브와의 매칭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손실삭감을 도모할 수 있다. 재료(잉크, 판, H액)의 변화가 있는 경우는 제판과의 컬러 프로파일 수정을 해 인쇄시의 손실을 미연에 방지할 필요가 있다.

 

?손지삭감, 학습기능 탑재 프리셋

각 인쇄기 제조사의 신형기기는 학습기능 탑재 프리셋 장치가 탑재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잉크프리셋은 기계 상태에 따라서 최적의 프리셋을 이루어 인쇄시작시의 손지삭감을 도모할 수 있다.

어느 설비라도 마찬가지 이지만, 학습기능 탑재 자동제어장치가 탑재되면 일정기간은 효과가 나오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게 되면 제어불능으로 복원할 기간을 설정하고 복원시의 자동제어 초기화 관리가 효과를 지속하게 하는 포인트가 된다.

고모리 코퍼레이션의 KHS-AI를 더욱 진화시킨 AI-Link는 자사제의 웹가이드, 컷오프 컨트롤러를 포함해 프리셋부터 손지삭감이 가능하게 되어있다. 미쓰비시 중공 인쇄지공기계의 MAX-expert는 샤프트리스 구동을 살린 블랭킷 세척 이속제어가 효과적이다.

 

?에너지 절약, 건조, 탈취장치

전기요금, 가스요금 인상에 따른 에너지 비용 개선은 주목해야만 하는 내용이다. 윤전 설비 중에서 가장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고 있는 것은 건조, 탈취장치이다. 신 설비 도입은 초기투자액의 증가가 되는데, 배기열 회수장치, 모터 인버터 제어는 꼭 포함시키고 싶은 내용이다. 운용면에서 효과적인 것은 배기가스의 유량을 최적의 양까지 줄임으로써 에너지를 절약하고 가스비용, 전기비용 양방의 삭감을 예상할 수 있다.

매엽기에서 도입이 진행되고 있는 UV건조에 대해서는 윤전에서는 에너지 삭감이 예상되는 것 이외에도 공간절약, 숏패스에 의한 손지삭감, 불주름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나, 재료(잉크) 비용 증가에 따른 디메리트가 상회해 윤전에서는 전개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비용이 저렴한 잉크개발로 디메리트를 흡수가능하게 되면 윤전으로도 전개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칠러

윤전에서는 습수용, 냉각롤러 등에 냉수를 사용하고 있다. 여러 대의 윤전기를 대형칠러로 일괄 냉수공급하는 경우 각 장치에서 가장 많이 요구되는 설비에 맞추어 냉수를 공급하게 된다. 각 장치사양에 따라 적정용량의 칠러를 전용으로 설비함으로써 비용저감을 도모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확인 두고 싶은 내용이다.

 

 

 

광열비

조명 LED화도 기존조명과의 전환으로는 채산이 맞지 않는 경우가 많을지도 모르지만, 신설비 도입시에 맞추어 조명류의 LED화를 실시함으로써 광열비 저감을 도모할 가능성이 있다.


?재료(잉크, 용지) 개선

인쇄용지는 비용삭감에 따른 저급화 및 매트코트지, 논코트지, 부피가 큰 용지(숭고지)의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용지는 긁힘, 종이박리, 블랭킷 뒤 통남음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잉크 개선의 타깃은 항상 용지대응이고, 용지의 적급화가 진행되는 중에 잉크 개량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 현재상황이다. 특히 매트코트의 긁힘 대책은 잉크쪽에서의 접근만으로는 완전한 해결이 곤란하다고 생각된다. 용지쪽의 개선도 같이 필요하다.

현재의 잉크와 용지의 개선 흐름은

(1)용지 제조사가 고객요구에 따라 저비용 용지를 개발

(2)저비용 용지에 의한 인쇄장애가 발생하면 잉크제조사가 잉크 개선을 실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 흐름은 과제해결까지의 시간이 길어져버리므로 최종적으로 인쇄 장애 해결에 이르지 않고 생산성 저하를 초래하는 요인이 된다. 이러한 흐름을 개선해 용지제조사와 잉크제조사 공동으로 개발 노력을 촉진해 각사 장점이 나오도록 하는 것이 인쇄회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설비보전

설비가 새로운 때에는 카탈로그 사양에 가까운 능력을 발휘하지만, 시간이 지나 열화에 따른 생산성 저하는 아무래도 피하기 어렵기 때문에 저하폭을 최소한으로 하는 유지보수가 중요하다.

24시간 가동의 경우 전장품은 설비도입 후 7년~15년차 사이에 상당한 부위를 교체하게 된다. 전장품은 제조사의 정보를 받아 예방 보전해 생산성 저하를 막는 것이 가능하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장시간 용지와 접촉함으로써 발생하는 기계적인 극소 마모이다. 용지사행, 주름, 접지정밀도 불량에 의한 성능저하를 초래하게 된다. 설비도입 후 5년차를 기준으로 종이와 접촉하는 기계부품(가이드롤, 니핑받이 등)의 관리기준에 따른 점검으로 트러블이 발생하기 전에 조치를 취함으로써 안정가동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인쇄기 제조사도 10년 이상 경과된 기계의 유지관리 메뉴를 준비해두고 있으므로 설비 연명화에 도움이 된다.

 

 

 

장래의 전망

?품질보증 디지털화

품질보증기기 중에서도 인쇄지면 색조, 미세결함을 CCD 카메라로 웹상에서 인라인 전수 검사하는 장치에 관해 고려해 보자. 윤전기의 인라인 품질검사장치는 고성능화가 추구되어 미세결함 등의 전수검사능력은 사람의 검사능력을 부분적으로 상회하고 있다. 하지만 이하의 과제에 따라

(1)인쇄판 데이터와 인쇄물의 색조비교 불안정성

(2)사람에 의한 불량판단과 품질검사 장치에 의한 불량판단의 차이

오퍼레이터에게 검사를 의존하는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경우에 따라서 전문 검사인원을 갖추고 눈검사와 2중화를 실시하고 있는 곳도 있다고 생각한다.

상기 중에 특히 해결해야만 하는 과제는 (2)의 항목으로 보다 사람의 눈에 가까운 판단이 가능하도록 알고리즘을 진화시킴으로써 오퍼레이터의 작업부하가 각 단계에서 줄어들 수 있게 해 불량발생원 대책에 주력, 작업범위의 확대를 도모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색 판단은 관능적인 부분도 있어 곤란한 과제이지만, 각 메이커별 RGB 검사에 의한 성능향상도 이루어지고 있다. 앞으로 거듭 성능이 향상되어 디지털기기에서의 품질보증이 가능하게 되는 것을 기대하고 싶다.

 

?전공정(인쇄판 부문)을 포함한 소롯트 대응과 합리화

앞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소롯트화에 따른 인쇄판 공정과의 연계는 중요도가 커졌다.

인쇄판 공정은 면 레이아웃 작업의 간략화 등으로 합리화가 진행되고 있는데, 거듭된 합리화를 위해 현상기 없는 완전 무처리판 CTP 플레이트의 개발이 진행되는 것에 주목하고 싶다. 내쇄력 면에서도 개선이 진행되면 앞으로 주류가될 것이라 생각한다. 무처리판의 도입에 따른 현상기의 유지관리가 불필요하게 되어 인쇄기 옆에 CTP를 설치하고 인쇄 오퍼레이터가 판을 출력하는 작업플로가 가능해 인력 절감이 진행되리라고 생각한다.

 

결론

IGAS2015에서는 다수 제조사로부터 디지털 인쇄기가 출품되어 인쇄속도의 고속화, 소롯트 품목 대응, 가변데이터 생산(고부가가치)에 의한 고성능화가 이루어져 있었다. 디지털 인쇄기와 윤전에는 장점, 단점이 있어 생산대상 품종에 따른 각각의 장점을 살린 분리활용이 필요하게 됐다.

윤전은 고속으로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을 더욱 살려 합리적으로 가는 방향성을 생각하고 있다. 윤전기술이 숙성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오퍼레이터의 작업을 분석하면 오퍼레이터에 의존하는 작업이 아직 많이 남아있는 것이 분명하다. 완전 자동화를 노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윤전기술의 진화에 따라 아직 숨어있는 손실의 개선이 이루어질 여지는 있다고 생각한다.

 

<출처 월간PT 2016년 2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합리적인 포인트 ‘윤전의 현재와 기술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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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업계의 미래 변화상을 알아본다
MD연구회의 연재도 오래되었는데, MD연구회 회장으로서의 입장은 자유롭지만 JAGAT 전무이사라는 입장 때문에 말할 수 있는 기회가 그리 많지 않다. 자유로운 분위기를 소중히 여기면서 한가한 틈을 타 이야기를 풀어보고 한다.
글 | 군지 히데아키 정리 | 월간 PT 편집부(printingtrend@gmail.com)



JAGAT로부터 Webb 박사의 저서 「미래를 창조하다.」를 간행하면서 (정확히는 「미래를 파괴하다.」이지만), 가까운 미래의 마케팅에 대해서 계속 생각하고 있었다. 이번에는 이러한 관점에서 미디어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즉 대중을 상대로 하던 매스마케팅에서 디지털 마케팅, 다시 말해 개개의 마케팅으로 옮겨가는 중에 본래 매스미디어에 속하는 인쇄는 「어떻게 옮겨가고 있는가?」, 아니면 「매스마케팅에 계속 연연해야하나?」, 「양쪽을 다 취해야하나?」, 아니면 인쇄기술(노하우)을 기초로「다른 미디어로 옮겨가야만 하나?」와 같은 것에 대해서 생각해보고는 한다.
page(JAGAT가 개최하는 이벤트 중 최대규모) 개최에 앞서, 매번 인쇄에 대해 집필하는데, 이번에는 주제가 인쇄이기는 하지만 마케팅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 군지 히데아키. 공익사단법인 일본인쇄기술협회 전무이사, 수석연구원. 일본대학예술학부강사, 일본사진학회 이사, MD연구회 회장. DTP를 중심으로 계몽활동 중. 화상 외에 인터넷 및 멀티미디어 등 폭넓은 범위의 활동을 하고 있음.

“인쇄기술의 진보가 새로운 미디어를 만들어왔다.”
그럼 이러한 비대중적인 이야기를 하기 전에 인쇄기술의 역사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 하고 싶다. 내 경력이 프리프레스이므로 어떻게든 이 부분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싶은데, DTP에 이르기까지 프리프레스 혁명이 인쇄를 바꿨다라는 이야기가 크게 틀리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볼록판 또는 평판이라고 하는 것을 빼고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인쇄기술 진보가 새로운 미디어를 만들어 왔다.」라는 것이다. 무거운 이야기를 세세하게 파고들면 틀
린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대체적인 흐름은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설명하고자 한다.

(1)고속 컬러스캐너가 「anan」, 「non-no」를 만들고 안논족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여성이 시장을 지배하게 된다. 대량의 컬러인쇄물이 넘쳐난 시대이다. SG-701 및 801(일본), 매그너스캔(영국), DC-300(서독)과 같은 기기가 경쟁하던 시대이다.

(2)흑백(고속) 평판스캐너가 「FOCUS」 및 「FRIDAY」라고 하는 사진주간지를 만들어냈다. 파파라치를 만들고 현재의 인터넷 문화에 이르게 했다고 할 수 있다. 일본제 SCANART 및 SCANICA가 경쟁하던 시대였다. 하지만 이제는 컨슈머기 정도의 성능밖에 내질 못하고, 또 지금은 직접적인 디지털카메라가 주류이다.

(3)CEPS(전자집판 시스템. 레이아웃 스캐너라고도 불렸음)가 「HANAKO」와 같은 고집적정보지를 만들고 대량의 그림이 들어간 전단지 문화를 낳는다. 이것은 인쇄측의 생산성 향상으로 고속 오프셋 유저의 대두와도 크게 관계되어 있다. 일본에서는 Scitex라고 하는 시그마그래프가 경쟁했었는데, 주요 격전지는 집판이라고 불리는 분야로 아센브라와 시그마 3000 양자가 경쟁했지만, 결국 DTP로 완전히 치환되어 버렸다. 그 이후 컴퓨터(이 때에는 Macintoshi) 능력부족으로 약간 생산성이 떨어졌지만 컴퓨터 진화는 아주 빠르게 진행되어 CEPS의 능력을 증가하는데 시간이 그렇게 많이 걸리지는 않았다.



(4) 컬러 매니지먼트의 발달로 표준인쇄규격 책정이 진행되어 Japan Color가 만들어졌다. 이처럼 인쇄표준규격(Japan Color 등)이 만들어지고 나서야 인쇄통신판매라는 비즈니스가 확립되는 계기가 됐다. 결국 표준규격으로 인해 수익을 벌어들인 것은 인쇄통신판매 뿐일지도 모른다.

(5)CIP3는 인쇄기술에 크게 공헌했는데 인쇄기 잉크컨트롤이 본격적으로 운용된 것도 CIP3덕이었다. 이 배경에는 CTP보급 영향이 크고, 써멀타입의 감재(판재)와 함께 품질안정화가 격단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표준인쇄규격과 함께 인쇄통신판매가 대두된 것도 이쯤이다. 「인쇄가 공업품이됐다.」라고도 할 수 있다.

(6)JDF는 무엇을 낳았을까? 이것은 어려운데, 표면화된 것으로는 플라이어 알람과 같은 합판이 먼저 떠오른다. 그리고 디지털 인쇄에서는 라이트닝소스와 같은 1권부터 가능한 POD출판일 것이다. 오해할 것을 생각해 미리 얘기해 두는데, 보수적인 관점의 제본분야에서 JDF가 연계되어 있는 것은 틀림없지만 인쇄통신판매의 합판 및 POD 출판의 작업합판쪽으로도 드디어 관심이 쏟게 된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여기까지는 대중이 정의였던 시대이지만, 인쇄가 정당하게 기술진화를 해왔던 시대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런데 지금부터가 문제다.



(7)매스미디어 시대에서 인쇄 가치를 생각해 보면 딱딱하다. 정확한 색이라던가 정보의 신뢰성(네트워크에서는 제대로 해야된다 보다는 틀리면 고치면 되는 미디어 이므로 정확도에 있어서는 네트워크 보다 인쇄미디어를 요구하는 사람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이 요구되었지만 One to one 미디어로서의 DM및 커스터마이즈된 카탈로그, 팸플릿은 얼마나 눈에 띄는지, 차별화 가능한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고급브랜드 팸플릿은 컬러복사 정도의 질감으로는 안된다. 고급감 있는 감촉, 오감에 호소하는 질감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때문에 「인쇄는 공업품에서 예술로 되돌아간다?!」라고 하는 역설적인 말은 하고 싶었지만 인쇄가 정확한 색표현(이것은 역시 중요하다. 네트워크보다 인쇄는 정확한 색재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보다 오감에 직접 영향을 주는 표면가공 및 지질을 노출시킬 수 있는 특징이 있다고 특필로 쓰고 싶다.
물론 색 문제뿐만이 아니다. 문자도 사식에서 전산사식으로 발전했다는 경위는 있지만, 결국 DTP로 대체되었기 때문에 지금을 기준으로 생각해 보면「그런 시대도 있었구나.」라고 한마디로 표현해 버릴지도 모른다. (슬픈 이야기이지만…)

타킷이 대중에서 개인으로, 세그먼트화된 소집단으로
Webb 박사의 「미래를 만들다.」에서는 상당한 지면을 할애해서 마케팅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다. 아는 바와 같이 인쇄는 매스미디어 필두였었고 마케팅도 매스, 전해 이후 시대에는 매스야 말로 정의로서 간주되어 왔다. 하지만 인터넷 등장 이래 「대중이 정의」라고 하는 방정식이 부정되어 타킷이 대중에서 개인, 세그먼트화된 소집단으로 이동하게 됐다. 매스미디어의 대표격인 「텔레비전도 사라진다.」라는 사람도 있는데, 이것은 제 나름대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는 것을 보면 대중은 대중으로 존재가치가 있는 것이 틀림이 없다.

인터넷이 등장한 때에 「여행대리점(업)은 장래 없어진다.」, 「신문이 없어진다.」라는 식으로 말했는데, 최근의 여행대리점의 상황은 어떠한가? 지점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지 않은가라고 생각한다. 그 정도로 여행대리점이 줄어들었다. 게다가 항공권은 여행대리점이 아니면 못산다고 생각했었는데, 지하철 창구에서도 구입가능하게 되어 「상당히 편리해 졌다.」라고 생각했더니 그사이 인터넷에서 예약해서 티켓조차도 필요하지 않은 세상이 되어 버렸다. 역시 세간에서 말해지는 「앞으로 이렇게 된다.」라는 말에는 귀를 기울여야만 하는 좋은 예이다. (라고 나는 생각한다.)
이처럼 인터넷이 나오면서 세상이 변해버렸는데 지금까지 어렵다고 여겨진 One to one 마케팅도 인터넷으로 가능하게 되어버렸다. 또 인터넷을 간접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주변의 미디어 및 관계자도 둘러싸는 환경이 만들어져 타킷(소비자) 자체도 바뀌었다는, 변증법이라고 할까, 서로 영향을 끼쳐 점점 그쪽(변증법은 상승되지만, 반대로 내려가는 느낌? 아니면 상하가 아닌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가버림??)으로 향하고 있는 것 같다.
현대는 타킷이 바퀴면 마케팅도 바뀌어야 할 뿐만 아니라, 마케팅이 바뀜으로써 타킷 자체의 변화를 조장하는 것도 있다. 그리고 광고 미디어로서 중요한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던 인쇄도 비대중 시대에 비대중적인 광고미디어로서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이것이 내가 생각하는 큰 테마이다.

타킷에 특화된 인쇄구조 만들기가 가까운 미래의 인쇄업에 필수
더욱이 인쇄에서 인쇄는 대중용으로 만들어졌지만 널리 알려지기 위한 광고인 「새에게 먹이주기와 같은 부분을 담당한다.」라는 것이 인쇄의 역할이었다고 생각하는데, 디지털 인쇄 기술도 난숙기를 맞이한 지금, DM 등의 One to One 미디어에서 충분히 가능하게 됐다. 작년 방문한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라이트닝 소스사 등은 출판인쇄를 하고 있는데, 1권부터 주문을 받아 인쇄, 제본, 출간을 하고 있다. 출판도 가능하기 때문에 카탈로그 및 팸플릿이라면 소롯트 밸류어블로 각 타킷에 특화된 인쇄도 분명히 가능하다. 이러한 방식을 만드는 것이 가까운 미래의 인쇄업에는 필수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디지털 마케팅 방법으로, salesforce.com 및 Eloqua, Marketo 와 같은 플레이어가 활약하고 있다. 원래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이라고 불리는 고객관리를 하기 위한 IT기능이 있고, 그 정보를 기준으로 분석하고, 시책을 정하고, 실시간으로 광고수단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 디지털 마케팅이다. 시책을 행사하는 IT솔루션을 MA(마케팅 오토메이션)라고 부르는데, 이 MA와 디지털 인쇄를 연결할 수 있으면 비대중적인 움직임도 가능하다고 하기에 인쇄업계에서는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인쇄회사는 MA에 직접 관계되어도 좋고, 협력회사로서 간접적으로 관계되어도 상관없다. 단지 단순한 인쇄하청 일만으로는 하청회사를 변경하면 거기서 끝이고, 이유를 이해하고 파트너로서 참가할 수 없으면 더 이상 나아갈 수 없다.

인쇄업의 포인트
그러면 언제나처럼 각각 인쇄업의 포인트를 생각해보자.

1. Web to Print
Web to Print가 가능하게 되었는데, 비즈니스 성공과 실패를 나눌 수 있다. 인쇄회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필수과목이다.

2.(평면적) 합판
인쇄통신판매의 일을 생각하면 (평면적) 합판은 필수다. 소롯트화는 디지털 인쇄만이 아니라 일본 소롯트의 주 수요는 합판이다. 단 우리가 말하는 방식이 조금 변했고, One to one을 실현하려면 디지털 인쇄 중심의 설비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두고 싶다.

3. JOB 합판
디지털 인쇄기를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솔루션으로서 중요한 생각방식이다. 복수의 작업(극단적인 경우 개별)을 한 가지 작업으로 정리해서 원롤을 한 번에 인쇄해 그 후 각 작업마다 재단, 제본(순번은 여러 가지)해서 효율을 올리는 것이 작업 합판이다. MA(마케징 오토메이션)과 연계했을 때 가장 현실적인 것이 작업 한판이고, 이쪽은 진지하게 생각해야만 한다.
현재 일본에서는 매엽 디지털 인쇄기가 주류인데, 오프셋 인쇄를 디지털로 치환하려면 윤전 잉크젯이 가장 가까이에 있다고 생각된다. 매엽 디지털기는 그 사이의 비즈니스라고 할까, 그 사이라고는 하지만 분명히 상당한 양이 존재한다.

4. 1권부터 제본대응
극소롯트라고 불러도 좋은데, 모든 회사가 진지하게 생각해야할 분야이다. 미국 라이트닝소스사처럼 크게 하지는 않더라도 한 권마다의 제본 시스템도 충실해야 한다. 하지만 라이트닝소스사의 제본 시스템도 한 권 대응이 가능한데, 이쪽의 생산시스템을 얼마만큼 설비하고 있는지가 큰 문제이다. 대량을 위한 생산설비만이 아니라 소롯트 대응 설비는 크든 작든 필요하다.

5. 전자서적
신간서적에 관해서는 디지털 퍼스트라고 하는 개념이 정착했다. 종이가 중요하다고 해서 주문이 올 때까지 인쇄수요를 기다리게 되며, IT회사로부터 하청으로 오는 싼 일을 기다리는 것이 되어버린다. 인쇄까지 포함하지 않으면 돈이 되지 않지만, 그 종이 일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전자서적 및 Web은 필수이다.

6. 동영상
디지털 시너지 등의 SP(세일즈 프로모션) 분야에서 동영상은 의의 있는 도구이다. 조금 노력하면 센스 있는 동영상이 된다. 인쇄업도 동영상을 포함하면성공할 확률이 높다.

7. CG대응
3D프린터에서 인쇄업으로의 데이터는 JPEG 대신에 CG 네이티브(MAYA 및 3DsMAX)로 오게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는데, 자동차를 필두로 급하게 이 움직임이 활발하게 됐다. 앞으로 가구 및 화장품 등 이 움직임은 커지게될 것이다.
CG라면 약간의 앵글의 차이 및 배율차에도 대응가능하고, 라이트닝에도 대응가능하므로 비용적으로도 메리트가 있다. 다른 것보다도 동영상 대응과 함께 하게 되면 CG의 우위성이 가장 뛰어날 것이다.



8. 3D 프린터
포토북 비즈니스 등을 하고 있다면 피규어 비즈니스도 포함한 시장이 있다. 3D 데이터는 입체 스캐너로 입력하는데, 인쇄업계와도 맞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렴하게 시작한 회사의 대부분은 실패하게 되고, 3D 데이터 자체를 핸들링할 수 없으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9. 표면가공
표면가공은 인쇄물의 고급감을 늘이기 위해 중요한 스킬이다. 단순히 광택가공 및 금박가공은 대량가공 인바운드(외국인 고객) 비즈니스에 효과가 있는데, 소프트터치(상품명이지만, 직접 오감에 호소하는 라미네이트 처리)와 같은 고급감있는 표면가공과 디자인은 일본의 인쇄업이 살아가는 길이라고 믿고 있다. 앞으로 점점 그 중요성을 늘여갈 것이다.

10. 마케팅 오토메이션
북미, 유럽에서는 영업, 마케팅의 IT화가 시작됐다. 그 실행소프트가 마케팅 오토메이션인데, 실제로는 메일 마케팅으로 시작해 어떠한 손을 써서 어떠한 반응이 있을 경우에 선택지와 대응을 준비해 두고, 그 준비대로 가는 것이 일반적인 마케팅 오토메이션 툴이다.
예를 들어 EC사이트에서 상품을 카트에 넣었는데, 구매까지 이르지 않은 사람에 대해 구매를 유도하는 메일을 보내면 약간의 노력으로 구매까지 압박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 메일을 열어는 보았지만 또 구매까지 이르지 않은 사람에게는 특별 오퍼로 좀 더 메리트 있는 조건으로 제안하면, 대폭적인 할인까지 하지 않더라도 팔릴 가능성이 생긴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공격하는것 보다 성공확률이 높아진다는 이론이다. 메일만이 아니라 Web의 경우 쿠키 ID가 얻어지므로 그것을 사용한 디스플레이 광고 등도 중요한 시책이 된다.

이처럼 모든 가능성을 생각해 두고 효과를 올리는 것이 마케팅 오토메이션이고, 이 중에 인쇄물을 얼마만큼 엮어 넣을지를 생각해 가는 것이 인쇄회사로서의 역할이 된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전자메일 대신에 DM(다이렉트 메일)이 있고, 전자메일보다는 종이 DM쪽이 개봉률도 높으며, 임팩트도 높다. 또 상당히 구매의욕이 높은 사람에게 고급감 있는 카탈로그를 송부하면 버려지는 일도 없고 구매확률도 높아질 것이다.
인쇄업계에는 잘 알려진 Adobe도 마케팅 클라우드로서 큰 키를 꺼내들었다. 그 중의 하나가 Adobe 캠페인이라고 하는 것이데, 이것이 MA의 실제를 맡고 있는 소프트다.
이처럼 인쇄회사의 비즈니스를 생각했을 때 단순한 인쇄물 제작에서 끝나지 않고 BPO까지 포함한 캠페인 비즈니스 및 지방에서의 미니광고대리점적인 움직임은 지금부터도 앞으로도 큰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월간PT 2016년 2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인쇄업계 非매스미디어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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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주)에스디상사는 일본 ‘토네(TONE)’ 등의 산업용 공구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공구관리시스템 ‘룩스(LUUX)’ 브랜드를 통해 공구 분야의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목공토털솔루션 ‘위시스(WISYS)’ 브랜드까지 출시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새로운 변화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주)에스디상사를 본지가 만나보았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주)에스디상사, 명품 공구의 모든 것!

1987년에 설립된 (주)에스디상사(이하 에스디상사)는 세계적인 품질의 산업용 공구를 국내에 공급하며 수공구 시장에서 인지도를 쌓아왔다. 특히, 동사는 명품 공구로 인정받고 있는 세계 1위 브랜드인 일본 ‘토네(TONE)’ 등의 제품을 독점적으로 판매하면서 회사의 입지를 다져왔고, 더불어 그간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신개념 공구관리시스템 ‘룩스(LUUX)’와 목공토털솔루션 ‘위시스(WISYS)’를 탄생시켜 큰 주목을 받았다.
에스디상사의 나승대 대표이사는 “회사 설립 초부터 함께해온 토네는 일본 수공구 시장의 넘버원 브랜드답게 취급 상품의 종류가 8,000여 종에 이르고 있으며, 이미 검증 받은 품질로 다양한 산업 전반에 활용되고 있다”고 취급제품을 소개한 그는 이어 “이러한 산업용 공구를 국내에 공급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단순 기능을 가진 각각의 기구와 설비를 융합하여 만든 맞춤형 툴세트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한편, 최근에는 목공 전문 브랜드인 위시스를 런칭해 목공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최근 사업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명품 공구로 인정받고 있는 세계 1위 브랜드 ‘토네(TONE)’


룩스(LUUX), 공구관리의 새로운 솔루션 제시

보통 ‘공구’ 하면, 어느 작업장에서나 존재하며 보편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찾으면 항상 있는 물건으로 생각할 때가 많다. 이러한 안일함으로 인해 공구들은 작업장 바닥에 아무렇게 놓이게 되고 결국엔 하나 둘씩 없어져서 작업자는 공구를 찾는데 시간을 할애하거나 새로 공구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경험하게 된다.


신개념 공구관리시스템 ‘룩스(LUUX)’


이에 나승대 대표이사는 공구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구관리시스템인 룩스는 분실 공구 구매에 따른 비용을 감소시키고, 사용자가 필요한 공구를 찾는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킴으로써 효율적인 작업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꼭 필요한 아이템”이라고 소개했다. 실제 이 시스템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한 실험 데이터에는 룩스로 공구를 관리했을 때 일반 공구정리 대비 약 60~75%의 시간이 절약되고, 공구 분실율이 66% 감소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룩스(LUUX)


“룩스는 당사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브랜드로서, 단순히 공구를 모아 놓은 공구 세트가 아니라 공구와 공구 보관함이 마치 하나의 구조물과 같이 분리되지 않고 작업자가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만든 ‘제대로 된 툴세트’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는 나승대 대표이사는 고객이 이러한 확실한 공구 관리를 통해 비용 절감은 물론, 능률적으로 일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룩스(LUUX)


에스디상사의 신개념 공구관리시스템 룩스는 4~8단의 이동형 공구함과 3~12단의 체스트 공구함, 디지털 공구함, 4가지 사이즈의 알루미늄 하드케이스, 그리고 플라스틱 및 철제 개인용 공구함 등 다양한 종류의 케이스와 공구함에 장착되는 특화된 툴세트로서, 가장 큰 특징은 공구의 형태와 사이즈에 맞춰 각각 홈을 파놓은 트레이 방식으로 되어 있어 공구의 정리는 기본이고, 공구를 찾는 시간도 절약된다는 점이다. 또한 공구를 보관하다 보면 공구끼리 부딪혀 파손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그리고 룩스의 공구 트레이에는 각 공구의 이름, 규격, 모델명 등도 표시되어 있어, 특히 소켓렌치, 스패너의 경우 표시된 규격으로 인해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도 있다.


룩스(LUUX)


룩스의 장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에스디상사는 룩스의 시리얼 넘버를 통해 고객이 구매한 제품의 사양과 날짜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사용 중 파손되는 제품은 물론이고, 정상적인 사용 중 마모로 인해 수명이 다한 제품에 대해서도 교환해주는 등 편리한 품질보증시스템으로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다.
한편 동사는 최근 TMS(Tooling Management System)를 개발, 새로운 컨셉의 공구관리시스템으로 한 발 더 앞서가는 기업이 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어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룩스(LUUX)


자연과 더불어 꿈을 실천하는 기업 (주)에스디상사

최근 목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목공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는 가운데, 에스디상사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목공토털솔루션 브랜드 위시스를 출범하고 목공기계와 장비, 그리고 기계 및 장비가 성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목공 솔루션을 자체 개발하며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 나승대 대표이사는 “차츰 사업 분야를 넓혀가던 중 목공분야에 관심을 갖게 됐고, 고품질의 해외제품들은 국내에서 구매가 어렵다는 현실이 안타까워 다양한 목공용 수공구를 국내시장에 들여오게 됐다”며 “힐링, 화합, 소통이라는 목공의 효과를 기업들이 체감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효과를 누리도록 하는 것이 위시스의 목표”라고 전했다.


목공토털솔루션 ‘위시스(WISYS)’


이처럼 목공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비전을 선보인 에스디상사는 수준 높은 목공 솔루션으로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 목공 분야에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성장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생산 효율성 향상에 감성적 힐링, 문화적 가치를 접목하여 창조적 비즈니스로 나아가게 하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는 그는 “장기적이고 문화적인 안목에서 무엇보다 고객의 편리함을 실현하며 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다짐을 전했다.


위시스(WISYS)

위시스(WISYS)

위시스(WISYS)


(주)에스디상사 www.sdtrade.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공구관리시스템 ‘룩스’, 공구분실 제로! 작업시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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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고나타 다카시 뮬러마티니 재팬 영업부장, 큐슈 타쿠미 마쓰모토 제본 매니저, 키노시타 쇼타로 마쓰모토 제본 부 매니저가 뮬러마티니 Diamant MC 60 앞에서 기념촬영.

 

3개국에서 경험한 뮬러마티니 제품 사용기

Diamant MC 60, Alegro, Ventura MC 활용법

 

뮬러마티니가 최근 자사의 신제품 Diamant MC 60, Alegro, Ventura MC를 구입해서 성공적으로 사용한 일본, 체코, 스웨덴 3개국 고객들의 사용기를 2015 panorama fall에 발표했다. 이 사용기를 통해 각 회사들이 어떻게 제품을 구입하고 적절하게 활용했는지 타산지석을 삼아보기로 한다. 정리 | 월간 PT 편집부(printingtrend@gmail.com)

 

CASE 1

새로운 Diamant MC 60이 일본의 포토북 시장을 활성화 한다

일본 교토에 있는 마쓰모토사는 두 대의 디지털 프린팅 기계와 뮬러마티니의 Diamant MC 북 라인의 최신 기술로 새로운 사업 분야에 진입을 노리고 있다. 1963년 키타큐슈의 새로운 메가폴리스를 형성하기 위해 다른 네 개의 도시와 병합된 남쪽의 항구 도시 모지에 한 포토 스튜디오가 설립됐다. 현 회장의 조부인 케이자부로 마쓰모토가 설립한 이 회사는 전쟁 직후 몇 년 동안 큰 호황기를 경험했다. 인근에 주둔하던 미군들이 고향에 있는 가족들에게 사진을 보냈기 때문이다. 그 후 회사는 교육 분야, 특히 모든 학생들의 사진이 들어있는 졸업 앨범 생산에 집중했다. 대부분의 경우, 졸업 앨범은 인쇄를 위해 다른 곳으로 보낸다. 하지만 1947년 마쓰모토사는 자신의 인쇄공정을 시작했다.

그 당시에 콜로타이프 방식을 사용하여 사진의 품질을 정확히 재현해 낼 수 있을 만큼의 높은 수준의 인쇄된 책을 생산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웠다. 이러한 방식의 인쇄는 여러 면에서 도전이다. 품질이 기후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마쓰모토사는 1,000km 북쪽 역사적인 중심 교토로 자리를 옮겼다.

 

 

1. 마쓰모토사에 설치된 Diamant MC 60

 

2. 뮬러마티니 동유럽 지부 직원들과 Jiri 임직원들이 Alegro 앞에서 기념촬영.

 

일본 시장 2위인 마쓰모토

옵셋 인쇄의 발전은 마쓰모토사가 콜로타이프 방식을 뒤로하고 컬러 인쇄의 새로운 시대로 나갈 수 있게 했다. 마쓰모토사가 150개의 비슷한 인쇄 회사 중 하나였을 때, 마쓰모토 케이바부로는 ‘가장 작은 회사들 중 하나’ 였다고 회상한다. 하지만 오프셋 칼라 인쇄를 제공하는 첫 번째 회사가 됐고, 거대한 성장의 사이클이 시작됐다. 오늘날 마쓰모토는 일본 시장에서 두 번째로 시장점유율이 큰 회사다.

이 회사는 올해 들어서 기술 분야에서 거대한 변화를 경험했다. 1월부터 모든 작업이 두 대의 매엽식 잉크젯 기계와 오프셋 기계 한 대를 사용해 만든다. 양장 제본 책은 새로운 뮬러마티니의 Diamant MC 60을 사용하여 제작된다.

마쓰모토 케이바부로는 단 한 부의 인쇄도 가능한 초단납기 인쇄 시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라고 설명한다. “유럽과 비교하면 일본의 이 시장은 미지의 영역이지만 우리는 큰 잠재력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결혼, 휴가, 가족모임 또는 스포츠 팀을 위한 포토 북 등이죠.”

 

초단납기 작업에 이상적

이 회사의 대표는 이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쓰모토사는 알맞은 솔루션과 기술 전문가를 갖고 있는 파트너를 찾았다. “이것이 우리가 뮬러마티니를 발견하게 된 이유다. Diamant MC 60은 초단납기 생산이라는 우리의 목표에 딱 맞는 기술을 갖고 있다.”

마쓰모토사는 이미 뮬러마티니 시스템을 사용한 경험이 있다. 이는 이번 새로운 솔루션에 대한 투자를 결정하게 된 중요한 이유였다. 케이자부로 마쓰모토는 “우리의 목표는 시장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가격에 효율적인 초단납기 생산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Diamant는 우리가 바로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왔다.”

 

마쓰모토사는 올해 초에 Diamant MC 60을 설치했다. 학교 졸업 앨범이 4월까지 준비되어야 하기 때문에 2월과 3월은 전통적인 피크 기간이다. 마쓰모토 케이자부로는 “Diamant는 중단 없이 잘 가동된다. 두 달 내내 완벽한 품질을 생산하고 있다. 우리는 굉장히 만족한다. 이제 우리는 포토북 시장에서 초단기 생산을 위해 Diamant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쓰모토는 off-the-shelf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웹에서 인쇄까지 한 번에 가능한 사이트를 만들었다. off-the-shelf 소프트웨어는 일본 고객들이 그들의 스마트폰에서 사진을 홈페이지에 업로드하여 페이지 구성을 한 후 인쇄와 제본을 위해 보내는 프로그램이다. “요즘은 모든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다.”고 마쓰모토 케이자부로는 강조한며 “새로운 이미지는 끊임없이 생성되고, 그것들을 다 볼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 우리는 고객들이 특별한 순간을 포토북처럼 영원한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는 고객이 수용 가능한 수준의 가격으로 그 일을 가능하게 한다. 우리는 이것이 장래성 있는 사업 모델이라고 본다.”

 

이상적인 시장 위치 선점

1975년,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마쓰모토 케이자부로는 이 회사에 입사했다.

당시 약 40명의 직원이 있었던 회사는 현재 200명의 정규직 직원과 100명의 파트타임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그는 “우리 회사는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항상 새로운 기술에 투자 한다. 우리는 두 대의 디지털 인쇄기와 Diamant, 그리고 포토북 초단납기 생산으로 미래를 위한 이상적인 시장에서 위치 선점을 했다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CASE 2

컴팩트한 Alegro와 Ventura MC로 Resl社를 설득

체코 나호트에 위치한 Resl은 Presto II에 투자하고 나서 일 년 후에 제본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다음 과정을 진행하기로 했다. 중철 제본 공정의 자동화 수준을 향상시킨 후, Alegro A6과 Ventura MC를 도입하여 무선 제본과 사철 제본 과정의 자동화 수준도 향상시켰다.

현재 설립자 Jiri Resl Sr.의 아들 Jiri Resl Jr가 경영하는 이 가족 기업은 35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기업 철학을 갖고 있다. “우리의 기본적인 정책은 최저가 공급을 지양하는 것이다. 대신, 높은 품질의 인쇄 상품을 원하는 고객에게 컨설팅과 서비스를 포함한 철저하고 장기적인 작업을 제공한다. 그리고 그 고객들은 약간 더 많은 금액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

Jiri Resl Sr는 70세가 넘어서도 여전히 회사의 투자 결정 과정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철학을 Jiri Resl Jr에게도 전했다. 그들은 새로운 구매에 앞서 제조업체의 품질과 규모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기 위해 제조 공장을 면밀하게 조사한다.

오래된 무선과 사철 시스템을 바꾸려고 하는 이번 결정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뮬러마티니는 우리에게 가장 낮은 가격을 제안한 업체는 아니었다. 하지만 Alegro와 Ventura MC가 가장 설득력 있는 컴팩트 솔루션이었다.” 특히 높은 자동화 정도와 두 새로운 시스템의 동일한 작동 시스템에 Resl사는 설득됐다. “우리는 작업준비시간을 줄이고 싶었다. 그리고 뮬러마티니 시스템들이 다 동일한 방법으로 작동되기 때문에 우리는 인력을 다양한 기계에 배치할 수 있다. 이것이 우리가 뮬러마티니에 투자하기로 한 중요한 이유중 하나다.”

그리고 뮬러마티니는 인쇄, 제본 관련 제조업체 중 체코에 독립지사가 있는 유일한 곳이다. “그래서 애프터 서비스나 언어에 대한 부분에서 많은 이점이 있다.” Jiri Resl의 설명이다.

 

 

 

사철로 생산되는 학교 교과서

Tiskarna Resl은 두 대의 Ryobi 오프셋 매엽 인쇄기를 보유하고 있고 모든 투자를 EU의 지원 없이 자체적으로 한다. 그리고 체코와 슬로바키아에 있는 고객들에게 단독으로 공급을 한다. 생산하는 상품의 60%는 출판사로, 30%는 회사로, 그리고 10%는 다양한 고객들에게 보낸다.

교과서는 Ventura MC를 이용하여 2,000에서 5,000부정도 사철로 생산된다. 하지만 1,000에서 3,000부 정도 생산되는 카탈로그와 브로슈어는 2~3%만이 사철로 생산되고 나머지 대다수는 Alegro를 이용하여 무선으로 생산된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새로운 작업들

12스테이션의 정합기, 십자묶기 사철기, 수동 급지부, 뮬러마티니가 개발한 노즐시스템 PUR장치와 최신 Granit 삼방 재단기가 있는 새로운 무선 제본 라인은 소프트커버 시장에서 Resl사의 위치를 격상시켰다. “우리는 끊임없이 새로운 주문을 받고 있다. 이전의 무선기였다면 소화하기 어려웠을 주문”이라고 Jiri Resl는 말한다.

이 전에는 품질을 위해 핫멜트를 사용해서 풀 작업을 한 후 사철 작업을 했었지만 오늘날 생산하는 상품은 Alegro로 PUR 풀 작업을 한 후, 추가적인 사철 작업을 할 필요가 없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시장에서 또 하나의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Jiri Resl가 강조했다.

 

2015년 2월, Alegro의 도입 직전에 회사는 건설 회사로부터 카탈로그 60,000매 가량 작업의뢰를 받았다. Resl社가 두 대의 최신식 기계와 2013년에 도입한 프레스토 II 중철기를 사용하여 가장 최신의 제본 산업을 이끌고 있기 때문에 다른 체코의 인쇄 사업장들도 나호트에서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

Resl은 작업 수용 능력 증가(사철 작업량이 급격한 속도로 거의 두 배가 되었다)와 더불어, 새로운 시스템의 엄청난 유연성 덕분에도 많은 득을 보고 있다. “우리는 정말로 유연성이 필요했다.”고 Jiri Resl은 설명했다. “학교 교과서와 관련해선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다른 작업들의 주문 생산 시간이 단 납기로 굉장히 짧아졌다.”

 

곧 도입될 Diamant 북 라인

Jiri Resl은 곧 또 다른 비장의 무기를 갖추게 될 것이다. 체코의 호의적인 경제

상황 덕분에 회사의 작업량은 늘어나고 있고, Resl社는 내년에 Diamant MC

35 북라인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제가 아버지와 Ventura MC를 테스트하러 Bad Mergentheim에 위치한 뮬

러마티니 하드커버 포럼에 방문했을 때, Diamant를 봤다. 우리 고객들은 정

기적으로 우리가 언제 양장 시장에 진출할 것인지 문의한다. Alegro가 이미

양장에 대한 등 풀 작업에 대한 해답을 주었으니 2016년에는 미래에 대한 투

자를 할 것이다.”

 

체코의 첫 번째 Alegro와 granit

트럭 60대와 두 대의 스카니아 버스로 화물 운송 회사도 운영하고 있는 Resl社는 체코에서 첫 번째로 Alegro를 도입한 것뿐 아니라 첫 번째로 Granit 삼방 재단기를 도입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뮬러마티니의 새로운 Granit은 이노베이션 스마트 프레스 기술 덕분에 지속적이고 훌륭한 재단 품질을 자랑한다. 소프트커버와 양장 라인에서 광범위한 적용을 할 수 있고 완전히 자동화 되어있다.

Granit에 적용된 스마트 프레스 특허 기술은 더 넓은 수준의 생산 범위에서 최적의 그리고 일관된 재단 품질을 제공한다. 또한 부드럽고 통제된 인쇄 과정을 보장한다. 지속적인 좋은 품질을 위하여 큰 상품의 경우에도 종이 사이의 공기가 완전히 빠져나가게 하여 완벽하게 재단한다.

Granit은 다양한 범위의 효율적인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Granit은 Alegro, Pantera 같은 무선기와 완벽하게 네트워킹 함으로써 자동화와 덕을 보고 있다. 기장은 생산 공정 중에 무선기의중앙 제어판을 통해 필요한 미세 조정을 바로 할 수 있다. 게다가 재단 카세트와 프레싱 패드는 간단히 교체될 수 있어서 작업 전환 시간을 훨씬 단축할 수 있다.

 

 

 

CASE 3

스웨덴 제본사의 가장 큰 투자

Vindspelet Grafiska AB 프린팅은 최근 설립된 자회사 Viareds Bokbinderi 제본과 함께 스웨덴 보라스에 새로운 사업장을 오픈하면서 무선, 사철, 중철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2002년에 설립된 Vindspelet Grafiska AB는 몇 년 동안 29명의 직원들과 인쇄 작업에만 집중하고 제본 작업은 파트너 회사에 의뢰 했었다. 하지만 올해 봄, 스웨덴 보라스에 최신 기술의 사업장을 새로 열면서 모든 것이 바뀌었다. 두 대의 매엽 오프셋 인쇄기와 두 대의 디지털 인쇄 시스템에 더하여 여러 대의 제본 시스템이 설치됐다. 제본 시스템은 Vindspelet Grafiska AB의 자회사인 Viareds Bokbinderi 소속다. Viareds Bokbinderi은 제본을 위해 특별히 설립되었고 8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우리의 목표는 다섯 가지 목표를 만족하는 통합 서비스가 가능한 인쇄 회사다.”  indspelet Grafiska AB와 Viareds Bokbinderi의 CEO인 Tommy Dise 의 설명이다. “첫 번째 우리는 인하우스로 모든 부가 가치를 더하고 싶었다. 두 번째 우리는 제본 공정의 흐름을 최적화하기 위해 이동 거리를 최소화 하고 싶었다. 세 번째 외부 업체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작업 계획을 세우고 싶었다. 네 번째 우리는 완성된 상품의 품질 관리를 발전시키고 싶었다. 다섯 번째 우리는 시장에서 제본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싶었다.”

 

초단납기 생산에도 강해

매년 스웨덴에서도 책, 카탈로그, 그리고 정기 간행물의 작업의 크기는 작업마다 10~15% 정도 줄어드는 반면에 작업의 종류는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Dise는 “초단납기 작업은 재무적으로 우리에게 더 매력적인 작업이다. 고객들이 높은 품질을 위해서 조금 더 투자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초 단납기 생산 분야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CEO는 확실한 생각을 갖고 있었다. “우리는 작업 전환이 빠르고 2,000부에서 10,000부정도 되는 작업 사이즈에 알맞은 무선 제본기가 필요했다.”

 

제본 기장의 추천

Asir 3 접지물 스캐닝 시스템이 달린 12 스테이션의 3692 정합기, Granit 삼방 재단기, Uno 북스태커를 포함하고 있는 Alegro에 대한 투자를 결정하게된 것은 뮬러마티니의 평판 때문만이 아니었다. 새로 임명된 제본소 기장 Jim Mansson과 Magnus Magnusson의 의견도 반영이 된 것이었다. “우리는 무선장비 평가에 그들도 참여하게 했다.” 그리고 Mansson씨(제본 경력 35년)와 Magnusson씨(제본 경력 32년) 모두 뮬러마티니 시스템을 다룬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다양한 사이즈를 작업할 수 있는 Alegro가 우리의 최종 결정이 됐다.” 생산을 시작한지 일주일 만에 그 결정이 옳은 것이었다고 판명 났다. “우리 새무선기는 정말 조작하기 쉽다. 그리고 작업 전환도 전보다 훨씬 빠르다. 우리가 여태까지 썼던 기계와는 다른 차원의 것이다.” 게다가 두 기장은 기계의 설치 과정도 지켜보았다. “그 덕분에 우리가 Alegro에 더욱 익숙해질 수 있었다.”고 Magnusson이 강조했다.

현재 Alegro는 옵셋 인쇄 접지물의 제본에 사용되고 있다. Vindspelet Grafiska AB사가 4페이지의 미니 카탈로그나 전단지 같이 제본 작업이 필요 없는 작은 작업에만 디지털 인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회사의 인하우스 디지털 인쇄 양은 천천히, 하지만 분명하게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Alegro가 가까운 미래에 옵셋 인쇄와 디지털 인쇄 접지물 모두의 작업에 쓰이게 될 것으로 보다. 디지털 무선 제본기는 항상 준비되어 있다.

 

Primera와 Ventura

Alegro와 세 대의 MBO 접지기에 더불어, Viareds Bokbinderi사는 두 대의 뮬러마티니 제본 시스템을 도입했다. 표지 피더와 6개의 일반 파일 피더, 자동 스태커가 있는 Primera C130 중철기와 Ventura 사철기다. “이제 오직 하나의 좌우명만이 있다. ‘투자하지 않으면 끝이다.” 몇 년간에 걸친 큰 투자를 설명하기 위한 Dise의 말이다. “우리의 모든 시스템이 뮬러마티니사가 공급한 것이라서 우리에게는 작동이나 애프터서비스, 그리고 교육에 있어서도 큰 이점이 있었다.” Primera는 2,000에서 10,000부 사이의 정기 간행물, 회사 브로슈어, 그리고 작은 양의 정기 간행물이나 상업 작업을 하는데 사용된다. Ventura는 500에서 10,000부의 작업을 한다. 이 회사의 고객들은 대부분 스웨덴의 서부에 있다.

 

<출처 월간PT 2016년 2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3개국에서 경험한 뮬러마티니 제품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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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지난 2006년 2월 호주 본사와 합작 법인으로 매그스위치 특허기술에 대한 국내 독점권을 확보한 매그스위치 테크놀로지 코리아(주)는 2년여 간의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2008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행보에 돌입했다. 현재 조선 빅 3사를 포함해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내로라하는 국내 대형 조선업체에서 동사의 매그스위치가 사용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전 세계 특허를 보유한 스위치 자기장치기술로 탄생된 초강력 영구자석, ‘매그스위치’로 국내 조선산업 자석치공구 시장 대부분을 점유해 안정된 기반을 구축하며 업계 선두로 자리잡은 것이다. 이에 본지는 매그스위치 테크놀로지 코리아(주) 배성호 대표이사를 만나 그들의 경쟁력에 대해 밀착 취재했다.

취재 김민주 기자(pressb@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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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자기장치기술의 초강력 영구자석 ‘매그스위치’
매그스위치(Magswitch)란 매그네틱(Magnetic)과 스위치(Switch)의 합성어로 호주 과학자가 영구자석의 힘을 전자석처럼 ON/OFF가 가능하도록 개발한 제품으로 자체 무게의 250배까지 들어 올릴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 기술이다.
매그스위치 테크놀로지 코리아(주) 배성호 대표이사는 “호주를 비롯해 한국, 일본, 중국, 미국, 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 국제 특허를 획득했으며, 2004년에는 호주 발명 대상을 받을 만큼 독보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영구자석은 전원 공급 없이 제품명 그대로 영구적이고 균일한 자력에너지를 발생할 수 있어 안정적이지만, 자력 조절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또 전자석은 자력 조절은 가능하지만 지속적인 에너지 소비와 OFF 상태에서 유지되는 여자력이 단점”이라며 “매그스위치는 이러한 영구자석과 전자석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만을 모아 탄생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전기의 힘으로 자성을 띠게 되는 전자석과는 달리 별도의 에너지 공급 없이 영구 자석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에너지를 이용하여 반 영구적인 수명을 가진 친환경 제품으로, 자력을 ON/OFF하기 위한 스위치는 수동방식 및 전동모터, 공압 등을 이용하는 자동화 방식을 갖추고 있다. 무게 150g, 자력 70㎏f인 초경량·초강력 자석스위치부터 무게 22㎏, 자력 3톤의 대용량 제품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또한 필요에 따라 여러 개의 매그스위치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확장성은 물론, 생활용품부터 해저(안전 및 구조장비), 군수, 조선, 자동화, 우주 산업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적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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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현장에 맞는 매그스위치 제작으로 신뢰 구축
150여 종의 다양한 모델을 보유하고 있어, 전반적인 산업 현장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고객맞춤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배 대표이사는 “매그스퀘어, 직렬배열 대용량 자석, 원형배열 자석 등 수동형(ON/OFF) 매그스위치 자석류와 M Series, AR Series, LAY Series 등 공압식 매그스위치 자석류, 무선 전동식 중량물 리프터 , 40㎜ 전동식 핸드리프 등 전동식 매그스위치 자석류 등이 있다”고 제품을 소개했다.

“AR Series는 매그스위치 만이 보유한 ‘폴슈’기술을 이용하여 평면 및 곡면, 요철, 모서리 등 다양한 접합면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추가적으로 설명했다. 이 외에도 매그스위치 우드 워크홀딩 시스템으로 불리는 목공용 자석 공구는 매그스위치의 강력한 ON/OFF 영구자석을 이용하여 철재 테이블 쏘의 어느 위치에나 자유롭게 부착해 작업물 고정과 킥백 방지 등 작업안전 및 능률 향상에 도움을 주는 솔루션으로 이미 외국 유명 쇼핑몰인 리벨리, Rockler 등에서 활발히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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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자동차·로봇 산업에 주력
배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조선 용접 현장에 주로 쓰이는 수동형(중량형) 매그스위치 자석류 사업에 치중해 왔다면, 앞으로는 자동차·로봇 산업 등 자동화 기술에 다양하게 적용 및 활용될 수 있는 공압식(경량형) 매그스위치 자석류 개발에 집중하고자 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어 그는 “가령 파트 이송공정에서 그립퍼로 주로 쓰이는 진공흡착패드와 비교했을 때, 진공흡착 방식은 파트 흡착 시 지속적으로 압축공기를 소모하게 되어 에너지 낭비와 함께 대형 컴프레서, 에어실린더 등 상당량의 부대설비가 필요하지만, 매그스위치의 공압식 자동화 자석은 ON/OFF 동작 시 약 0.3~4초의 짧은 순간에만 비교적 낮은 압력의 압축공기가 소모되어 에너지 절약 및 설비 감축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흡착패드는 일반적으로 고무 등의 부드러운 재질로서 기대수명이 짧으며, 찢어지거나 변형이 생기는 등 지속적인 유지 보수를 위한 부대비용이 발생하지만, 매그스위치의 공압식 자동화 자석은 고장률이 거의 없어 유지보수를 위한 부대비용이 절감되며, 생산라인 정지 발생률이 희박하다. 또한 피접물을 부착 및 탈락에 소요되는 시간이 0.3~0.4초 가량으로 공정의 속도향상에 따른 생산률 증가도 기대할 수 있다. 매그스위치의 산업자동화 솔루션은 이런 자신들 만의 상당한 이점으로 자동차와 로봇 산업 등 넓은 범위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압 ON/OFF 방식과 소형화·경량화로 무장한 동사의 공압식(에어) 매그스위치는 국내 대표적인 자동차부품업체에서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제품의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해 그는 “기존방식으로는 제어할 수 없던 부품을 제어할 수 있으며, 효율성 면에서 막강한 경쟁력을 갖췄기에 고객의 무한한 신뢰와 애정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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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발로 뛰며 고객 대응 및 세계 무대를 향해!
사업을 시작한 초창기에는 맨땅에 헤딩하는 마음으로 매그스위치 제품을 알리는 데에 열과 성을 다했다는 배 대표이사는 “2008년도 당시만 해도 국내 굴지의 조선업체에서도 생소한 제품이있던 매그스위치는 제품 카달로그만 봐서는 당최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단번에 알아채기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직접 조선소 용접 현장을 방문해 시연하며 제품의 용도를 확실히 각인시켜줬으며, 이렇게 쌓아 올린 고객에 대한 헌신적인 서비스 정신으로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고 지난날을 회상하며 말했다.
현재 국내 조선소 자석치공구 시장에서의 상당한 점유율은 피땀 흘린 그들의 노력에 대한 성과로 긍정적인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 결과이다. 이와 관련해 배 대표이사는 “최근에는 국내가 아닌 중국, 인도 등에서 제품 시연을 했는데, 생소하고 신기하게 바라보는 그들의 시선을 보며 이 또한 국내 사업 초창기와 같은 현상이라고 해석한다”고 전하며 국내·외를 막론하고 그들의 제품 홍보와 관련한 발걸음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갈 것임을 암시했다. 지속되는 글로벌 조선경기의 부진에도 2014년 대비 2015년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무난히 달성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로의 수출 활로의 길을 개척하기 위한 만반의 채비에 팔을 걷어붙인 그들의 앞날에 귀추가 주목된다.

 

매그스위치 테크놀로지 코리아(주) www.magswitch.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매그스위치 테크놀로지 코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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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2015 릴리스 주요 기능 하이라이트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2015 릴리스는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기록하고 언제 어디서나 훌륭한 작품을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공 | 어도비 정리 | 월간PT 편집부(printingtrend@gmail.com)

3. 프리미어 프로 CC(Premiere Pro CC)
단계별 따라하기: 포스트 프로덕션에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라이브러리 사용

포스트 프로덕션 워크플로우에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면 크리에이티브 에셋을 구성하거나 재사용하고 공유할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라이브러리 소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라이브러리는 포스트 프로덕션 작업 과정에서 여러제품 간에 크리에이티브 에셋을 손쉽게 구성하거나 재사용하고 공유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의 기능이다.
모션 그래픽 아티스트와 비디오 편집자는 여러 데스크탑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로고 및 그래픽과 같은 동일한 프로젝트 요소를 안전하게 공유하고 사용할 수 있다.






<출처 월간PT 2016년 2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2015 돌아보기 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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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인쇄 ①

산업용 인쇄의 디지털 변환

제공 | drupa 정리 | 월간 PT 편집부(printingtrend@gmail.com)

 

산업용 인쇄의 디지털 변환

고대로부터 전 세계적으로 사람들은 자신의 주위 환경을 아름답게 꾸몄고, 장식을 통해 삶을 향상시켰다. 사람들은 장식이 된 상형문자나, 그림과 흑백이든 컬러든 글을 통해 자신의 삶을 반영하고 기능적으로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예로 녹색신호등은 진행이라는 뜻)

세계적으로 혁신가들은 항상 일상의 객체와 외부 장식과 기능성 재료를 위한 솔루션을 찾고 있다. 다른 것은 놀라운 시각적 효과 또는 강화된 기능을 만들면서 이러한 설계의 일부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함이다. 1440년 구텐베르크가 종이와 섬유의 초기 목판 인쇄를 했던 활자 의 발명으로 인해 게임의 규칙이 바뀌게 됐다.

 

구텐베르크가 575년 전 인쇄 혁명을 일으켰을 때부터 이 제조 공정은 그래픽아트의 어플리케이션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일부로 염료 및 재료의 정확한 분석으로 발전해 왔다. 그래픽 아트 기술은 정보의 공유, 홍보 활동, 교육, 유틸리티 문서의 범위에 사용하는 인쇄물을 생산하기 위해 진화했다. 산업 인쇄 포장, 장식적인 측면 및 전자 산업을 위한 정교한 기능성 재료와 같은 일상적인 면에서 장식적인 요소를 풍부하게 하기 위해 사용되는 기술이 됐다. 산업용 인쇄 용도에는 역사적으로 오프셋, 그라비아, 플렉소 인쇄 및 스크린 인쇄 등의 아날로그 인쇄 기술의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여 제조되고 있다. 응용프로그램의 범위는 섬유 제품, 세라믹, 바닥재, 합판, 유리, 목재, 멤브레인 스위치, 인쇄 전자, 포장, 심지어 일부 바이오 의료 재료 등의 응용 프로그램에 걸쳐 눈부신 발전을 했다.

 

 

 

대량 맞춤 시대의 충격

이러한 발전의 원동력으로 대량생산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에서 책이나 포장 된 소비재와 같은 항목을 인쇄했다. 그런 패션 직물, 장식 라미네이트, 세라믹 타일 및 제품 포장 등의 항목은 대량 생산 과정과 기술의 도움으로 소비자에게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대량생산이 개별 단가를 줄였지만, 생산 능력이 큰 투자뿐만 아니라 소재나 제품의 유입과 유출을 관리하기위한 적절한 공급망이 필요하다.

인포 트렌드의 추정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장식품 양산, 예를 들어 평면 유리, 세라믹 타일, 바닥재, 라미네이트, 직물 및 벽면 코팅 생산에 5천억 달러가 사용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의 욕망은 점점 더 우리 환경을 재료과학과 디지털 기술로 끊임없이 맞춤화 하고, 이것이 대량생산에서 대량맞춤화 하는 힘의 원동력이 된다. 이전환은 기관 투자자로 알려진 소비자들이 자신의 환경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로 맞춤화 하거나 자신의 취향과 시각적 감성이 반영된 제품을 디자인 한다. 디지털 인쇄 출력은 이제 점점 제조 업무의 효율성과 긍정적인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다른 범위를 제공하면서 많은 사용자 정의를 허용하는데 사용된다.

 

디지털 시대의 인터스트리얼 프린팅

한 세대 전 디지털 인쇄는 맞춤화 또는 개인화 된 제품들을 생산하는 능력을 갖춘, 새롭게 통합된 생산 과정으로 소개됐다. 유망하지만, 이런 빠른 혁신은 종종 비쌌으며, 최종 사용자를 위한 허용 가능한 품질을 얻을 수 없었다. 이 공간에서 최고의 기술 중 하나는 잉크젯 인쇄했다. 수년 동안, 드롭-온-디멘드와 같은 잉크젯 기술과 잉크젯은 지속적으로 고비용, 신뢰성 문제 및 사용 가능한 재료의 범위의 한정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싸워왔다. 이러한 요인은 응용 프로그램의 범위를 제한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20년 동안 재료와 프린트 헤드의 서징 기술 개발이 효과적으로 잉크젯기술을 사용되어 그래픽 아트 제품의 대량 사용자 정의를 허용하기 위해 업계의 역학을 바꾼 제품의 수확을 얻을 수 있었다. 이러한 변경 사항은 즉시 공업생산을 늘린다. 그 핵심에는 이러한 잉크젯 솔루션은 디지털 인쇄의 운영상의 이점의 혜택을 받으면서 높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를 활성화한다.

아마도 운용 효율성은 시장을 키우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일 것이다. 단납기상황에서 비용효율이 높은 제품을 만들어 내는 능력은 민주적인 창조적 공정이다. 준비가 덜 필요하거나 적은 저장소를 필요로 하는 인쇄 시장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브랜드 소유자와 설계자는 양산품과 높은 투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 새로운 제품 소재 및 제조 기술을 탐구하는 것은 자유다. 인터넷에 힘입어 이 제품은 소비자와 기업에 이전에 이용할 수 없었던 응용 범위의 수요를 생성한다. 운영상의 이점을 함유하고 이러한 시장 중심의 기회는 모든 규모의 기업에 수익성 있는 성장을 의미 할 수 있다.

 

산업 풍경

인쇄 기술은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포장, 장식, 기능 인쇄 등의 산업과 같이 매우 광범위하게 걸쳐있다. 이러한 업계 모두에게 공통의 요소는 정확히 잉크바인더 및 기능성 재료 등의 범위에 놓아야 된다. 이들은 3D 인쇄물에 종이 시트로부터 다양한 표면 위에 인쇄된다.

핵심 기술은 일반적으로 인접 시장으로 이동한다. 예를 들어 처음에는 하나의 세그먼트로 채택 된 기술은 관련 부문에 그 방법을 찾을 것이며, 이후 새로운 세그먼트의 특정 요구에 따라 변형된다. 디지털 혁명은 여러 경로를 가지고 있지만, 지금까지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그래픽 통신 시장에 있다. 디지털 주문형 인쇄는 현재 연간 A4지 10억장 규모로 이 분야에서 자리 잡고 있다. 디지털 기술의 사용은 포장, 장식 기능 인쇄 등의 산업 분야로 이동하여

성장하고 있다.

더 다양한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주요 추세를 이해하기 위해 우리는 이러한 산업 분야에서 이용 가능한 솔루션을 조명하기 위해 간단한 설명과 몇 가지 예(패키징, 장식 인쇄, 세라믹, 텍스타일, 라이네이트와 나무, 벽지, 유리, 기능적 인쇄, 멤브레인 스위치, 3D 프린팅, 인쇄된 전자제품)를 정리했다.

 

<출처 월간PT 2016년 2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DRUPA PAGE, 산업용 인쇄의 디지털 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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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싸바리’ 라고 부르는 합지상자는 제작 시 손이 많이 가는 제품 특성 때문에 화장품, 건강보조식품 중에서도 선물용 고급 상품상자로 일부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되던 제품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합지상자는 우리 주변 광범위한 영역에 두루 사용되고 있다. 이번 리포트는 최근 합지상자의 유행을 이끈 아이폰 케이스부터 고급화장품 케이스와 8각형으로 제작된 담배갑까지 디자인의 특성과 그 제작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제공 | 주)본테크 조영민 대리

 

1. 인쇄지 싸바른 합지상자(일명 ‘싸바리 상자’)의 대중화

① 싸바리 박스 유행의 시작, 아이폰 포장박스

국내에서 이런 합지상자 붐을 일으킨 것은 아이폰의 국내 출시로 인하여 다양한 고객에게 확산시킨 결과로 봐도 무방하다. 반듯하고 각진 형태에 번잡하지 않고 정형화 된 모습, 어지러운 제품의 사진이나 로고, 제품정보 없이 간결한 디자인 등 아이폰이 스마트폰의 교본이 되었듯이, 아이폰 상자는 패키지 디자인의 기준 모델이 되어 디자인 분야 종사자들에게 많은 아이디어를 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② 선물용 상자에서 다양한 제품상자로 확산

아이폰 출시에 발맞춰 국내 휴대폰 제조사들도 스마트폰 개발과 함께 아이폰상자를 패키지의 표준모델로 삼고 이와 유사한 모양의 합지상자에 스마트폰을 담아내기 시작했고 국내 패키지 제조사들도 합지상자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에 발 맞춰 합지 상자를 쓰는 분야도 늘어났는데. 본래 합지상자를 사용하던 화장품과 건강식품 들 쪽에서부터 널리 확산이 이루어졌다.

 

합지상자의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폰 상자, 90도로 각이 진 모양

 

2. 디자인의 욕구와 시장의 변화고급 패키지의 표준모델이 된 아이폰 상자

① 단순 디자인의 한계를 넘는 차별화

합지상자가 유행하면서 자연스럽게 패키지 분야의 품질이 상향평준화 되고있다, 그리고 상향평준화 된 만큼 자신들 만의 특별한 상자를 만들고자 하는 업체들의 요구 역시 커지게 되었다. 합지 상자라도 더 깔끔한 마감, 새로운 재질의 인쇄지 등 각진 상자를 기반으로 하여 새롭고 차별화된 상자를 필요로 하는 목소리들이 커지기 시작했다.

 

② 합지상자의 특이점

합지상자의 대중화를 불러온 장본인인 만큼 패키지 고급화 정책에서 아이폰상자는 다시 그 원형으로서 돌이켜볼 필요가 있다. 아이폰 상자는 외관상으로 일반 상자들과 비교해 보면 몇 가지 특이한 점이 있는데

 

1) 상자의 모서리가 정확히 90도로 각이 져 있다.(Square angle)

2) 뚜껑 앞면에 튀어나온 문양을 하고 있다.(Embossed surface on the rid)

3) 합지를 고정한 테이프가 자국이 없다.(No stay tape marking)

4) 인쇄지 날개 부분이 보이지 않음.(No wing-flap marking)

5) 안쪽접어 들어간 종이가 바닥까지 붙여져 있다.(turn-in to bottom)

 

위의 내용을 기반으로 시장에 등장한 요구들을 정리해보자면 기존 사각모양상자에서 보다 각이 확실하고 모서리에 어떤 자국도 나지 않는 상자에 대한요구라고 할 수 있으며, 보다 세부적인 내용으로 정리 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모서리가 완전 90도 형태로 테이프 자국이 없는 상자.

2) 인쇄지가 안쪽으로 접어서 바닥까지 이어지며,

3) 상자의 양쪽 면에서 인쇄지 날개부분이 보이지 않는다.

아이폰 상자는 대부분 중국에서 손작업으로 만들어졌으며, 출시 당시에는 이런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장비가 아직 한국에는 도입되지 않았다. 따라서 자동 설비가 있음에도 부가적인 수작업을 필요로 하고 그에 따라서 비용과 작업시간의 증가로 생산원가의 증가를 가져왔는데 비용절감을 위하여 여러가지 해법이 자연스럽게 등장하게 됐다

 

<출처 월간PT 2016년 2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고급 합지상자에 관한 리포트
Posted by NO1여기에